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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88><colcolor=#fff> 해남 성내리 수성송 海南 城內里 守城松 Suseongsong Pine Tree in Seongnae-ri, Haenam | |
| 소재지 |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 (성내리) |
| 소유자 | 해남군 |
| 관리자 | 해남군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기념 |
| 수량/면적 | 1주/900㎡ |
| 지정연도 | 2001-09-11 |
| |
1. 개요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남군청 내에 위치한 곰솔. 천연기념물 (구)제430호다.2. 상세
수고 17m, 흉고둘레 3.38m, 수령은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곰솔이다. 해남군청 앞마당[1]에 위치해 군청을 상징하는 나무로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굵은 줄기에서 균형적으로 처지며 자라난 수형이 상당히 아름답다.을묘왜변 당시 왜구가 남해안을 침략했었을 때, 당시 해남 현감이던 변협(邊協, 1528년 ~ 1590년)이 이끄는 관군이 어렵사리 왜구를 무찌른 일이 있었다. 그 공으로 변협은 장흥부사로 승차했고, 수성전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고자 당시 해남 동헌 앞에 소나무를 심고 '수성송'이라 이름 붙인 것이 이 나무의 유래다. 현재 해남동헌이 있던 자리에는 군청이 들어섰지만, 이 나무는 오랜 세월 간 해남 군민들의 사랑과 관리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86년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9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에 천연기념물로 승격지정되었다.
3. 외부링크
4. 천연기념물 제430호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해남 성내리 수성송은 곰솔로 나이는 400여 살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 15.4m이고, 가슴높이 둘레 3.7m이다. 해남군의 중심인 해남군청 앞마당에 서있다.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이라고 하고,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보통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 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굵은 외줄기에 가지가 여러 개로 나뉘어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수성송(守城松)이라는 이름은 조선 명종 10년(1555)에 왜선 60여 척이 지금의 남창리와 완도군의 달도에 침략한 일이 있었는데, 이 때 해남 현감 변협(邊協)이 이끄는 관군이 어렵게 왜구를 물리쳤고, 그 공으로 변협은 장흥부사로 승진하였다 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시 해남 동헌 앞뜰에 이 나무를 심고 "수성송(守城松)"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해남 성내리 수성송은 왜구를 물리친 국난극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해남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징목으로, 해남성 수성의 전설을 간직한 아름답고 생육상태도 양호한 나무로 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해남 성내리 수성송 (海南 城內里 守城松) ||
이 나무는 굵은 외줄기에 가지가 여러 개로 나뉘어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수성송(守城松)이라는 이름은 조선 명종 10년(1555)에 왜선 60여 척이 지금의 남창리와 완도군의 달도에 침략한 일이 있었는데, 이 때 해남 현감 변협(邊協)이 이끄는 관군이 어렵게 왜구를 물리쳤고, 그 공으로 변협은 장흥부사로 승진하였다 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시 해남 동헌 앞뜰에 이 나무를 심고 "수성송(守城松)"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해남 성내리 수성송은 왜구를 물리친 국난극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해남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징목으로, 해남성 수성의 전설을 간직한 아름답고 생육상태도 양호한 나무로 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해남 성내리 수성송 (海南 城內里 守城松) ||
[1] 위 사진은 구 군청 시절의 사진이며, 지금은 군청이 사진 속 위치에서 조금 뒤쪽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