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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
1. 개요
슈퍼마켓(Supermarket)의 원래 영단어적 의미는 대형 할인마트, 즉 월마트 수준의 할인점을 의미한다. 영어권이나 그 외 일본 등지에서도 그런 의미로 쓴다.그러나 한국에서는 의미가 변형되어, 대형마트로 불리는 할인점도 아니고[1] 그렇다고 구멍가게도 아닌 어중간한 규모의 상점을 의미하게 되었다. 사실 한국에 들어왔을 때부터 1980년대까지는 미국의 슈퍼마켓과 비슷한 의미로 쓰였지만[2] 잡화점 슈퍼마켓이라는 상호가 붙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의미가 달라지게 된 것이다. 대도시에서 구멍가게는 오래전에 사라졌고, 슈퍼마켓도 거의 사라진 2010년대 중반 이후론 주로 청소년층에서 구멍가게를 슈퍼마켓이라고 부르는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둘은 다른 거다. 슈퍼마켙이나 수퍼마켓이라 표기하는 가게도 있는데[3] 이런 식의 표기가 된 가게는 보통 오래된 곳이다.수퍼마켙)
줄임말로 마켓을 빼고 '슈퍼' 혹은 '수퍼'라고도 하는데, 이건 일본식 재플리시 표현이다.(スーパー)
대형이 아닌 중, 소형의 경우 POS기의 S/W이 일반지원이 종료된 구형버전인 경우가 많다.[4]
2. 역사
대한민국 중소기업청에서는 150㎡ 이하의 공간을 가진 곳을 슈퍼마켓으로, 그 이상의 공간을 가진 곳을 Super라는 단어를 더 붙여서 기업형 슈퍼마켓, 즉 SSM(Super Supermarket)으로 부르고 있다.한국 최초의 수퍼마켓은 1968년 6월 1일 서울 중림동에서 개장한 "뉴-서울 수퍼마키트''[5]라고 알려져 있다. 1968년에 삼풍 슈퍼마켓, 낙원 슈퍼마켓 등도 개장했다. 한편 그 이전인 1964년에 한남수퍼체인이 외국인전용한국수퍼마켓을 개장한 바 있다.
그리고 1970년대를 전후하여 강남 등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슈퍼마켓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수퍼마켓 농심가나 뉴코아 슈퍼마켓 등의 체인이 그 동네의 대세를 점하게 되었고, 그 동네 사람들은 이미 2000년 전후로 한 마트 문화충격을 80년대 초에 체험했다.[6] 그것을 보고 종전 구멍가게의 일반적인 상호였던 상회라는 명칭 대신 조그만 슈퍼마켓이라는 뜻의 '미니 슈퍼마켓'이라는 간판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게 된다.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만 해도 구멍가게 명칭으로 '미니슈퍼'가 꽤 많았다그것이 어느 순간 미니마저 떨어져 나가게 되면서 '슈퍼'로 와전. 후세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왜 구멍가게에 슈퍼마켓이라는 낱말이 붙었는지 미스테리가 되어버렸다.[7] 스테인레스 스틸의 스테인→스뎅의 변화과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실 슈퍼마켓의 등장은 유통업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꾼 사건이다. 과거 손님이 오면 ~ 주세요 하면 창고에서 물건을 꺼내서 돈을 받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들로 하여금 직접 물건을 고르게 한 후 출구쪽의 계산대에서 돈을 받고 물건을 넘기는 식으로의 변화는 소비자로 하여금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는 데 큰 몫을 담당하기도 했거니와 매장 운영에 당연히 발생하게 되는 제비용인 인건비, 시간 등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효과 역시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이런 슈퍼마켓도 'XX마트'라는 간판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새는 슈퍼마켓을 보고 '중형마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매장이 어느 정도 넓어야 사람들이 중형마트라 부르지, 길이 50발자국도 안 되는 작은 슈퍼마켓은 소형마트로 불러야 더 맞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아파트에 딸린 상가에는 1~2동짜리 소규모 단지가 아닌 이상 이런 중소형 동네 마트가 하나씩은 꼭 있다. 할인점이 대세가 되기 전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상가 지하에 상당한 규모의 동네 마트가 들어가 있다. 신도시 등에서 아직 할인점이 들어올 만한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거나 조금 외진 데 있는 단지는 이런 마트에서 웬만한 장은 다 보고 장사도 꽤 잘 되는 곳도 있다. 문구점이 몰락한 2010년대에는 이런 동네 마트가 간단한 문구점을 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할인점에 치이고 편의점에 치여서 못 버티고 몰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8] 아파트 상가 지하 동네마트를 SSM이 잠식하기도 한다.
