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3:19:46

멸종 위기 동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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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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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
2.1. 지침2.2. 야생절멸 (EW, Extinct in the wild)2.3.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2.4. 위기 (EN, Endangered)2.5. 취약 (VU, Vulnerable)

1. 개요

멸종 위기 동물 목록을 정리한 문서.

2. 분류

2.1. 지침

이하 목록에는 멸종 위기 동물(위급, 위기, 취약)만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라며 준위협, 최소관심, 정보부족, 미평가는 기재하지 않습니다. 적색 목록을 기반으로 하여 분류하셔야 하며 순서는 학명 기준으로 이탤릭체(기울임체)를 사용하여 A~Z 순으로 작성합니다.

2.2. 야생절멸 (EW, Extinct in the wild)

파일:멸종위기등급_야생절멸.svg
  • 칼상어(Acipenser dabryanus): 황해로 흘러드는 중국의 강에 살았었던 철갑상어의 일종. 남획과 댐 건설에 의한 서식지 단절, 수질오염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었고 1960년대에 황허 유역에서 자취를 감춘 이래 2022년 7월 21일에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다.
  • 와이오밍두꺼비(Anaxyrus baxteri): 이름 그대로 와이오밍 주에 살았던 양서류로 1991년에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다.
  • 파나마황금개구리(Atelopus zeteki): 이름과 달리 두꺼비과에 속한 동물로 파나마 중서부의 운무림에 살았던 이 양서류는 2007년 이후로 야생에서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하와이까마귀(Corvus hawaiiensis): 까마귀 중 가장 멸종될 위기가 높다. 야생으로 재도입하려고 시도는 하고 있지만 개체수가 너무 줄어 근친교배로 인해 불임 개체가 나오거나 알 상태가 불량한 등 미래가 불투명하다.
  • 크리스마스푸른꼬리도마뱀(Cryptoblepharus egeriae): 크리스마스 섬 고유의 도마뱀 4종 중 하나[1]로 1980년대에 섬에 들어온 동양늑대뱀(Lycodon capucinus)과 긴다리비틀개미(Anoplolepis gracilipes)에 의해 1990년대 초반부터 수가 급감, 2006년에 멸종 위기에 쳐했으며, 불과 4년 만인 2010년에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포획 후 번식 프로그램에 들어간 개체들만이 생존 중이다.
  • 스픽스유리금강앵무(Cyanopsitta spixii): 1980년대 명명된 당시부터 서식지인 카팅가 지역의 벌목+애완용 밀렵 등으로 이미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라서 야생채집 기록이 20건도 안 된다. 남은 개체들을 모아 인공번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8마리를 방사하는 등 복원 진행 중이다.
  • 라팔마펍피쉬(Cyprinodon longidorsalis): 멕시코의 특정 수계에서만 살던 민물어류였으나 1994년에 서식지 파괴로 인해 야생에서 멸종하였다.
  • 차코팔파펍피쉬(Cyprinodon veronicae): 바로 위 종의 친척이자 같은 곳에서 살았던 종으로 바로 위 종보다는 늦게 사라졌지만 어쨌든 이 종 또한 야생에서 사라진 건 마찬가지다. 참고로 같은 곳에 살았던 다른 친척종인 바이올렛펍피쉬(C. ceciliae)와 푸른펍피쉬(C. inmemoriam)는 완전히 멸종.
  • 사불상(Elaphurus davidianus): 현재 야생절멸 상태의 종들 중에서는 가장 종족 보존의 미래가 밝은 편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크리스마스사슬도마뱀붙이(Lepidodactylus listeri): 크리스마스 섬 고유의 도마뱀 4종 중 하나로 상기의 푸른꼬리도마뱀과 마찬가지 이유로 1982년 경에 들어온 외래종인 동양늑대뱀에 의해 수가 급감하여 2012년 10월 이후 야생에서 발견되는 일이 없어졌다. 2022년 7월 현재 1,500 마리 이상이 포획 상태로 생존 중.
  • 알라고아스봉관조(Mitu mitu): 브라질 북동부의 알라고아스주와 페르남부쿠주의 대서양 연안 삼림에 살았으나 농경에 의한 삼림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내몰려, 1970년대에는 60마리 미만의 새가 야생에 남았고 결국 1977년에 이들을 모조리 포획하여 번식에 들아갔는데 2000년에는 44마리까지 감소하기도 했으나, 2008년 기준으로 두 새장에 130마리가 살아남은 상태이다. 다만 이 중 35%는 친척종인 큰부리봉관조(M. tuberosum)와의 교잡 개체이다.
