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35:25

칠점사(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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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한채연 · 한태엽
경호원 이원용 · 이지석 · 셰인
특수부대
총팀장 유우진
원탁 고유한 · 서시혁 · 우초롱 · 은서하 · 석형 · 차수혁 · 설기백
전(前) 원탁 태수호 · 심규정 · 광철
특수부 고유라 · 안효진
부관 이시연 · 김민지 · 주지성 · 광석
부대원 하진 · 백예린(작중 행적) · 최범 ·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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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총수 ||<width=75%> 주안 ||
크립티드 블랙맘바(전투력) · 아나콘다 · 오치아 · 야마카가시 · 클로로 · 오르가누스 · 베루스(평가) · 제로
1급 칠점사
코모도 · 누비아 · 호그노즈 · 버미즈
케냐 · 링넥 · 모틀리 · 카이만 · 데스애더
미첼리 · 리녹
에마토스 · 능사 · 아놀리드 · 레베티나
레틱 · 우르시니
2급 벨처 · 산호 · 자라리카 · 화사 · 반시(비판)
카펫 · 무타
3급 살무사 · 타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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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조장 ||<width=75%> 교습조장 · 수색조장 · 방위조장 · 암살조장 · 교전조장 ||
조장의 검 교습의 검 · 수색의 검 · 방위의 검 · 암살의 검 · 교전의 검
}}} ||

<colbgcolor=#191970><colcolor=#ffffff> 칼날 전(前) 교습조장
칠점사
Mamushi
파일:칼날수장2 HD.jpg
코드명 유래 까치살무사
소속 칼날 (이전)
JA그룹
사용 무기 , 장팔사모[1], 도검[2], 단검[3]
코어 만인지적 장비
속성 불명[4]
권능 불명[A]
집중 청난참
청사척침
청사독수
일만독사
위험도 상(上)[6]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전투력
4.1. 강함에 대한 어록4.2. 전적
5. 코어
5.1. 권능5.2. 코어 집중
6. 평가
6.1. 타 캐릭터와의 비교6.2. 문제점6.3. 총평
7. 인간 관계8. 어록9. 여담

[clearfix]

1. 개요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1부의 최종보스이다.

칼날의 교습조장이자 JA그룹 소속 1급 뱀이며 여러 뱀들[7]을 키워낸 장본인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잘 만든 캐릭터이지만 2부에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여러 문제가 생겨 상대적 재평가를 거듭하며 평가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인물이다.

2. 성격

인간적인 감정, 특히 가족애과 같은 인간 간의 정을 혐오하는 편이다.

상당히 권위적이고 명예욕이 많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부하를 소모품 취급한다. 여느 뱀이 그렇듯 하급자, 약자를 천대하는 경향이 크다.

툭하면 버러지라고 말하는게 말버릇인데 어느정도냐면 작중에서 상대방이 조금만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전부 버러지 혹은 버러지같은 놈이라고 말한다.

좀 안 좋은 의미로 강강약강 스타일이기도 한데 부하들을 포함한 약자들에게 가혹한건 물론이고 강자들에게도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동료들인 칼날의 수뇌부도 버리지라 칭하며 어떻게든 자기 밑으로 끌어내리고 자신이 대장이 되려는가하면 직급상 상관인 주안의 명령도 제대로 듣지 않아 소집 장소에 나타나지도 않는다. 게다가 방위조장처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거래해도 딱히 상관 없었을텐데 굳이 협력 조직인 JA그룹과의 마찰을 감수하면서까지 장팔사모를 훔쳐오는 모습을 봤을 때 조직을 운영하고 대표하는 인물로서도 그렇게 좋은 성격은 아니다. 어떻게보면 어느정도 동료들과의 유대감과 조직 나름의 규칙이 있는 칼날보다는 제멋대로인 JA그룹 쪽에 더 어울리는 성격인 셈.

3. 작중 행적

3.1. 1부

23화에서 아나콘다에 의해 칠점사라는 코드네임만 언급 되고 이후 한참 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104화에서 하진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용병단 동료들을 전멸시키고 하진도 제압한다. 하진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는 정해져 있고, 신체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은 한계를 넘을 수 없다고 하자 하진에게 저승거래소에 대한 짧은 설명을 해주고 그를 죽인다.

108화에서 소집에 등장하지 않은 두 뱀 중 하나의 실루엣으로 나온다.

120화에서 굶주린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준다. 아이들에게 새 삶을 주겠다며 생존 시험을 고지해주고 가치를 증명하라고 말한다. 이후 도착지에서 수험생을 기다린다. 수험생 3명[8]이 도착하자 지금까진 일종의 테스트였다며 그들을 축하해주고 해당 장소가 암살자를 키우는 곳인 '칼날'임을 말해준다. 이곳에 들어오기 싫다면 떠나도 좋다고 말하고 이곳에 남겠다면 남겠다는 각오를 새겨놓으라며 팔에 상처를 보여준다. 10년 후 마지막 훈련을 설명해주는데 "암살자를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 뭐라고 생각하나? 살인을 행하는 능력? 잠입하기 위한 능력? 충성심? 아니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이 없는 살인 기계가 되는 것이다"라며 "이곳에서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죽여라"라고 명령하며 최후의 한 명만 칼날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한다.

123화에서 해운 회사를 정리한 후 부하와 통화한다. 자신이 찾던 도망자 놈들[9]과 일치하냐고 묻는다. 부하가 도망도 못치게 다리를 잘라놓겠다고 하자 전부 처리하고 목만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126화 반시와 백예린의 대련 중 칠점사가 1급일 확률이 크다고 언급된다.
130화에서 칼날 뱀들과 싸우려는 2급 뱀들에게 시작하긴 뭘 시작하냐고 말하며 등장한다. 칼날 멤버들에게 2급 뱀들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 쓰레기들이라며 전부 꿇으라고 한다. 직후 2급 뱀들을 일격으로 처리하며[10]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다. 환풍구에 숨은 백예린의 존재를 눈치채고 창으로 환풍구 뚜껑을 반으로 갈라버리며 백예린에게 내려오라고 경고한다.백예린은 이 압도적인 살기만으로 그가 1급임을 알아본다.[11]

131화에서 1급 뱀이라는 것이 확정되었고 23화에서 언급된 칠점사가 그의 코드네임인 것으로 밝혀진다. 압도적인 살기에 백예린이 도망치자 칼날 뱀들에게 끌고 오라고 명령한다.

133화에서 칼날 뱀들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카펫에게 상처를 입히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건 칼날의 수치이며 임무를 다 완수하지 않고 돌아오는 칼날은 도구로서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가치없는 도구는 폐기한다며 필요한 건 충실한 개들뿐이라고 말하며 카펫에게 대답을 요구한다.[12] 칼날 뱀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임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으면 피어싱에 의지하라고 말한다.

134화에서 카펫과 무타 앞에 앉아 백예린 포획 임무의 실패를 책망하는데, 무타가 변명을 늘어놓자 도구는 말이 없다며 둘을 처단하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카펫과 무타가 각오를 다지며 마지막 기회를 요하고 동시에 자신의 이름은 알고서 죽고 싶다고 하자 이름에 연연할 줄은 몰랐다며 카펫의 이마를 벤다. 카펫과 무타에게 성과로 증명하라며 이름은 그 다음에 알려준다고 말한다.

138화에서 화사를 찾은 반시 앞에 나타난다. 반시가 망설이자 자신의 창과 모노호시자오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반시의 공격을 단검으로 막고 그녀의 어깨를 찌른다. 반시에게 유물을 주며 발버둥 쳐보라고 한다. 유물을 사용하는 반시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코어집중으로 벽을 썰어버린다. 반시를 계속 버러지라 칭하며 주제를 알려준다며 계속해서 공격한다. 반시가 그의 공격을 노후한 바닥에 흘린 후 코어집중으로 바닥을 부숴 자세를 무너뜨리고 완전코어개방[13]으로 츠바메가에시 5연참을 시전하지만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해 파훼시켜 반시를 제압한다. 네 꼴사나운 전력은 잘 봤다며 답례를 한다고 한다. 이때 코어가 장비임이 드러났다.

