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 그림은 원작자인 미즈키 시게루의 그림이다. 애니메이션의 익숙한 모습과는 괴리감이 꽤나 있지만 이 그림체 풍의 키타로도 나름 매력이 있다며 좋아하는 팬들도 꽤나 있는 편.
작품이 요괴 만화이다 보니 인간보다는 요괴나 유령, 정령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 키타로 패밀리
- 키타로 / 타요마
- 눈알 아버지 / 눈알 아저씨
- 생쥐인간 / 간사하쥐
- 네코무스메 / 고양이소녀
- 코나키지지 / 애기울음영감, 응애할아버지
- 스나카케바바 / 모래뿌리기할멈, 모래할머니
- 누리카베 / 만리장벽
- 잇탄모멘 / 한필목면, 무명한필
- 이와코
3. 일본 요괴들
- 가난뱅이신 / 가난신
- 가샤도쿠로 / 덜거덕해골
- 고양이 도사
- 귀동 / 키도
- 규키 / 우귀
- 나나시 / 무명
- 노비아가리 / 스리슬쭈욱
- 놋페라보우
- 즌베라 / 밋밋귀
- 누라리횬 / 요조리숑
- 누마고젠 / 늪 주인
- 누에 / 괴성귀
- 눗페라보우 / 쭈글쭈글
- 다이다라봇치 / 헤쳐모여거인
- 달마
- 돌 요괴
- 두부동승 / 두부동자
- 로쿠로쿠비 / 쭉쭈기, 목길쭉이
- 마묘
- 마유게
- 마쿠라가에시 / 베게뒤집기
- 만년죽
- 모몬가 / 모몬지 / 적퀴옹
- 모쿠모쿠렌
- 무지나 / 둔갑너굴
- 미아게뉴도 / 외눈박이키크니, 키재기장사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반어인
- 방울령
- 백면금모구미호 / 구미호
- 베토베토상
- 부르부르 / 부들부들
- 사신
- 사자에오니 / 소라고둥 / 소라도깨비
- 설녀
- 세이카
- 수호
- 슈노본 / 붉은 쟁반
- 스네코스리 / 종아리 부비부비
- 아마노자쿠 / 심술보귀
- 아마비에
- 아시마가리 / 북치기너굴
- 아오보즈 / 봉인법사
- 아즈키아라이 / 팥 씻는 옹
- 아카나메 / 때핣기
- 야마타노오로치 / 팔기대사
- 야차
- 야토노카미 / 습지 요괴
- 염라대왕
- 오보로구루마
- 오시로이바바 / 백미할멈 / 백분할멈
- 오오무카데 / 왕지네
- 온모라키 / 음마라귀
- 요괴수 / 교룡
- 와뉴도 / 링도깨비 / 불바퀴
- 우미보즈 / 바다법사
- 우미자토 / 바다악사장 / 바다의 악사
- 우부메
- 우시로가미 / 후신, 뒷머리여인
- 이소온나
- 이야미 / 조아애
- 이츠마데[1]
- 자시키와라시 / 복덩이동자
- 접시동자
- 츠치구모 / 땅거미
- 츠치코로비 / 데굴털뭉치
- 카가미지지 / 거울영감
- 카니보즈 / 게 스님
- 카라카사 / 외눈우산
- 카루라
- 카마이타치 / 낫도깨비
- 카미나리 / 뇌신
- 카와우소 / 수달
- 캇파 / 물귀신 / 물요괴
- 케우케겐
- 쿠로보즈 / 검은법사
- 쿠비레오니 / 목매달귀
- 큐소 / 흑사쥐
- 타이탄보
- 타쿠로우비 / 불요괴
- 탄탄보 / 대갈도령
- 테노메 / 손바닥눈
- 하쿠산보 / 백산호
- 호네온나 / 해골녀
- 화차
- 화장실의 하나코상
- 후타쿠치노온나 / 두입여자, 이구녀
- 히다루가미
- 히히
- 808 너구리
- 가마선인 - 쟈미 에피소드에서 항상 등장하는 신선. 먼 옛날 가마석[2]이란 봉인석으로 쟈미를 봉인시켰으며, 생쥐인간의 실수로 봉인에서 풀려난 쟈미가 키타로를 부하로 만들어 행패를 부리자 키타로를 제정신으로 되돌리고 쟈미를 봉인시키는걸 도와준다.
- 네부토리 / 사리퉁실 - 원작 및 5기, 6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요괴. 살이 무지막지하게 찐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다. 원판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3] / 쿠지라.[4] 국내판에선 이눈솔이 성우를 맡았다. 6기에선 불사신 여관의 주인으로 등장하며, 후지산의 거대한 에너지를 조절하는 신체를 보관해오고 있었다. 이후 이 에너지를 얻기위해 습격을 해온 누라리횬 일당에게 에너지가 담긴 신체를 탈취당하고 동시에 자신은 누라리횬 일당에게 살해당하고한다.[5] 이후 네부토리가 운영하던 불사신 여관은 마지막화의 에필로그에서 사진 속 배경으로 잠깐 등장한다.[6] 사족으로 5기에선 하루카라는 이름을 한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 누레온나 / 뱀녀 - 3기, 5기, 6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요괴. 원전 설화처럼 뱀의 모습과 여성의 모습이 섞여있다. 성우는 마미(3기) / 쇼지 우메카(6기)[7] / ???. 3기에선 유령 열차 에피소드에서 열차를 탄 인간을 놀래키는 요괴 중 하나로 나왔고 이후 요괴 대재판 에피소드에 참석한 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했다. 5기 애니판에선 요괴 대운동회에 참가한 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했으며, 5기 극장판에선 야토노카미의 영향을 받아 도시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6기에선 3기 애니판에서와 똑같이 유령열차를 탄 인간을 놀래키는 모습으로 처음 나왔고, 이후 10화에선 키타로가 아버지랑 같이 휴양 온 요괴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던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이후엔 28화에서 서양요괴들의 침공에 맞서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으며 마지막화에선 키타로를 응원하는 수많은 요괴들 중 하나로 잠깐 등장한다.
- 누케쿠비 / 목따귀 - 전승에선 자는 동안 머리가 몸과 분리된 채 날아다닌다는 젊은 여성의 모습을 한 요괴지만, 작중에서는 머리가 매우 큰 주황색 피부에 붉은 머리, 그리고 붉은 천조각을 두른 익살스럽게 생긴 요괴로 등장한다. 6기 53화에서 등장하며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 박준형.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 때문에 요괴도감에 실린 키타로를 보고 질투하며 따지고 들었지만 누케쿠비는 굳이 도감에 실을 필요도 없이 유명하다고는 눈알 아버지가 속여넘겨 돌아간다. 이후 요괴 콘텐츠를 찍으러 돌아다니는 챠라토미를 만나게 되는데 챠라토미는 알아보지 못하고 챠라토미가 보여준 누케쿠비 검색 결과도 없다는 사실에 매우 절망하고 유튜버 동업을 하자는 챠라토미의 제안에 응한다. 그 후 자신과 챠라토미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자신에게 악수를 청하는 걸 보고 만족해 영상을 찍지 않고 돌아간다. 그러자 화난 챠라토미가 화제를 부르기 위해 자고 있던 누케쿠비의 몸을 때서 다른 곳에 옮겨놓아버렸고, 머리는 끝없이 뜨거워져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폭발하기 직전까지 가나 몸통이 있는 온도가 낮은 지역을 찾아낸 마나와 키타로 일행 덕분에 다행히 몸통을 되찾게 된다.
- 도로타보 / 진흙논귀 - 원작 및 2기, 3기, 5기, 6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요괴. 전승처럼 진흙덩어리의 인간 모습을 한 요괴로 인간이 자신의 영역에 개발을 진행해 살 곳을 빼앗기면 '논을 돌려줘!'라며 난동을 부리다가 키타로에게 퇴치당한다. 사람을 진흙덩어리로 만드는 액체를 발사하고, 비가 오면 수분을 흡수해 거대해지거나 쪼개진 몸으로 인해전술을 쓸 수도 있는 꽤나 골칫덩어리 요괴. 성우는 타니 아츠키 / 오건우.
- 마두와 우두 - 원전설화처럼 지옥의 수문장 중 하나로 말과 소의 모습을 한 요괴. 5기에도 등장한 적이 있으며 6기 5번째 엔딩에 우두와 키타로, 키타로 일행과 등장하며 6기 51화에 등장 확정.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마두) & 한다 유스케(우두) / 김병현(마두) & 김종엽(우두). 키타로와 눈알아버지에게 지옥에 올 수 있는 건 망자뿐이라며 막고 더 이상 같은 실수는 없다며 유령족 부자를 죽이려하나 염라대왕에 의해 저지된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69화에 이부키마루가 연인 치하야를 성불시키고 자진해서 지옥문을 열 때 우두와 함께 등장해 이부키마루를 연행한다. 75화에선 부상당한 모습으로 지옥에 온 네코무스메에게 지옥의 현 상황을 보고하는데, 이부키마루가 준 부적을 들고 자신에게 험악한 인상으로 협박하는 마나와 네코무스메에게 쩔쩔 매며 마나 일행을 지옥 밑바닥으로 인도해준다.
- 모료 / 망량 - 이름을 한자로 읽으면 '망량(魍魎)'. 즉 이매망량의 그 망량이다. 거대한 털복숭이 짐승의 모습을 한 요괴. 시체에 깃들어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키타로를 고전시킨 상당한 강적. 5기에선 여성 시체에 깃들어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를 이용하려 들었다가 키타로에게 퇴치당한다. 6기에서는 78화의 주역으로 등장해 사진작가인 쿄헤이에 의해 익사당한 미즈하라는 여성의 시체에 깃들어 사진작가를 공격하나, 연인을 살리고자 한 미즈하의 의지에 빈틈을 찔려[8] 키타로의 손가락포를 맞고 소멸한다. 성우는 히로타 코세이 / 오건우.
- 물 요괴 - 6기의 등장 요괴로 4화 신비한 숲의 금기 에피소드에 아부라스마시, 베토베토 씨, 야마지지와 더불어 게게게의 숲에 살고 있는 요괴로 나온다. 외관은 연한 늪색 슬라임같은 몸에 동그란 눈과 날카로운 손톱을 가지고 있는 형태. 키타로 일행이 게게게의 숲에 들어오게 된 유우타를 데리고 숲의 이곳저곳을 구경시키는 도중 늪에 나와서 유우타를 보고 흥미가 생긴 듯 잡아먹어도 되냐고 묻지만 키타로가 손님이라고 말리자 아쉬워하며 낮잠이나 자야겠다며 다시 늪 속으로 들어간다. 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 이상헌[9].
