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16:01:33

아무르삵


<rowcolor=#ffffff> 한반도의 고양이과 동물[1]
(아무르삵) 스라소니(시베리아스라소니)[2]
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3] 표범(아무르표범)[3]

[1] 홀로세 이후에 한반도로 들어온 경우(예: 고양이 등)는 외래종으로 분류되므로 제외.[2] 북한에서만 서식.[3] 최근까지는 확실히 서식했으나, 한반도 내 현존 야생개체 여부에 논란이 있음.[3]
아무르삵
Amur leopard cat
파일:아무르삵.jpg
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ailurus
Elliot, 1871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식육목 Carnivora
고양이과 Felidae
삵속 Prionailurus
P. bengalensis
아종 아무르삵 P. b. euptailur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특징3. 먹이4. 천적 및 경쟁자5.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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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로 연해주, 중국 동북부, 타이완, 시베리아, 대한민국 등지에 분포하는 의 아종이다. 국내에서는 삵이라 하면 이 아종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2. 특징

주로 밤에 활동하며 직접 먹이를 잡아 먹는다. 몸집은 큰 편은 아니지만 뒷다리가 발달해 최대 3m까지 점프할 수 있다.

3. 먹이


주로 먹이는 등의 설치류, 작은 , , 개구리, 물고기, 곤충이지만 야생 오리, 기러기, 갈매기, 백로 같은 물새나 황조롱이, 새호리기 같은 소형 맹금류, 드물개는 두루미, 큰고니도 사냥한다.

외래종인 뉴트리아황소개구리 역시 간혹 사냥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가축 중에 이나 거위오리 같은 가금류를 잡아먹는 일도 있다.

4. 천적 및 경쟁자

몸집이 작은 편이라 천적이 꽤 많은데, 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표범, 스라소니 같이 자기보다 큰 고양이과 동물이나 불곰, 늑대가 주요 천적이지만[1] 노란목도리담비나 대형 맹금류수리부엉이, 검독수리 역시 삵을 공격하거나 잡아먹은 기록이 있다.[2]

그 외에 붉은여우, 너구리, 족제비과 동물들하고도 서식지가 겹치는데, 이들하고도 경쟁 관계이다.

5. 번식


새끼는 한 번에 2~4마리씩 낳으며, 수명은 10~15년 정도이다. 고양잇과에 속하는 동물답게 아주 몸놀림이 빠르며 나무도 잘 탄다.[3]
[1] 우수리승냥이도 과거에 서식지가 겹쳤었지만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다.[2] # #[3] 삵은 젖꼭지가 4개라 기를 수 있는 새끼의 수도 최대 4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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