139화에서 반시의 실력을 조롱한다. 반시에게 그녀의 복수대상이 블랙맘바임을 말해준다. 반시에게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며 비웃는다. 반시가 우리에 대해 뭘 아냐고 말하자 잘 안다며 "그 놈이 너희를 위해 희생했다는 것도 알고있지"라고 말한다. 반시에게 알고 죽는게 재미있겠다며 진실을 말해준다.

직후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어린 블랙맘바가 칠점사에 의해 자신의 가족을 잃게 되어 그에게 복수를 하려하지만 사실 블랙맘바의 가족을 죽인 것은 칠점사를 사칭한 자였고 블랙맘바가 찾았을 때는 이미 진짜 칠점사에게 살해당한 후였다. 블랙맘바가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칠점사처럼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자 그에게 자신처럼 되고싶으면 자신을 따르고 가족이 그립다면 자신을 아버지라 생각해도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쓸모있는 자만 거둔다며 네 가치는 스스로 증명하라고 말한 후 단검[14]을 준다.

이후 한 임무에서 블랙맘바가 암살 대상인 가족들을 마주치고 그들을 보며 어릴 때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려 망설이자 버러지 같은 놈이라고 말하며 대신 그들을 죽인다. 감정을 버리지 못한 블랙맘바에게 실망스러움을 표한다. 블랙맘바가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자 누가 네 아버지냐며 그의 입을 벤다. 블랙맘바가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기회를 달라고 하자 다음 임무는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하며 기회를 준다.

이후 블랙맘바가 임무를 완수해 자신에 원했던 물건을 가져오자 블랙맘바를 아들이라 부르며 네가 해낼 줄 알았다고 한다. 블랙맘바에게 견습생들 중에서 특이사항이 있냐고 묻는다. 블랙맘바가 우수한 실력자 두명이 있다며 언젠가 칠점사의 오른팔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자 그럴 필요 없다며 마지막 시험은 견습생 전부를 죽이는 것임을 말해준다. 지금까지의 일들은 전부 블랙맘바 한 명을 키우기 위한 판이라고 말한다.

140화에서 블랙맘바에게 그의 바람[15]은 칼날이 되면 완성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다. 직후 블랙맘바에게 코어에 대해 설명해준다. 칼날 문서를 들며 칼날은 이 힘을 얻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말한다. 블랙맘바가 그 힘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이냐고 묻자 정색한다. 칼날의 수장들만이 알고있는 비밀이라고 말한 후 블랙맘바에게 3일 후 시험이 끝나면 너에게도 주어지니 조급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경보가 울리자 슬슬 그 교육이 있을 때라고 말한다. 이후 블랙맘바를 통해 칼날에는 5명의 수장이 있으며 그중 교습조의 수장임이 밝혀진다. 수색조장과 짧은 대화를 나눈다. 블랙맘바를 보며 "아직 버러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라고 독백한다. 이후 마지막 시험에서 반시, 화사를 구하기 위해 코어의 비밀을 노리고 침입한 블랙맘바를 보며 부하들에게 방에 들어오는 순간 죽여버리라고 명령한다. 직후 들어온 다른 부하가 블랙맘바가 이 방과는 아예 다른 방향으로 가더니 갑자기 사라졌다며 이 방에 침입하는게 목적이 아닌 것 같다는 보고를 듣는다.[16]

이후 마지막 시험날이 되고 이곳에서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죽이라고 명령한다. 반시, 화사를 빼돌린 블랙맘바 앞에 부하들과 나타나 버러지 같은 놈이라며 결국 마지막 기회를 저버렸다고 말한다. 의문을 품는 블랙맘바에게 자신은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며 네가 자신의 방에 침입하지 않았다고 안심하지 않았으며 문서를 다른 방법으로 손에 넣는 경우까지 생각했다고 말한다. 블랙맘바에게 해당 문서에 핵심 정보가 빠져있다며 코어를 가진 자에게 죽어야만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문서의 방법을 코어가 없는 자가 실행하면 가사 상태에 빠진 자는 그대로 죽는다고 말한다. 아버지라 부르는 블랙맘바의 목을 조르며 조롱한다. 블랙맘바가 일어나며 자신에 대해 모르는게 하나 있다며 자신은 7살 때 가족을 잃었다고 말하자 그 얘기는 칼날에 들어와 자신에게 했던 얘기라고 말한다. 이 때 블랙맘바가 7살 때 코어를 얻었음을 밝힌다.

141화에서 반시에게 앞선 얘기를 말해주고 거짓말 하지말라는 반시에게 진짜 배신자들은 네놈들이라고 말한다. 칠점사의 얘기를 들은 화사가 닥치라며 블랙맘바가 벰에게서 반시와 화사를 벗어나게 만들지 않은걸 근거로 말이 안 된다고 하자 그를 걷어차고 나머지 얘기를 해준다.

칼날 암살자 수십 명을 처치한 블랙맘바에게 역시 넌 내 최고의 작품이라며 칭찬하지만 결국 네 패배라며 반시, 화사를 눈앞에서 처형할테니 기대하라고 말한다. 직후 부하가 그 둘이 없다며 동굴 내부가 이미 무너져있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둘을 동굴 반대 편으로 보내고 무너트렸다는 블랙맘바의 말에 애초에 저 둘만 도망치게 할 생각이었냐며 왜 그렇게까지 한 거냐고 묻는다. 그 문서를 읽었다면 마지막 시험의 의미[17]를 알아차렸을 거라고 말한다. 블랙맘바에게 "마리와 이안을 살릴 수 있다면 당신의 개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듣는다. 블랙맘바에게 피어싱을 박으면서 "기억을 잃고 난 후 네 첫 임무는 그 둘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기억을 지우고 그 둘을 증오하도록 머릿속 깊숙히 심어준다고 하며 블랙맘바에게 피어싱을 박는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쉽사리 믿지 못하는 반시에게 "놈은 칼날 수 십 명을 도륙 낸 놈이다. 그런 녀석이 너희들을 한 번에 죽이지 못했다? 하찮은 네놈들이 살아있는 게 그놈이 네놈들을 죽이지 않았다는 증거다."라고 말한다. 반시에게 블랙맘바가 둘에게 말하지 않은 이유[18]를 말해준다. 자신의 최고의 작품을 망쳤다며 반시를 마구 구타하고 단검으로 다리를 찌른다. 둘의 목을 베어 블랙맘바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한 후 반시를 죽이려는데 화사가 대신 희생하자 크게 웃은 뒤 반시마저 죽이려고 하나 이경호가 나타나 저지한다. 이경호한테서 코어의 기운이 안느껴져서 이경호를 버러지라고 비웃는다.

142화에서 코어도 없이 영혼의 힘을 쓰는 이경호에게 의문을 품는다. 이경호에게 일격을 날리는데 코어도 없이 자신의 공격을 막은 이경호를 보며 재밌어한다. 이경호와 합을 나누고 거기까지라며 일격을 날리지만 이경호가 영혼의 정신으로 피해버린다. 직후 이경호에게 코어집중을 사용해 공격한다. 전부 막은 이경호의 공격에 의해 이마를 살짝 베인다.[19] 이경호를 보며 재능이 엄청나다고 독백한다. 이경호와 대등하게 합을 나누고 이렇게까지 자신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든 건 블랙맘바 이후로 처음이라며 시험해 보고 싶다고 독백한다. 직후 코어집중을 준비하는데 이경호가 반격할 준비를 하자 이경호가 반격하는 순간 궤도를 틀어 목을 날릴 생각을 한다. 코어집중으로 공격한 후 이경호와 서로 유효타를 입고 "놀랍구나 내 인생에서 두 번째 보석을 볼 줄은..."이라고 말한다.

143화에서 이경호가 점점 밀어붙이지만 어째서인지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다. 이경호에게 모든게 뛰어나다며 그 나이에 거기까지 도달한것에 놀라움을 표한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며 이경호의 치명적인 약점을 시간제한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이경호에게 내 밑으로 들어온다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경호가 자신의 움직임만으로 영력조절을 익히자 당황한다. 영력조절을 익힌 이경호에 의해 점점 궁지로 몰리게 되자 불완전한 '그것'이라도 써야된다며 도주한다. 이경호에게 영혼집중을 맞기 직전 장팔사모[20]를 들어 피해를 최소화한다.

