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 Central American Squirrel Monkey | |
학명 | Saimiri oerstedii Reinhardt, 1872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영장목Primates |
과 | 꼬리감는원숭이과Cebidae |
속 | 다람쥐원숭이속Saimiri |
종 |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S. oerstedi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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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꼬리감는원숭이과 다람쥐원숭이속에 속하는 다람쥐원숭이의 일종.2. 특징
오렌지색의 등과 흑백의 독특한 얼굴을 지닌 작은 원숭이다. 잡식성 동물로, 과일과 기타 식물, 무척추동물과 일부 작은 척추동물 등을 먹는다. 또한, 맹금류와 고양이 그리고 뱀을 포함한 수 많은 포식동물의 먹이가 된다.통상적으로 20 마리에서 75 마리 사이의 원숭이들이 포함된 큰 집단 속에서 생활한다. 이들은 모든 원숭이들 중에서 가장 평등한 군집 생활 구조를 가진 원숭이들 중 하나이다. 암컷들은 우점 계급을 형성하지 않으며, 수컷들도 짝짓기 철만 지배적 위치에 있다. 암컷은 2.5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해지고, 수컷은 4~5년이 걸린다. 성적으로 성숙해진 암컷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집단을 떠나지만, 수컷들은 평생동안 자신들이 태어난 집단에 남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는 15년 이상까지 살 수 있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의 개체수는 1970년대 이래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렇게 감소하는 이유는 삼림 개간과 사냥 그리고 애완용으로 쓰기 위한 포획 등으로 보인다. 이 종들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의 개체수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은 이들의 보존 상태를 "멸종 위협"에서 "취약"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