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어 파이터 (1995~1996) バーチャファイター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액션, 격투 | |
원안 | 스즈키 유 (세가 게임즈) | ||
감독 | 토노카츠 히데키(殿勝秀樹)[1] | ||
시리즈 구성 | 카미시로 츠토무 | ||
캐릭터 디자인 | 타나카 료(田中 良)[2] | ||
미술 디자인 | 오오노 히로시(大野広司) → 하리우 카츠후미(針生勝文) | ||
촬영 감독 | 이케가미 모토아키(池上元秋) | ||
편집 | 세야마 타케시(瀬山武司) | ||
음향 감독 | 카토 사토시(加藤 敏) | ||
음악 | 오오호리 카오루(大堀 薫) | ||
슈퍼바이저 | 무토 마사히로(武藤正洋) | ||
애니메이션 제작 | 도쿄 무비 | ||
제작 | 테레비 도쿄 요미우리 광고사 도쿄 무비 | ||
방영 기간 | 1995. 10. 02. ~ 1996. 06. 27. | ||
방송국 | 테레비 도쿄 / (월) 18:30 대교방송 / (토) 19:30 | ||
국내 정식발매 | 서진통상 (VHS)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35화 | ||
국내 심의 등급 | 연소자 관람가 (V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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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天空に輝く 八つの星!
천공에서 빛나는 8개의 별!
力だけではない, 真の強さを持つ者のみが見えるという その星を求め旅だった彼!
힘뿐만이 아닌, 진정한 강함을 가진 자만이 보인다는 그 별을 찾아 떠난 그!
人は彼を バーチャファイターと呼ぶ!!
사람들은 그를 버추어 파이터라 부른다!!
- 오프닝 도입부의 내레이션[3][4]
천공에서 빛나는 8개의 별!
力だけではない, 真の強さを持つ者のみが見えるという その星を求め旅だった彼!
힘뿐만이 아닌, 진정한 강함을 가진 자만이 보인다는 그 별을 찾아 떠난 그!
人は彼を バーチャファイターと呼ぶ!!
사람들은 그를 버추어 파이터라 부른다!!
- 오프닝 도입부의 내레이션[3][4]
세가(현 세가 인터랙티브/세가 게임즈)의 3D 격투게임 시리즈인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를 원작으로 1995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장르는
일단 캐릭터 디자인이나 구성은 버추어 파이터 2가 베이스. 그러나 본 게임은 워낙 스토리나 캐릭터성이 없다시피 해서 캐릭터 설정 상당수에 오리지널 요소가 들어가 있다. 또한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모두 선역으로 등장하며, 악역은 전부 오리지널 캐릭터인 것이 특징.
일단 게임의 프리퀄로서 기획된 애니메이션으로, 듀랄의 탄생 과정, 캐릭터들의 설정상 직업을 얻게 되는 과정 등이 묘사된다. 결말 역시 게임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지어진다.
원래는 2쿨 분량으로 기획되었으나, 시청률이 괜찮게 나와서 1쿨 분량의 2부가 추가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24화까지가 1부, 그 이후가 2부이다.[5]
버추어 파이터 애니 일본판
2. 특징
미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팔극권사 유우키 아키라는 우연히 들어간 중식당에서 수상한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는 소녀 파이와 만난다. 어쩌다보니 그녀를 구하게 된 아키라는 잭키나 사라, 울프나 리온 등과 친분을 쌓고, 사악한 무술도장 호연관과 죽음의 상인 라팔 사, 그리고 광기의 여과학자 에바와 싸운다.
- 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인 TMS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명시된 스토리
- 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인 TMS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명시된 스토리
본 애니메이션은 크게 2부로 구분되는데, 1부는 아키라와 파이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파이의 아버지 라우 첸이 창시했지만 범죄조직으로 전락한 거대 무술도장 프랜차이즈 '호연관'과의 싸움 및 호연관과 결탁한 에바 듀릭스 박사의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이 큰 흐름을 이룬다. 최종적으로는 에바가 완성한 궁극의 인간형 병기 '듀랄'과의 결전 끝에 아키라가 승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2부는 카게마루의 출신지인 닌자 마을과 1부에서 살아남은 에바 듀릭스가 손을 잡고 꾸미는 음모에 대응하는 내용이며, 듀랄에 뒤이어 골든 듀랄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1부는 아키라가 중식당 '만복'에서 쫒기고 있던 파이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며, 범죄조직화 된 무술도장 호연관과의 싸움이 스토리의 중심이 된다. 6화부터 20화까지는 듀랄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체로 납치당한 사라 브라이언트를 되찾기 위해 아키라, 파이, 잭키가 떠나는 여정이 주 전개이며 21화부터는 호연관에 붙잡힌 파이를 되찾기 위해 호연관 본부로 쳐들어갔다가 에바가 기동시킨 듀랄과의 전투로 마무리된다.
에바가 호연관과는 무관하게 독단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듀랄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동선을 엇갈리게 하는 스토리 전개방식을 보여주고 있어서 일부 플롯은 좀 엉성하지만 나쁘진 않다.
작화가 꽤 개성적이고 격투의 박력도 나름대로 잘 표현한 편이다. 특히 주인공 아키라가 진각을 밟을 때는 확실한 박력과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 하지만 작화 스타일 및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에피소드마다 좀 들쭉날쭉한 감이 있다. 특정 에피소드는 수준급의 작화로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지만, 종종 작붕이 일어나면 짤방급의 명장면이 탄생하기도 한다(...).[6]
20화를 제외한 매 에피소드마다 특정한 장면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나레이션 + 다시보기로 자세히 소개하는 대목이 삽입되어 있다. 보통 사상장이나 서머솔트킥처럼 이펙트 있고 강력한 기술을 소개하지만, 순제의 경우 주저앉기를 소개했으며, 나레이션 역시 상대방 앞에서 앉아 버리면 상대는 몹시 당황하고 빡치게 된다는 내용을 진지하게 읊었다(...). 또한 작중 듀랄의 시야를 통해 상대하는 격투가가 버추어 파이터 1 시절의 각진 폴리곤으로 파악되는 연출도 원작 팬들에게는 상당한 재미 포인트이다. 게임 원작에 대한 애니메이션치고 원작을 적절히 잘 의식하면서 반영한 케이스.
스토리 전개가 주로 악당 세력과의 전투 및 모험에 집중되어 있고, 원작의 레귤러 캐릭터들은 다들 악당이 아니기 때문에(...) 대전격투게임이 원작임에도 레귤러 캐릭터들끼리의 1vs1 대전보다는 액션영화 같은 모험활극이 주를 이루게 된다. 스토리상 무슨 토너먼트가 열리는 것도 아닌데 착한 사람들끼리 싸울 동기 형성이 잘 안 되는 편. 그래도 첫 만남에서 치고받는다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어떻게든 싸움을 붙이는 등 레귤러 캐릭터끼리의 매치 장면[7]을 풍부하게 집어 넣으려고 애쓴 티가 난다.
2부는 1부에서 3년 후의 시점을 그리고 있으며, 하가쿠레류 닌자 마을의 배신자 오니마루의 복수가 스토리의 중심이다.
초반에 오니마루가 카게마루가 당주로 있던 하가쿠레류 닌자 마을을 몰살한 다음 카게마루를 납치한 것을 시작해 리온 라파엘의 아버지와 수수께끼 조직 과의 관계, 1부 마지막에 폭발에 휘말려 추한 몰골로 돌아온 에바 듀릭스의 재등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원작에서도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는 단체 J6도 실루엣과 목소리 뿐이지만 등장한다.
오프닝에서부터 볼 수 있듯 1부와 작화가 많이 바뀌었다.
문제는 이런 오프닝을 보고 1부보다 우월한 애니메이션과 연출을 기대했다간 눈물의 대 실망쇼를 보게 될 것이다. 전작에 비해 대부분의 전투가 1컷으로 처리되는경우도 많고 정작 싸우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더라도 전작에 비해 액션씬이 많이 경직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여성캐릭터들의 인상이 전체적으로 날카로워져서 파이마저도 귀여워보이지 않는 등 개성이 정말 많이 약해졌다.
1기에서 보여줬던 기술 설명씬도 사라졌다. 대전 격투 전개로 흘러가지 않으면서도 이 애니가 격투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연출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전체적으로 1기보다 완성도가 떨어지는편인 2기이지만, 어째서인지 최종화만큼은 2기 오프닝을 보고 기대할수 있었던 작화스타일과 애니메이팅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1기가 최종화에서는 어째 작화와 애니메이팅이 부실하게 끝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최종화에서는 에바와 골든 듀랄을 쓰러뜨렸지만, J6가 그녀의 연구를 이어 듀랄을 완성시키기 위해 격투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아키라 일행이 거기에 참가하게 되는 게임 시리즈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은 끝을 맺는다. 정작 게임은 스토리를 개나 줘버렸다는게 문제지만...
대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단점도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꽤 괜찮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웹에 서식하는 골수 버파 유저들도 가끔가다 본 애니메이션을 추억하고는 한다. 유튜브에는 1부 분량밖에 없는 등 접근성이 심히 낮은 게 아쉬울 따름. 2015년경부터 2부 분량이 토렌트에 돌아다니기 시작했으나 프레임이 반토막나있다...
커플링 떡밥도 풍부하다. 아키라-파이는 이미 작중 묘사 자체가 반 커플 수준이며, 사라는 처음에는 아키라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더니 나중에는 카게마루와 리온이랑 많이 엮인다. 물론 스토리 같은 건 전혀 신경 안쓰는 원작 게임에서는 하나도 반영 안됐다.
3. 캐릭터 일람
3.1. 원작등장 캐릭터
1부에서 이미 버추어 파이터 2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의 행적은 각 캐릭터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 듀랄
작중에서는 크게 두가지 형태로 등장하는데, 1부 최종전에 등장하는 게임과 비슷하게 생긴 듀랄, 그리고 2부 최종전에 등장하는 골든 듀랄이 있다.
3.2. 오리지널 캐릭터
애니메이션에만 나오는 캐릭터들.- 에바 듀릭스
애니메이션 최종보스인 듀랄의 개발자이자 호연관과 라팔사 뿐만 아니라 1기와 2기 전체의 전개의 중심이 되는 최종 악역. 자세한것은 항목을 참조.
