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32:30

베루스(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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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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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한채연 · 한태엽
경호원 이원용 · 이지석 · 셰인
특수부대
총팀장 유우진
원탁 고유한 · 서시혁 · 우초롱 · 은서하 · 석형 · 차수혁 · 설기백
전(前) 원탁 태수호 · 심규정 · 광철
특수부 고유라 · 안효진
부관 이시연 · 김민지 · 주지성 · 광석
부대원 하진 · 백예린(작중 행적) · 최범 ·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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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총수 ||<width=75%> 주안 ||
크립티드 블랙맘바(전투력) · 아나콘다 · 오치아 · 야마카가시 · 클로로 · 오르가누스 · 베루스(평가) · 제로
1급 칠점사
코모도 · 누비아 · 호그노즈 · 버미즈
케냐 · 링넥 · 모틀리 · 카이만 · 데스애더
미첼리 · 리녹
에마토스 · 능사 · 아놀리드 · 레베티나
레틱 · 우르시니
2급 벨처 · 산호 · 자라리카 · 화사 · 반시(비판)
카펫 · 무타
3급 살무사 · 타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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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조장 ||<width=75%> 교습조장 · 수색조장 · 방위조장 · 암살조장 · 교전조장 ||
조장의 검 교습의 검 · 수색의 검 · 방위의 검 · 암살의 검 · 교전의 검
}}} ||

<colbgcolor=#413341><colcolor=#ffffff> 베루스
Berus
파일:사신소년 베루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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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유년기
파일:잼루스.jpg
}}}}}}}}} ||
코드명 유래 북살무사
소속 JA그룹
사용 무기 나귀의 턱뼈(x4)[유물][2][3]
코어 야훼의 힘을 받은자 삼손
속성 근육강화계
권능 신전 붕괴
앙겔로스
집중 신성격퇴
신성격멸
종말의 묵시록
성전의 개방 여명의 빛
위험도 상(上)
크립티드(10인의 1급)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피의 유물3.2. 전적
4. 코어
4.1. 권능4.2. 코어 집중
5. 평가6. 인간 관계7. 어록8.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JA그룹 소속 크립티드. 오른쪽 눈이 없는 애꾸눈이며 살짝 정돈된 수염, 풀어헤친 장발머리, 상당한 체격 등 마치 아쿠아맨을 연상케하는 외모가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2부 37화에서 주안이 블랙맘바에게 의식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크루즈로 향하자 다른 크립티드 셋과 함께 그를 따라 움직인다.

2부 40화에서 야마카가시를 제외한 다른 크립티드들과 함께 본대에 타서 크루즈로 향한다.

2부 42화에서 유우진과 특수부대 팀장들이 본대에 올라탄 걸 목격한다.

2부 45화에서 주안의 명령을 받고 이원용이 남아있는 크루즈로 향한다. 광철과 교전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의 코드네임이 최초로 언급된다.

2부 55화에서 직접 등장은 안 했지만 초록 머리에 문신을 한 뱀의 코드네임이 오르가누스임이 확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캐릭터가 코드네임 베루스임이 밝혀졌다.

2부 75화에서 크립티드 총회의에 참여한다. 오르가누스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른 크립티드들이 오르가누스를 무시하는 투로 대하자 오르가누스는 강한 자였다며 함부로 지껄이지 말라고 한다. 평소 오르가누스와 사이가 안 좋았던 제로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에게 네가 오르가누스를 죽인거냐고 소리친다.

2부 77화에서 군인들의 시체가 늘어져있는 한 신전[4]에서 명상을 하다가 인기척을 느끼고는 권능을 사용해 무언가를 날린다.[5] 적은 아닌듯 하다며 말하고 누군지 확인하는데, 상대는 오르가누스의 심복이던 아놀리드, 랜스헤드, 바키아였다. 주인을 지키지 못한 패잔병들이라며 죽음을 각오하고 온 것이냐 묻고, 아놀리드가 오르가누스의 복수를 하고 죽겠다며 자신들을 받아달라 하자 복수는 본인이 한다며 거절하나, 가람마을의 위치를 안다는 말에 기회를 주겠다며 놈들의 도시를 박살내자는 말과 함께 오르가누스의 복수를 준비한다.