144화에서 장팔사모를 쓰며 무기의 모든 것이 자신의 손에 익어있는 느낌이라며 아무리 최고급 재료로 만든 창이라도 장팔사모를 따라갈 순 없다고 말한다. 이어서 완전코어개방으로도 만족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영혼과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말한다. 영력이 다 빠진 이경호를 손쉽게 제압하고 이경호가 가지고 있는 영혼의 힘을 빼앗기 위해 피어싱을 박으려 하나 반시가 사력을 다해 막는다. 반시를 가볍게 압도하며 스스로 피어싱을 박으면서까지 이경호를 지키려는 반시를 조롱하지만 반시가 완전코어개방을 습득할 징후를 보이자 블랙맘바를 세뇌하려다가 피어싱에 저항히고 완전코어개방을 습득한 그에게 목을 졸린 과거를 떠올린다. 반시가 피어싱에 저항해 완전코어개방을 습득하고 있는 원인이 유물로 인해 코어가 안정되어서라고 추측한다.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게 한 반시를 공격하고 직후 기억이 날아간 반시를 조롱하지만 사사키 코지로와 동기화 한 이경호가 일어난다.

145화에서 자신과 싸우던 이경호가 분명 관우의 힘을 썼는데 지금은 사사키 코지로의 힘을 쓰자 의아함을 느낀다. 사사키 코지로와 동기화 후 자신을 몰아붙이는 이경호로부터 과거의 블랙맘바를 떠올린다. 과거 완전코어개방을 막 습득한 블랙맘바와 결투를 펼치지만 패배하고 다른 수장들에 의해 수장이면서 교습생에게 당했단 이유로 질책을 받으며 칼날의 수장직을 박탈당하고 JA그룹으로 보내져 강제로 뱀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경호와 계속 싸우다가 유물의 소리를 들은 이경호가 일격을 날리자 감으로 알아채 피하고는 이경호의 힘의 근원을 묻는다. 가족애를 두고 잠시 언쟁을 벌이다가 경호에게 코어집중 일만독사를 시전, 전력으로 덤비지만 유물을 사용한 영혼집중 츠바메가에시에 격파당하고 리타이어된다.

1부 마지막화에서 장팔사모가 부러지고 이경호에게 뱀에 대한 정보를 넘길 위기에 처하는데 뒤늦게 카펫이 호출을 받고 도착하자 자신이 피할 동안 이경호를 상대하라고 명령한다. 이에 카펫이 그 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여 칠점사가 데미안이라고 알려주자...
네...네놈 따위가...감히 나를...
카펫의 배신으로 사망하는 칠점사

갑자기 달려든 카펫에게 검으로 몸을 관통당하며 부하한테 죽는 당신이 진정한 버러지이며, 장비 코어를 쓰는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후다라고 카펫에게 까이는 말을 마지막으로 결국 쓰러져 사망한다.[21]

3.2. 2부

2부 15화에서 하정원이 1급 위험도에 대해 설명할 때 위험도 상(上)이었다고 언급된다.

2부 22화에서 다시 한 번 위험도 상이라 언급되고 예전에 칠점사를 잡기위해 구성된 완전코어개방자 부대원 2명을 불완전한 장팔사모로 끔살시킨 전적이 나오며, 그 이후 위험도 상으로 정정됐다고 한다.

2부 79화에서 과거 암살조장, 수색조장과 배신한 현 교습조장(당시 조장 후보생)에게 위협받는 모습으로 나온다.

2부 102화에서 블랙맘바에게 패배했던 날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블랙맘바에게 목을 졸리고 있던 중 수장들이 나타나 사태가 완화된다. 모든 수장들이 나타난 것에 당황을 하던 중 수장들 옆에 교습의 검(현 교습조장)이 있는 걸 보고 놀란다. 직후 수색조장에 의해 수장 자리를 박탈당하고 그 자리를 교습의 검이 차지하게 된다. 자신을 배신한 교습조장에게 분노를 표출하는데, 교습조장이 "당신의 가르침은 하나도 빠짐없이 뼈에 새겨두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만 밑바닥으로 꺼져주세요."라는 모욕을 듣게 되어 더 분노한다. 자신이 반드시 칼날의 끝에 올라가서 짓밟아버리겠다고 소리치면서 병사들에게 잡혀 퇴출되고 JA그룹으로 보내진다.

4. 전투력

파일:칠점사vs이경호2.jpg
파일:칠점사vs이경호1.jpg
<rowcolor=#fff> 이경호를 몰아붙이는 칠점사
1부 완결을 기준으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전투씬이 나온 1급 뱀, 그것도 세계관 내 준최상위권의 무력을 가진 1급 위험도 상(上)의 인물이다.
  • 1부에서의 모습
    작중 내외로 괴물이라고 불리는 1급 뱀이다보니 지금까지 나왔던 실력만으로도 2급 최상위권인 반시, 카펫, 무타, 데스애더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으로 높은 전투력을 보여줬고 이경호도 영혼 동기화를 사용했을 땐 2단계 도핑의 데스애더와 유물 반시도 압도하며 무력화 시켰을 정도였지만, 칠점사는 이경호가 영혼 동기화를 쓸 때도 전혀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합을 겨룰 정도로 강했다.

    매우 강해진 이경호 조차도 "1급은 2급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직접 말할 정도였으니, 칠점사가 왜 1급 뱀인지와 함께 1급 뱀의 전투력을 독자들에게 확실히 보여줬다.

    또한 1부 당시에는 영혼의 속성 개념이 없어서 칠점사의 속성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22] 칠점사는 세가지 속성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준다. 속도 특화 반시도 가볍게 무시하는 수준의 속도,[23] 합을 주고 받을때마다 무기에 무리가 가고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괴력,[24] 영혼의 정신 없이도 공격을 회피하고[25] 환풍구에 숨은 백예린을 알아채는 예측 능력과 감각까지 묘사된다.

    칠점사는 1부에서 유일하게 단일 전투에서 이경호가 영혼 동기화를 2번 사용한 상대이며, 최상급 무력을 가진 관우와 유물을 사용하여 100% 힘을 발휘한 사사키 코지로로 영혼 집중을 2번이나 맞고도 완전히 리타이어되지 않은 뱀이다.[26]
  • 저평가와 재평가
    백예린이 완전코어개방을 얻자마자 칠점사와 흡사한 기운을 느꼈다는 무타의 독백 때문에 칠점사가 1급 마지노선 ~ 1급 하위권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칠점사가 1급 뱀들 사이의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영력 조절을 꽤 능숙하게 익혔고 유물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2부 11화에서 케냐의 언급으로 1급 뱀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독자들에게 1부의 데스애더처럼 재평가를 받게 됐다.[27]
  • 데스애더와의 비교
    주로 독자들에게 1부 당시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던 데스애더와 비교를 많이 당하곤 하는데 부활 전의 데스애더는 3급 뱀이지만 실력은 2급 최상위권이었으며 2부에서 TX약물 3단계와 척준경 코어의 완전코어개방, 영력조절까지 익혀 1급으로 올라왔으므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해졌다.

    하지만 코어를 다루는 능력을 익힌지 얼마 되지 않은 데스애더와는 달리 칠점사는 코어의 힘을 강화시키는 유물의 사용자이며 완전코어개방만 최소 13년 이상 사용했고 영력 조절도 이미 몇년 전부터 사용해왔을테니 코어 운용의 숙련도에서 나오는 힘은 데스애더보다 월등히 강하다.
  • 숙련도
    본인의 주무기도 아닌 장검으로 하진의 용병단을 전멸시키는가하면 유물 없이도 2급 상위권은 되는 반시의 공격을 단도 하나로 가볍게 막거나[28] 완전코어개방도 없이 2급 최상위권의 유물 반시를 가지고 노는 기염을 토한다.

    게다가 1급 위험도 하인 모틀리의 코어 집중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했고 대부분의 1급 중 미만의 인물들은 코어 집중을 확인사살을 위한 필살기 정도로 사용하는데 칠점사는 전투중에 코어집중을 거의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몰아친다.

    1급으로 진급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모틀리가 영력 조절을 능숙하게 사용하는데 1급 상위권인 칠점사가 영력 조절을 익히는데 몇년 씩이나 걸렸다는 점을 근거로 칠점사가 영력 조절의 개념을 정립한 구세대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29] 이때문에 칠점사의 평가는 계속해서 올라가는 중이다.