대다수의 대기업들이 SSM 사업에 진출을 하기도 하지만, 여기까진 중소기업도 많이 진출되어 있다. 심지어 인구가 별로 없는 일부 소도시에서는 대기업 마트보다 중소기업이 우세하는 정도가 있을 정도.
이마트도 SSM을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이마트가 워낙 네임드라서 SSM 진출하려고 했더니 지역 상인들이 크게 들고 일어나서 전국토를 SSM으로 도배하지는 못했는데, 2011년 5월 16일 킴스클럽마트를 인수하여 이마트 메트로로 바꾸면서[9] SSM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10]
3. 특징
가격은 할인점에 비해 가격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차이는 층수나 면적인 듯 싶다.[11] 간혹가다가 할인행사를 하거나 미끼상품의 경우는 할인점보다 훨씬 싼 경우도 있다. 경쟁 문제인지 할인행사가 없는 날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자주 할인하는지라 잘 비교해보면 대형마트나 SSM보다 일반 개인 슈퍼나 마트쪽이 더 싼 물건도 심심찮게 있다. 그러나, 24시간 영업하는[12] 동네 슈퍼의 경우 편의점보다 더 비싼 품목도 있다.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다. 그외에 주변에 경쟁 상대가 있으면 물건이 싼 편이다.층수는 1층이며, 커봐야 2층을 넘기지 못한데다, 워낙 좁은 곳에서 많은 물건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할인점에 있는 물건이 여기선 없을 수가 있다.[13]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14]
간혹 껌, 사탕, 초콜릿 등이 들어있는 식완 이나 간단한 장난감을 취급하는 곳도 드물게 있다. 동네에서 좀 오래된 곳을 가다보면 가게 안에 1990년대에 발매된 식완이나 간단한 장난감이 진열된 경우가 있다. 간혹 문구점을 겸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었는데 이런 곳은 문구점 찾기보다 더욱 어려운 편. 지금도 학교 주변에선 문구점의 기능이 합쳐진 수퍼마켓을 확인할 수 있다.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4. 구조
슈퍼마켓의 구조는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다. 서울에서 보는 슈퍼마켓과 광역시·수도권 도시에서 보는 슈퍼마켓, 중소규모 도시에서 보는 슈퍼마켓, 농어촌지역에서 보는 슈퍼마켓의 규모가 아주 다르다. 후자로 갈 수록 건폐율이 낮아지고 매장규모도 커지는 대신 매장 개수가 줄어들고 자동차 친화적이 된다. 인구 과밀 지역일 수록 소규모 매장이 걸을 수 있는 범위 내에 다량 입점해있고 인구 과소 지역에서는 대규모 매장이 동네 중심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정도이다. 이마저도 없는 지역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대체한다. 서울 사람들은 다른 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볼수 있는 SSM규모 뺨치는 슈퍼마켓을 식자재마트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기본적으로 슈퍼마켓으로 부르는 것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위에서 '중형마트'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보통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차장: 20면 이하의 부설주차장을 갖춘 곳이 많다. 다만 서울과 같은 건물밀집지역에서는 토지 부족을 이유로 없다. 주차장 한 켠에 상품들을 진열하거나 쌓아두기도 하는데 허가받지 않은 용도변경은 주차장법 제19조의4 제1항 및 제2항 위반의 소지가 있다.
- 계산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상점부터 컨베이어식 카운터 2~3개를 갖춘다.
- 매장 내부를 모서리를 따라 신선식품, 주류, 음료, 햄, 유제품, 야채 등이 진열되고 안쪽에는 상품분류별로 진열 매대가 놓여있다.
