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나들목 安城 나들목 Anseong Interchange | ||
안성 요금소 Anseong Tollgate | ||
부산 방면 북천안IC (공사중) ← 11.6 km | 경부선40 | 서울 방면 안성JC 4.8 km → |
◀ 입장거봉포도휴게소(부산방향) | ||
안성휴게소(서울방향) ▶ | ||
안성 방면으로 찍은 사진 | ||
주소 |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 ||
관리기관 | ||
경부선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지사 | |
개통 | ||
1969년 9월 29일 | ||
접속도로 | ||
[[38번 국도| 38 ]](서동대로) |
[clearfix]
1. 개요
안성 전면 방면 사진 |
안성<->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와 대부분의 시외버스도 이 나들목을 통해 진출입한다.[1] 다만 완공을 앞둔 안성맞춤IC가 월등히 안성 도심과 가까워 역할을 뺏을 가능성이 있다.
스타필드 안성으로 바로 연결되는 지하차도까지 만들어져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버스전용차로의 종점이기도 한다. (오산IC에서 안성IC까지 연장)
2. 구조
2.1. 서울 방향
2.2. 부산 방향
3. 역사
- 1969년 9월 29일 - 경부고속도로 천안IC ~ 오산IC 구간과 함께 안성·평택IC란 이름으로 안성시와 평택시 최초[2]의 나들목으로 개통되었다.[3]
- 1991년 5월 13일 월요일 -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 수원신갈IC 구간 6차로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4]
- 1993년 1월 21일 목요일 -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 수원신갈IC 구간 6차로 확장 개통으로 부산 방향에 해당되는 도로가 신설되었다.
- 1997년 - 안성IC로 개칭되었다.[5]
- 2007년 10월 4일 목요일 15:00 - 하이패스 차로 개통으로 안성TG 통과 시간이 줄어 평택시내로의 접근이 빨라졌다.[6]
4. 명칭 문제
개통 당시에야 안성IC가 안성시 관내의 유일한 나들목이었으니 나들목 이름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서안성IC, 남안성IC가 줄줄이 개통되며 나들목 이름에 관한 논쟁이 생겼다. 서안성IC야 안성IC보다 오히려 시내에 접근하기 불편하고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역할도 45번 국도와의 연결점 역할에 더 가깝다지만, 남안성IC는 명백히 안성IC보다 시내 접근성이 좋다. 다만 안성IC와 연결되는 38번 국도(서동대로)의 도로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출발/목적지에 따라 여전히 안성IC를 거쳐 안성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도 상당히 많아서 '안성의 관문'이라고 하면 여전히 안성IC를 꼽는 의견도 많다.그러나 거리상으로 안성IC가 남안성IC보다 시내에서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변치 않는 데다, 안성IC는 안성 뿐만 아니라 평택시의 관문 역할도 하다보니 이름의 타당성에 대한 논쟁이 더 많이 나온다. 당장 안성IC로 진출해 38번 국도와 만나는 안성IC삼거리 자체가 평택시 용이동과의 경계에 걸쳐있고, 심지어 평택 시내까지의 거리가 안성 시내까지의 거리가 더 가까울 정도다. 덤으로 평택 인구가 안성보다 더 많은지라 이용객 숫자로도 평택시 방향이 더 많다. 그래서 개통 당시의 명칭도 안성평택IC였고, 안성IC로 변경된 이후 평택에서는 평택안성IC으로 바꾸려고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안성의 반대로 진척이 잘 안 되고 있다.
안성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는게 원래 안성IC 부근은 전부 안성의 영역이었으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많은 영역이 평택에 귀속되면서 평택시와의 경계와 가까워지게 된 것이다. 심지어 이 때 귀속된 곳이 바로 평택의 새 개발지구인 소사벌이니 더더욱 이를 갈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안성-평택 간 불편한 관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 램프 진출 즉시 보이는 곳에 평택의 'PYEONGTAEK' 조형물과 홍보기둥이, 안성시 영역에는 '안성맞춤'이라 쓴 광고판과 안성시 홍보기둥이 있다.#
2025년 1월 1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맞춤IC가 보개면 일대에 개통될 예정인데, 안성 시내와의 거리가 약 3km에 불과하니 안성IC보다 시내에 3~4배 가까운 셈이다. 지금까지야 안성IC가 안성의 관문 역할이 되니 문제가 없었다 치더라도, 안성맞춤IC가 교통량을 흡수하면 이러한 명분도 사라지기 때문에 운전자의 혼동이 오히려 가중된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7]
5. 기타
- 경부고속도로 구간의 수도권 소재 최남단 경부고속도로 나들목이다.