- 알렉산더
사라 브라이언트가 키우고 있던 날다람쥐. 버추어 파이터 애니메이션의 마스코트같은 존재다. 말 못하는거 빼면 거의 인간 수준으로 똑똑하고 훈련받지도 않았는데 공타기 묘기까지 하는 등 못하는게 없다. 카게마루에게 납치당하는 사라를 구하기 위해 잡을곳도 없는 매끄러운 빌딩벽까지 올라탔다... 왠지 원래 주인인 사라만큼이나 아키라를 잘 따르며 호두깨기같은걸 부탁하기도 한다. 평소엔 옷 주머니나 셔츠 안에 숨어서지내다가 아키라가 위기에 빠질때 뛰쳐나오는식으로 구해주기도 했다. 시즌 2에선 시즌 1에서 만큼의 비중은 없는 편. 그래도 제프리 가족과 아키라 구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시즌2 마지막 에서 아키라 골든듀랄과 시합하면 사라 브라이언트 곁으로 돌아간다.
3.2.1. 호연관
사범대리인 류 가오룽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미국, 유럽, 홍콩으로 나누도록 하겠다.- 류 가오룽(성우: 쿠스노키 타이텐)호연권은 최강! 적에게 당하고 돌아와 놓고 목숨을 부지하려 하는 인간이 이곳에 있을 리 없다.. 난 이렇게 믿고 있을 뿐이라네.
호연관의 사범대리이자 1부의 악의 근원.
호연관의 총수인 라우가 부재하는 동안 호연관을 세계구급 마피아 조직처럼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다. 어린 시절에는 좀도둑질을 하는 불우한 고아였으나, 가게 주인에게 얻어맞는 것을 라우가 구해 준 것을 계기로 멋대로 따라다니며 제자까지 되었다. 나름대로 기연을 만나 팔자가 편 케이스지만, 호연관의 정신을 더럽힌 것도 모자라, 호연관을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자 야심을 품고, 라우의 딸 파이를 강제로 납치하려 온갖 범법을 지시하는 상황이다.
구도상으로는 1부의 최종 보스 같은 느낌이었지만, 본인은 그저 각 세력의 부하들에게 지시만 내릴 뿐, 직접적인 전투는 거의 하지 않았다. 그나마 폭발에 휘말려서 지쳐 있고, 비열한 기습으로 아키라를 제압하고, 파이를 기절시켜 직접 납치했던 것이 그나마 유일한 악역 포스를 뿜어낸 정도이며, 정작 본인 결혼식장에서 등장했던 아키라에게 일거에 제압 당하고, 그 자리에 난입해 온 라우한테도 자신의 야심[8]을 드러내며 덤볐지만, 한 큐에 떨어져 나가는 등 정말 이 인간이 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라고 불릴 수 있는가라는 정도의 처참한 싸움 실력을 보여줬다. 결국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총수인 라우가 호연관의 완전한 폐관과 해산을 선언함으로서, 끝내 본인이 가졌던 모든 권력이 무너지게 되었다.
라우와 아키라가 자웅을 겨누던 그 때 에바 듀릭스가 슬쩍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 그녀를 뒤쫓아서 끝내 자신을 배신한 대가를 치러야 겠다고, 에바 듀릭스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 때 듀랄이 등장해 류를 제압하였고, 이 때 에바는 류가 가지고 있던 호신용 권총을 탈취해서 류에게 작별의 키스를 선사하며, 그의 배에 총을 발사해 버린다. 하지만 라우첸이 듀랄과의 전투에서 고전하는 상황에 죽지 않고 살아 나와서, 라우가 듀랄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 뒤에서 듀랄을 결박해 보지만, 가볍게 듀랄에게 제압된 후, 듀랄에게 머리를 계속 밟히게 되고, 그 틈을 타 라우가 듀랄을 공격해 창 밖으로 떨어뜨린다.[9] 결국 최후에는 스승님이 위기에 빠졌을 때 제 한 몸 바쳐 구해준 것으로 그 동안 스승님을 배신했던 대가에 대한 용서를 받게 되었고, 이후 스승님인 라우 첸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유언은 스승님처럼 강해지고 싶었다는 것.
호연관의 총수인 라우가 부재하는 동안 호연관을 세계구급 마피아 조직처럼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다. 어린 시절에는 좀도둑질을 하는 불우한 고아였으나, 가게 주인에게 얻어맞는 것을 라우가 구해 준 것을 계기로 멋대로 따라다니며 제자까지 되었다. 나름대로 기연을 만나 팔자가 편 케이스지만, 호연관의 정신을 더럽힌 것도 모자라, 호연관을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자 야심을 품고, 라우의 딸 파이를 강제로 납치하려 온갖 범법을 지시하는 상황이다.
구도상으로는 1부의 최종 보스 같은 느낌이었지만, 본인은 그저 각 세력의 부하들에게 지시만 내릴 뿐, 직접적인 전투는 거의 하지 않았다. 그나마 폭발에 휘말려서 지쳐 있고, 비열한 기습으로 아키라를 제압하고, 파이를 기절시켜 직접 납치했던 것이 그나마 유일한 악역 포스를 뿜어낸 정도이며, 정작 본인 결혼식장에서 등장했던 아키라에게 일거에 제압 당하고, 그 자리에 난입해 온 라우한테도 자신의 야심[8]을 드러내며 덤볐지만, 한 큐에 떨어져 나가는 등 정말 이 인간이 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라고 불릴 수 있는가라는 정도의 처참한 싸움 실력을 보여줬다. 결국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총수인 라우가 호연관의 완전한 폐관과 해산을 선언함으로서, 끝내 본인이 가졌던 모든 권력이 무너지게 되었다.
라우와 아키라가 자웅을 겨누던 그 때 에바 듀릭스가 슬쩍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 그녀를 뒤쫓아서 끝내 자신을 배신한 대가를 치러야 겠다고, 에바 듀릭스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 때 듀랄이 등장해 류를 제압하였고, 이 때 에바는 류가 가지고 있던 호신용 권총을 탈취해서 류에게 작별의 키스를 선사하며, 그의 배에 총을 발사해 버린다. 하지만 라우첸이 듀랄과의 전투에서 고전하는 상황에 죽지 않고 살아 나와서, 라우가 듀랄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 뒤에서 듀랄을 결박해 보지만, 가볍게 듀랄에게 제압된 후, 듀랄에게 머리를 계속 밟히게 되고, 그 틈을 타 라우가 듀랄을 공격해 창 밖으로 떨어뜨린다.[9] 결국 최후에는 스승님이 위기에 빠졌을 때 제 한 몸 바쳐 구해준 것으로 그 동안 스승님을 배신했던 대가에 대한 용서를 받게 되었고, 이후 스승님인 라우 첸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유언은 스승님처럼 강해지고 싶었다는 것.
페이크 최종보스 수준도 못 될 정도의 전적과 격투 레벨에, 스승님께 내쳐지고[10], 확실히 지식과 계략 수준에서 우위에 있던 협력자이자 진정한 보스의 배신[11]으로 인해 더욱 처참한 캐릭터로 전락하긴 했지만, 최후에 보여준 듀랄과의 대전에서 일방적으로 처맞긴 했지만...무게감 있는 역할을 보여주고, 무도인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과 충성심은 지키고, 자신이 저질러 놓았던 악행들에 대해 어느 정도 속죄는 하고 죽은 셈이었으니, 알고 보면 불쌍한 존재라는 평가가 나오게 되었다.
3.2.1.1. 미국 호연관
뉴욕의 지하카지노에 본부가 있으며 총격수는 지미게이츠.맨 처음부터 절반 이상이 미국여행을 다루고 있고, 약한놈들이 나오기 좋은 타이밍이다 보니 분량이 제일 많았다.
- 양 웨이밍(성우: 마츠오 긴조)
작중 최초로 등장하는 호연관의 간부. 본래 홍콩의 대간부로 있다가 파이를 쫓아 차이나타운까지 찾아왔기에 본래 차이나타운 지부장은 아니지만 왜인지 차이나타운에서 익숙하게 지배자 행세를 하고있다. 차이나타운 전개가 4화에 걸쳐 좀 늘어지다보니 실력에 비해 간부중에선 상당히 오랜시간 등장한편이었다. 이문정주를 얻어맞고 날아온 부루에게 깔리는것을 시작으로 아키라에게 맹호경파산을 얻어맞고 차이나타운에서 쫓겨난 뒤 아키라를 쫓아 뉴 라스베가스로 왔다가 거기서 철산고를 얻어맞고 리타이어한 후 이후 연출로 보아 처분 임무를 맡은 리 콘롱에 의해 사망했을것으로 추정.. 어째서인지 하우어자매는 지미 게이츠와 함께 양 웨이밍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의외로 실력은 총격수에 필적할정도로 극중 초반에 아키라를 잘못만나서 실력이 평가절하되어보이는것일지도 모른다.
- 타이거(성우: 오노 히데아키(小野英昭))
양 웨이밍이 파이를 끌고 오기위해 데려온 부하. 장창을 사용하는 금발의 거한이며 본래 차이나 타운소속이 아닌 미국의 다른 지부에서 양 웨이밍이 데려온것으로 보인다. 웨이를 인질로 쓰기 위해 웨이의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한 뒤 웨이를 납치해서 끌고왔다. 무식한 성격이라 무사히 데려와야하는 파이에게 창을 마구 휘둘러제껴서 파이의 옷이 찢어지는 바람에 양이 당황해서 "상처는 주지마라.." 하고 주의를 줘야했다. 그 틈을 탄 파이에게 털리는 듯 했다가 인질로 잡힌 웨이가 두들겨 맞기 시작하자 파이가 저항하지 못하는 틈을 타 다시 파이를 제압했다. 이후 웨이의 회심의 외침을 들은 아키라와 대결하게 되는데 창을 쓰고도 아키라에게 밀리자 아키라의 눈에 메추리알을 뿌려서 아키라를 잠시 위기에 빠트렸지만 백호쌍장타를 카운터로 맞고 날아가 벽이 크게 파일정도의 대미지를 입고 리타이어당한다.
