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artha Stewart미국의 유명 사업가이자 이른바 살림의 여왕. 1941년 8월 3일생.
센스있는 가사노동 비법을 정리한 책을 내서 대박이 나더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잡지를 출간하고 TV 쇼까지 만드는 등 잘 나갔으나, 2002년에 주가조작, 내부자거래에 휘말리고 위증죄[1]까지 걸려 5개월 동안 감옥에 수감되었다. 출소 이후 각종 노력을 통해 재기에는 성공했으나 사세는 기울었고, 2015년에 자신의 직위는 유지한 채 회사를 다른 곳에 팔았다.
첫 남편과 이혼한 뒤 한때 안소니 홉킨스와 사귀었는데(결혼까진 안갔다.), 양들의 침묵을 보고 자꾸 한니발 렉터가 떠올라서 헤어졌다고 한다.
1941년생임에도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2. 기타
2015년 장편 영화 픽셀에서는 주인공 중 한 명이 참전 조건으로 감옥 석방, 세금 면제, 그리고 세레나 윌리엄스와 마사 스튜어트와의 하룻밤을 요구한다 참고로 둘 다 본인이 카메오로 나옴.2016년, VH1에서 방송한 Martha & Snoop's Potluck Dinner Party에서는 스눕 독과 함께 대마를 이용한 무언가를 했다.
사우스 파크의 시즌 13 에피소드4에 등장했다. 작중 TV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엑스트라로 등장하는데, 질에 각종 반짝이와 색종이를 집어넣고 질방구로 뿜어내는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초기 시즌에서도 음식을 항문으로 섭취하고 입으로 배변하는 것이 유행하자 칠면조 한 마리를 통째로 섭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넷플릭스 영화 배드맘스에 본인 역할로 직접 카메오 출연했다.
트위터에서 이상한 트윗을 많이 한다. 갑자기 자신과는 일절 관련없는 드론 사업이 유행한다거나,# 일기예보 회사들이 안 좋은 날씨로 이득을 본다라던가,# OiI[2] 한 단어만 적어놓는다던가,# 한번은 K 한 글자만 트윗한 적도 있다.#
폴란드계 출신이다보니 피에로기나 로우수 같은 폴란드 요리를 직접 만들기도 하였다.
[1] 미국에서는 엄청난 범죄다. 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제42대 대통령 빌 클린턴도 이것 때문에 탄핵 직전까지 몰렸고 닉슨은 자진사퇴(여기에 다음 대통령이 된 포드가 특별사면까지 해주는 것도 덤), 클린턴은 상원에서의 부결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라고 하지만 공직자이자 리더로써 국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대가라고 보아야하고 실제 형량 자체는 연방법에 따라 5년이하 징역, 보통 징역 1년정도 선고되는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사회적 인식은 영미권이 한국보다 위증/증거인멸을 훨씬 좋지 않게 보는 것은 사실이다. 타인을 '거짓말쟁이'로 부르는 것도 상당히 큰 수준의 모욕을 가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거짓말을 십계명을 어기는 중죄로 보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그 뿌리를 둔다.[2] 커스텀 폰트로 나무위키를 읽는 사람은 눈치를 채겠지만, 오일이 아닌 oii이다. 뒤의 i를 대문자로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