- 미우 - 5기에 등장한 요괴로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 키카이가지마(鬼界ヶ島)에 사는 아마미 일족 출신. 아마미 일족이 남동생 카이를 제외하고는 미우 뿐이라 사실상 현 족장이나 마찬가지이다. 작중 시점으로 12년 전에 서양 요괴의 습격으로 어머니를 잃고 아직 갓난아기였던 카이와 함께 살아왔다. 그 당시에 섬에 도움을 주러 온 키타로에게 감사와 마음을 전하며 인생의 목표로도 동경하고 있다. 아마미 일족은 대대로 염라대왕으로부터 부탁받아 지옥의 열쇠라는 지옥의 힘을 불러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아이템의 지킴이를 맡아왔기 때문에 이전부터 그것을 노리는 서양 요괴에게 집요하게 섬을 습격당했다. 변경의 섬에 사는 이들이 무슨 이유로 다른 차원인 지옥의 중대한 보물을 맡았는지에 대한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중에서 유령족 못지않은 힘을 감추고 있다고 암시되는 종족인지라 이를 염두에 두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아마미 일족은 머리카락에 섞인 더듬이와 목 언저리에 수중생활용 아가미만 빼면 인간과 외양이 비슷하고 또한 인간과 비슷한 속도로 나이를 먹기 때문에 미우는 12년이 지나 키타로들과 재회했을 때(5기 첫등장)에는 완전히 키타로를 추월해 어른이 되어 버렸다. 인간에게 나름 호의적이다. 싸우지는 못하지만 눈앞의 상황이나 자신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그 당시에 필요한 적절한 행동을 취하며, 상냥하고 강인한 성격. 키타로와 여러가지로 플래그를 쌓았다.
- 미코시뉴도 - 5기의 등장 요괴. 붉은 피부에 세개의 눈을 지닌 요괴. 생쥐인간은 처음에는 순전히 부모에게서 돈을 뜯어낼 작정으로 버려저 있던 아기 미코시뉴도를 데려왔지만, 키타로 일행도 힘에 부칠 만큼 힘이 너무 세서 아기 미코시뉴도가 유일하게 따르는 생쥐인간이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다. 생쥐인간은 점점 아기를 위해 일할 정도로 아기에게 정을 붙이지만 아기 미코시뉴도의 요괴 능력으로 거대해지자 겁을 먹고 멀리한다. 이에 우는 아기 미코시뉴도의 울음소리를 들은 미코시뉴도가 요괴 골목으로 와서 키타로 일행을 공격하고, 도중에 휘말린 아기 미코시뉴도를 생쥐인간이 기지로 구한다. 이후 아기를 신경쓰지도 않고 인간이나 키타로 일행을 공격한다며 생쥐인간의 일갈을 들은 미코시뉴도가 잘못을 깨닫고 키타로 일행에게 사과를 한 뒤 아기 미코시뉴도를 데려가고, 생쥐인간은 냉정한 척 하지만 이내 울면서 아기 미코시뉴도를 부른다.
- 사토리- 원작에서부터 등장한 요괴. 치의 침략에 맞서는 요괴 중 하나로 등장했다. 애니판에선 2기와 4기 그리고 5기에서 등장했다. 능력은 원본처럼 독심술. 성우는 각각 사이카치 류지(2기) / 타카토 야스히로(4기) / 카미지 유스케(5기).
- 시로우네리 - 원작에서부터 몇몇 구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요괴. 지성은 딱히 없고 하얀색 용의 모습을 한 요괴로 겉모습과는 달리 체내에서 먼지를 뿜어내 주변을 먼지로 뒤덮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4기에선 아카나메와 함께 생쥐인간이 조금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5기에선 아이들이 폐교에서 새끼 모습의 시로우네리를 발견해 키우게 되지만 너무 커지는 바람에 아이들이 시로우네리를 버린다. 시로우네리가 인근 공장 지대를 더럽히다가 마을로 향하자 카사바케가 이를 가로막지만 입에서 먼지를 뿜어 한방 먹이고 결국 키타로가 나서서 시로우네리를 막는데 성공한다. 6기에선 3번째 엔딩에서만 잠깐 등장.
- 아메후리코조 / 비부르는 동자, 빗방울 동자 - 찢어진 우산을 쓴 동자승의 모습을 한 요괴로, 이름처럼 그가 지나가는 곳에는 비가 내린다. 원작에서부터 간간히 단역으로 등장했으며, 전승처럼 비를 부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구작 애니메이션 중 3기엔 멕시코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4기엔 자신과 거래를 하러온 인간의 혼을 거두어 가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5기작에선 운동회 에피소드에서 등장. 6기 21화에선 타쿠로우비처럼 생쥐인간에게 속아 로봇옷 속에 숨어서 피그라는 이름으로 로봇쇼를 하다 타쿠로우비와 우정을 쌓는다. 그 후 로봇옷이 부서진 것을 보고 피그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폭주하는 타쿠로우비를 진정시키는 활약을 한다. 마지막화에선 타쿠로우비와 같이 키타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성우는 타무라 나오 / 손정민.
- 아미키리 - 원작과 3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요괴. 전승처럼 머리는 새, 집게는 전갈, 하반신은 뱀의 모습을 한 요괴로 특유의 날카로운 집게로 뭔가를 자르는 게 특기. 6기에선 48화에서 인간의 횡포에 인간과 맞서려는 강경파 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했으나 눈알 아버지의 필사적인 설득에 물러났다. 마지막화에선 키타로를 응원하는 요괴들 중 하나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 야마지지 / 산 할아버지 - 4기, 5기, 6기의 등장 요괴.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 임혁. 4기에선 누라리횬의 꼬드김을 받아 키타로를 제거하러 온 3인의 자객 중 한명이였으나 다른 자객들과 마찬가지로 장난에 가까운 전투력을 가져서 별 위협은 안 되었다. 5기에서는 및 요괴 47 수호신 중 한 명이지만 스토리상 비중은 딱히 없었다. 6기에서는 게게게의 숲에 들어온 유우타가 숲의 열매를 몰래 딴 것에 분노해 거대화해 "돌려줘라!"라고 말하며 키타로 일행을 공격한다. 유우타가 열매를 돌려주자 원래대로 돌아오고, 키타로 일행과 유우타가 사과하자 아직 세상의 규칙을 모르는 아이니 용서하겠다며 숲으로 돌아간다.
- 야행 - 원작과 몇몇 시리즈에서 등장한 요괴. 원작에선 저승의 입구를 지키는 요괴로 언급되며 목없는 말을 타고 낫을 휴대하고 다니는 저승사자 포지션. 일본의 요괴지만 여러모로 서양 아일랜드 신화 및 켈트 신화 속의 저승사자이자 밑의 서양 요괴 문단에서도 나오는 백베어드 군단인 듀라한과 비슷하다. 누구든 저승의 입구를 함부로 드나드는걸 용납하지 않아 키타로와도 마찰을 빛는다. 3기에선 요괴 발명가로 등장. 4기에선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버지에게 저승과 인간계를 넘나들 수 있는 요괴 자동차를 조건을 걸어 건내주어 못 지킨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5기에서도 요괴 골목의 발명가로 등장. 게임 속 세계로 빨려들어간 키타로와 네코무스메, 카와우소, 아마비에, 잇탄모멘을 도와주기 위한 영력 전송 장치를 개발해 눈알 아버지를 게임 속 세계로 전송시키고 덤으로 키타로 일행을 파워업시키는 활약을 한다. 한국판 성우는 김영찬.
- 오도로오도로/무시무시 - 원작부터 구작 애니메이션에 쭉 등장한 요괴. 오토로시라는 일본 요괴와 동일한 모습이지만 절이나 신사에 낙서를 하는 사람을 깔아뭉갠다는 전승과는 달리, 머리카락을 통해 피를 빨아먹는 흡혈 요괴로 등장한다. 대학 교수로 위장해 학생들을 습격하던 요괴로 등장한 5기를 제외하면 인간이 실험을 하다가 요괴가 되어버린 존재로 키타로가 오도로오도로를 퇴치하며 씁쓸한 결말이 남는 것이 특징. 4기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10] 5기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6기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이상헌.
- 오로치온나 - 5기 극장판의 등장 요괴로, 긴 머리를 했으며 머리에 뿔이 있는 큰 뱀 요괴다. 작품의 메인 빌런인 야토노카미의 부하로, 그를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요기를 감추고 인간들 사이로 숨어들어 움직였다.[11] 생쥐인간과 연인 관계를 맺고는 키타로 일행을 속여 궁지로 몰기도 했다. 여담으로 본모습과 인간으로 위장했을때의 모습 모두 나이스 바디이다. 성우는 한바 토모에.
- 오오쿠비 - 원작 및 3기 애니메이션의 등장 요괴. 긴 장발을 한 거대한 머리의 모습을 한 요괴로 머리카락으로 돌풍을 일으키거나 번개를 쏘는 등 강력한 요력을 지녔다. 3기 40화에서 등장해 후지산을 분화시켜 인간들의 도시를 싸그리 날려버린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상당한 영력이 소모되기에 호네온나가 모아온 인간들의 영혼을 먹어 힘을 키우려 했다가 키타로 일행에게 들켜 전투를 벌이다 패배한다.
- 오하구로벳타리 - 5기작에서 요괴 골목의 목욕탕을 운영하는 여주인으로 등장한다. 5기 오하구로벳타리의 성우는 나카 토모코. 이후 6기 7화에서도 유령 전철에서 사장을 놀래키는 장면에서 별다른 대사가 없긴 하나 등장. 5기 디자인으로 등장했고 48화, 95화에선 인간과 요괴 간의 갈등이 극심해질 때 인간과 싸우자며 등장한 요괴들 중 하나로 나왔다.
- 요부코 / 호루라기 / 통통귀 - 원작에선 야마비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메아리 전승이 모티브가 되어 전해져온 요괴로, 생쥐인간처럼 길쭉한 얼굴에 툭 튀어나온 앞니가 특징. 다리가 하나라 강시처럼 통통 뛰어다니는데, 이는 미즈키 시게루의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5기에서는 주로 길을 잃은 아오보즈를 요괴 골목으로 안내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6기에선 세 번째 엔딩에 잠깐 등장하고 42화 요괴대재판 에피소드에 증인으로 등장한다. 6기 73화에서는 42화에서 등장했던 요부코와 함께 별개의 요부코도 등장. 이쪽은 원래 인간이였으나 오구로 산에서 야마타노오로치에게 소원을 빌었던 인간이 요부코로 변한 말로였다. 후지오라는 남자가 이 요부코에게 받은 해방석으로 야마타노오로치에게 소원을 빌었다가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마지막으로 소원 따위는 버리고 싶다고 말하자 요부코가 된다. 한편 요부코였던 남자는 해방되어 새로 요부코가 된 후지오에게 야마타노오로치의 해방석을 건내주고 요부코의 규칙에 대해 말해준 뒤 떠난다. 5기 성우는 나카야마 사라, 6기 성우는 소야마 모모코, 오구로 산의 요부코는 마츠노 타이키. 한국판 성우는 김현지.
- 요스케 군 - 6기 10화의 등장 요괴.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 석승훈. 창백한 피부에 옛날 교복을 입고 있는 미역머리 남자 요괴로 마나가 다니는 학교의 7대 불가사의[12] 중 하나다. 화장실에서 휴지가 떨어져 곤란한 상황에 처한 자신을 하나코가 도와준 것 때문에 그녀에게 스토킹을 하는 등 얀데레짓을 하며 자신이 하나코랑 사귀는 사이라고 망상하고 있었다.[13] 마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을 조사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온 네코무스메가 진상을 알고 그딴 건 사랑이 아니라며 일침하며 이내 주먹난타로 소멸시킨다. 요스케라는 이름으로 하나코와 엮인다는 점은 영화 화장실의 하나코상 하나코VS요스케의 오마주로 보인다.