  • 오아후숲귀뚜라미(Leptogryllus deceptor)
  • 쿠니마스(Oncorhynchus kawamurae): 일본의 아키타현의 타자와 호에서만 서식했던 연어의 일종으로 1935년에 야마나시현사이 호 등 인근 다른 호수에 이 종의 발안란을 살포했지만 실패했다고 여겨졌고, 그 후 1940년에 수력 발전 증대를 위해 타마 강으로부터 타자와 호로 물을 끌어들였는데 이 물의 산도가 매우 강했던 탓에 호수에 있던 모든 어류들이 몰살, 산 농도 변화에 예민한 쿠니마스도 그 뒤를 따라 멸종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2010년에 사이 호에서 1930년대의 도입 시도로 넣어진 알들의 후손인 개체 9마리가 발견되어 멸종은 면한 상태가 되었으며 한때 이들이 역시 사이 호에도 도입되어 있던 홍연어(O. nerka)와의 잡종으로 추정되기도 했으나 조사 결과 이 두 종은 생식적으로 격리된 종으로 확인되어 이 9마리 모두 순수한 쿠니마스가 맞는 것으로 드러났고 현재는 보호 중이라고 한다.
  • 바바리사자(Panthera leo leo): 로마 검투장에서 이용된 사자가 바로 이 아종이었다. 현재는 모로코의 라바트 동물원에 그 후손들이 살고 있다. 다만 2017년의 연구 결과에 따라 사자가 두 아종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바바리사자는 아시아사자세네갈사자 등과 같은 북아프리카 아종으로 통합되었으며, 학명은 원명아종인 바바리사자를 따라 Panthera leo leo로 통일되었다.
  • 케이프사자(Panthera leo melanochaita): 2017년에 발표된 상기의 연구로 마사이사자, 트란스발사자, 카탕카사자와 같은 남아프리카 아종으로 통합되었으며, 아종명은 가장 먼저 이름이 붙은 케이프사자의 것인 Panthera leo melanochaita로 통일되었다.
  • 괌물총새(Todiramphus cinnamominus): 이름 그대로 섬에서 살았던 종으로 괌에 갈색나무뱀(Boiga irregularis)이 유입되면서 1988년을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017년 현재 200마리 미만의 개체수가 미국 본토 및 괌의 번식 시설에서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2]
  • 벨로리빗사(Stenodus leucichthys): 카스피해 분지에서만 살았던 연어과의 어류로, 넬마(S. nelma)가 한때 이 종의 아종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산란처가 된 강들에 세워진 댐의 건설이 번식을 방해하여 지금은 야생에서 멸종되어버렸고 사육 중인 개체들만이 남은 상태이다.
  • 소코로비둘기(Zenaida graysoni): 멕시코 서부의 레비야히헤도 제도에 있는 소코로 섬에서만 살았던 새로 1972년이 이 새가 야생에서 발견된 마지막 해였다.

2.3.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급.svg
  • 북서아프리카치타(Acinonyx jubatus hecki): 2008년 기준으로 250마리도 안 되는 성체들이 남음.
  • 아시아치타(Acinonyx jubatus venaticus): 2022년 1월 기준으로 이란 환경부의 조사 결과 겨우 12마리(수컷 9마리, 암컷 3마리)의 개체만 이란에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제는 이란 이외의 국가에서는 모두 20세기 중에 멸종했기 때문에 이 말은 전세계 통틀어 12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아시아 아종 한정이 아닌 종 자체는 취약종이긴 하나 그래도 1만 마리도 남지 않은데다 그나마도 하향세여서 위태롭긴 마찬가지.
  • 시베리아철갑상어(Acipenser baerii)
  • 철갑상어(Acipenser sinensis)
  • 밀러버드(Acrocephalus familiaris): 하와이 제도의 두 섬에서만 살았던 개개비로, 원래 니호아 섬과 레이산 섬에 각각 하나씩 두 아종이 있었지만 레이산밀러버드(A. f. familiaris)는 1923년을 끝으로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아 멸종 판정이 내려졌고, 현재 개체수 200~900마리 정도의 니호아 섬 아종(A.f. kingi) 하나만 살아있는 상태이다.
  • 모레아개개비(Acrocephalus longirostris): 소시에테 제도의 모레아 섬에서만 살던 종으로 서식지 파괴와 외래종 유입으로 1987년의 발견을 마지막으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1세기에 두 불분명한 보고를 통해 극소수 생존 개체가 있을 가능성이 생김으로써 아직까지는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로 분류 중이다.
  • 아닥스(Addax nasomaculatus): 2023년 기준 약 100마리.
  • 레무르잎개구리(Agalychnis lemur)
  • 양쯔강악어(Alligator sinensis): 2017년 기준 300마리 가량이 남아있다.