- 빅 샘(성우: 고리 다이스케)
잭키의 인디카레이스 스폰서인 스마일 스테이크의 사장. 하지만 정체는 호연관의 간부다. 부하를 딱히 쓰지 않는것으로 보아 스마일스테이크 자체는 호연관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듯하나 빅 샘 본인은 큰 덩치 등으로 확실히 전투타입의 캐릭터다. 차이나타운에 홍보이벤트로 찾아왔다가 양 웨이밍에게 파이에 대해 전해듣는다. 사라에게 레이싱모델 복장을 입혀놓고감사합니다!!!!!잭키와 함께 홍보에 참여하라는 명령을 내린 뒤 옷을 갈아입고 나온 사라를 음흉한 시선으로 쳐다보다가 잭키의 눈총을 받는다. 스테이크 이벤트에 참가한 파이를 발견하고 납치하려고 했다가 아키라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채자 아키라와 파이가 흉악범이라고 거짓말을 해놓고 스폰서명령이라며 잭키와 아키라를 싸움붙였다. 말끝마다 스폰서 명령임을 강조하며 잭키를 압박했기 때문에 사라가 알게모르게 불만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악인이라는게 들통나자마자 폭발해버린 사라에게 맞고, 튕겨져나가서 파이에게 맞고, 사라의 서머솔트킥으로 리타이어당했다. 작화미스 때문에 서머솔트킥을 맞고 날아가서 벽에 박는 장면에선 배경의 벽이 깔끔했다가 다른 구도에서 보면 벽이 크게 파여있다.
- 리 콘롱(성우: 쿠스노키 타이텐)
호연관의 뉴 라스베가스 지부장으로 양 웨이밍이 패배한 아키라를 자신이 이겨야한다는 집착으로 아키라를 추격하지만 파이에게 선풍아를 얻어맞고 사라를 납치당한 잭키 일행의 오해로[12] 뉴 라스베가스 지부도 얼렁뚱땅 박살났으며 자신은 아키라를 쫓아 엘레베이터에서 격투를 벌이다가 붕권을 맞고 패배한다. 이후 주유소에 폭탄을 설치하여 아키라와 잭키를 함정에 빠트리고 파이에게 총까지 겨눠서 임무를 달성하려 한다. 그런데 친절하게도 주유기의 미터가 0이 되면 폭발하도록 설정하는 바람에(...) 잭키에게 간파당해서 함정도 실패하고 아키라에게 퇴등리선각을 날리다가 반격당하고 독보정술을 맞아 리타이어. 이후 지미 게이츠가 끌고 온 덩치큰 경호원에게 주먹 한방을 맞고 사망했다.
양을 처분한 인물이지만 양 웨이밍은 아키라와 정면대결을 할 때마다 아키라가 쓰러질 정도의 유효타를 먹인 반면, 리는 아키라에게 정면에서 유효타를 적중시킨 적이 없어서 실력이 뛰어난지는 의문이 남는다.
여담이지만 뒤옆돌려차기를 선풍아랍시고 내지르는 바람에 파이에게 정통 선풍아를 얻어맞는것으로 호연관에서 가르치는 호연권이 야매에 지나지 않는다는 좋은 증거가 되었다.
- 덩치 큰 경호원
상술한 리 콘롱을 한 큐에 제거해 버린 지미 게이츠의 경호원으로, 생긴 모습이나 덩치로 보면 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한다.
아키라 일행이 미국 서부의 한 시골 마을을 거치는 동안, 그 지역 경찰에게 수배[13]되어 전원 체포되었는데, 그 때 주 경찰로 위장해서 파이첸만 미국 주의 용의자라는 거짓말로 강제로 인계 받으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늙은 보안관을 폭행하였고, 이들의 신분이 가짜(호연관원)임을 알게 된 보안관은 이들을 체포하는데 협력하는 조건으로 아키라와 재키를 석방했고, 결국 추격전 끝에 차가 뒤집힌 후, 경호원 일당 중 하나가 파이첸을 권총으로 위협하며 결박했지만,병신 호연관 집단답게오히려 붙잡혀 있는 파이가 한 큐에 제압, 다른 경호원 일당도 뒤따라 오던 재키에게 제압되고, 문제의 덩치 큰 경호원은 아키라에게 선글라스도 벗겨지면서까지 최후의 발악을 해봤지만 전부 빗나가고, 결국 아키라의 이문정주 한 방에 그대로 나가 떨어져 버리고, 이후 자신이 폭행한 늙은 보안관[14]에게 수갑이 채워져서 체포되는 것으로 리타이어된다.
- 가이 크루거(성우: 이리에 타카시)
뉴욕 호연관 지부장이다. 납치당한 사라와 지미의 누나를 되찾으러 가던 아키라 일행을 막아섰지만 전차가 멈추는 바람에 넘어진 아키라를 호조뇌축으로 끝장내려다가 괄면소퇴를 카운터로 맞고 리타이어. 이후 지미 게이츠에게 처분당하는데 심의 때문인지 시체가 너무 어둡게 처리되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정말 끔찍한 몰골로 죽은모양..
- 클라이브 마로니(성우: 토쿠마루 칸)
뉴욕의 지하카지노 지배인. 지미 게이츠의 부하이기도 하며 지하카지노가 호연관의 소유로 있긴 하지만 호연관인까지는 아니다보니 당연히 싸움은 젬병이며 무술에 대해서도 그닥 잘 알지는 못하는 편. 지하카지노의 투기장에서 아키라의 상대로 울프를 붙여놓고 자신은 강화글래스에서 숨어서 비웃어댔으며 아키라에게 패배한 울프에겐 "다음엔 적절하게 맞는 상대를 찾아드리지요" 하면서 비아냥 댔다. 지미가 자폭버튼을 눌러 카지노가 폭발하려고 하자 혼자만 도망치려고하다가 울프에게 가로막혀 별수없이 탈출을 도왔다. 카지노 빼고 남는게 없는 캐릭터인만큼 뭐 카지노 터지는 장면을 파이와 잭키 뒷편에서 지켜보는것으로 등장은 끝...
- 지미 게이츠(성우: 유우키 히로)
미국의 호연관 총격수로 생긴 건 여성으로 착각될 정도로 금발의 미소년이지만 천재라서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강한 듯하다. 파이를 납치하기 위해 목소리 변조로 만들어진 사라의 목소리를 사용해서 아키라 일행을 뉴욕으로 유인해 왔고, 미국의 한 골목에 덩치 큰 세 남자에게 위협을 당하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아키라와 파이에게 보여주고, 구조를 당하는 척하면서 이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사라가 자기 집에 숨어 있다는 식으로 아키라 일행을 지하 카지노의 투기장으로 유인했다.
전형적인 외롭고 우정이라던가 친구를 믿지 않는 가치관을 지닌 캐릭터로, 자기 가치관에 따라 아키라 일행이 우정을 포기하고 망가지는 것을 보고 싶어한 모양이다. 사라의 목소리를 사용하여 아키라와 잭키에게 싸움을 붙이는 데까지 성공해서, 이들이 반강제로 서로와의 싸움을 벌이게 하려던 도중에 울프가 난입하여 아키라 일행이자 친구인 줄로 아는 지미를 구해 주려고 오자 빡쳐서(...)[15] 지하 카지노의 자폭 장치를 가동시키고 도망을 치고 만다. 이후 지하 수로를 통해 탈출하다가 자신을 구하러 온 아키라와 마주쳐서 전투를 벌이다가 상보충고를 맞고 패배했다. 이후 아키라와 함께 지하 수로를 탈출하여 유럽행 화물선의 선장[16]인 제프리에게 아키라를 태워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이 아키라의 친구라고 소개하는것이 마지막 등장... 제프리 曰 그때의 녀석은 진정한 사나이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나름 총격수 위치에 있는만큼, 호연관 멤버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지략가[17]임에도 모자라, 아예 총격수인 본인이 직접 첩보원 역할을 자처해 잠입까지 성공, 생각지 못한 조력자의 존재만 없었다면 본인이 세워 놓은 계획을 완벽하게 성공 직전까지 몰고 갈 수 있었던 유일한 호연관 멤버였다. 그러면서도 결국 자신의 지켜오던 신념과 가치관이 그릇됨을 끝까지 보여준 아키라에게 끝끝내 감화되어, 전형적인 선역이 된 악역으로 남으며, 호연관 멤버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온전하게 최후 모습을 보여준 멤버[18]이기도 하다.
3.2.1.2. 유럽 호연관
본거지는 네덜란드의 스흐라벤하허. 총격수는 하우어자매. 전력은 네덜란드에 주로 있는것 같지만 통솔 영역이 유럽 전역인 만큼 프랑스에서도 등장했다. 주적이 호연관에 집중되었던 미국여행과 달리 유럽여행부터 세뇌된 사라 브라이언트나 라팔 사의 모레노가 끼여들다보니 호연관의 비중은 많이 줄었다.- 올드 암스테르담 지부장
지부장이긴 하나 짜리몽땅한편인 키와 비대한 체형으로 보아 무술 사용자까진 아니고 그냥 깡패. 호연관이 얼마나 썩어있는지를 잘 볼 수 있다. 가짜 계약서를 들고 리리아나의 가족들에게서 발레장을 빼앗으러왔다가 잭키에게 두들겨 맞고 도망친다. 차에 탔다가 발레장에서 본 파이를 기억하고 하우어자매에게 보고했다. 이후 본래 호연관 패거리를 데리고 쳐들어와서는 쌍절곤을 휘두르며 개겼지만 그냥 빙글빙글 돌려서 휘두르는 수준으로밖에 사용할줄 몰랐기에, 잭키에게 가볍게 빼앗기고 역으로 잭키의 절권도 쌍절곤 실력에 의해 탈탈 털렸다. 결국 뒤를 보인채 도망치다가 잭키에게 페이스크러셔를 당하는 것으로 리타이어. 이후 잭키에게 가짜계약서를 넘긴 뒤 라이터 불을 줘서 계약서를 태워버린다. 서머솔트를 제외하면 무술에 있어 절권도 사용자라는 특징이 미비했던 잭키에게[19][20] 쌍절곤을 넘겨서 제대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한 점은 의의가 크다.
- 이자벨 하우어/이라이자 하우어(성우: 이케모토 사유리/이와츠보 리에)
이걸로 호연관은 새로운 시대로 들어갈거야. / 라우첸 총수는 이제 이름뿐이고... / 호연관은 류 사범대의 아래에서 지금보다 더 거대한 조직이 되겠지. / 그때의 넘버2가... / 우리들이라는 말이지...
