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8:34:33

마석도/어록


마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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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인공 마석도의 어록.

2. 범죄도시

너 일로 와. 일로 와! 갖고 와 이 씨!
어 아니야, 여기 애들 싸움 나가지고.
거리에서 칼을 들고 싸우려는 조선족 범죄자 두 명을 전화 통화 중에 제압하며
(오동균: 행님, 소개팅 어찌 됐습니까?)
야, 전직 모델이라매!
(오동균: 작살난다니까?)
손 모델이야, 이 새끼야! 손만 예뻐! 뭐 제대로 아는 게 없어, 이 새끼는!
우와~ 깡패다~[1]
연장을 들고 이수파의 본거지에 쳐들어가려는 독사파 조직원들을 막아서면서 한 대사. 겁을 내기는 커녕 표정 변화도 없는데, 긴장조차 안 된다는 어투로 말하는 게 인상적이다.[2]
야야, 야! 야 숨 쉬어 숨! 야!
아이, 껍질 이 새끼. 야, 똑바로 안 까?! 계란이 왜 이렇게 퍽퍽해!
(삶은... 계란이라서...)
그렇지.
(안성태: 미안하면 대가리 꿇어라, 이 새끼야.)
(장이수: 이 개새끼가 죽을라고!)
이 개새끼가 진짜 죽을라고!!
이 한마디에 장이수는 물론이고 안성태도 자동으로 공손해진다.
야, 병식아. 그 프로보이드 그거 갖고 와!
(박병식: 형, 이거 폴라로이드에요.)
(전일만: 이거 너 아니야?)
(오동균: 어 맞네? 형님 와 있습니까?)
아니 뭐가 나야 아니구만. 이거 봐봐 이 옷이 틀린데 옷이.
(전일만: 뭐가 아니야 임마, 딱 봐도 넌데.)
아, 아니라니까.
, 이게 우리 전(電) 변호사라고, 인사해.
(위성락: 경찰이 이래도 되나?)
어. 너 같이 사람 죽이는 새끼들한텐 이래도 돼.
여러분들 다 제 이웃입니다. 저 이 동네 주민이에요. 아시잖아요.
다 쌌냐? , 휴지를 이렇게 많이 쓰면 어떡하냐? 세금도 안 내는 새끼가.[5]
(장첸: 혼자야?)
어, 아직 싱글이야.[6]
비행기표 어떡하냐? 오늘 못 갈 것 같은데.

3. 범죄도시2

야, 이 개새끼야. 칼로 사람을 찌르면 이게 아파 안 아파? 아파 안 아파? 아파 안 아파?
초반에 짱구를 제압한 후 짱구의 칼로 짱구의 엉덩이를 툭툭 찌르며[7]
왜 물어, 좀비야?
자신의 주먹을 깨문 짱구를 제압하고 나서[8]
아이 그, 괜찮아, 눈 가려가지고 나인지 몰라.
(오동균: 에이, 행님은 몸을 가려야 된다니까?)
아냐, 몰라 몰라.
아이고~ 얄밉게도 처먹네? 반장님, 진실의 방으로.
자수를 요청한 유종훈이 반성이라곤 1도 없는 태도로 바인미콜라를 먹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때문에 자수한다고 지껄이자 한 말[9]
형은 다 알 수가 있어.
귀가 많아. 하나 떼어도 돼 이거.
유종훈을 심문할 때 전일만이 살살 하라고 말리자 한 대꾸[10]
움직이면 죽어, 움직이면 죽어!?
유종훈의 머리를 책상에 쳐박고 주먹으로 책상을 내려치기 전 한 말[11][12]
잠겼어? (잠긴 문 손잡이를 힘으로 비틀어 부순 뒤) 열렸어~
유종훈의 자백으로 이종두를 잡으러 이종두가 사는 집으로 쳐들어갔을 때[13]
아니, 이 나라 법이 우리나라 사람들 못 지켜주면 우리라도 좀 지켜야 되는 거 아닌가?