  • 도미니카아마존앵무(Amazona imperialis): 2019년 기준 약 50마리. 도미니카 연방에서만 사는 고유종으로, 도미니카 연방의 국조로 지정되어 국기에도 그려져 있다. 하지만 1979년과 2017년에 발생한 대형 태풍과 인간의 서식지 파괴로 인해 수가 매우 줄었다.
  • 푸에르토리코아마존앵무(Amazona vittata): 이름 그대로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종으로 과거에는 인근 비에케스 섬과 모나 섬에도 서식했었고, 쿨레브라 섬에는 아예 별개의 아종(A. v. gracilipes)이 살고 있었으나 이들 섬에 살던 개체군 및 아종은 모두 멸종하였고, 2021년 현재 500마리 가량의 개체들이 야생 및 포획 상태로 남아있다.
  • 앤더슨도롱뇽(Ambystoma andersoni)
  • 아홀로틀(Ambystoma maxicanum): 야생 개체군은 오로지 멕시코 시티 근교의 소치밀코 호에서만 발견되며 그나마도 현 개체수는 적으면 50에서 많아야 1000 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 레이산오리(Anas laysanensis): 화석 기록으로는 한 때 하와이 제도 전역에 퍼져살았지만 1860년에 레이산 섬 이외의 지역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며, 레이산 섬에서도 19세기 말에 구아노 채굴자들이 들여온 유럽토끼에 의해 1912년에는 불과 12마리만 살아남아 멸종 직전까지 내몰리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1923년에 섬에서 토끼가 박멸된 것으로 이들의 개체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1950년대에는 500마리까지 증가했다. 그 후 이 종의 안정적인 증가를 위해 2002년에 42마리를 미드웨이섬의 자연 보호구역으로 옮겼으며, 다른 무리를 다시 쿠레 환초로 옮겨서 이 종의 안정적인 존속을 시도 중이다.
  • 중국장수도롱뇽(Andrias davidianus)
  • 유럽뱀장어(Anguilla anguilla)
  • 리젠트꿀빨이새(Anthochaera phrygia): 호주 남부에 사는 꿀빨이새. 야생에 250마리 미만이 남았으며, 2019년 호주에서 일어난 산불로 서식지가 초토화되었을 뿐 아니라 개체수가 너무 줄어 어린 수컷들이 성체들에게 노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번식률이 떨어지고 있다. 때문에 호주에서도 인공증식 프로그램 과정에서 미리 녹음해둔 성체들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 방사거북(Astrochelys radiata)
  • 안고노카거북(Astrochelys yniphora)
  • 별밤두꺼비(Atelopus arsyecue): 콜럼비아 북부의 시에라 네바다 데 산타 마르타 산맥에서만 사는 동물로 항아리곰팡이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30년 넘게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가 2019년에 재발견되었다.
  • 왕관두꺼비(Atelopus varius)
  • 쿠바가아(Atractosteus tristoechus): 가아 중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종. 쿠바 서부에 강과 호수 서식하며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멸종 위기에 놓였다. 다른 가아들에 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도 인공증식의 어려움에 한몫 하고 있다.
  • 붉은가슴흰죽지(Aythya baeri)
  • 히롤라(Beatragus hunteri)
  • 베타 부르디갈라(Betta burdigala)
  • 베타 클로로파링스(Betta chloropharhynx)
  • 베타 크라켄스(Betta cracens)
  • 베타 푸스카(Betta fusca)
  • 베타 헨드라(Betta hendra)
  • 베타 미니오핀나(Betta miniopinna)
  • 베타 오메가(Betta omega)
  • 베타 핑귀스(Betta pinguis)
  • 베타 루틸란스(Betta rutilans)
  • 베타 심플렉스(Betta simplex)
  • 러스티패치드뒤영벌(Bombus affinis): 미국 동부 28개 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뒤영벌이었으나 농업용 외래 뒤영벌에 붙어온 기생충, 농약,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의 87%가 감소해 미국에서 최초로 멸종위기에 놓인 뒤영벌이 되었다.
  • 프랭클린뒤영벌(Bombus franklini): 미국 오리건주 남부와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살았던, 뒤영벌 중 가장 적은 분포를 가진 종으로 1998년을 기점으로 급감하여 오리건주에서 2006년에 발견된 이후 추가적인 발견이 없어 일부는 멸종했음을 우려하기도 하나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어 현재까지는 심각한 멸종위기 단계에 놓여있다.
  • 반텡(Bos javanicus)
  • 쿠프레이(Bos sauveli): 1969년 이후 관찰 기록이 없어 멸종되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 보트롭스 인술라리스(Bothrops insularis)
  • 타마러우(Bubalus mindorensis): 한때 필리핀 루손 섬에서도 살았으나 현재는 민도로 섬에서만 사는 동물로 민도로난쟁이물소라고도 불리며, 물소와 같은 속에 속하는 이 동물은 현재 30~200마리 가량만 야생에 남아있다.