호연관의 유럽 총격수. 쌍둥이이며 이자벨 하우어는 남장을 하고있으며 이라이저는 전형적인 귀족 드레스를 입고있다. 자매끼리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다는 컨셉을 가진 캐릭터. 어째 쓰라는 호연권은 안쓰고 이자벨은 사이(쌍차(雙叉)를 사용하며 이라이저는 부채에 바늘을 숨겨놓는 등 각종 암기로 싸우는 캐릭터다. 역시 야매호연권... 기차에 손님을 가장하고 타고있다가 방심한 파이와 잭키를 붙잡아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유럽 호연관 본부에 쳐들어온 아키라와 리온에게 패배. 이라이저는 이때 리온에게 채수포고를 맞고 리타이어당했으며 이자벨은 기절한 이라이저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난입해온 사라 브라이언트에게 리타이어당했다. 이후 유럽 총격수 자리에서 쫓겨나있다가 파이를 찾아 홍콩행 비행기를 타려던 아키라 일행을 비행기표로 유인한 뒤 자신의 친위대인 하우어 아마조네스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아키라일행을 기습했다.하우어 아마조네스. 일회성 캐릭터들이었고 유일하게 나왔던 21화가 상대적으로 작화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에피소드라서 매력이 충분히 발휘되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게 아쉬운편. 어쨌거나 작중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졸개들이라는 점에서 의의는 나름 크다.
얘들은 아키라에게 비행기표를 잘못샀다는 핑계로 홍콩행비행기표를 넘겨줬다. 이후에도 아키라일행과 같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미행을 했는데 비행기에는 타지 않았다.[21]
이 빨간머리는 이라이저와 협공하여 아키라에게 한방 먹이는데 성공했지만 유효타까진 가지 못했고 이후 이라이저는 의자에 부채가 박힌 틈을 타서 아키라의 충추를 맞고 리타이어, 이자벨은 사라의 서머솔트 킥을 맞고 리타이어. 하얀머리는 잭키의 킥을 맞고 리타이어. 나머지도 뭐 대충 정리된것으로 보인다.
이후 홍콩에 대기하고 있던 양 콘롱이 인솔해온 경찰에 의해 끌려갔다.
그녀들의 마지막... 숫자는 이자벨과 이라이저를 빼면 비행기에서 여덟명인듯
어차피 몇시간도 안돼서 호연관은 해산될 예정이니 그녀들이 호연관식으로 처분당하진 않았을것으로 보인다.
3.2.1.3. 홍콩 호연관
이야기의 끝에 다다르다보니 소개할 캐릭터는 한명뿐이지만, 홍콩 자체는 그야말로 물 반 호연관 반 수준으로 호연관일당이 널려있다. 경찰들도 호연관이 다 해쳐먹고 있으며 지나가는 버스를 타도 버스기사부터 승객들까지 다 호연관 일당이다... 그야말로 마도...- 양 콘롱(성우: 마츠오 긴조)
그런 그의 정체는 양 웨이밍의 동생... 인데 닮아도 너무 닮았다.[23] 아키라가 양 웨이밍에게 쌍둥이 동생이 수십명 있는 것을 상상하는 부분은 호러... 공항에서 아키라일행을 쫓는 도중 자신을 가로막은 순디를 공격했으나 좌반철로 회피하는 것을 보고 당황하다 취보전신주까지 얻어맞았다. 이후 아키라 일행을 22화 전체에 걸쳐 끈질기게 쫓다가 빌딩 옥상에서 잭키와 치킨게임을 시도한다. "나는 형과는 다르단 말이다!!"라고 외치며[24] 돌진했으나 잭키가 카체이스 테크닉을 써서 빠져나가는 바람에 그대로 옥상 펜스를 들이받고 떨어져서 사망... 홍콩이 그야말로 물반 호연관 반 수준인데다 호연권이고 뭐고 총을 써대는 바람에 권법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진 못했지만 전개상 양 웨이밍같은 캐릭터들은 졸개 수준으로 격하된 마당에 별 볼일 없었을 것이다.
3.2.2. 라팔 사
- 반크루 라팔(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세계 최대의 무기회사 라팔사의 회장. 제프리의 섬을 빨리 무기실험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레노를 재촉하는것으로 첫 등장. 자꾸 여기저기 도망을 다니는 리온때문에 골치아파하고 있다가 해당 건을 호연관에게 맡겼다. 이후 에바와 듀랄을 픽업하기 위해 이와노프와 함께 헬기를 탔다가 빌딩이 무너지려고 하자 픽업을 포기하고 탈출하는것으로 끝났다. 1기에서는 리온이 개인적인 흥미를 가지는것을 굉장히 못마땅해하고 후계자로서의 삶을 강요하는 등 좋은 부모같이 보이진 않았으나 2기에선 무도가 샘플 리스트에 올라버린 리온때문에 굉장히 걱정하는걸 보면 그래도 부자간의 정은 있는모양. - 잭 모레노 대령(성우: 아키모토 요스케)봤느냐! 이게 실전이다! / 실전! 실전! 실전 실전이다!!!!!!!!제법 하시는 군요, 그것이 바로 라파엘사의 후계자다운 모습입니다.지금껏 당신은 아버지 덕분에 자라온 것입니다, 벌써 잊었습니까?
라파엘 사의 사설용병단의 대장.
본인을 포함해 부하들이 전부 전 특수부대 출신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무력동원 뿐만이 아니라 카게마루를 통한 스파이 업무도 이 양반이 하고 있는듯 하다. 제프리의 섬을 매수할 목적으로 최신 어선을 공짜로 넘겨주겠다고 말했으나 거절당하자 제프리가 구매할 배의 계약서에 서명 할 때를 노려 그 배를 폭발시켜버렸다. 이후 제프리의 팡크라치온을 비웃으며 쌍나이프 실력으로 그를 압박하지만 스플래시 마운틴 한방에 땅에 쳐박혀서 리타이어해 버린다.
그리고 리온을 포획하기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아키라 일행을 급습, 리온에게 종초선장을 맞고 KO당하는 듯했으나 역으로 리온을 제압하고 지난번 제프리의 일에 초를 쳤던 아키라에게 빚을 갚겠다는 명목으로 싸웠다가 철산고를 맞고 리타이어 당했다.괜히 제압해 놓은 리온을 놓치게 된 건 덤에바 듀릭스의 연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우수한 병사는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것이 좋은거다."라고 말했고 이걸 들은 이와노프가 "대령은 보기보다 로맨티스트시군요."하고 평가... 사실 이 애니메이션 최고의 로맨티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항상 무슨 일을 시작할때마다 쓸데 없이 멋진 영화 장면을 연출하며 등장하기 때문하곤 한다.
처음 제프리를 급습할때부터 부하들이 쓸데없이 천장을 부수고 등장하는것을 시작으로[25] 리온을 포획하러 왔을땐 헬기 레펠에 창문 깨기로 등장했다.
시즌 2 28화에서 파이터 샘플로 지정되어 위험할 것이라 예상된 리온에게 천장에서 헬기 레펠을 타고 등장좀 평범하게 등장할 수는 없는 것일까?, 부하로서의 충정을 다해 리온을 적극 설득해서, 리온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던 이 때 현장을 급습한 오니마루에 의해 첫 번째 타겟이 되어 있던 자신의 주인님인 리온을 보호하기 위해 부족한 실력에도 오니마루에게 반격하나 리타이어, 결국 주인인 리온 또한 오니마루의 일격에 기절해 버리고, 그를 부축하러 온 아키라까지 포함해 오니마루는 그 위에 설치되어 있던 조명을 떨어뜨리려 한꺼번에 둘을 죽이려 했는데, 본인이 직접 몸을 날려 끝끝내 리온과 아키라를 구하고 자신이 대신 떨어진 조명을 맞고 사망하며, 시즌 1에서 개그하던 약체가 아닌, 주인님을 향한 충정을 다 바친 부하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마지막까지 부하들에게 경례를 받으며, 운구 비행기에 올라가는 정식 장례식을 보여주며 끝까지 로맨티스트다운, 영화의 한 장면으로 스스로를 마무리했다.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나이프의 달인이지만 어째 첫 등장 이후로는 나이프를 사용한적이 없다. 가끔 목에 맨 스카프를 활용해서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도 사용한다. 스스로에 대해선 실전 주의자에 프로 무도가로 평가하고 있지만 아키라에게는 "실전실전실전실전이다!" 거리는 그 아저씨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중이고, 실제로 아키라에게 두 번 도전해서 모두 제대로 털리고 말았다. - 닥터 이와노프
라팔사의 과학자. 에바듀릭스의 연구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도 인간이라 불완전하지 않느냐는 의문을 가졌지만 D-더미를 보고 에바의 의도를 이해하여 그녀에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는 라팔 회장과 에바를 픽업하려고 했다가 결국 빌딩이 무너지려고 하자 탈출하면서 아까워했다. 시즌2에선 라팔 회장과 별개의 활동을 한다.
3.2.3. 오니마루 군단
- 오니마루(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유해무)
에바 듀릭스를 도와 각지의 무도가들을 쓰러뜨리려 하는 오니마루 군단의 군단장이자, 에바 듀릭스의 행동대장. 2부의 페이크 보스. 국내판 명칭은 "'요마'".
본래 카게마루와는 하가쿠레류 닌자 마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고, 그 당시에는 실력도 비등했고, 사이도 괜찮았으나, 마을 차기 당주를 뽑는 무술 시합에서 쓰러진 자신을 도와 주려고 다가오던 카게마루에게 모래를 뿌려 카운터를 날리고, 쓰러진 카게마루에게 끝장을 내려 했다가 저지되었다. 비록 무술 시합에서는 승리를 하긴 했으나, 당시 당주로부터 자비의 마음을 지니지 못한 오니마루에게는 당주로서의 자격을 주지 않겠다고 선언, 당주 자격은 카게마루에게 돌아가게 되자, 분노한 그는 "힘 만이 인정받는 세상으로 떠나겠다"라는 외침과 함께 스스로 마을을 떠나고 말았다.
이후, 하가쿠레류 닌자 마을을 박살내고, 당주인 카게마루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그를 납치하는 것으로서 2부 스토리는 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에바 듀릭스의 일에 협조는 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해 달가워 하는 사이는 아니다.
오로지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 하겠다는 일념으로 부하 가오우의 여러 계책들[26]을 이용해 아키라 및 여러 파이터들을 궁지에 몰아봤지만, 전부 실패하게 되었고, 결국 에바 듀릭스가 부하들의 실수를 탓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나서보라는 도발에 빡친 그는 자신이 직접 출격해서 아키라와 최후의 혈전을 펼쳐봤지만, 결국 각성한 아키라에게 패배하고 본인조차 간신히 도망쳐 오게 됨으로서, 결국 오니마루 본인도 그 위신이 땅에 떨어지고 마는데...