- 우물선인 - 원작에서부터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조연. 기괴하게 생긴 얼굴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모습의 요괴로 이름처럼 낡은 우물 속에서만 살고 있으며 눈알 아버지와는 옛날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인 모양. 눈알 아버지 말로는 천 년 동안 우물 밖을 어지간하면 나간 적이 없다고 한다. 비중 자체는 적지만 천년동안 살아온 연륜이 폼은 아닌지라 키타로가 위기에 처하면 간간히 등장해 도움을 준다.
- 이소가시 / 나바빠, 다망 요괴 - 5기에서는 인간의 바쁜 기운을 흡수하며 그 힘으로 인간을 지나치게 의욕이 넘치게 하는 민폐를 벌인다. 6기에서는 9화에 등장하며 외눈에 혀가 긴 대머리 남성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우는 토네 켄타로 / 박준형. 이 요괴에게 홀리면 지나치게 의욕이 넘처서 주체를 못한다. 생쥐인간이 한 회사의 사장을 홀린 주범으로 이 요괴를 의심하지만 사장은 그냥 일중독이었던 것뿐이고, 이소가시는 자신이 홀리지 않아도 인간들은 미친듯이 일하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사람을 홀리는 활동을 접고 낡은 건물에서 소박하게 살고 있었다. 키타로 일행이 갓파에게 당한 상황에 엉덩이 구슬을 빼앗긴 키타로에게 빙의해 정신차리게 하는 활약을 한다.
- 쟈미 / 사매 - 원작 및 구작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요괴. 털복숭이 짐승의 형상을 한 요괴로 체내에서 독기를 뿜어내 그 연기에 맞은 대상을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는게 가능하다. 등장할 때마다 자신을 봉인시킨 가마선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키타로를 부하로 만들지만 가마선인의 도움으로 제정신을 차린 키타로에게 반격 당해 다시 봉인된다. 6기에선 35화에서 게게게의 숲에 살고 있는 요괴로 잠시 등장하고 89화에선 누라리횬이 살포한 선전문을 읽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으며 95화부터 주연 요괴로 나온다. 누라리횬의 협력자로 요괴들을 선동했고 결국 제2차 요괴 대전이 벌어지고 만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누라리횬에게 속고 있다는 생쥐인간의 만류를 듣고도 어차피 죽는다면 요괴의 존엄성을 위해 끝까지 싸울거라며 죽기 전까지 인간을 한명이라도 죽이겠다는 말을 생쥐인간에게 하곤 이내 다른 요괴들과 합류하려다 자위대가 발사한 미사일에 폭격을 맞아 시체도 못 남긴채 머리띠만 남기고 폭사당한다.[14]
* 쟈코츠바바 / 뱀골 할멈 - 슈노본과 함께 누라리횬과 붙어다니는 부하 요괴. 구렁이를 몸에 두른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쪽도 슈노본과 비슷하게 전투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처를 고치는 비약을 만들줄 아는 등 슈노본보다는 낫다. 3기에선 누라리횬이 첫등장한 4화에서 단역으로 잠시 나오고 잊혀졌으나 4기에선 '누라리횬과 쟈코츠바바'라는 단독 에피소드까지 얻는 쾌거를 이뤘다. 키타로에게 누라리횬과 함께 쌍으로 깨진것도 모자라 아예 봉인당하고, 요괴 노이로제 편에서 환영요괴로 재등장, 키타로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다. 이후 5기에서야 슈노본과 함께 꾸준히 조연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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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동자 - 3기 109화부터 진행되는 지옥편에서 등장하는 요괴로 성우는 호리카와 료. 염라대왕의 종자로 나타난 의문의 소년. 정체는 키타로와 같은 유령족의 피를 이어받는 반요. 긴 스카프가 무기로, 요력으로 단단하게 만들어 검으로도 사용한다. 처음에는 키타로와 적대하지만 그에게 피를 수혈받아 목숨을 건져 화해하고 누라리횬을 상대로 공투했다. 마지막에는 지옥의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며 지옥에 남았다. 최신판 키타로에서는 망자이면서도 지옥에 떨어져도 '삶의 힘'이 강하고 생생했기 때문에 특별히 지옥에서 일하는 것을 인정받은 존재로 나온다. 여러 사정으로 지옥에 온 키타로와 대립하지만, 곧바로 화해하고 몇 번인가 공투하지만, 대본 시대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妖怪水ころがし」에서 녹아 버린다. 후일담적인 내용의 3부 최종작 SFC판에서도 등장하는데 마지막에는 1999년 지옥동자가 1993년 세계에서 온 키타로와 함께 싸우지만 막판에 키타로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쫓는 적 요괴를 막으면서 엔딩이 끝난 뒤 그 적에게 패해 살해당했거나 육체를 빼앗겼음을 시사하는 연출이 들어가 결말이 확실치 않다. 유코(성우는 에모리 히로코)라는 이름의 망자 소녀가 연인. 창조자는 1980년대 당시 미즈키 프로에서 최신판을 그리던 있던 모리노 타츠야(森野達弥). 모리노는 스핀오프 작품 「지옥동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 천호 - 여우 일족인 요호들의 두령. 인간들이 땅을 파헤치면서 지하에 있던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자 인부들을 비롯한 관련 인물들을 납치했다. 원작에서는 끝까지 직접 나서지 않고, 요호들의 대표로 나섰던 구미호가 키타로에게 패배하자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건 여우 일족의 수치라며 인간들에게도 앞으로 주의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약속을 따라 물러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친위대 요호들이 키타로에게 하나 둘 쓰러지자 결국 본인이 직접 나서서 키타로를 상대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자신이 진다면 인질들을 풀어주고 여우 일족들과 함께 물러난다는 조건을 걸고 대결한다. 한 차례 맞붙은 후 키타로는 네코무스메와 코나키지지가 부축해줘야 할 정도로 비틀거리고 있었던 반면, 천호는 충분히 계속 싸울 힘이 남아있었으나, 어째서인지 본인 스스로 패배를 선언하고 그대로 물러났다. 이유는 밝히지 않으나 눈알 아버지는 여우 일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 것으로 추측한다. 본인도 "나에게도 프라이드란게 있다."라고 말했으니.
- 츠루베오토시 / 대두요괴 - 커다란 머리에 텁석부리 수염과 비대칭으로 뜬 눈이 특징인 요괴다. 원작에서도 키타로를 도와주는 조연으로 감초처럼 출연했다. 5기 애니매이션에서는 요괴 골목의 가게 주인으로 등장하여 아즈키아라이와 함께 키타로 관련 상품을 팔며 경쟁하는가 하면, 모몬지의 음모로 대텐구에게 재판을 받게 된 키타로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다른 요괴들과 동분서주하는 등 키타로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다. 5기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15] 6기 오프닝에서도 5기와 같은 모습으로 잠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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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보미 - 5기의 등장 요괴.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16] 주홍머리를 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실체는 식물 요괴. 다른 동족이자 자매인 미사, 루나, 나코와 같이 어미인 후루츠바키의 명을 받들고 '밀키멜티'라는 메이드 카페를 열어 머리밑에서 풍기는 특수한 향으로 인간들을 유혹하여 죽음으로 밀어넣었다.
- 카마나리 - 3기, 4기, 5기의 등장 요괴. 이름처럼 가마솥 안에서 지내는 요괴로 본모습은 특정한 형체가 없는 외눈박이 요괴다. 그러나 다른 요괴의 요력을 빼앗아 그 요괴의 모습을 흉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로 키타로의 요력을 빼앗고 훔쳐낸 게다와 영모 조끼까지 얻어 가짜 키타로로 변신, 갖은 악행을 저지른다.
- 쿠치사케온나 - 원작과 4기에서 등장한 요괴. 여성형 요괴로 이름처럼 입이 찢어져있다. 4기에서는 생쥐인간이 이 요괴를 도시전설로 언급을 한다.
- 케메다마 / 털눈알 - 원작에서는 눈알 아버지의친척이라는 설정으로 등장. 눈알에 난 털을 빼면 눈알 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모습을 한 요괴.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끔씩 등장했지만 주역으로 활약한 것은 5기로, 눈알 아버지를 납치하고 자신의 털을 모조리 깎아내 눈알 아버지로 변장하고 키타로 일행에 숨어들었다. 마침 눈알 아버지가 '나쁜 남자' 유행을 따르는데 몰두해 있던 참이라 성격이나 말투가 달라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매력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던 중 어느 신사의 거울에 봉인되어 있던 요괴 오오가미에게 이용당할 뻔하다 정체가 밝혀지고, 오오가미가 키타로에게 퇴치되고 나선 요괴 골목에 눌러앉아 살게 된다. 6기에서는 오프닝과 엔딩에 잠깐 등장한다.
- 키노코 / 나무동자 - 사람들과 함께 노는 걸 좋아하는 순수한 성격의 요괴로 원작 및 3기와 6기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다. 눈알 아버지에 의하면 숲의 정령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요괴는 아니라고 한다. 다만 키노코가 사는 숲과 인간 세계 사이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큰 차이가 있고, 500년에 한 번씩 두 세계가 이어지는만큼 인간이 키노코의 숲에서 빨리 나가지 않으면 두 번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올 수 없다. 6기에서는 마나의 친구 미야비와 함께 즐겁게 놀다가 미야비가 인간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야마텐구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야마텐구가 통수를 치고 "정령의 행복과 인간의 행복은 다르다."는 눈알 아버지의 설득에 미야비가 행복한 쪽이 좋다며 키타로와 협력하게 된다. 이후 야마텐구를 키타로가 쓰러트린 뒤 미야비를 떠나보낸다. 6기 성우는 스도 유미, 잇키 치히로, 레이미(성우) / 신나리, 이세레나, 손정민, 이주은, 김서현, 김다빈, 장다은
- 탈의파 - 삼도천에서 망자들의 옷을 벗기고 망자의 업에 맞는 곳으로 보내는 노인. 6기 유령열차 에피소드에서는 지옥행 열차에 탄 악덕 사장을 지옥으로 보내던 와중에 습격해 양복 상의를 벗겨간다. 성우는 레이미(성우) / ???.
- 텐구
- 카라스텐구
- 다이텐구 - 모몬지의 간계에 속아 키타로가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고 판단, 형벌을 내리지만 키타로의 동료요괴들의 도움으로 진상을 알아낸 키타로가 모몬지의 행각임을 밝혀 모몬지에게 벌을 내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대텐구라는 직함이 허세는 아닌지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도 갖고 있으며 5기에선 직접 전투에 참가하거나 키타로뿐만이 아닌 누라리횬의 처벌에 대해 판결을 내리는 등 요괴 세계의 재판관의 모습으로 나왔다. 4기 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 5기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6기 42화에서 모몬지와 함께 요괴대재판의 주역으로 등장 예정.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 ???. 텐구 폴리스를 보내 키타로를 체포하고 모몬지의 가짜 증거와 생쥐인간의 위증을 듣고 키타로를 벌하려 했으나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마나와 네코무스메 등이 이의를 제기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진범인 모몬지와 위증죄를 저지른 생쥐인간에게 벌을 내린다.