2부 81화에서 부하들을 이끌고 가람마을 터널에 침투한다.

2부 83화에서 원탁을 발견했다는 우르시니의 무전을 듣고 그쪽으로 내려갈테니 잡아두라고 명령한다.

2부 84화에서 레틱에게 우초롱을 제압했다는 무전을 받고 확실한 거냐며 도망치지 못하게 다리를 부숴버리라고 명령하고 원탁은 방심하면 안 되는 존재라고 덧붙인다. 이후 레틱과 우르시니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는데 쓰러진 둘과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 앉아있는 제로에게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하라고 말한다.

2부 85화에서 제로를 의심하며 대치하다가 때마침 깨어난 레틱과 우르시니가 자신들을 쓰러뜨린건 원탁이라고 알려준다. 한심한 꼴이라며 둘을 나무라고 다시 원탁을 쫓으라고 명령한다. 베루스의 가람마을 습격은 특수부대와의 교전을 삼가라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는 행위이기 때문에 제로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 가능성을 염두에두고 피의 유물에 대한 이야기로 제로를 꾀어내어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제로는 그냥 베루스를 따라다니는게 더 재밌다는 이유로 계속 방해를 하려하고, 결국 참지 못하고 유물까지 사용해 제로와 싸우게 된다. 도망치는 제로를 추격하다가 지상에서 이동 중이던 이경호를 만나게 된다. 제로와의 대화를 듣고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한 이경호가 베루스를 붙잡아 세우고, 롤랑의 영혼을 사용한 이경호에게 공격당한다.

2부 86화에서 제로와 같은 편에 서서 자신을 공격하는 이경호를 제로의 숨겨진 부하로 오해하고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며 회유한다. 힘이 있는 자들의 세상을 만들어 신세계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데 이 말을 들은 이경호가 오르가누스와 똑같은 소리를 한다며 오르가누스를 언급하자 오르가누스를 알고 있냐며 당황한다. 이경호가 오르가누스의 죽기 직전 모습을 언급하고 결정적으로 이경호의 전투 방식이 오르가누스와 똑같다고 느껴 아나콘다가 말했던 코어를 회수하는 능력을 가진 남자가 자기 눈 앞에 있는 이경호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때부터 멘탈이 박살나서 정교한 공격은 사라지고 움직임이 단조로워진다. 거기다가 이경호가 롤랑의 권능까지 구현해내는 모습을 보고 열받아서 고함을 질러대다가 권능으로 소환된 아스톨포의 검에 맞는다.

2부 87화에서 감정을 제어하고 이경호와 전력으로 맞붙지만 계속해서 유효타를 허용하며 밀린다. 잠시 과거가 나오는데 유년 시절 길거리에 방치된 상태로 굶는 현실에 괴로워 하다 자신이 잘못한게 있다면 잘못 태어난 것 뿐이라며 울다가 이건 그냥 세상이 잘못된거라며 화목하게 식사를 하던 일가족을 모두 죽이고 밥을 뺏어먹었다. 이후 세상이 불합리하다면 거스르면 된다고 생각하며 앞을 막는 사람들을 전부 죽이며 살아오다가 비슷한 신념을 가진 오르가누스를 만났다. 오르가누스와 다졌던 결의를 되새기며 자신의 성전을 이곳에서 끝내지 않겠다며 이경호와 겨루던 중, 경호에게 너희가 말하는 대의는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침을 들으나 개소리라 한들 상관없다고 받아친다. 이 말에 그 정신나간 사상을 박살내주겠다는 이경호의 영혼집중에 허리를 크게 베이며 당하고 네 먼저 간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 외롭진 않을 것이라고 하자 지금은 비겁자가 되겠다며 도주할 시간을 벌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노려 이경호의 시선을 돌리고는 그 틈에 이경호를 피해 도망친다.

