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NaF 시리즈> | <Choo-Choo Charles> | <Poppy Playtime> |
프레디 파즈베어 | 찰스 | 허기 워기 |
호러 게임의 장르 중 하나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에서 파생된 두 가지 장르 중 하나이며[1], 어반 판타지의 하위 장르로써 대세가 되었다. 주로 마스코트 호러, 또는 FNaF형 게임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어린이 매체와 연관된 친숙한 마스코트가 타락하거나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무서운 상황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특징
[2] |
마스코트 호러는 비윤리적이고 극단적인 요소를 반영한 상업 마스코트 캐릭터를 왜곡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호러 장르다. 이 장르는 20세기 말에 회자되었던 ‘출시 전부터 문제의 소지가 있는 물품이 사고를 일으켜 전면 리콜되었다’는 소문에서 영감을 받았다.[3] 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이 알고 보니 승인되지 않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제작되어 소비자가 큰 피해를 입고, 그로 인해 회사가 파산하거나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벌어져 회사가 망한 상황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회사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 지 그 내막을 추적하고 추리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르의 독특한 점은 회사 혹은 회사에 출시한 제품의 마스코트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마스코트들은 보통 특정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홍보에 사용되었고, 주로 인간의 실수와 잘못에서 비롯된 비극을 상징한다.
마스코트 호러는 전통적인 호러와 달리 위협의 원인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보통 슬래셔나 미스터리 영화가 정체 불명의 존재를 다루는 반면, 마스코트 호러는 특정 집단에서 만들어진 존재가 이유 있는 위협을 가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 장르에서는 원한을 품은 망령이나 영혼이 마스코트를 통해 형상화되며, 비윤리적인 실험을 통해 왜곡된 모습이 과거 기록을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포탈 시리즈와 비슷한 SF 호러 요소가 있긴 하지만, 마스코트 호러는 일상에서 발생할 법한 이야기를 왜곡하여 도심 공포(어반 호러)에 더 가까운 특징을 보인다.
특히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는 플레이어의 해석에 따라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숨겨진 요소가 많다. 이러한 미스터리 요소는 유튜브 채널 The Game Theorists의 분석 시리즈를 통해 대체현실게임(Alternate Reality Game, ARG)의 개념으로도 확장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숨겨진 요소 분석은 이렇게 단독 문서로 따로 정리되어 있을 정도이다. 이처럼 마스코트 호러는 추리와 미스터리 탐험을 결합해 독특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마스코트 호러에서 적과의 정면승부는 거의 불가능하게 묘사된다.[4] 주인공은 도망치거나 숨거나, 혹은 특정한 장치를 사용하여 위기를 모면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적들은 원래 사람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적에게 붙잡히면 점프 스케어가 나오며, 이러한 연출은 강렬한 공포감을 전달한다.
주로 1인칭으로 진행되며,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5]가 배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외에도 저택이나 학교 등이 배경인 경우도 있다.
2014년 FNaF 시리즈의 첫 작품인 Five Nights at Freddy's가 출시된 후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인디 게임시장에서 널리 알려지고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3. 목록
3.1. 2020년 이전 발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 이 분야의 시초. - 2014년 첫 출시
- 123 Slaughter Me Street - 2015년 첫 출시
- The Park - 2015년 출시
- Emily Wants To Play - 2015년 출시[7]
- Emily Wants To Play Too - 2017년 출시
- Tattletail - 2016년 출시
- Bendy 시리즈 - 2017년 첫 출시
- Duck Season - 2017년 출시
- Baldi's Basics in Education and Learning - 2018년 첫 출시
- Dark Deception[8] - 2018년 출시 (구버전은 2014년 첫 출시)
- Mr.Hopp's Playhouse 시리즈 - 2019년 첫 출시
3.2. 2020년 이후 발매
- Piggy - 2020년 첫 출시
- Andy's Apple Farm - 2021년 첫 출시
- Happy's Humble Burger Farm - 2021년 정식 출시
- Poppy Playtime - 2021년 첫 출시
- PROJECT: PLAYTIME - 2022년 앞서 해보기 출시(2023년 정식 출시)
- Choo-Choo Charles - 2022년 출시
- Rainbow Friends - 2021년 첫 출시
- Garten of Banban - 2023년 첫 출시
- Amanda the Adventurer - 2023년 출시
- Fred's creal company - 2023년 첫 출시
- My Friendly Neighborhood - 2023년 첫 출시. 여태 등장한 마스코트 호러 작품들에 대한 안티테제적인 요소와 스토리가 특징이다.