- 야마텐구 / 산도깨비 - 키노코 에피소드에서 항상 곁다리로 같이 등장했던 요괴. 키노코들이 곤란한 일이 있을때마다 의지하는 요괴로 머리가 까진 거대한 텐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텐구답게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자신의 거처에 있는 돌기둥을 조종할 수 있다. 6기에서는 미야비가 인간 세계로 돌아가는걸 막아달라는 키노코의 부탁을 받고 나타났으나 미야비를 보곤 마음에 들었는지 "이 소녀는 내가 데려가겠다!"며 그대로 통수를 친 뒤 자신의 거처로 데려간다. 이후 키노코와 함께 나타난 키타로와 교전하나 패배한다. 6기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17] / 김병현.
- 텐조나메 / 천장핥기 - 전승에서는 사람이 자고 있을 때 천장을 핥아 곰팡이가 생기게 한다는 요괴로 덴조사가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게게의 키타로에서는 천장을 핥으며 곰팡이를 만들어내는 요괴로 원작과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했다가 두부동승과 더불어 6기 61화의 주역 요괴로 당첨. 곰팡이가 피어나는 장소는 어디든지 등장한다는 설정이다. 6기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 / 김병현. 본편에서는 요괴아파트 천장에 요괴곰팡이가 생긴 걸 보고 스나가케바바가 이제 그 녀석이 올 차례라며 덴조나메가 등장할거라는 복선을 깔고 온 세상이 요괴 곰팡이에 뒤덮히자 자신의 위액을 물에 희석시켜서 세상을 원래대로 돌리는 공을 세운다.
- 후쿠로사케 - 오랜 세월을 살아온 너구리 요괴의 불알 주머니가 요력을 얻어 태어난 요괴. 이름처럼 낡은 자루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본 모습은 거대한 너구리. 소원이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 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척 사람을 홀리며, 인간이 가진 소원을 양식으로 삼고 자신의 자루 안에 가둬 힘을 기르는 요괴. 그 자체도 강력한 요괴이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이나 소원을 가지기 마련이라 섣불리 접근하면 되려 잡아먹히기 쉬워 퇴치하는 것도 쉽지 않다. 생쥐인간을 시작으로 인간들을 차례로 가둔 뒤 자신을 퇴치하려 찾아온 키타로와 코나키지지, 스나카케바바도 가두지만 누리카베가 따라 들어와 내부에서 불알 주머니를 찢어 다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이에 분노해 키타로의 고환을 노리고 덤벼들지만 영모 조끼에 남은 요력까지 모두 빼앗겨 작고 보잘것없는 너구리 요괴가 된다.
- 히데리가미 / 가뭄신 - 전신이 털로 덮여있고 눈이 하나 달린 모습을 한 요괴. 원작에서부터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만화가를 동경해 자신도 일류 만화가가 되겠다며 인간 만화가를 납치해 만화를 그리게 하거나, 자신이 직접 만화를 그리며 소동을 일으키는 역할로 등장했다. 먹구름으로 뒤덮인 마차를 타고 다니며 본인도 자유자재로 불을 다루는 무시할 수 없는 전투력을 가졌다. 6기 81화의 주역으로 등장하며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 / ??? . 직접 만화를 그려 잡지사에 갔지만 직원들은 겁에 질려 도망치고 유일하게 부편집장 스미토미가 그에게 만화를 연재하자고 제안한다. 스미토미의 스파르타식 편집 방침에 좌절하고 자신이 요괴라는 이유로 차별받느냐고 따지지만 스미토미의 열정을 보고 그의 진심을 안다. 키타로 일행과 협력해 히데린이라는 가명으로 로켓맨[18]이라는 만화를 연재해 인기를 얻고 일본 인기 만화 대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시상할 때 요괴라는 것이 들키게 되는 것을 걱정하지만, 키타로가 요괴와 인간이 가까워져도 행복해진 적이 있다고 조언하고 이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러나 생쥐인간이 불법 만화 연재 사이트를 운영하다 체포되어 그걸 트집잡아 요괴가 만화를 연재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편집장과 사장 이하 간부들이 강제로 연재를 중단시키고, 그것을 막지 못했다며 스미토미의 사과를 받지만 원고를 태우려다 차마 태우지 못하고 오열한다. 이를 본 키타로가 편집장에게 찾아가 위협하자 인터넷상에서 히데린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며 막고, 퇴사하고 새 출판사를 세운 스미토미와 함께 요괴가 주인공인 새 만화를 연재하게 된다. 마지막화에선 키타로를 응원하는 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 히토츠메코조 / ??? - 눈이 하나인 어린아이 모습을 한 요괴로 전승에선 길가던 사람들을 놀래키는 걸로 나온다. 5기에서는 글자를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간과 가까이 지내고자 인간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지냈지만 회사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사랑하던 동료 여직원에게 요괴의 본모습을 보이고 떠나간다. 6기에서는 나나시의 계략으로 키타로를 누명씌우려는 모몬지에 의해 코털 침을 맞고 사망한 걸로 언급된다. 성우는 레이미(성우) / ???.
4. 서양 요괴
상단 좌측부터 3기, 5기, 4기, 묘지의 키타로, 6기 순이다.
- 흡혈귀
- 죠니 / 흡혈귀 엘리트
- 라센
- 드라큘라 - 원작 및 1기부터 4기까지 드라큘라 백작으로 등장한다. 5기에서는 대대로 이어진 명문가 출신으로 1, 2, 3대가 나왔다.
드라큘라 백작 포지션은 1대로 서양 요괴들이 지옥을 습격했을때 최전선에서 키타로와 사투를 벌이다가 염라대왕에게 패배. 이후 시체는 서양 요괴들이 회수해 관에 보관했다. 2대는 1대와 합류하려다가 요괴 골목 요괴들에게 가로막혀 합류 실패. 3대는 백베어드의 부하로 과거 마녀,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아야마 일족이란 요괴들[19]이 사는 섬을 습격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가 키타로와 코나키지지, 스나카케바바, 잇탄모멘, 누리카베에게 저지당한 전적이 있다. 그 원한도 풀고 아야마 일족이 숨기고 있는 지옥의 열쇠라는 강력한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미라 요괴 발몬드까지 합류해서 다시 섬을 습격, 이를 막으려는 키타로 일행과 격전을 치룬다. 3명의 드라큘라 중 가장 비중이 높고 서양 요괴 팀의 리더격이다. - 가모츠 - 묘지의 키타로에서 등장한 프랑스 출신의 흡혈귀로, 브리가둔 작전을 진행시켰다. 양자식으로는 카롤린느가 있다.
- 티나 - 4기에서 등장한 보랏빛의 흡혈 박쥐로, 죠니의 여동생이다.
- 카밀라
- 늑대인간 - 원작에서는 자신을 '런던의 식인 늑대'이라고 소개한 것 외엔 큰 비중이 없었다. 1기와 3기 극장판에선 귀곡섬을 침공한 서양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또한 3기 애니판에선 요괴 랠리에 영국 대표로 출전한 요괴로도 등장했다.
- 프랑켄슈타인 괴물 - 묘지의 키타로와 1기, 3기, 5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요괴. 3기 애니판에선 요괴 랠리에 독일 대표로 출전한 요괴로도 등장했다. 5기 애니판의 프랑켄슈타인은 역전의 용사로 언급되며 서양 요괴 최고의 괴력을 자랑한다. 아야마 일족의 섬에서 코나키지지와 대결하지만 일행 중 유일하게 패배해 합류하지 못했다.
- 마녀
- 론론 - 원작부터 꽤나 비중 있게 등장한 마녀. 비록 키타로의 영모 조끼에 의해 숨이 막혀 사망하지만 등장 초반엔 잇탄모멘을 제압하고, 생쥐인간을 납치하는 등 제법 활약하였다. 3기 애니판에선 요괴 랠리에 프랑스 대표로 출전한 요괴로도 등장했다.
- 잠비아 - 5기에 등장하는 마녀.[20] 성우는 노나카 아이/김보영. 백베어드가 총애하는 부하이며 잠비아도 백베어드를 짝사랑해서 늘 백베어드가 자신에게 빠지는 망상을 하곤 한다.[21] 성격은 네코무스메랑 비슷하다. 특유의 로리한 디자인과 훌륭한 몸매, 귀여운 목소리와 캐릭터로 나름 인기가 있는 편. 주로 대립관계인 네코무스메나 자기 주군인 백베어드랑 엮이며, 6기 이후로는 아니에스하고도 엮인다.
- 아니에스 / 아녜스
- 아델
- 아니에스와 아델의 어머니[22] - 아니에스와 아델의 어머니로 성우는 코야마 마미 / 권다예[23].
작중 시점으론 이미 사망했기에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머리색은 아니에스와 같은 금발이며 전체적인 외모는 아델과 닮았다. 아니에스의 회상으로 백베어드에게 희생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그녀의 죽음으로 아니에스는 백베어드에 희생될 운명에 저항하게 되었고 반대로 아델은 어머니와 같은 고결한 마녀가 되는 것에 집착하게 되었다.
백베어드도 인정할 정도로 유능한 마녀로, 아니에스와 아델이 마녀의 굴레 속에 살길 원치 않았지만 백베어드가 아니에스의 마녀로서의 재능을 감지해 아니에스를 브리가둔 계획의 핵으로 지목한다. 이에 마녀의 굴레를 자기 대에서 끊기 위해 말레이시아 브리가둔의 계획의 핵이 되어 사망한다. 38화에선 아르카나의 반지가 소멸된 후 아델의 눈에 환영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 코우모리네코 / 박쥐 고양이 - 원작에서도 등장한 서양 요괴. 이름처럼 박쥐 날개가 달린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다. 참고로 미즈키 시게루의 또다른 작품인 악마군에서도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구작 애니메이션에선 자신을 서양 요괴들의 대통령으로 자칭하지만 어설프기 짝이 없는 개그 캐릭터. 예외로 애니메이션 4기에서는 서양요괴 사천왕의 일각으로 등장한다. 6기에서는 79화의 주역으로 등장하며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24] / 원종준 . 전신이 보라색이며 백베어드의 부활을 위해 사람들의 피를 모으려 할로윈 날 일본으로 왔다. 백베어드 군단 내에서는 낮은 지위라 주눅들어 있는 반면에, 생쥐인간에게는 자신이 백베어드 주니어라고 칭하며 위협하다가 정체를 들킨다. 이후 금화를 주는 조건으로 생쥐인간에게 도움을 주지만 생쥐인간은 토마토 주스를 피로 속여 금화를 뜯어냈고, 속은 사실을 눈치채고 따져들지만 생쥐인간을 건든다면 키타로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협박에 절망한다. 그리고 할로윈 축제 사람들 사이에서 신세를 한탄하며 술을 마시다, 실수로 분장 대회 무대에 올라가 그를 분장이라고 착각한 사람들의 환호를 받자 자신이 추앙받는다는 착각에 빠져 날뛴다.[25] 그 때 달려온 키타로 일행과 싸우게 되지만 자신이 강하다는 착각에 빠져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고, 술에 취한 잇탄모멘이 비틀거리는 바람에 키타로에게 유효타를 먹인다. 키타로를 이겼다는 고양감에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그때 아침해가 뜨자 응원하던 사람들은 출근을 위해 집으로 가버리고 당황한 사이 한방에 패배한다. 이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성으로 돌아간다.