    게다가 칠점사가 완전코어 개방을 사용해온 기간은 최소 13년 이상, 평균적으로 완전코어개방을 위해선 수년의 수련이 필요하는 점, 코어가 이승에 풀린것이 15년 전 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칠점사는 코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코어를 사용해온 엄청난 고인물일 가능성까지도 존재한다.
  • 2부에서의 평가
    2부 15화에서는 시안그룹 특수부대에서 정한 위험도 하, 중, 상으로 나뉘는 1급 뱀들 중에서도 급에 해당하는 강자라는 것이 드러나며 평가가 한층 올라갔다.

    2부 22화에선 위험도 상급인 뱀이 10명 안이라는 것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립티드에 속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충 크립티드 근접한 수준의 바로 아랫급은 된다는 소리이니 작중 준최상위권의 강자인 셈이다.

    그러나 명색이 전대 칼날의 조장임에도 크립티드 오른팔 수준[30]밖에 안 된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전에 비해서는 평가가 내려갔다. 그래도 절대적인 인원 수로 따졌을 때 전투력 순위가 내려갔을 뿐, 상대적인 수치로 계산하면 세계관 전체 상위권 강자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
  • 다른 강자들과의 비교
    링넥은 이원용이 칼날의 수장들과 맞먹는 강자라고 했지만, 케냐는 이원용이 칠점사보다 강하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둘 다 사실일 경우 칠점사는 칼날 수장들 중에선 최약체이다. 그리고 그 외 정황상 칠점사는 비슷한 레벨에서는 최하위권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31]

    케냐에 의해 이원용보다 약하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제 3자인 케냐의 평인지라 어느 정도 불확실한 면이 있고 이 발언에서 칠점사의 유물 사용 여부와 이원용의 노화로 인한 약화가 고려되었을지는 알 수 없다. 칠점사가 아무리 1급 상 레벨에선 최하위권로 추정된다지만[32] 기습임을 감안해도 당시 2급 수준이었던 데스애더에게 일격을 허용한 이원용의 약화도 무시할 수는 없기에 단순히 승패의 결과 및 강함만 놓고 보자면 이원용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확실하게 압승을 거둘 정도는 아닐 것이다. 어쨌든 현 시점의 이원용에겐 칠점사가 만만치 않은 상대일 것이다. 정확히는 서로가 서로에게 벅찬 거겠지만.

    2부 52화에서 유물을 얻어 전투력이 대폭 상승해 일반적인 1급 중 수준을 넘어선 에마토스가 칠점사보다 살짝 아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또한번 상대적 재평가를 받게되었다. 이는 기존의 1급 중 수준의 강자들이 유물을 사용해도 칠점사의 벽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다.
  • 전투력 부족의 이유?
    비슷한 수준의 강자들과 비교했을 때 그의 전투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이게 실전 경험 부족 때문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칼날의 다른 수장들, 원탁, JA그룹의 다른 1급 상 수준의 인물들은 어떤 식으로든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을텐데 칠점사는 교습조 수장이라는 직위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본거지에만 머무르며 교습생들 교육만 했을테니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 차이 때문에 다른 이들과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진게 아니냐는 것.

    이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장팔사모의 내구도 문제도 그의 전투력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2부 들어 등장한 대부분의 유물들은 오르가누스측에서 대장장이들을 데려다가 만든 인공 유물로 내구도에 별 문제가 없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칠점사의 장팔사모는 그렇지 못했다. 내구도가 약한 장팔사모를 얼마나 더 세게, 더 많이 사용하면 어떻게 부러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유물을 통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도 없을 테니 비슷한 수준의 유물 사용자들과의 격차도 벌어진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사실 이러한 이유라도 없으면 완전코어개방만 13년 이상 사용에 코어 자체를 사용한 것으로 따지면 그것보다도 더 오래됐을 고인물인 칠점사가 이정도까지 약한 것은 설명하기 어렵다.
  • 총평
    종합하자면 칠점사는 상위급 코어와 유물을 소지한 뱀이며, 1급 위험도 인 만큼 1급 상위권의 강자이다. 만약 이경호가 칠점사와의 싸움에서 관우의 영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경호가 졌을것이다.[33] 2차전에 사용한 사사키 코지로의 영혼 역시 마침 옆에 있던 모노호시자오로 인한 영혼의 소리를 듣지 않았더라면 패배했을 것이다. 칠점사와 이경호의 2차전도 유물의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연이은 동기화와 칠점사에게 구타당한 여파로 인해 이경호가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한 상황은 전혀 아니었다. 사사키 코지로 영혼의 사용도 반시가 아주 잠깐의 시간을 벌어줬고 당시 칠점사가 이경호를 바로 죽이는 것이 아닌 피어싱을 박아서 영혼의 힘의 원천을 알아내고 빼앗으려는것이 목적이었기에 가능했던거지 아니었다면 관우의 영혼동기화 직후 사망했거나 피어싱의 영향으로 자아를 잃게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능력자 배틀물의 초반 등장인물들이 다들 그렇듯 칠점사의 이러한 전투력 또한 1부에서만 통하는 것이고 스토리가 점점 진행될수록 칠점사와 비슷하거나 확실하게 더 강한 인물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칠점사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는 중이다. 칠점사 입장에서 그나마 위안 삼을 부분은 절대적인 전투력 순위는 내려갔지만 상대적인 순위는 거의 그대로라는 점이다. 작품에 캐릭터 추가가 전투력 상하위권 가리지 않고 계속 되고 있어서 칠점사 이상이 늘어난만큼 칠점사 미만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4.1. 강함에 대한 어록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한계를 넘어서 있었다. 억울함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벽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진
이게 무슨... 말 한마디에 2급 뱀들이 전부 꿇는다고..?
2급 뱀들
말도 안돼..! 저 압도적인 살기, 틀림없다.... 저 자가 1급 뱀이다!
빠져나가야 해!
백예린
1급을 보는건 이번이 처음...2급과는 아예 다른 세계야...!
왜 1급을 2급과 분류했는지 이해가가
나와 싸웠을 땐 봐주면서 싸웠던거야...?
이런 싸움이...가능한거야...?
반시
놈은 영혼의 정신이 없는데도...
신체적 능력으로 상쇄시키고 있어...!
이게 1급인가?
이경호
1급이라고 다 같진 않군. 칠점사보다 확실히 약한 느낌이야.
이경호, 1급 뱀 모틀리에 대한 평
1급 중 강자인 칠점사
케냐
이번에 죽은 칠점사가 위험도 상.
하정원
오르가누스의 오른팔... 칠점사 보단 살짝 아래인가?
에마토스에 대한 이경호의 평가[34]

4.2.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104화 용병단 전원 사망
하진 코어 습득
130화 JA그룹 배신자들 전원 사망
138화 반시 반시 유물 사용
칠점사 마지막 일격 완전코어개방 사용
140~141화 블랙맘바 과거 회상
142~144화 이경호
144화 반시 반시 코어 침식
144~145화 블랙맘바 과거 회상
145화 이경호 이경호 유물 사용
2부 22화 시안그룹 특수부대원 과거
완전코어개방 가능 특수부대원 2명 사망
9전 7승 0무 2패 승률 77.8%[35]

제대로된 전투장면이나 상대측 피해 상황이 드러난게 이정도 인거지 민간인 사살까지 합치면 작중에서 보여진것만 30명 이상을 사살했다.

5.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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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는 촉한의 맹장이자 만인지적으로 유명한 장비이다.

5.1.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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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시 대량의 뱀들이 소환된다. 모티브는 장팔사모의 유래로 추정된다.

5.2. 코어 집중

  • 청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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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상대를 난도질 하여 공격한다.
  • 청사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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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공격모양이 마치 뱀과 같은 곡선이다.
  • 청사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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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상대를 찌르며 공격한다.
  • 일만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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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히 많은 뱀들을 소환해 공격한다.