- Joyville - 2023년 출시. 조이빌이라는 캠프에서 캠프 창업자가 체포되자 주인공이 이 사건이 궁금해 캠프에 들어갔다가 마스코트들의 습격을 받는 내용이다.
- Playtown - 2023년 11월 6일 출시
- Mariam Memories - 2024년 출시 예정
- Kandyland - 출시 미정[9]
- Dandy's World - 2024년 1월 26일 출시
- Funset Studios - 출시 미정
- Shipwrecked 64 - 2024년 2월 1일 출시[10]
- Muzy - 2024년 2월 13일 출시
- Toytopia - 2024년 2월 19일 출시[11]
- Indigo Park - 2024년 5월 19일 출시[12]
- Finding Frankie - 2024년 10월 25일 출시. 주인공이 상금을 건 게임쇼에 참가했다는 설정과 1인칭 파쿠르 액션이 특징.
- Bokkie - 2024년 6월 28일 출시
- Playground - 출시 미정[13]
- SPRUNKI - 2024년 9월 출시
- Mint's Hints 2024년 10월 1일 출시
4. 문제점
출처(레딧)
위 이미지에 서술된 문제점은 마스코트 호러가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대 이후에 더욱 부각되었다. 2020년대 이전에 제작된 호러 게임 목록을 살펴보면, 이들은 대부분 표절 논란이나 스토리 유사성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으며, 저연령 팬덤에 관한 문제도 FNaF 시리즈를 제외하면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14] FNaF 관련 논란조차도 2010년대 후반에 들어 FNaF SB가 발매되기 전까지는 다시 잠잠해진 상황이었다.[15]
그러나 FNaF 시리즈 및 Bendy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Poppy Playtime이 흥행하면서, 여기에 FNaF SB까지 큰 성공을 거두자 수많은 마스코트 호러 게임들이 잇달아 출시되기 시작했고, 문제점들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큰 인기를 끈 작품이 등장하면 장르의 특성을 답습하는 진부한 클리셰로 가득한 유사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상은 마스코트 호러 장르도 예외가 아니었다.
4.1. 표절 의혹
주제와 연출 방식이 백이면 백 빼다 박았다. 그러다 보니 이후에 출시된 게임일수록 서로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데다가, 단순히 인기에 편승하기 위한 자극적인 연출밖에 없는 저질 게임이 양산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에 나왔던 유명 작품들을 유사하게 베껴서 나오는 양산형 게임들도 굉장히 많다.[16] 이런 양산형 게임들은 표절 논란을 따지기 이전에 그냥 기존 작품의 의미없는 마이너 카피에 불가하며, 게임의 디테일이나 퀄리티조차 "의도적으로 이질감과 공포심을 주기 위한 연출"이라는 핑계로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다.이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보니 마스코트 호러 장르는 새로운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퀄리티 논란과 기존 작품 표절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Garten of Banban은 Poppy Playtime 표절 논란이 불거졌고, 캔디랜드 또한 FNaF 시리즈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Poppy Playtime 역시 공개되었을 때 FNaF 시리즈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17]
많은 작품들이 몰락한 장소[18]에 주인공(주로 전 직원)이 찾아가 미스테리를 밝힌다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또한 주인공이 편지를 받고 그 장소에 오게 되었다는 설정도 여러 작품(파피, 벤디 시리즈)에서 사용된다. '사라진 직원들과 아이들'이라는 소재도 꾸준히 사용된다.
