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53:46

생쥐인간(게게게의 키타로)

1. 개요2. 상세3. 시즌별 행적4. 인간 관계5. 능력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생쥐인간
ねずみ男

간사하쥐
파일:ねずみ男s.jpg
성별 남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츠카 치카오(1기, 2기, 묘지의 키타로)[1]
토미야마 케이(3기)
치바 시게루(4기)[2]
타카기 와타루(5기)[3]
후루카와 토시오(6기)[4]
오오츠카 아키오(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성준(3기, 5기,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6]
이상헌(6기)[7]

2. 상세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

원어 이름은 네즈미오토코(생쥐남자)로, 애니메이션 5기가 투니버스에서 방영됐을 때[8] 간사하쥐로 개명됐다.[9] 6기를 방영한 애니플러스도 이 번역을 따라갔다.[10] 6기를 더빙 방영한 대원방송판에선 생쥐인간으로 회귀했다.

길쭉한 얼굴에 생쥐를 연상시키는 앞니, 누더기 차림[11]이 특징인 인간과 생쥐요괴의 반인반요다.

키타로의 친구로 키타로 못지않게 요괴어에 능통하고 잔머리가 좋다. 키타로와는 달리 욕심이 매우 많고, 불가사의한 일이나 괴이한 일을 좋아하여 이 때문에 각종 사건을 자주 일으킨다.게게게의 키타로 에피소드에서 사건이 일어났을때 원흉으로 얘를 찍으면 대충 맞다

이때문에 키타로 패밀리를 곤란하게하는 것은 기본이고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뭔가 수틀리거나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자주 키타로를 배신 때리는 편. 그러나 이 배신이야말로 생쥐인간의 아이덴티티이며 '오늘의 생쥐인간은 어떻게 역관광 당할까?'라며 시청자를 즐겁게 하는 요소이기도 한다. 적팀에 있어도 주인공 측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음 욕심을 부리다 사고를 치거나 배신을 하는 등 민폐 행위를 벌이지는 않아도 남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이거나 툴툴대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12]키타로 패밀리가 아니었음 진작에 영혼불 나왔을지도 모른다

생쥐인간이 키타로를 배신 때리고 요괴에게 붙어 온갖 부당한 이득을 취해도 결국에는 늘 합당한 대가를 받는 건 클리셰 수준. 그 대가는 부당하게 취한 이득(돈이나 재물 등)을 모조리 날아가거나 주인에게 돌려줘서 거지꼴이 되거나 심플하게 두들겨맞거나 그냥 인간들에게 쫒기는 등 아주 다양하다. 악한 일을 하고도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는 경우는 6기에서 히히의 정체를 기자들에게 몰래 밀고하고 돈을 받아 챙기는 경우 등 외에는 얼마 없다.

그래도 근본이 아주 악한 건 아닌지라 종종 키타로를 도와주기도 한다. 원작 접시동자 에피소드 등에선 키타로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특히 정발 단행본 마지막 권인 7권의 한 에피소드에서 대활약을 하였다. 원작에서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행동하면서도, 그에 못지 않게 정이 든 일부 상대에게는 의리를 지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욕심이 많아 썩어빠진 만큼 현실의 냉혹한 면을 잘 아는지라 어쩔 때에는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는 말을 할 때도 있다.[13]

3. 시즌별 행적

1기에서는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데 이게 스케일이 너무 커지자 염라대왕이 키타로에게 "생쥐인간의 목숨을 거둬와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네 목숨을 가져갈 것이다."라고 엄포를 놓았을 정도. 오랜 친구인 생쥐인간을 죽일 수 없었던 키타로는 전전긍긍하다가 네코무스메에게 대신 의뢰하게 된다.

6기에서는 돈이 될 만한 일이라면 요괴를 이용한 강력 범죄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정도는 줄었지만 자업자득으로 응징당하거나 수모를 겪는 등 벌을 받는 묘사들도 나오며 키타로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들도 보였다. 이외에도 키타로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거리낌없이 굴리기 좋다는 이유인지 본인이 별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강한 악역 요괴들에게 끌려가 강제노동을 하다가 키타로 일행에게 구출받거나 그 과정에서 곤경에 처한 키타로 일행을 돕기도 한다.