6. 평가

오르가누스와 함께 사신소년에서 가장 평가가 높은 빌런 1,2위를 다투는 인물이다. 사실 정작 1부 연재 당시에는 이정도까지 고평가를 받지는 않았다. 애초에 제대로된 비교대상이 별로 없어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에 좀 애매했고 아무리 본인의 높은 전투력에서 비롯된것이라지만 자뻑 성향도 좀 있었고 전투 중에 대화나 설명을 너무 자주해서 호불호는 갈렸었다. 그러나 2부가 시작되자마자 등장한 키바가문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아예 1급 상위권의 강자라는 오피셜이 뜨고 칠점사의 여러 장면들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굳이 전투에 제대로 임하지 않고 과하게 여유로웠던 태도는 자만심이라기보다는 자신감에 가까웠다는 것이 밝혀졌고 JA그룹 전체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강자다보니 자기가 무슨말을 떠들든 말든 그게 전투중에 변수로 작용할리도 없었을것이다. 게다가 2부에서 일부 뱀들의 연출 방식 문제까지 겹쳐 1부 당시 도깨비같은 형상과 함께 등장해서 적들을 일격에 참수시키고 피로 만들어져 내리는 빗속에서 백예린을 올려다보는 섬뜩한 연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가 등장했던 장면 하나하나가 전부 간지난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1부 당시 반시 때문에 이경호, 한채연이 캐릭터 붕괴를 겪으면서 반시를 옹호하고 백예린도 소극적인 대항만 하다가 반시와 임시 동맹을 맺을때 유일하게 반시의 잘못을 짚고 넘어간 인물이다. 이때문에 유일한 정상인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다. 여기에 더해 JA그룹과의 공식적인 마찰을 피하기 위해 블랙맘바를 보내 장팔사모를 빼앗아오거나 교습조 수장이라는 직위를 활용해서 블랙맘바같은 재능있는 아이들을 빼돌리고 칼날의 대장이 될 계획을 세우는 등 지략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다.[37]

특유의 캐릭터성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존의 다른 뱀들은 대부분이 그저 사람 죽이기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정도였다면 칠점사는 단순히 사람을 죽이고 괴롭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평소 타인을 대하는 태도 자체나 그의 사상 등 복합적인 부분이 확실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칠점사는 평소 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여긴 적이 없다. 부하들은 벌레 취급, 이경호나 블랙맘바조차도 보석이라고 칭하며 한 명의 인간보다는 귀중한 물건이나 무기처럼 여긴다. 심지어 다른 수장들마저도 버러지라고 칭하며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유대감이나 동료의식조차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에게는 같은 조직의 동료들조차 그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벽이었을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MCU에고와 캐릭터성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은 남들 앞에서 드러내는 표면적인 부분일뿐 아무리 그가 인간적인 감정을 포기하려고 노력하고 남들에게 그렇게 가르쳐도 실제로 칠점사는 완전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는 아니다. 과거부터 사망직전까지 인간적인 감정을 혐오+경시하며 쓸데없는 것으로 칭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누구보다 감정적인 인물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다른 수장들에 대한 열등감과 권력에 대한 탐욕에 눈이 멀어 블랙맘바같은 재능 있는 아이들을 키우고 대장이 되는것에 이용하려다가 되려 블랙맘바에게 하극상을 먹고 처참히 당해버리기도 했고 반시와 화사에게 감정적인 대응을 하다가 제때 죽이지 못하고 이경호와의 전투에서 변수를 허용하고 말았다. 반시를 죽이기 직전 간발의 차로 이경호가 도착한것을 고려하면 조금이라도 먼저 이들을 죽였을 경우 이경호와의 1차전 이후 반시가 시간을 벌어줄 수 없어 그를 죽이거나 세뇌시키는것이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이경호, 블랙맘바와 비교해보면 이경호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엄마를 만나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게 한채연이 시키지 않는 이상 타인의 일에 간섭하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최소한의 정의와 감정마저 버릴 수는 없었기에 불의를 보면 여러 일들에 자의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블랙맘바도 반시와 화사에 대한 감정으로 피어싱에 강제로 저항하며 완전코어개방을 습득했고 세번째 피어싱을 박고도 수장들은 완벽한 블랙맘바를 만들 수 없었다. 이러한 인간적인 감정이 블랙맘바와 이경호가 그에게서 승리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칠점사는 이들과 다르면서도 같은식으로 인간은 감정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칠점사의 첫 등장이 자신의 칼로 하진의 심장을 관통해 죽이는 것이었는데 퇴장할 때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카펫의 칼에 관통 당해 사망하는 수미상관 연출도 보여준다.[38]

6.1. 타 캐릭터와의 비교

포스 비빌만한게 데스애더 블맘인데 데스애더는 2부와서 완전히 추해졌고
블맘도 전투씬 잘뽑고 최고점 찍나 싶다가 이번화+반시때문에 ㅈㄴ 애매해짐
출처
칠점사의 고평가에 영향을 미친 또다른 원인은 타캐릭터들과의 비교. 1부의 반시는 물론이고 2부에서 양산되는 뱀들이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39] 이후 여러가지 일들로 데스애더의 평가도 내려가고 심지어 그 블랙맘바마저도 반시 미화와 억지스러운 부활을 위해 설정오류를 내고 소모시키면서 칠점사는 당당하게 사신소년 역대 최고의 빌런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게된다.

반시/비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반시는 살인이나 납치 미수 및 기타 범죄 행위들을 복수를 위해 어쩔수 없이 선택한 것이라며 정당화하려 하고 더이상 주인공 일행과 엮일일이 없으니 지나간 일은 상관 없다는 태도로 처벌도 피해가려하고 무엇보다 눈앞에서 화사를 잃고 나서야 그게 잘못 됐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칠점사는 자신이 반시와 같은[40] 살인마라는 것, 그것들이 문제가 있는 행위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 다만 반시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정당화를 하고 죄가 없다는 듯이 말하지 않는다.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이 없을뿐. 반시가 주인공 팀에 합류하기 위해 불쌍해보이는 설정을 붙이고 선역 같지도 않은선역으로 돌아선대 반해 칠점사는 끝까지 절대악의 위치를 고수한다.

또한, 분명히 10년 이상 악의 조직의 리더로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골수 악역임에는 틀림없지만 독자들이 보기에 불편하거나 인간 말종으로 느껴질 정도의 연출은 좀 덜한 편이다. 아이들을 상대로 인체 실험을 하고 셰인 앞에서 최혜리와 아이들을 모독한 페르드랑스나 유아들까지 용광로에 넣어죽이는 오르가누스, 고유한의 부모를 죽이고 할아버지까지 세뇌시켜 노예로 부리는 방위조장 등의 인물과는 달리 칠점사는 대놓고 고문이나 인체 실험을 하거나 남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사실 칠점사도 무고한 민간인 학살이나 고문 장면이 있긴 한데 앞의 사례들처럼 과정 전체를 보여주고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은 많지 않고 이미 상황이 다 종료된 후의 결과만 보여주는 식으로 처리되는 편이다. 만약 이런 식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제대로 묘사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는 누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한때 칠점사와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던 데스애더의 경우도 비슷한데 성격의 변화와 평범해진 전투 연출 덕분에 1부 당시 보여줬던 위압감을 살리지 못했고 아내도 이런 짓을 해서라도 살고 싶을 것이라고 주장하던 1부와는 달리 아내가 싫어할건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1부의 모습을 완전히 부정하는 과거편을 만드는 등 캐릭터성을 2부 들어 제대로 살리지 못해 평가가 다소 낮아졌다.

그나마 칠점사에 비견될만한 빌런이 블랙맘바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는데 2부 40화에서 어떻게든 반시를 살려내기위해 블랙맘바가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 설정을 갖다 박으면서 블랙맘바마저 추락하자 그동안 제대로 등장한 빌런들 중에는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후 오르가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아 1부의 데스애더, 칠점사와 함께 가장 완성도 높은 빌런으로 여겨지고 있고 사실상 데스애더의 평가는 1부에만 국한된 것임을 감안하면 현재로선 오르가누스와 함께 빌런측 투탑으로 봐도 좋을 듯하며, 오르가누스 사후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베루스가 초반과는 다르게 삼류 악역 수준으로 언행과 평가가 추락하며 다시 한 번 위상이 오를 듯 하다.

빌런들만 그런것이 아니라 아군측 인물들도 대부분이 어딘가 하나 이상씩 하자가 생겨버려서 캐릭터 전체로 따져도 몇 안 남은 그나마 멀쩡한 캐릭터가 되었다.

