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1](우수리아시아흑곰, 우수리반달가슴곰, 반달곰) 烏蘇里亞細亞黑熊 | Ussuri black bear, Manchurian black bear | |
학명 | Ursus thibetanus ussuricus (Heude, 190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식육목(Carnivora) |
과 | 곰과(Ursidae) |
속 | 곰속(Ursus) |
종 | 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U. thibetanus) |
아종 | 반달가슴곰/우수리아시아흑곰(U. t. ussuricus) |
멸종위기등급 | |
[clearfix]
1. 개요
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의 아종. 흔히 반달가슴곰이나 반달곰으로 불려지는 아종이다.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은 이 아종이다.
2. 이름에 대하여[2]
현재 문서명에서는 표제어를 '아시아흑곰'으로 하고 있지만, 이 이름은 최근에 영어명(Asian black bear)을 직역하여 급하게 만들어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아시아흑곰'이라는 이름은 나무위키, 위키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등 사용하는 곳이 별로 없으며, 원래는 '곰'[3], '흑곰'[4] 또는 '반달가슴곰'[5], '반달곰'으로 불렸다.한국야생동물기(수렵비화) 이상오 (1959)한국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위키백과 아시아흑곰 토론 문서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종 상세정보 페이지를 보면, '아시아흑곰'이라는 이름은 학계 명칭과 상관없이 한반도의 우수리 아종을 포괄하기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직역명이며, 한국에서는 아직 종과 아종에 대한 명칭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6] 즉 한반도에 서식하는 우수리반달가슴곰 아종만 '반달가슴곰'으로 표기할 것인지, 아니면 우수리반달가슴곰을 포함하는 Ursus thibetanus 종 전체를 '반달가슴곰'으로 표기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되지 않은 상태.
결론을 내리자면, 학계 명칭은 '반달가슴곰'이지만, 아직 종과 아종을 구분지을 수 있는 이름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진 이름인 '아시아흑곰'과 기존에 쓰이던 이름인 '반달가슴곰' 모두 맞는 표현이다.
3. 특징
러시아 극동, 중국 북동부, 한반도에 서식한다.아시아흑곰들 중 가장 큰 아종으로, 수컷은 200kg, 암컷은 140kg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다른 아종들에 비해 귀 크기가 큰 편이다.
주로 도토리를 비롯한 나무 열매를 먹으며, 가끔 시체를 뜯어먹거나 토끼나 노루, 사슴 같은 척추동물들도 사냥한다.
천적으로는 우수리불곰과 시베리아호랑이가 있고, 어린 개체는 아무르표범, 몽골늑대, 유라시아늑대, 우수리승냥이, 스라소니, 맹금류에게도 위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