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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로마에 관해 서술한 문서.2. 특성
시저의 힘.- 요새 건설 비용이 25% 더 적게 들고 50% 빨리 건설한다. 요새를 건설하면 국경이 3만큼 확장되고 무료로 업그레이드된다.[1]
- 숨은 효과로 탑도 25% 적게 들고 요새와 탑 지을 때 요새의 군사기술 조건을 무시한다.
- 고급 보병 유닛의 양성 비용이 10% 더 적게 들고 양성 속도도 10% 더 빠르다. 첫 번째 군사 레벨을 연구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 보병 양성소를 건설할 때마다 고급 보병 유닛을 무료로 받는다. 화약 시대까지 시대 발전을 이루고 군사 기술 연구를 세 단계 마친 다음부터는 유닛 둘을, 산업 시대까지 시대 발전을 이루고 군사 기술 연구를 다섯 단계 마친 다음부터는 유닛 셋을 무료로 받는다. 위 두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유닛 하나를 무료로 받는다.
- 각 도시마다 재화를 10 더 거둬들인다.
고대 로마 제국이 강성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으로 영토를 확장한 것이 설정 배경이다. 요새의 건설 비용이 저렴하고 건설 속도가 두 배로 빠르며 업그레이드도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요새를 곳곳에 건설하여 영토를 넓히기 쉽다. 이러한 요새를 잘 활용하면 로마는 승리 조건 중에 맵에 영토를 일정 비율만큼 차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게임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 또한, 요새를 보조해줄 탑도 저렴하다.
또한 중보병 관련 특성이 매우 좋다. 일단, 타국보다 중보병을 저렴하고 빠르게 양성할 수 있고, 보병 양성소를 지을 때마다 중보병 유닛을 무료로 받아서 물량을 모으기 쉽다. 심지어 특수 유닛도 조금 빠르고 다른 중보병 상대로 큰 보너스가 있는 중보병이라 조합에서 궁병을 배제하고 중보병과 중기병의 조합을 갖출 수 있다. 게다가 요새의 전술라인 기술도 무료로 연구도 상당히 좋다. 3~4시대에 이 연구들을 찍기 위해 요새 짓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투자인데, 로마는 자동으로 얻어서 독재관/의원이 더욱 강한 방어력 오라를 뿌려 교전에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로마는 이 보너스와 특수유닛이 겹치는 3시대에 특히 강하다. 덤으로 맨 처음에는 군사 기술 1단계가 연구되어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병영 지을 수 있고 시민 혹은 군사 유닛을 25명 더 양성할 수 있다.
또한, 로마는 각 도시마다 재화를 거둬들인다. 재화가 초반에 가장 모으기 힘든 관문자원인 만큼 큰 이점으로, 타국보다 요새를 쉽게 건설하고, 궁병과 중기병을 더 모으고, 지식을 생산할 학자도 모을 수 있다. 이집트나 잉카도 재화 보너스 있지만 로마 만큼 쉽고 투자없이 얻을 수 있는 국가는 페르시아 정도 뿐이다.
이처럼 로마는 쉽게 돈을 벌어서 강력한 중보병으로 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좋은 공격적인 국가인데, 요새 할인으로 방어하면서 영토 장악하는 방어적 플레이도 능한 공수가 균형잡힌 국가다. 언제나 무난히 강한 상위권 국가다.
3. 특수 유닛
고급 보병계 특수 유닛인 레기온, 시저 레기온, 근위대가 특수 유닛으로 등장한다. 다른 중보병 상대로 강해서 궁병 대신 대량으로 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특수 유닛을 참조.로마의 특수 유닛 개수는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적지만, 이들은 동시대의 타국 고급 보병보다 월등히 강하다. 참고로 원래는 장갑차 계열 특유 유닛으로 탱크 디스트로이어와 탱크 킬러가 있었지만 출시되기 전에 잘렸다. 비록 모델은 재활용되었지만 문제는 억지로 끼워넣는 바람에 공격 모션과 사운드에 버그가 생겨버렸다. 이 문제는 결국 끝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4. 추천 불가사의
국가 특성 및 특수 유닛과 잘 맞는 효과는 굵게 표시한다.- 피라미드(고전 시대) : 각 도시마다 거둬들이는 재화가 타국보다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또한, 고급 보병계 특수 유닛을 생산하려면 식량이 필요하다.
- 식량과 재화에 대한 상업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도시 건설 한계치가 1만큼 더 높아진다. 도시 건설 비용이 33% 줄어든다.