(전일만: 석도야, 그건 그런데...)
아니야?!
넌 뭐야?
(까불이: 까불이인데요?)
까불고 있어 이씨![14]
이 씨발새끼들... 네가 강해상이냐?
2:1 상황에서 두익을 때려눕힌 후 강해상과 대치 도중 한 말
(박창수: 마 형사님, 아니 형님, 아니 도대체, 타지에서 이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아 이유가 어디 있어, 사람 죽인 새끼 잡는데?!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너 안 되겠다. 너 오랜만에, .
(장이수: 이보쇼.)
안 들어와?
(장이수: 내 옛날의 장이수가 아이야!)
하나.
(장이수: 이제는, 나한테 이러면 나도 가마이 안 있는다!)
둘.
(짜증을 억누르다가 마지못해 마석도에게 다가가자)
(장이수: 아아아아아악!!!)
니 거 줘! 나 이거 USB가 편해![15]
(강홍석 : 이거 SUV인데?)
야 이거 가져가~
에스컬레이터의 오르막에서 장씨 형제 중 한 명인 장기철을 말 그대로 샌드백 패듯이 패버린 다음, 아래층에서 뒤따라온 강홍석과 김상훈에게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직접 화물 배송하듯이 보내면서 한 말.[16]
경찰입니다. 공무집행 중이라 잠시만 차에서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잠깐만 내려주세요.
(귀 어두운 할머니: 뭐라고?)
예 어머니, 잠시만 차에서 내려주세요. 죄송합니다. 예 어머니. 이거 빨간 거 손주 갖다주세요.
(할머니: 고마워.)
예, 들어가세요.
(버스 문을 닫는다.)
아오 저 씨, 힘들어 죽겠네 저 개새끼 때문에...
시내 버스 전투 전 승객들에게 협조 요청을 할 때[17]
(강해상: 돈 필요해? 어떻게 좀 나눠줘?)
허 참...[18]
(강해상: 5대 5로 나눌까?)
누가 5야?[19]
안 되겠어, 넌 그냥 좀 맞아야 돼. 맞다가 죽을 것 같으면, 그럼... 벨 눌러. 내리게 해줄게.
마지막 강해상과의 버스 격투 장면에서 싸움 시작 직전의 대사로, 2편의 트레일러 막바지를 장식한 그 대사다.[20]
어, 야! 강해상이 잡았다! 도 고생했어 인마.
(장이수: 수배까지 때려놓고, 고생했단 말 한 마디면 단가...)
솔직히 말해봐 이 새끼야, 너 그 돈 갖고 튈라고 했지?
강해상을 물리치고 체포한 후 중간에 돈을 갖고 도주하려 했던 장이수를 추궁하며.[21]

4. 범죄도시3

이거 묻지마 폭행이냐?
어, 위험해! 너 말이야.
서울 시내에서 난동을 부리던 양아치들을 제압하다 흉기를 꺼낸 범인[22]에게 페이크를 치고 제압하면서[23]
아니, 경찰이란 게 뭐야. 민중의 몽둥이 아니야?
(장태수: 지팡이를 어떻게 몽둥이로 만드냐, 넌?)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걸 헷갈려하며 한 말
(장태수: 몇 개를 쳐먹은 거야, 야 이게 얼마나 비싼 건지 알아?!!)
(통화하는 상대에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인마?
(장태수: 얘 지금 나한테 이러는 거지?)
(김만재: (통화하는 상대에게) 네 맞아요.)
(장태수: 이 새끼들이 진짜..!)
장태수의 공진단을 대여섯 개 털어먹고 난 후[24]
얻다 대고 주먹질이야 이 씨...
(이상철의 여자친구: 왜 그래요, 깡패에요?!)
아뇨, 얘가 깡패에요.
