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0:11:05

마츠카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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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962년 1963년 1964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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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오미네 유타(1)
코베 타쿠미(2)(6)
카라카와 유키(1)
핫토리 야스타카(2)(4)
키무라 유타 오기노 타카시 이시미네 쇼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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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오카 타카히로 마츠나가 타카히로(4) 이시카와 아유무 나카무라 쇼고 히라사와 타이가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사사키 치하야(4) 야스다 히사노리(4) 후지와라 쿄타 사사키 로키 스즈키 쇼타(4)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마츠카와 코 키쿠치 리쿠(4) 우에다 큐토(4) 니시카와 미쇼
(1) 고교생 드래프트
(2) 대학생, 사회인 드래프트
(3) 역지명, 희망 입단 범위
(4) 하즈레 1라운더
(5) 지명 후 미입단
(6) 1순위가 아니지만 그 해 첫 번째로 지명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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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등번호 2번
후지와라 쿄타 (2019~2021) 마츠카와 코 (2022~)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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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松川虎生2024.png
<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 2
마츠카와 코
松川虎生 / Ko Matsukawa
생년월일 2003년 10월 20일 ([age(2003-10-20)]세)
오사카부 한난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고교 시립 와카야마고교
신체 178cm, 98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1년 NP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 (2022~)
등장곡 홀수 타석 : Banty Foot, EXPRESS - 交差点
짝수 타석 : H Jungle With t - WOW WAR TONIGHT〜時には起こせよムーヴメント〜 - (TWO MILLION MIX)
연봉 2025 / ¥20,000,000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1. 개요2. 선수 경력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2 시즌2.1.2. 2023 시즌2.1.3.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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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초등학교 1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리틀야구 시절 배터리를 짰었던 코조노 켄타[1]와 함께 와카야마고교로 입단. 입단 직후에는 내야수로 전향하여 주로 3루수로 나왔으나, 2학년부터 다시 포수로 복귀하여 4번 타자 겸 포수로 활약했다. 이후 2학년 추계 시즌부터 주장을 맡았고 3학년 봄 코시엔 때는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지만 여름 코시엔은 지역예선 결승에서 탈락하며 나가지 못했다.

고교 시절부터 4번 타자+주장+주전포수를 맡으며 당연히 고졸 포수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롯데의 1라운더 지명을 받고 롯데에 입단하게 되었다. 계약금 1억엔에 연봉 1300만 엔. 사실 드래프트 전에는 하즈레 지명도 아니고 첫 1라운더 지명으로 불릴 만한 선택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래서 깜짝지명 소리를 듣기도 했다.[2][3] 여담으로 담당 스카우터는 스카우터 1년차인 미케 카즈마.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2 시즌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부터 1군으로 꾸준히 출전 중.

시범경기에선 1할대 중반 타율로 안 좋지만 이구치 감독은 개막전 선발포수로 마츠카와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NPB 역사상 고졸 포수 1년차가 개막전 선발로 나오는 것은 역대 3번째라고 한다.[4]

개막전에선 8번 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3월 27일 8번 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하여 5타수 2안타로 데뷔 첫 안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10일에는 사사키 로키퍼펙트 게임을 합작했는데, 이는 일본야구 역사상 최연소 배터리의 퍼펙트 기록이다.

이후로도 종종 1군에서 나오지만 타격이 처참하다. 특히 직구에 매우 약하다. 120대 후반-130대 초반 패스트볼에 배트가 밀려서 2루 땅볼을 치거나, 제대로 맞히지도 못하는 지경. 어찌보면 고졸 1년차 포수를 주전으로 계속 기용할수밖에 없는 롯데가 가장 문제다.

1년차 성적은 무홈런에 OPS 4할대, UZR은 마이너스.

고졸 1년차라 망했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5] 미래를 기약해보는 것이 맞지만 2군에서 경력을 더 쌓는 게 선수 생활에도 득이 될 거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동안 포수 육성에 무관심했던 대가를 그대로 치러야 하는 팀의 사정상 2군에서 경험쌓기도 전에 1군에서 뛰어야 한다.어디서 본거 같은데

2.1.2. 2023 시즌

요시이 마사토로 감독이 바뀌면서 기회를 잘 받지 못하다 개막한지 얼마 되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갔다. 데뷔 첫 2군행.

2.1.3. 2024 시즌

사토 토시야가 시즌 초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고 본인은 2군에서도 타격이 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백업포수 자리조차 밀려버렸다. 거기다가 요시이 감독이 포수를 2명만 사용하는 방침을 채택하는 바람에 더욱 백업포수 경쟁이 어려워졌다.

2군에서도 사실 고졸 1년차 테라치 류세이가 2할 후반대 타율을 보여주는 덕분에 확고히 주전이라 하기도 어려운 상황. 단 수비는 그래도 짬밥 덕분에 테라치보다 한참 낫긴 하다. 테라치는 NPB 2군 포수들 중 수비력이 거의 꼴찌일 정도이기 때문에 당장 마츠카와를 밀어내기에는 무리.