- 감자, 옥수수, 과일류 등은 스티로폼 접시에 비닐 진공 포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쌓아놓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개수를 비닐봉지에 담아 종류 및 무게에 따른 바코드를 출력하여 붙이는 식으로 운영한다.
- 매장 내부에는 수산점, 축산점, 베이커리도 입점해있는 경우가 많다. 소규모 슈퍼마켓에서는 없어서 포장가공된 것을 떼와 판다.
- 매장 외부에는 주차장을 사이에 놓고 방앗간, 두부집, 떡집, 제과점, 소규모 자동차 정비소 등이 두루 입점해있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그외 구멍가게보다는 좀더 큰 소형마트는, 2020년대의 편의점과 비슷한 크기의 마트들이다. 이 사이즈의 가게들을 구멍가게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멍가게는 편의점의 절반 크기 정도에 다루는 물품수도 소형마트와 크게 차이가 난다.
5. 해외
일본에서는 중소형 슈퍼마켓 체인들끼리 공동 PB상표[15]를 붙이거나 공동 물류센터망 및 구매망을 구축하기도 하며, 일부 생활협동조합이 지역별로 'CO-OP'[16] 브랜드명을 이용해 직접 슈퍼마켓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A-COOP의 경우에는 농업협동조합의 생활사업 분야에서 운영한다.[17][18] 그리고 업무슈퍼나 OK스토어, 오사카의 슈퍼 타마데를 비롯한 초저가 슈퍼마켓도 많이 있지만 중고급 슈퍼마켓 체인과 비교되어 인식은 좋지 못한 편.[19] 반대로 메이지야(明治屋)[20], 세이조이시이(成城石井), 이카리 슈퍼(いかりスーパー)[21] 등은 고급 슈퍼마켓으로 인식되어 연말연시에 선물이나 답례품을 사러 가는 경우도 많다.일본에선 고령자들이 운전면허 등을 반납하고 버스노선 등도 축소되며 슈퍼마켓까지 이동하기가 곤란해져 '쇼핑난민' 문제가 생기자,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슈퍼마켓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여행 갈 때 슈퍼마켓 홍보물 등을 잘 보면 백화점, 편의점보다 훨씬 싼 값에 술, 음식 등을 살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Shufoo, 토쿠바이 등의 정보사이트를 참조할 것을 권한다. 델리(간편식) 코너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저녁 7~8시에 식품 할인 판매도 여행자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식자재마트 체인점 격인 업무슈퍼(業務スーパー)를 이용하면 대용량, 업소용 식품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밥 해먹거나 싸게 뭔가를 먹고 싶을 때, 혹은 일본 거주하면서 식료품을 많이 쟁여둘 때 유용하다.
싱가포르에서는 생활협동조합이 아닌 노동조합총연맹(NTUC)이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FairPrice를 운영하고 있는데, 싱가포르는 NTUC가 건강보험 등도 운영하는 등 슈퍼마켓 외에도 영향력이 강하다.
중국에서는 유통업에 IT기술이 도입되는 속도가 빨라 웬만한 대도시 슈퍼마켓은 위챗페이, 알리페이[22]등의 간편결제 서비스 및 일부 체인에선 배달서비스가 지원되고, 아예 IT기업에서 오프라인 슈퍼마켓 시장으로도 진출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알리바바 그룹의 텐마오(티몰) 슈퍼마켓으로, 1km 이내 거주자들의 쇼핑패턴을 빅데이터로 파악해 그에 맞춘 상품을 진열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한국 식품,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한인 슈퍼마켓(한국슈퍼, 한인마켓, 한국마트 등으로 부른다.)도 있으며, 이들 중 대표적인 곳이 H마트, 한남체인이다. 이들 한인 슈퍼마켓에 보면 카테고리상으로 한국 식품이 맞기는 한데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도 상당히 있는 편.[23] 한국상품을 많이 구비해 놨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것은 물론, 특히 미주 쪽에서는 채소를 비롯한 신선식품의 구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한국 식품을 현지 슈퍼에서도 찾아보기 쉬운[24] 일본에서도 신주쿠, 츠루하시역 등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의 한국 식품 전문 슈퍼마켓[25] 및 라쿠텐, 야후옥션에 개설된 한국식품 전문 취급사이트가 많이 있는데, 신오쿠보역 쪽 코리아타운에서는 초대형 한국 슈퍼인 '케이플러스'가 열렸으나 상권 사정 악화로 인해 몇 년도 안 되어서 문을 닫아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2020년 코로나19 이후 한국 마트 체인인 예스마트(YesMart)가 지방에도 공격적으로 지점을 늘리고, 한류가 일본에서 주류문화로 자리잡은 뒤 한국 식품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일본에서도 한국 슈퍼마켓은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26]
한국에서도 건대입구역, 대림역 등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중국 식품을 파는 소규모 슈퍼마켓이 많이 생기고 있다. 중화권 인구가 많은 캐나다에서는 대규모 중국 슈퍼마켓이 아시아 식품을 많이 취급하여 한국, 일본마트 역할을 대신 수행하기도 한다.[27]
몽골은 아예 이마트가 직접 진출하여 한인마트가 고사직전에 있다.