6기에서 본인 말로는 반요라 인간들에게도 요괴들에게도 기피당했다고 한다. 또한 56화에서는 죠니의 과거를 듣고 자신과 비슷하게 사회에서 차별받고 살아온 죠니의 삶에 동질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으며, 이후 불타는 저택에서 죽어가는 죠니를 손가락포로 마무리 지으려는 키타로를 말리고 그의 진짜 이름을 되뇌인다.

6기 20화의 언급으론 전쟁 시절을 경험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유독 전쟁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14] 75화에서는 타마모노마에의 계략에 휘말려 A국과 전면전을 벌이려는 정치인들을 보고 총리가 있는 관저를 습격하여 자신의 방귀로 주변을 초토화시킨 뒤 총리와 총리의 측근들을 협박하고[15] 개전 명령을 못하도록 막아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저지한다.

95화에서는 요괴대동맹의 선전포고로 인간과 요괴 관계가 험악해지는 가운데 자신이 모아둔 비상금을 챙겨 해외로 달아나려고 했지만 키타로는 인간을 믿어주고 총리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결국 같이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키타로가 총리에게 총을 맞고, 생쥐인간 자신은 맞지 않도록 온몸으로 막아주고, 결국 자기 눈앞에서 키타로가 죽는 것을 목도하고 만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난입한 누라리횬에게 인간들에게 복수하자는 부추김을 받는다. 결국 96화에선 요괴대동맹의 선봉으로 제2차 요괴 대전에 참전하여 인간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16] 이때 누라리횬에게 이누야마 마나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고, 누라리횬에 통수를 맞은 백베어드가 폭주하는 바람에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며 무의미하게 죽어나가면서도 싸움을 멈추지 않는 인간과 요괴를 보며 분노한다.

"니들은 바보냐!!! 이 지경이 되도록 아직도 서로 싸우고 있냐...!
요괴의 자존심이 뭔데! 인간의 존엄성이 뭔데!
땡전 한푼도 안되는 지거리에 목숨 걸지 마!
지 목숨과 맞바꿔도 되는 일 따위 이 세상엔 없다고!!!
네놈들, 어차피 죽을 꺼면 적을 한명이라도 길동무로 삼자고 생각하고 있지! 염병하지마!
전쟁 따윈...배만 고프다고![17]
배고프면 밥먹고 똥싸고 잠이나 자! 그런 걸 희생하면서까지 싸워서 뭘 어쩌잔건데!
이기면 대체 뭐가 남는단 말야!!!
불타버린 골목길 라면집의 라면은 두번 다시 못먹는다고!
네놈들이 같잖은 이유로 서로 죽고 죽이는 마당에, 혼자서 줄곧 노력하는 녀석이 있다고! 단 혼자서!
전쟁 따위로 노닥거릴 틈이 있으면, 키타로 응원이나 해!!!"

마지막화에선 우연히 버려져 있던 스마트폰을 사용해 스트리밍[18]을 해서 무의미한 싸움을 계속하려 드는 인간과 요괴 양쪽을 질타하고 이 싸움으로 얻는 게 아무 것도 없음을, 그리고 세계가 위기에 처한 이때 혼자 부활해 모두를 위해 싸우는 녀석이 있다며 키타로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 외침에 감화되어 싸움을 멈춘 인간과 요괴 모두에게서 힘을 받은 키타로가 백베어드를 쓰러뜨리고 누라리횬이 퇴장하면서 지구에 평화가 찾아 온다.

파일:게게게의 키타로 6기_피날레.png

해당 화의 에필로그[19]에선 아델 & 아니에스를 포함한 키타로 패밀리가 찍힌 사진 속 인물 중 하나로 나온다. 평소처럼 계속 말썽을 피우기도 하지만 처벌은 받지 않고 잘 사는 듯.

6기의 극장판에선 어느 수수께끼의 소년으로 등장했다.

4. 인간 관계

키타로 패밀리와는 기본적으로 앙숙 관계다.

