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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 | 1979년 비아워비에자 삼림 지대 Белавежская пушча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비아워비에자 삼림 지대 |
폴란드어 | Białowieża Forest | |
프랑스어 | Forêt Bialowieza | |
국가·위치 | 벨라루스, 폴란드 | |
등재유형 | 자연유산 | |
등재연도 | 1979년[1] | |
등재기준 | (ix)[2], (x)[3] | |
지정번호 | 33 |
벨라루스 남서쪽과 폴란드 동쪽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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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라루스 남서쪽과 폴란드 동쪽에 걸쳐 있는 유럽 최대의 원시림. 이러한 자연적인 가치가 높기 때문에 당연히 국립공원이며, 폴란드령은 비아워비에자 국립 공원, 벨라루스령은 벨라베시스카야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4]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유럽연합의 뉴트라 2000, 보전 특별 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약 10%는 폴란드령, 90%는 벨라루스령이다. 양국의 경계가 숲을 통해 지나가기 때문에 등산객과 자전거가 지나다니는 교차로가 존재한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동유럽의 폐로 불리며 유럽의 손 꼽히는 원시림이다.
20세기 들어 1627년에 멸종한 오록스[5] 복원계획을 이 곳에서 진행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이것이 나치 독일의 후원을 받은 것은 그렇다쳐도[6] 이를 위해 거주민들까지 쫓아내거나 학살하는 만행을 보여주었다. 인과응보라고 할지 루츠 헤크가 복원했던 소들은 난폭했던데다 생태학적 영향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야생화 시도가 거부되었다. 결국 전쟁 전후로 모두 도축당했다. 이와 별개로 현재도 오록스 복원 프로젝트 자체는 여러 곳에서 계속 진행 중이기는 하다.
1991년 12월 8일 당시 구소련 구성국 정상들과 지도자들이 모여 사실상의 소련 해체를 결정한 벨로베즈스카야 조약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
2023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세계사 20번 문제에 등장했다.
벨라루스에서 폴란드로 오는 난민 문제가 심해져 현재는 폐쇄하였다고 한다.#
2. 명칭
다국어 표기 | |
벨라루스어 | Белавежская пушча/Biełaviežskaja pušča (벨라베시스카야 푸시차, '벨라베자 숲') |
폴란드어 | Puszcza Białowieska (비아워비에스카 푸시차, '비아워비에자 숲') |
러시아어 | Беловежская пуща/Belovezhskaya pushcha (벨로베시스카야 푸샤, '벨로베자 숲') |
한국에서는 영어식 표기인 비알로비자 숲이라는 표기가 가장 많다. 다만 소련 해체를 결정한 조약을 이야기할 때는 '벨라베자 조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1] 1992년 벨라루스 추가등재, 2014년 등록확장[2] 육상, 민물,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 군락의 진화 및 발전에 있어 생태학적, 생물학적 주요 진행 과정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일 것[3]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4] 벨라베시스카야(Белавежская)는 벨라베자(Белавежа, Biełavieža)의 형용사형이다. 1991년 소련 해체를 협의한 벨라베자 조약이 체결된 곳이기도 하기에, 벨라베자 숲으로 불리기도 한다.[5] 폴란드 내의 마지막으로 서식 개체들이 기록던 곳은 현 폴란드 중부에 있는 야크토루프(Jaktorów)라는 마을로 바르샤바로부터 남서쪽으로 37km 밖에 떨어진 곳으로 벨로베즈스카야 숲과는 반대 방향이다.[6] 이 계획을 추진했던 자들은 헤크 형제였는데 이 중 루츠 헤크가 1933년부터 일반 친위대, 1937년에는 나치당에 가입한 나치당원이었으며(다음 해인 1938년에는 유대인의 베를린동물원 방문을 금지시키기도 했다) 헤르만 괴링이 이 프로젝트의 후원자였다고 한다. 동생인 하인츠는 반면 정치범으로 찍힌데다 공산당원으로 의심당하고 유대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다하우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