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23:40

모헤닉게라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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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게라지스
MOHENIC GARAGEs.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기업명 주식회사 모헤닉게라지스
설립 2013년 3월 16일[1]
소재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요풍길 68-23[2]
대표 김태성
업종 자동차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거래정지[3]
영업이익 -10억 6천만원(2018년 12월)
직원 수 불명[4]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밴드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평가 및 논란
3.1. 차량 관련
3.1.1. 구동계3.1.2. 누적운행거리계3.1.3. 오프로드? 온로드?3.1.4. 심각한 안전성 문제
3.1.4.1. 충돌 테스트 및 안전성3.1.4.2. 철제 범퍼3.1.4.3. 목재 사용
3.1.5. 가격
3.1.5.1. 내부 목재장식 비용
3.1.6. 계약 및 완성 기간3.1.7. 차량정기점검 및 단속3.1.8. 자차보험 가입 관련
3.2. 회사 관련
3.2.1. 연매출 규모3.2.2. 평균급여와 종업원 추이3.2.3. 수제자동차 논란3.2.4. 전문성과 실력 논란3.2.5. 기업 슬로건 표절3.2.6. 임금체불근로기준법 위반
3.2.6.1. 대표의 언어능력3.2.6.2. 문서삭제 요구3.2.6.3.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3.2.6.4. 법적 대응 후 실패3.2.6.5. 청와대 국민청원 신청
3.2.7. 영암공장 관련3.2.8. 전기자동차 관련 논란3.2.9. 패션 사업 관련3.2.10. 비트코인 진출 실패3.2.11. 그 외 사업 확장 시도들
3.3. 반응
4. 투자사기 논란 관련
4.1. 위클리포스트의 기획보도4.2. 모터그래프의 1차 후속보도와 사측의 대응4.3. 모터그래프의 2차 후속보도와 사측의 대응4.4. 모터그래프의 3차 후속보도4.5. 카매거진의 기획보도4.6. 결론
5. 유명인 소유주와 사외이사 이야기6. 기타 행보7. 여담

DRIVING. EARTH.

1. 개요

대한민국의 리스토어 업체.[5] 주로 91년형과 94년형 현대 갤로퍼를 다룬다. 사측의 자칭은 모헤닉, 모헤닉G, 모헤닉D 이다. 종종 자동차 잡지에서도 이렇게 줄여 부른다.

2018년~2019년 정식출시를 목표로 독자 모델들을 개발 중이었지만, 2020년까지도 출시를 못하여 아직 자동차 제조회사는 아니다.사업자등록증 대한민국에 북미식 커스텀 리스토어 바람을 몰고 오며 연예인들[6]의 차량을 손봐주며 유명세를 쌓았다.

그러나 회사와 사측 대표 김태성에 대해 비판과 논란이 거듭된데다, 대표 김태성이 직접 나무위키를 반달까지 하여서 본 문서의 내용은 매우 비판적이다. 2020년부터는 회사가 위기상황에 직면해있음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2. 역사

회사 설립자 김태성 대표는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더디자인'이라는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였다. 이후 영업실적이 나빠져 2002년에 스튜디오를 매각하고 2004년에는 다시 인수하는 등의 혼란을 겪다가, 그 후 의류 사업에 종사하며 2009년까지 현대백화점에 입점하여 '헤니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패션 사업을 했다. 사업내용은 주로 패션화보가 촬영된 잡지를 발행하고, 외부업체를 통해 프린팅된 티셔츠를 발주한 뒤 판매하는 것으로 자체적인 의류 제조기술은 없었다.

2013년에 본인이 구매한 갤로퍼를 복원하며 흥미를 느끼고, 다른 사람의 갤로퍼 리스토어 의뢰를 받기 시작했고, 패션 사업은 당시 여자친구에게 넘겨준 뒤 모헤닉게라지스를 설립하였다.

설립 초창기에는 가게의 조그마한 창고에서 진행하다가, 나중에는 협력업체를 통해 리스토어를 하였고, 업체에서 손대지 못한 부분은 직접 때우는 식으로 운영했다. 그러나 협업 작업에 한계를 느낀 대표는 이후 파주시 탄현면에 직영 작업장을 차렸다.

파주 작업장 이후에는 사업규모를 키워 영암에 신공장을 지었고, 전남 영암 자동차부품연구원 내에 '모헤닉모터스'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실을 만들어 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사측에서는 자회사 법인으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만을 위한 독립된 법인이라고 하였는데, 공장증설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이후 2020년 4월 경 언론보도를 통해 영암공장은 압류되어 경매절차를 밟고 있고, 주식은 거래중지되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 평가 및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차량 관련

시승차가 없어서 차를 자세히 알아보려면 자동차 잡지나 회사 홈페이지에 나오는 대략적인 제원 정보만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약금을 입금한 고객 외에는 회사 방문조차 거부되었다.

이에 대해 사측에서는 한참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모 자동차 관련 웹진에서 리스토어 관련 업체들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다룬 기사가 나온 뒤[7] 자사의 매장(모헤닉 스테이)에 차량을 전시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1박 2일 시승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뒤늦게 밝히기도 했다. 이 시승은 추첨 방식으로 극히 제한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이뤄지며 추첨 과정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는 문제가 있다.

참고로 이 회사가 지향점으로 삼은 미국의 리스토어 업체들은 법적으로 자신들의 주력 리스토어 차종들을 대상으로 최소 각 1대 이상씩의 시승차를 매장에 항시 전시해야 하고 방문 고객의 시승 요구에도 반드시 응해야 한다.

3.1.1. 구동계

현재 판매중인 2세대 디젤모델은 현대 테라칸에 쓰인 J3 엔진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엔진은 수익성 문제로 환경규제 EURO 5조차 만족시키지 못해 단종된 것으로 DPF가 없다면 다른 구형 디젤차와 동일하게 환경부담금을 내야 하며, 배출가스 등급제에 의한 운행제한 까지 적용받는다. 물론 J3엔진은 DPF가 개발이 되어있긴 하나, 똑같은 엔진형식이라 하더라도 차종에 따라 장착이 불가능한 사례[8]가 있음을 감안하면 자사에서 개조한 차량에 저감장치 장착이 가능하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모헤닉에서는 9153호가 갤로퍼 리스토어 가솔린 모델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배기가스 검사를 통과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 말 자체가 모순이라 다른 방향으로 논란이 일었다. 정말로 그 차량이 최초 혹은 유일한 통과모델이라면, 그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판매 차량들은 아직 단 하나도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게 국제적으로는 특별하지 않은 게, 갤로퍼의 원본 파제로를 생산한 미쓰비시를 비롯한 다른 대부분의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오래 전에 단종된 구형 차량에게 현역에 준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배기가스 검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검사들을 잘만 통과해서 돌아다니기 때문이다.[9] 이건 사측 대표가 거듭 언급하는 영국의 모건사도 마찬가지다. 이후 대표는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는지 2017년 1월 1일 기존의 '대한민국 최초로 배기가스 검사를 통과'했다는 서술을 삭제했다.

결국 현재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차종들은 배기가스 문제를 안고 있다. 더불어 수정을 거친 이후의 글에서도 '96년식 파제로 모델이 이런 결과를 내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거짓 정보를 썼다. 파제로 96년식 모델은 사양에 따라 시그마 엔진과 유사한 사이클론 3.5리터 엔진이 탑재되는 만큼, 자사의 V6 350이 전세계의 96년식 갤로퍼/파제로 중 유일한 배기가스 수치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엔진을 변경할 때에는 그에 맞게 변속기를 비롯한 구동계 부속들을 함께 바꿔줘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사용했는지 불분명하다. 이는 북미 업체들이 공정과 부품들을 공개하는 것과 대조적이고, 차를 관리해야 하는 차주에게 부담감을 준다.

3.1.2. 누적운행거리계

카미디어에 시승용으로 제공한 차량은 리스토어를 한 뒤 운행거리를 0km로 맞추어서, 시승당시에는 운행거리가 300km 정도 밖에 안되었다.# 차량등록상 명시된 운행거리수를 삭제하고 임의로 운행거리계를 초기화하는 것은 자동차관리법 위반단속례이었기 때문에 논란이었다.

모헤닉게라지스 대표의 나무위키 계정명은 siwoo이고 그가 이 항목에 대답한 내용은 이렇다.
계기판교체신고 법규가 있어 정식 신고하고 새 계기판을 받을 경우 계기판상 거리계만 0km일뿐, 차량등록원부에는 교환전의 계기판 적산거리가 등록되어 있기에 불법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수 있다.(중략) 계기판이 고장나거나 제 기능을 못하면 계기판 고장신과와 함께 계기판 교체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그건 어느 공업사에서도 다 아는 기본법규이다. 그럴시 등록사업소에서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신고시 기록된 기존 적산거리계를 기록하게 되어 있고 새로운 계시판은 0으로 시작됨으로 전혀 법적인 불법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한글을 어디서 배웠는지 문법적으로 안맞는 말 투성이다. [10]
계기판은 교체를 하개되면 계기판 교체 신고와 함께 다시 0부터 시작된다. 법에서 정해진 법규대로 한 것이다.
계기판 교체는 여러 사유가 있다.20년된 계기판이 성한차는 거의 없다. rpm이 불안하거나 속도계가 먹통이거나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다거나등이 나갔다거나 등등...
단 한대도 성한 계기판을 지니고 있는 차는 없다.

자동차 계기판 교체절차는 중고자동차 매매상들의 블로그등에서 소개하는 글들이 많은데절차1, 절차2, 대체로 설명하는 내용은 기존의 자동차 속도계 및 거리계가 고장이 났다는 것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확인받은 후 교체한다. 다만, 출고된 차량 중 대부분이 계기판을 교체한 형태인데, 이들 모두 회사에서 손보기 전에 이미 계기판이 고장났다는 점에 의문을 표할 수 있다. 게다가 아래에도 쓰고있지만, 엄연히 해당차량은 중고차를 복원한 것인데, 계기판 교체를 통해 완품 신형 수제차량인 것처럼 홍보를 해서 비난이 이어지기도 한다.

물론 20년 넘은 중고차의 거의 대부분은 계기판이 온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rpm 게이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거나 속도계가 떨리는 현상이 나온다거나 하는 등 관련 사례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계기판 교체시 주행거리 조작을 막기 위해 여러 엄격한 과정을 거치고[11] 자동차 등록증에 기존 주행거리를 추가 표기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사측에서 국가 인증이나, 행정적 절차를 제대로 소개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관련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이 부분에 대해 인증 요구가 빗발쳤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는 단 한 건의 증명 절차조차 거치지 않아 강한 의심을 샀다.

3.1.3. 오프로드? 온로드?

각종 홍보자료를 통해 알려진 차량의 지향목적은 분명 오프로드이고 하체의 부속품들 역시 그렇게 구성되었으나, 정작 대부분의 판매차량 실내가 합판으로 되어있어 오프로드에 적합치 않다.
  • 장식된 합판에 수분이 스며들면 변형 및 부식이 되기 때문에 오프로드 차량에 목재 내장재는 일반적으로 기피된다. 지프사의 차량 내부가 왜 플라스틱같이 값이 저렴한 재료에 단순한 모양으로 만들어 졌는지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문제다.
  • 험지 주행시 특정 부분에 충격이 집중되면 내장재 파손이 가끔 발생한다. 플라스틱 부품이라 해도 파편이 튀어 운전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철제로 바꾸는 판인데, 목재는 파손면이 훨씬 날카로워 위험하다. 이 부분은 아래쪽에 따로 서술한다.

게다가 온로드 주행기능도 나쁘다는 것이 시승기의 공통된 내용이다. 오프로드용 쇽업소버는 과속방지턱과 조그마한 요철에도 더 크게 덜컹거리고, 오프로드용 퍼포먼스 타이어 역시 일반 타이어에 비해서 주행시 진동과 소음이 더 크다. 물론 구입하는 이의 취향이지만, 오프로드용도 아니고 온로드용도 아닌 애매한 구성이다.

김태성 모헤닉 대표는 이 것에 대해 덧붙인 내용은 이렇다.
이 부분은 가치의 차이이다. (중략)
개인 기호이고 또한 소장의 가치나 여러 개인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나의 취미문화라고 볼ˇ수도 있다.
그들의 영역은 단순 교통수단이나 특수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동마 마니아들의 개성과 다양성, 가치를
만족시키기 위함임으로 대한민국도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상관없는 내용이 많아 중략하였다. 결론만 말하자면 이러한 애매한 구성은 취향때문이라고 한다.