2부 95화에서 교회에서 성직자들을 전부 학살한 채로 묵상에 잠긴다.[6] 이후 자신을 찾아온 교습조장과 '그곳'[7]의 수색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교습조장이 상처를 보고 뭐냐고 묻자, 자신이 가면을 죽이기 위해 신경 쓸 일 아니라고 얼버무린다. 이후 교습조장이 당신 때문에 계획이 틀어진다면 곱게 죽지 못할거라고 하자 시답잖은 말을 한다며 너희와 손 잡은 시점부터 실패는 죽음 뿐이고, 그 분을 적으로 돌린다는건 그런 일이라며 대꾸한다.[8]교습조장이 다시 연락하겠다며 떠나자 건방진 새끼라고 욕을 하며 레틱과 우르시니에게 눈알이 더 필요하다며 연락을 하는데, 레틱이 다름아닌 칼날 인원들을 죽여 눈알을 뽑아 수집하고 있었다.[9]

2부 102화에서 처음부터 칼날과 손을 잡고 가람마을을 침공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기 중 성배를 얻어 피의 유물 제작에 사용하고자 했던 교습조장이 연속된 계획의 실패로 좌절하고 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나 본인은 오르가누스가 변형시킨 성배의 형태를 알고 있으니 나머지 두 개의 신기를 찾는 것을 도와주면 성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면서 거래를 제안했던 것이다. 결국 준비를 마치고 성배를 가지러 특수부대 본진에 침입하기 위해 가람마을 제 1터널 앞까지 도착한다.

2부 103화에서 교전의 검, 수색의 검과 함께 특수부대 본진으로 향하다가 레틱의 무전으로 인해[10] 칼날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조장의 검 둘과 싸우게 된다. 교전의 검은 손쉽게 제압하지만 크립티드급의 전투력을 가진 수색의 검에게는 밀린다. 결국 사용 조건도 충족시키지 않고 무리하게 피의 유물을 사용하려다가 고통만 받고 교전의 검과 수색의 검의 협공에 제압당한다. 바닥에 쓰러진 채로 스스로 동료를 죽여 고통받고, 그 대가로 피의 유물을 사용했던 오르가누스를 생각하다가 피의 유물 사용을 위해서 위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바로 자신의 남은 한 쪽 눈을 뽑아먹어버리고 그렇게 삼손과 자신을 고통에 빠뜨린 대가로 피의 유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쪽 눈이 다 안 보이게 됐지만 달려오는 교전의 검의 팔을 잘라버리고 수색의 검에게도 위압감을 주면서 대치한다.

2부 104화에서 교전의 검을 완전히 토막내 죽여버리고 이전과는 달리 수색의 검에게도 유효타를 넣는데 성공한다. 수색조의 수장(칼날의 대장)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떠올리면서 베루스를 수색조장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인정한 수색의 검은 본실력을 드러내 제대로 싸우기로 마음먹고, 그의 투지를 인정하며 베루스도 최후의 일격을 날릴 준비를 한다. 둘의 공격이 부딪혔을 때 베루스는 피해를 입어 주저 앉게 되었지만 수색의 검은 더 큰 피해를 입어 상하반신이 분리되면서 사망한다.

크립티드급의 수색의 검까지 처리했으니 이제 자기 앞길을 막을 것은 없다며 숨어있던 백예린과 하진도 위협하는데, 뒤에서 이경호가 기습을 시도한다. 이경호는 무방비 상태를 노려 영혼집중까지 사용해 기습했지만 베루스는 생채기 하나 없었다. 결국 이경호는 베루스를 확실하게 처리하게 위해서 티켓을 하나 더 뜯어 여포의 영혼을 사용하고, 갑자기 달라진 영력의 흐름을 본 베루스는 당황하게 된다.

【스포일러 주의】
2부 105화에서 롤랑 때와 보법이 달라진 이경호를 보며 그가 여포의 코어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이경호와 교전하며 그의 한계를 궁금해한다. 계속해서 교전하던 중 이경호의 영력이 폭발하듯 증폭하는 것을 느낀다. 그 영력을 보며 피의 유물을 썼던 오르가누스를 죽인 힘이라 판단하고 자신과 삼손의 분노를 담아 계속 공격한다.