  • 유황앵무(Cacatua sulphurea)
  • 넓적부리도요(Calidris pygmaea)
  • 야생쌍봉낙타(Camelus ferus): 중국 북서부[3]와 몽골 남동부에 걸쳐 살고 있으며 가축화된 쌍봉낙타(C. bactrianus)와는 별개의 종으로 밀렵과 가축종과의 교잡, 늑대에 의한 공격 등에 의해 위협받고 있으며 2002년에 심각한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된 이후 950마리 가량이 살아있는 상태.
  • 붉은늑대(Canis rufus)
  • 장완흉상어(Carcharhinus longimanus)
  • 잃어버린상어(Carcharhinus obsolerus): 멸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모래뱀상어(Carcharias taurus)
  • 자이언트바브(Catlocarpio siamensis)
  • 북부흰코뿔소(Ceratotherium simum cottoni): 2018년 3월 19일 마지막 수컷 수단이 사망하여 절멸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현재는 수단의 딸과 손녀 뻘 코뿔소 2마리 만이 살아남았으며, 다행히 그 이후 인공수정이 성공했다.#이후 남아 있던 암컷 모녀 두 마리 나진과 파투가 북부흰코뿔소 보전 당국 '올 페제타 컨저번시(Ol Pejeta Conservancy)'의 발표를 통해 생존해 있음을 알렸다. 심지어, 지속적인 인공수정 시도가 이따금씩 기사로 나오고 있다.
  • 마리아나까마귀(Corvus kubaryi): 마리아나 제도의 괌과 로타에서만 발견되던 새로 1960년대 이후 괌에서는 갈색나무뱀에 의한 포식으로 인해 멸종해버렸고 로타에서도 서식지 파괴와 외래종에 의한 경쟁 또는 포식, 태풍 등에 의해 수가 격감했으며 로타에 있던 개체군 일부를 괌에도 재도입했지만 이들도 2011년에 싹이 마른 상태이다.
  • 오리노코악어(Crocodylus intermedius):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 강에 사는 악어로 한때는 멸종 직전까지 갔었으나 현재는 보호에 힘 쓰고 있어서 많이 늘어났다. 250~1,500마리 정도로 추산.
  • 필리핀악어(Crocodylus mindorensis)
  • 쿠바악어(Crocodylus rhombifer)
  • 샴악어(Crocodylus siamensis): 500~1,000마리가 야생에 남아있으며 샴악어 문서에서 알수있듯 덩치가 충분히 크고 사육이 쉬워서 여러나라에서 가축으로 사육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흔한 악어이며 사육개체까지 포함한 샴악어의 총개체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바다악어처럼 사육개체의 야생 방사가 허용된다면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 것.
  • 디윈턴황금두더지(Cryptochloris wintoni):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서부의 포트놀러스 인근의 해안사구에 살았던 황금두더지로 1936년 이후 발견 소식이 없었고, 유일하게 알려진 서식지가 항구 건설과 다이아몬드 채굴을 위해 교란되어 멸종되었을 것으로 여겨졌다가 2023년에 포트놀러스의 해변에서 재발견되었다.
  • 자메이카이구아나(Cyclura collei): 1948년부터 발견되지 않아 멸종동물로 간주되었다가 1990년에 간신히 50마리가 살아있다는게 확인되었다.
  • 수마트라코뿔소(Dicerorhinus sumatrensis): 3아종이 확인되었는데, 이 중 북부 아종(D. s. lasiotis)은 멸종 가능성이 높지만 미얀마에서의 미확인 보고로 아직은 멸종 판정이 내려지진 않은 상태이고, 현재 확실히 살아남은 건 수마트라 아종(D. s. sumatrensis)과 보르네오 아종(D. s. harrissoni) 뿐으로 둘 다 합쳐봤자 지구상에 고작 30마리 가량만 남아있다.
  • 검은코뿔소(Diceros bicornis): 야생에서 3,600~4,880마리 정도 살고 있으며, 이미 세 아종[4]이 멸종했다.