3.1.4. 심각한 안전성 문제

모헤닉게라지스에서 판매하는 차량은 리스토어 차량으로 취급되어서 법적으로 충돌테스트를 거칠 의무가 없기 때문에 그냥 만들어서 내면 끝이다. 그런데 현대 갤로퍼가 워낙 구형 차량이고, 당시 안전기준이 현재보다 떨어지다보니 모헤닉G에 대한 안전성 지적이 여러 차례 있었으며, 실제로 민원도 몇 차례 받았다.

문제는 민원을 받아 처리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 안전성을 매우 과장하여 홍보하는데다, 작업한 차량을 완품 신형 수제자동차인 것처럼 홍보하려고 0km로 세팅한 시승차를 내놓기도 하는 등 점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게다가 이에 대한 해명이랍시고 룸미러가 잠깐 안 보인다고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하였고[12] 같은 뉘앙스의 발언을 전기자동차 발표회에도 하여 '순간의 오작동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발언하였다. 이는 한 달 뒤에도 이어져 해명글에서는 '전장 부품이 오작동해도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거의 안 준다'는 자동차 안전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어 논란이 더 커졌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자동차 제작사의 대표를 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지만, 사측에서는 근본적인 해명을 제시하지 않고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3.1.4.1. 충돌 테스트 및 안전성
파일:pajero.jpg
사측의 주력상품인 현대 갤로퍼IIHS같은 국제적인 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적이 없지만, 원 모델인 미쓰비시 파제로는 IIHS에서 충돌 테스트를 받은 결과가 있다. 2005년형 파제로 테스트 결과 현재와는 달리 당시에는 정면 충돌 실험결과만 나오는데, 전면충돌 점수가 A(Acceptable : 허용가능 기준)인 것에 비해, 머리 받침과 시트 평가 부분에서 poor(낮음)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실험대상인 파제로는 플라스틱 범퍼에 핸들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이었고, 섀시의 강성도 현대 갤로퍼의 원본인 1세대 파제로 롱바디보다 훨씬 개선된 3세대 모델이다.

그리고 3세대 바로 전인 2세대 파제로의 충돌테스트 영상에서는 A필러가 힘없이 무너지는게 확인된다. 그나마 보강한 모델도 이럴진대, 이전 버전을 기반으로 만든 갤로퍼는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사측은 이와 관련하여# 문제의 차량이 프레임바디이기 때문에 사고시 케이지안으로 차체가 밀고 들어오지 못함을 강조하였으나, 동일하게 프레임바디를 지니고 에어백에다 ABS까지 달린 쌍용의 뉴코란도같은 차량들이 사고시 차체는 멀쩡해도, 탑승자는 큰 충격으로 중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다. 그리고 애초에 북미의 풀사이즈 픽업트럭도 프레임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스몰 오버랩 테스트의 경우 저조한 결과를 보여준다. 자동차 사고의 상당수는 스몰 오버랩같은 조건에서 일어나는데 이런 경우에는 충돌부위가 프레임이나 엔진 등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부위가 아니라 측면 휀더와 파이어월, A 필러다. 허나 80년대 충돌 시험이라고는 정면 측면 후면 충돌 이외의 기준은 없었고 섀시를 강화해줄 초고장력 강판이나 핫스템핑 용접같은 기술은 더더욱 없었기에 충돌시 안전은 보장할 수가 없다. 특히 갤로퍼와 같은 박스형 차량은 주행 중에 뒤집힐 가능성이 높고, 오프로드를 염두에 두고 타이어와 쇼크 업소버 등으로 통해 차고를 높였으며, ATM(사계절타이어)와 MT(머드타이어)는 타이어의 접지면이 일반타이어에 비해 적어 우천시 도로에서 전복될 위험도 크다. 문제는 모든 모헤닉G 모델들은 차체보강은 커녕 에어백, ABS 등을 비롯한 탑승자 보호책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 오히려 도어부와 천장부에 합판 내장재나 우드핸들 등 사고시 탑승자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그리고 애초에 오프로드 애호가들이 프레임바디를 선호하는 것은 험로 주파 후 차체가 뒤틀리지 않고, 리프트업 등의 개조가 편하기 때문이지 결코 안전해서가 아니다. 정면 추돌시에는 차체의 변형이 적지만, 반대로 차체에서 충격을 받으면 충격을 완충해주거나 보완해주는 장치가 거의 없어 그 충격은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 실제로 프레임 바디 차량과 모노코크 바디 차량의 추돌테스트 결과를 봐도, 모노코크 바디 차량의 탑승객 안전성이 더 높다.추돌테스트 비교 실제사례 미국의 자동차 사고 사망, 부상자 통계에서도 차체가 높거나 프레임 바디인 차량은 사망율이나 치명상 비율이 매우 높은편이다.교통통계 IIHS에서도 프레임 바디 차량들이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측은 차량전복과 관련되어서는 25톤 트럭과 추돌사고에서 운전자가 크게 다친 곳이 없다는 사례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는 공식적인 검증이 아니라 일반화의 오류로 특정 사례만을 부각시켜 마치 모헤닉G가 최신 차량과 비슷한 안전성을 가진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여론을 날조하고 선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국에서 엄격한 자동차 안전기준을 두고 관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법적 체계 자체를 완전히 무시하는 터라 의혹이 계속 커져가고 있다.
3.1.4.2. 철제 범퍼
모헤닉G에는 사제 범퍼를 주문제작해서 부착할 수 있다. 카미디어 시승차량도 부착되어있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플라스틱 범퍼를 철제범퍼로 개조하는 것은 불법차량개조로 규정하지만, 갤로퍼의 경우 순정 범퍼가 원래 철제이기 때문에 철제 사제품을 장착해도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불법차량개조에 해당하지 않는다. 규정상 재질이 동일하고 규격의 변화가 크지 않다면 범퍼의 모양도 별도의 구조변경절차 없이 변경이 가능하고[13] 사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범퍼의 외관변경은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55조(튜닝의 승인대상 및 승인기준 등)#에서 말하는 경미한 구조·장치에 해당하여 튜닝승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철제범퍼는 보행자와 추돌시 플라스틱범퍼 보다 위험하다. SUV나 트럭에 철제범퍼 장착을 규제하게 된 계기가 보행자 안전성 때문이었다. 플라스틱 범퍼도 빠른 속력으로 보행자와 부딪히면 보행자가 다치지만, 적어도 충돌 시 플라스틱과 내부의 충격 흡수재가 충격을 줄여서 부상의 정도를 억제한다. 그러나 철제 범퍼는 충격력을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추돌사고시 보행자나 운전자의 부상 위험이 더 크다.

물론, 이는 순정 현대 갤로퍼도 마찬가지다.
3.1.4.3. 목재 사용
모헤닉은 차량 내부를 자작나무 합판으로 장식하고 우드 핸들을 장착하는데, 이를 두고 논란이 계속 되고있다.

파일:1471841333.png
우선, 우드 핸들은 불법차량 개조 홍보문공문에는 불법차량개조로 공지되었으나, 자동차 커뮤니티 회원의 민원 결과 당국으로부터 불법구조변경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검사소에서 정기점검을 받을 때는 직경이나 재질과 상관없이 우드핸들이라는 이유로 검사관이 재검이나 불합격 처리를 하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논란이다. 단속 기준이 불확실한 것인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밖에 우드 핸들은 충격시 날카롭게 찢어진 목재 파편이 운전자의 가슴에 박힐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고, 장착된 목재스티어링은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아 별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
실내의 나무장식도 문제다. 아직도 실내에 직각 장식이 많은 볼보나 과거 트라이엄프에서 차량내부를 목재로 장식하는 시도를 했고 롤스로이스벤틀리는 여전히 목재로 내부를 장식하지만 대쉬보드나 센터페시아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뿐, 이 회사 제품처럼 천장과 바닥, 센터콘솔박스, 도어부까지 합판으로 도배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가령 롤스로이스의 경우 센터페시아에 나무를 사용하며 옵션으로 나무 핸들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이는 매우 단단히 가공된 것이고 에어백도 있다. 벤틀리는 아르나지의 도어 내부에 인테리어에 목재를 쓰기도 했지만 이 역시 많지는 않다. 그리고 매우 잘 가공된 얇은 나무이기에 부식이 되지 않으며 사고시 파편 등의 위험도 거의 없다.

파일:rotten wood door.jpg
부식된 캠핑카 목재 문짝

기본적으로 차량은 항상 내외부의 온도가 달라 결로 현상이 생기거나, 비나 눈으로 인해 수분이 수시로 유입되는데, 아무 처리를 하지 않은 목재는 수분에 의해 변형과 부패가 잘 일어난다. 특히 모헤닉의 생산차량들 대부분이 금속소재와 목재면을 직접 닿게 하는 구조를 취하는데, 두 재료간 열전도율이 달라 결로로 인한 부식 가능성이 높다. 예컨데 목재의 열전도율이 0.14~0.16인데 비해 아연도금철판이 44로 275배가량 차이가 난다. 방부처리를 한다면 목재의 부패문제는 해결되겠지만, 방부제는 유독성이라 건강에 안좋다. 사측 대표는 무늬목 작업과 투명도장 작업을 하기 때문에 2~3년내에 별다른 하자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히려 도장이 벗겨진 부분에 수분이 유입되고서는 배출되지 못해 부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내부에서 부식이 발생하면 뜯어보기 전까지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다. 더불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겉에 투명도장을 하게되면 목재표면이 외부공기와 맞닿을 수 없기 때문에 영업과 홍보를 위해 말했던 목재의 수분 조절 및 흡수효과가 전혀 발휘될 수 없다.

더불어 부식 후 곰팡이와 세균 문제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와 관련하여 합판과 목재로 구성된 캠핑카들의 하자 사례는 다음과 같다.1, 2, 3 도장면이 벗겨지고, 부식되어 파손되며, 곰팡이가 쓰는 등의 문제점이 보인다.

그리고 목재장식은 만약에 사고나 충격으로 파손되면 파손면이 날카로워 운전자나 승객에게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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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애초에 충격에 강하게끔 만들어진 스케이트 보드용 합판이 파손된 모습이다. 합판이 파손될 경우 사진과 같이 파손면이 날카로워 지는데, 단순히 부러지는 것 뿐만 아니라 부러진 파편이 탑승객의 신체에 닿아 찔리거나 베일 수 있다. 피부가 긁히는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눈에 들어간다거나, 신체 주요부위가 베이거나 찔리어 관통상을 입거나 과다출혈도 벌어질 수 있고 심하면 실명이나 중상,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더불어 합판은 여러 나무 조직을 접착제로 압착시켜 제조한 것이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가 배출되므로,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건강에 해롭다.포름알데히드 통계자료 포름알데히드의 유독성 참고자료 포름알데히드의 유독성 참고자료2 품질 등급이 높은 합판은 인체에 무해할 정도로 포름알데히드 배출이 적지만, 현재 차량에 어떤 등급의 합판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합판 설치시 어떤 접착제를 사용하였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합판을 압착시킬 때 사용하는 접착제가 대부분 인화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원목보다 화재에 취약하다. 방염처리를 하면 화재에는 안전하지만, 방염제가 유독물질이고, 그래도 화재가 난다면 유독가스를 배출한다. 방염제 유독성에 관한 신문기사, 방염처리된 단청목재의 방염성능 및 유독성에 관한 연구PDF. 방염처리 방법에 따른 MDF 목재의 방염성능에 관한 연구PDF

사측대표는 차체를 목재로 제작하는 영국의 수제자동차 기업 모건을 예로 들면서 반박 한 바 있다. 그러나 모건사(社)는 주로 차량의 프레임을 나무로 제작하고, 이 프레임도 화학약품으로 방부처리를 한 다음, 바깥과 안쪽은 수작업한 알루미늄 섀시로 덮고 내부는 그 위에 가죽 등 다른 소재를 덧붙여서 노출되지 않게 한다. 그나마도 목재장식은 센터페시아나 데쉬보드에 제한적으로 쓰이지만, 차량에 따라서는 아예 없기도 하다.생산차량 내외부에 다른재료가 덧붙여져 불에 직접 닿지도 않고, 방부처리를 위해 사용한 화학물질이 탑승객에게 직접 노출되지도 않는다. 게다가 이미 방부처리를 하였으므로 목재가 부식되지도 않아 모헤닉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튼튼하다.