최후의 발악이자,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으로 에바 듀릭스에게 연구 중인 골드 듀랄과의 전투를 신청해 자신의 기술을 듀랄에게 이식시키게 한다. 그리고 결국, 골드 듀랄과의 전투를 통해 자신의 기술을 모두 흡수[27]당한 채로 친구 카게마루[28] 앞에서 사망하고 만다.
1부 페이크 보스 류 가오우에 비해 이래저래 페이크 보스급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긴 했다. 일단 본인부터 카케무술의 일인자로서, 전투로서는 제대로 이겨본 적 없는 류와는 다르게 직접 전투에 나섰을 때 첫 등장의 26화에서는 아키라를 제압했고, 28화에서 리온을 한 방에 제압해 기절을 시켰고, 33화에서 최후의 혈전에서 만난 아키라와도 거의 우위를 점했다가, 각성한 아키라에게 일격을 맞아 안타깝게 패배한 정도이다.[29]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동한 부하들(가오우, 니오우)의 수준도 호연관의 다른 부하들과 비교한다는게 실례일 정도로 싸움 실력이나 계책 수립 등이 월등히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오니마루 군단이 만약 호연관급 위상의 조직 수준을 과시했다면, 호연관 때보다 스케일이 훨씬 큰 전투 장면들이 많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니마루의 약점이라고 하면, 오로지 힘만이 최강이다라고 주장하는 인물이었던 만큼 부하들의 실수에 대해 상당히 자비가 없는 잔학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조직 운영자로서는 실격에 가까웠다. 31화에서 제프리를 비롯한 파이터들을 소탕하기 위한 계책을 니오우의 실수로 날리게 되자, 그 책임을 물어 그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 상공에서 니오우를 추락사시켜 버렸고, 32화에서 가오우가 아키라 일행을 포함한 다수의 파이터들을 수장(水莊)시키는 전략을 수행했지만, 순제의 기지로 되려 자기 부하들만 죽음으로 내몰고, 자기만 살아 돌아오자, 그 자리에서 실패의 책임을 물어 처형[30]하려 했지만, 에바 듀릭스가 난입해 가오우의 처벌은 오니마루 당신이 직접 이 일을 처리해 본 다음에 결정하는 오니마루의 자존심을 구겨버리는 발언을 날려준 덕에 무산된 바 있어서, 가뜩이나 훌륭한 인재풀이 적은 오니마루 군단을 자신의 잔혹성으로 스스로 다 날려먹는 상황을 초래했고, 결국 자신이 패배하여 그나마 내세울 카리스마마저 구겨지게 되자, 오니마루 군단은 스스로 무너지게 되었다.
- 가오우(성우: 시오자와 카네토)
오니마루의 참모. 마치 레이페이같은 소림사 스님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왜 하필 중인지는 모르겠지만이 작품에서 눈매가 최고로 섹시하다. 유행어가 있다면, 운명론자(...)마냥 "모든 것은 운명입니다."를 늘 주구장창 말하고 다닌다.
첫 등장부터 아키라 일행과 같은 기차의 자리에 앉아서 여행객 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객차 안에 자기들만 있는 틈을 타서, 부하인 닌자들을 이용해 습격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등 처음 활동을 개시한 29화~32화까지 매회차마다 나온 아키라 일행을 괴롭혀온 술책들은 모두 가오우의 계책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여러 변수들이 발생하며, 결국 최종적으로 실패하고 만다.
34화에서 오니마루가 골든 듀랄과의 최후의 결투를 벌이면서, 에바 듀릭스 일당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딱히 에바 듀릭스를 옆에서 감시하고 있던 게 아니었고, 이 때 아키라 일행이 오니마루의 성채에 당도하자, 함정을 발동시켜 일행 모두를 오니마루의 미궁에 빠뜨리게 한 뒤, 오니마루가 주재하던 신당에서 홀로 외로이 비파를 연주[31]하고 있었다가, 오니마루 미궁을 탈출해 이 장소에 당도한 아키라, 파이 일행과 맞닥뜨렸으며, 여기서 가오우는웃통을 벗어던져 스님의 탄탄한 복근(...)을 보여주며아키라와 1:1 최후의 혈전을 벌였다. 나름 파이터의 최강자인 아키라와 비등한 대결을 보여주었지만, 최후의 일격에서 아키라에게 급소를 제대로 맞아 결국 피를 토하며 사망한다. 유언은운명론자 답게<모든 것은 운명입니다. 흘러가는 물과 같으며,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과 같은 것이니...>였다.
결국, 가오우가 아키라와 벌인 최후의 혈투는 오니마루가 골든 듀랄에게 자신의 기술을 모두 흡수시킬 수 있게 최대한 시간을 벌어준 것으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주인인 오니마루의 명령을 지키고 산화한 셈이었다.
- 니오우(성우: 도도 아사코)
오니마루의 부하로, 우락부락한 근육질 체격에 까만 피부, 금발 여성 조직원이다.
29화에서 울프 호크필드가 출연하던 레슬링 시합장에 느닷 없이 난입하여, 떡대 좋은 레슬러 둘을 모두 쓰러뜨리고, 울프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울프에게 밀리는 기세였지만, 사실 이것은 가오우의 계략으로 울프 호크필드 경기장에 아키라 일행이 타고 있는 기차에 폭파 장치를 설치했다는 것을 알려준 뒤, 흥분한 울프에게 독을 뿌려, 눈을 멀게 하는 술책으로 울프를 끝장낼 뻔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아키라 일행은 무사히 울크 호크필드 경기장에 무사히 도착[32]했고, 이후, 각성한 울프에 자이언트 스윙을 맞고 패배한다.
30화에서는 파이첸과 아키라가 서로 다른 행선지로 가게 되는 공항에서 지난번 계책을 실패로 몰고 간 아키라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아키라를 기습, 아키라를 공항 외벽 창문으로 떨어뜨려서, 매달려 있던 아키라의 손을 밟아서 떨어뜨려 죽일 뻔했지만, 이 모습을 본 파이가 각성하며 돌격, 파이의 킥 두 방을 맞고, 리타이어했다. 그럼에도 계속 공격하러 들었지만, 이 때 가오우가 난입해서 오니마루의 명령 없이 섣불리 나서지 말라는 협박에 못 이겨 결국 퇴장하게 되었다.
31화에서 제프리 맥와일드와 리온 라팔을 제거하기 위한 계책으로 가오우에 의해 제프리의 가족, 거기에 아키라까지 납치된 헬리콥터에서 이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아, 이전 싸움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묶여 있는 아키라에게 고문을 행사했는데, 아키라 품에 숨어있던 알렉산더 탓에 아키라를 묶고 있던 자물쇠를 풀어버리는 버튼을 눌러버리고 말았고, 결국 아키라에게 일격을 당한 뒤 제프리 가족들이 무사히 구조되는 바람에 제프리와 리온의 오해가 풀려서 성공할 뻔했던 계책을 실패하게 만드는 큰 실책[33]을 범하게 되었다.
결국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게 된 것에 분노하던 오니마루에 의해 타고 있던 헬리콥터에서 추락[34]당했고, 아키라 일행에게 구조된 후, 카게마루는 오니마루 성채에 감금되어 있다는 정보[35]를 아키라에게 알려주며, "고생을 같이 나누고, 진심으로 도와 줄 수 있는 친구라는 존재가 있는 너가 부러웠다"고 말하며 아키라의 품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유언에서 언급했지만, 번번이 자신의 계책을 망가뜨리고, 최후에는 자신의 죽음까지 유도하게 만든 상대자였기는 했지만, 싸우면서 든 미운 정이 있었는지 아키라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주며 퇴장하게 된 적장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3.2.4. 기타 조연
- 만복 주인(성우: 니시카와 이쿠오/유해무)
미국 차이나타운의 중식당 '만복'의 주인. 교자 50접시를 1시간내로 먹으면 공짜라는 이벤트를 열었다가 아키라를 만나게 된다. 자기 집에서 파이 첸이 호연관에게 납치당하는것을 보고 아키라에게 이벤트에 실패한 교자값도 없던걸로 해주고 밥도 공짜로 주는 대가로 파이를 구해달라고 의뢰하게 된다. 그래서 파이를 구해준것은 좋았는데 아키라 그대로 눌러앉아 가게를 거덜낼 정도로 쳐먹어대서 난처해했으나, 칭찬에 약한면이 있어서 자기 요리를 최고로 인정해주는 아키라를 보고 텐션이 지나치게 오른 나머지 가게를 거덜낼 정도로 요리를 해줬다.[36] 파이의 정체는 몰랐지만 호연관에게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반 감금하다시피 보호해줬다.[37]
파이를 찾으러 난입한 호연관 일당에게 대항하다 얻어맞고 가게도 박살나자 그것을 본 아키라가 "부모의 은혜보다 밥의 은혜가 먼저잖아."라는 말과 함께 차이나타운 호연관을 박살내는 계기가 된다. 이후 가게 내부를 수리해주고청소하기 귀찮은 얼룩은 종이로 가려놓는 야비함을 보였지만[38] 떠난 아키라가 남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쪽지를 바라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이 아저씨의 등장은 마무리. 차이나 타운 전개가 좀 미적댄 경향이 있어서 아키라가 좀 눈치도 없이 오랫 동안 눌러있는 것처럼 보여지게 되었는데 그 덕택에 이 양반은 그 반작용으로 작중에서도 주인공 아키라에게는 그야말로 대인배같은 존재로 남게 되었다. 실제로 아키라 또한 싸우기 전 각오를 다지는 장면에서 만복점 아저씨를 위해서라고 말을 했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 웨이(성우: 이시카와 히로미)그만하자. 맞으면 아프잖아. 누구라도 아프면 싫다구.