- 식량 수집률이 20% 향상된다.
- 콜로수스(고전 시대) : 요새를 건설하려면 재화가 필요하며, 도시에서 재화를 수집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시너지가 생긴다. 인구 한도는 고유 유닛이 강한 시대에 러시하든, 후반에 한방을 준비하든 좋다.
- 재화 수집률이 30% 향상된다.
- 인구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재화 및 목재에 대한 상업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콜로세움(중세 시대) : 국경 확장 및 영토 추가 데미지, 요새 건설 비용 모두 로마에게 나쁠 게 없다. 로마가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불가사의다.
- 국경이 3만큼 확장된다.
- 플레이어 영토의 적 유닛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50% 더 늘어난다.
- 요새와 탑의 건설 비용이 20% 적게 든다.
- 자금성(중세 시대) : 피라미드와 같은 이유로 좋다.
- 도시 건설이 가능한 곳에 건설할 수 있다. 완성 즉시 거대도시로 간주되며, 건설을 마칠 때까지 도시 건설 위치가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 도시의 기본 식량/목재 수집량이 10이 아닌 50이다. 자금성의 경제반경에 있는 일꾼과 학자의 자원 채취 효율이 25% 상승한다.
- 수도 탈환 타이머가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붉은 요새(화약 시대) : 요새 관련 보너스를 얻을 수 있고, 요새의 내구력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다만 요새 무료 업그레이드가 겹치는게 흠
- 일반 요새에 비해 방어력과 내구도가 높고 사거리가 길며, 주둔시킬 수 있는 병력 수가 더 많고 국경을 더 넓게 확장시킨다. 또한 공중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있다.
- 요새를 건설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건설할 수 있으며, 요새 자체가 도시에 부속되는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도시 불가사의 건설 한계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건설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 요새에 관한 모든 기술을 무료로 연구하고 국가 내에 있는 모든 요새의 내구력을 33% 올려 준다.
- 요새에 배치된 유닛은 정상 속도보다 500% 더 빨리 회복된다.
5. 추천 정부
자유-군주제-사회주의특수유닛 시기에 끝낸다는 마인드로 독재로 한방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로마는 공화제로 끌어가 장기전으로도 이길 잠재력이 충분하다.
6. 도시 목록
★는 최초의 도시이자 수도를 의미한다[2]. 도시 이름은 가나다순이며, 도시의 이름은 한국어판 명칭을 기준으로 삼았다.| 순번 | 도시 이름 | |||||||||
| 1~10 | 로마★ | 나폴리 | 두로코르토룸 | 디라키움 | 레기움 | 루그두눔 | 밀라노 | 무티나 | 베네멘툼 | 베이 |
| 11~20 | 보노니아 | 부센툼 | 브룬디지움 | 빈도보나 | 사투르니아 | 세메네룸 | 센툼셀라에 | 스폴렌티움 | 아레티움 | 아리미눔 |
| 21~30 | 아바리쿰 | 아쿠타이 섹스티아이 | 아퀼레이아 | 안코나 | 안티움 | 에메리타 아우구스타 | 제노바 | 카이사르 아우구스타 | 코르피니움 | 콘스탄티노플 |
| 31~40 | 콜로니아 아그리파나 | 쿠메 | 크레모나 | 크로톤 | 파르마 | 피사에 | ||||
도시의 이름은 플레이어를 불문하고 중복되지 않는다. 위 목록의 개수보다 많은 개수의 도시가 생기면 해당 도시의 이름은 국가명+숫자다(예 : 로마 50).
국가 이름이 로마이기 때문에 고대 로마를 계승한 동로마 제국, 로마 제국의 도시(콘스탄티노플)도 있다. 그 때문에 로마 제국 시대 이후에 등장한 이탈리아의 도시는 본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7.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 빠른 게임 및 세계 정복 캠페인
- 기타
[1] 업그레이드는 요새 없어도 적용됨[2] 단, 한 게임에 같은 국가가 둘 이상 있으면 하나의 플레이어만 이에 해당된다. 도시의 이름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국가의 수도 이름은 무작위로 지정된다.[3] 국가 이름은 교황령이며, 국가 특성은 로마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정복 시 교황령식 충성의 맹세 보너스 카드를 얻을 수 있다.[4] 한국어판에서는 서양식 어순 그대로 오역했으며, 기시 노부스케는 '노부스케 키쉬'가 되어 있다.[5] 국가 이름은 일본이며, 로마의 국가 특성을 그대로 들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