6.2. 문제점

하지만 이런 칠점사라고 해서 문제가 아예 없지는 않은데 바로 초기 설정이 변경되어 괴리감이 생겼다는 것. 물론 이는 칠점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작가의 역량 부족과 반시 밀어주기에 의한 피해라고 봐야한다.

일단 칠점사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하진과 용병단 동료들을 몰살시키면서이다. 애초에 칠점사는 하진의 숙적으로 설정 되었던 캐릭터인데 반시를 밀어주느라고 하진과의 관계를 사실상 삭제시켜버렸다.[41] 자세한 점은 반시 비판 문서 참고.

그리고 칼날 자체가 반시 때문에 급조한 설정이라는 말이 많은데 그렇다면 칠점사는 칼날의 교습조장조차 아니어야하고 더 나아가 칼날과 관련된 모든 설정과 인물들은 존재하지 않아야한다.

요약하자면 우리가 아는 이 문서의 칠점사는 초기 설정대로라면 칼날의 교습조장, 반시의 상대가 아니라 용병단을 전멸시키고 하진이 코어를 얻게 한 하진의 상대였어야한다.[42]

6.3. 총평

기본적으로 특유의 캐릭터성과 연출 등으로 엄청난 고평가를 받는 캐릭터이며 스토리, 캐릭터, 설정까지 많은 부분에서 역량 부족이라 평가 받는 작가에게서 이런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은 엄청난 우연에 우연이 겹친 결과로 봐야할 것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캐릭터가 하자가 생겨버린 지금 정작 칠점사 본인은 이미 사망해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절로 모든 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사신소년 최고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43] 칠점사의 문제점 따위 애초에 칠점사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그 정도도 다른 캐릭터들에게 비하면 그냥 소소한 수준이다.

종합하자면 원래도 완성도 있게 잘만든 캐릭터지만 이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어딘가 부족한 모습들을 보여 재평가에 재평가를 거듭하며 계속해서 평가가 올라가는 중이다.

7. 인간 관계

7.1. 칼날

  • 수색조장 : 이전 동료. 칼날 교습조장 시절에는 비교적 괜찮았으나 교습생에게 패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질책받고 그와 다른 수장들에 의해 제명당했다. 또한 현 교습조장이 본인을 배신하고 수색조장 아래로 들어간 사실을 볼 때 마냥 좋은 관계도 아닐 듯.
  • 교습조장 : 자신의 후임. 원래는 자신이 키웠으나 성장을 하자 배신하고 수색조장의 밑으로 들어가며 자신의 입지를 위협했다.
  • 방위조장, 암살조장, 교전조장 : 이전 동료. 그러나 이경호와의 전투에서 그들을 버러지라고 칭하고 칼날의 대장이라는 그의 목표까지 생각하면 과거는 어떨진 몰라도 지금 와선 넘어서야 할 상대들에 지나지 않는다.

7.2. JA그룹

  • 블랙맘바 : 이전 부하. 첫 번째 보석이라고까지 칭하며 그의 재능을 매우 높이 산다. 그를 이용해 칼날의 대장을 노리지만 반시, 화사를 살리기 위한 그의 의지로 인해 대립하게 되었고 결국 각성한 그에게 패배해 칼날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본인을 이걸 매우 치욕스러워한다.
  • 칼날 뱀 6명 : 부하. 그러나 그들을 버러지라고 칭하며 단순한 소모품 취급을 한다.
    • 카펫 : 부하. 칠점사를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로 충성했으나 버러지, 소모품 취급을 하고 그를 마구 구타한 칠점사에게 결국 반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그에 의해 사망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 반시, 화사 : 자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인 블랙맘바가 가족의 정을 느끼게 만든 장본인들이자 화풀이 대상. 이들의 영향으로 자신의 계획이 망가져 버리고 칼날에서 제명까지 당했다. 이로 인해 그들을 죽여 블랙맘바에게 가져다줄 생각을 하게 된다.

7.3. 특수부대

  • 하진 : 적대 관계. 용병 생활을 하던 그를 살해하여 코어를 얻게 만들었다.
  • 백예린 : 적대 관계. 몰래 침입한 그녀의 기척을 인지하고 부하들에게 잡아 오라고 명령했다.
  • 이경호 : 적대 관계이자 흥미를 느낀 대상. 코어와는 다른 이질적인 힘을 사용해 자신과 대등하게 겨루는 그에게 흥미를 느끼며 두 번째 보석이라 칭했다. 그의 실력은 높이 평가하지만 가족애라는 감정에 연연하는 걸 보며 생각은 닫혀있다고 평가했다.

8. 어록

그래, 곧 죽을 놈이니 궁금증을 풀어주지, 네 말대로 인간은 모두 신체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무엇을 해도 넘을 수 없는 벽. 네가 느낀 그 벽이 인간의 한계인거겠지.
하지만 일반인들의 주변에 없을 뿐, 그 벽을 넘은 아주 극소수의 인간들은 존재한다.
저승거래소.
그곳에서 죽은 자들의 힘을 가져왔지.
알려줘도 의미는 없겠지만.

첫 등장, 초인적인 힘에 의문을 품는 하진에게 한 대답.
전부 꿇어.

2급 뱀들과 대치하는 칼날 뱀들을 질책하며.
이딴 쓰레기들 때문에 시간 낭비하지마.

경악한 2급 뱀 셋의 목을 날리기 직전에.
어이. 거기, 숨어있지 말고 내려와라.

잠입한 백예린의 존재를 눈치채곤.[44]
네 꼴사나운 전력은 잘 봤다. 그럼 답례를 해야지, 내가 절망을 보여주마.

반시를 일방적으로 압도하고 완전코어개방으로 제압시킨 후 그녀에게. 이때 주변이 흔들리는 묘사가 나온다.
그 놈이 너희를 위해 희생했다는 것도 알고있지.

반시에게 블랙맘바의 진실을 알려주며.
바깥의 일은 이제 잊어라.
나처럼 되고 싶다면 나를 따라라.
가족이 그립다면 날 아버지라 생각해도 좋다.


단, 나는 쓸모있는 자만 거둔다.
네 가치는 스스로 증명해.


단검은 이제 네 것이다.

자신을 찾아온 7살의 블랙맘바에게.
마지막 시험은 견습생 전부를 죽이는 것이다.
그래, 너 한 명을 키워내기 위한 판이었다.

3년 전, 반시화사를 추천하는 블랙맘바에게 마지막 시험에 대해 알려주며.
버러지 주제에 잘도 나를 아버지라 부르는군!!

병신 같은 놈! 넌 내게 이용당한 거야!!
그것도 모르고 자기 손으로 저 둘을 죽였구나!!

3년 전, 반시화사를 빼돌리고 발각당한 블랙맘바에게.
넌 역시 내 최고의 작품이다. 이 정도까지 해낼 줄이야.... 하지만 결국 네 패배다. 기대해라. 버러지들을 네 눈 앞에서 처형할 테니.

블랙맘바가 자신의 부하들을 상대로 나름 고전하면서도 전부 도륙내자.
은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었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쓰레기들과 버러지들을 수십, 수백 번!! 키우고 죽이길 반복해야지 얻을 수 있는 원석!!


그런데 너희 같은 이물질 때문에 내 작품이 망가졌어!!
태어나지도 말았어야 할 버러지들과 가족놀이 하느라 놈도 물들어서 버러지가 됐다고


난 이 얘기를 꼭 네놈들 앞에서 해주고 싶었다.
이걸 들었을 때 네놈들의 표정이 궁금했거든!!
절망, 공허!! 모든 게 잘못됐다는 그 표정!!

진실을 듣고 망연자실한 반시를 구타하며.
뭐냐... 그 자세는?? 설마 이 기술도 반격할 수 있다는 거냐? 그렇다면 어디 한번 막아봐라, 이 기술을 반격하려는 순간, 궤도를 틀어 네 목을 날려주마!!

이경호의 반격을 간파하고선.
영혼의 힘, 그리고 반응속도, 순발력, 판단력, 감각 모든 게 뛰어나다. 그 나이에 거기까지 도달하다니 놀랍군.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네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 바로 시간제한이다!!