호연관 어린이반 애들에게 얻어 맞던걸 파이가 구해줬다. 내성적이라서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는데도 괴롭힘 당한다던가 아프다던가 말도 못하고 있었다. 파이가 무술을 가르쳐줬지만 그닥 소질은 없는듯.. 아키라에게 도망쳐도 소용없는 상대에겐 아프면 아프다고 마음속 말을 솔직하게 외치라는 조언을 듣고 처음으로 아프니까 그만하라[39]고 솔직하게 외치게 되고, 이후 아키라가 타이거와 대결 중 눈을 못 뜨게 되는 위기에 빠지자, 공격해오던 타이거의 위치를 외침으로 알려주어 아키라가 타이거에게 백호쌍장타 일격을 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 상황이 정리되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이 용서를 구했고, 그들을 모두 용서해 준다. 이후, 하필 아키라와 파이가 부재 중인 상황에 만복점이 호연관원들에게 습격을 당해 가게가 난장판이 나는 장면을 친구들과 몰래 엿보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아키라에 알려주러 가자는 생각을 해서 아키라를 찾아가게 되는데, 마침 빅 샘에 의해 파이가 납치당할 뻔한 차 앞에 나타난 덕에 파이 납치를 저지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빅 샘의 숨겨진 정체가 호연관원임을 밝히게 되어, 아키라, 파이와 잭키, 사라와의 오해도 풀릴 수 있게 되었다. - 브루스 브라이언트(성우: 아리모토 킨류)
재키, 사라 브라이언트의 아버지. 아키라 일행이 참가한 상류회 파티에 부인인 한나 브라이언트(성우: 아사쿠라 사치(朝倉佐知))와 같이 참가해 있었고, 반갑게 인사한 사라와는 달리, 재키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상류회장을 떠나려 하니, 재키가 아직도 브라이언트가문 일을 배우려 들지 않고, 카레이서 따위를 하고 있는것을 질책하는 것으로 둘 사이의 갈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2기에서 둘 사이에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되었는지, 본가로 돌아온 재키와 사라에게 듀릭스 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그들이 상당히 위험한 집단임을 경고한다.
- 토마스(성우: 키요카와 모토무)
브라이언트가 집사, 집을 떠난 잭키가 브라이언트가의 힘이 어쩔 수없이 필요해질 때만 연락하지만 잭키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가능하면 자기 힘만으로 해결하려다보니 8화에서 솔트레이크의 듀릭스 연구소와 호연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서 잭키에게 전해주는걸 제외하고 별다른 비중은 없다. 12화에서 한번 더 나올 뻔 했지만 마침 크리스마스라서 휴가를 갔기 때문에 부재중이었다. 심지어 2부에서는 아예 잭키와 사라까지 브라이언트 본가로 돌아와 직접 듀릭스 연구소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아예 등장 자체를 못하게 되었다.
- 블루스 F 데이비스(성우: 하야시 카즈오)나 앞으로도 꿈을 갖고 살겠어요. 꿈을 꾸지 않으면 꿈을 손에 넣는것도 불가능하니까요.
영화 제작자로 공사 일을 하다가 난입한 파이를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 히로인역 배우가 나가버리자 바로 파이로 갈아 치운다던가 파이가 타이거 앤 스왈로우[40]에게 쫓겨 돌발 상황이 일어나자 각본에 있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멋대로 영화 촬영을 시작해버리는 등 좀 별난 인간. 행동 거지나 말투를 볼때 오카마로 추정된다. 파이의 나선안장에 의해 카메라가 박살나서 영화가 취소 되었지만 오히려 파이에게 거액의 계약금까지 지불하고 스타로 만들겠다는 꿈까지 심어주는 대인배다. 2부 시점에서는 정말로 파이가 영화 배우로 대성공을 거두는데, 다 이 양반의 공로다. 2부에서 다시 등장. 영화 대본까지 다 완성된 상태에서 파이가 행방불명되어 안절부절하다가 밴쿠버까지 가서 파이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파이가 결국 싸우는 쪽을 택하자 또 기다려주는 것으로 등장이 마무리된다. 아키라에게 최고의 대인배가 만복 주인이라면, 이 사람은 파이첸에게 있어서 최고의 대인배라고 할 수 있다.
- 리리아나(성우: 코오로기 사토미)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는 밤이라고 해도 언젠간 아침이 오니까, 그러니까 힘내라고...
파이와 잭키가 소매치기를 쫓다가 마주친 소녀로 파이가 선풍아로 소매치기를 날려버리자 다짜고짜 경호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자기 집인 발레 연습장이 가짜 계약서를 내밀고 건물을 빼앗으려는 깡패들로 인해 공격받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 때 깡패들을 두들겨 패서 내쫓는 잭키를 보고 반해서 파이에게 사랑에 대한 상담까지 부탁 했는데, 오히려 파이가 헤어져 버린 아키라를 추억 하며 슬픔에 잠기자 역으로 파이를 위로해준 덕택에 이후 파이가 자신의 감정에 더욱 솔직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해주게 되었다. 이후, 깡패들의 정체가 호연관으로 밝혀지고 호연관원에 뒤에서 붙잡혀져 인질이 되는 듯 했으나 발레로 단련된 유연성으로 안면에 돌려 차기를 날려서 역으로 자길 포박하던 호연관원을 제압(...)했다.하다하다 이젠 어린 애한테도 깨지고있는 야매 호연관 패거리들잭키와 헤어지기 전에 당돌하게 볼키스를 해서, 젝키를 당황케 하면서, 언젠가 자신의 멋진 발레리나가 된 모습을 보러 와 달라는 약속을 하며 헤어졌다. 1회성 등장 엑스트라이긴 했어도 어린 나이에도 당차고 거침 없는 면이 있던 캐릭터.
4. 주제가
4.1. 오프닝
- OP1(1화 - 24화): Wild Vision(노래: 하야시 코지)
일본에서는 Get Wild와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합쳐놓은 듯한 곡이라는 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 곡의 작곡가인 사토 히데토시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작곡가이긴 하다.
- OP2(25화 - 35화): 愛がたりないぜ(작곡: 요네카와 히데유키, 노래: 미츠요시 타케노부)
2부의 오프닝은 세가 소속의 작곡가인 미츠요시 타케노부가 불렀다. 그의 명곡으로 꼽히며 그도 라이브 기회가 된다면 자주 부르는 곡.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도 BGM으로 수록되어 있다.
- 한국어판 OP(노래: 이성욱)
4.2. 엔딩
- ED1(1화 - 19화): くちびるの神話(노래: 비비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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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일본 양쪽에서 활동하는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인 비비안 수의 일본 데뷔곡이다.
- ED2(20화 - 24화): 共犯者(노래: 비비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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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3(25화 - 35화): 永遠の真ん中で(노래: 세코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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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八極拳の晶 登場! 팔극권의 아키라 등장! | 카미시로 츠토무 | 토노카츠 히데키 (殿勝秀樹) | 타나카 료 (田中 良) | 1995.10.02. | |
제2화 | 心の叫び 마음의 외침 | 마츠조노 히로시 (松園 公) | 카와무라 아키오 (河村明夫) | 1995.10.09. | ||
제3화 | 美しき兄妹拳士登場 아름다운 남매권투사 등장 | 나카야마 타케히로 (中山岳洋) | 마츠이 히토유키 | 사카모토 다이지로 (坂元大二郎) | 1995.10.16. | |
제4화 | 決戦[ruby(中華街, ruby=チャイナタウン)] 결전 차이나타운 | 카사하라 쿠니아키 (笠原邦暁) | 이시야마 타카아키 | 모토나가 케이타로 | 시노 마사노리 | 1995.10.23. |
제5화 | 星を求めて 별을 찾아서 | 와타나베 신이치 | 사쿠라이 미치요 (櫻井美知代) | 1995.10.30. | ||
제6화 | 激闘の陰で 격투의 그늘에 | 오카오 타카히로 (岡尾貴洋) | 타키가와 카즈오 (滝川和男) | 1995.11.06. | ||
제7화 | 宿命の二人 숙명의 두 명 | 치즈미 나츠코 (千住夏子) | 토노카츠 히데키 | 와타나베 신이치 | 사쿠라이 미치요 타나카 료 | 1995.11.13. |
제8화 | 悲しい過去 슬픈 과거 | 카미시로 츠토무 | 이시야마 타카아키 | 야노 유이치로 | 아오야마 히로유키 | 1995.11.20. |
제9화 | 指名手配! 지명수배! | 카미시로 츠토무 요시다 레이코 | 니시자와 스스무 | 모토나가 케이타로 | 시노 마사노리 | 1995.11.27. |
제10화 | 湖上の死闘 호 위의 사투 | 카사하라 쿠니아키 | 사쿠라이 미치요 | 야노 유이치로 | 하치자키 켄지 (八崎健二) | 1995.12.04. |
제11화 | 夢みるパイ 꿈꾸는 파이 | 요시다 레이코 | 와타나베 신이치 | 나가오카 야스치카 | 나카시마 리에 (中島里恵) | 1995.12.11. |