6. 비슷한 것
비슷한 상점 개념으로 "구판장", "공판장", "직판장"이 있다. 사전적 정의는 각각 다음과 같다.- 구판장(購販場): 농협이나 축협 등의 조합에서 공동구매를 한 뒤 조합원들에게 싸게 파는 곳.
- 공판장(共販場): 공동 판매장의 준말로, 동업자들 여럿이 함께 뭉쳐서 판매하는 시장.
- 직판장(直販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시장.
7. 국내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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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 슈퍼마켓 | |||||
지역형 슈퍼마켓 | |||||
- GS리테일
- 롯데쇼핑
- 홈플러스
- 이마트
- 농협 하나로클럽
- 농협 하나로마트 - 일부 매장은 '파머스마켓'으로 돼있다.
- 메가마트
- 서원유통
- 트라이얼
- 트라이얼마트
- +TRAWEL (구,트라박스)
- 대구백화점
- 대백마트
- 근대화연쇄점 - 유신정권 연간에 유행했던 체인점 브랜드, 지금의 코사마트 포지션쯤 되지만,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정부 주도로 설립된 슈퍼마켓 체인이었다는 것이다. 이 계열 점포는 녹색 간판에 근대화근연쇄점이라고 중간에 '근'자를 빨갛게 붙이는 특징이 있었다.
- 코사마트 -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회가 만든 슈퍼마켓 브랜드.
- 영암마트
- Y-MART - 광주광역시의 슈퍼마켓 체인. 대구에 대백마트가 있다면 광주에는 영암마트가 있다. 목포, 순천 등 전남 주요 도시에도 진출하고 있다.
- 부일유통
- 비아이마트
- 우리마트
- 우리마트
- 푸디스트
- 식자재왕 도매마트
- 성한기업(성한큐엔씨)
- 시흥식자재마트
- 성보,진보유통 등..
- 진로할인마트
- 진로그린마트
- 한샘할인마트
- 수정유통
- 엘마트
- 삼주농축산
- 국민마트 - 신곡(의정부), 덕정, 동두천, 전곡,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 위주로 매장이 있다.
8. 해외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 홍콩, 마카오
- 마카오의 슈퍼마켓에는 중국 본토(광둥성 인근지역)의 상품도 판매한다. [28] 여행자들이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는 홍콩 제니쿠키나 에그롤, 마카오 아몬드쿠키도 구입할 수 있다. 질은 기화병과, 코이케이 등의 유명 제과점보다는 떨어지는 편.
- Wellcome - 웰컴, 홍콩. 홍콩섬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에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매장이 있으며, 까우룽 지역에도 02시까지 영업하는 매장이 있다. 어느 매장이던지 특유의 빨간색 간판이 붙어있어 찾기가 쉽다.
- ParkNShop - 파큰샵, 홍콩-마카오. Wellcome에 비하면 점포 수는 적은 편이다. 웰컴슈퍼에 비해 일찍 문을 닫는곳이 많다. 계열 브랜드로 TASTE와 fusion을 운영중이다. [29]
- 來來 - Royal(로얄) 슈퍼마켓, 마카오.