더군다나 구형차량이기 때문에 최신규제를 피해가는 모헤닉과 달리, 모건사의 차량은 애초에 당국의 최신 안전기준을 충족하여 생산된다. 영국 차량 안전 기준 영국법규상 출고 후 3년이 경과되면 MOT(Ministry of Transport) Test에서 매년 안전검사를 받는 건 덤이다.차량 안전검사 조회란 그리하여 모건은 안전성을 검증 받아 목재를 사용하므로 모헤닉게라지스의 검증받지 못한 목재도배와는 다르다. 게다가 모건은 회사영업방침에서 조차 최신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쓰여있다.소개문 [14] 어떻게 자기가 언급했으면서 조사도 안하세요?

3.1.5. 가격

시작가는 3,410만원에서 8,140만원 사이인데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많다.

일단 가격에 비해 작업난이도가 낮다. 차종은 갤로퍼인데 인기 차종이라 부속을 구하기 쉽다. 디젤 엔진은 구형 테라칸포터에 장착되던 것인데 이 역시 구하기 쉽다. 거기다 일부 부품은 원가도 알 수 없게 해놓았다. 2세대 미션은 비공개이고[15] 차량 내부는 가격이 불분명한 자작나무 합판이다.

그런 식으로 작업할 거라면, 대도시의 일반적인 1급 공업사에 구형 갤로퍼를 가지고 가서 특별주문해서 작업해도 보다 더 저렴하고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더 벙커 3기에 나왔던 갤로퍼 리스토어고작 3주(504시간)의 작업 시간과 2100만원의 최종 튜닝 비용으로 모헤닉G 최상급 모델을 뛰어넘는 준수한 퀄리티로 완성되어 모헤닉게라지스의 사외 이사인 배칠수가 특별 출연하여 품질보증까지 했고, 최종 낙찰가는 1950만원에 불과했다. 덧붙여 2017년 3월에는 개인정비로 내장/방음 제외하고 천만 원이 채 안 들었던 사연이 나오기도 했다.[16] 이건 북미쪽 저가형 앤티크 리스토어 차량 가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미국 리스토어 차량은 단순히 원래 상태의 주행 성능 수준으로 복원한 앤틱카의 경우 아무리 비싸봐야 한화 3천만 원을 넘지 않는다. 오래된 미국의 포니카를 관련 법규에 맞춰 성능을 개선하며 복원한 것도 최고급 모델은 4~5천만원 정도밖에 안 되고, 박물관 보존용이나 퍼포먼스용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새 차를 만드는 느낌으로 빡쎄게 튜닝한 것이라야 6천만원 선으로 올라간다.[17]

회사 대표가 걸핏하면 언급하는 수제자동차 기업인 영국의 모건은 정식 자동차 제조사로서 엔진을 제외한 차체부터 마감까지 차의 거의 모든 부분을 외주를 들이지 않고 수작업으로 새로 만들고, 엔진과 미션 역시 값이나 품질이 좋은 BMW나 트라이엄프, 포드의 최신 제품을 사용해 왔다. 이런 모건의 생산차량 가격은 'ROADSTER JAGUAR EMERAD GREEN METALLIC 3.7 BRAND NEW (2017)'은 58,995파운드로 2017년 6월 환율기준으로 한화 8,510만원 가량이고 '+4 brand new(2017)'은 £48,995로 한화 7,067만원이며, 다른 판매차종 중 거의 대부분이 3~4만 파운드, 한화 4천만~6천만원대의 가격이다.모건의 판매차량 목록

국산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는 카본파이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자체 설계한 차체와 커스터마이징 된 부품들을 사용하며, 자동차관리법 기준과 정부의 인증까지 통과해서 최저 3,900만 ~ 최고 1억 8천에 판매되었다. 게다가 이쪽은 충돌테스트까지 정식으로 통과하였다.[18]

더욱이 북미와 영국의 자동차업계 인건비는 한국보다 높은 편인데, 모헤닉은 직원들의 법정 최저임금조차 착복하여 실제 징계까지 받았기 때문에 다른 공업사에 비해 마진율이 매우 높아 폭리를 취한다는 의혹이 수시로 제기된다. 만약에 일본으로부터 미쓰비시 파제로 엔진과 변속기를 가져와서 복원을 한다면 어느 정도 변명의 여지는 있다. 하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해외 유명업체와 견줄 정도이거나 그 이상인 것처럼 홍보해 평균 가격의 5~6배 높은 돈을 받으니, 당연히 안 좋은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다.
3.1.5.1. 내부 목재장식 비용
사측은 생산차량 내부를 목재로 장식하는데, 개중에서는 핸들을 제외한 도어트림, 센터페시아, 센터콘솔박스, 대쉬보드 그리고 천장부와 바닥까지 목재로 장식하는 옵션이 있다. 목공작업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든다는 오해가 있으나, 실상은 이와 다르다.

우선, 이 목재장식은 원목이 아닌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하는 것이다. 자작나무 합판의 가격은 원산지나 등급, 크기와 두께에 따라 가로. 세로 1,200mm x 2,400mm를 기준으로 한장당 최저 26,500원부터 10만원을 넘어가는 정도로 가격차이가 크다.#1목재상 가격 목재의 조직을 더 크게 붙인 자작나무 집성목 판재의 경우 18mm 두께를 기준으로 가로. 세로 1,200mm x 2,400mm가 95,000원100,400원으로 같은 규격 중국산 합판이 66,600원, 러시아산 합판이 80,300원인 것에 비해 비싸고, 100,600원인 핀란드산 자작나무 합판보다는 싸거나 비슷한 편이다.

만약에 이 차량에 러시아산이나 중국산 합판재가 사용됐다면, 집성목이나 원목보다 가격이 싸다는게 선택 이유겠지만, 이에 대해 밝힌게 없다.

그 외에 합판은 원목에 비해 가공이 편리하다. 옹이나 나무결의 방향, 그리고 기후를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19] 원목과 달리 합판은 그럴 필요가 없다. 게다가 애초에 목공은 타업체에 외주를 맡기는데참고 이 업체는 컴퓨터 자동 기계인 CNC재단기로 가공을 한다. 그러므로 생산차량이 현대 갤로퍼로 굳어져 있고, 문짝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무 장식이 직선위주에 판의 형태가 많기 때문에 자동화 기계를 통해 대량생산, 대량가공하여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오히려 생산이 아닌 복원차원에서는 파손된 플라스틱 내장재를 가공하는 것보다 목재가 더 쉽고 시간과 비용도 더 저렴하다. 플라스틱 판재는 절단 도중 절단 면 파손 및 균열이 목재보다 잦아 특히 굴곡이 있는 부위는 전동공구 보다 수공구로 절단 해야할 일이 많고, 특히나 복원이면 거푸집제작, 용접과 퍼티 도포 및 샌딩, 도색 등 전 작업이 수작업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

물론 기업이 생산비를 낮춰 이윤을 키우는 것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지만, 홍보를 할 때는 반대로 말하여 가격을 몇 천만 원 단위로 더 올려놔서 비난을 받고 있다.


대표는 영국의 수제자동차 회사인 모건을 예로 들며 자신들을 옹호하며 치켜세운다. 그런데 모건은 합판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합판과 원목을 모두 이용하여, 목가공이나 조립을 외주에 맡기지 않고 본사에서 직접한다. 게다가 생산차종이 정해져 있다지만, 목재를 차량내부에 장식으로만 덧붙이는게 아니라, 굴곡이 훨씬 많고 복잡한 차체를 만들어서 조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어려운 작업이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렇게 만들어지는 모건의 수제자동차들의 가격이 대부분 한화로 4~6,000만원으로 모헤닉게라지스의 판매차량과 그닥 큰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저렴하다.

3.1.6. 계약 및 완성 기간

차량을 구입하기 전 500만 원의 계약금을 입금하여야 원활히 방문 및 시승을 할 수 있다. 문제는 가격이 최대 8천만 원이나 하는 차를 계약금 납입 전까지 시승조차 마음 껏 할 수 없으니, 인터넷만으로 보고 결정을 해야한다. 게다가 마음이 바뀌어 계약금 환불을 요구할 경우 다음 계약자가 계약금을 납입해야 환불된다는 희한한 규정을 두고 있다.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하면, 환불 요청(청약철회)시 미리 받았던 계약금을 3영업일 즉 영업하는날 혹은 평일기준으로 3일이 경과하기전까지 반환하여야 하며, 이기간이 경과되면 연체기간에 따라 원래 받은 계약금에 이자를 합산해서 지급해야 된다. 그러나 문제 차량은 법적으로 중고자동차로 취급돼서 계약금 환불 판례나 규정이 없어, 법적으로 계약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

희망창조 코리아 창조 DNA, 미래를 그리다라는 방송에서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불한 지 한참 지났음에도 차량이 완성되지 않은 소비자를 확인할 수 있다. 사측에서 공개한 평균 완성기간은 1년 2~4개월이나, 이 소비자는 계약 후 2년이 지나도 차량이 출고되지 않아 계약전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셋째 자식이 지금은 걸음마를 떼었다고 말했다. 배우 김수로의 주문 차량 역시 2016년 6월에 출고 예정이었으나 4개월이 지연되어 2016년 10월 25일에 출고되었다.# 이후 대표는 계약 만기인 3년을 꽉 채워 차를 받는 고객들이 다수임을 시인했다. 영국의 모건 모터 컴퍼니조차 과거 10년이 걸렸던 출고사례가 있었지만, 현재는 평균 6개월 정도 밖에 안걸려서 모헤닉 측이 6배가량 더 길다. 위에 언급된 갤로퍼 더 벙커 버전의 경우 최종 튜닝 비용 2100만원으로 3주 동안의 시간에 걸쳐 만들었는데, 방송이라 기반 차량을 구하기 쉬웠다는 걸 감안해도 당시 참여했던 회사의 규모가 모헤닉게라지스와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작았다. 그런데 그보다 규모가 훨씬 큰 회사가 36배 더 긴 3년을 꽉 채워 차를 출고하니, 당연히 의문이 드는 것이다. 더불어 이들 계약서에는 기간단축의 의무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튜닝업체로서의 최소한도의 법적 책임조차 지지 않으려는 의혹이 있다. 때문에 계약시 법조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권고된다.

대표는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계약금 규정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는 말이다.
계약금을 입금하고 캔슬시 다음 계약자가 있을 때 환불은 모헤닉 리세일 프로그램이야기이다.
모헤닉 리세일프로그램은 모헤닉의 기존 고객이 차를 팔고 싶을 때 양수자와 중계역할을 하는 서비스이다. 중개가 맞다
계약의사가 없이 단순히 차를 구경하려 오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우리 고객의 차를 아무렇게나 보여줄 수 없었다.
진정한 계약 의사가 있는 분에 한해서 차를 보여주고 시승을 해주었다. 우리는 그에 관해 대리의 서비스를 해줄 뿐이고
이런 서비스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불미스러운 일없이 만족했다.
그리고 모헤닉 리세일을 항상 대기가 많아서 실제 계약을 하고 시승을 한 후에 캔슬한 경우도 있었지만
바로 대기하고 있는 양수자가 있어서 수일내 바로바로 계약금 환불이 이루어 졌다.

모헤닉G의 계약도 정식계약전에는 가계약금이다.
정확히 계약의사를 밝히는 의도에서 가계약금 5백만원을 받고 있고 가계약 후 모헤닉에 방문해서
상담후 그때 정식 계약을 결정하게 된다.
정식 계약을 하기 전에는 언제든지 캔슬시 아무런 위약금이나 패널티없이 환불이 되고 있다.
그리고 모헤닉G를 계약한 고객은 모헤닉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꼼꼼히 잘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모헤닉은 스스로 만족해야 차를 출고해야하기에 비용이 더 들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잘 알것이다. 회사가 생산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도록 비용은 더 든다는 것을...
지금까지 모헤닉은 단 한번도 계약금이나 차량 출고 및 서비스에 대해 문제를 야기한 적이 없다.
그 어떤 기업보다 오너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사용자들이 만족하는데 주변의 구경하는 사람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현상이 조금은 이해가지 않는다.

우선, 이 발언으로 인해 다음 계약자인 '양수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계약금 환불이 이뤄지지 않거나 미뤄진다는 사실이 재확인된다. 사측에서는 단 한번도 문제가 발생한 적 없다지만, 이미 열정페이 논란때에 해당회사에서 근로했던 사람의 글에서도 계약금 납입 후 환불 상담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다.