- 듀라한 군단 - 6기에서 등장한 말 그대로 듀라한으로 구성된 군단. 중세시대의 풀플레이트 아머로 무장했으며, 머리가 없다. 주무장은 대검과 토마호크 도끼. 6기 27화에서 아르카나의 반지를 훔쳐 달아나려 하는 아니에스를 아델과 함께 막아서나 놓친다. 이후 백베어드가 나타나서 서양요괴와 일본요괴의 전쟁 개전을 선포하자 무기를 들며 환호하지만, 이후 등장이 아예 없었다.
- 미라 요괴 발몬드 - 5기의 32화에서 등장한 서양 요괴로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 아마미 일족의 섬을 습격하기 위해 서양 요괴들이 데려온 뉴페이스이자 일종의 용병. 키타로처럼 미라 요괴들의 마지막 후예라고 하며 지옥의 열쇠가 가진 힘에 집착한다. 붕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보유하였으며 이 능력으로 싸운다. 아마미 일족의 섬에서 키타로와 대결했을 땐 손가락포에 바람구멍이 뚫려 패배했으나 금새 몸을 수복하고 다시 등장, 지옥의 열쇠를 손에 넣기 위해 드라큘라, 잠비아, 늑대인간의 생기를 흡수하고[26][27] 파워업해 다시 덤벼들지만 지옥의 열쇠를 얻은 키타로가 그 힘을 해방하자 순식간에 불타버린다.
- 메두사 - 고르곤이라는 이름으로 5기작에 등장한 서양 요괴로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 원작에서는 고곤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키타로를 돌로 만들어 데려오라는 백베어드의 명령을 받고 일본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경을 긁은 잠비아를 돌로 만들기도. 하지만 키타로를 습격했다가 본래 석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메두사의 석화가 제대로 통하지 않은 코나키지지에게 밀린다. 그리고 자신이 모아두었던 사악한 기를 도심에 떨어트리려다 키타로의 옥염난무에 불타 사망한다. 본인의 언급으론 메두사는 3자매로[28] 키타로와 대면한 메두사의 말로는 언니가 멸망시킨 도시 이름은 알렉산드리아였다고 한다.
- 판사(환조) - 5기의 '요괴 스위트, 발렌타인작전!!' 에피소드의 등장 요괴. 모티브는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요괴인 팬서(Panther).[29] 외알 안경을 낀 미청년으로 보이지만 본모습은 거대한 괴조의 모습이다.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 선물을 주려는 여자아이들을 사탕으로 만들어서 백베이드를 회복시키려 백년스프를 만드는 마녀 잠비아에게 넘기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처음부터 잠비아를 이용해 먹을 심산으로 협력한 것이였고, 백년스프가 거의 완성되기 직전 잠비아를 사탕으로 만들어 백년스프를 자신이 먹고 더 강한 힘을 얻게 된다. 키타로와 그의 동료들을 몰아부치나, 사탕으로 변한 채로 판사의 뱃속에 있던 네코무스메와 잠비아, 그리고 인간 여자아이들이 판사 자신의 체내를 공격하면서 약해져서 사탕으로 변한 여자아이들을 토해낸다. 이후 키타로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 보쟈인 - 러시아 출신[30]의 요괴로 현재까진 원작에서만 등장했다. 냉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그 능력으로 러시아의 한 마을을 지배하던 중 일본을 정복하기 위해 홋카이도로 상륙하나[31] 키타로에게 패배해 그 야망은 저지되었다. 원작에서만 등장했기에 아는 사람만 아는 고참 요괴.
- 케르베로스 - 애니매이션 5기에서만 등장하는 서양요괴. 지옥문을 지키는 파수견이지만 어째서인지 일본요괴인 오사카베히메의 성을 지키고 있는데, 오사카베히메가 언급하길 큰 돈을 들이고 서양에서 사왔다고 한다(...). 오사카베히메의 성에 침입한 키타로에게 덤벼드나 체내전기에 리타이어당한다.
- 골렘 - 애니매이션 5기에서 등장하는 서양요괴. 거대한 거인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엄청난 괴력을 지녔으나 순박하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눈알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서양요괴들이 모두 나쁜 것 아니며 골렘은 착한 서양요괴 중 하나라고 언급한다. 사실 백베어드 군단이 일본 정복에 이용할 파괴병기로써 사용하려 하였으나 늑대인간이 멋대로 가지고 놀다가 바다에 빠뜨려 분실한 뒤 일본의 어느 동굴까지 흘러들어왔다. 누리키베와 만나 서로 친해졌으나 서양요괴들이 데리고 온 악마의 불에게 조종당해 파괴병기로 전락한다. 이후 요괴 47 수호신으로 각성한 누리카베가 골렘의 몸안에 써진 에메스(진리)라는 단어를 부숴 메스(죽음)로 바꾸어 그대로 무너져내린다.
- 악마의 불 - 애니매이션 5기에 등장하는 프랑스 출신의 요괴. 모티브는 유럽 전역에서 전설이 전해지는 도깨비불인 이그니스 파투스인 듯 하다. 평소엔 수정구 안에 깃들어있으며, 골렘을 제어해 파괴병기로써 싸우게 하는 요괴이다. 자신에게 저항하는 골렘에게 억지로 들러붙어 골렘을 조종해 키타로 일행을 압박하지만 골렘이 부숴지고 나서 키타로의 손가락 포에 의해 소멸한다.
5. 중국 요괴
- 가히 / 그림 요괴
- 여야차 - 처음 출현한 건 원작 혈전 오가사와라(血戦小笠原). 애니 1기 52화, 3기 91화에 나온다. 이마가 긴 멧돼지처럼 생긴 얼굴을 가진 흡혈 요괴. 땅 속을 이동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욕심을 부려 대량의 피를 마시고 움직일 수 없게 된 상태에서 흡혈요괴면(吸血妖怪綿)을 뒤집어쓰고 쓰러졌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카락형 야차와 구별하기 위해 흡혈야차(원작에서는 처음에는 시나야차(支那夜叉)였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될 만한 이름이었기 때문인지 단행본화할 때 그냥 야차로 개명했다)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성별도 남성이었다. 만화 요괴 위기 일발(3기 91화)에서는 일본 요괴 멸종과 돈벌이를 위해 "히 일족"을 만들어 일본에 도착한다. 일본 요괴를 요리한 가게(애니메이션에서는 인형가게)를 차려 암약하고 있었지만, "히 일족"을 만들 때 이용한 금잠충을 눈알 아버지가 해방시켜, 그것에 물려 목숨을 잃는 자업자득의 최후를 맞이했다. 덧붙여서 5기에서도 등장할 예정이 있었던 듯 OP에 등장하고 있었지만, 조기 종영으로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 천구[32], 요견[33], 재채기의 요정[34], 흑괴물[35], 산소[36], 각단수[37], 요신[38] - 애니메이션 2, 3, 4기에서 등장하는 치의 부하인 중국요괴들. 이중 천구와 요견, 요신은 2, 3, 4기 모두에 출연했다.
- 호남 - 애니매이션 5기에서만 등장하는 치의 수하들. 모티브는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호랑이인 인호.
- 팽후 / 호코 - 흉악한 얼굴을 한 원숭이처럼 생긴 요괴. 자신을 각각 불, 물, 바람, 땅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4개의 분신체로 분열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6기 83화의 주역으로 등장. 구작의 호코와는 달리 가면을 쓰고 있다.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39], 아라이 료헤이[40], 이케다 마사루, 오치아이 후쿠시[41] / 이동윤, 오건우, 김병현, 김종엽
2천 년 동안 녹나무의 수호신으로써 인간 마을을 지켜봤던 요괴 내지는 정령이였지만, 뮤지션으로 성공한 타쿠미가 녹나무 기념 사진을 찍은 뒤에 유명지가 되어 사람들이 몰려들어 주위에 문제를 일으키고, 녹나무 수호신을 대대로 지키던 집안의 관리인이 참다못해 녹나무를 베어 때문에 보금자리를 잃었다. 타쿠미를 찾아다니며 녹나무를 찾아와 기념 사진을 찍은 사람들을 납치해 절임으로 만들고, 마나 일행을 공격해서 아야를 다치게 하나 키타로에게 제지당한다. 그러자 키타로에게 왜 넌 요괴면서 인간을 지키는거냐고 몰아세우고는 홀연히 사라진다.누라리횬과 만났다면 서로 잘 통했을 것 같다이후 타쿠미가 녹나무의 관리인에게 찾아가서 사과하자 관리인은 용서하나, 호우코우 본인은 용서하지 못하고 막아세우는 키타로에 분노하며 인간 마을에 화마를 내려 아비규환으로 만든다. 그렇게 키타로와 네코무스메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다 키타로에 의해 물, 불, 바람의 호우코우가 소멸되고, 불의 호우코우 또한 때 타쿠미가 사죄하자 마음이 흔들렸지만 타쿠미를 용서하지 못하고 죽이려 하고, 이내 키타로가 발사한 손가락포를 맞고는 "이제 되었다" 는 말을 남기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소멸한다.
6. 기타 국가(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 천마대왕 - 1993년 발매된 '게게게의 키타로 부활! 천마대왕'에 등장하는 창작 요괴. 무려 우주요괴라는 설정이며, 먼 옛날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찾아왔다가 일본 요괴들에게 패배하여 봉인되었다. 천마대왕 본인은 고사하고 그의 봉인을 풀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부하들조차 키타로를 죽이고 지옥을 정복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결국 지옥이 부하들에게 점령당하고 봉인에서 풀려나는데 성공하고 키타로 역시 죽었기에 지구를 정복하는가 했지만 '시간의 맷돌'이라는 아이템으로 과거에서 온 키타로에게 패배하여 죽는다. 시대배경을 1999년의 미래로 잡은 점과 우주에서 찾아온 요괴라는 점을 봤을 때 모티브는 앙골모아로 보인다.
- 친포 / 꼬 - 알몸에 인간 모습을 한 미즈키 시게루의 창작 요괴. 이름의 유래는 일본에서 남성 성기를 의미하는 단어인 친포에서 따왔으며, 작중 이야미와 더불어 괴상하고 컬트적인 설정과 행적을 갖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원작과 3기와 4기 극장판에서도 등장한 적 있는데, 친포 특유의 컬트적인 모습을 보고 열광하는 마니아 팬층이 생기기도 했다. 5기에서는 포라는 이름으로 아사사본삼, 야시오토시, 란스벨, 오키나와 요괴 아카마타와 함께 남방요괴의 일원으로 나왔다. 6기에서는 오프닝 중후반부에 묘지에서 운동회를 하는 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하고 84화의 주역으로 등장. 친포가 아니라 '친상(친 씨)'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본명은 확실히 나오지 않지만 그대로 친포인 듯.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 고구인. 마을이 가난해서 돈을 벌러 일본으로 왔지만 알몸으로 다니는 통에 체포되었고 마나가 준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풀려난다. 이름 때문에 취직에 실패하다 친상이라는 통명으로 일자리를 구해 물류 창고에 취직하게 된다. 그러나 해당 창고가 악덕 회사에 일본인과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하고, 친포의 동료 파울로도 혹사당해 쓰러지자 분노해 수건을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창고 직원들을 50명이나 구타한다. 그걸 본 키타로와 마나가 달려와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마나의 부탁에 멈추고 다시 수건을 두르게 된다. 이후 물류 창고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 파울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친상은 다른 좋은 직장을 얻게 되었다고 키타로 일행에게 감사를 표하고 마나에게 보답으로 자신이 번 월급으로 머플러를 선물로 준다. 이후 떠나는 그를 축복하듯 3중 무지개가 뜬다. 마지막화에선 키타로를 응원하는 사람들 사이에 등장했으며 사카이미나토시에 재취직한 듯하다.
