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8:12:47

분류:성씨/게르만어권

[[분류:게르만]스타킹 풋잡 씨발 개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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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언어별 명칭
한국어 흰색 스타킹
영어 White Stocking / White Tights / White Pantyhose
일본어 [ruby(白, ruby=しろ)]スト(시로스토) / [ruby(白, ruby=しろ)]タイツ(시로타이츠)
중국어 白丝
말 그대로 하얀색스타킹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발레리나들이 자주 신는다. 이유는 다리 근육의 움직임을 잘 드러내기 위함. 단, 이 경우는 스타킹이라기보다는 타이츠의 한 종류. 색깔도 종류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서, 진짜 순백색도 있지만 연한 분홍색도 있다.
사실 90년대생 세대까지 유치원 가기 이전의 남자아이들도 흰색 타이츠를 신고 다니는 일이 매우 흔했다. 그러나 현재에는 발레리노가 아닌 이상 비록 어리더라도 남자가 스타킹을 신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금기시되는 추세에 있다.

2. 인기

2.1.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검은색 스타킹, 투명 스타킹과는 다르게 특정 유니폼 등의 필수 요소로써 착용되는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착용자를 거의 찾기 힘들다. 관리가 매우 힘든 스타킹이기 때문. 심지어 유니폼(특히 교복)에서조차 퇴출되는 추세에 있다.
한국에서도 90년대~2000년대 초중까지만 해도 착용자가 은근 있었다. 특히 일반인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도 흰색 스타킹을 신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1] 2000년대 중반에도 어느정도 대도시에서 간간이 보이긴 했었으나, 이후로는 후술할 단점으로 인해 거의 찾아보기 힘든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렸다. 사실 신는 사람이 소수 존재한 예전에도 10대 학생들이나 20~30대 직장인들이 흰색 스타킹을 신는 경우는 자주 볼 수 없었다. 그나마 보이는 종류도 데니어가 극히 낮은 투명 스타킹이 주류.
어두운 계열 스타킹에 비해 아무래도 흰색이다 보니 오염에 취약할 뿐더러 하루만 신어도 발바닥 부분이 쉽게 더러워지는데, 세탁하더라도 본래의 색으로 돌아오기 힘들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흰색의 특성상 다리가 굵어보이는 착시현상을[2] 일으켜 여성들이 착용을 꺼렸기 때문이다.
대중적으로 쓰이지도 못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이나 면접시험과 같이 중요한 경우에도 잘 안 쓰인다. 게다가 95%에 가까운 빛 반사율 때문에 보온력도 검은색 스타킹에 비하면 좋지 못한 편이라, 따뜻하려고 신기에도 애매하다. 결국 이래저래 단점이 많다 보니 즐겨 신던 사람이 아니고서야 착용을 기피하는 것. 물론 다리가 가늘고 길면 흰스타킹도 소화가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거의 멸종된 수준. 흰색 스타킹을 즐기는 여자들의 경우, 기분 낼 때나 차려입는 1회용으로 취급하곤 한다.
다리 화상, 맷자국, 흉터 등이 있는 상황에서 치마원피스, 반바지 착용을 원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름 또는 한여름에도 물론 두꺼운 흰색 스타킹(40~80데니아 등)이 흉터, 화상, 맷자국 등을 가리는 효과가 투명 스타킹에 비해 더 크다. 애초에 투명 자체가 잡다한 잡티 조금 가려주는 정도에 불과해서 보이지도 않을 수준의 미세한 다리털이나 조금 가리려는 용도로 신는 여성도 상당수가 있을 정도...눈에 훤히 들어오는 화상, 자국, 흉터는 이걸론 해결이 어렵다. 하지만 그러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 흰색 스타킹의 착용률은 매우 저조하다. 검은 스타킹으로 안 가려질 정도면 바지를 입고 말기 때문. 흔한 검정 스타킹도 야금야금 돈 잡아먹는 소모품인데, 하물며 흰색 스타킹의 비용을 바지라는 대체재를 놔두고 굳이 치러야 할 이유가 별로 없다.
흰색을 고려할 정도로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학교 기준으로는 눈에 띌 정도로 심한 흉터가 있으면 절대로 바지를 허용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바지 착용을 허용하고 있는 편이다. 흉터가 매우 심한 학생에게도 무조건적으로 치마를 강요할 경우 바로 학부모와 교육청에서 연락 온다. 그리고 바지를 허용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화상 같은 심한 흉터가 있는 학생은 바지 착용이 가능하도록 교칙에 명문화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청과 학부모회에서 마구 갈구기 시작하면 교장, 교감, 이사장도 답이 없다. 현재도 여학생의 교복 바지 착용을 금지하는 학교야 널리고 널려 있지만, 그럭 저럭 무시하고 넘어갈 자잘한 흉터가 아닌 치마 착용 자체가 어려운 수준으로 심한 화상 자국 수준의 흉터가 있는 여학생들에게 바지 착용을 금지한다면 학교 이미지도 나빠진다. 직장 역시 치마가 기본인 일부 서비스직에서도 나머지 직원들은 무조건 치마만 강요해도, 도저히 커버가 불가한 수준의 심한 흉터는 바지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거 흰색 스타킹을 교칙으로 정하고 강제로 강요하던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이제는 교칙을 바꾼 이유가, 보온성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항의였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학교/고등학교에서 흰색 스타킹을 신도록 규정한 학교가 극히 일부 있었으나, 2018년을 마지막으로 전부 어두운색 계열로 바뀌었다.[3] 얼룩 문제와 같은 오염 등으로 지적받기 때문에 흰색 스타킹은 초등학교 이하로 내려가고 있는 추세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작업을 하거나 일상 생활의 양이 그만큼 많아지면 흰색 스타킹은 에 오염되거나 회색으로 아예 변질될 가능성이 크며 모든 부위가 다 똑같이 변질되면 그나마 그 색으로 착용하면 되지만 문제는 발바닥만 시커멓게 되어 보기 흉해지는 문제로 인해 아이보리색, 하늘색, 연분홍색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여성들이 거의 신지 않는 진정한 이유는 세탁의 어려움 때문이다. 한 번 신으면 다른 색상의 스타킹과는 달리 발바닥 부분이 시커멓게 되는데 이건 아무리 세탁을 해도 어지간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세탁이 빡세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워 흰색 스타킹이 기피된다.