클럽 오렌지의 사장 이상철을 제압하며
(장태수: 야, 안 돼 안 돼! 응? 한 번만 더 CCTV 가리면 전부 징계 때린다고 했어!)
그럼, 우리 진실의 방청소하자.
이후 다 같이 걸레로 여기저기 닦으면서 김만재가 CCTV 카메라 렌즈를 닦는 척하며 화면이 가려지는 찰나의 순간 심문 대상 이상철을 한 방에 녹다운시켰다.
문을 부순 거야?
깡패가 문을 부순 거냐고 묻자 자신이 들고 있던 부서진 문고리를 자동문에게 자연스럽게 건네면서 한 말. 자신이 한 행동을 자동문에게 곧이곧대로 뒤집어씌운 것이다.[25]
야, 슬퍼? 똑바로 앉아. 어디 경찰한테 주먹질이야 이 새끼가...
(초롱이: 형사랑 가면 칼 맞아요.)
음... 너 같이 안 가면 또 맞어.
(초롱이: 아 그래요? 빨리 가요.)
마석도와 형사들이 초롱이가 운영하는 클럽에 초롱이를 데려가려고 했으나 초롱이가 일본말을 할 줄 아는 직원에게 얘기해 두겠다며 내빼려고 하자 하는 말.
씨벌 클럽. 무슨 뜻이야?
(초롱이: 사이버에요.)
CYBER CLUB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한 대사
가리또 고자이마스.[26]
클럽 안으로 안내하는 미미에게 한 대사.
중국집 명함을 줬어...
주성철과 명함을 교환한 뒤, 실수로 본인의 명함이 아니라 중국집 홍보 명함을 줘버린 탓에 당황하며 김만재에게 한 말[27]
야, 또 볼 거 같은데 미리 힘 빼지 말자? 너 한 번만 더 욕하면 죽탱이 날아간다?
자신에게 욕하며 대드는 하급자 김용국의 손을 꺾어버리며 날린 일침.[28]
이런 걸 어떻게 힘으로 열어? 머리를 써야지. (금고문에 귀를 대고 다이얼을 돌리다가 찰칵 소리가 나자) 그렇지. (다이얼을 좀 더 돌리고 또 찰칵 소리가 나자) 빙고~ 하하하하 (그런데 문은 안 열린다.)
(김만재: 아니, 빙고라면서?)[29]
(문을 여는데 실패하자) ...이런 씨!!!
(와장창)
야쿠자 일당이 마약 제조 및 포장 공간으로 쓰던 요트 내부의 금고 문이 아예 열리지 않을 때[30]
이 정도면 뭐, 엔진도 깨끗하고 3천 받아야지.
(초롱이 : 맞습니다 형님.)
3천 원만 줘요.
초롱이의 중고차 사기로 침수차를 강제로 살 뻔한 커플과 초롱이 앞에 나타나 상황을 중재하면서[31]
(초롱이 : 주성철이 총이라도 쏘면 어떡해요?)
...피해야지.[32]
(리키 : 薬どこだよ?(약 어딨어?))
니 똥구멍에.
너무 아프다. 그만 좀 때려 씨...
리키 일당의 말단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다가 어느 순간에 일어나서 말단들을 다 때려눕히면서 하는 말.
마하? 너도 마씨냐?
리키가 마하를 불러 마석도를 상대하게 했을 때
야, 그 칼 그거... 잠깐만... 그거 여기다 넣어. 증거물.
(리키 : はあ? 黙れ(다마레))
다 말했잖아, 이 새끼야...!
리키의 일본도를 보고 증거물 봉투를 꺼내며[33]
(주성철: 씨발, 안 죽었어?)
짜잔~
도망치려고 하는 주성철 일당의 차량을 본인들의 차량으로 들이받자마자 면전에 등장하며 능청맞게 뱉은 말.
야! 넌 경찰이란 새끼가 사람을 죽여?
(주성철: 일하다 보면 사람 죽일 수도 있지.)
