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당신을'로 알려진 라나에로스포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사랑해(라나에로스포) 문서
, 1990년 MBC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사랑해 당신을(199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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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연속극 {{{#E0F8E0 {{{+2 사랑해 당신을 }}}}}} (1999)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 | |
방송 기간 | 1999년 9월 11일 ~ 1999년 10월 31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방송사 | MBC | |
장르 | 로맨스 | |
연출 | 이진석 | |
극본 | 이경희 | |
출연 | 감우성, 채림, 차태현, 김지영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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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9월 11일 ~ 1999년 10월 31일까지 방영된 MBC의 주말 미니시리즈.
제목은 라나에로스포의 노래[1]에서 따왔다. 기사
2. 시놉시스
학교에 새로 부임한 총각 수학 선생님과 사랑에 빠지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방영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되었는데 수학 선생님이 이미 약혼녀가 있었고 약혼녀가 악역도 아니었는데 주인공인 채림이 평온했던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서 대놓고 스틸해가는 내용이었던 것. 어쨌든 35%가 넘는 고공 시청률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2]3. 등장인물
- 채림: 봉선화 역
- 감우성: 김형준 역
- 김지영: 백장미 역
- 차태현: 박영재 역
- 사미자: 윤여사 역
- 김용림: 황여사 역
- 김윤경: 진여사 역
- 양금석: 민현자 역
- 길용우: 봉민섭 역
- 박원숙: 장옥희 역
- 서인석: 유은상 역
- 이혜은: 유덕순 역
- 양미라[3]
- 김윤경
- 정재순
- 양희경
- 이근희
- 백일섭
- 김민정
- 이미경
- 박형준
- 서유정
- 양미경
- 박종관
주요 출연진으로 감우성, 채림, 차태현, 김지영, 양미라 등이 있다.
4. 음악
대만 출신 가수 故 등려군의 《첨밀밀》을 리메이크한 여성 듀오 두리안[4]의 《I'm Still Loving You》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아 가요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5. 기타
홈드라마가 보통 방영되던 주말 저녁 8시대에 실험적으로 16부작 미니시리즈를 편성하였다.[5][6]조연급으로 주로 활동하던 차태현이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주연급으로 활약하였으며, 그 다음 출연한 드라마 MBC 《햇빛속으로》를 통해 완전히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당시 짧은 숏컷이었던 채림(본명 박채림)은 여고생 역할을 위해 머리를 붙여 긴 생머리로 변신하였으며 당시 출연중이던 SBS 일요드라마 카이스트에서 하차하였다.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이진석 PD와 박지현 작가는 채림과 함께 이브의 모든 것을 제작하여 또 한번 성공을 거두게 된다.
당시의 고등학생과 독신 선생님 사이였던 두 사람들 사이의 결혼은 당시 한국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제였지만, 결국 현실은 픽션보다 더하다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프랑스에서 이러한 이력을 지닌 남자가 있었다. 남학생이 수십 년 차이나는 여교사와 결혼에 성공했는데, 그 남학생은 바로 2017년 역대 최연소로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이다. 자세한 내막에 대해선 그의 가정사 문단 참조.
[1] 라나에로스포의 노래 제목으로는 사랑해지만 그 전에 작사가와 작곡가 미상으로 이 곡이 돌아다닐 때에는 '사랑해 당신을'이라는 이름이었다.[2] 2002년 똑같은 방송사에서 방송된 로망스도 대박이 났다. 그때는 여교사-남학생이었다. ~선생이 감우성, 김하늘이면 사랑에 빠질수밖에 없을텐데~[3] 출연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으며, 학생 역할이었다. 이 드라마가 실질적인 연기 데뷔작이었다. '버거 소녀'로 뜨긴 했지만...[4]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O.S.T로 뜬 가수들 대부분이 그렇듯 원 히트 원더 가수라고 볼 수 있다. 2집 때 1명이 남성 멤버로 교체되면서 혼성 듀오가 되었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5] 보통 50부작이 기본인 주말드라마가 너무 빨리 끝나자 소재 때문에 조기종영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오해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방영 초반에 이미 16부작으로 고지했다.[6] 그 외 주말드라마가 미니시리즈로 편성된 사례는 2003년 방송된 KBS 2TV 보디가드와 2009년 방송된 시대극 탐나는 도다가 있다. 단, 보디가드는 원래 수목미니시리즈로 편성되려다가 주말 드라마로 편성된 사례다.[7] 주말드라마는 긴 호흡과 늘어지는 전개 때문에 초반에는 안 보고 후반부에 보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