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8:28

박세혁/선수 경력/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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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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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 베어스 우승 엠블럼 V5.svg파일:두산 베어스 우승 엠블럼 V6.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6 2019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2019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9 일구상 의지노력상

두산 베어스 등번호 44번
이두환
(2008~2011)
<colbgcolor=#ed1c24><colcolor=#fff> 박세혁
(2012~2013)
최형록
(2014~2015)
두산 베어스 등번호 47번
방건우
(2015)
박세혁
(2016)
홍상삼
(2017~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번
김강
(2014~2016)
박세혁
(2017~2022)
박지훈
(2023)
}}} ||
1. 개요2. 2012 시즌3. 2013 시즌4. 상무 피닉스 야구단5. 2016 시즌6. 2017 시즌7. 2018 시즌8. 2019 시즌9. 2020 시즌10. 2021 시즌11. 2022 시즌12. 수상13. 두산에서의 기록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포수 박세혁두산 베어스 시절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2012 시즌

내내 2군에 있다가 6월 들어 처음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6월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7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로 처음 출전해 데뷔 첫 타석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2루타를 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팀이 비록 졌지만 6:8로 추격하는데 큰 인상을 남겼다.

3. 2013 시즌

5월 4일, 유희관의 데뷔 첫 선발 무대의 포수로 나와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7회초 홈 블로킹 때 주자 이진영의 무릎쪽을 약간 찍는 듯한 동작과 이후 과한 세리머니 때문에 LG팬덤과 다른 야구팬덤 사이에서 약간의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느린 그림을 보면 일부러 그런 건 아닌것 같다는게 중론. 곧 잊혀졌다.[1]

7월 26일 경기에 투수 안규영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8번 타자 선발출장, 2타석에서 2루타만 2개를 쳤다. 2회말 2아웃 주자 1루, 4:0 상황에서 상대팀 투수 신정락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1루주자 홍성흔을 3루까지 보냈다. 바로 다음 이닝, 3회말 2아웃 주자 3루, 5: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유원상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쳐, 3루주자 홍성흔이 득점에 성공했다. 박세혁의 이 타구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다음 타자 김재호의 2루타에 빠른 발로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또다시 4회말 2아웃, 주자 1,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려고, 타석을 향하며 홈을 밟는 김현수와 하이파이브까지 했으나 (머리도 한 대 맞았다), 박세혁이 너무 무서웠는지, 당시 LG 감독이었던 김기태의 투수교체 지시, 투수 교체 이후 박세혁도 대타 최준석으로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XTM에서 해설을 맡았던 마해영 위원은 아버지 박철우를 떠올리게 하는 똑같은 스윙을 가졌다고 감탄을 하는데,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삑사리가 났다.

4.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시즌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2015 시즌에는 2군에서 100경기 출장 타율 0.350 홈런 15개 타점 73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제대 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 2016 시즌

김재성, 이윤재와 함께 박경완 SK 와이번스 2군 감독이 인정하는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아버지 박철우가 2015 시즌부터는 두산 베어스의 1군 타격코치로 활동하기 때문에 박세혁이 제대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에 있는 경우가 생겨났다.

전역 후에 달 등번호는 47번으로 결정되었다. 시범경기에서부터 백업 포수로 중용되면서 자주 출전하고 있는데, 브룩스 레일리에게 팔꿈치를 맞은 걸 시작으로 3월 1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는 파울타구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으면서 수난을 겪고 있다.

4월 26일 SK전에서 6회에 무사만루에 대타로 나와 2루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2]

6월 들어 양의지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계속해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주눅들지 않고 포수 리드를 잘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도루저지도 곧잘해, 수비면에서는 양의지와 비등비등하다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요즘 수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서인지 타격이 1할대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자그마한 흠.

6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쐐기 2타점 2루타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MVP로 선정됐다.

부동의 주전 포수 양의지가 올해 거의 삼재 급으로 운이 없는 수준이라 6월 초에는 발목을 다치고 7월 말에는 헤드샷까지 맞아 본의 아니게 2군에 내려가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선발 출장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최재훈의 출장일이 줄어들었다.