넌 법대로 하면 안 되겠다. 진짜로 좀 맞아야겠다!
주성철에게 분노하면서 도전장을 내던지며 하는 말
갈비 부러졌냐? 난 온 몸이 아파 씨ㅂ...
주성철과의 싸움 도중[34]
(주성철: 야 마석도, 나랑 거래 하나 하자. 저 약 300억이야. 우리 둘이 나누면...)
야야야! 5대5 얘기는 꺼내지도 마. 어차피 내가 5잖아.
이때 주성철의 벙찐 표정이 전작에서 강해상이 "누가 5야?"라는 말을 듣고 벙쪘던 것과 싱크로율이 매우 흡사하다.
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는 내가 소개시켜 줄게. 들어와.
어 인사해, 주 변호사야.
미란다 원칙을 말하던 중 변호사는 자기가 소개시켜 주겠다며 등을 돌렸다가 주먹을 쥐고 천천히 돌면서 하는 말[35]
다 쐈냐?
주성철과의 격투에서 주성철이 쓰던 권총의 탄이 다 바닥나자[36]
저, 저거 뒷처리 좀 해줘. 맨날 늦게 와..
주성철을 물리치고 쑥대밭으로 변한 사무실을 나가다가 뒤늦게 따라온 동료들에게 하는 말.

5. 범죄도시4

시동 꺼.
도주하려던 소규모 마약 조직원의 스쿠터를 한 손으로 잡고 한 말
거북이집은?
(정다윗: ...두꺼비집 위치 확인했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4편에서 자주 사용한 말[37]
(한지수: 선배님 핸드폰 바꾸실 때 동기화 하는 거랑 같은 겁니다.)
아, 나는 웬만하면 핸드폰을 안 바꿔. 연락처들 다 일일히 저장해야 되잖아. 그걸 언제 다 해.
(한지수: 그래서 동기화를... 하는 겁니다.)
클라우드 동기화에 대해 설명하는 한지수가 핸드폰의 예를 들자 한 말
컴퓨터 하는 놈들은 너네가 잡고, 난 그 뒤에서 시키는 놈을 잡는 거야. 오케이?
디지털? 칫 클라우드 동기화가 뭔지 알아? 클라우드 동기화.
(장태수: ...뭔데...?)
거봐, 그런 것도 모르면서... 씨... 형이 핸드폰을 바꾸잖아? 그럼 바로 동기들이 와가지고 막 하는 거야! 알지도 못하면서...
, 나 이 새끼들 잡아야 돼.
(한지수: 제가 백업 나가도 됩니까? 현장 나가고 싶은데 기회가 잘 없어서...)
야, 얘 방검복 입히고 실탄 채워가지고 총 하나 줘.
(한지수: 네?)
뻥이야. 따라와.
차 빼, 이 새끼야, 불법주차야![38]
자, 합의 했으니깐 합의금 내.
가 말한 그 전체불법이야, 이 새끼야.
야이 씨발!! 야 이 개새...!! 아우 씨... 야 만재야!
화장실 격투 중 백창기가 무고한 청소부의 목을 칼로 찌르자.[39]
가 그렇게 입이 무겁다매? 소문이 자자해.
체포된 제이슨 앞에 오토바이 헬멧을 들고 오며.
야야야, 신경 쓰지 마. 저 새끼 중국에서 사람 여러 명 죽이고 온 놈이야. 형이 지켜줄게.
너 임마 계속 이용만 당하고 있네. 그게 바로 가스라이터야.[40]
왜 이렇게 변했어?
서울지방경찰청차장실에서 나오며 차장에게[41][42]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양아치 새끼들이 많아, 이 씨...