제12화 | 地下鉄暴走 지하철 폭주 | 카사하라 쿠니아키 | 이시야마 타카아키 | 시모다 마사미 | 야마모토 마사후미 (山本正文) | 1995.12.18. |
제13화 | 闇のリング 어둠의 링 | 口堀太郎 | 야노 유이치로 | 아오야마 히로유키 | 1995.12.25. | |
제14화 | 爆炎の彼方 폭염의 행방 | 카미시로 츠토무 | 사쿠라이 미치요 토노마츠 히데키 | 모토나가 케이타로 | 시노 마사노리 | 1996.01.08. |
제15화 | 小さな舞姫 자그마한 무희 | 요시다 레이코 | 이시야마 타카아키 | 와타나베 켄이치로 (渡辺健一郎) | 코바야시 카츠토시 (小林勝利) | 1996.01.15. |
제16화 | 海の格闘士 바다의 격투사 | 카미시로 츠토무 | 와타나베 신이치 | 나카시마 리에 타나카 료 | 1996.01.22. | |
제17화 | 貴公子登場 귀공자 등장 | 카사하라 쿠니아키 | 사쿠라이 미치요 | 타나카 아츠코 | 미야모토 사와코 (宮本佐和子) | 1996.01.29. |
제18화 | 非情な再会 비정한 재회 | 요시다 레이코 | 이시야마 타카아키 | 시모다 마사미 | 야마모토 마사후미 | 1996.02.05. |
제19화 | 新たな旅立 새로운 여행 | 카사하라 쿠니아키 | 오다 요시히로 (織田美浩) | 모토하시 히데유키 | 1996.02.19. | |
제20화 | 兄妹の絆 자매의 유대 | 카미시로 츠토무 | 토노카츠 히데키 | 시노 마사노리 | 1996.02.26. | |
제21화 | 仙人と達人 선인과 달인 | 카사하라 쿠니아키 | 사쿠라이 미치요 | 히시카와 나오키 (菱川直樹) | 나카시마 리에 | 1996.03.04. |
제22화 | 魔都・香港 마도, 홍콩 | 요시다 레이코 | 와타나베 신이치 | 사쿠라이 미치요 | 1996.03.11. | |
제23화 | D・始動 D 시동 | 카미시로 츠토무 | 이시야마 타카아키 | 스즈키 요시오 (鈴木吉男) | 무타 세이지 (牟田清司) | 1996.03.18. |
제24화 | 八つの星 여덟 개의 별 | 이시야마 타카아키 토노카츠 히데키 | 히시카와 나오키 | 시노 마사노리 | 1996.03.25. | |
제25화 | 襲撃! 謎の忍者軍団 습격! 수수께끼의 닌자군단 | 토노카츠 히데키 | 니시야마 아키히코 (西山明樹彦) 마노 아키라 (真野 玲) | 무타 세이지 키노시타 유키 | 1996.04.18. | |
제26화 | 地獄から来た男! その名は鬼丸! 지옥에서 온 남자! 그 이름은 오니마루! | 와타나베 신이치 | 오타니 마사히토 (雄谷将仁) | 키노시타 유키 토미오카 타카시 | 1996.04.25. | |
제27화 | 砕け散る友情!? 晶対ジャッキー 무참히 깨진 우정!? 아키라 VS 쟈기 | 카사하라 쿠니아키 | 이시야마 타카아키 | 마노 아키라 후루카와 마사미 (古川政美) | 무타 세이지 봉주르 타카오 (ぼんじゅーるタカオ) | 1996.05.02. |
제28화 | 迫る巨大な影! リオン危うし 쫓아오는 거대한 그림자! 리온의 위험 | 카미시로 츠토무 | 히시카와 나오키 | 타나카 료 키노시타 유키 토미오카 타카시 | 1996.05.09. | |
제29화 | 狙われたリング! ウルフを救え 노려지는 링! 울프를 구하라 | 카사하라 쿠니아키 | 마츠조노 히로시 | 오타니 마사히토 | 키노시타 유키 테라사와 신스케 (寺沢伸介) | 1996.05.16. |
제30화 | 女優パイ・チェン 여배우 파이 첸 | 카미시로 츠토무 | 토노카츠 히데키 | 니시야마 아키히코 | 무타 세이지 | 1996.05.23. |
제31화 | 怒れジェフリー! 非情の罠 분노하는 제프리! 비정한 함정 | 이시야마 타카아키 | 이시오도리 히로시 (石踊 宏) | 키노시타 유키 토미오카 타카시 | 1996.05.30. | |
제32화 | 生か死か! 鬼丸軍団最後の闘い 사는가 죽는가! 오니마루 군단 최후의 싸움 | 카사하라 쿠니아키 | 히시카와 나오키 | 후루카와 마사미 | 키타하라 타케오 | 1996.06.06. |
제33화 | 唸れ魂の拳! 晶対鬼丸! 포효해라 영혼의 권! 아키라 VS 오니마루! | 타무라 료 (田村 竜) | 칸다 나오토 (神田直人) | 사토 토시하루 (郷 敏治) | 1996.06.13. | |
제34화 | 発動! デュラル最強化計画!? 발동! 듀랄 최강화계획!? | 코이데 카츠히코 (小出克彦) | 와타나베 신이치 | 오타니 마사히토 | 무타 세이지 | 1996.06.20. |
제35화 | 最終決戦! 燃え上がれ友情の拳 최종결전! 불타올라라 우정의 권 | 카미시로 츠토무 | 토노카츠 히데키 | 타나카 료 | 1996.06.27. |
6.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서진통상에서 1996년 11월부터 한편에 2화씩 넣어 총 17편의 비디오로 발매하였고, 이 비디오판을 대교방송에서 가져와 방영한 바 있다.
아키라는 아성, 카게마루는 사키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또한 한국어판은 7화가 짤리고 총 34화로 나왔지만, 왜 짤렸는지는 정확한 언급이 없어서, 불명이다.
그나마 추측해 보자면, 테잎 하나에 2에피씩 넣는데 35화면 아다리가 안 맞아서 한 에피를 짤라야 했기 때문일 것일텐데, 한국 제작진들 입장에서 스토리상으로 없어도 되겠다고 판단한 곳이 7화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하지만, 7화는 카게마루라는 인물이 정식 등장하는 첫 에피소드이고, 무엇보다도 무적필패였던 아키라가 유일하게 패배한 장면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며, 정작 방영된 8화 초반 부에 나오는 아키라가 털려 있는 장면은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냈고, 18화에서 카게마루가 잭키에게 사라의 머리띠를 돌려주면서, 재키가 어째서 사라의 머리띠를 너가 갖고 있냐고 묻자, 카케마루는 사라가 머리띠를 풀러 자신 팔목의 상처를 치료해 줬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도 7화에서 나온 장면[41]이었기 때문에 원판을 보지 않은채로 한국에서 방영된 애니만 본 시청자들에게는 혼란스러울 밖에 없는 부분[42][43]이긴 하다.
비디오 더빙답게 중복 캐스팅은 꽤 심한 편이며(특히 김태웅과 유해무) 음향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더빙 퀄리티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 한국어판의 경우는 내레이션을 라우가 아닌 잭키의 성우인 김환진이 담당하였다. 주제가는 새로 제작했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
한때 모든 화가 인터넷에 업로드되어 있었으나 결국 저작권 문제로 마지막 화를 제외하고 모두 삭제되었다.
아키라는 아성, 카게마루는 사키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또한 한국어판은 7화가 짤리고 총 34화로 나왔지만, 왜 짤렸는지는 정확한 언급이 없어서, 불명이다.
그나마 추측해 보자면, 테잎 하나에 2에피씩 넣는데 35화면 아다리가 안 맞아서 한 에피를 짤라야 했기 때문일 것일텐데, 한국 제작진들 입장에서 스토리상으로 없어도 되겠다고 판단한 곳이 7화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하지만, 7화는 카게마루라는 인물이 정식 등장하는 첫 에피소드이고, 무엇보다도 무적필패였던 아키라가 유일하게 패배한 장면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며, 정작 방영된 8화 초반 부에 나오는 아키라가 털려 있는 장면은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냈고, 18화에서 카게마루가 잭키에게 사라의 머리띠를 돌려주면서, 재키가 어째서 사라의 머리띠를 너가 갖고 있냐고 묻자, 카케마루는 사라가 머리띠를 풀러 자신 팔목의 상처를 치료해 줬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도 7화에서 나온 장면[41]이었기 때문에 원판을 보지 않은채로 한국에서 방영된 애니만 본 시청자들에게는 혼란스러울 밖에 없는 부분[42][43]이긴 하다.
비디오 더빙답게 중복 캐스팅은 꽤 심한 편이며(특히 김태웅과 유해무) 음향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더빙 퀄리티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 한국어판의 경우는 내레이션을 라우가 아닌 잭키의 성우인 김환진이 담당하였다. 주제가는 새로 제작했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
한때 모든 화가 인터넷에 업로드되어 있었으나 결국 저작권 문제로 마지막 화를 제외하고 모두 삭제되었다.
7. 기타
영상 소프트화는 총 9권 분량의 VHS로만 되었다. DVD는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고, 북미에서는 1부 분량까지만 나오고 발매가 중단되었다. 다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일본 한정으로 각종 VOD에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보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초반에는 멀쩡하더니 중반부부터 온갖 애드립이 난무하는 개그로 변해가는 다음화 예고가 압권이다.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각종 요소가 원작 게임에도 반영된 아랑전설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원작에의 반영이 거의 없는 편이다. 애초에 스토리나 캐릭터성 따윈 개나 줘버린 게임이기도 하고. 오히려 프로젝트 크로스 존 시리즈에서 관련 네타가 풍부하게 나오는 편.
1996년 애니메이션의 게임화인 '버추어 파이터 Mini'가 게임 기어로 발매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그것뿐이다. 스토리에 용량을 때려부어서 본 게임은 상당히 빈약한 편. 1997년 3월에 브라질에서만 마스터 시스템용이 발매되었다.