8월 24일 LG전에서 박용택의 풀스윙 배트에 머리를 맞은 양의지의 대타로 출전해 솔로 홈런과 투런을 연속으로 때려냈다.

8월 30일 한화전에서는 경기 내내 포수 출전을 했으며 4타수 1안타를 쳤다.

9월 28일 한화전에서 3회 초 안타 하나, 4회 초 투런 홈런 하나, 6회 안타 하나, 7회 볼넷 이렇게 전 타석 출루를 하며 오랜만에 크게 활약했다. 바로 전 경기의 어이없는 패배를 어느 정도 설욕하는 대승을 거두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셈. 근데 타율은 아직도 0.195라는 게 함정.

9월 29일 넥센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은 2루수 실책으로 출루. 타율은 이제 0.199. 그리고 10월 4일 롯데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 하나를 쳐내면서 드디어 2할대 진입에 성공했다! 안타를 친 직후 대주자 정수빈과 교체되었다.

10월 8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타수 2안타를 쳤다. 타율은 0.209.

공격형 포수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던 것에 비해 타격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백업 포수로서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 낸 시즌이었다.

2016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고, 팀은 우승을 하면서 아버지 박철우와 함께 KBO 리그의 첫 부자 우승반지 보유자가 되었다.

6. 2017 시즌

파일:빡세17.jpg

백업 포수임에도 불구, 2017 시즌 포수 부문 WAR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슈퍼백업 포수로 활약하였다.

기존의 47번 대신 거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10번으로 등번호를 바꾸었다. 시즌 극초반 양의지가 부상 여파인지 끔찍할 정도의 타격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교체로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수비도 보여주고 안타도 곧잘 쳐주며 최재훈과 함께 두산 안방을 잘 지켜주는 중이다.

4월 15일 NC전에선 아예 선발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 정신나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심지어 두 방의 홈런 중 한방은 데뷔 첫 만루홈런이다!

6월 25일 롯데전에서 양의지가 박세웅의 타구에 맞아 민병헌과 같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최재훈도 없는 두산 안방을 지키며 고군분투하고 있다.[3] 여담으로 양의지가 이탈한 후 유난히 영 좋지 않은 곳이 타구에 맞는 일이 잦아 말 그대로 고군분투하시는 중이다. 이에 돡갤에서는 퀸세혁 박혁거세로 부르고 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양의지가 1회 말에 허리통증을 호소해 2회 초 대타로 출전, 이후 경기 종료시점까지 마스크를 쓰며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4차전에서도 선발 포수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에 나와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2차전부턴 양의지가 대신 선발출전하였고 그 후, 그대로 4연패하며 시리즈를 내주게 되었다. 다만 박세혁도 양의지에 비교해 엄청나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보기엔 어려운 점이 없잖아 있다. 특히 5차전 9회말 동점 내지는 끝내기를 노려볼 수 있었던 한점차 1사 만루 상황에서 유격수에게 잡히는 내야 직선타를 치는 장면은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7. 2018 시즌

파일:빡세18.jpg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시작이 늦었고, 4월 14일에 1군에 등록되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2016년으로 롤백.

2016년처럼 2할 초반으로 타격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양의지의 정신나간 퍼포먼스까지 겹치면서 선발로는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6월 3일 광주 KIA전, 다른 의미로 정신나간 수비로 인해 선발 이영하가 털리는 원인을 제공해버렸다[4]. 이로 인해 팬들은 "너도 잡아달라고 시위하는 거냐"며 경기 내내 이마를 짚었다.

6월 14일 kt전 양의지와 교체되어 출장해서 골키퍼를 연상케하는 캐칭을 보여줬다. 9회초 9대8로 1점차리드에 2사 주자는 3루, 박치국의 제 4구가 왼쪽으로 한참을 빠지며 날아가는걸 겨우 잡아냈다. 이걸 놓쳤더라면 경기는 미궁속으로...박세혁의 캐칭

6월 20일 넥센전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 마수걸이 투런을 넘겼다.

