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별 명칭 | |
<colbgcolor=#ddd,#333> 한국어 | 메모 |
영어 | Memo |
한자어 | 備忘錄(비망록) |
일본어 | メ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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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모는 기억해야 하는 내용을 적은 글 또는 그 행위를 말한다. 'memorandum'의 줄임말로,[1] 라틴어로 ‘기억하다’인 'memorare'를 어원으로 한다.[2]사무 용도로 적는 글의 일종으로, 목적 지향적이고 구조화된 양식을 띈다. 기억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는 게 좋으나,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있기에 핵심만 요약해서 적게 된다.
2. 효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유기생물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어, 아무리 명석한 두뇌를 지식을 습득했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기억의 중요도와 반복적인 상기가 반영되지않은 대부분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흩어져서 희미해지거나 왜곡된다. 이런 기억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억의 공백을 메우는데 메모는 효과적인 작업이다.자기개발서에서도 매번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귀찮지만 일단 습관을 들이고 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나 ADHD 같은 부류에게는 메모를 하고 그것을 자주 보는 게 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항상 기억해야 할 일'을 어딘가에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압박감을 덜 느낀다. 또 해야 할 일 목록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메모해 두면 계획적으로 살 수 있다.
이재영 교수는 강연과 저서에서 "반복하여 노트 쓰기를 통해, 천재성을 자신의 안에서 꺼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뇌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아니나 투입과 산출의 반복은 두뇌를 계발하는 잘 검증된 방식 중 하나이다.
3. 메모를 자주 하는 인물
메모를 자주 하는 인물을 메모광이라고도 한다.3.1. 실제 인물
- 니클라스 루만 - 약 9만 개의 메모로 3만 편의 논문과 저서를 남겼으며, 법원 서기보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전환하는 것도 이 메모상자를 이용했다. 아 물론, 메모상자를 대충 이용해서, 개혁대학인 빌레펠트 대학교를 창시하려는 헬무트 셸스키에게 글을 보냈더니, '너님 1호 교수님'이란 편지를 받았다. 그리고 죽어서도 책이 나왔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생전에 10만여 점의 데생과 6,000여 쪽이 넘는 방대한 글을 남겼다. 실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교한 그림, 실험결과 분석 등으로 채워져 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매일 아침 일어나면 지난밤에 꾼 꿈을 수첩에 적어 둔다. 나중에 이 수첩은 작품의 좋은 소재가 된다고 한다.
- 토머스 에디슨 - 보거나 들은 건 뭐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노란 표지의 노트에 곧바로 옮겨 적었다. 그렇게 평생을 기록한 메모 노트가 3,400권이나 발견되었다.
- 이하윤 - 메모광이라는 수필까지 남겼다.
- 정약용 - 18년의 유배생활에서 60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저술 분야는 정치, 지리, 의학, 철학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았다. 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으며, 깨달음이 있으면 반드시 기록했다.
- 허영만 - 항상 수첩과 필기구를 가지고 다닌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라고. 심지어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농담하다가 한 이야기를 고추장과 나무젓가락으로 냅킨에 쓴 적도 있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는 꿈에서 본 아이디어를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눈도 안 뜨고 바로 적어내려갔다고.
- 하니(EXID) - 회의록으로 써도 될 정도로 꼼꼼하고 방대하게 메모를 해서, 서로 기억이 엇갈릴 때 하니가 메모장을 꺼내면 매니저가 긴장할 정도라고 한다. 본인이 광고를 한 제품의 주변 후기를 메모해서 회사에 전달하였는데 이런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계약까지 했다고 한다.
3.2. 가상 인물
- 길티기어 Xrd - 파우스트
-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 오오루리 아야미(에이미)
- 뷰티풀 군바리 - 권정민
- 블루 아카이브 -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이마이 카나
- 청춘 블라썸 - 박은채
- 티니핑 시리즈 - 메모핑 - 이름에서 볼수 있듯 메모하는 것으로 마법을 부린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이카리 가이(박재민) - 정확히는 슈퍼전대 선배님들의 싸인 메모.
- KOF 시리즈 - 야부키 신고 - 99승리하면 한정.
4. 프로그램 이름
4.1. 삼성 갤럭시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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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One UI 앱
{{{#!wiki style="border: 1px solid; background: currentcolor; padding-top: 16px; padding-bottom: 16px; letter-spacing: -1px; border-radius: 24px; text-align: left"
"메모"는 삼성전자가 자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메모'용 앱이다.
실은 호환성과 동기화 기능에 문제가 있어 말이 많은 앱이다. 과거 기기별로 호환이 안 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같은 갤럭시 S 시리즈끼리도 호환이 안돼서 삼성 Kies를 이용한 동기화는 물론 삼성 계정을 이용한 동기화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흑역사가 있었다. 이 외에도 메모 개수에 제한이 있다거나, 하이퍼링크를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스크롤이 매끄럽지 못하다 거나 하는 여러 문제점이 존재했다. 다만 2015년에 발매된 갤럭시 S6 이후부터는 이런 문제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파생형으로 갤럭시 S III 이상의 갤럭시 S 시리즈에 쓰이는 S메모(원래 갤럭시 노트의 기본 메모 앱이었으나 후술할 S노트가 추가되면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버려졌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쓰이는 S노트(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때 추가, 갤럭시 노트 II에서는 기존의 S메모를 없애고 S노트로 완전히 대체했다.)가 있는데 이건 손글씨 및 간단한 그림 용도이다.
갤럭시 S II 계열 기종은 젤리빈 업데이트 이후에도 S메모가 아닌 기존의 "메모" 앱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S메모가 그냥 메모로 변하고, Galaxy Store에서 메모와 S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4.1.1. 삼성 노트로의 통합
자세한 내용은 삼성 노트 문서 참고하십시오.현재, S노트와 "메모"가 삼성 노트로 통합되었고, 삼성계정을 통한 연동이 가능하다.
4.2. iPhone의 기본응용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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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iOS/애플리케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