수사가 중단되자 속상해서 술을 마시고 광수대 팀원들과 돌아가던 도중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는 양아치들을 보고.[43]
이 사건, 제가 하겠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장실에 무대포로 처들어가 무릎까지 꿇고 읍소하며. 이에 청장은 경찰은 저런 맛이 있어야 한다며 흔쾌히 승인해준다.[44]
형님, 제가 잡을 놈들 대가리 수만 세 자리에요, 세 자리!
(이상용: 세세세... 세 자리?)
그렇다니까? 내가 책임지고 다 잡는다고!
(이상용: 그래도 그...)
(권일용 청장: 세 자리면 해야지.)
아 그리고 잘 들어. 우리가 항상 범인을 검거할 때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어. 왜냐면... 법이 범죄를 앞설 수 있는 거야. 근데 범죄는... 노력하는 거야. 알겠어?
(장태수: 뭔 소리야?)
아까 같이 들었잖아.
차장이 회의를 하고 있을 때 경찰청장이 했었던 대사가 기억이 안 나 왜곡해서 말하는 장면.[45]
(장이수: 그럼 이 영어는 뭡니까?)
FDA, 인마.
(장이수: 그니까 뭐냐고?)
폴리스 다크 아미(Folice Dark Army) 아니야, 어두운 경찰 아니야, 비밀경찰.
(하보람 사무장: 연락 받았습니다. 경찰이시죠?)
예, 미안합니다. 나한테 시간이 얼마나 있어요? 몇 분?
(하보람 사무장: 5분?)
그걸로 충분.
백창기를 체포하기 위해 비행기 안으로 들어오며[46]
내가 약속을 했거든. 잡아준다고.
(백창기: 혼자서 괜찮겠어?)
이 새끼가... 외롭지...[47]
(백창기: (옆에 있던 부하에게) 나가자. 이 새끼부터 처리하고.)
허... 못 나가지. 야, 내가 경찰이라 사람을 진짜로 세게 때리지는 않거든, 죽을까봐. 근데 는 안 되겠다. 내가 편하게 할게.[48]
최후반부에 백창기와의 결투 직전 검은 가죽 장갑을 끼면서 한 말.
왜, 칼 없으니까 잘 안돼?
백창기가 맨손 격투로는 영 힘을 못 쓰자 비꼬며.
그냥 누워있지, 왜?
조지훈이 열나게 얻어 터지고도 끝까지 일어서자. 직후 몇 대 더 패주고 피니시 강타로 마무리한다.[49]
나한테 잼 바를라고?
(백창기: ...발라줄게.)
싸우던 중 백창기가 테이블 나이프를 집어 무기로 쓰려하자 비꼬듯이 날린 대사.[50]
재밌어?
실컷 얻어 터져 뻗었음에도 실실 쪼개는 백창기에게 하는 대사[51][52]
어머님, 약속 지켰습니다.
백창기조지훈을 쓰러뜨리고 사건이 모두 해결된 후 납골당에서 조성재 모자를 추모하며.
어, 블랙 요원, 무슨 일이야?