6월 22일 삼성전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홈런을 넘겼다. 이 날 14대16의 스코어로 양팀 합작 30점을 내는 타격전이 펼쳐졌는데, 두산은 6대16으로 뒤지다가 박세혁의 쓰리런으로 흐름을 타 2점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6월 26일 NC전 우익수로 선발 출장을 하였다.

7월 21일 포수로 선발 출장하다가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5].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타격도 대활약했다.

7월 22일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총평 : nice 백업

8. 2019 시즌

파일:19박세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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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호성적을 냈으나, 중반부에 들면서 아쉬운 도루저지율과 경기운영능력, 타격이 좀 떨어지는 등 풀어나가야 할 숙제 또한 안게 되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무난하게 두산의 주전 포수로 안착하였다.

그리고,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이기면 우승, 다른 경우면 준우승인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9회말 1아웃 2루 상황, 끝내기 안타를 치며 두산 베어스의 우승과 리그의 마침표를 알렸다.

9. 2020 시즌

몇몇 팬들로부터 시즌 초반 두산 불펜진 난조의 원흉 취급받으며 원성을 듣고 있다. 볼 배합이 너무 단순하다는 게 주 이유. 다만 이번 시즌의 불펜 난조는 두산 뿐만 아니라 LG 정도를 뺀 전 구단이 겪고 있는 문제인지라 본인으로서는 다소 억울한 측면도 있을 것이다.[6]

이 때문인지 정상호의 선발출장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상호마저도 패턴이 파훼되자 이영하, 플렉센 등 구위가 좋은 투수에게 피해가는 승부를 주문하여 볼넷으로 자멸하는 일이 늘고 있다. 거기다 정상호의 타율은 박세혁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 된다.

5월 20일 NC전 11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6월 14일 한화전에서 7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정수빈과 함께 연속 삼진으로 말아먹었고, 6:6 상황 한화의 9회말 마지막 공격 2사 1,2루 상황에서 함덕주의 폭투로 인해 볼을 빠트리고 2루에 부정확하게 송구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7] 결과적으로 2사 2, 3루가 되었고 여기서 끝내기 안타로 한화의 대기록 달성을 저지하는데 함덕주와 함께 일조했다.

6월 20일 LG전에서는 9회 초 만루 상황에 싹쓸이 적시 3루타를 쳐내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7월 3일 한화전 9회말 1:1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쳐냈다!

7월 23일 무릎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5일만에 복귀해 대타로만 나오고 있다. 아직 주루플레이나 수비를 할 상태는 아닌 듯.

7월 28일 부상에서 복귀 후 1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마스크를 쓴 8월 4,5일 경기에서는 누구나 예측이 가능한 볼배합과 상대타자가 아닌 포수가 투수를 흔드는 볼배합을 하면서 경기를 힘들게 이끌어가고 있었지만, 6일 경기에서는 전경기들과 다르게 1스트에서도 몸쪽 직구를 구사하거나 2-2카운트에서도 몸쪽 직구를 구사하는 볼배합을 보여주며 앞서 2경기와 확연히 다른 볼배합을 가져갔다. 그러나 3경기 모두에서 도루를 내주면서 매우 저조한 도루저지률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2일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았으나 8회말 뜬금없이 우익수 대수비로 나와서 2이닝 수비를 맡았다. 엔트리에 든 외야 대주자들을 다 대타로 교체해서 어쩔 수 없이 부상관리 중이던 박세혁을 외야에 보낸 것.

결국 부상 치료 및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8월 14일 1군에서 말소됐다.

9월 20일 LG와의 최종전에서 4타석 4사사구로 출루한 끝에 9회말 2사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끝내기 안타를 쳤다.

9월 27일 장승현의 대타로 나와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으나 6회 1타점 3루타를 쳤다.

10월 4일 2루타 3개로 3안타 경기를 했다.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모두 주전 포수로 출장했다. 이어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전 경기에 주전 포수로 출장하였다. 팀은 체력적인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박세혁 본인도 타격면에서는 한국시리즈 2차전 이후로 크게 부진했지만 전술한대로 포스트시즌 내내 주전포수로서 전 경기 출장을 하며 팀내 선수들 중에서 제일 고생한데다 그런 와중에도 수비 쪽으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같이 부진했던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비교적 덜 까였다.