그래도 일단 키타로와 몇십 년을 함께한 친구라 키타로와 단둘이 여행을 가거나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한다. 5기에서는 그 모습을 본 네코무스메가 나무칼을 깎으며 질투할 정도로...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6기에서는 네코무스메의 전투력이 급상승해서 질투하는 대신 직접 응징하거나 험악하게 노려보는 수준으로 데꿀멍시킨다. 키타로를 자주 배신하지만 친구로서의 우정을 보이거나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 2기 우귀 에피소드에서는 "난 모두의 행복이라던가 그런 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어! 키타로가 살아있는 편이 더 좋다고!"라고 본심을 밝히기도. 키타로가 왠만해선 죽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키타로를 아무렇지도 않게 목숨이 간당간당할 정도의 위기에 몰아넣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의외로 예쁜 여자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흡혈귀 마릴린 먼로라든가 3기의 히로인 텐도 유메코라든가, 탈의파의 젊은 시절이라든가, 1기의 백년호의 신부라든가, 5기 극장판의 오로치온나라든가. 그 때문에 생쥐인간이 3기 탈의파 에피소드에서 후덥지근한 여자한테 얻어 맞은 적이 있다. 그런데 천적인 네코무스메가 은근 생쥐남자가 다른 여자들과 썸씽하는 걸 보면 질투를 한다. 6기에서는 비오는 날 배가 고파서 괴로워하는 자신에게 괴물인줄 알고 가방 풀스윙을 갈긴친절하게 빵을 내민 소녀에게 반하기도.[20]

5기에서는 아이나 가족애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미아게뉴도의 아들을 우연히 주워 아버지처럼 기르기도 했다. 4기에서는 시로우네리, 간기코조 등 정든 요괴들에 대해 눈물까지 흘리는 우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자신의 동생이라 사기를 친 무지나를 두들겨패며 "천애고아의 가족으로 둔갑하다니! 진짜로 잃어버린 동생인 줄 알았는데...! 날 이런식으로 속여?!"라며 울부짖거나, 24화에서 온모라키에게 조종당한 사유리라는 여성을 진심으로 사랑해 그녀가 성불하고 무덤을 참배하다가 근처에 핀 백합을 보고 눈물짓기도 한다. 6기에서는 돌 요괴에게 결혼사기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했고 그녀와 재회하자 도망가도록 키타로 패밀리를 뜯어말렸고 돌 요괴를 붙잡아 자신의 애완동물로 삼으려는 우미보즈를 말렸다.

5. 능력

키타로에 비하면 한없이 약하지만 그래도 싸대기 공격과 강력한 방귀 공격을 가지고 있다. 이 방귀는 흡혈귀무력화시킬 수 있고, 평범한 인간이 흡혈귀 수준의 흡입력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생쥐인간의 방귀를 맞으면 즉사라고 한다. 5기의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방귀를 통조림 캔에 압축시켜 넣은 다음 상대에게 던지는 등 무기로 쓰기도 하며, 생쥐인간의 방귀가 매우 큰 활약을 하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다만 3기 극장판에서 친구가 된 카롤린느라는 이름의 요괴 소녀가 사망하자 격노해 단독으로 적진을 돌파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막는 요괴들을 죄다 때려눕힌 걸 보면 분노 보정을 받았다 해도 꽤나 강하긴 한 듯.

천적은 네코무스메를 비롯한 고양이 요괴들이나 뱀 등 쥐의 천적인 동물들 대다수에게 쩔쩔맨다.

묘지의 키타로에서는 질기디 질긴 생명력과 더불어 불로장생의 정수가 담겨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오늘 내일 하던 야쿠자 보스 노인이 생쥐인간의 수염이 들어간 발모제를 먹은 다음날에 회복, 식욕과 체력이 젊은이 이상으로 회복된 것은 물론이요, 파뿌리 같았던 수염과 머리카락도 검어지고, 색깔이 이상하긴 했지만 이까지 새로 돋아났다. 먹은 게 발모제였는데 머리는 안 자라났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 외모가 생쥐인간과 닮게 변하는 부작용이 있으며, 얼굴에 자라난 생쥐인간의 것과 비슷한 수염이 잘리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 버린다.

또한 방귀의 위력이 상승하였으며, 하위호환으로 몸과 걸치고 있는 거적대기에서 각질이나 먼지를 내뿜는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이것만으로도 평범한 인간인 야쿠자들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

6. 여담

원작자 미즈키 시게루가 좋아한 캐릭터라고 한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일본 서브컬쳐계의 첫번째이자 원조 반요 캐릭터다요딴 생쥐가 이누야샤와 누라리횬을 포함한 모든 반요 캐릭터들의 원형이라니...... 게게게의 키타로가 연재되고 첫 애니화가 된 시기를 생각하면 확실하다.