- 新苗超级市场 - 산미우 슈퍼마켓, 마카오.
- 新花城超級市場 - 썬스코 슈퍼마켓, 테스코의 로고를 베낀 듯한 로고가 특징이다.
- CITY Super - 홍콩. IFC나 하버시티 등의 고급 쇼핑몰에 주로 입점되어 있으며, 수입 제품이 많은 편.
키오스크가 있어 옥토퍼스카드나 마카오패스, 신용카드, 알리페이 등으로 편리하게 상품 계산을 할 수 있다.
- 대만
- 全聯福利中心 - PX마트. PX mart라고 물어보면 잘 모르고 중국어 약자인 全聯으로 불린다.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국영 PX가 1998년 민영화 되었다. 한국에 있는 공무원연금매장의 역할을 하던 곳으로 민영화 전 명칭은 군공교복지센터(軍公教福利中心)이며 군인, 공무원, 교사, 경찰공무원들의 복지시설이었다.
- Carrefour Market - 까르푸 마켓. 기존 까르푸 마켓과 2020년 홍콩의 Wellcome과 싱가폴의 Jason's market 인수한 대만 매장을 운영 중인 슈퍼마켓. 대만에서 구글 지도로 까르푸를 검색하면 대형할인점보다는 슈퍼마켓이 훨씬 더 많이 검색된다.
9. 관련 문서
10. 여담
슈퍼주니어가 CJ오쇼핑에 출연할 때 썼던 프로그램 제목이기도 하다. 기사11. 삐삐밴드의 노래
1집 "문화혁명" 의 2번 트랙. 평범한 사랑곡으로, 안녕하세요와 함께 삐삐밴드의 몇안되는 무난한 노래들 중 하나다. 근데 가사가 좀 깬다. 체리필터의 "Rewind"에 리메이크판으로 수록되어 있다. 근데 어째선지 수퍼마켓이다.가사:
그 애를 쫓아갔어 슈퍼마켓까지 들어가버렸네 따라 들어갔어 통조림 사이로 그애의 머리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비닐봉지 너머로 그 애의 하얀 이마 플라스틱 컵 밑으로 그 애의 헌 운동화 무스통 옆으로 그 애의 뒷 모습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샴푸를 지나서 비누를 건너 보이는 그 애의 조그만 히프 (반주) 나도 엉겁결에 이것 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처음 말을 걸었지 그 애는 나에게 웃으며 돈 좀 꿔달래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
[1] 과거에는 수퍼마켓이 일반 구멍가게보다 10% 싸게 파는 곳이었다.[2] 지금 기준으로는 대형마트보다 크기가 작고, 당대 기준으로도 백화점보다는 작았지만, 어쨌든 일반 잡화점이나 구멍가게보다는 훨씬 컸기 때문에 슈퍼마켓이라고 이름이 붙는 것 자체는 타당했기는 했다.[3] 원래 영어 'super-'의 발음은 '수퍼'도 있고 '슈퍼'도 있지만 미국식 영어에서는 '수퍼'만 된다. 미국식 영어에서는 /j/ 발음이 올 수 있는 위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식 영어에서는 'news'도 '누스'라고 들리고, 'tune'도 '툰'이라고 들리는 것.[4] 이런경우 버그수정만 가능한 연장지원중이지만 RF나 바코드(1D/2D) 거래를 받을수 없다. 이는 RF의 경우 MONETA, K-merce, BankOn이 다 망쳐놓아서 그렇다.[5] 현재 브라운스톤 자리.[6] 여담으로, 부자/중산층 동네도 아니고 강남권도 아닌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도 비슷한 시기에 농심가가 들어섰다. 하지만 불행히도 1996년 5월 28일 화재로 소실되었다.[7] 심지어는 '수퍼' - '하이퍼'라는 묘한 사고방식처럼 '하이퍼마켓'으로 된 곳도 있다.[8] 젊은 주부들은 간단한 장보기는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늘었다는 기사도 있다. 편의점 상품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가구 당 인원이 줄어들어서 대량으로 장을 볼 이유도 없게 된데다가, 소용량 상품이 많고, 1+1 등 각종 행사상품에 통신사 등 제휴할인까지 더해지면 편의점 장보기가 더 저렴한 면도 있다. 아예 주부를 겨냥해서 각종 신선식품들을 전면에 내놓는 편의점도 있다고 한다.[9] 킴스클럽이 아니다.[10] 다만 이마트 내부에서 이마트 메트로는 SSM이 아닌 정식 이마트로 취급되는 것 같다.[11] 슈퍼마켓은 전부 단층이며, 면적도할인점보다 좁다. 할인점은 복층이다.[12] 일부 업소가 그렇다.