10.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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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불의의 사구로 인한 안와골절 부상으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고, 뒤늦게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며 만회하는 듯했지만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어처구니없는 주루 플레이를 두 번이나 선보이며 팀의 준우승에 완벽하게 일조하는 등 자신에게는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된 시즌이었다.[8]

11. 2022 시즌

파일:22빡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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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시즌. FA로이드를 기대했으나 시즌 초의 극심한 부진과 상당한 기복, 처참한 수비력과 워크 에식 문제 등으로 인해 평가가 쭉쭉 떨어지며 거의 커리어 로우에 가까운 1년을 보냈다.[9] 그리고 이 시즌이 두산에서의 마지막 시즌.

12. 수상

13. 두산에서의 기록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2 두산 6 6 .333 2 1 0 0 1 1 0 0 .500 .333 .833
2013 18 26 .231 6 3 0 0 2 4 0 4 .346 .333 .680
2014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
2016 87 172 .209 36 5 1 5 23 26 2 24 .337 .302 .639
2017 97 201 .284 57 8 0 5 26 41 2 24 .398 .354 .752
2018 89 170 .282 48 12 0 3 22 37 5 20 .406 .356 .762
2019 137 441 .279 123 19 9
(2위)
4 63 58 8 48 .390 .346 .736
2020 124 360 .269 97 18 2 4 51 47 5 47 .364 .348 .712
2021 96 237 .219 52 12 0 0 30 25 4 27 .270 .296 .566
2022 128 351 .248 87 13 1 3 41 33 2 39 .316 .320 .636
통산
(9시즌)
782 1964 .259 508 91 13 24 259 272 28 133 .355 .333 .688


[1] 사실 동작보다도 두산 선수들이 과한 세리머니를 했고 이에 대한 논란이 중점이었다. 하루 뒤 김진욱 감독이 이진영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인터뷰를 함으로써 논란은 종결.[2] 당시 팀의 타격코치인 아버지 박철우가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다음 날 경기 전 안경현 위원과 나눈 대화에 따르면 "정말 좋았는데 그라운드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선수이기에 티를 못냈다"고.[3] 만약 박세혁마저 장기 결장하게 된다면 올해 처음 입단한 박유연이 마스크를 써야 한다.[4] 이영하의 주무기 변화구가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와 포크볼인데, 두 변화구 모두 각이 상당히 크다. 박세혁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 이 떨어지는 공을 몇 차례나 블로킹에 실패하면서 상대 주자의 진루를 허용하였고, 결국 이 날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잘 유도해내던 이영하의 각이 큰 변화구를 봉인하게 만들어버렸다.[5] 그런데 나는 우익수다 경쟁자들 중 가장 깔끔한 수비를 보여줬다. 깔끔한 펜스플레이에 이은 포수 출신의 강견을 자랑했다.[6] 아이러니하게도 LG는 불펜진은 제일 좋지만, 선발진에 문제가 있다.[7] 주자는 2루에 거의 다다른 상태여서 잡아낼 가능성이 희박했음에도 급히 던지느라 부정확하게 던졌고 만일 이 공이 빠졌으면 거기서 게임 끝이었다.[8] 이 주루 플레이를 그것도 한국시리즈에서 저질렀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후 박세혁이 경기에 참여하는 워크에식 자체가 결여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만들어지게 됨과 동시에 선수 본인의 평가도 하락하는 시발점이 되었다.[9] 사실 모든 지표에서 2021 시즌보다는 성적이 올라오긴 했으나, 2021 시즌은 초반 안와골절로 인해 까임방지권이라도 부여된 상태였다. 그러나 2022 시즌에는 아주 건강하게 뛰면서 부진에 빠진 탓에 팬들의 복장을 뒤집어놓았다. 오죽하면 붙은 별명이 3억짜리 정보근, 포수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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