3.1.7. 차량정기점검 및 단속

한국에서 승용차는 일정기간이 경과되면 매 2년마다 자동차 검사소에서 정기점검을 받는데, 모헤닉게라지스에서 작업한 차량은 정기점검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

목재 핸들의 경우 점검심사에서 탈락한 사례를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차고와 타이어의 규격도 정기검사에서 불합격될 수 있다. 사진상으로 모헤닉G의 경우 크기가 큰 오프로드용 머드타이어를 장착하여 차고가 높아지고, 타이어가 휀더 바깥으로 돌출한 것처럼 보인다. 만약 검사관이 차량의 높이가 허용 오차범위인 5cm를 넘거나 타이어가 휀다바깥으로 돌출되었다고 판단할 경우 정기점검 불합격이다. 특히 차량 높이의 경우 집중단속기간에는 시내에서도 불시단속이 되어 벌금이나 과태료처분을 받는다. 예컨대 97년식 갤로퍼2 숏바디 단속 사례에서는 부싱과 쇼크 업소버 등은 순정으로 놔둔 채 32인치 타이어만 부착했지만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동시에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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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모헤닉은 32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33인치35인치 타이어도 장착한다.
게다가, 2016년 12월 말에 새 옵션을 공개했는데, 전조등[20]과 후미등이 기존의 갤로퍼와 다른 형상이여서 정기검사 및 불법개조단속에 걸릴 수 있다. 현행법상 전조등과 후미등은 인증을 받은 부품만 합법적으로 장착 가능한데, 본 옵션에서 제공하는 전조등과 후미등은 인증을 받은 것인지 알 수 없다.

사측에서는 검사 대행을 해주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표는 여기에 대해서
모든 모헤닉G들의 검사는 모헤닉에서 책임지고 진행한다.
단 한번도 모헤닉G가 검사를 받지 못해서 문제가 된 적은 없다.
그것도 모헤닉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2년에 한번 검사때 모헤닉에 입고가 되면 모헤닉에서 책임지고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너가 귀찮게 직접 검사장에 오고가는 불편함은 없다.

검사대행은 불시집중단속에 대한 답변이 못된다. 게다가 만약에 불시집중단속으로 과태료를 받은 상태에서 회사의 자동차 대행검사룰 통과한다면, 집중단속기간에 규제되는 자동차 불법개조를 이 회사에서 허용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3.1.8. 자차보험 가입 관련

회사가 판매하는 갤로퍼에 자차보험을 가입하려고 든다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보험사에서는 자차보험을 위해서 해당차량의 가격을 국세청에서 지정한 시가표준액에 맞추어 설정한다.차량 시가 표준액 조회방법안내 판매차량인 갤로퍼1의 가격은 832,609원 ~ 1,129,821 정도다. 차량이 대파되거나 전손 혹은 침수가 되어도 보험사에서 지급되는 비용은 이정도다. 때문에 다른 차량과 추돌사고가 벌어졌을 때에는 이러한 이유로 상대측 보험사에서도 보상을 주저할 수도 있다.

모헤닉에서는 자체적으로 사고 및 파손시에 보상이나 수리를 해주는 보증정책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내용을 읽어보면, 사고 후 대파 및 파손차량을 본사에 입고시킨 뒤 수리견적을 산출해서 보험사에 청구하고, 보험사에서 지급해준 금액이 견적에 미달될 경우 남은 금액을 지원해준다. 만약에 차주본인의 실수 및 과실로 인하여 자기차량이 파손되었을 시에는 수리비가 청구되는데, 보험사의 자차보험 보상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전부 50만원으로 계산한다. 물론 이러한 절차는 파주에 있는 본사에 차를 가져와야만 진행된다. 무상보증기간 내에만 가능하고 무상보증은 계약시 금액을 추가하여야 혜택을 볼 수 있다.

전손(전체 파손)시에는 회사에서 금액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리스토어 차를 제작해주는데, 다시 작업하는 차의 값이 보증정책에서 책정한 금액보다 높을 경우, 높은 금액만큼을 차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차량이 아니라 현금을 원할 경우, 역시 회사에서 보상금액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자가 새로 작업된 차를 타인에게 팔아서 얻은 돈을 전손보상금액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제도적으로 보증이나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부분을 회사에서 보증하는 의의는 좋으나, 문제가 되는 것은 차주가 어느지역에 거주하던 간에 파주에 있는 본사에 사고차량을 입고시켜야 된다는 점이 불편하다. 만약에 운행불가 상태의 차를 파주까지 견인할 시에 발생하는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는 정확하게 기재되어있지 않다. 더불어 구매비용과 별도로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무상수리보증이 되고, 자체보증이 된다. 이 또한 가입 상품에 따라 차등이 있는데, 보증을 받으려고 별도로 돈을 지불하고 추가 계약해야 하는 등, 불편하고 까다로우며 복잡하다.

특히 전손보상의 경우 만약에 소비자가 전손 후 다른 차량구매를 원할 때에는 제약이 상당히 많다. 우선 보상이 현금지급이 아니라 사측에서 차량을 새로이 제작하여 지급하는 것인데, 이것을 다시 현금으로 교환하려면 차주가 차량을 직접 팔아야 한다. 그런데 매매희망자는 어디서 찾을 것이며, 매매희망가를 회사가 책정한 금액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 더불어 보상차원에서 지급되는 차량의 출고 역시 사측의 보증정책에는 3개월 이내라고 적혀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실제 출고기간이 불규칙하다는 점 역시 문제된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주문제작으로 3년이 지나고서야 겨우 완성된 차가 있는데, 이 차량이 전손되어 새로이 리스토어 작업에 임해도 3개월 이내에 전손된 것과 같은 급의 차량이 출고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반대로 그것이 가능하다면, 다른 차들이 만기 3년을 가득채워서 출고 되는 상황과는 모순된다. 게다가 만약에 전손된 차량의 차주가 소유하고 있던 차가 오직 그 차 한대 뿐이었다면, 차량을 렌트해주는지, 아니면 차가 없이 지내야 하는지 이에 대한 설명도 사측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았다.

가까운 일본, 특히 파제로를 생산한 미쓰비시 측이 아주 오래전에 생산한 구형 자동차에 대한 기본 애프터서비스 시스템과 비교해 봐도 당연히 그 수준이 떨어진다.
모헤닉의 자사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각별하기로 유명하다.
보헤닉이 제공하는 자차수리 서비스 프로그램은 모든 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또한 실제 사고시 전혀 신경쓸 불편함이 없다.
심지어 렌트카 대여까지 모든 과정들을 모헤닉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방의 고객은 단지 탁송으로 차를 보내면 된다.
물론 그 탁송비용까지 모두 모헤닉에서 책임지고 처리하고 있다.
타 보험사와의 서류제출 및 증빙, 보상도 모두 모헤닉에서 처리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상당히 만족한다.
단지 모헤닉에 차를 보내면 이후 아무런것도 신경쓸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일단, 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지는 오너들이 직접 발언을 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고 대표가 직접 자기회사 고객이 만족스럽다고 설명해봐야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 예컨데 어느 법인 대표가 자기 고객들이 자기회사에 불만족스럽다고 발언할 것인가? 탁송비용 및 기타 부대비용 전액부담에 대해서는 대표가 스스로 주장하기만 할 뿐, 실제로 고객들에 의해 입증된 사례나 증빙내역이 제출된 바 없다.

3.2. 회사 관련

3.2.1. 연매출 규모

기업정보에서 조회되는 모헤닉게라지스의 연매출의 규모는 10~50억, 2016년까지의 총매출 규모는 70억 3천만원 가량이다.# 그런데 2017년 5월말까지 회사가 판매를 완료했다는 차량의 대수는 총 50대 정도로, 이 50대가 전부 풀옵션 8,000만원대의 차량이라고 해도 이 차량들의 판매매출은 2년 9개월간 40억 원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 40억은 회사가 최대로 매출을 올렸던 2015년 한해 매출 59억 원에 미달되고, 2016년까지의 총매출액보다는 30억 가량이 미달된다. 그나마도 2017년 판매분을 제외하면 총매출과 차량판매매출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기업분석보고서에서는 총매출액과 순이익, 채권금액 등에 대해서만 나올 뿐 매출의 세부구성이 어떻게 되는지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출구성과 규모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3.2.2. 평균급여와 종업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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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게라지스 NICE기업정보 크레딧잡

해당기업의 평균 연봉은 연 3천만 원 미만(월 250만 원 미만)으로 구체적인 액수는 동종산업군 평균연봉, 중간연봉의 절반 내외다. 그리고 연간 퇴사율이 무려 83.33%로 연간 입사자의 3/4가량이 사표를 쓰는 편이다. 특히 최근 기업정보 도표에서 2017년 2월에 총 종업원 40명 미만에서 무려 35명 이상이 퇴사를 하는 등 회사에 장기 근속하는 경우가 심히 적다.

3.2.3. 수제자동차 논란

사측대표는 자기 회사의 기술자를 빌더라고 부른다. 그가 사용하는 이 명칭의 유래는 마차나 수제자동차를 제작하는 카로체리어의 영어이름으로 원래는 코치빌더(Coach Builder)라고 쓰는 것이다.참고 본래는 정확하게 사람이 아니라 마차나 자동차의 차체를 제작하는 공방이나 제조회사를 일컫는 명칭이고, 영어권 채용공고를 봐도 빌더라는 직함을 찾아볼 수가 없고 또 그렇게 쓰이질 않는데, 그는 이것을 기술자나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쓰고 있고, 더욱이 앞의 코치만 지우고 빌더라고 쓴다.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명칭을 쓰는 이유는 수제자동차를 일컫기 위해서다.

그리하여 자신들을 '수제 자동차 회사' 라고 홍보하지만 이는 명백히 틀린 말이다. 모헤닉G의 기반 차량인 현대 갤로퍼는 엄연히 현대정공에서 제조했던 양산 자동차였고, 모헤닉게라지스에서는 그저 이를 복원하기 때문이다.

리스토어 차량을 수제 자동차로 취급해야 된다면 과거 현대 티뷰론 드레스업 및 튜닝팩으로 유명했던 쿠다와 튜닝/리스토어 회사 시절의 프로토모터스[21]를 비롯한 업체들이 전부 수제 자동차 제조회사가 되는데, 이런 분류법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22] 특히 일본이나 독일의 경우 각 제조사별로 전문 업체가 존재해서, 해당 업체의 부품들을 활용해서 구형 차량들을 리스토어하는 것이 흔하지만, 절대 수제작 공정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최초 수제 자동차는 국토해양부에 정식으로 자동차 제조사로 인정받은 어울림모터스스피라이므로, 이러한 언론플레이 자체가 소비자 기만이다.

이와 같은 지적이 2016년 여름부터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헤닉 측은 계속 억지를 부리며 모든 홍보자료에 '수제 자동차 회사'라는 문구를 넣고 있다. 애초에 회사의 사업 종목이 자동차 제조업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일개 '자동차 공업사'에 불과하고, 작업차량 역시 수제자동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짓을 계속하고 있으니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회사 규모는 크지만, 한국자동차튜닝협회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그 어느 곳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것 또한 이 회사의 주장이 터무니 없음을 입증해 준다. KATIA 홈페이지의 '수제 자동차 제작' 부분을 살펴 보면 최소한 자체 모델의 목업이 있고 국토해양부 인가를 받을 정도로 구체적인 양산 계획이 잡혀 있어야 하는데, 당연히 그 어떤 것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협회 비등록인 중형 튜닝 업체가 수제 자동차 회사를 사칭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래쪽에 언급할 회사 대표의 3차례에 걸친 본인 반달 중 이 부분만큼은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었던 모양인지 관련 서술은 단 한 번도 수정하거나 삭제한 적이 없다.

수많은 자동차 동호회에서의 지속적인 지적 때문인지, 신문기사에서도 더 이상 수제 자동차 회사라 언급하지 않고 튜닝 기업으로만 언급하고 있다.