  • 로드하우대벌레(Dryococelus australis): 원래 로드하우 섬에서 낚시 미끼로 쓸 정도로 흔했으나 쥐의 유입으로 섬에서 멸종했다. 1920년 로드하우 섬에서 2개체가 목격된 이후 약 50년 가까이 목격되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다. 1964년 어느 산악회 회원들이 로드하우 제도에 딸린 볼스 피라미드라는 작은 바위섬에서[5] 죽은 개체를 발견하면서 다시 학계를 달궜으나 살아있는 개체를 발견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다 2001년, 호주 학자들로 이루어진 5인 연구팀이 볼스 피라미드를 다시 방문, 바위틈에서 자라던 멜라루카 아래에서 81년 만에 살아있는 개체를 발견하는데 성공한다.[6] 이후 2003년 1쌍이 보존 목적으로 호주 멜버른 동물원으로 옮겨졌고, 아담과 이브로 명명된 이 대벌레들은 번식에 성공해[7] 2016년 기준 13,000마리까지 불어났으며, 영국과 캐나다로도 연구목적으로 알을 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로드하우 섬으로의 귀환을 위해 쥐 퇴치를 병행하고 있다.
  • 보르네오코끼리(Elephas maximus borneensis)
  • 검은머리촉새(Emberiza aureola)
  • 레드테일블랙샤크(Epalzeorhynchos bicolor)
  • 아프리카야생당나귀(Equus africanus): 당나귀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동물로, 세 아종 중 아틀라스야생당나귀(E. a. atlanticus)는 서기 3백년 경에 멸종, 누비아야생당나귀(E. a. africanus)도 멸종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소말리야생당나귀(E. a. somaliensis)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상태. 570마리 가량이 야생에 살아남아있고, 150마리 정도가 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다.
  • 매부리바다거북(Eretmochelys imbricata)
  • 학교상어(Galeorhinus galeus)
  • 가비알(Gavialis gangeticus): 약 650마리
  • 버마별거북(Geochelone platynota)
  • 갠지스상어(Glyphis gangeticus)
  • 흰수마자(Gobiobotia naktongensis)
  • 동부고릴라(Gorilla beringei): 두 아종 중 동부로랜드고릴라(G. b. graueri)는 2021년 기준으로 6,800마리가 집계되었다. 다른 아종인 산악고릴라(G. b. beringei)는 2018년에 멸종위기 단계로 분류.
  • 서부고릴라(Gorilla gorilla): 두 아종인 서부로랜드고릴라(G. g. gorilla)와 크로스강고릴라(G. g. diehli) 모두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 캘리포니아콘도르(Gymnogyps californianus): 약 100마리
  • 흰등독수리(Gyps africanus)
  • 벵골대머리수리(Gyps bengalensis)
  • 인도독수리(Gyps indicus)
  • 루펠독수리(Gyps rueppelli)
  • 가는부리대머리수리(Gyps tenuirostris)
  • 금대나무여우원숭이(Hapalemur aureus)
  • 큰대나무여우원숭이(Hapalemur simus)
  • 아시아큰거북(Heosemys grandis)
  • 고려홍어(Hongeo koreana): 2014년에야 DNA 해독 결과로 신종임이 밝혀졌지만 상업적 어업 대상이라서 개체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칼루가철갑상어(Huso dauricus)
  • 큰철갑상어(Huso huso)
  • 플레임테트라(Hyphessobrycon flammeus)
  • 괌뜸부기(Hypotaenidia owstoni): 괌에서만 사는 날지 못하는 뜸부기로, 1960년대까지는 7만 마리 가량이 살아있었으나 그 무렵에 갈색나무뱀이 괌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괌 생태계에 재앙이 시작, 1970년대 초반엔 섬의 남부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1980년대 말에 섬 전역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다행히 멸종 이전에 포획한 개체들이 번식에 성공하여 1995년부터 100마리 이상의 개체들이 이웃 로타 섬에 도입되어 정착에 성공했으며, 2010년엔 이 종의 옛 서식지이자 괌 바로 옆의 작은 섬인 코코스 섬에 16마리가 도입, 2012년에 12마리가 추가로 풀려난 이후 성공적으로 번식하여 2019년에 야생에서 멸종한 이 종은 캘리포니아콘도르에 이어서 심각한 멸종위기로 등급이 내려간 새가 되었다.
  • 인드리(Indri indri): 현존하는 최대의 여우원숭이로 벌목과 화전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사냥으로 인해 1,000~10,000마리 가량만 남아있다.
  • 부세(Larimichthys crocea)
  •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
  • 팔레스티나얼룩개구리(Latonia nigriventer): 이스라엘 훌라호가 유일한 서식지인 개구리로, 1955년 코스타라는 사람에게 암컷 한 마리가 붙잡혔으나 짝을 못 찾고 1년만에 죽은데다 훌라호 자체도 1950년대에 배수가 진행된 것으로 서식지인 호수 주변의 습지들도 파괴되어[8] 그대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11년에 재발견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234~235마리 남짓으로 추산.