4.2. 억지스럽거나 진부한 스토리&설정
대부분은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게 나타나야 하기에 대부분의 등장 인물들에게 사연을 일방적으로 끼워넣어 캐릭터성의 극적으로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 근본 소재의 특징인 '호러'의 장르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내용의 개연성을 포기하고 극적인 캐릭터성을 이용하여 저연령층을 끌어들인다는 비판받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특히 FNaF 시리즈의 정석은 분명한 추리 요소와 외적인 탐험 요소인 대체현실게임까지 붙어 있었기에 복잡하면서 흥미로운 접근성에 그 의의가 컸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요소를 무시하고 마스코트의 캐릭터성만 집착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내용의 개연성을 망치는데 지적이 필요하다.
이렇듯 내용의 개연성이 무시되고 마스코트의 캐릭터성이 강조하는 게임은 스토리가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표적인 게임들 외에는 대부분 성급하고 억지스러운 뇌절 설정이나, 쓸데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무리수나 다름 없는 오글거리는 내용들로 점철돼 있다는 비판이 있다. 인지도가 높은 Poppy Playtime과 같은 게임들도 역시 나이가 어린 팬들이 많은 장르치고는 필요 이상으로 잔인한 스토리 요소가 많다는 것 때문에 비판을 종종 받는다.[19] 또한, Dark Deception 같은 경우에는 가족애라는 소재를 사용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악행이 용서 가능한 수준인지에 대해선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한 1900년대 말이 배경인 것은 게임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가지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후 출시된 다른 게임들도 그런 스토리 절차를 밞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즉, 게임들의 스토리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
특히 항상 특정 마스코트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그러려면 특정 매개체(렘넌트, 양귀비꽃, 기바늄 등)가 필요하다는 설정이나 기괴하게 변한 마스코트 때문에 사람들이 끔찍한 방법으로 희생되는 등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 이에 대한 비판도 상당하다.[20]
이에 대한 건 Poppy Playtime의 제작팀, ZAMination Productions에서도 깠다. 다만, 이 문제는 애초에 Poppy Playtime이 영감을 받은 게임이 FNaF 시리즈이고, 그러한 Poppy Playtime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게임이 Garten of Banban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즉, 애초에 FNaF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기 때문에 스토리 및 설정들이 서로 비슷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
4.3. 캐릭터 디자인의 유사성
마스코트 호러의 간판 캐릭터에 대한 비판적인 트윗. 나중에 나온 게임일수록 간판 캐릭터 디자인의 개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 트윗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마스코트 호러의 간판 캐릭터 및 등장하는 캐릭터의 개성이 점차 떨어진다고 비판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스코트 캐릭터가 더 단순하고, 개성이 없으며, 대충 만든 것 같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21]또한 캐릭터의 개성 뿐 아니라 이전에 나온 게임이나 다른 유명한 게임에서 디자인을 베끼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 논란이 터진 대표적인 게임이 캔디랜드로, FNaF SL에 나온 애니매트로닉스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비판[22]을 받고 있다.
