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1:33:22

붕(상상의 동물)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이야기3. 창작물4. 기타

[clearfix]

1. 개요


장자 '소요유'편에 나오는 괴조.

2. 이야기

차갑고 어두운 북해에 사는 거대한 물고기 (鯤)이 변하여[1] 가 된 것으로 해류의 흐름이 바뀌면 하늘의 연못인 남명으로 옮겨간다. 이때 수면 3천 리에 걸쳐 날개를 치고 9만 리에 하늘에 오르며 6개월을 한 호흡으로 삼는다. 하루에 9만 리를 난다는 말도 있다. 먹이거미줄대나무 열매[2]라는 듯. 붕새의 이런 습성에서 기인한 사자성어가 바로 붕정만리(鵬程萬里)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보면 해류의 흐름(태풍)[3]을 기다리며 맨날 쳐박힌 붕을 메추라기가 '저 자는 어디로 가려고 생각하는가? 나는 뛰어서 위로 날며, 수십 길에 이르기 전에 숲 풀 사이에서 (자유롭게) 날개를 퍼덕거린다. 그것이 우리가 날 수 있는 가장 높은 것인데, 그는 어디로 가려고 생각하는가? 저런 붕신을 봤나'라며 비웃는다. 여기서 메추라기는 틀 안의 자유에 갇혀 만족하며 사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존재로 비춰진다. 그에 비해 붕은 태풍이라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와야만 날 수 있지만 그 날개짓을 포기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저항하는 진정한 자유인으로 표현된다.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아나키즘적 관점에서 보면 국가주의를 까고 진정한 자유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고단한 역경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채지충장자 만화에서는 이 우화에 '붕새를 선망할 것도 없고 참새(메추라기)를 비웃을 것도 없다.'는 코멘트를 넣었다. 자신의 분수에 맞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살면 그게 곧 자유라는 의미로 해석한 듯. 물론 그런 환경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말이 좀 달라지겠지만.[4]

3. 창작물

  • 봉신연의
    '우익선'이라는 선인으로 등장한다. 기주후 소호의 뒤를 이어 주나라를 토벌하기 위해 삼산관 총병 장산이 출병하자 신공표의 요청으로 장산을 돕는다. 본래 싸움을 안 좋아하는 성격으로 태공망과 양전의 말빨에 넘어가는 듯했지만, 곤륜의 선인들이 다구리를 가해 도망치고 만다. 결국 제대로 빡쳐 본신을 드러내 서기성에 출몰,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성을 박살내려 한다. 하지만 원시천존의 명을 받은 남극선옹이 삼광신수로 바닷물을 단단하게 만들어 결국 헛힘만 빼고 만다. 그리고 연등도인과 이정에게 낚여 결국 굴복하고 연등도인의 제자가 된다. 그후 금계령에서 공선과 맞붙지만, 황제 때 득도한 우익선에 비해 공선은 천지가 처음 열릴 때 득도한 먼치킨이라 그대로 패배. 사실 스승 연등도인도 공선에게 패배했으니 우익선이 이길 리가 없었다. 본체의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태극도가 안 통한다.
  • 봉신연의(만화)
    봉신연의 외전에서 등장. 그냥 거대한 대머리 독수리로 달기 세 자매와 조공명 남매들을 태웠다. 그리고 이들을 막기 위해 곤륜 12선인까지 등장해 난리가 나고 만다. 그 와중에 공격을 받자 브레스를 쓴다.
  • 서유기
    인도신화의 가루다에서 유래한 금시조와 합체하여 대붕금시조로 등장한다. 사타국을 홀로 공격해 왕과 주민들을 모두 먹어 치운 후, 다른 천계에서 도망친 사자마왕, 코끼리마왕과 함께 사타령을 지배한다. 손오공도 이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삼장법사를 잡아먹었다는 구라에 낚이고 만다. 결국 손오공이 부른 석가여래에게 개기다 패한다. 이때 대붕금시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데 봉황의 자식으로 공작명왕과는 형제 사이며 손오공에 따르면 석가여래의 외삼촌뻘이란다.[5] 결국 영취산으로 끌려간다.
  • 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
    봉(鳳)의 할아버지의 벗으로 등장한다. 봉의 목에서 비늘이 떨어져 파괴되었고, 은침이 비늘을 새로 만들어 고쳐주기로 한다. 비늘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재료 하나가 북극에 있었는데, 북극에 가는 것도 문제였으며 봉은 여권도 없다. 이때 봉이 은침에게 붕의 도움을 받아 북극으로 가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붕은 사정을 듣고는 흔쾌히 곤으로 변하여 은침과 봉을 북극으로 데려가준다.
  • 치우천왕기
    치우천이 미아우족 족장 툰툰에서 받은 신수의 알에서 태어난다. 어린 신수여서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는 못한다. 그의 몸에 매 마파람의 영혼이 들어가게 되는데 치우천은 죽은 마파람을 계속 부릴 수 없다고 하여 마파람의 혼이 떠나고 맥과 함께 떠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개를 멍멍이, 고양이를 야옹이라 하는 식으로 '붕~'하는 소리가 인상깊에 그렇게 천이 이름지었다는 설정. 치우 형제와 번개범의 두번째 대결에서 치우천이 풀피리를 불 때 재등장해 맥과 함께 번개범을 쓰러뜨린다. 그에게 맥과 치우천은 엄마 같은 존재라 맥 엄마, 천 엄마라며 따른다. 재회 후 치우천은 그에게 진짜 엄마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4. 기타

  • 외견상 이긴 하지만 아랍의 로크를 능가하는 엄청난 견적을 자랑하며, 신화와 전설에서 언급된 각종 활약상 면에서도 이미 을 가뿐히 능가한다.[6]
  • 크기가 엄청 큰 관계로 대(大)를 붙여 대붕(大鵬)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 인간에게 악의를 보이거나 하진 않지만 크기가 워낙 어마어마하다보니 날아가는 것만으로도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원매의 속자불어에 의하면 붕의 깃털과 똥이 하늘에서 떨어져 가옥과 인간을 깔아뭉개버린다고 한다. 물론 애초에 상상동물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1] 이를 고통받고 번뇌하던 중생이 성찰을 시작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2] 대나무도 열매는 맺는다. 다른 식물처럼 꽃이 핀 뒤에 열매가 맺는데, 대나무 꽃은 흔히 알다시피 대개 60년에 한 번 핀다.[3] 이 해석도 사람마다 의견이 갈린다. 어떤 이들은 이를 붕의 몸을 띄울 수 있을 만한 큰 바람이라고 해석한다. 이렇게 되면 뒤의 해석도 달라져야 한다. 그러나 어떤 해석이 맞는지는 장자가 되살아나 직접 말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 결국 각자 해석하기 나름.[4] "군작이 대붕의 뜻을 어찌 알리요."라는 속담이 있다. 여기서 '군작(群雀)'은 참새(雀) 무리(群)란 뜻이다.[5] 실제로 혈연관계는 아니다. 석가여래의 전생 중 설산에서 고행하는 수행자가 있었는데 공작에게 잡혀먹혔다. 이에 석가여래는 공작의 등을 가르고 나온 후 공작을 죽이려 하나 여러 불보살들이 공작의 몸속에 나왔으니 부모자식이나 다름없다고 설득하여 죽이지 않고 공작명왕으로 삼는다.[6] 하지만 날짐승들의 왕인 응룡보단 밑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0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0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