[13] 할인점에 있는 우스타 소스나 굴 소스, 각종 향신료가 슈퍼마켓에선 없기도 하다.[14] 이태원의 경우 할인점에서도 못 찾았던 외국 맥주나 수입식품을 구할 수 있다. 사실 대형마트나 중소형 마트나 공급처가 어디가 주력이냐에 따라 물건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15] 대표적인 케이스가 CGC, 쿠라시모아, V마크.[16] 일본어로 '코-프'라고 부른다.[17] 이 때문에 협동조합 관련 회의에서 일본 농협과 생협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JCA를 통해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18] 일본은 정수기가 없는 집이 상당히 많은데, 실제로 일본 내 슈퍼마켓에 가면 물 자판기가 있어서, 물 값은 따로 안 받는 대신 슈퍼마켓에서 파는 용기값을 내고 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곳이 많다.(물론 용기값은 한번만 내면 그 이후에는 용기를 가지고 계속 받아갈 수 있다.)#[19] 실제로 슈퍼 타마데를 비롯한 저가 슈퍼마켓은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 많이 분포해 있고 기피시설로 분류되기도 한다. 부자동네에서도 싼 값을 찾으려면 라쿠텐 등에서 주문하면 된다.[20] 슈퍼 자체보다는 '마이잼'이란 잼과 스프레드 회사로 더 유명하다. 경쟁사 슈퍼에서도 메이지야 잼을 볼 수 있을 정도다.[21] 세이죠이시이는 전국에 점포가 분포해 있으나 간토 쪽에 많으며 이카리는 간사이, 특히 고베와 효고현 동부 쪽에 점포가 많이 있다. 슈퍼 타마데와는 이미지와 가격부터 상극.[22] 이건 화폐유통 환경도 한몫 하는 게 실물화폐 유통수량 중 위조화폐가 워낙 많아서 전자화폐의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일본과 한국에서도 이마트, 돈키호테를 위시하여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받는 곳이 많아지는 중. 그러나 한국인과 일본인이 자국에서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23] 특히 미주 쪽에서는 한국식품 수입업체들이 현지 자체 브랜드를 붙여서 판매하는데, 브랜드에 따라 상당히 평이 갈린다. 최근에는 CJ그룹, 풀무원 등이 현지에 직접 진출해 자체브랜드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는 중이다.[24] 특히 신라면 등의 가공식품의 경우 현지 유통업체들의 판로 개척으로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김치나 반찬의 경우 종류, 가격, 맛 문제 때문에 거금을 내고서라도 한국에서 EMS로 받아 먹는 수요가 많으며, 이 때문에 우정사업본부와 일본우편의 고민이 제대로 포장하지 않아 터져 버린 김치와 반찬일 정도. 그러니 보낼 땐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해서 보내자.[25] 이들 슈퍼마켓에서는 웬만한 한국 슈퍼마켓 수준으로 물건이 구비되어 있으며,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부터 사무용품처럼 카달로그를 배포해 주문번호를 받는 식으로 주문을 받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곳인 쇼쿠안도리의 '장터'에서는 도매상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도 하고 있는 중.[26] 교토역 로피아는 아예 한국슈퍼가 아니지만 한국 가공식품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27] 캐나다 중국어 매체인 성도일보에서도 한국식품 기획전 광고가 상당히 많이 실리는 편이다.[28] 중국 맥주는 여타 수입 맥주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29]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도 파큰샵의 매장 배경음악을 공유하며, 파큰샵의 PB상품도 취급한다.[30] 왓슨스, 맥도날드 등의 키오스크도 광동어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