4.4. 무개념 팬덤
저연령 및 무개념 팬덤 문제도 존재한다. 마스코트 호러의 시초인 FNaF 시리즈부터 시리즈 초중반에 악성 저연령 팬덤으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진 전적이 있다.[23][24] 이후 시간이 흘러 FNaF 팬덤이 성숙해지자, Poppy Playtime, Garten of Banban 등 여러 유명한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 발매되면서 그쪽으로 새로운 저연령 팬덤이 유입되어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다.[25][26] 귀신, 좀비, 살인마 같은 다른 호러 요소들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고 대부분 유혈묘사를 절제하다보니 실제 심의도 널널하게 받는 장르라 저연령 팬덤의 접근성이 좋아서 유입이 활발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이렇게 저연령 팬덤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주로 집어넣어서 게임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퀄리티가 좋지 않음에도 수많은 팬덤이 생기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는 위 문단인 표절 논란, 아래에 있는 캐릭터의 연관성 문제와도 이어지는데, 저연령 팬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하다 보니 캐릭터 유사성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저연령 팬덤이 좋아하는 배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캐릭터 유사성과 더불어서 표절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런 표절 논란들 때문에 각 마스코트 호러 게임의 팬덤들은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며, 특히 표절 논란이 크게 부각되었던 Poppy Playtime과 Garten of Banban의 팬덤은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게다가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문제점들을 부각시킨 장본인이 바로 Garten of Banban이기 때문에[27] 다른 마스코트 호러 게임의 팬덤들 사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게임의 인기를 이용하여 겉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2차 창작물인 것처럼 위장하나 실은 비윤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창작물들을 유튜브, 트위터 등 포털 사이트에 게시하여 저연령 팬덤들이 이를 접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링크, 링크 2[주의]
4.5. 개발진의 태도
개발진의 태도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Dark Deception의 경우, 게임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안 좋은 의견을 표출하는 유저들을 개발진의 트위터에서 모두 차단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Garten of Banban 제작진의 경우, 게임에 대한 피드백들을 무시하고 오히려 이러한 피드백들을 트위터에서 차단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 몰매를 맞고 트위터 계정의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그나마 2024년부터는 다시 트위터 계정 재개하며 인디 게임 개발자 모집을 하며 다시 피드백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Poppy Playtime 제작진들 역시 Enchanted Mob 문서의 NSFW 및 성희롱 논란이 터지는 등 개발진 관련 논란이 있었으며, 경영진과 창립 멤버들 간의 불화가 있어 챕터 3 발매 전 ZAMination Productions가 퇴사하고 발매 이후에는 Cubical와 3ADisplay가 퇴사하여 창립 멤버들 중에서는 Enchanted Mob만 남게 되어 후속작에 대한 불안이 팬들 사이에서 생기게 되었다.FNaF 시리즈의 경우 위의 예시들만큼 비판받는 사안은 없더라도 아예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FNaF 4 출시 이후 팬덤 내에서 스토리에 대한 추측을 잘 하지 못하자 스콧 코슨이 새로운 떡밥[29]을 더 풀지 않겠다고 하여 비판받은 일이 있었다. 다행히도 이후 FNaF SL, FFPS를 발매하여 떡밥들을 회수하고, 개인적인 사비를 들여 FNaF Fanvers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을 직접 만나고 이후 팬이 사망하자 이를 추모하고 St. Jude Children's Research 병원의 어린이를 위한 암 연구비 기부 행사의 진행을 목적으로 Freddy in Space 2를 제작하여 총 5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박힌 얀데레데브와 비교되는 등 재평가를 받고 있다.[30]
5. 현황
