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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스하펜 Wilhelmshav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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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스하펜의 위치 | |||||
행정 | |||||
국가 | 독일 | ||||
시간대 | (UTC+1/+2) | ||||
주 | 니더작센 | ||||
인문환경 | |||||
면적 | 106,95km² | ||||
인구 | 76,089명(2022년 12월) | ||||
인구밀도 | 711명/km² | ||||
정치 | |||||
시장 | 카르스텐 파이스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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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브레멘 북서쪽 64km, 함부르크 서쪽에 있는 북해 어귀의 야데만(Jadebusen)에 접한 항구도시이다.독일의 유일한 심해항이자 독일 해군 최대의 해군기지가 위치한 독일의 주요 항구로, 이곳에 있는 대규모 석유 전용 부두으로부터 길이 약 380km에 달하는 송유관이 독일 최대의 공업지대인 루르 지방까지 이어져 있다.
2. 역사
1853년 해군 육성에 나선 프로이센 왕국이 북해에 위치한 군항 건설을 위해 올덴부르크 대공국으로부터 야데만에 위치한 약 3.13㎢의 부지를 매입했다. 1869년 완공된 군항은 당시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1세의 이름을 따 '빌헬름의 항구'라는 의미의 빌헬름스하펜으로 명명되었다. 이후 빌헬름스하펜은 하노버주에 속한 월경지로서 킬과 함께 카이저마리네의 주요 해군기지가 되었다.1937년 인근의 올덴부르크 자유주 소속 도시인 뤼스트링겐(Rüstringen)을 편입한 후 올덴부르크 자유주로 이관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크릭스마리네의 주요 해군기지이자 전세계 해역에서 통상파괴전을 벌이는 U보트의 주요 거점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직전에는 자유 폴란드군이 도시를 점령해 독일군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으며, 전후 올덴부르크 자유주는 영국 점령지로 설정되었음에도 자유 폴란드군은 1947년까지 점령군 자격으로 도시에 주둔하였다. 전후 해군기지는 해체되었다가 1956년에 서독군이 재건되면서 다시 재건되었다.
중기, 자동차 섀시, 전기 설비, 섬유 등의 제조업이 활발한 공업도시이기도 한 탓에, 2차 대전 당시 연합군의 주요 공습 목표로 여러 차례 폭격을 받았다. 지금은 하계 휴양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진흙탕 목욕이 유명하다. 운하로 엠덴과 연결되며 송유관이 쾰른과 루르 공업 지대까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사회과학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기관과 해양생물 및 지질 연구소, 조류관측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