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의 음성 합성 엔진 오리지널 곡에 대한 내용은 천성의 약함 문서
, 중국의 음향기기 업체에 대한 내용은 Angelears 문서
참고하십시오.동아시아의 상상의 동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한반도 | |||||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을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 ||||||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곤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교1 · 교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기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맥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박 · 백악 · 백택 · 봉희 · 붕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비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탐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환1 · 환2 · 활 · 황요 · 황포괴 · 해태 · 후 · 흑풍괴 | ||||||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후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 ||||||
몽골 | ||||||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봉 · 알마스 | ||||||
기타 | ||||||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곤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용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신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 야간 | ||||||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 ||||||
구분 | 북아시아·중앙아시아 | |||||
아메리카 | 유럽 | 동아시아 | ||||
오세아니아 | 동남아·남아시아 | |||||
남극 |
짓펜샤 이쿠의 그림 |
1. 개요
[ruby(天邪鬼,ruby=あまのじゃく)][1]만난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와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요괴. 鬼자가 붙었지만 오니는 아니다. 아만쟈쿠라고도 불리며, 마음을 읽고 먼저 따라하는 요괴 사토리와 반대인 셈. 요즘은 주로 청개구리처럼 주변의 미움을 살만한 엇나가는 행동하는 성격이 삐딱하고 나쁜 인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원래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존재로 명확한 유래는 불분명하나, 아마노와카히코(天稚彦), 아메노사구메(天探女), 아마노자코(天逆毎) 등이 그 유래라고 생각된다. 모티브의 특성상 독심술 재주를 지녔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하늘의 뜻을 방해하고 아마노와카히코에게 고자질했다는 신화상에서의 활약이 겹쳐져 인간의 마음을 읽고 훼방을 놓는 요괴나 요물적인 존재라고 변질되게 된다.
민간설화 우리코히메에서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우리[2]에서 태어난 우리코히메에게 장난을 친 아마노쟈쿠가 우리코히메를 기른 노부부에 의하여 벌을 받는다는 기본골자는 동일하지만 각 지방별로 세부가 다른 것으로 유명한 설화이다.
지방에 따라서 우리코히메는 아마노쟈쿠에 의하여 살해당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나무에 묶인다.[3] 혹은 살해당한 다음 우리코히메로 변장하려는 아마노쟈쿠에 의하여 가죽이 벗겨지기도 한다. 나무에 묶이는 유형의 경우, 묶인 채로 노부부에게 조언하여 아마노쟈쿠의 정체를 밝힌다. 이야기의 내용은 반드시 아마노자쿠의 죽음으로 결말을 맞이하며 밭에 뿌려진 아마노쟈쿠의 생피가 메밀 등의 식물의 뿌리를 붉게 물들였다고 한다. 아마노쟈쿠는 손발이 잘려서 살해당하는데 이러한 잔혹성은 아마노쟈쿠가 우리코히메를 살해하지 않고 장난만을 치는 유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권선징악적인 전개라고만은 할 수 없어서 많은 학자들의 의아함을 샀다.
아마노쟈쿠의 목적은 단순한 장난에서 우리코히메로 변장하여 대신 시집을 가려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지며 이에 따라서 신부가 뒤바뀌는 유형의 설화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어느 정도 의견이 정리되어 아마노쟈쿠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인신공양이나 산제물을 바치는 고대의식의 연장선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보통. 특히 토치기현이나 기후현에서는 야맘바와 동일한 존재라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야맘바는 성인식[4]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닌 요괴로서 원래는 일본의 선주민족이나 무녀라고 생각된다.
카나가와나 시즈오카쪽 설화에서는 거인으로 등장하며, 후지산을 엎으려다가 실패한 결과물이 이즈오 섬이라고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강력한 요괴라고 여겨지지는 않는다. 또 오카야마에서는 산을 높이려고 밤새 돌을 쌓다가 날이 밝아 실패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근대에서는 일부러 남이 말하는 것과 반대되도록 행동하는 마음씨 나쁜 인물이나 솔직하지 못한 인물에 대한 비유적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비오타쿠 등의 경우 츤데레를 점잖게 아마노자쿠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이것은 일부 설화에서 위험하지 않은 장난을 쳤기 때문이다.