2023년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마스코트 호러 장르 열풍이 어느 정도 식은 후, 딱히 이렇다 할 인기있는 신작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나마 2023년에 출시한 Amanda the Adventurer가 좋은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많은 호평을 받고 인기를 구사했지만, 그 이외에는 흥행 게임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Joyville의 경우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고 그대로 잊혀져버렸다. 챕터 2가 나온다지만 언제 나올지는 불명. 그나마도 직후에 나온 게임들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으며 또한 기존에 이미 나왔던 작품의 후속작의 경우, Garten of Banban은 우려대로 챕터 3부터 갈수록 낮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가 침체된 상황이다. 그나마 2024년부터는 다시 트위터 계정 활성화하며 인디 게임 개발자 모집하고 난 뒤에 제작한 챕터 7부터는 퀄리티가 어느 정도 상향 되었다. 꾸준히 출시는 해서 여러 의미로 관심도 있다. Poppy Playtime은 챕터 2가 발매될 당시 많은 논란이 생겼으며, 이후 계속해서 챕터 3의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출시 시기를 공개했으며 게다가 진행하기로 한 ARG 역시 별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다가 이후 제작진들이 디스코드를 통해 떡밥들을 공개하고, 10월 말에 정말 오랜만에 ARG 소식이 나오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었으나 출시 시기인 12월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ARG와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트레일러를 비롯한 소식을 내놓지 않았고 2024년 1월로 연기해서 민심 좋지 않았으며, 출시 이후에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제작사 설립 멤버들이 경영진과의 불화로 인해 대거 퇴사하고 여러 논란이 발생하는 등 게임 외적으로 여러 문제들이 생겼다.FNaF 시리즈의 경우 RUIN이 전작에 비해 큰 호평을 받고, 12월 14일에는 FNaF HW 2가 출시하며 실사 영화 3부작이 계획된 후 2023년 첫 실사 영화가 개봉하여 큰 성공을 거두어 별다른 어려움 없이 후속작 촬영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벤디 시리즈 제작진 2022년에 출시한 후속작이 좋은 평가를 받고 FNaF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실사 영화를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등 오히려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가 자리잡기 전부터 유행하던 시리즈들의 활동이 더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아직 출시가 미정인 Kandyland나 Finding Frankie 등의 게임들 및 앞으로 제작될 게임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당분간 마스코트 호러 장르는 Poppy Playtime 정도를 제외한다면 FNaF 시리즈, Bendy 시리즈와 같이 본래 마스코트 호러 장르가 자리잡기 전부터 인기를 구사하던 게임들 외에는 딱히 주목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이 아닌 애니메이션이지만, 디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도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 나머지 하나는 I'm on Observation Duty 시리즈, 에이리언: 블랙아웃이 속한 감시 호러 장르.[2] 해당 짤은 FNaF 시리즈에서 파생된 두 가지 장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위쪽은 본 문서에서 다루는 마스코트 호러에 대한 설명이며, 아래쪽은 감시 호러(surveillance horror)로 Iron Lung, I'm on Observation Duty 시리즈같이 CCTV같은 매체를 통해 이상 현상을 찾아내는 방식의 호러 게임을 말한다.[3] 이런 도시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원조격 작품이 사탄의 인형 시리즈.[4] 다만 Bendy 시리즈처럼 예외도 있다.[5] 주로 놀이공원이나 유치원, 피자가게, 장난감 공장 등등.[6] FNaF 시리즈의 팬게임인 만큼 마스코트 호러 장르에 속한다. 그 외의 팬게임에 대해서는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2차 창작/팬게임 문서 참조.[7] 여섯 시간 동안 4개의 인형들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FNaF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되고 있다.[8] 조이조이 갱 한정이라는 관점도 있으나 마스코트 격의 괴물을 내새우는 점, 그리고 개발진이 스스로 마스코트 호러 게임임을 인정함으로서 마스코트 호러 게임으로 불릴 수 있다.[9] 게임인 동시에 웹 애니메이션인 작품이다.[10] 닌텐도 64로 만들어졌으나 출시하지 못 한 게임이라는 컨셉이다.[11] 앞의 Playtown과 제작사가 동일한 게임으로 파피 플레이타임을 사실상 그대로 베낀 작품이며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전형적인 문제점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때문인지 스팀에서의 평가도 매우 좋지 못한데 대체로 부정적이라는 혹평세례를 받았다.[12] 유튜버인 UniqueGeese가 만든 게임이다.