2부 106화에서 이경호와 호각으로 겨루다가 점점 강해지는 이경호(여포)의 영력에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포는 더 오래, 더 많이 싸우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이경호에게 힘을 제대로 빌려주지 않았고 다시 이경호의 영력은 약해진다. 여포와 합이 맞지 않아 제대로 싸우지 못한 이경호를 결국 쓰러뜨리고 죽이려는데 백예린과 하진이 합류하여 놓치고, 다시 따라가서 이경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막아선 하진을 죽여버린다. 오르가누스를 잃었을 때의 상실감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겠다면서 하진을 죽인 이후에 갑자기 분노한 이경호와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하려는 여포의 기세를 느끼고 불쾌한 영력에 당황한다.

2부 107화에서 여포의 영혼과 전투한다.[11] 초반에는 그저 분노로 인한 파워업으로 생각하고 덤벼들지만, 우답이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두들겨 맞고 날아간다. 피의 유물의 힘을 100%로 끌어내 공격하나, 여포가 발현한 권능에 의해 그대로 권능 째로 산산조각이 나고 다시 유효타를 허용한다. 이후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가면의 남자에 대한 능력을 회상하나, 이내 이건 그런 수준이 아니라며 그의 환생이 아니라면 설명이 안 된다면서 상대가 이경호가 아닌 여포 봉선 본인임을 알아챈다![12] 존댓말을 사용하며 뭐 때문에 그 아이의 몸에 계시냐고 묻자 돌아오는 싸움의 갈증 이란 답에, 자신은 신세계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불합리한 세상을 뒤엎고 힘 있는 자들의 세계를 만들 것이니, 자신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한다. 여포는 이에 감언이설은 몇 번이고 겪어봤다며, 그런 세상을 원한다면 증명해보라는 말을 듣는다. 무력의 정점에 섰던 이도 결국 어리석은 망자일 뿐이라며 독백한 뒤, 증명해보이겠다며 최후의 코어 집중을 사용하며 여포에게 달려든다. 여포 또한 훌륭한 힘이라며 신시대를 열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평가해 주겠다는 말과 합께 둘의 공격이 격돌하고, 이후 패배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로 터널 외부로 끌려나온다.

3. 전투력

파일:신전붕괴4.jpg
파일:제베1.jpg
<rowcolor=#ffffff> 제로를 몰아붙이는 베루스

  • 베루스의 최대 강점 중 하나. 공격 1방에 건물을 부수는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베루스와 싸운 대부분의 상대는 베루스의 괴력을 보고 당황했다. 같은 크립티드인 제로 조차 베루스의 공격을 막으며 못막는다 단정할정도.
  • 체력 및 맷집
    맷집 또한 엄청난데 이쯤되면 거의 울버린이나 검은 수염처럼 초인적인 맷집도 하나의 능력으로 봐도 될 정도이다. 오르가누스 때보다 훨씬 강해진 이경호에게 영혼집중을 전통으로 맞았는데도 기절하지 않았고[13] 그 상태에서 수색의 검, 교전의 검과 싸우며 베이고 찔리는 부상을 입으며 마지막에는 몸에 검까지 박혔지만 스스로 눈을 뽑고 피의 유물을 각성해 전투를 이어 갈만한 체력과 맷집이 있다. 여태 보여준 모습만 봤을 때는 그동안 끈질긴 생존 능력을 보여줬던 화사카이만보다도 더하다. 오죽하면 독자들 사이에서 힐링팩터를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는 언급이 있을정도. 물론 공격을 아무리 받아도 쓰러지지 않는 것이지 교전조장처럼 공격이 아예 안 먹히는 것은 아니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교전조장이나 방위의 검이 방어력이 높아서 대미지가 아예 안 들어가는 쪽이라면 베루스는 방어력은 그닥인데 HP만 무식하게 높아서 공격이 들어는 가는데 치명상을 입히기 어려운 쪽이라고 볼 수 있다.
  • 수싸움
    이또한 베루스의 최대 강점 중 하나.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커버되는 베루스만의 다채로운 공격 스타일을 이용해서 근접전으로 싸우다가 본인이 불리해지면 투척 공격으로 거리를 벌려 빠져나가고, 반대로 상대가 거리를 벌려 빠져나가면 나귀의 턱뼈의 투척&목표 추적 기능으로 도망간 상대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공격한다. 이경호가 장비 영혼으로 교습조장, 교전조장을 공격했을 때의 전략을 베루스도 비슷하게 사용한다. 권능 안에 영혼집중을 숨겨 1타가 막히는 순간 예상치 못한 2타 공격을 날려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혔던 이경호처럼 베루스도 신성격멸 사이에 종말의 묵시록을 숨겨두고 신성격멸이 모두 막히자마자 바로 종말의 묵시록으로 후속타를 날려 치명상을 입혔다. 또한 무기의 개수에서 나오는 이점을 살려 한 쪽 방향에서 공격하면서 상대의 시야를 제한하고 상대적으로 집중이 어렵게 된 반대 방향에서 다른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투척 능력