- 란스벨 - 1기부터 등장한 동남아 흡혈귀. 모티브는 동남아 등지의 전설에 등장하는 흡혈귀 랭수이르. 5기에서는 아사사본삼, 야시오토시, 친포, 아카마타와 함께 남방요괴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 아사사본삼 - 페난카란과 1기부터 꾸준히 등장한 흡혈 요괴. 외관은 아프리카 가면을 쓰고 털옷을 뒤집어쓴 생김새로 아프리카 계열 흡혈 요괴인 걸로 추측된다. 아프리카 등지에서 나온다는 흡혈요괴 앗수르본잠으로부터 모티브를 딴 듯 하다. 5기에서는 아카마타, 야시오토시, 친포, 란스벨과 함께 남방요괴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페난카란과 마찬가지로 흡혈 시 희생자에게 이빨자국 등 흔적을 남기지 않는 요괴로, 6기 57화에 스나카케바바의 모래 통신으로 불러낸 아니에스가 카밀라의 명령 아래 전 세계의 흡혈 요괴들이 인간들의 피를 모으고 있다고 전해줄 때 페난카란과 함께 언급된다.
- 페난카란 - 아사사본삼과 1기부터 꾸준히 등장한 흡혈 요괴로 외관은 등장할 때마다 달라지지만 칠성장어 같이 빨판같이 생긴 입에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연체동물 같은 요괴로 등장한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나온다는 흡혈요괴 페난칼에서 모티브를 딴 듯 하다. 아사사본삼과 마찬가지로 6기 57화에 아니에스에게 아사사본삼과 함께 언급된다.
- 미미나가 / 귀쫑긋 - 6기 27화에 등장한 말레이시아 출신 요괴. 백베어드 군단에 의해 고국이 멸망하여 동료 요괴들과 표류하다가 일본에 도착해 이주 대가로 보석[42]이 든 주머니를 키타로 일행에게 건내고 게게게의 숲에 이주하게 된다. 고향이 짓밟힌 여파로 고향을 공격한 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공포에 떨며 아무 말도 못한다. 처음에는 비교적 원만하게 지냈지만 생활방식의 차이로 게게게의 숲에 사는 요괴들과 갈등을 빚고, 땅을 나눠 각자의 영역에서 지내기로 한다. 하지만 보석들 사이에 숨어있던 아니에스를 데려가기 위해 난입한 볼프강이 습격하고, 키타로 일행이 갇힌 것을 보고 고향의 켐파스뱀, 험프백을 떠올리며 다른 말레이시아 요괴들과 함께 이번에는 도망가지 않겠다며 볼프강에게 덤벼들지만 참혹하게 학살당하고 만다.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 원종준.
- 비디, 땅의 정령, 에긱, 대나무 생쥐의 정령 - 행적은 미미나가와 동일, 미미나가가 죽은 후 분노하여 볼프강에게 달려들지만 모두 볼프강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 한국판 성우는 박준원(땅의 정령) & 김종엽(비디) & 박준형(에긱), ???(대나무 생쥐의 정령)
- 켐파스뱀, 험프백 - 미미나가의 회상에서만 나오는 요괴들, 도망가자는 미미나가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들은 결사항전의 다짐을 보이며 백베어드 군단과 싸운다. 이후 묘사를 볼때 모두 전사한 듯. 한국판 성우는 박준원(캠파스뱀), 임혁(험프백)
- 지니야 - 3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요괴. 사우디아라비아의 요괴들이 지내는 왕국을 다스리는 지배자의 딸로, 말괄량이 마녀다.
- 앙코르와트의 망령 / 오인 - 2기 애니판에서 등장한 에피소드. 2기 팬들에겐 트라우마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6기 91화에서 이를 리메이크한 '앙코르와트의 안개의 밤'이란 에피소드로 수십년만에 다시 방영됐다. 6기에선 오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400년 전에 일본에서 시암으로 건너간 무사 가문의 일원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죽은 여동생 와란의 환생을 찾기 위해 여성들을 납치했지만 50년 전 키타로가 의뢰를 받고 개입한 날 합당한 결말을 맞으리라 말하고는 사라졌다. 당시 그 자리에 있던 극작가 혼고와 그의 아내 사라가 와란과 마을을 배신한 와란의 연인 케무라의 환생이었고, 그에 대한 복수로 사라는 공연 도중 음독자살하여 남은 일생 동안 혼고가 고통받게 만들었다. 혼고가 폐암으로 마지막 숨을 거둔 순간 부하들, 사라, 혼고와 함께 안개가 낀 앙코르와트로 향해 걸어가며 사라졌다. 아마 모두 그동안의 쌓인 한을 완전히 풀었으니 미련없이 떠난 듯.
7. 인간
- 야마다 슈이치 - 대해수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인물로 천재 과학자인 소년. 과학만을 맹신하며 초자연적인 존재인 키타로를 무시한다. 대해수를 찾는 탐험대에 참여한 인원 중 자신과 키타로를 제외한 전 대원들이 대해수에게 죽자, 불로불사의 비밀을 지닌 대해수의 피를 혼자 차지하기 위해 키타로를 죽이려고 요괴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샐러맨더 가루를 쓴다. 하지만 키타로는 흉측한 모습이 되었을 뿐 멀쩡했고, 키타로에게 용서받았지만 나중에 보복받을까봐 두려웠던 야마다는 대해수의 피를 시험할 겸 그 피를 키타로에게 주입해 죽이려 한다. 키타로는 죽진 않았으나 대해수 피의 부작용으로 대해수가 되어버리고[43] 일본 도심에서 날뛰게 된다.
이에 기계 대해수를 개발해 키타로를 막으려 하나 여동생과 어머니가 키타로에게 잡혀 있는 바람에 실패한다. 여동생과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기계 대해수를 사용해 키타로를 공격하나, 바다 속에서는 대해수(키타로)가 강해서 실패. 거기에 일본 자위대가 원폭으로 대해수를 죽이려 한다. 다행히도 키타로의 기지로 야마다 자신과 그의 가족들은 목숨을 건지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야마다는 키타로를 살리려 하나 때는 늦어 키타로가 해상 자위대의 집중 포격을 당한다. 이에 야마다는 슬퍼하며 샐러맨더 가루의 바다에 해독제를 버리는데 버려진 해독제가 키타로의 상처에 들어가 영력을 되찾는다. 이후 키타로를 구출해 정부와 박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키타로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원작이나 1기에선 어찌어찌 끝이 좋았으니 너그럽게 넘어갔다만 3기에선 키타로가 꽤나 다혈질인 만큼 당연히 열을 안 받았을리가 없어서(...) 원래대로 돌아오자마자 야마다를 두들겨팬다. 자길 속인 것보다도 명예욕에 사로잡혀 다른 탐사대원들을 죽게 만들고 요괴 친구들을 슬프게 했다는 이유로... 그나마 이것도 몇 번 패다가 야마다의 여동생이 자길 때려도 좋으니 오빠를 용서해달라고 애원해 잔뜩 화가 난 채로 돌아선걸 보면 확실히 대인배. 여담으로 3기판 성우는 시오야 요쿠.
- 샐러리맨 야마다
엄밀히 분류하자면 미즈키 시게루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다양한 이름과 직업, 연령대의 안경 쓴 캐릭터의 통칭. 키타로 시리즈에서는 두부 가게 주인 마타하치, 중학생 야마다 켄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미즈키 시게루
작가 본인으로, 주로 안내, 해설역을 맡는다. 그 외에도 작가의 가족이나 친구, 관계자나 각 업계의 저명한 인물도 포함해 작중에 등장하기도 한다.
7.1. 3기
- 모모코
유메코의 친구로, 키노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단역이다. 성우는 쇼 마유미.
7.2. 4기
* 초등학생 3인방. 왼쪽부터 무라카미 유코, 스즈키 쇼타, 타니모토 쥰.
4기의 등장인물로 개발공사로 인해 미아게뉴도의 봉인이 풀려 홍일점인 유코가 붙잡혀 버리는 바람에 나머지 둘이 유코가 알려준 키타로에게 의뢰를 하게 되면서 키타로와 교류하게 된다. 4기의 주요 인간 측 인물치고는 전체 에피소드의 1/10 밖에 등장하지 않아서 존재감이 상당히 미미하다. 주로 요괴 관련 사건을 키타로에게 알려주는 역할.
성우는 각각 마에다 코노미(유코), 마미(쇼타), 누마타 유스케(쥰)
파일:게게게의 언령사.png
- 언령사 - 교고쿠 나츠히코가 각본을 담당한 4기 101화에서만 등장한 캐릭터로 성우도 쿄고쿠 나츠히코.
설정상으론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로 잇고쿠도우(一刻堂)라는 이름도 있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제대로 묘사되진 않았다.
과거 자신의 선조가 누라리횬과 일종의 계약을 맺어 '누라리횬이 위기에 처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야 한다.'는 약속으로 인해 누라리횬의 부탁을 받아 키타로의 말살을 노린다. 처음엔 선조는 선조고 자신은 자신이라며 거절하려 했으나 누라리횬이 끈질기게 설득시켜서 일시적으로 힘을 보태주기로 약속했다. 어떤 초등학교로 생쥐인간이 키타로를 불러내자 그곳에 미리 숨겨두었던 자신들의 식신으로 키타로 일행을 공격하고, 코나키지지의 활약으로 식신들이 소멸하자 순식간에 오망성을 그려 키타로 일행의 움직임을 봉인시키고 자신의 언령으로 키타로 일행들을 하나 둘 요괴에서 다른 존재로 바꿔버리는 포스를 뿜어낸다. 본인 왈 "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라고. 즉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요괴라 해도 자신에겐 그저 이해할 수 있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 최후로 키타로의 존재를 없애버리기 위해 주술을 외우나 그걸 학교 옥상에서 지켜보던 누라리횬과 슈노본이 키타로를 조롱해서 키타로가 자신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떠올리는 바람에 계획이 망해버리고 최후로 꺼내둔 식신마저 당하게 된다. 그러자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누라리횬에게 '네 실수로 키타로의 존재를 지우는 계획이 실패했으니 선조와의 약속은 무효다.'라는 논리로 결별을 선언한다.
이후 등장은 없으나 강력한 식신들과 더불어 현실 조작급의 언령 능력으로 키타로 일행들을 모조리 소멸시키고 키타로까지 소멸시킬뻔한 강적. 일회성 단역인 인간치곤 어마무시한 활약을 했다.
