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블래키스톤물고기잡이부엉이 Blakiston's fish owl | |
학명 | Ketupa blakistoni Seebohm, 1884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올빼미목(Strigiformes) |
과 | 올빼미과(Strigidae) |
아과 | 올빼미아과(Striginae) |
속 | 섬수리부엉이속(Ketupa) |
종 | 블래키스톤물고기잡이부엉이(K. blakiston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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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섬수리부엉이속에 속하는 부엉이의 일종. 총 4아종이 있다.2. 특징
수리부엉이와 함께 가장 큰 올빼미과 동물 중 하나로 암컷 기준으로 몸길이 60~72cm, 날개 펼친 길이 178~190cm,[1] 체중 2.95~4.6kg이다. 서식지는 극동 러시아, 만주, 연해주, 홋카이도, 사할린, 쿠릴 열도다.[2] 이름 그대로 물고기를 주로 잡아먹는 종이며, 이 때문에 부엉이임이에도 날갯짓 소리가 큰 편이며 얼굴도 일반적인 부엉이들과는 좀 다르다. 물론 포유류도 사냥하는 것은 가능하다. 강둑 근처의 땅에서 주로 생활하기에 육상 육식동물의 공격에 좀 더 취약하지만 기본적으로 덩치가 큰 먹이사슬의 상위 포식자라 사람을 제외하면 스라소니, 아시아흑곰에게 각각 한 번씩 사냥당한 사례가 있을 뿐이다.강가 토지 개발 및 삼림 벌채, 댐 건설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많이 줄어 현재 IUCN 적색등급에서 위기(Endangered) 등급이며 수리부엉이들 중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