  • 켐프각시바다거북(Lepidochelys kempii)
  • 산닭(Leptodactylus fallax): 몬트세랫도미니카에 사는... 개구리의 일종으로 고기가 닭고기 맛이 나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실제로 서식지에서 진미로 잡아먹히기도 했다고 한다. 카리브에 사는 개구리 및 긴발가락개구리과(Leptodactylidae)의 개구리 중 가장 큰 종인 이 동물은 과거엔 카리브 동부의 소앤틸리스 제도의 여러 섬들(과들루프, 마르티니크, 세인트키츠 네비스)에서도 살고 있었으나 다른 섬들에선 모두 사라지고 상기의 두 섬에서만 남았으며 그 두 섬에서도 사냥과 질병, 외래종, 서식지 파괴[9] 등으로 인해 위기에 내몰렸다.
  • 시베리아흰두루미(Leucogeranus leucogeranus)
  • 양쯔강돌고래(Lipotes vexillifer): 마지막으로 사육 중이던 개체인 치치가 2002년 7월 14일에 사망, 야생에서의 발견도 2004년 8월을 끝으로 2007년의 조사 결과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고(같은 해에 미확인 발견 1건은 있음) 지금도 공식적으로 발견된 개체는 한 마리도 없어서 비록 아직은 심각한 멸종위기로 분류 중이긴 하나 멸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 둥근귀코끼리(Loxodonta cyclotis)
  • 검은짧은꼬리원숭이(Macaca nigra)
  • 팔라완천산갑(M. culionensis)
  • 귀천산갑(Manis pentadactyla)
  • 중국줄무늬목거북(Mauremys sinensis)
  • 여울마자(Microphysogobio rapidus)
  • 바이에른소나무들쥐(Microtus bavaricus): 한때 독일 바이에른주의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의 한 지점에서 발견된 것이 유일했고 1962년의 발견을 마지막으로 그 서식지가 1980년대에 병원 건설을 위해 파괴되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00년에 오스트리아 티롤주에서 재발견되어 멸종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유럽밍크(Mustela lutreola)
  • 다마가젤(Nanger dama): 2023년 기준 약 200마리
  • 두건독수리(Necrosyrtes monachus)
  • 양쯔강상괭이(Neophocaena asiaeorientalis): 한때 상괭이(N. sunameri)의 양쯔강 아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분리된 별개의 종으로 여겨지며 양쯔강돌고래가 사실상 멸종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금, 양쯔강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래가 되었지만, 이들의 유일한 서식지인 양쯔강 자체가 위협적인 서식지로 변모한지 오래여서 양쯔강돌고래를 멸종의 문턱으로 내몬 것과 같은 위협요소인 불법 어획과 수질 오염, 선박 교통 증가로 인한 충돌사고, 댐에 의한 서식지 절단 등으로 인해 이들의 현재 개체수는 1천 마리 정도에 불과하다.
  • 검은볏긴팔원숭이(Nomascus concolor)
  • 하이난긴팔원숭이(Nomascus hainanus): 이름 그대로 중국 하이난 섬에 국한해서 살았던 긴팔원숭이 종으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현재는 50마리도 남지 않은 상태이다.
  • 에스키모쇠부리도요(Numenius borealis): 지난 50년 안에 기록이 전무해 멸종되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 흰배중부리도요(Numenius tenuirostris): 2024년 11월에 논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멸종이 선언되었지만 아직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등급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 방카늘보로리스(Nycticebus bancanus)
  • 자바늘보로리스(Nycticebus javanicus)
  • 거친우산문어(Opisthoteuthis chathamensis)
  • 메콩자이언트메기(Pangasianodon gigas)
  • 징기스칸(동물)(자이언트 팡가시우스, 차오프라야메기)(Pangasius sanitwongsei)
  • 세네갈사자(Panthera leo senegalensis): 2017년의 연구 결과에 따라 세네갈사자는 아시아사자바바리사자 등과 같은 아종으로 통합되었으며, 학명은 모식 아종인 바바리사자를 따라 Panthera leo leo로 통일되었다.
  • 인도차이나표범(Panthera pardus delacouri)
  • 아라비아표범(Panthera pardus nimr): 200마리 미만
  • 아무르표범(Panthera pardus orientalis): 2017년의 연구 결과로 북중국표범(P. p. japonensis)과 같은 아종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2023년 기준 야생에서 128~130마리 가량이 서식한다.
  • 남중국호랑이(Panthera tigris amoyensis): 30~80마리로 추정. 다만 1996년 이후 야생에서 발견된 적은 없으며, 2015년의 연구 결과에 의해 호랑이 아종을 두 아종으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는데 이가 받아들여질 경우 아시아본토호랑이(P. t. tigris)로 분류된다.