3.2.4. 전문성과 실력 논란

올초에 팀장등과 기존의 팀원들을 대거 내보내고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는 더 완성도가 높고 더 월등한 모헤닉G를 만들수 있게 되었다. 파주 게라지는 이렇게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최적의 작업환경과 시스템을 만들려 노력했고 그 결과 이젠 제작 메뉴얼까지 만들수 있게 되었다. 즉! 이젠 고액의 팀장급 매케닉이 필요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더욱 품질은 우수해지고 완성도는 높아졌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젠, 이제야 비로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전에는 팀장눈치 보느라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부탁하다시피 했던 일도 이젠 사라졌다. 90CRDi작업에도 항상 부정적이였던 팀장들도 사라졌다. 그래서 나는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이고 이제야 비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 저술, <열의는 종종 왜곡된다> 중

정리하면, 경력이 많아 인건비가 높은 팀장급들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고, 비숙련공으로 계속해서 운영 및 유지하겠으며, 차후에 팀장급 숙련공 채용계획은 있지만 지금 당장은 없다는 이야기다. 항상 상품을 홍보할 때는 장인의 숙련된 솜씨를 언급하면서 글은 이렇게 썼기 때문에 앞 뒤의 행동이 모순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본래 김대표의 전공이 가구와 디자인, 의류사업이었고, 차량업에 종사하게 된 것은 회사 창립일인 2014년 9월부터 저 글을 쓸 당시인 2018년까지 3년 밖에 안되어서 차량지식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었다. 그런데 초보자인 주제에 전문가의 견해를 따르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겠다고 대놓고 말한데다, 전문가들이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차량의 품질이 좋아졌다고 하여 논란이 가중되었다.

더욱이 문제는, 모헤닉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외주에 의존하여 자체 기술력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엔진과 미션 등 구동계의 작업은 여러차례 외주를 맡겨온 이력이 있으며, 자체 제작이라는 차량용 시트와 목재 장식 역시 외주였다.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공정이 판금, 용접, 도색 정도에 불과하고, 그 구성원조차 초보자가 대다수라면 기술력은 일개 공업사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표가 언급하는 세계적 수제자동차 제조사 정도의 실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사레를 하나 더 들자면, 한 때는 판매차량에 구형 에쿠스에 쓰이던 V8 오메가 4.5리터 MPI 타입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BROS 라는 업체에 외주를 맡겨 엔진 배치를 바꾸고 오일팬을 새로 제작 및 캐빈을 올리는 작업까지 했으나 돌연 취소되었다. 대표는 "새로운 엔진, 무지막지한 엔진과 화려한 메카니즘만이 자동차의 전부인가?" 라며 V8을 포기한다고 했지만, 작업사진을 봤을 때는 갤로퍼보다 훨씬 더 넓은 구형 에쿠스의 엔진룸에서도 꽉 차는 오메가 엔진을 어거지로 넣으려다 들어가지 않아서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엔진 배치에 대한 지식이 모자랐던 것이다. 일단 갤로퍼의 엔진룸이 V6 까지 대응이 가능하기는 하다만[23], 8기통 이상의 엔진을 넣을 수 있을 지는 면밀히 검토했어야 할 사안이다.

또, 구하기 쉬운 부속품만으로 리스토어 작업을 하는 것이 부속을 찾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 부품인 테라칸, 에쿠스 엔진을 쓰는 이유는 전국 어디에서도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다만 굳이 수입 제품을 써야할 이유는 없다는 반론도 가능하다.

더불어 김대표가 전공한 가구에 대한 전문성도 논란이 있다. 위의 목재치장재 논란에서 대표가 자신의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썼다.
왜 자작합판을 사용하냐고? 자작합판은 일반 합성합판과는 달라, 자작천연목을 슬라이딩으로 접목한 거지.
[출처] 모헤닉을 갈구는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편지...|작성자 HenieKim, 해명글

그런데 원래 모든 합판은 천연목을 얇게 저며(슬라이딩) 접착(접목)하여 만든다. 알고 말한 것인지, 모르고 말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전자라면 소비자 기만행위이고, 후자라면 대학교 입학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가구업에 종사하면서 합판의 제조방식 조차 제대로 몰랐다는 이야기가 된다. 때문에 회사의 목공 능력도 함께 의심된다. 앞서 언급한 모건과 비교해보면, 이 회사의 목공이 외주를 맡겼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구조적으로 단순하기에 자동공정에 크게 의존하며, 원목은 거의 쓰지 않고 죄다 가공이 쉬운 합판만 사용한다. 게다가 아예 뼈대를 목공으로 만드는 모건과 달리, 모헤닉은 기존의 차대위에 목재장식을 덧붙이는 것에 불과하다. 굳이 모건과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이 회사의 목공기술은 외주를 동원하고서도 곡선이나 복잡한 구조를 만들 정도조차도 못되고, 실제 수제자동차 제조사인 모건에 비교해도 한참 뒤떨어진다.

3.2.5. 기업 슬로건 표절

해당회사의 슬로건Driving Earth로 2016년 2월에 처음 도입되었다.참고 그런데 이 슬로건은 원본인 파제로를 만든 미쓰비시 자동차의 기업 슬로건 Drive@earth에서 동사인 Drive를 현재진행형으로 바꾸고, 중간의 '@'만 삭제한 형태다.

파일:Drive earth.jpg
미쓰비시의 슬로건

저작권 문제로 자사의 사진이 다른곳에 게재되는 것을 항의하였던 회사가, 반대로 기업슬로건은 대기업 것을 따라하여 행적이 모순된다며 비난받고있다.

대표는 다음과 같이 해명하였다.
이 슬로건은 모헤닉의 오너이자 팬이신 백종열감독님께서 보내주신 슬로건이다.
누가 사용하는지는 사전에 알아보지도 않았고 설령 알았다고 해도 브랜드가 아닌 단순 슬로건에 목숨걸 이유는 없다고 본다.
모헤닉은 모헤닉을 위한 팬들의 마음에 항상 감사하고 또 고맙게 생각할 뿐이다.
슬로건은 언제든지 변한다. 세상에 수많은 슬로건중 같거나 비슷한 것이 없을까?
브랜드나 상표가 아니다. 단순 슬로건일 뿐이다.

슬로건을 누가 보냈든지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은 백종열 감독이 아니라 회사가 지게 된다.

다만, 저작권법상 일반적인 단어의 짧은 조합으로 이루어진 슬로건은 표절 여부에 관계없이 승소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Drive@Titanium, Drive@full-autonomous 등 특정 기술력을 보여주는 문구라면 소송을 걸면 미쓰비시 측이 이긴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에 있어 "땅을 달린다, 대지를 달린다" 정도를 그 회사의 고유한 정체성이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슬로건을 안 바꾸고 걸어놓은 것 역시 소송당할 걱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표절에 대한 도의적 문제, 자사의 정체성이나 기술력을 보여주기 힘든 문구를 슬로건이라고 쓴 점등에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3.2.6. 임금체불근로기준법 위반


본격적으로 모헤닉게라지스가 논란이 된 이유다. 2015년 5월경 퇴사한 전 직원으로부터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사후고발성 게시물이 인터넷에 게재되었으며, 대표가 이에 대한 반박으로 열의는 종종 왜곡된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통상 갈등이 발생하면 양 측의 말을 모두 검토하는데, 가해자인 대표의 글 내용부터 대놓고 불법을 인정했기에 비판 여론이 압도적으로 거셌다.#

파일:mohanic labor2.jpg
파일:mohanic labor3.jpg
파일:mohanic labor.jpg

책임자인 김태성 대표는 사회경력이 전무한 수습직원의 급여는 50만원, 정직원의 급여는 100만원이고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고 하였다. 그러나 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상 수습직의 급여는 최저임금의 90%까지가 하한인데, 50만원은 2015년 법정 최저월급인 1,166,220원의 50%도 못된다. 게다가 연장근로시 수당을 지급치 않아 노동부로부터 미지급 급여 지급명령을 받았었다. 당시 회사 설립 이후 만 2년 밖에 안 된데다 사측 대표가 기술자를 고용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해서, 기술도 없는 업체가 돈을 아끼기 위해 열정페이를 노렸다는 비난을 받았다.

1년 후인 2016년, 테스트드라이브에서 같은 시기인 2015년에 근무하였다는 다른 증인이 추가증언을 하면서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원본은 회사 대표의 삭제 요구로 삭제되어 아카이브 기록만이 남아 있다. 관련자료와 댓글 기록

파일:ted moh.jpg
파일:ted moh1.jpg
파일:ted moh2.jpg

여기에 따르면 연장근로수당이 전혀 지급되지 않았으며, 법정 최장 연장근로시간인 12시간 보다 많은 28시간을 별도 수당 없이 추가로 근로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 지급액은 연장근로수당을 포함하여 계산하면 최저임금의 30~50% 수준이었다.

추가 제보까지 이어지며 논란이 더 커지자 대표는 문제제기를 한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인터넷 메시지를 보내 변명하였다.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한데, 연장근로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품의서를 회사에 청구하여 연장근로를 증명하여야만 수당이 지급된다고 서술되어 있다. 바꿔 말하면, 품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연장근로나 초과근로는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실제로 지급받지 않았다는 인터넷상의 증언이 2번 이상 누적된 상황이라 비난의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게다가 이와 별개로, 대표가 쓴 글과 피해자가 쓴 글 모두에서 직원에게 개의 배설물을 치우게 하거나 화장실 청소를 시킨 것이 확인된다. 관례적으로 이것을 문제삼는 경우가 없고 모르는 사람이 많을 뿐이지, 근로기준법상 수습근로자에게 기능습득과 관련되지 않은 업무를 시키는 것은 위법이다. 관련조항 .

계속해서 논란이 끊이지 않자 대표는 본문에 다음과 같은 해명을 적어놓았다.
한가지 사실만을 직시하자.
당시의 그 글은 몇몇의 감정적인 표현이었고 인원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월급은 필요없으니 일을 배우게 해달라는
젊은 열기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소동이었다.
이것이 본질이고 사실이라면 누가 모헤닉에서 일을 하겠는가?
현재 모헤닉은 연수생까지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수생 모집에 4:1의 경쟁율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모헤닉 팀원들은 스톡옵션을 부여받고 함께 꿈을 꾸고 있다.
한두명이 아니라 35명이 지금 모헤닉에서 일하고 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모헤닉에 지원메일을 보내고 있다.
그들이 바보라서 그런가?
모헤닉이 감금을 했는가? 싫은데 억지로 일하라고 시켰는가?
모헤닉 팀원들을 부품 꿈을 안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임금체불?...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없었다.
인지하지도 못한, 청구하지도 않은 근무시간을 악의적으로 15일이 지나서 회사에 청구하지도 않고
노동부에 신고한 사례이다. 모헤닉은 그런 악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난 3년동안 단 한차례도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없다.
모헤닉이 승승장구하고 35명의 직원들이 합심학고 있고 지금도 많은 지원메일이 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모헤닉은 결과론적으로 증명하게될 것이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다 진실은 변하는 법이 없다.

열정페이가 사회적 문제가 되듯, 좋아서 일을 하더라도 근로기준법을 위반해서는 안된다. 게다가 말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다고 쓰고 있지만, 아래쪽에 서술한 대로 대표가 직접 2018년까지도 계속해서 일일이 대응했다. 그리고 문맥이 부자연스럽고 괴상한 것이 많은데, 문법적으로 "결과론적으로"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혹은 "결국" 이고, 정확하게 쓸려면 "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고 우리의 무고함이 증명될 것이므로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써야 자연스럽다.

3.2.6.1. 대표의 언어능력
불필요하게 영어나 전문 어휘들을 아무렇게나 갖다 붙인다. 굿즈 (판매상품), 크루 (직원), 빌더 (기술자) 같은 식. 구태여 영어로 쓸 필요가 없는 호칭들을 죄다 영어로 쓴다. 그러면서 아리랑 티비 촬영당시에는 본인이 영어회화를 하지 못해 영어인터뷰는 타인이 진행하고, 방송분 정작 한국어를 쓸 때에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조차 틀린다. 본문에서도 대표가 쓴 글에서 어휘나 문법, 맞춤법이 얼마나 많이 틀렸는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3.2.6.2. 문서삭제 요구
테스트드라이브에서 회사의 문제점을 제기하였던 사람에게 회사 대표가 직접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메세지를 보냈다.#
이후 임시조치 토론에서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이 직접 증언하였는데, 이미 대표가 쪽지를 보내기 전에 회사에서 테스트드라이브에 지속적으로 삭제요구를 해서 올렸던 글 2개가 전부 삭제되었다고 한다. 김태성 대표가 해당 글쓴이에게 보낸 쪽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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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이 아니라 임금이고, 암튼이 아니라 아무튼이다. 띄어쓰기도 상당히 많이 틀렸다. 그리고 회사의 수습급여는 최저임금법에 위반되며, 최저에 미달된 나머지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임금체불이다.