자신과 대등하게 겨루는 이경호에게.
어차피 넌 쓰레기다. 이제 와서 정의로운 척 행세를 하는 것뿐이야.

어울리지 않는 짓 하지 마라!! 어차피 넌 쓰레기야!!!

이경호를 지키겠다며 자신과 대립하는 반시에게.
너는 왜 저 버러지 같은 년을 도와주는 거지? 어차피 저 ㄴ 도 똑같은 살인마다. 내가 명령한 죄 없는 사람들을 눈 깜짝 않고 죽인 ㄴ이야!

사사키 코지로의 힘으로 다시 덤비는 이경호에게[45]
칼날의 대장이 되기 위해서지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거냐는 이경호의 물음에 대한 답.
그래, 그래서 난 교습조에 들어가 인재들을 빼내 오려고 했지
그리고 마침내 찾았다 내 목표를 이뤄줄 수 있는 보석


블랙맘바!!
칼날을 장악하기 위해선 블랙맘바같은 녀석들이 필요했다!


하지만 저 녀석들 때문에 모든게 망가졌지!!
너같이 쓸데없이 가족애에 연연하는 새끼들 때문에 모든 계획이 망가졌어!!


교습조 수장에서 쫒겨나 뱀에 뒤치다꺼리나 하는 신세가 됐다고!!
근본도 없는 개버러지 6명씩이나 데리고 뒤치다꺼리 말이야!!!

이경호와의 논쟁에서.[46]

카펫에게 심장이 관통당하자.

보면 알겠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악행을 서슴지 않으며 부하를 소모품처럼 취급하다 그렇게 이용해먹고 무시한 업보를 톡톡히 치른 셈. 특히 카펫을 갈구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이 되었다.

9. 여담

  • 1부 빌런 중에서 1위를 한 데스애더가 정작 2부에선 다소 추한 모습을 보여 칠점사의 평가가 다소 올랐다. 등장 씬부터 전투력까지 가장 임팩트있던 뱀으로 평가되고 있다.
  • 모틀리와 케냐가 대립할 때 모틀리가 한 말로 미루어볼때 과거 케냐에게 각인이 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거나 된통 당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평생 동안 인간적인 감정을 혐오 + 경시해온 그지만 인간적인 감정을 그토록 무시하고 하찮게 여긴 그의 행보가 인간적인 감정을 앞세운 블랙맘바에게 하극상을 먹고 경호에게 패배하게 되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47]
  • 작품의 1부 최종보스라는 점, 퇴장하고 나서도 떡상을 먹고 있다는 점, 압도적인 포스와 전투씬으로 독자들에게 매력적인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자라는 점,[48] 실패한 부하를 험악하게 문책하고, 부하들의 충성심이 높으며, 상대방의 기억을 잃게 만드는 식으로 세뇌시키는 점, 본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방법 안 가리는 극악무도한 성격과 행보,[49] 인간적인 감정을 혐오하고 경시하나 정작 그렇게 무시하는 것에 의해 패배했다는 것과 부하에게 하극상을 당하고 부하가 되기 이전의 존재와 대립하고[50] 주인공과의 접전 끝에 패배했다는 것까지 마법천자문의 1부 최종보스인 대마왕과 작품 내외적인 요소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다.
  • 이후 1급 중 에마토스가 권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칠점사는 권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권능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것으로 묘사됐었다. 심지어 칠점사는 코어를 사용해온 경력이 10년을 훌쩍 넘기는데다가 다른 인물들은 웬만해선 알지도 못하는 코어의 여러 비밀들까지 문서로 정리해두고 있는 칼날의 수장인데 말이다. 이는 권능이 영혼의 속성처럼 1부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설정이라서 그런 것이다. 에마토스의 권능을 본 경호가 칠점사의 일만독사 사용 장면를 떠올리는 것으로 보아 코어집중 시 나타나던 뱀의 형상들, 또는 일만독사 사용 시 바닥에 물이 튀기는 듯한 연출을 권능으로 치거나 권능을 대신한 것으로 설정이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사사키 코지로의 권능을 보고 마치 그러한 현상을 처음 보는 것처럼 반응하던 장면은 여전히 어색하다.

    변경/추가된 설정에 맞춰 작품 내적으로 끼워 맞춰보자면 에마토스&능사가 그랬던 것처럼 티켓 사용자의 압도적인 영력의 총량 때문에 압박감을 느꼈을 가능성은 있다. 또한 독자들은 여러 정황상 같은 조건의 인물들에 비해 떨어지는 칠점사의 전투력의 원인을 실전 경험 부족으로 보고 있는데 만약 칠점사가 본인 이상의 강자들과의 전투 경험이 많지 않다면 권능은 인물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로 나타나니 처음보는 형태에 당황했을 가능성도 조금은 있다. 애초에 공개된 과거편 장면들을 봐도 일반인 학살 정도만 있었지 코어 사용자들과의 전투는 블랙맘바, 특수부대원들과 싸운것 뿐이고 이마저도 전부 권능을 사용한 상대는 아니었다. 게다가 원탁이나 다른 1급 상 수준의 강자들과 겨뤘다는 묘사도 없고 지난 몇년간 코어 사용자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었음을 고려하면 칠점사가 활동하면서 만난 상대들 중 권능을 사용하는 자가 있었을 확률은 더더욱 내려간다. 물론 이 가설이 맞다고 가정하면 칠점사는 이론적인 지식만 갖추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려 평가가 조금 떨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경호와 교습조장, 교전조장의 전투에서 조장들이 이경호가 사용한 장비의 권능을 보고 칠점사의 권능이라며 당황하고 이경호가 영혼집중을 사용하자 교습조장은 "뭐지 이 오싹함은...?"이라고 표현하고 교전조장은 "오오오!! 뭐냐 이 감각은?!"이라고 표현하면서 해당 의문점은 해결되었다.
  • 여담으로 작품의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면서 무시무시한 강자로만 평가받던 1부 후반 ~ 2부 초반까지와는 달리 2부 중반부부터는 은근 전투력이 무시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칠점사의 평가가 내려간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크립티드들이 괴물인거지 칠점사 정도의 전투력이면 이미 웬만한 강자들도 쉽게 넘보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전투력뿐만 아니라 연출, 스토리 등 캐릭터 자체의 평가도 좋아서 파워인플레에서는 살짝 밀릴지언정 종합적인 평가로는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퇴장 이후에는 작품 내외적으로 전투력 측정기로 이용당하고 있다. 이경호와 처음 맞붙은 1급, 1부의 최종보스라는 상징적인 위치 때문에도 그렇고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인 크립티드들과 그 아래 인물들 사이에 딱 걸쳐있는 준최상위권의 전투력 덕분에 전투력 비교에 사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51]
  • 독자들 사이에서 발음이 똑같은 7.4 라고 자주 불린다.
  • 한때 위험도 상과 크립티드의 동일 집단 여부가 애매하게 표현되어 칠점사가 크립티드냐 아니냐하는 논쟁이 자주 벌어졌었다. 결과적으로는 뱀들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한 시안그룹 특수부대측에서 정한 1급 상위권은 맞으나 실제 JA그룹 내 최상위 강자 열 명인 크립티드에는 속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52]
  • 해외 연재판에서의 이름이 첫 등장했을 때는 까치살무사의 학명 Gloydius Saxatilis에서 딴 Saxatilis로 나왔으나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살무사의 일본어 마무시를 그대로 영어로 옮긴 Mamushi로 변경되었다.
  • 유난히 부하에게 많이 당했는데, 자신이 키우던 교습조장은 성장하면서 수색조장의 밑으로 들어가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였고 이후 보석이라고까지 칭하며 키웠던 블랙맘바에게 패배하여 칼날에서 쫓겨났으며, 최후에는 카펫에게 심장을 관통당해 사망하였다. 이에 대해 독자들은 장비 코어값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이경호나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키차이를 보면 190cm대 초반 정도로 보인다.
  • 의식에 필요한 기밀 문서를 보관하고 있던 점을 봤을 때 원래대로라면 2부의 데스애더나 카이만의 역할(기밀 문서를 전달하고, 전달받는 역할)이 칠점사의 역할이었을 수 있다.