3.1. 피의 유물

놀라운 힘이구나! 훌륭한 기백이다, 장수여!!
이경호의 몸을 강탈한 여포

피의 유물의 효과가 사용자의 영력을 증폭시키는 것이니 당연히 기본적인 전투력, 특히 파워가 상당히 버프를 받았으며 크립티드급의 수색의 검도 압박감 속에서 매순간 긴장하며 전력을 다해 싸웠지만 결국 패배했다. 전투에 특화된 영혼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이경호가 스파르타쿠스의 영혼 집중을 사용하여 기습했음에도 생채기 하나없이 완벽하게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전투 센스도 더 좋아졌고, 두 눈이 전부 실명돼서 물리적으로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됐지만 영력의 흐름을 느껴서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14] 공격/이동 속도나 회피율도 증가하여 속도 면에서도 이전보다 우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경호의 언급에 따르면 피의 유물을 쓴 오르가누스 이상이다. 이때의 오르가누스가 블랙맘바에 견줄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으니 베루스 또한 최소한 각성 시의 블랙맘바와 비슷할 것이며 그보다 조금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

3.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4. 코어

파일:삼손.jpg
코어는 고대 이스라엘의 판관·영웅이자 구약성경에서 야훼에게 힘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괴력의 대명사 삼손이다.

4.1. 권능

  • 신전 붕괴
파일:신전붕괴 1.jpg}}} ||<width=41.8%>
파일:신전붕괴3.jpg
||
주변에 금이 가있는 신전의 기둥들이 나타나며 내려찍거나 던지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원거리 형태의 권능이다. 모티브는 삼손이 부러뜨린 다곤 신전의 기둥으로 보인다.
파일:신의 사자 앙겔로스.jpg}}} ||
거대한 눈을 가진 성경속 천사[16][17]와 그 주변에 신전의 기둥을 소환한다. 기둥들이 군데군데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고 파손된 부분이 많은 신전 붕괴와는 다르게 흰색에 말끔한 모습이다.

4.2. 코어 집중

  • 신성격퇴
파일:신성격퇴.jpg}}} ||<width=61.83%>
파일:신성격퇴2.jpg
||
신전 붕괴를 이용한 공격. 기둥을 내던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 신성격멸(θεϊκή Εξόντωση)
파일:신성격멸.jpg}}} ||<width=59.7%>
파일:신성격멸2.jpg
||
앙겔로스를 이용한 공격. 여러개의 기둥을 던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 종말의 묵시록(Αποκάλυψη του Τέλους)
파일:종말의 묵시록0.jpg}}} ||<width=59.8%>
파일:종말의 묵시록2.jpg
||
앙겔로스를 이용한 공격. 신성격멸의 기둥들보다도 더 화려하고 거대한 기둥 하나을 던지는 듯한 묘사가 사온다.
* 성전의 개방(Ἀνοιγμα τοῦ Ἱεροῦ) 여명의 빛(Φῶς Ἀνατολῆς)
파일:베루스 집중1.jpg}}} ||<width=48.5%>
파일:베루스 집중2.jpg
||
앙겔로스를 이용한 공격. 신전을 세운 뒤, 그것을 통째로 던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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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 관계