  • 알프레디리코리스구라미(Parosphromenus alfredi)
  • 오르나티카우다리코리스구라미(Parosphromenus ornaticauda)
  • 아시아대왕자라(Pelochelys cantorii)
  • 테러스킹크(Phoboscincus bocourti): 1876년에 누벨칼레도니 옆에 붙은 작은 섬인 일데펭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였는데 그 후 백여년 동안 소식이 없어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다가 1993년에 재발견되었다.
  • 바키타(Phocoena sinus): 바다의 판다라 불리는 돌고래. 2022년 10마리 내외.
  • 필리핀수리(Pithecophaga jefferyi)
  • 큰머리거북(Platysternon megacephalum)
  • 수마트라오랑우탄(Pongo abelii)
  • 보르네오오랑우탄(Pongo pygmaeus)
  • 타파눌리오랑우탄(Pongo tapanuliensis)
  • 길버트쥐캥거루(Potorous gilbertii)
  • 이리오모테삵(Prionailurus bengalensis iriomotensis): 의 아종으로 일본 야에야마 제도의 이리오모테 섬에서만 사는 이 동물은 2007년 기준으로 100~109마리 정도가 확인되었다.
  • 코즈멜라쿤(Procyon pygmaeus): 유카탄 반도 동쪽의 작은 섬인 코즈멜 섬에서만 사는 라쿤의 일종. 관광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와 개, 고양이로부터 전염되는 질병 및 기생충의 유입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 사올라(Pseudoryx nghetinhensis): 현재 공인된 개체수가 11마리밖에 없으며 2013년 이후로 10년 넘게 새로운 소식이 없다.
  • 붉은정강이두크(Pygathrix nemaeus)
  • 양쯔강대왕자라(Rafetus swinhoei): 중국에 사육 중인 수컷 한 마리, 2020년 이후 베트남에서 발견된 2마리까지 많아야 겨우 3마리만 남았지만, 그나마도 2023년 4월 23일에 베트남에 있던 유일한 암컷이 죽은 채로 발견되어서 결국 중국과 베트남에 1마리씩, 총 수컷 2마리만 남아 멸종을 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 가래상어(Rhinobatos schlegelii)
  • 자바코뿔소(Rhinoceros sondaicus): 2021년 기준 78마리. 이들 모두 인도네시아 아종(R. s. sondaicus)에 속해있으며, 각각 인도 북동부(R.s.inermis)와 인도차이나 반도(R.s.annamiticus)에 살았던 두 아종은 멸종했다. 특히 인도차이나 아종의 경우 베트남에 살았던 마지막 개체가 2010년에 밀렵꾼에게 사살당하면서 말레이 제도 아종 하나만 남았으며, 그나마 이들 역시 수마트라 섬에서는 멸종했으며 자바 섬에서만, 그것도 서쪽 끄트머리의 우중쿨론 국립공원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1년에 2~5마리씩은 꾸준히 새끼가 태어나주고 있다.
  • 목화머리타마린(Saguinus oedipus)
  • 붉은머리독수리(Sarcogyps calvus)
  • 아프리카펭귄(Spheniscus demersus)
  • 스캘로프드보닛헤드상어(Sphyrna corona)
  • 홍살귀상어(Sphyrna lewini)
  • 스쿱헤드상어(Sphyrna media)
  • 큰귀상어(Sphyrna mokarran): 어획으로 인한 급격한 개체수 감소로 2019년에 심각한 멸종위기 단계로 분류되었다.
  • 작은눈귀상어(Sphyrna tudus)
  • 전자리상어(Squatina japonica)
  • 카카포(Strigops habroptilus): 2022년 기준, 252마리로 개체수가 증가한 상태이다.
  • 원앙사촌(Tadorna cristata): 1964년 이후로 관찰된 기록이 없어 멸종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 검자주복(Takifugu chinensis)
  • 니호아핀치(Telespiza ultima): 1000~3000 마리 가량이 생존 중이다.
  • 페르시아놀란도마뱀붙이(Teratoscincus keyserlingii)
  • 이집트땅거북(Testudo kleinmann)
  • 바베이도스실뱀(Tetracheilostoma carlae)
  • 뿔제비갈매기(Thalasseus bernsteini): 1937년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63년간 관찰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00년 7월 대만 무인도에서 재발견되었다. 중국의 주산군도와 우즈산섬, 대만 팽호도마조도 4개 무인도에서 100마리 이하가 번식 중에 있으며, 2016년부터는 대한민국 영광군 육산도(六山島)에도 몇 마리가 찾아와 한 마리씩 꾸준히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 흰머리독수리(Trigonoceps occipitalis)
  • 고비불곰(Ursus arctos gobiensis)
  • 데이빗경긴코가시두더지(Zaglossus attenboroughi):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의 이름을 딴 가시두더지뉴기니섬 북부의 사이클롭스 산맥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는데, 1961년에 유일한 표본이 채집된 이후 소식이 없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23년 11월에 살아있는 개체가 탐사대에 의해 촬영되면서 62년 만에 생존이 확인되었다.