- 이 나들목부터 서울 방향으로 가거나 서울 방면에서 오는 광역버스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예로 안성 버스 4401.
- 교통혼잡 문제로 이 구간에 지하차도를 공사하여 2013년에 개통하였다. 버스의 경우 평택방향은 지하차도 옆길을 이용하고[9] 안성행은 지하차도에 진입한다. 그리고 용이동삼천리가스삼거리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도 구조상 지하차도 오른쪽 옆길로 나가야 한다.
- 인근에 스타필드 안성이 2020년 10월 7일 개장을 하였다. 애초에 안성 나들목 부근은 매 출퇴근시간마다 상습인 정체구간인데 개장 이후 정체가 더 심해졌다. 퇴근시간에 중앙대학교에서 안성IC를 지나 평택시내에 진입하는 데에만 한 시간 가까이 소요될 정도. 2021년 2월 10일에 안성IC에서 스타필드로 바로 연결되는 전용 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교통 정체는 그나마 일부 해소되었다. 스타필드 진입로와 안성IC가 가깝다보니 초행길에 잘못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서울 방면으로 가다 보면 회차로가 나온다.
- 2024년 2월 25일 오후 4시 9분경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25t 화물 트레일러의 뒤편 타이어 1개가 빠진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 내부까지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름 1m가 넘는 타이어가 버스 앞 유리창을 깨고 운전기사와 기사의 대각선 뒤편 좌석에 앉은 승객을 치고서 중간 통로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타이어에 맞은 60대 운전기사와 60대 승객이 사망하고 승객 2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는 총 37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경기 안산시에서 광주광역시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광주의 한 사진작가협회 회원들로 안산에서 모임을 마친 뒤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48명과 구급차 등 장비 17대 등을 투입해 승객들을 구조했다. 화물트레일러는 더 이상 주행하지 못하고 도로에 멈춰 섰다.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1시간 가량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1 #2 #3 #4 #5
입건된 트레일러 운전자는 "타이어가 갑자기 왜 빠졌는지 잘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하며 정비 불량 등 타이어가 빠진 원인을 확인해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3월 12일 기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상자 1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다른 중상자 1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상자도 기존 11명에서 14명이 늘어난 25명으로 증가했다. 사고 이후 뒤늦게 목이나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며 진단서를 제출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 경찰은 사고를 낸 화물 트레일러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사고 차량 및 빠진 바퀴에 대한 정밀 감정을 진행 중이다. #
2024년 4월 9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해당 사고를 다루었다. 영상(18분 32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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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2: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3: 당진청주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 }}}}}}}}} |
[1]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이 시 외곽에 있어 안성 시내구간의 중간정류장을 경유하기 때문. 고속버스와 대부분의 시외버스가 한경대학교, 중앙대 안성캠퍼스,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한다.[2] 명칭 문제에서 후술하지만 원래는 안성만 최초였으나 평택이 안성 땅을 계속 가져오면서 안성IC교차로를 비롯한 많은 경부고속도로 구간들이 평택에 들어오면서 평택도 최초가 되게 됐다. 나중에는 아예 평택시청으로 가는 지름길까지 됐고.[3] 경부고속천리 (상) 서울 ~ 대전구간 동아일보 700630[4] 수원-청원 간 고속도로 13일 착공 연합뉴스 910513[5] 시사기고 - 상생 나들목 '평택안성IC' 희망한다 평택시사신문 170118[6] 고속도로 안성.용인.동서울.경안영업소 4일부터 하이패스 개통 뉴시스 071003[7] 안성맞춤IC가 생기더라도 출발지가 천안 등지거나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한 호남 출발 차량일 경우 상황에 따라 여전히 안성IC를 이용하는 것이 시내 접근에 편하다. 그러나 영남 일대에서 올라오는 차량은 평택제천고속도로-세종포천고속도로 순서대로 이동해 안성맞춤IC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수도권에서도 지역에 따라서 안성맞춤IC에서 진출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8] 2012년 당시까지는 경부선 서울방향에서 천안·아산 최북단지역까지는 무조건 안성IC에서 진출, 평택 팽성읍을 경유하는 경로가 유일했었지만 2012년 9월 북천안IC 개통 시점 이후는 태반이 그 나들목으로 나간다. 부산방향 한정 안성 미양면, 서운면도 여기로 빠져나와 가는 것보다 거기로 빠지는 게 접근성이 훨씬 더 용이한 실정.[9] 옆길은 안성 방향은 1차로인데 평택 방향은 무려 3차로나 되어서 지하차도를 통과한 후 정류장에 가기 위해 차로를 3번이나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