6.1. JA그룹

  • 주안 : 상관. 다만 주안에게 매우 충성하는 절친 오르가누스와는 다르게 본인은 그다지 충성하지 않는 모양.
  • 크립티드 : 동료들.
    • 오르가누스 : 같은 크립티드의 일원. 다른 크립티드들이 오르가누스를 무시할 때 그를 강한자였다고 칭하고 그의 죽음에 진심으로 분노하는걸 보면 꽤나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 제로 : 오르가누스와 친했던 만큼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제로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이후 가람마을에서 자신을 계속 방해하자 격돌하게 되는데 대화 내용을 보면 굳이 오르가누스 때문이 아니더라도 제로의 가볍고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 아놀리드, 랜스헤드, 바키아 : 본래 오르가누스의 부하들이었으나 오르가누스 사망 이후 제 발로 찾아온 그들을 패잔병이라고 깎아내리며 죽이려하나 가람마을의 위치를 대가로 그들을 거두어들인다.
  • 레틱, 우르시니 : 자신의 부관. 그러나 교전의 검에게 둘 다 사망했다.

6.2. 특수부대

  • 이경호 : 자신과 친했던 오르가누스의 죽음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그에게 큰 분노를 지니고 적대하게 된다.

6.3. 칼날

7. 어록

고작 그런 일...?!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오르가누스는 강한 자였다.[18]

오치아가 오르가누스의 죽음을 논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비웃자.
좋다, 너희에게도 기회를 주마.
놈들의 도시를 박살 내자.

오르가누스측 잔당들이 복수를 위해 가람마을의 위치를 대가로 거두어 달라고 청하자.
우린 지금부터 사냥에 나선다.
명심해라
특수부대 놈들이 올 때까지
한 놈도 살려두지 마라.

가람마을에 침투하며.
불합리한 세상을 바꾸는 건 힘 있는 자들의 의무다!!
내가 짊어진 모든 의무와 고통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고행일 뿐
나는 불합리한 세상을 바꾸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선지자이기에
세상 전부를 죽여서라도 이 지옥 같은 세상을 바꿔야만 한다!!
[19]

이경호와의 전투 중
눈은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 때문에 쓸모없는 것들에 눈이 멀기 십상이지!!
단 하나만 똑바로 볼 수 있다면 충분하다!!
신세계!!!
절규하라 삼손이여!!!

피의 유물을 각성 하며
깨우침을 준 너희에게 보답을 해주지

피의 유물을 각성 후 교전의 검, 수색의 검에게
어리석은 죄인이여!! 천벌을 받아라!!!

이경호에게
제가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무력의 정점이었던 당신을 꺾고!!
과거의 시대를 초월해 새 시대를 열 성전을!!