7.3. 5기
- 와시오 마코토
- 카자마츠리 하나
5기 극장판 '일본폭렬!'의 히로인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7.4. 6기
[46]
- 덴치구미 / 더 배터리즈 - 6기에 등장하는 3인조 아이돌 그룹. 성우는 각각 소야마 모모코 / 권다예(유리코), 코키도 시호 / 손정민(아야나), 모리시타 유키코 / 신나리(카나). 2화에서 공연을 하던 중 미야게뉴도에 의해 팬들과 같이 영계로 보내지나 키타로 일행이 미야게뉴도를 퇴치하면서 다시 돌아온다. 이후 16화 후반에서 사카이미나토시에 지역 행사 공연을 뛰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58화에선 유리코가 츠바사라는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설이 전광판 뉴스로 나온다.[47] 61화에선 카나가 두부동승과 같이 메인으로 등장한다. 그후로도 짤막하게나마 종종 나오다가 마지막화에선 폐허가 된 도시에서 키타로에 힘을 보태주는 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왼쪽이 후쿠. 오른쪽은 후쿠의 남편.)
- 후쿠 - 나나시가 마나를 바라볼 때 겹쳐보는 인간 여성으로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 이주은. 마나의 선조로 외관만 놓고 보면 마나라고 착각할 정도로 마나와 흡사하게 생겼다. 이름 모를 오니[48]와 연인관계로 둘 사이 아이가 생겼지만 양가는 물론이고 인간과 요괴들로부터 극심한 반대와 증오로 이름도 붙이지 못한 아기와 죽임을 당했다. 이 아기가 인간과 요괴의 증오를 먹고 자라며 나나시가 된 것. 마나 덕분에 나나시가 성불하고 연인과 함께 서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 HIKAKIN - 6기 53화에서 등장한 남성. 성우는 항목에 있는 히카킨 본인. 한국판 성우는 김병현. 작중에서도 현실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는 인기 유튜버로 등장하며 챠라토미가 그 못지 않게 유명해지려는 욕심으로 누케쿠비와 짜고 일을 벌이게 된다. 이후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선 챠라토미에게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걸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보라는 충고를 해주는 걸로 등장 끝. 여담으로 귀 윗쪽이 은근 뾰족하다.
- 쿠로스 - 6기 54화에 주역으로 등장한 남성.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 / 원종준, 권다예(소년기). 태양열 발전소를 지으려는 건설회사의 사장으로 도로타보와 대치한다. 30년 전에 도로타보가 나타났을 때 키타로가 도로타보를 쓰러트리는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아버지가 죽고 자신은 오른쪽 눈을 잃은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현재는 아들 다이키[49]를 두었으며 공사를 중지하라는 키타로에게 아들에게 좋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공사를 멈추지 않을 거라고 선전포고한다. 이후 도로타보가 다시 나타나자 미리 준비해둔 라이트를 풀가동시켜서 도로타보를 말라죽게 만들고 그의 행태를 본 키타로가 분노해서 손가락포를 쏘려고 하자 의연하게 쏘고 싶으면 쏘라며 설령 자신이 죽어도 후손들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고 말한다. 대치 상태에 아들 다이키가 난입해 죽으면 안 된다고 애원하고 키타로는 전투태세를 풀지만, 이내 비가 내려 도로타보가 부활해 수많은 개체로 분리되어 공격받아[50] 자기 아들을 감싸고 부상을 입지만 키타로가 체내 전기로 도로타보들을 모두 쓸어버려 아들과 같이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엔 도로타보를 위로하는 위령비를 만들어 아들과 함께 합장을 하곤 어딘가로 떠난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키타로를 응원하던 사람들 중 하나로 나왔다.[51]
- 사야 - 성우는 소야마 모모코[52] / 장채연. 레이의 여동생뻘 되는 아이로[53] 작중에선 이미 고인. 외관은 보랏빛 흑발에 붉은 눈을 하고 키타로와 동일한 가르마로 한쪽 눈을 가린 긴 머리를 지닌 소녀다. 지옥 대역 사장군 중 하나가 처들어왔을 당시 레이가 입고 있던 옷은 중학교 남학생 복장과 유사했고 사야는 사복을 입은 걸로 보아선 적어도 두 세 살. 많으면 네 살 차이났을 걸로 추측된다.
- 치하야 - 69화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야마자키 와카나 / 장채연. 천 년 전 귀동 이부키마루의 아버지인 슈텐도지가 수도를 공격해 인간들을 위협하고 오에산에 살때 끌려온 인간들 중 한 명으로 귀족의 여식으로 보인다. 오니들을 두려워하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두려움 없이 당당하고 다른 이들을 보살피는 모습에 이부키마루가 반했고, 이부키마루는 치하야와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도망쳐 마을을 이루고 살게 된다. 그러나 이부키마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근처에 살던 영주가 쳐들어와 살해당한다. 거기다 이부키마루를 도발하기 위해서 잘린 머리는 남겨지고 몸은 영주군이 가져가 어디론가 처분당했다. 마나의 도움으로 댐 아래에 치하야의 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캇파들의 도움으로 이부키마루가 두개골을 몸이 있는 곳으로 가져가자 혼이 나타나 고맙다고 말하고 성불한다.
- 스미토미 -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 최현수. 81화의 등장 인물로 만화 잡지사의 부편집장. 만화를 연재하고 싶어 잡지사를 기웃거리던 히데리가미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의 만화에 대해 평가를 내려주는 비범한 인물이다. 요괴가 만화를 연재한다는 것이 못마땅했던 편집장을 어떻게 설득해 히데린이라는 가명으로 로켓맨이라는 만화를 연재하게 돕는다. 이후 로켓맨은 일본 만화 대상 후보까지 오르게 되지만 생쥐인간이 불법 만화 연재 사이트를 운영하다 체포된 건을 트집잡아 요괴인 히데리가미의 만화가 연재중단되자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한다. 사장까지 찾아가려고 하지만 이미 상황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히데리가미에게 사과한다. 보다 못한 키타로가 편집장을 찾아가고 편집장이 키타로를 무서워하며 폭언을 하던 중 히데리가미와 등장, 키타로를 막고 편집장에세 사표를 내던진다. 이후 키타로에게 히데리가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리트윗을 보여주며 인간이 못된 인간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지켜봐달라고 한다. 이후 히데리가미의 집을 새로 편찬한 잡지의 편집부로 만들고 새 만화를 연재하며 행복하게 지낸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히데리가미, 다른 사람들과 키타로를 응원하며 힘을 전해준다.
- 타쿠미 -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 김진홍. 83화의 등장인물로 에피소드의 만악의 근원이라 보면 되겠다. 꽤 인기있는 연예인인 그는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자존심이 낮아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한다.[54] 그래서 고등학교도 때려치우며 힘든 나날을 보냈는데 지하철을 타고있던중 어느날 호코의 나무를 우연히 보게되어 그 도시 아래를 내려다 보는듯한 나무에 동경을 하게 되며 사진을 찍었지만 사람들이 몰려와 초원을 망치게 되어 나무가 베어지자 슬퍼 한탄한다.그리고 점차 키타로와 호코가 싸우는 모습을 보며 견디지 못해 싸움을 막게된다.그리고 호코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키타로의 손가락포로 소멸된 호코와 베어진 나무를 보고 슬피 한탄하여 살아갈 방법을 잃게되 절망하게 된다.[55] 여러모로 사진 한 번 업로드 했다가 크나 큰 마음 고생을 한 셈.
- 미부 요코 -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 / 김보나. 89화의 주역으로 매일 밤마다 자신의 손으로 자기 목을 조르는 현상 때문에 키타로에게 의뢰한 인물. 사실 정부에서 비밀리에 제정하던 요괴대응법 제정위원회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테노메에게 노려졌던 것이다.[56] 사실을 추궁하는 키타로에게 요괴들에게도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고, 키타로 같은 존재가 있어 요괴는 무서운 존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키타로가 테노메에게 손을 빼앗겨 그녀를 향해 손가락포를 발포하지 않도록 네코무스메가 자른 손목이 움직이는 것을 보곤 극도의 공포에 휩싸여 키타로와 네코무스메를 괴물이라고 욕하면서 매몰차게 내쫓는다. 이후 키타로, 네코무스메와 테노메의 전투에 난입하여 테노메를 향해 요괴용 권총을 발포해 무력화시키며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에게도 총구를 겨누지만 키타로의 설득에 진정한다. 그러나 이내 현장에 난입한 경찰특공대에 붙잡히고[57] 키타로에 의해 저지된 테노메의 자살 폭발에 휩쓸리게된다. 목숨을 건졌지만 여전히 정부에 감시당하는 신세다. 마지막화에서 키타로를 응원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재등장.
8. 기타 설정 및 지명
- 요괴 노이로제
- 요괴 아파트
- 요괴학교
- 요괴 47 수호신 - 5기에서 일본의 도도부현을 수호하는 키타로의 동료 요괴들. 5기 애니메이션에선 절반 정도가 각성했지만 극장판에선 전원이 등장해 아주 큰 활약을 한다. 참고로 키타로를 적대했다가 용서받고 개심한 요괴들도 상당수 존재.
- 요화
- 유령족
- 히 일족 - 3기에 등장하는 요괴의 천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일족. 남자(성우: 시오야 코조), 여자(성우: 카와시마 치요코), 소녀(성우: 쇼우마 유미) 3명이 등장했다. 요괴들은 그들이 토하는 가스를 맞으면 인형(같은 시기에 나온 만화 신편 키타로 요괴 위기 일발에서는 고기덩어리)가 되고 만다. 중국 요괴 여야차가 단오절에 각종 독충을 통에 집어넣어 서로를 잡아먹게 하고, 1년 후 살아남았던 마지막 한 마리 '금잠충'을 윈난성에서 난다는 안타타(安駝駝)라는 영초에서 사육하고, 거기에 그 배설물을 섞은 물로 거머리를 사육하여 탄생한다. 참고로, 이 제조법은 6000년 전에 중국 요괴에 전해졌다고 한다. 여야차가 죽자 힘을 잃고 몸속에서 독충의 배설물 독을 받아 원래의 거머리로 돌아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닷물에 독이 빠져 소멸했다. 덧붙여 4기에도, 생존한 무녀(성우: 카츠키 마사코)가 이 등장한다.
- 히토쿠이시마 - 4기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요괴로 평범한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섬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섬 전체가 요괴의 얼굴인 거대하기 짝이 없는 요괴다. 과거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배들을 풍랑으로 침몰시키고 있었지만 어떤 여인에게서 귀중한 목걸이를 선물받은 대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그 목걸이가 사라진 것 때문에 다시 깨어나 예전처럼 배를 침몰시키고 있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키타로에게서 목걸이를 돌려받고 다시 잠든다.
- 대역의 사장 - 지옥의 최하층에 봉인되어 있는 4명의 요괴들로, 이들은 과거에 큰 죄를 저질러서 지옥에 봉인됐다. 하나 같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거물급 요괴들로, 누에와 쿠로보즈, 타마모노마에, 귀동 이부키마루라는 쟁쟁한 요괴들이다. 각각의 죄를 보면 여타 악당 요괴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를 정도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쿠로보즈는 에도시대 때 강을 오염시켜서 몇 십만에 이르는 사람들을 죽였고, 귀동 이부키마루는 무려 쿄를 위협했던 대요괴 슈텐도지의 아들에다가 단 하루만에 쿠니[58] 하나를 멸망시켰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모조리 몰살시켰으며, 타마모노마에 같은 경우는 과거 중국에서 달기라고도 불리며 각 나라의 왕을 조종하여 여러 나라를 멸망시켰다. 이렇게 사람들을 학살한 만큼 각자의 전투력도 상당히 높다. 이들 중에서 키타로가 단독으로 쓰러뜨린 요괴가 단 하나도 없을 정도. 참고로 대역의 사장은 지옥을 지탱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서 장시간 대역의 사장이 없으면 지옥이 붕괴되어 현세와 지옥이 섞이게 된다.