그리고 연장근로수당은 회사에 품의서를 제출하여야 인정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법적으로 근로자와 사용자간의 '서면'합의하에 근로가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근로자의 연장근로수당 미지급이나 근로시간 초과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다.

이외에 노동부에서 혐의 없음으로 판명되었다고 했는데, 노동부에 진정을 받아 "추가로 야근수당이나 휴일근무수당이 미정산되었는데 추가 지급되어 결국 110만원 가량의 급여가 정상지급 된"것은 혐의 없음이 아니다. 명백하게 미지급 혐의가 있어서 지급명령을 받고 정산된 것이다.

종합하면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의 글이 있을 경우 본인이 직접 확인한 뒤 항상 삭제를 요구했다는 것을 스스로 밝혔다. 추가로 명예훼손의 경우 공공이익에 관한 사실적시는 처벌하지 아니하므로 메세지로 주장하고 있는 내용들은 법적 근거가 없으며, 실제로 김태성은 자사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올린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하였다가 혐의없음 판결이 나와 실패하였다.

김태성 대표가 이에 대해 해명한 글은 다음과 같다.
일부 악의적인 내용에 대한 모헤닉에서 취한 최소한의 방법이다.
물론 그에 대한 법적인 강구도 하게 되겠지만 모헤닉은 사실과 결과로 대응해 왔다.

그런데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이 사실과 결과로 대응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
3.2.6.3.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
임시조치 분쟁이 크게 있은 뒤 모헤닉게라지를 다루는 카미디어의 기사가 네이버를 통해 인용보도되었는데, 이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안좋았다.기사 댓글란 그런데 유독 한 사람이 여기에 대해서 반박하며 악플러에 대한 회사대표의 반박글을 링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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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의 대조를 보면 해당 계정이 김태성 대표의 계정임을 알 수 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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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회사의 김태성 대표가 직접 타인인 척하면서 다중아이디로서 댓글을 조작하여 자기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3.2.6.4. 법적 대응 후 실패
아래 항목에서 다루는, 사측의 전기자동차 시연회에 참석하여 직설적인 기사를 쓴 김현동 기자가 있었는데, 2017년 9월 사측의 김태성 대표에게 영업방해로 고소를 당하였다. 2018년 1월 31일에는 사측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고, 본 문서에 기여했던 사람이 참고인 자격으로 마포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다.[25] 고소를 당한 기자는 원본 기사에도 내용을 덧붙이고, 최 하단부에 2신과 3신을 추가하여 고소경과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링크

결국 해당 기자는 2018년 3월 20일 혐의없음, 즉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후 4신을 통해 사법기관에게 자신이 쓴 기사가 사실임을 입증받았으며, 법적조치를 취해 사측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2.6.5. 청와대 국민청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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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8년 2월 26일 사측 대표는 청와대에 나무위키에 대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는 것을 인용하며, 나무위키가 자신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게시하면서 법의 처벌과 책임은 피해간다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블로그의 해당 글 그런데 공교롭게도 청와대에 국민청원 글의 어투가 대표의 것과 동일하고 게시된 날짜가 사측대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린 날짜와 똑같이 동년 2월 26일이라 대표 자신이 쓴 글을 남이 쓴 것 처럼 인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고 실제로 해당 청원에 "이 청원글..M사 대표 지가 썼네..ㅎㅎ"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왜냐하면 가령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8년 3월 9일 하루에만 00시부터 18시까지 537건이 올라올 정도로 하루평균 청원수가 매우 많아 한사람이 하루치의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기가 불가능한 분량인데, 그중에서 2018년 2월 26일에 올라온 청원을 바로 그날 확인해서 그날 인용할 수 있다는게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청원이 워낙 많으니 그중에서 관련된 내용(나무위키)을 검색하여 인용할 것이라도 이미 2018년 2월 1일에 시작된 동일한 취지의 청원이 있었는데, 사측 대표는 그것은 내버려두고 구태여 블로그에 글을 쓴 날짜와 동일한 날짜에 등장한 청원을 인용하였다.

정확한 것은 조사를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사측 대표가 이전에도 다른사람인 척을 한 과거도 있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심이 몰리는 상황이다. 결국 이 청원은 저조한 관심속에 기간이 만료되었다.

3.2.7. 영암공장 관련

모헤닉게라지스는 전라남도 영암에 2017년 3월을 완공을 목표로 신공장 건설계획을 낸 뒤 2017년에 파주에서 영암으로 본사를 이동한다고 발표했으나,공사기간을 잘못잡아 완공날이 발표보다 많이 연기되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2017년 2월에 시작하여 2017년 7월 30일철근 콘크리트골조작업을 완료하였으나, 사측의 발표와 달리 2017년 안에 완공은 실패하였다. 이후 사측대표는 2018년 4월에 완공예정이라고 말하였으나, 이 기간도 넘겨 2018년 8월 8일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최초 발표한 날짜로 부터 1년 5개월 가량이 경과된 시점이었다.

이후 2019년 4월께 자사의 전기바이크 UB46E가 영암공장에서 주행실험 중이라는 포스팅이 몇 차례 올라온 것 말고는 특별한 소식이 없었다. 이후 Nice기업정보에 본사가 영암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공식블로그에는 본사가 파주로 기재되어있는 등 확실한 정보가 없었었다.

공사금액 공개 전까지 추정금액도 논란이었으나, 2018년 8월 기사에 따르면 공사비용이 총 120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회사의 매출액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외부자본이 필요한데, 사측은 2017년 5월 31일 자사의 전기자동차 발표회 때에 영암군에서 예산을 배정받았음을 밝혔다. 이 때문에 언론과 여론에서 국민의 세금이 검증되지 않은 불확실한 회사에 함부로 사용된다고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결국 영암공장이 압류되어 경매 절차를 밟게 되었는데, 자세한 근황에 대해서는 아래쪽에 따로 다룬다.

3.2.8. 전기자동차 관련 논란

이전부터 몇몇 기사로 전기자동차를 개발한다고 밝혔는데, 2017년 5월 31일에 전기자동차 개발계획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발표회를 가졌다.기사 발표회 영상 그런데 언론에 따르면, 계획이나 실물사이즈 목업을 내놨지만, 제원과 정보 외에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제품[26]들이 나오지 않아 허풍을 떠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내연기관 모델조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해 구설수에 오른 회사가 전기자동차를 만들 기술을 도대체 어디에서 가져올 것이고[27],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제대로 증명하는 것이 없다. 그나마 내어놓은 실물사이즈 목업이라는 것도 움직이지 못하는 장난감 모형이나 다름이 없으니 1~2년 내에 완성차를 내놓을 수 있는지, 심지어 보조금과 투자금을 횡령하기 위해 쇼를 하는 것인지에 의구심만 더해갔다.

한편, 발표회에 참관한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였는데, 이 기사는 6월 1일에 게재되었다가 올린지 이틀만에 비공개 처리되었고, 약 6개월 뒤에 몇가지 내용이 추가된 상태로 공개되었다.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명색이 자동차 발표회에서 제대로 된 실물 발표물이 하나도 없어서 행사에 참관한 다른 기자들이 기사에 쓸만한 내용이 없어 기사를 쓰지 않거나, 회사에서 발표한 내용에다가 아무런 의견도 덧붙이지 않고 그대로 기사로 내보낼 정도였다고 한다.[28] 그리고 홍보이사로 연예인등을 동원하여 행사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전거를 발표한다던가, 서울대학교와의 협연식 등을 묶어서 하는 등 행사 자체가 전체적으로 산만했다고 평했다. 뒤이어 회사연혁 3년을 통틀어서 이제 자동차 50대를 리스토어한 수준의 회사가 뻔뻔하게 당당하게 발표에서 수 천, 수 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현대와 기아, 테슬라등 보다 자회사가 우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안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회사대표가 안전상식에 어긋난 황당한 답변만 내놓아 기자들이 수근덕댈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무선으로 구현하면 오작동의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순간의 오작동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여기에 더하여 내실도 형편없어 보이는 회사에 신공장을 개설한답시고 국세까지 지원되는 상황이 매우 수상하다고 혹평하였다.

약 한 달 후 이에 대한 해명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후에도 구동계 외 다른 전자제품들이 오작동해도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거의 안 준다는 기본 내용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자동차 관련 안전지식이 없다는 사실 자체는 여전하며, 더군다나 '세계 최초로 인휠모터를 적용한 사륜독립제어 전기차 플랫폼'이라는 거짓 정보를 추가로 담아놓았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당장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학생 창작전기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매년 출품되는 단골소재가 사륜독립제어 인휠모터 시스템이며, 현대모비스의 경우 이미 2008년에 인휠모터 시스템 시연차를 제작한 바 있으나 이후 10년이 지난 2018년 12월 기준으로도 양산차에 적용할 만한 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8년 12월 기사에 따르면 결국 주행 가능한 프로토타입 제작과 시험주행에는 성공했다. 2019년 2월에도 테스트 장면을 촬영, 업로드해 전기차 개발 근황을 알렸다.# 다만 해당 영상은 평지에서 시속 60km 미만의 '시티카' 정도의 결과물만 낸 것뿐이고, 이는 중국에서 파는 '사제 미니지프'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낮은 등급의 단계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2019년 3/4분기 이후로는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다가 2019년 말 영암공장이 압류되어 경매절차에 들어가면서 역시나 프로젝트 자체가 완성되지 못한 것으로 결론났다.[29]

3.2.9. 패션 사업 관련

사측 대표 김태성은 모헤닉게라지스 설립 전부터 헤니 뮤지엄이라는 패션 회사 법인을 소유하고 있었고, 지속적으로 패션관련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들에 따르면 대학시절 사진촬영에 관심을 둔 것을 계기로 주로 패션화보를 촬영하여 정리하는 패션잡지발행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고, 모헤닉게라지스 설립 이후에도 자사로고가 박힌 패션상품이나 악세서리를 팔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연초부터 갑자기 모든 판매상품을 내렸는데, 아래쪽에 언급할 야반도주 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2.10. 비트코인 진출 실패

2020년에 들어 자사의 구매 단위인 모헤닉스톤(MS)을 비트코인으로 변환한다는 발표를 블로그를 통하여 하였다. 실물자산을 비트코인으로 만들어 진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결국 상장심사에서 모조리 탈락하고 자기들끼리 사설 거래소를 만들어 자기들끼리 돌려막기 식으로 간신히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참고로 투자사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2020년 4월 마지막주 기준으로 1MS당 30원인데, 개장시 1MS당 1570원에 거래되었으므로 50배가 넘게 가치가 폭락한 셈이다.

3.2.11. 그 외 사업 확장 시도들

피해자 모임 안에서 추가로 밝혀진 투자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호텔 사업과 택시 사업까지 손을 뻗었으나 모두 실패했고, 이로 인한 금전적 손해에 대한 어떠한 후속 조치도 없었다고 한다.

3.3. 반응

카미디어의 리뷰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 모헤닉게라지스와 차량에 대한 반응은 댓글등을 통하여 알 수 있다.[30] 리뷰한 차에 대해 테스트드라이브에 관련글이 올라왔을 때의 반응은 회사대표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지만, 보관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테스트드라이브 반응1
테스트드라이브 반응2

근래에 여러차례 네이버 포스트에서 모헤닉게라지스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는데, 그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매우 나쁜 편이다.
네이버 여론 반응1
네이버 여론 반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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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말~4월 초부터 클리앙에 관련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반응은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좋지않은 편.
클리앙 반응1
클리앙 반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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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반응9
클리앙 반응10
클리앙 반응11
클리앙 반응12

그리고 논란이 많은, 네이버 여론의 반응에 대한 모헤닉 게라지스의 대응 포스트
모헤닉을 갈구는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편지...

4. 투자사기 논란 관련

4.1. 위클리포스트의 기획보도

파일:weekly.jpg

2020년 4월 1일 모헤닉게라지스 회사에 대한 신문기사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놀랍게도 위에 언급된 대로 2019년 말에 영암공장이 압류되어 경매절차에 들어갔으며 회사의 주식이 거래 정지 상태라는 충격과 공포의 몰락 근황이었다.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피해자 모임이 결성되어 공동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도 뒤늦게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김태성 대표가 전남도청 앞 1인시위를 한 것도 확인되었다.