이경호의 몸을 강탈한 여포에게

8. 여담

  • 코드네임이 밝혀지기 전에는 통칭 애꾸뱀이라 불렸으며 이 캐릭터가 오르가누스로 추측됐다.
  • 오르가누스와 사이가 좋았다. 그런데 베루스와 오르가누스의 사상 차이를 생각해보면 오르가누스가 베루스를 경멸했으면 했지 친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왜 둘이 친했던 것인지 의문이다. 아마 오르가누스는 베루스의 성향을 확실하게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
  • 2부 37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등장한 후 75화에서 대략 40화가 지나서야 처음으로 말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현실 시간으로는 첫 등장 후 7개월 19일이 지나서야 첫 대사를 친 셈.
  • 코어에 대한 추측으로는 초기에는 외모가 해적을 연상시킨다며 해적 코어로 추측되었지만 해적 중에 크립티드급이 사용할 정도로 특별히 강하다고 알려진 해적도 없고 또다른 더 신빙성 있는 추측들이 나오면서 금방 사장되었다. 이후 주요한 추측으로는 외모의 유사성과 무투파인 광철과 매치업이 잡혔다는 점을 근거로 삼손[20], 또는 똑같이 애꾸눈과 아프리카계 사람 이라는 이유로 한니발 바르카[21] 둘 정도가 후보로 꼽히게 되었다. 이후 2부 77화에서 사용한 권능이 신전의 기둥 같은 모양이고, 2부 81화에서 등장한 베루스의 부관들이 엽사, 묵상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어 삼손 코어를 가졌음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고 2부 85화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삼손으로 밝혀졌다.
  • 무투파인 광철과 매치업이 잡히기도 했고 코어가 삼손일 가능성이 높아서 제대로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따로 무기를 쓰지 않는 무투파일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나귀의 턱뼈로 만든 칼로 무기술도 사용하고 심지어는 그걸 던져서 원거리 공격까지 하는 올라운더형 전투원이었음이 밝혀졌다.
  • 2부 86화에서 가벼운 입놀림에 분조장 같은 모습을 보여 2부의 데스애더처럼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가 내려갔다. 과묵하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삼류악역으로 전락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베루스 뿐만 아니라 작품이 전체적으로 전투씬 중에 입터는 경우가 많아 캐릭터들이 가벼워보인다며 전투 중에 입좀 그만 놀렸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생겼다.
  • 2부 85화에서 이경호와의 키차이를 보면 대략 200cm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제로가 늙은이 새끼라 했던것을 보면 나이가 꽤 많아보인다.
  • 베루스가 나귀의 턱뼈를 던지는 모습이 드레이븐이 도끼를 던지는 모습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유물] [2] 일반적인 유물 1쌍, 피의 유물 1쌍이 더 있다.[3] 둔기가 아니라 검과 단검사이의 길이를 가진 대도의 모습이며 대상을 추격해서 쫓아가는 기능이 있다.[4] 2부 81화에서 오시리스상과 비슷한 구조물이 있는것을 봐선 이집트로 추정된다[5] 마치 무언가의 기둥을 내던진듯한 형상이다.[6] 사제들의 시신에서 눈에서 피가 흐르고 텅 비어있는 모습인데, 피의 유물의 사용을 위해 눈을 뽑아먹은것으로 보인다.[7] 현재로선 어딘지 불명[8] 주안의 시안그룹과 충돌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기고 가람마을에 침투한 것이나 칼날과의 협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9] 레틱과 우르시니는 결국 이걸 목격한 교전의 검에게 당하고 만다.[10] 사실 레틱은 이미 죽었고 겐타가 레틱의 목소리를 흉내낸 것이다.[11] 타이판 VS 홍길동 때 처럼, 절대 이경호가 아니다. 이경호의 몸을 지배하는 여포의 영혼이다.[12] 여포조차도 잠깐의 합으로 내 존재를 알아냈다며 감탄했다.[13] 무기는 투척하는데 사용했다. 그냥 맨몸으로 받아낸거다.[14] 여포의 강림을 시도하는 이경호와의 싸움에서 베루스의 시야를 엿 볼수 있는데, 단순히 인지의 수준이 아니라 영력을 말 그대로 두 눈으로 보는 상태처럼 묘사된다. 여포가 힘을 빌려주지 않을 당시의 불협화음이 여포는 창을 휘두른지 오래인데 이경호는 이제 막 창을 휘두르고 있는 상태로 묘사된다.[15] 앙겔로스는 사자(使者)를 뜻하는 그리스어이며 이를 통해 나온 것이 천사의 영어명인 'Angel'이다.[16] 날개가 붉은색이라 그런지 동시에 사람의 눈이 주변의 근육째로 뽑힌듯한 모습처럼도 보인다.[17] 외형은 세라핌에 가까워 보인다.[18] 이 말에 야마카가시는 "강했으면 안 죽었을테지".라고 비웃고 클로로는 정곡이라며 웃어제낀다.[19] 정작 그가 꿈꾸던 세상은 기존의 세상보다 더욱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세상이었다. 대의란 부분은 그럴싸하기라도 한 오르가누스보다 더욱 악질인 셈.[20] 사신소년에 페이트 시리즈에서 차용한 설정이나 영혼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걸 근거로도 삼손이라 추측해볼 수 있었다.[21] 하지만 한니발은 흑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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