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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더 이상 서식하지 않는 종 |
수염풍뎅이(만주수염풍뎅이) Polyphylla laticollis manchurica | |
| |
학명 | Polyphylla laticollis manchurica Semenov, 1900[1]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강 | 곤충강 Insecta |
목 | 딱정벌레목 Coleoptera |
과 | 풍뎅이과 Scarabaeidae |
속 | 수염풍뎅이속 Polyphylla |
종 | P. laticollis |
아종 | 수염풍뎅이 P. l. manchurica |
1. 개요
수염풍뎅이(Polyphylla laticollis manchurica)는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의 곤충이다.2. 상세
몸길이는 30-37㎜ 정도이며, 우리나라에 사는 검정풍뎅이과 생물 중 가장 대형 종이다.[2]. 국명의 유래는 더듬이 곤봉부가 길어서 이것들을 펼치면 부채를 펼친 것 같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더듬이는 10마디인데, 수컷의 곤봉부는 중간이 구부러진 7마디이며, 길이는 자루 부분의 약 1.5배에 달한다. 암컷의 곤봉부는 5~6마디이며, 길이는 자루보다 짧다. 몸은 타원형이며 몸의 빛깔은 짙은 갈색 혹은 짙은 적갈색 정도이다. 앞다리 종아리마디 외치가 수컷은 2개, 암컷은 3개이며, 가운데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는 안쪽에 긴 털이 나 있다. 이명으로 만주수염풍뎅이가 있으며, 영어 명칭은 없다.손으로 잡으면 찌익찌익 소리를 내며 아주 귀엽다.
유충은 갈대 따위의 하천변 식물이 퇴적한 곳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강변이나 하천가의 환경 개조로 인하여 서식처가 없어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3][4][5]
[1] Semenov A, “Coleoptera asiatica nova”. 《Horae Societatis Entomologicae Rossicae》34 (1899-1900), pp.577-605, (1900).[2]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수염풍뎅이.[3] Red Data Book, 곤충 II ISBN:978-89-68110-51-1. (2013).[4] 일부 서술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이용하거나 참고함. 저작권자: 동북아식물연구소, 김진일.[5] 서식지 보전만 잘 되면 엄청난 숫자로 늘어날 수 있는 종이지만 하천변 개조 때문에 힘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