[1] JA그룹측에서 훔친 물건이란 점과 불완전한 유물(제조된 유물)인 점을 고려하면 오르가누스 측에서 강탈한 것으로 보인다.[2] 하진의 회상에서 사용한 무기로 본격적인 등장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기에 중간에 설정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 도검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반시를 농락하는데 사용했다.[4] 보통 장비라고 하면 떠올리는게 압도적인 힘이니 근육강화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지만 확실하게 칠점사 생전에는 속성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후 이경호가 사용했을 때도 속성이 밝혀지지 않아서 알 수 없다.[A] 이후 이경호가 장비의 영혼을 사용하면서 칠점사가 사용한 권능이 '가시 비늘지옥'으로 밝혀지나 했으나 코어집중인 청사독수, 청사척침, 일만독사가 권능으로 등장하고 '나락 독사지옥'이라는 권능까지 등장해 칠점사가 사용한 권능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다시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6] 크립티드는 아니다.[7] 화사, 반시, 블랙맘바, 무타, 퍼프애더, 카펫, 수마트라, 러셀, 사마르 등[8] 블랙맘바, 화사, 반시[9] 화사, 반시[10] 3급 이하로 추정되는 이미 포로로 잡힌 뱀들도 추가로 몇 명 더 있었다.[11] 도깨비 같은 형상과 함께 모습을 보이는 오싹한 장면으로 시작해서 포로들을 일격에 즉사시키고 백예린에게 내려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보이는 위압감과 포스는 압도적이다.[12] 이때 뒤에 수많은 시체들이 있다.[13] 진짜 완전코어개방은 아니다.[14] 칠점사를 사칭한 자를 죽일 때 사용한 단검이다.[15] 칠점사처럼 강해지는 것[16] 해당 인물은 블랙맘바가 아닌 화사이다. 블랙맘바는 자신이 배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칠점사의 생각을 역이용해서 추격자들을 유인하고 수색조장의 방을 노린 것이다.[17] 합격자에게 피어싱을 주는데 그 피어싱은 사용자의 이전 기억을 지울 수 있고 오로지 칼날의 명령만 따르게 된다.[18] 피가 이어지진 않았지만 가족이기에 이 사실을 알았다면 자신을 버리지 못했을 거라는 이유[19] 영혼의 정신이 없지만 신체적 능력으로 상쇄시키고 있다고 한다.[20] 블랙맘바가 뱀에게서 훔친 물건이다.[21] 여담이지만 칠점사의 코어인 장비 또한 생전에 부하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한 인물이다, 어찌 보면 칠점사의 코어가 장비인것도 일종의 복선인듯.[22] 장비가 생전에 힘 쓰는 걸로 유명한만큼 굳이 따지자면 근육강화계일 가능성이 있다.[23] 물론 반시와 칠점사의 격차가 크긴 하지만 경호와의 접전에서 속도가 뛰어나다 평했는데 이건 달리 말하면 본인도 무척이나 빠르다는 걸 의미한다.[24] 이경호와의 1차전에서 본인이 쓰던 창은 피해가 없었는데 이경호의 것만 부러졌고 2차전에서는 내구도가 약한 불완전한 장팔사모로 비교적 멀쩡했던 모노호시자오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25] 관우의 공격을 피한것까지는 그렇다쳐도 모노호시자오를 사용해 최선의 경로로 공격한 사사키 코지로의 공격까지 감으로 피해버린다.[26] 물론 관우의 경우에는 장팔사모를 꺼내든덕에 피해를 줄였고, 이경호 역시 들고 있던 유물이 아작이 날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는 건 감안해야한다.[27] 칠점사는 영력조절도 사용하고 완전 코어 개방도 최소 13년 이상 사용했던 뱀인데 1급 뱀 중에서 하위권이라는 평가는 박했던 게 맞다.[28] 이때문에 웨펀마스터드립까지 나올 정도.[29] 실제로 그가 뱀으로 오기 전에 속했던 단체인 칼날이 코어를 얻는 방법과 코어를 강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면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30] 에마토스, 능사보다 조금 위고, 아놀리드와 비슷한 수준. 아예 레베티나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이며 베루스의 직속인 우르시니레틱도 칠점사 이상의 강자다. 거기에 이후 이들보다 강한 조장의 검들까지 등장하며 칠점사의 위상은 더욱 떨어졌다. 이제는 이런 실력으로 어떻게 조장을 맡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 이젠 크립티드나 다른 조장들과 비교하기는 민망한 수준이다. 다만 JA그룹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는 타이판의 말과 뱀에서 벗어나려고 했다는 칼날의 목적을 함께 생각해보면 과거엔 칠점사나 조장들의 실력이 지금보다 훨씬 약했을 것이다. 실제로 조장의 검 중 하나인 교습의 검이 칠점사가 퇴출당할 당시에는 일개 병사였으니까.[31] 그래도 일단 이정도 수준이면 세계관 정상급의 강자인 것은 맞다.[32] 1급 상 레벨에서 칠점사보다 확실히 약한 건 유물을 든 에마토스와 능사뿐이다. 아놀리드는 칠점사와 동급으로 추정된다.[33] 관우 티켓이 아니었다면 졌을 거라는 점은 2부 들어 작중 여러번 언급된다.[34] 기존의 1급 중 수준의 강자가 유물까지 사용했는데도 칠점사의 전투력은 넘지 못 했다.[3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A] [37] 단지 블랙맘바의 재능과 가족, 동료에 대한 의지가 칠점사의 예상치를 훨씬 상회했을뿐.[38] 또한 이는 그의 코어인 장비가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이 학대했던 부하들의 손에 살해당한 것을 오마주한 것이기도 하다. 카펫 또한 이를 보고 '장비 코어를 가진 그에게 어울리는 최후'라 평하기도 했다.[39] 2부에서 크립티드들을 제외하고 순수 캐릭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뱀은 리녹 한 명뿐이다.[40] 혹은 그보다 더 심한[41] 칠점사나 하진의 과거 설정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나 반시와 칼날의 설정으로 재회하지 못하고 칠점사가 사망했으니 삭제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42] 칠점사 에피를 하진으로 풀었을때를 예상하여 쓴 글이 있으니 읽어보길 추천한다.[43] 이때문에 사신소년 2부의 진정한 승자라는 얘기도 나온다.[44] 다음화에선 쥐새끼가 숨어있었나. 숨어있지 말고 내려와. 5초 줄께라고 더욱 살벌해졌다.[45] 극악무도한 대악당임에도 반시를 옹호하며 미화하는 작가와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대비되는 말을 했기에 사신소년의 유일한 개념인이라는 평가가 생겼다.[46] 그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말이며, 결국 자신의 속내를 알게 된 카펫에게 죽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속내를 듣고 격분한 부하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에서 라이온 킹 시리즈스카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있다.[47] 사족이지만 그와 상당히 비슷한 마법천자문의 대마왕 역시 본인이 그렇게 무시하고 부정하던 마음의 힘이 그를 패망의 길로 떨어지는 것에 기여했다.[48] 그러나 파워 인플레에 밀려난 칠점사와는 다르게 이쪽은 연재가 20주년이 되는데도 여전히 준 최강자 라인에 속하며 주인공인 손오공은 그보다 훨씬 약하다.[49] 그나마 대마왕은 자기 목숨도 지키기 버거운 상황에서 질투마녀를 구해주고 인간들의 목숨만은 살려주는 등 학습만화라는 장르를 고려해도 나름 자비라도 보였으나 칠점사는 최소한의 자비마저 보여주지 않는다. 또한 인간 비판의 대사를 하며 세상을 단죄하려는 대의명분이라도 존재하는 대마왕과는 다르게 칠점사는 그저 자기 욕망대로 사는 괴물 그 자체다. 이런 면에서 볼때 엄밀하게 말하면 대마왕의 상관이라 할 수 있는 암흑상제와 더 닮은 편.[50] 대마왕은 3000년 전에 본인을 찾아온 천세태자에게, 칠점사는 피어싱에 저항하는 블랙맘바에게.[51] 유물 사용때문에 좀 애매한 몇몇 예외 경우는 있지만 대체로 칠점사보다 강하면 크립티드급, 약하면 그 아래라고 판단된다.[52] 작가 공식 인스타 오피셜로 칠점사는 크립티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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