(장이수: 이 개새끼가 날 가지고 놀아? 폴리스는 F가 아니라 P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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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어 더빙판도 비슷한 느낌의 "오~ 야쿠자다~" 로 나왔다.[2] 아예 옆의 오동균은 피식 웃기까지 했다.[3] 이 진실의 방이라는 대사는 놀랍게도 마동석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시 진실의 방에 대한 명확한 명칭이 없었고 이에 마동석이 이곳을 가리키는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고 여기에 강홍석을 맡은 하준이 진실의 방이 어떻냐고 의견을 냈고 이게 채택된 것이다.[4] 마석도의 필살기로 강력반 건물 내 CCTV 사각지대인 곳에서 머리에 오토바이 헬멧을 씌운 채 헬멧에다가 무지막지한 폭행을 가해서 자백을 받아내는 장소이다. 엄연히 불법 행위지만 CCTV도 가리고 헬멧 때문에 상처도 남지 않으니 입증하기가 어렵고, 헬멧이 충격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해 고통은 고통대로 줄 수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 희생양은 영화 초반에 나오는 이수파 헐랭이다. 박병식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면 한두 번 해본 게 아닌 듯하다. 영화 내에서 나온 피해자는 헐랭이뿐이지만, 마석도의 한 마디에 후배들이 일사불란하게 커튼을 치고, 맞는 사람의 얼굴을 가리려고 헬멧을 넘기고, 마지막으로 CCTV를 가리며 진실의 방 태세로 돌입하는 걸 보면 꽤나 자주 사용된 방법임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5] 이 대사는 마동석의 필모그래피 중 38 사기동대를 의식한 대사로 추정된다. 38 사기동대는 상습 고액 탈세자들을 체포하는 스토리고, 마동석은 서원시청 세금징수국 3과 과장 백성일로 나온다.[6] 후술하겠지만 이 대사는 마동석의 애드리브라고 한다. 작중 마석도가 싱글임이 사실상 밝혀져 매우 적합한 애드리브가 됐다. 후에 윤계상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하여 강력한 한 방을 원해서 원래의 대사와 다른 회심의 애드리브를 치고는 만족했는데, 마동석이 너무 간단하게 받아쳐서 나는 놈 위에 우주에 계신 마동석 형이라고 감탄했다. 영화 속에서 마동석의 대사를 듣고 당황한 표정을 지은 것도 진짜로 당황해서였다고. # 이후 후속작에서도 최종보스급 빌런들과 싸우기 전에 상대를 멍하게 만드는 동문서답을 하는게 국룰처럼 자리잡았다. 강해상의 절반 나누자는 제안에 누가 5냐고 되묻는 장면, 리키가 우치가타나를 꺼내 들자 증거품 봉투를 꺼내고 그거 여기에 넣으라고 하자 어이 없어진 리키가 일본어로 닥치라고 일갈하고 이를 못 알아 들어 "다 말했잖아!"라고 받아치는 장면, 주성철이 거래를 제안하자 "5:5 얘기는 꺼내지도 마. 어치피 내가 5잖아?"라고 하는 장면, 백창기가 혼자서 괜찮겠냐고 하자 외롭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7] 여담으로 칼로 엉덩이를 툭툭 찌를 때 세 번을 찔렀는데, 마지막에는 진짜로 조금 들어갔는지 하는 효과음이 난다.[8] 마동석이 출연했던 그 좀비영화를 활용한 배우 개그다.[9] 이 말에 전일만은 잠깐 당황하다가 이내 종이컵으로 CCTV를 가리고 망을 본다.[10] 정작 전일만은 조금 뒤에 유종훈이 자기가 공범의 여자를 건드렸다고 거짓 자백을 하자 되려 부추긴다. 야 그냥 귀때기 뜯어버려[11] 다른 장소에 있던 박창수 주제관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공사하는 소리로 오해할 정도로 세게 내리쳤다.[12] 참고로 움직이면 다친다도 아니고 죽는다고 하는 장면에서 많은 관객들이 빵 터졌는데 사실 마석도의 파워를 생각하면 농담이 아니라는게 포인트.