  • 서부긴코가시두더지(Zaglossus bruijnii): 현존하는 최대의 단공류로, 인도네시아 서뉴기니 서부에 서식 중이다.
  • 로타동박새(Zosterops rotensis):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로타 섬 고유 동박새이다.

2.4. 위기 (EN, Endangered)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기.svg

2.5. 취약 (VU, Vulnerable)

파일:멸종위기등급_취약.svg
[1] 이 중 크리스마스숲도마뱀(Emoia nativitatis)은 2014년에 마지막 포획 개체의 죽음으로 3년 후에 멸종 판정을 받았다.[2] 최후의 개체들을 사육할 때 핑키(새끼쥐)를 먹이로 줬다가 새끼 물총새들과 혼동할 위험이 있어 먹이를 바꿨다고 한다. 실제 번식 초기에 새끼들이 흔적 없이 사라지기도 했다고.[3] 이들 대부분은 로프누르 호에 있는 낙타 보호구역에 살고 있는데 과거엔 핵실험이 진행되었던 곳으로 1964년부터 1996년까지 44건이 로프누르에서 진행되었다.[4] 케이프검은코뿔소(D. b. bicornis, 1850년경), 북동검은코뿔소(D. b. brucii, 20세기 초반), 서부검은코뿔소(D. b. longipes, 2006년)[5] 사진을 보면 거의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나 다름없는 곳이다.[6] 대벌레 수색을 위해 의심 구역을 뒤지던 중 멜라루카 아래에서 이들이 싼 걸로 보이는 거대한 똥들을 발견한 뒤 밤에 다시 가본 결과 발견에 성공.[7] 초반에 암컷인 이브가 죽을 위기에 놓이자 사육사들이 치료식을 만들어서 한 방울씩 직접 먹이며 1달이나 고생한 끝에 겨우 살려냈다.[8] 이 때 훌라호 고유의 어류 2종(Acanthobrama hulensisTristramella intermedia)이 멸종되었다.[9] 농업과 관광 개발이 주된 원인이나 몬트세랫 한정으로 수프리에르 힐스의 화산 분화 역시 한몫했다.[10] 다만 이스라엘의 이들은 순수 페르시아 아종이 아닌 상기의 투르크메니스탄 아종과의 혼혈 및 그 후손이다.[11] 엘리자베스 앤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개체는 1980년대에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한 윌리아라는 암컷의 복제로 2020년 12월 10일에 탄생, 2021년 2월에 대중에 공개되었다.[12] 대표적으로 호주[13] 사자가 두 아종으로 통합되면서 이미 멸종한 아종들의 것을 따라간 것과 같은 이유이다.[14] 여담으로 이 종은 뉴질랜드 남섬에 사는 종으로 북섬에 살던 북섬타카헤(P. mantelli)는 멸종했다.[15] 핀타땅거북(C. n. abingdonii)과 플로레아나땅거북(C. n. niger)[16] 고라니가 연해주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20년대부터이다.[17] 영국이나 프랑스에도 중국 아종을 도입했다가 일부가 야생화 되었는데 멸종위기종이라 '보호받는 중'이다.[18] 중국에 사는 고라니라고 전부 중국산 아종은 아니다. 중국산 아종은 양쯔강 일대에 서식하는 아종을 말하고 국산 아종은 만주지역에서도 서식하나 현재 만주지역에서 거의 절멸 상태다.[19] 유럽토끼가 식단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안타깝게도 원산지의 유럽토끼 역시 질병과 남획 등으로 이베리아스라소니보다 더 위험한 EN등급이다.[20] 고양이과 동물들은 성장하면서 사냥 기술을 연마하지 못하면 스스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인공번식을 통한 복원이 매우 어려운 편인데, 이 복원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그걸 해냈다.[21] 북태평양에 살았던 안경가마우지(Urile perspicillatus) 역시 날지 못했던 가마우지였으나 1850년경에 멸종을 맞은 것으로 현존하는 가마우지 중에선 갈라파고스가마우지가 유일.[22] 불행히도 다른 암컷인 'Old green'은 후손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참고로 Old Blue는 번식 프로그램에서 은퇴한 뒤 고향으로 돌아갔고, 1983년 12월 13일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23] 난쟁이매너티(Trichechus pygmaeus)라는 네 번째 종이 있다는 설도 있지만 존재 자체가 논란이 있는 종이라 논외.[24] 듀공과의 스텔러바다소(Hydrodamalis gigas)가 이 종보단 압도적으로 더 컸지만 지금은 멸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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