2. 창작물에 등장하는 아마노쟈쿠
원전의 아마노쟈쿠는 행동을 반대로 하는 능력을 가졌지만, 이를 그대로 반영하기에는 까다롭다보니 능력을 반영하는 작품은 몇없고 성질이 안 좋은 정도만 보여준다.- 게게게의 키타로 - 아마노쟈쿠 / 심술보귀[5]. 이쪽은 독심술을 구사하는 요괴보단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동네 깡패스러운 성격으로 등장했다. 그만큼 파워 타입의 요괴가 되어서 키타로도 꽤나 고전했던 강적. 꾸준히 단역으로 등장하다가[6] 6기 92화의 주역으로 등장 확정.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7] / 오건우. 작중에선 봉인되어있었으나 누라리횬과 슈노본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게되고 우연히 만난 생쥐인간 그리고 생쥐인간이 끌어들인 오쿠다와 같이 타인을 괴롭혀 시청자들에 재미를 준다는 방송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구작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힘으로 키타로를 고전하게 했으나, 정신을 차린 오쿠다가 던진 카메라에 눈가를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틈에 키타로에게 복부에 펀치를 맞아 다운된 뒤 미간이 손가락 포에 관통당하는 것으로 최후를 맞아한다.
- 누라리횬의 손자 - 아와시마(누라리횬의 손자)
- 동방 프로젝트 - 키진 세이자, 키신 사구메[8]
- 월광조례 - 아만쟈쿠
- 초신전설 우로츠키동자 - 아마노쟈쿠[9]
- 하나다 소년사(기동아 부탁해) - 아마노쟈쿠. 마을 사람들에게 들러붙어 불화를 일으키며, 결국 마을 전체가 패싸움을 벌이는 최악의 상황을 불러일으킨다.
- 학교괴담 - 다크시니(국내 번안명)
- 신이 말하는 대로 - 아마노쟈쿠의 미로[10]
- 한계돌파 모에로 크리스탈 - 나바
- 여신전생 시리즈 - '아마노사쿠가미'라는 이름의 초반 보스몹으로 등장. 주인공 '더 히어로'의 어머니를 죽이고 그 가죽을 덮어쓰고 나왔었다. 진·여신전생 5에서는 아마노쟈쿠의 원형이라 일컬어지는 여신 아마노자코가 환마 종족으로 추가되었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 - 특성 심술꾸러기의 일칭이 아마노자쿠이며, 효과는 스탯이 오를 상황에서 스탯이 내려가고, 반대로 내려갈 상황에서는 스탯이 올라간다.
- BEMANI 시리즈 - 天邪鬼
- Fate/Grand Order - 아마노사카가미(天逆神)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SHOW BY ROCK!! - 겁쟁이 아마노자쿠[11]
- 라그나돌 - 아마노자쿠. 산가쿠국(山嶽ノ國)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요괴. 모든 주술을 반전시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성격도 청개구리과 마음을 읽는 요괴 사토리의 절친으로 등장.플레어이블 등급은 SR.
[1] 한자가 기본이지만, 읽기 방식이 불규칙적이라 가타카나로 'アマノジャク'라고 표기하기도 한다.[2] 멜론의 아종. 참외하고 비슷하다.[3] 주로 동일본에서 살해되는 방향으로 간다.[4] 근대 이전의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성인식으로서 산 속에 있는 오두막에 성년을 맞이한 자를 보내는 풍습이 존재했고 연장자가 이것을 책임졌다. 이 연장자는 원래부터 오두막에 살고 있는 인물일 수도 있고 단순히 마을에 기거하는 노인일 수도 있었다.[5] 국내 대원판에서 로컬라이징된 이름이다.[6] 5기에선 테노메와 같이 염라대왕 보는 앞에서 키타로를 죽이려 했다가 결국 끓는 물 500년 형을 받게 된다.[7] 5기 애니판에서 대텐구 역을 맡은 적이 있다.[8] 작중에는 요괴가 아닌 월인으로서 등장하는데, 모티브는 아마노쟈쿠의 원형이 되는 신인 아마노사구메인 것으로 보인다.[9] 여기서는 사실상의 주인공. 선역이라기 보기엔 좀 힘들지만 악역은 확실히 아니다.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이며 원본요괴인 아마노쟈쿠와는 사실상 아무 관계도 없다.[10] 작중 게임시작전에 게임의 룰과 본보기 식으로 입구 밖에서 생존자를 맞이하고 그후 직접적으로 집행위원으로 나선다.[11] 보컬인 레토리의 자신의 생각과 달리 퉁명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는 성격이 아마노쟈쿠의 탓 또는 자신과 같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