[13]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하고는 별 거 아니란듯 태연하게 말하는 게 포인트다.[14] 직후 까불이는 마석도의 따귀 한 방에 기절한다.[15] 참고로 이 SUV는 강해상과의 격투 도중 사이드미러 하나가 날아갔다. 아직 할부금도 다 내지 않은 차인데 말이다.[16] 이에 강홍석의 "...치우자."라는 허탈감 섞인 대답이 백미.[17] 시민들에겐 한없이 예의바르고 다정하나, 악한들 앞에선 한없이 험악한 마석도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18] 직후 어디서 되도 않는 수작질이냐고 말하는 듯 정색한 얼굴과 살기 어린 눈으로 강해상을 노려본다.[19] 보통 4대 6, 3대 7 등 절반으로 나누지 않는 상황에서 누가 더 많이 또는 적게 가져가는지 묻는 대사인데, 여기서는 돈을 똑같이 나누자고 하는데도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을 날린다는 점에서 마석도는 협상 따위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사이다. 원래 이 대사는 거북이 달린다에 나오는 껄렁패 용배 역의 신정근이 원조이고, 거북이 달린다에서 이 대사가 인상 깊었는지 그대로 쓴 모양이다. 전작의 "어 아직 싱글이야."와 비슷한 느낌이다. 3편에서도 주성철과 싸울 때 다시 한 번 이 대사를 언급했다.[20] 이후 강해상은 마석도를 상대로 전작의 장첸보다는 더 오래 버티지만, 그 대가로 전작의 장첸보다 더 불쌍해 보일 정도로 마석도에게 신나게 얻어터진다.[21] 직후 뜨끔한 장이수는 통화 품질이 안 좋은 척 전화를 끊어버리고, 마석도는 쌤통이라는 듯이 키득거리며 웃는다.[22] 이후 장태수가 말하기에 따르면 방감 전에 석도가 체포한 그 녀석들이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리던 악질범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실적 하나 올렸다고 기뻐한 건 덤.[23] 마동석이 직접 밝히길 본인의 애드리브라고 한다.[24] 사실 김만재는 진짜로 걸려온 전화를 받은 상황이었다. 하필 타이밍이 영 그래서 그렇지.[25] 사실 이건 마석도와 깡패가 붙어 죄 없는 자동문까지 싸움판에 휘말릴까 봐 그를 대피(?)시킨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깡패네 가게로 오던 도중 차에서 자동문이 자긴 가게 안으로 절대 안 들어가겠다고 질색한 바 있다.[26] 명인본색에 나온 대사이다.[27] 이후 주성철은 이를 도발로 받아들이며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28] 이후 주성철과의 최종전 직전에 김용국이 또다시 욕하며 덤벼들자 진짜로 죽탱이를 날려버렸다.[29] 약간 놀리는 말투다.[30] 다이얼 근처에 귀를 대고 돌려서 그 소리로 비밀번호를 파악하여 문을 열려는 시도를 했으나, 조금도 소용이 없자 결국 성질을 부리며 문을 뜯어내 버리고 그걸 보고 다른 형사들은 "열렸다, 열렸다."라며 감탄한다. 참고로 실제 금고는 소리를 듣고 열 수 있는 게 아니며, 다른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은 다 뻥이다. 18살에 열쇠 기술을 배운 경력 60년의 장인의 증언 현실적인 금고 풀기 장면과 더불어 마석도의 허당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개그씬 중 하나다.[31] 그래서 커플은 진짜 3000원을 주고 샀다. 폐차장에 팔아도 500배 이득 본다면서 좋아하기도. 초롱이는 망연자실해 "우린 깡패 아니야. 저게 깡패지."라고 중얼거린다.[32] 아이러니하게도 초롱이는 주성철을 마주치지도 못했고, 되려 마석도 본인이 주성철의 권총 격발을 피해다녀야 했다.그래도 자기 말대로 피하긴 했네[33] 문제는 리키가 든 칼은 조그마한 단도나 일반 칼이 아닌 장검 우치가타나라서 그 봉투에 들어갈 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100L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가져와도 될까 말까인데... 