전기차 출시는 고사하고 기존에 수주받은 커스텀 리스토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태이며, 직원들의 급여와 4대 보험도 모조리 체납되는 중이라고 한다. 덧붙여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계약했던 식자재 관련 업체들과 농장주들에게도 지급하지 못한 잔금이 엄청나게 쌓여 있는 상태라고.

결국 5월 9일의 후속보도를 통해 상장폐지 소식까지 전해졌다.

포니2 리스토어 프로젝트가 흐지부지되고 리스토어 순번이 계속 밀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으나, 워낙에 고정충성층 사이에서의 반응이 좋았기에 상황이 이 지경으로 악화될 때까지 투자자들 사이에서 현지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31]

4.2. 모터그래프의 1차 후속보도와 사측의 대응


2020년 4월 30일 날짜로 유튜브에 모터그래프 측의 보도영상이 게재되었다.[32] 영상에 따르면 영암공장 뿐만 아니라 파주공장도 경매절차에 들어갔고, 전기차 개발을 위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하였으나 실제로는 자체 프로젝트가 단 하나도 없이 모두 외부 업체와 기술 제휴를 꾀하는 형태였으며, 그마저도 실질적으로 이뤄진 건수가 하나도 없이 모조리 불발되었다는 비교적 상세한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자료는 위 영상의 촬영자료 기준으로 이미 10일 전에 관련 설비를 모두 철수한 상태로 관계자들의 종적을 알 수 없게 된 완벽한 야반도주 상태였다는 것.[33] 현장에 남아 있던 거라고는 절반 정도 공정이 진행된 디펜더D 레플리카 모델 1대와 공정이 중지된 지 한참 지난 갤로퍼 리스토어 작업물 몇 대, 키트카 껍데기 하나, 그리고 전기차 시연용 테스트 프레임 하나 등이 전부. 공장 건물은 전기마저 끊겨 아예 기본적인 기능 자체가 봉인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34억 규모의 투자사기 논란에 휩싸여 피해자들이 소송을 진행중이라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나왔다.

영암공장 허가를 내 줬던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책임전가를 하고 있는데다 피해자들의 공식 연대 형성이 꽤나 늦은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처리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회사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업계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경고를 했을 뿐만 아니라 열정페이 사건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아진 것 등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모헤닉이 그 동안 벌였던 일련의 행위들이 전형적인 21세기형 스타트업 사기클리셰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었기에 중간에 손절한 사람들이 장외에서 이것저것 도움을 주는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국토교통부의 갤로퍼 구조변경 승인 차량 중 회사의 주력상품인 모헤닉G와 동일한 규격은 2013년부터 2020년 2월까지 7년간 총 72대밖에 불과했는데, 이는 영암공장 준공 이전 자사 홍보자료에 내세웠던 연간 생산량에 한참 못 미치는 분량이다.[34]

이에 대해서 김태성 대표는 블로그를 통해 또 다시 남탓 물타기를 시도했으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고 있다. 이미 투자사기 관련 소송이 진행중인 것과 4대 보험을 체납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데다, 구조변경 승인차량 판매 대수가 통계자료로 다 매겨져 있고, 영암공장 야반도주를 비롯한 각종 체납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투자금 회수는 고사하고 피고소인의 현재 거취 자체가 불분명한 게 사실이기 때문에 단순 물타기 이상의 제대로 된 논리 제시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35] 우습게도 김태성 대표 또한 최악으로 몰린 여론을 알고 있는지 해당 물타기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댓글 달기 기능을 원천봉쇄하며 성대하게 자폭하기까지 했다.[36]

4.3. 모터그래프의 2차 후속보도와 사측의 대응

모터그래프 2차 영상 모헤닉측 생방송 녹화판

뒤이어 모헤닉게라지스 측에서 모터그래프를 형사고소하면서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법적 대응으로 강렬하게 저항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5월 13일에 2차 영상이 나오자[37] 당일 밤 9시경부터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터그래프 팩트체크'라는 이름으로 이를 재반박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김태성 대표를 비롯한 모헤닉 관련 책임자들의 거취 불분명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2차 영상이 나오며 본격적인 공방전이 시작되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직접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38] 방송상에서 보여줬던 이들의 스탠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너희들이 모르는 전문적인 범위에서 이미 일처리가 다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아무 것도 모르면서 소설을 쓰고 판사처럼 판결한다" 등의 매우 맹렬한 공격 올인 성향을 보였다.[39]

모헤닉 측에서 모터그래프를 형사고소한 것에 덧붙여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양보 없는 공격 올인 전략을 즉각적이고도 공개적으로 천명한 만큼, 모터그래프 측에서도 미리 예고했던 대로 회사 레벨의 합리적인 맞대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4.4. 모터그래프의 3차 후속보도



3차 보도에서는 지난 2차례에 걸쳐 운을 띄웠던 전기차의 허상을 밝히는 데 집중했다. 결론적으로 전기차 프로젝트 자체가 사기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되었다. 특히 국토부의 임시운행허가 리스트에 단 한 대도 올라와 있지 않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사실상 모헤닉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모헤닉게라지스 그 자체에 일침을 날리고 있다.

4.5. 카매거진의 기획보도

모터그래프가 4차 후속보도를 내지 않고 본격적으로 소송 절차에 돌입한 뒤, 카매거진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기획보도가 추가로 나왔다. 모헤닉이 전기차 관련해서 투자자를 모집한 행위가 명백한 사기 행위라는 사실을 관련 업체의 증언으로 확정지었고, 모헤닉의 행보를 믿을 수 없다는 상당히 거친 멘트로 마무리했다.

4.6. 결론

안 그래도 갑수목장 동물 학대 및 사기 논란으로 물타기식 대처에 인터넷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던 차에, 이와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김태성 대표의 모습이 드러나고 나니 사실상 그의 편을 들어줄 사람이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애초에 소송 관련자들이 과거 모헤닉 주주들을 기반으로 한 고정충성층 출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터넷 여론 자체가 최악으로 치달은 데 덧붙여 충성층마저 버리고 공장 하나를 야반도주시킨 상황이니 앞으로는 사실상 법의 심판을 받아 권선징악이 실현되느냐 마느냐의 분기점만이 남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모터그래프와 모헤닉게라지스 전 임원진들 사이에 소송이 진행중이므로, 소송 결과가 완전히 확정될 때까지 이 이상의 투자사기 논란 관련 정보를 기록하지 않는다.

5. 유명인 소유주와 사외이사 이야기

논란과 별개로 회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모헤닉G를 소유하는 연예인들이 있었는데, 홍보영상을 찍은 배칠수 이외에도 백종열 감독이나 보이그룹 TROY의 재웅[40] 등이 있다. 그리고 2016년 10월 25일 출고된 김수로의 차량 제작 공정이 스페셜 모델로 공개되었다. 그리고 김수로의 차량에 이어서 배우 김민종도 2017년에 차량을 받았다.

사측 공지에 따르면 배칠수/김수로/김민종 세 사람은 사외이사로 위촉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김수로의 경우 영암공장 발표회 때 동석하여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했다가 허술한 발표 내용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창피를 당한 것이 확인되었다. 전기차 개발 계획 발표회 때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한 이후 모헤닉 관련된 김수로의 SNS 게시물이 끊긴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사외이사로 위촉된 연예인들마저도 사기를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리고 투자사기 사건과 관련해 야반도주했음이 확인되면서 사외이사 연예인들 역시 피해자일 확률이 높아졌다.

그 중 배칠수의 경우 2019년에 한민관TV에서 기획한 '한민관의 으랏차차 배칠수편'을 통해 모헤닉G 모델을 처분하고 회사와 관계를 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수로와 김민종 역시 2023년 기준으로 모헤닉 모델을 처분하고 연을 끊은 것이 확인되었으며, 김수로의 경우 SNS 활동 내역을 종합해 보면 아예 차량 리스토어 자체에 관심을 완전히 끊은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행보

2016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쇼룸을 만들 계획을 짜고 있었다. 사측에 따르면 모헤닉 매장은 자동차 딜러몰 겸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겸 카페가 합쳐진 '복합문화공간'이었다고. 이후 2017년 부터 문래동/압구정로데오/일산 매장이 오픈되었고 영암공장 이전 후 파주공장을 4호점 매장으로 리뉴얼할 계획을 세웠으나, 2020년 기준으로 기존 매장들은 전부 철수해 다른 매장으로 바뀐 상태이다.

2018년 2월 21일 보배드림모헤닉G 매물이 올라왔는데, 가격이 다른 갤로퍼 매물에 비해 훨씬 비싸다. 결국 해당 매물은 팔리지 못한 채 악성재고가 되어버렸다.


국방TV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견문록 JOB아라'의 11월 17일 분량에 나왔는데, 그 동안 있었던 온갖 비리 의혹과 열정페이 의혹 등을 철저하게 감추고 좋은 부분만을 극도로 부각시켜 전형적인 이미지 세탁용 등장이라는 평을 들었다. 게다가 빌더라는 잘못된 명칭을 쓰는 부분이나 무분별한 퍼티 도배 공정 등을 그대로 보여주는 등 제대로 된 정비업자들이 보면 기겁할 만한 내용들이 방송에 여과없이 나갔으며, 관련 법규 문제나 라이센스 문제 등에 대해서는 방송 내용에서 하나도 다뤄지지 않았다. 수제 자동차 업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다시 한 번 대국민사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모헤닉의 공정을 두고 수제 자동차라고 표현하면 법규 위반이 되기 때문이다.[41]

2020년부터는 더 이상 내연기관 스왑 작업은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기존의 차량들을 대상으로 DPF를 장착해주는 것도 하려는 듯 보인다. 시중에 나와있는 타 차량용 DPF[42]를 갤로퍼에 맞게 변형해서 장착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나마 이 쪽이 현실성이 있는 프로젝트였지만, 이것 역시 매장을 전부 철수시키고 공장을 야반도주하고 소송이 진행되면서 역시나 없던 일이 되었다.

모헤닉에서 추진했던 거의 모든 프로젝트가 결과물 없는 신기루로 밝혀진 이후, 자금 유치를 위해 각종 상품을 판매했던 것들이 투자자들에게서 마지막 한 푼까지 빼돌리기 위한 것이었냐는 조롱 또한 듣게 되었다.

일단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간부진들이 2021년까지는 회사를 어떻게든 유지시키려 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2020년에는 YTN 특집 다큐멘터리인 '더 메이커스'에 대표가 출연하는 등[43] 외부 활동을 활발하게 벌였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일체의 작업이 중단됨은 물론 입고된 차량들의 행방도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잔금 환불이나 손해배상마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2023년 기준 유일하게 살아남은 오리지널 모헤닉 모델[44]을 소유한 차주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에 따르면 대략 2022년 연말 즈음부터 완전히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모헤닉에서 만든 마지막 영상의 업로드 날짜가 2022년 10월 17일인 것을 감안하면 아귀가 맞아 떨어진다. 그런데 영업 중단 상태에서 모헤닉 모델이 2022 산업기술 R&D 대전 혁신품목으로 지정되는 사태가 발생해, 다시 한 번 대국민사기를 벌인 꼴이 되어버렸다.

일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기 바이크 쪽으로 계속해서 자금 유치를 하고 있긴 한데, 실제 펀딩 진행 과정은 미비하기 짝이 없고, 원래 사업이었던 자동차 리스토어는 여전히 영업 개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기존 본사가 있던 건물에는 주식회사 켑트와 주식회사 모헤닉소프트라는 두 회사가 입주해 있고, 모헤닉게라지스의 현 주소는 불명확하다. 두 회사는 각각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과 전기전자공학 연구개발업이라는 상이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데, 두 회사의 대표가 모헤닉게라지스의 전 대표인 김태성으로 동일하다.