- 귀도중 - 3기와 6기에서 등장한 퇴마사 조직. 음양사와 퇴마사들이 모여있는 조직으로 천 년전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조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요괴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됨에따라 이 조직도 잊혀져갔다. 6기에서는 이스루기 레이가 속해있던 집단인 설정이며, 작중에서는 타마모노마에의 습격을 받아 잠시 마을을 떠나있던 레이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곧 숨이 끊어진 사야를 제외하곤 모두 몰살당했다. 이름이나 초자연적 존재와 엮이는 인류의 역사 속에 가려진 집단이라는 점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 나오는 외도중을 연상케하는 조직. 다만 전자는 요괴와 외도로 떨어진 인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범죄집단이고 후자는 인간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요괴들을 퇴치하는 대요괴전문 집단이란 차이점이 있다. 쿠로보즈가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에도 시대 때 강을 오염시켜 수만명의 사람을 죽게 한 쿠로보즈를 체포한 걸로 보아 꽤 옛날부터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요괴들을 퇴치해온 집단인 모양. 실사판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히라모토 카에데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했다.
- 지옥 유배 - 원작, 1기 13화, 4기 35화, 5기 34화, 6기 68화에서 등장. 강도가 선량한 사람들을 괴롭히자 이에 키타로가 강도등의 악인들을 산 채로 지옥에 끌고 가 혼내준다.[59] 아래 유령 열차처럼 매시리즈 리메이크로 세세한 내용은 조금씩 다르다. 묘지의 키타로에서는 의도치 않게 키타로의 지옥행 티켓을 들고 간 미즈키를 지옥으로 떨어뜨렸다.
- 유령 열차 - 극장판 '게게게의 키타로 - 키타로와 유령전차'와 1기 7화, 3기 6화, 4기 53화, 5기 9화, 6기 7화에 등장한 전차로 요괴의 존재를 믿지 않고 자신과 생쥐인간에게 꿀밤을 때린 두 사람에게 보복하는 내용이다. 즉 에피소드 하나를 나타내는 개념. 해당 에피소드는 어떤 시리즈든 간에 혼내주는 방식이나 결과만 다를 뿐. '요괴들의 기괴함과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두려움'을 요괴들의 시선에서 그려낸 명 에피소드로 인정받으며 이를 증명하듯 6기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원작과 1기, 3기, 4기에선 그냥 자길 때려서 머리에 혹이 나게 한 취객들에게 "미안하지만 이것과 똑같이 혹이 나야겠어요."라고 말하고 환술과 요괴들을 이용해 심하게 골려먹는 정도였다. 5기에선 절벽에서 자기 후배를 떠밀어 죽인 어느 회사의 직원과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른채 구천을 떠돌던 후배를 골려먹었고, 그 직원은 패닉에 빠져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고백하게 되는 좀 뒷맛이 꺼림칙한 결말이였다. 6기에서는 열차에 탑승한 사람을 저승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키타로 본인을 걷어차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만들고, 자기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자살하게 만든 한 중소기업의 사장을 지옥으로 끌고 갔다.[60] 묘지의 키타로판에서는 열차에 타서 키타로에게 당하는 이들이 늑대인간과 생쥐인간이었으며 결말부에선 늑대인간은 죽어버린다.
[1] 작중에선 '이츠마덴'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2] 가마석 위에 올라간 요괴가 개구리로 변해 그 장소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영험한 봉인석이다.[3] 5기 애니판 한정.[4] 6기 애니판 한정.[5] 누라리횬이 불사신 여관을 언급할때의 모습을 보면 시뻘건 연출이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6] 아마 네부토리가 살해당한 이후 다른 누군가가 주인 잃은 여관을 공짜로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7] 본작에서 네코무스메의 역도 맡았다.[8]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려 생긴 섬광으로 망량을 순간 무력화시켰다.[9] 생쥐인간과 중복.[10] 4기의 백베어드 성우이기도 하고 6기에선 야마지지 역을 맡았다.[11] '히비노 마야'라는 가명을 한채 한 초등학교의 교사로 활동했다.[12] 피 흘리는 조각상, 웃는 인체도 모형, 움직이는 니노미야 긴지로, 인면견, 음악실의 베토벤 유령, 화장실의 하나코상, 요스케 군.[13] 그 때문에 하나코는 게게게의 숲의 온천으로 피신하였고 거기서 온천욕을 즐기던 키타로랑 눈알 아버지와 만난다.[14] 아이러니하게도 쟈미의 이러한 태도와 최후는 총리와 동일하다. 단, 총리의 경우 자위대가 아닌 백베어드의 폭격에 맞아 사망했다.[15] 6기에서 와뉴도를 맡게 된다.[16] 이전에 16화에서 에리나 라는 단역을 맡은 적이 있다.[17] 돌요괴 에피소드에서 우미보즈를 맡았다.[18] 원작자 미즈키 시게루의 데뷔작과 같은 제목이다.[19] 유령족과 비슷한 요괴지만 전투 능력은 거의 없다고 한다. 목덜미에 아가미 같은 신체 부위가 있는 것만 빼면 생김새도 인간과 흡사하다.[20] 참고로 원작풍의 마녀는 본편에선 큰 활약이 없고 제자인 잠비아에게 자리를 물려줬다.[21] 정작 백베어드 본인은 잠비아를 써먹기 좋은 부하 정도로 여기고 있지만.[22] 중간의 여성이다.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어린시절의 아니에스랑 아델.[23] 같은 서양 요괴이자 백베어드의 부하인 카밀라와 중복이다.[24] 6기에서 볼프강을 맡았다.[25] 이때 "나는 요괴왕이 된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치고 이에 스나카케바바가 무슨 소리를 하냐며 받아치는데, 스나카케바바 역을 맡은 타나카 마유미의 대표역 중 하나는 몽키 D 루피인지라 다분히 성우 개그를 의도한 듯.정작 코우모리네코 역을 맡은 성우는 젊은 시절의 해적왕 역을 맡은 적이 있다[26] 프랑켄슈타인은 코나키지지에게 패배해 쓰러져 합류하지 못했다.[27] 잠비아가 백베어드님이 가만 안 둘거라고 발악하지만, 발몬드는 애초에 백베어드에 대한 충성심이 1도 없었기에 잠비아의 말을 씹는다.[28] 실제 그리스 신화에선 메두사는 막내이며 언니들 장녀인 스텐노, 둘째 언니인 에우리알레가 있다. 메두사는 보는 상대를 즉사시켜 돌로 만드는 반면 언니들은 즉사까진 아니고 육체만 돌로 만들거나 만들지 못하고 서로의 미모나 능력 등으로 서로 우위를 다툰다고 한다는 전승이 있다.[29] 표범을 뜻하는 그 팬서가 맞다. 고양잇과 동물 혹은 맹금류의 모습을 한 요괴로, 향기를 내서 사람과 동물들을 유혹한다.[30]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면 소비에트 연방 출신이다.[31] 정황상 쿠릴 열도를 거쳐 홋카이도에 온 것으로 보인다.[32]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요괴로, 일본의 텐구의 원전인 요괴. 다만 개의 모습인 원전과 달리 중국의 뇌공의 모습을 하고있다.[33] 개 혹은 소와 비슷한 머리를 가진 인간형 요괴. 출전은 중국 민간전승[34] 뿔이 난 원형 몸통에 하나의 눈과 사지를 지닌 요괴, 출전은 중국 민간전승[35] 검은 털을 가졌고 뿔이 나있으며, 바위로 된 곤봉을 든 거대한 요괴, 출전은 중국 민간전승[36] 중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산에 살며 하나의 다리를 지닌 키가 작은 인간형 요괴.[37] 하나의 뿔을 지닌 네발 짐승형 요괴. 원전에서는 하루에 천리를 가는 신수의 일종으로, 코 위에 뿔이 있는 말의 모습이라고 한다.[38] 동양 신화에 나오는 용의 모습을 하고있는 거대한 요괴, 출전은 중국 민간전승.[39] 이누야마 유이치, 츠치구모 등 이전에 조연 및 단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40] 소마 역을 맡은 성우다.[41] 이전에 물 요괴를 맡았던 적이 있다.[42] 보석은 생쥐인간이 가로챈다.[43] 4기 애니메이션에선 전개가 달라져 야마다가 출연하지 않고 아카마타를 비롯한 요괴들이 키타로를 대해수로 만들어버린다.[44] 이후 5기에서 먼로 역을 맡는다.[45] 이후 4기에서 백베어드 역을 맡는다.[46] 왼쪽이 유리코, 가운데가 아야나, 오른쪽이 카나.[47] 정확히는 결혼설이며, 후반에 약혼이 파기됐다고 나온다.[48]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 박준원.[49] 성우는 타카하시 카린 / 김서현.[50] 다시 한 번 라이트를 가동시키려하지만 비 탓인지 작동하지 않았다.[51] 응원을 할때 자기 아들 다이키와 함께 키타로를 응원했다.[52] 마나의 친구인 모모야마 미야비나 각종 단역들을 맡았다.[53] 이전 버전에서는 '레이의 여동생'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레이는 고아가 된 뒤 귀도중 마을로 온 거여서 친남매가 아니다.[54] 이러한 기억때문인지 작중에서의 첫등장도 후드를 뒤집어 쓴채 식빵을 한 입 먹고는 맛없다며 풀이 죽어있는 모습이었다.[55] 사실상 타쿠미 입장에서도 그렇고 이 상황을 따지고 보면 자신에게 삶의지혜를 간접적으로 준 것이나 마찬가지이자 살아갈 방법을 일깨워 준 동시에 타쿠미에게 희망을 주었던 호코가 자신의 앞에서 사라진 것을 보면 그가 희망을 잃었다는 절망적인 장면을 실감할수 있다. 후엔 알 수 없지만 이때 이후로 폐인으로 지냈을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둘 수 있다.[56] 키타로와 첫 대면한 날엔 키타로가 손에 영모조끼를 묶어주고 간 덕분에 테노메의 방해 없이 편하게 잠 잘 수 있었다.[57] 총리가 요코를 위험 인물이자 반정부인사로 규정하여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다.[58] 헤이안 시대 때 만들어진 과거 일본의 행정구역을 이르는 단어. 쉽게 말해 현대 일본 행정구역의 '현'이라 보면 된다.[59] 지옥으로 데려갈때 버스를 타고 가게되는데, 키타로가 운전한다.[60] 사실 사장도 자신이 죽게 한 부하들의 원혼에 의해 전차에 치여 죽고 망자가 된지 오래였으나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해 저승으로 가지 못한 것. 이에 사장에 의해 죽은 부하들과 키타로 및 요괴들이 일부러 지옥으로 보낸 것이다. 이 중소기업의 사장은 이후로도 키타로가 악한 인간에 대해 말할때면 종종 회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