8월 20일에 1군에 올라왔지만, 타무라의 대수비로 1번, 선발 포수로 1번 출전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며 그대로 시즌 종료. 첫 시즌에 76경기 212타석이나 되는 기회를 받았음에도 최근 2시즌 동안 11경기 22타석에 그치며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올해는 사토가 커리어하이를 찍고 타무라도 백업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기에 마츠카와의 자리가 없던 것. 게다가 2군에서도 타출장 2-2-2라는 참혹한 성적을 찍어버리면서 신인 포수 테라치한테도 밀려버렸다.

3. 플레이 스타일

고교 통산 43홈런을 가진 거포형 포수. 일단 체격부터 그다지 키가 크지 않은데 몸무게는 100kg 가까이 나간다는 점에서 힘 하나는 알아주는 포수. 고교 시절부터 밀어치는 홈런은 물론이고, 비거리 130m짜리 홈런을 기록한 적도 있다. 또한 어깨가 강하고 송구력이 좋아서 공격형 포수 유망주로 꼽힌다.

다만 발은 엄청나게 느리고[6], 2루타가 가능할 법한 타구의 단타도 종종 나온다고 한다. 당연히 본인의 도루는 기대할 수 없는 수준. 프로에서 3루수나 1루수로 전향시킬 수도 있다는 예측도 있지만 현재는 포수 포지션을 계속 유지한다고 한다.[7]

의외로 포수 리드에서도 호평을 받는다. 고등학생 답지 않은 노련한 리드라는 평가. 리드 스타일은 정면승부보다는 코너에 걸치는 공과 유인구, 수싸움을 이용한 승부를 요구하는 스타일이다.[8]

여담으로 코조노 켄타 덕에 덩달아 유명해졌다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는데 리드를 포함한 수비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UZR은 심각하게 안 좋다. 클래식 스탯 및 현장 시선과 세이버매트릭스의 괴리가 가장 극단적인 선수 중 한 명.

의외의 약점으로 포심 패스트볼에 심각하게 약하다. 한가운데 들어오는 120km/h대 후반 포심을 치지를 못해서 파울을 치거나 헛스윙을 할 정도다.

4. 기타

  • 본인은 롯데 팬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프로야구 중계에서 응원하는 열기가 엄청나서 바로 팬이 되었다고.
  • 이름인 虎生는 한신 타이거스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지휘 아래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을 달성한 2003년에 태어났단 이유에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한신 팬이 아니라는게 함정.
  • 중고등학교 시절 함께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코조노 켄타와는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프로에선 팀이 갈린 탓에 이제는 경쟁을 해야하는 관계가 되었다. 1군에선 리그가 다른 탓에 만날 가능성이 낮지만 2군에서는 두 팀 모두 이스턴리그 소속이므로 경기가 자주 치러지기에 맞대결이 잦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 롯데의 마무리 마스다 나오야의 고교 후배다. 마스다가 다닐 땐 와카야마상고였으나 이후 일반계 학급을 설치하면서 와카야마고교로 이름을 바꿨다.

[1] 공교롭게도 코조노 역시 고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동년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 한신의 중복지명을 받고 추첨에서 이긴 요코하마로 입단했다.[2] 드래프트 직전 롯데 스카우터진이 와카야마고교 선수들을 자주 봤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코조노 켄타(선술했듯 동년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에 1라운더로 지명.)를 롯데가 주시한단 말이 많았으나 실제로는 마츠카와를 보러 갔던 것으로 보인다.[3] 마츠카와를 2~3라운더로 고려하는 타 팀이 있었다고 한다. 아마 이것 때문에 조금 무리하게 픽을 한 듯.[4] 참고로 멘도사 라인으로 유명한 스미타니 긴지로가 역대 두 번째 고졸 1년차 개막전 선발포수 출장기록을 찍었다. 스미타니도 고교야구 최고의 강견+거포형 포수였고 기대치를 엄청 받았던 케이스. 정작 스미타니는 타격에선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로 전전하다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요미우리를 거쳐 라쿠텐행.[5] 포수는 포지션 특성상 고졸이 아니라 대졸, 대졸사회인조차도 1년차에는 저 성적을 찍거나 아예 1군에 올라오지도 못하는 게 당연한 수준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다. 다만 타팀들 1라운더들에 비하면 아직 모자란 성적인 건 확실하다.[6] 50m 6.9초. 진짜 거구의 이노우에 세이야보다 느리다. 같은 팀 포수진에 발 빠른 사토 토시야와 야수 중에서도 평균은 되고 포수 중에서는 빠른 편인 타무라 타츠히로가 있어서 더 대비되는 편.[7] 애초에 3루수로는 구단에서 최고로 밀어주고 있는 야스다 히사노리가 있고, 1루수는 홈런왕 출신 용병 브랜든 레어드, 한때 롯데 팀 내 타율+홈런+타점 1위까지 기록한 이노우에 세이야가 있어서 어렵다. 종종 또 다른 거포 유망주 야마구치 코키도 1루수를 맡아서 경쟁이 심한 판이니.[8] 포크볼 승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사키 로키와 경기할 때는 하이 패스트볼스러운 높이로 포크를 던지게 해서 맞춰잡거나 헛스윙을 유도하기도 한다. 물론 이 때문에 사사키에 비해서 구위가 떨어지는 다른 선수 상대로 한가운데/높은 포크볼을 요구하다가 장타를 얻어맞은 경우도 종종 나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