7. 여담

  • 2022년 5월 28일 포스팅을 통해 MEP50 플랫폼을 적용해 테스트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2022년 10월에 주행 동영상이 하나 나오긴 했다. 그런데 플랫폼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하체가 들뜨고 흔들거리는 모습이 여과없이 잡혔으며, 결국 추가 작업 공정이 나오지 못한 채 그대로 버려지는 신세가 되었다.
  • 대림 시티100을 기반으로 한[47] '모헤닉 언더본 바이크 UB46'을 100대 한정으로 제작해 판매했는데, 2017년부터 새로 인증받는 이륜차에 필수적인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를 장착하지 않아 정식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없는 장난감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 자사 블로그에 따르면 OBD가 장착되어 있는 오토바이 엔진을 구하는 대신에 전기오토바이로 컨셉을 전환해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위 자료에서 영암공장을 확인했을 때 바이크 모델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 사기의 범주에 들어갈 확률이 높았고, 결국 UB46 중 인증에 성공한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으면서 그냥 장난감 만든 느낌으로 끝나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2017년 5월 31일 전기차 발표회 때 뜬금없이 공개했던 클래식 바이크 'LOPER' 또한 제대로 출시되지 않아 사기극으로 끝나고 말았으며, 최후의 컨셉 모델이었던 모헤닉 팩맨의 경우 아예 법정 기준에 미달되는 장난감만도 못한 물건을 가지고 뭔가 해 보려다가 시연 모델 하나만 만들고 끝나버렸다.
  • 갤로퍼에 LS3 엔진을 스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쉐보레에서 제조하는 V8 OHV 쉐보레 카마로콜벳에 사용되는 엔진을 쓴다는 것이 해당 주장의 핵심이었다. 물론 이 또한 공장에서 작업물이 확인되지 않아 신빙성에 크게 의심이 가는 상황이었고, 이 쪽은 시연 모델조차 나오지 못한 뻥카로 끝났다.
  • 미국의 팩토리 파이브사로부터 아시아 총판권을 획득해 키트카[48]수입 및 조립 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영암공장에서 방치된 껍데기 하나만 발견되어 공정 진행이 하나도 안 되었음이 밝혀졌다. 애초에 현행법상 대한민국에서 인증 및 판매가 불가능했기에[49] 회사측에서 관련 협회를 설립해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법률 구조상 그런 시도 자체가 사실상 무리수였으므로, 소송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들려 온 이후로는 대부분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
  • 모헤닉의 김태성 대표와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는 홍익대학교 미대 재학시절부터 친구사이였다고 한다. 장진택 기자는 산업디자인과, 김태성 대표는 목공예과로 서로 과가 달랐지만 같은 교양수업을 들으면서 안면을 텄고, 서로 자동차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다고.[50]
  • 2024년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X 계정이 모헤닉게라지스와 상관 없는 용도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모헤닉의 색깔을 최대한 빼고서 STARTUP Story라는 이름의 창업 컨설턴트 관련 컨셉을 잡고 있는 듯. 다만 모헤닉 대표 시절의 악명이 워낙 자자하기에 컨설턴트 용도로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대표의 사업자 종목 추가 날짜[2] 다만 2023년 기준으로 해당 주소에는 다른 업체가 2개 들어가 있고, 모헤닉게라지스의 현주소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3] 2016년 11월 14일 스타트업 전용 시장(KSM)서 상장했으나 2020년 3월 30일 2019년 하반기 공시 미제출을 이유로 한국장외주식(K-OTC)시장 주권 정지 결정으로 인한 거래 정지.[4] 2023년 기준으로 소재지 불명 처리와 함께 직원 수도 알 수 없게 되었다.[5] 정확히는 리스토어(복원) 중에서도 커스터마이징의 성격이 강화된 레스토모드(Restomod) 방식을 따른다.[6] 대표적으로 배칠수, 김수로, 김민종[7] 직접적으로 회사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갤로퍼 관련 리스토어 시장의 문제를 전체적으로 꼬집으며 간접적으로 모헤닉게라지스임을 알 수 있는 내용을 작성했었다. 2018년 기준으로는 삭제되어 찾을 수 없다.[8] 저감장치 제조사에 문의해본 결과 똑같은 D4BH 엔진이라도 테라칸250은 장착이 가능하나 갤로퍼는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테라칸250은 갤로퍼 인터쿨러를 상부 탑만 바꿔서 낸 차나 다름없는데도...[9] 당장 AE86이 21세기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튜닝 차량들이 계속해서 쏟아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간단하게 알 수 있다.[10] 신과 → 신고와, 법적인 불법 → 불법, 아니다라는 것이다 → 아니다[11] 국가에서 허가한 서비스센터에서 고장 확인서를 병기한 수리견적서를 정식으로 만든 뒤 수리하고 관할 구청에 수리 사실을 신고해야만 한다.[12] 안드로이드가 쓰다 보면 버벅대는 현상에 대한 답변으로 그런 현상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것과 구글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다소 어처구니 없는 답변도 했다.[13] 잘라낼 수도 있다.[14] The ethos at Morgan remains unchanged: all our cars are coach built and subjected to continual development in order to meet current standards of safety and to offer the responsive thoroughbred performance with which our name is associated. 모건의 변함 없는 운영방침 : 모든 차량을 수작업으로 제작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최신 안전기준에 충족토록 노력할 것이며, 회사의 이름을 걸고 뛰어난 운동성능을 지닌 차를 선보이겠습니다.[15] 1세대는 갤로퍼 미션을 오버홀하였고 1.5세대는 갤로퍼 아이신미션 신품을 장착했다.[16] 모헤닉G 모델은 방음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으니 사실상 이미 가격 차원에서 압도적으로 지게 되고, 덧붙여 내장 복원 비용을 조금 추가해 천만 원 조금 넘는 선에서 마무리된다고 하면 편의성에서조차 완패하게 된다.[17] carsforsale.com 매물정보 참고.[18] 안전규제를 맞추기 위해 무게를 약간 포기하고 충돌에 대비한 보강을 했다. 때문에 시제차량 시절보다 정식판매되는 스피라들은 공차중량이 증가했다. 에어백도 없고 ECS 등의 안전장치도 없지만 이차가 양산을 준비중이던 당시 기준으로 안전규제에 합격했다.[19] 원목은 잘못 가공할 경우 사용하는 톱이 튕겨져 나가거나, 목재가 쪼개지기도 한다. 제재후 건조와 보관도 신경써야된다.[20] 정확히는 방향지시등과 차폭등[21] 현 어울림 모터스이다. 어울림 스피라를 만든 그곳 맞다![22] 이에 대해 굳이 예외를 찾자면 RUF 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곳은 포르쉐의 차체와 엔진을 직접 납품받아 독자적인 차량을 만드는 곳으로 포르쉐 본사로부터 인정받은 독립업체이다. 서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부품을 제공받는 RUF와 달리 모헤닉게라지스는 현대로부터 부품 제공을 직접 받지 않고 품질보증도 받지 못한 일개 리스토어 샵에 불과하다.[23] 원판인 파제로는 유럽이나 일본 내수를 제외하면 6G72엔진도 꽤 많이 나갔다.[24]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아이디를 만들 때 보통 자기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익숙한 것을 쓰거나 거기에서 조금 변형시켜 쓰기에 대표일 확률이 매우 높다 참고로 해당 아이디는 이 문서 작성 초반에(문서역사 v150~200대) 모헤닉의 사진들이나 내용을 지우는 반달행위를 시행한 적이 있다.[25] 다음의 관련 내용들을 참고할 것. 링크, 아카이브[26] 전기자동차에 적용할 파워트레인이 나와서 5km/h의 속력으로 움직이기는 했지만, 식은 장내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였다고 한다.[27] 인휠모터는 유럽회사인 Elaphe에서 가져온다고 했다.[28] 대표적으로 위의 기사가 그렇다.[29] 영암공장에서는 테스트 장면에 나왔던 그 프레임이 주행불가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고, 파주공장에서는 몇몇 중고차를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테스트를 하는 시험작들이 확인될 뿐이었다.[30] 중간에 비싸다고 누가 올린 댓글이 있었는데 카미디어 유튜브 관리자가 올린 댓글은 '비쌉니다.'(...) 정말 간결하게 딱 한마디를 올렸다. 어지간하면 카미디어 뿐 아니라 차량 리뷰 동영상은 영상에 맞게 댓글도 올리는데 어지간히 모헤닉서 간섭을 했는지 학을 떼는 모습으로 보인다.[31] 참고로 위클리포스트에서 이미 기획기사를 2017년에 낸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투자자들이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가 작성된 당시 김태성 대표는 나무위키의 본 문서를 위클리포스트에서 기획해 작성한 날조문서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었다.[32] 관련 기사문은 다음 두 게시물을 참고할 것. MG수첨 4월 30일자, MG수첩 5월 7일자.[33]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건너편 석재공장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편인데, 이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야반도주 날짜가 특정이 가능했을 정도였다.[34] 회사측에서는 연간 200~400대의 수주량 및 생산량을 홍보자료에 내세웠으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뻥튀기한 것이다. 구체적인 연도별 구조변경 승인차량 판매대수는 2013년 2대, 2014년 7대, 2015년 12대, 2016년 21대, 2017년 4대, 2018년 12대. 2019년에는 구조변경 승인만 받았을 뿐 실질 판매량은 0대였다.[35] 소재 계약을 했다느니 모터 입고가 되었다느니 하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투자금 회수 및 분배에 대한 내용은 전부 답변을 회피한 채 '성과는 못 냈지만 니들이 모르는 분야에서 어쨌든 일했다'는 식으로 끝까지 남탓과 자기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인휠모터 시운전 인증 동영상 및 라이센스 취득 인증을 이번에도 제시하지 못한 채 정신승리하고 있는 것도 여태까지 해 왔던 남탓 물타기글의 패턴과 똑같다.[36] 덧붙여 위의 모터그래프 보도 영상에서 김태성 대표를 옹호하던 유튜브 계정들 중 하나가 김태성 대표의 다중계정임이 확인되는 등 예전의 악질 행위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37] 관련 기사는 다음을 참고할 것. MG수첩 5월 14일자.[38] 애초에 블로그에 반박글을 게시한 순간부터 거취가 특정되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섣불리 넘겨짚은 측면도 있었다.[39] 모터그래프 측이 2차 영상에서 "모헤닉이 맞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굉장히 유보적인 판단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시간 내내 맹공을 퍼부었다. 영상 마지막에 형식적으로 그렇다고 인정만 해 주는 정도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지만, 이미 그 앞에 극딜한 내용들이 상당히 수위가 높은 상태.[40] 약 2년간 소유하고 있다가 모헤닉 서비스를 통해 되팔았다.[41] 이와 더불어 국방TV도 다시 한번 비판을 받았다.[42] 실제로 시중에 4D56계열 엔진이나 J3형 엔진에 맞는 장치가 있긴 하다.[43] 참고로 이 다큐멘터리를 찍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위에 언급된 야반도주 사건이 일어난다. 이미 다큐멘터리를 찍는 시점에서 공장 내부 상태가 거의 텅 비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44] 거의 대부분의 모헤닉 모델은 출고한 지 2년 이내에 주요한 부품이 고장나기 시작해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것으로 악명높았다. 이 때문에 여러 차주의 손을 거치며 나무 부품을 제거하고 다시 뜯어고치는 건 기본이 되었고, 그렇게 잔뜩 뜯어고친 원 7천만원대 모델의 중고가가 340만원까지 추락하는 상황도 벌어졌다.[45] 해당 게시물에서는 전면 성형 문제로 작업을 미뤄 둔 것이라고 했고 40년 경력의 성형 장인을 데리고 와 작업이 재개되었다고 하는데, 그 동안 주장해 왔던 '경력자를 쓰지 않는다'던 모토와 정반대되는 입장이라 더 많은 의혹을 샀다.[46]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리스토어 과정 도중 차주 무통보 상태로 6개월 이상 공정이 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레벨의 지연으로 보고 업체가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데, 모헤닉의 경우 일단 다른 차량들도 기본적으로 그렇게 밀리고 밀려 스케줄이 엉망진창인지라 전과가 충분하고, 특히 포니의 경우 그 4배가 넘는 공백기간 동안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사안에 따라 사기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47] 사실 말만 시티백 기반이지 제작 과정을 보면 새로 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48] kit car, 부품 또는 반제품 상태로 구입해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여 완성하는 차를 말한다.[49] 소량생산 자동차에 관한 법률이 있기는 하지만, 비파괴 충돌 시험 이외에 아직까지 예외조항이 하나도 없다.[50] 위에 적은 키트카가 한참 논란이 되고 있을 때에 해당 차량의 시험 모델을 직접 탑승하며 만든 동영상에서 밝힌 내용이다. 물론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당시 논란이 되었던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51] 이 쪽은 추종자급 시청자들과 함께 대규모로 본문 반달을 저지르고 단체로 차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