아랍권에서도 방영했는지 일본판 오프닝을 아랍어로 부른 자료도 남아 있다.#
8. 둘러보기
TV 도쿄 목요일 7시방영 애니 목록 | ||||
보노보노(1995~96) | ← | 버추어 파이터(애니메이션)(1995~96) | → | 아기와 나(1996~97) |
[1] 나가노현 나가노시 출신 작화감독.[2] 슈퍼 리얼 마작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및 애니메이터로 유명.[3] 일본어판은 라우의 성우인 치바 시게루가, 한국어판은 잭키의 성우인 김환진이 담당.[4] 물론 저 호칭은 다들 알다시피 원작 게임의 제목이 저거라서 그냥 우겨넣은 것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런 모범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단련을 계속하는 건실한 체육계 인생들을 사람들이 지칭하는 말이 "가상의" 파이터, 잘 해석해줘봐야 사실적인/ 실질적인 파이터라니...[5] 1기는 월요일 6:30에 방영되었고 2기는 포켓몬 방영시간대인 목요일 오후 7시이다. 참고로 전작은 보노보노이다.[6] 19화에서 로우앵글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에바 듀릭스... https://youtu.be/yYaPd7pRnoU?t=5m15s[7] 해당 매칭 장면이 주로 1부에 몰려 있는데, 아키라 vs 카게 (7화)/ 아키라 vs 울프(13화) / 잭키 vs 사라(20화) / 아키라 vs 라우(23화) 정도를 들 수 있다. 하지만, 2부에서는 제프리 vs 리온+파이(31화) 외에는 레귤러 캐릭터간의 대결 접점은 발생하지 않았다. 순제는 레귤러 캐릭터간 대전을 한 전적이 없으며, 듀랄의 경우, 1부에서는 라우와 아키라가 중심 상대자였고, 2부에서는 레귤러 캐릭터로는 아키라와 싸운게 전부이다.[8] 총수인 라우첸을 죽이고, 호연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야심[9] 물론, 듀랄은 이 때 죽지 않았고, 창틀에 매달려 있어서 살아 있는 상황이었다.[10] 물론 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간 것이 큰 잘못이긴 해도, 호연권의 존재를 세계 각지에 알리고, 자신이 부재 중일때 호연관 조직 자체도 세계적인 기업(?) 수준으로 대신 발전시켜 준 것에 대한 공로는 분명 있었는데, 복귀한 라우는 해산한다는 선언 한 마디라는 스토리 진행 전개를 위해 다소 졸속적인 해결 방법으로 류가 이뤘던 모든 성과를 완전히 무로 돌려 버렸다.[11] 여담으로, 딱 한번 에바의 계략을 간파한 적이 있었다. 20화에서 에바 듀릭스는 홀로 몰래 빠져나가면서, 성을 폭파시켜서 류 가오루를 이 때 같이 죽이려 하는 배신 행위를 저지르려 했지만, 에바가 도망가는 헬기를 올라타는 와중에 류가 파이를 납치한 채로 등장해 그 계획이 무산되었다. 헬기를 타고 도망가던 중 류는 에바에게 "내가 성에 남아 있었어도, 너는 성을 폭파시켰겠지?"추궁해서, 이미 에바의 배신 계획을 전부 간파했던 상황이었으나, 이 때 에바에 대한 처분을 하지 않고, 홍콩으로 행선지를 변경시켜 파이를 세뇌시킨 다음 자신의 결혼식을 완성시키라는 지시를 내림으로 어느 정도 용서를 시켰지만,.. 에바는 결국 이 지시마저 끝내 배신해 버리고, 그 배신을 당한 대가는 결국 류 자신의 죽음으로 이어지게 된다.[12] 사라의 납치는 에바듀릭스가 단독으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 자신이 뉴 라스베가스의 지부장이라는것을 밝히고 나서 사라가 납치당했다.[13] 당연하겠지만, 미국 호연관의 계략이었다.[14] 여담으로, 이 보안관은 그 날이 정년 퇴직일이었기 때문에, 체포 당한 경호원은 그 보안관의 마지막 체포자가 된다.[15] 어이없는 서술이긴 하지만, 아키라 일행에게 잠입되어 있던 동안에도 아키라 일행이 자신을 친구처럼 대하며, 잘 해줘 왔는데, 거기에서 자신의 신념을 계속 흔들고 있던 터에 자신의 계획에 대한 조력자 역할이었던 울프마저 이들에게 감화되어 친구를 자처하고 있으니,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무너뜨리고 있는 아키라 일행에 대해 속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려는 것을 거부하려는 마음이 폭발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6] 정확히는 선장이라고 착각했다...[17] 실제로 듀릭스 연구소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으로 작중에서 최초로 듀랄의 정체를 알아차린 캐릭터였지만, 이건 그냥 그냥 사라가 유럽으로 날아갔다는 정도의 정보를 아키라 일행에게 전해 주는 용도에 그치고 맥거핀화 되었다.[18] 제프리에게도 그는 사내의 기질이 있어 보였다라는 찬사가 나왔을 정도이니, 병신 호연관 집단에서도 유일한 정상인 취급을 받았다고 볼 수 있겠다.[19] 물론 절권도 자체가 특별히 형식을 가지는 무술이 아니라서 그런점도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서머솔트킥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소개들이 잡기뿐이어서 겜알못이 보기엔 잡기가 주력인 캐릭터처럼 보였다.[20] 이건 애니메이션의 기술소개를 대체로 크고 강력한 기술 위주로 소개하려다보니 생긴 문제이기도 하다.[21] 비행기에서 같은 헤어스타일의 캐릭터는 보이지 않았다. 물론 저건 가발이고 나중에 가발을 벗고 비행기에 따로 탔을 가능성은 있다.[22] 예고 코멘트에선 아예 다음화 주연을 가로채려고 했다. "그렇습니다. 활약하는 것은 저입니다. 다음회! 양의 대모험!!!" 22화 예고中[23] 실제로 이 설정을 노린 것인지 성우도 양 웨이밍을 담당했던 마츠오 긴조가 똑같이 연기했다.[24] 양 웨이밍도 잭키에게 치킨게임을 시도했으나 중간에 겁먹고 자기가 핸들을 돌렸다.[25] 정문도 멀쩡하게 열려있던데다가 딱히 그렇게 등장해놓고 병사들이 제프리와 아키라를 사방에서 포위하는게 아니라 다 모레노의 등 뒤로 이동했다. 천장 왜 부쉈냐...[26] 심지어 27화에서는 오니마루 본인이 카게마루인 척 변장해서, 사라를 오니마루 군단으로부터 구해준 것으로 슬쩍 합류해서, 이후, 잭키에게 사라가 오니마루 군단의 습격을 받은 것이 아키라가 잘못한 것이라고 이간질을 시도, 중증 브라콘이었던 잭키는 그 말에 속아 아키라와 영혼의 맞다이를 펼쳤다. 하지만, 이후 싸움 도중에 아키라가 딱히 악의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본 잭키는 자연스럽게 오해를 풀어서, 결국 이 계책은 실패하고 만다.[27] 심지어 최후의 일격으로 사용하고자 했던 고연락을 시전하다가, 역으로 흡수한 골드 듀랄에게 같은 기술로 카운터를 당하며, 숨지게 된다.[28] 사라와 함께 미궁을 탈출하다가, 맞닥뜨린 곳이 오니마루와 골드 듀랄이 싸우던 케이지 앞이었다.[29] 최후의 전투인 34화 듀랄과의 전투에서는 일방적으로 당하고, 심지어 기술 흡수가 완료된 듀랄에게 자신이 걸던 기술에 카운터를 당하며 최후를 맞이하긴 했지만, 바로 전 회차에서 아키라에게 크게 패배한 뒤 아직 부상 회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 밀어 붙인 전투였다는 점으로 무도인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싸움으로 평가해 볼 수 있다.[30] 32화에서 도망치는 가오우를 보고, 어릴적부터 오니마루를 봐오던 카게마루는 "그렇다면, 오니마루는 실패한 부하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 자가 비록 자기의 참모라 할지라도 말이다."라고 평가했었고, 가오우는 실제로 그렇게 될 뻔했고, 바로 전 회차에서 니오우를 죽여버리는 것을 통해 이미 증명되기도 했다.[31] 연주를 하던 와중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아마도 오니마루와 자신의 최후를 직감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32] 폭파 장치가 있다는 것을 간파한 리온이 오니마루 군단이 탈출할 때 썼던 닌자 탈주술을 이용해 열차에서 탈출했기 때문에 무사했다.[33] 계책이 실패되는 걸 영상으로 보고 있던 에바 듀릭스도 이 실패에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고, 에바 듀릭스는 오니마루에게 따로 연락해 계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질 것을 질책하듯이 얘기(이들은 상하관계가 아닌, 협력자 관계다.)하였고, 이후 회차에서는 아예 오니마루 군단의 성채를 듀릭스 연구소의 듀랄 연구소로 개조시키라는 명령까지 내려버리는 아예 오니마루 군단을 발 밑에 두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저지르게 만들며, 오니마루의 자존심을 아주 작살내게 만든다.[34] 정황상 헬리콥터 안에서 가차없는 폭행을 가해 반 기절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그대로 헬리콥터에서 추락시킨 것으로 보인다.[35] 물론 방금 전 아키라가 고문당하고 있던 것을 영상을 보고 있던 카게마루가 감시병들이 방심한 틈을 이용,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탈출했던 상황이다.[36] 3화에서 정말 가게 재료가 거덜났다...[37] 아예 파이가 못 나가게끔 대문 앞에 그물함정까지 설치했다. '보호' 맞냐...[38] 그림자를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배경에다 그려넣는 바람에 종이를 떼면 그림자만 남게되는 일종의 작붕이 있었다.[39] 양웨이밍의 부하 타이거에 납치를 당해, 파이를 유인해 오는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타이거가 파이에게 밀리자, 웨이를 괴롭히던 꼬마들을 협박해 웨이를 때리라고 지시했다. 그 친구들은 다 큰 어른들의 협박에 겁에 질려 "미안해"라고 울면서 어거지로 때리던 상황이었다.[40] 한국판에서는 <호랑이와 제비>사로 번역되었다. 한자로 풀이해보면 눈치채겠지만, 이들은 호연(호랑이 호 / 제비 연)관 관원들이었다.[41] 다만, 약 1~2초 정도 상처를 치료해 주는 회상씬이 살짝 등장은 하긴 했다.[42] 7화가 폭력성은 심하거나, 일본색이 짙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위험한 장면들이 몇 군데 있다보니 모방의 위험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부분도 감안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납치 되어 있던 사라가 깨어나 카게마루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다가, 고층 높이의 호텔 베란다에서 추락하는 장면(물론, 카게마루가 닌자답게 구조해 준다.)이 나오고, 이후, 에바 듀릭스가 도망가기 위해 타고 있던 헬리콥터에 아키라가 헬기에 탑승한 연구원 한 명의 발목을 붙잡으며 쫓아오는 장면에서, 에바가 헬기를 기울여서 아키라와 발목을 붙잡고 있던 연구원 둘 다 추락(이들은 다행히 호텔 수영장으로 떨어졌기에 둘 다 목숨은 건졌다.안 그랬으면, 주인공 아키라가 추락사하면서, 애니메이션 7화가 마지막회가 되었을 것이다.) 시키는 장면도 나왔다. 특히 헬기 추락씬은 실제로 한국 방영 3년 전에 벌어진 한강 영화촬영 헬기 추락 사고가 연상될 수 있는 대목인지라, 그 당시 시대상으로 더더욱 방영하기 민감했을 수도 있다. 결국, 7화가 짤린 국내 방영판으로는 사라가 머리 끈(미모봉인구)을 푼 미모 절정의 모습과 카게마루의 샤워씬, 그리고 사라와 카게마루의 두근거리는 상황을 못 보게 되었다.[43] 차라리 스토리 전개상 관련성이 떨어진다면, 9화 지명수배편(미국 지역에서 늙은 보안관에 아키라 일행이 체포되고, 덩치큰 보안관에 의해 파이첸이 빼돌려져 납치당할 뻔한 편)이 오히려 관련성이 적고, 주연 급들의 등장도 한정적인데, 등장한 조연 캐릭터들도 완전 일회성 캐릭터에 특별한 이름이 있는 배역(늙은 보안관, 덩치 큰 호연관 경호원)도 아니다보니, 이 쪽을 빼는게 스토리 전개상 어색한 부분이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