정말 드럽게 씻지를 않는다. 씻는다고 해도 냄새가 고약하다는 등 원작을 포함해서 시리즈별로 더럽다고 언급된다. 미즈키 시게루가 그린 일러스트 및 5기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서는 얼굴과 손발을 제외한 온몸에 수포가 나있고, 6기에선 지나가던 개도 질겁하고 도망가거나 오줌을 갈길 정도.

운전 면허가 있는지 종종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 예시로 6기 40화 접시동자 에피소드에선 노란색 폭스바겐 비틀 1세대 모델을 운전하는 모습이 나왔고, 쿠로보즈 에피소드에선 빨간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운전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아마노자쿠 에피소드에선 지프차[21]를 운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마 돈을 밝히는 그의 특성상 돈을 벌기위해 면허를 땄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의 키타로에서는 남방에 있는 행복의 섬 추장의 학정의 앞잡이로 행세하다가 키타로에 의해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돗토리 현 요나고역의 부역명이 생쥐인간이다.

7. 관련 문서



[1] 후에 5기에선 하쿠산보역으로 나온다.[2] 후에 5기에서 요괴화된 게게게 하우스 역을 맡았고, 6기에서 쿠로보즈역을 맡게된다.[3] 후에 6기에서 하쿠산보 역으로 나온다.[4] 5기에서 키타로가 존경하는 떠돌이 요괴 아오보즈 역할을 맡았었다. 후루카와 토시오의 트위터에 의하면 배역이 결정될 당시, 3기 생쥐인간의 성우 토미야마의 연기가 굉장하게 여겨져 눈물날 정도로 기뻐했다고 한다.[5] 초대 성우의 아들로, 이후 6기 키타로에선 대대로 키타로의 숙적이었던 누라리횬을 맡게 된다.[6] 투니버스 방영.[7] 대원방송 방영.[8] 요괴인간 타요마.[9] 생쥐인간의 설정을 고려해 설정에 걸맞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10] 이때문에 간사하쥐로 검색해도 이 문서도 들어올 수 있다.[11] 이 누더기 색깔은 시리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노란색이나 남색 계통 둘 중 하나이다. 묘지의 키타로와 4기, 5기에선 황색이였고 3기, 6기에선 남색 계통.[12] 사실 어느정도 선역에 속해 있어서 그렇지, 인간을 해치거나 잡아먹는 등의 본능을 충실히 따르는 요괴도 분명 있다는 점에서 간사하쥐의 악행도 그냥 돈에 환장하는 자신의 본성에 충실한 것일지도 모른다.[13] 예를 들면 6기 애니메이션의 접시동자 에피소드에서 이사무라는 이름의 한물 간 만담가가 다시는 접시동자의 노래를 공연에서 부르지 않겠다는 약속을 두 번이나 어겨서 생쥐인간과 함께 붙잡혀서 설거지를 하면서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는데 생계와 가족부양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하자 생쥐인간은 진짜 네가 생계를 유지하고 부양해야할 가족을 생각한다면 되지도 않는 만담가는 그만뒀을 것이라며 그저 우승만을 생각하고 다른건 안중에도 없는 게 바로 너라며 제대로 팩폭을 날려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14] 일례로 36화에서 백베어드 군단에 의해 본격적인 제1차 요괴 대전(브리가둔 작전)이 일어나려하자 키타로 패밀리와 숲을 버리고 혼자서 피난을 떠나려는 모습을 보인다.[15] 총리가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는 발언의 녹취록으로 협박을 했다.[16] 본인이 그토록 증오하던 전쟁의 선봉으로 나선 것을보면 키타로가 총리에게 살해당하면서 생겨난 지나친 분노심이 눈앞을 가려버린 것으로 보인다.[17] 원작자 미즈키 시게루가 했던 '싸움은 배만 고프기만 합니다'는 말을 오마주 한 것이다.[18] 스나카케바바가 도와줬다.[19] 본작으로부터 10년 후인 2030년으로 날짜는 4월 1일이다.[20] 너무 반한 나머지 그 빵에 곰팡이가 피고 포장지의 글씨가 흐려질 때까지 가지고 있었다.[21] 지프 랭글러 혹은 윌리스 MB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