리키를 연기한 아오키 무네타카는 인터뷰에서 "다마레"부터 아예 대본에 없었고, 마동석이 현장에서 구상한 애드리브라고 밝혔다.[34] 이치조구미에게 납치당한 뒤 집단 린치를 당하다가 역으로 전부 쓸어버리고 오느라 온 몸이 지독하게 아픈 상태였다.[35] 1편에서 위성락에게 소개한 전 변호사의 오마주다.[36] 1편에서 공항 화장실에서 나오던 장첸에게 했던 대사의 오마주다.[37] 대표적으로 마약 밀매 조직 운반책이 습격당한 아지트의 꼴을 보고 "뭐야? 문이... 왜 떨어져 있지?"라고 당황하자 숨어있던 곳에서 쓱 나오면서 말한다. 답은 마석도가 철창문을 맨손으로 뜯어서.[38] 이웃사람에서 마동석이 분한 안혁모를 오마주한듯한 톤으로 말했다.[39] 청소부의 목을 지혈을 하면 살 수 있을 정도로만 찔러놓는 바람에 백창기를 추격하는 것을 포기하고 황급히 출혈 부위를 꽉 막으며 어쩔 줄 몰라한다.[40]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잘못 알고 한 대사이다.[41] 1편과 2편에서의 금천경찰서장인데, 수사 관련하여 과거와 다르게 나오자 한 대사이다.[42] 다만 이때 벌어진 일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심각했는데 특히 최유성이 체포되자 백창기가 광수대 쪽에 배달 음식을 잔뜩 주문하여 혼란을 유도한 그 틈에 취조실로 직접 들어가 최유성을 살해한 뒤 유유히 빠져나왔다. 원칙대로 하면 마석도를 포함한 광수대 직원들은 징계를 넘어 전원 경찰 옷을 벗어도 반박할 수 없는 정도였다.[43] 이후 양아치들을 주먹에서 피가 날 정도로 두들겨 패버린다. 보통 이런 양아치들은 원 펀치, 아무리 많아도 5대 안으로 때려서 다운 시키고 다운 되면 다시 일어나 덤비지 않는 이상 그대로 끝내는데 이땐 이미 다운된 상대에게 추가타를 넣었다. 조성재의 모친과의 약속을 못 지킬 상황에 속상한데, 양아치들이 나대는 꼴을 보자 술김에 자제력을 잃어버린 듯. 장태수가 대경실색해서 말리라고 소리치고 김만재, 양종수, 정다윗이 모두 달려들어 뜯어말리려 하나 될 리가 없었다.[44] 청장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반응이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청장을 맡은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연기 경력이 없기 때문이다. 3편의 마하를 맡은 홍준영도 첫 연기인데 대사도 달랑 한 개고 격투신과 표정만으로 끝났기 때문에 덜 어색한 것이다. 다만 제작진이나 배우들이나 당연히 이걸 인지하고 있어서인지 발연기를 대놓고 노리는 연출이 있다.[45] 같이 들었던 장태수라 더 어이가 없었던 듯.[46] 마치 랩하듯 라임을 살린 대사가 특징이다.[47] 시리즈 공통의 메인 빌런을 벙찌게 만드는 마석도의 전매특허인 동문서답 반격.[48] 전작의 메인 빌런들한테는 제압 위주로 단순히 맞아야겠다고 했지만, 백창기는 제압이 아닌 때리다 죽여도 상관없다는 의미로 말했다. 시리즈 최초로 마석도가 죽일 각오로 빌런에게 맞선 것.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장첸은 "그 비행기 표 어떡하냐? 오늘 못 갈거 같은데?"였고 강해상은 "넌 안 되겠어. 넌 좀 맞아야 돼.", 주성철은 "넌 법대로 하면 안되겠다. 진짜로 좀 맞아야겠다."로 그냥 제압을 하겠단 말이었다.[49] 마석도는 기본적으로 다운된 상대에겐 추가타를 넣지 않는다. 즉 그대로 누워 있었음 덜 맞을 건데 왜 일어나서 매를 더 버냐고 비꼬는 것.[50] 테이블 나이프는 끝이 뭉특해서 무기로써는 부적합하기 때문. 직후 백창기도 이를 눈치채고는 테이블 나이프의 끝을 날카롭게 부러트린 다음 괄호 안의 말을 하며 응수한다.[51] 곧바로 백창기에게 달려가 분노의 니킥으로 안면을 함몰시켜버린다.[52] 감독의 말에 의하면 유일하게 자신과 맞붙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났기 때문에 웃은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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