[13] 유일하게 게임이 아닌 작품이다.[14] 실질적으로 2010년대 초중반에는 저연령 및 무개념 팬덤 문제는 단지 FNaF 시리즈 내의 문제였을 뿐이었다. 상대적으로 큰 팬덤을 가진 Bendy 시리즈나 Dark Deception에서는 FNaF 시리즈만큼 저연령 팬덤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15] 기존의 팬층은 대부분 나이를 먹어 성숙하여 콘크리트 팬층으로 굳어진 뒤고, 가장 문제가 되었던 스토리에 대한 뇌피셜 역시 그때까지 공개된 스토리 및 떡밥이 대부분 FFPS 및 공식 서적들을 통해 해결된 상태였기 때문에(더욱이 어떠한 가설을 내세우려면 그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게임 및 서적 내에서 찾아야 하기에 저연령 팬덤들의 뇌피셜이 받아들여지기 더더욱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무개념 행동들이 적었다.[16] 특히 원작을 거의 베껴오다시피 한 다음 캐릭터 등 일부 요소들만 바꾼 다음 "팬게임이 아닌 전혀 다른 IP"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17] 다만 Poppy Playtime은 FNaF 시리즈 및 Bendy의 영향을 크게 받긴 했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는 게임이다. 그러나 Garten of Banban 및 캔디랜드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거세다. 캔디랜드야 아직 안 나왔고 NFT 때문에 이해는 해도 Garten of Banban은 아예 비판에 대해서 듣지도 않아 욕을 더 많이 먹었다.[18] 방송국, 공장, 유치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놀이 공간 등. 공통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를 다루는 장소.[19] FNaF 시리즈 역시 잔인한 스토리로 인해 종종 비판을 받지만, 애초에 FNaF 시리즈의 경우에는 원래 저연령 팬덤들을 대상으로 만든 게임이 아니다. 초반 스토리(FNaF 1에서 FNaF 3까지의 스토리)도 실제 미국에서 일어난 처키 치즈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었다.[20] 애초에 게임이 인기있는건 게임성이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특정 취향에만 맞춰서는 성공할 수가 없는 법이다. 이는 공포게임이여도 꼭 고어물이나 검열삭제만 화끈하다고 해서 성공하진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21] 이를 비판하는 트윗.[22] 갈라질 수 있는 얼굴, 서커스 베이비와 닮은 수지 스낵타임의 모습 등 여러 요소들이 FNaF SL의 펀타임 애니매트로닉스들과 유사하다.[23] 별 상관 없는 글이나 영상에 FNaF 시리즈 관련 드립을 친다든지, 다른 공포 게임을 까내리며 무작정 FNaF를 찬양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일삼았다. 시리즈 팬덤 내에서도 이러한 악성 팬덤의 이미지는 당연히 최악인데, 스토리에 대한 자신의 뇌피셜 및 근거 없는 정보들을 여기저기 퍼트리는 바람에 스토리 정립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 당연히 외부에서 무개념 행동을 하고 다니며 시리즈의 이미지를 망쳐놓는 무개념 팬덤을 좋아할리는 없다.[24] 이 무개념 저연령 팬덤들의 일부는 이후 언더테일이 발매되자 그 쪽으로 몰려가 언폭도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25] 이쪽도 FNaF 무개념 저연령 팬덤들과 결을 같이 한다. FNaF 시리즈를 포함한 다른 공포게임들을 일방적으로 까내린다든가, 스토리에 대한 자신의 뇌피셜을 제대로 된 근거 없이 퍼트리는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26] 그렇다고 FNaF 시리즈에 무개념 & 저연령 팬덤이 없어진 것은 아니고, 오히려 FNaF SB가 흥행하자 저연령 팬덤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이후 FNaF 실사 영화의 촬영이 완료되자, 저연령 팬덤들이 제이슨 블룸 및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공식 트위터에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트윗이 올라와도 FNaF 영화의 트레일러와 포스터 공개만 독촉하였고, 이에 잔뜩 화난 팬덤들이 이러한 무개념 트윗에 STFU(Shut The Fuck UP)이라고 답을 하는 현상이 지속되었다.[27] 저연령 팬덤을 타겟으로 한 성의가 없어 보이는 디자인, 다른 게임들(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Poppy Playtime)에서 모티브를 따온 요소들, 다른 게임들을 무지성으로 까 내리는 무개념 & 저연령 팬덤들, 비판을 수용하려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제작진들. 이 문서에 적힌 모든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주의]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시 주의할 것.[29] FNaF 4에서 등장한 잠겨있는 상자를 열어주지 않았다.[30] 이외에도 게임 시리즈 및 소설 시리즈에서 채택한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동 성범죄를 담은 FNaF 시리즈 동인 소설을 제작한 바 있어 스콧 코슨이 직접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를 해고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