2.2. 외국

일본 길거리에서 이걸 신은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여성용 코디 잡지나 관련 사이트에서의 취급을 보면 확실히 한국보다 인기가 많다. 특히 일본의 경우 한여름에도 보일 정도니 말 다 했다. 앞서 언급한 흰색 때문에 보온성이 나쁘다는 것이, 역으로 더운 여름에도 비교적 덜 덥다는 말.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국도 아니고 습한 일본의 여름을 생각하면 충격적이다. 게다가 일본이 아닌 한국의 여름 정도 더위만 되어도 상당히 힘들다.
다리 페티시의 나라 중국의 경우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 대놓고 이쪽에 페티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화보나 영상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한번 작정하고 찾아보면 무서울 정도로 정성들인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또 중국공산당의 각종 선전행사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제복과 함께 남녀 불문하고 하얀스타킹을 신기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계에서는 주로 아이스크림(雪糕)이라는 은어로도 불린다.
북한의 경우 조선소년단에서 많이 보인다.
서양권에서도 교복에 흰스를 신는 경우가 보인다. 실사 쪽에서 흰스 포르노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꾸준한 편이다.

3. 서브컬처에서

모에 요소의 일종. 메이드복이나 간호복, 혹은 공주 드레스 계열 코스튬에서는 검은색 스타킹에 비해 흰색 스타킹 쪽이 착용 빈도가 더 높다. 귀여운 느낌을 심어주기도 하기 때문에 로리 계열 캐릭터 중에서도 이 속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2D 창작물에서 남자아이들이 짧은 반바지에 신고 다니는 하얀 스타킹은 쇼타 속성하고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통상의 흰 스타킹과 달리 서브컬쳐에서 채색되는 흰 스타킹은목차]스타킹 풋잡 씨발 개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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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심은하김희선 같은 경우.[2] 검은색은 모든 빛을 흡수한 결과이기에 실루엣이 확실하고 단단하게 보이지만, 흰색은 모든 빛을 반사해서 나온 색이기에 실루엣이 실제보다 커보이기 때문이다.[3] 과거 경기도 수원시동우여자고등학교, 영복여자중학교광주광역시수피아여자고등학교는 한동안 전교생이 흰색 스타킹을 착용하도록 규정했었고, 경기도 성남시숭신여자중학교도 2001년까지 흰색 스타킹을 착용했었다. 전라남도여수안산중학교에서는 2004년 개교한 이래로 2018년까지 흰색스타킹만 착용하도록 했으나, 2018년 말부터는 어두운색 계열도 신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당연히 단점 많은 흰색스타킹을 아무도 신으려 하지 않으니 사실상 사라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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