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 | 덕원 | 잔디 | 동혁 |
보편적인 노래 | |
<colbgcolor=#e7e7d9><colcolor=#000000> 발매일 | 2008년 12월 9일 |
장르 | 인디 록, 모던 록 |
재생 시간 | 48:06 |
곡 수 | 12곡 |
레이블 | Luova Music |
프로듀서 | 브로콜리 너마저 |
타이틀 곡 | 보편적인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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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발매된 브로콜리 너마저의 정규 1집.
앨범의 제목에 걸맞게 청춘의 사랑, 이별 등 보편적인 정서를 다룬 가사와 특유의 달콤씁쓸한 분위기가 청년층에서 큰 공감을 사서 알음알음 인기를 끌었으며, 2000년대 2세대 인디신 최고의 명반 중 하나란 평을 받는다. 그 명성에 맞게 2010년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최우수 모던록 음반/최우수 모던록 노래의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이 중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분야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컬 계피가 참여한 마지막 음반이기도 한데, 멤버 중 한 명과 큰 불화[1]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계피는 이 앨범을 두 번 정도 밖에 안 들었다고 한다.
더뮤지컬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아쉬운 앨범이었다고 평했다.[2]
2012년 2월 20일, 브로콜리 너마저 공식 사이트에 절판 공지가 떴는데, 사유는 1집 소속사였던 루오바 뮤직과의 계약 만료이며 오프라인 재고 소진 후 새로 제작하지 않으며 멜론을 비롯한 모든 음원 서비스에서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조차 불가능하다.
계피와 브로콜리 너마저 멤버 간에 화해가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브로콜리 너마저와 루오바 뮤직과의 문제 때문에 EP와 달리 1집은 영구적으로 재판될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2. 트랙 리스트
전곡 작사/작곡 덕원, 편곡 브로콜리 너마저.2.1. 춤 - 4:00
- vo.덕원
- 인간관계를 끊는 것도, 그렇다고 지속하는 것도 어려운 딜레마를 춤을 추는 것에 비유한 노래. '다른 가사는 다 잊어도 이 노래의 첫 가사는 잊지 말아 달라'고 덕원이 말한적 있었고, 그 말에 맞게 그 가사가 브콜너 홈페이지에 대문으로 걸려 있던 적이 있었다.
춤 |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
2.2.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 3:30
- vo.계피
- 요구르트 슈퍼100과 스낵면 로고송으로 쓰였다.
- 계피 탈퇴 이후 향기가 보컬을 맡았다.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
2.3. 봄이 오면 - 4:17
- vo.계피 rap.덕원
- 계피의 보컬에 쓰인 오토튠과 덕원의 랩 덕분에 이 앨범에서 가장 이질적인 곡이며, 그 때문에 팬들에게 많은 혹평을 받는 곡이다. 데모 '봄이 오면/꾸꾸꾸'에 덕원 보컬 버전으로 수록되기도 하였다.
봄이 오면 |
봄이 오면 겨울이 지나가듯 |
2.4. 두근두근 - 3:18
- vo.덕원
두근두근 |
두근두근 대는 나의 맘을 나도 알 수가 없네 |
2.5. 속좁은 여학생 - 4:20
- vo.계피
속좁은 여학생 |
마음에 없는 그런 말 하고 |
2.6. 2009년의 우리들 - 4:09
- vo.계피,류지,잔디,향기
2009년의 우리들 |
그때는 그럴 줄 알았지 2009년이 되면 |
2.7. 말 - 3:54
- vo.계피
말 |
이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 것도 |
2.8. 안녕 - 4:26
- vo.계피
안녕 |
우리 힘들 때 했던 |
2.9. 편지 - 3:16
- vo.계피
- 이별 후 애써 무덤덤한 척하다가 울면서 네가 그립다는걸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편지 |
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
2.10. 앵콜요청금지 - 4:03
- vo.계피
- 브콜너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로. 이별 후 재결합을 요청하는 것을 앙코르로 비유한 재치 있으면서도 씁쓸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앵콜요청금지 |
안돼요 |
2.11. 보편적인 노래 - 6:18
- vo.덕원
- 앨범의 타이틀 곡. 위의 앵콜요청금지와 함께 인기가 많은 곡이다. 가사에 대한 해석이 상당히 다양한데, 물론 정답은 없으니 자신이 좋은대로 해석해 보자.
보편적인 노래 |
보편적인 노래를 너에게 주고 싶어 |
2.12. 유자차 - 2:40
- vo.덕원, 계피
- 이별을 겪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을 유자차를 끓이는 것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덕원이 솔로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를 때는 가사에 맞게 무언가를 마시는 행동을 한 적이 많다.
유자차 |
바닥에 남은 차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