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6> 독일 제국군 육군 상급대장 알렉산더 폰 린징겐 Alexander von Linsingen | |
이름 | Alexander Adolf August Karl von Linsingen 알렉산더 아돌프 아우구스트 카를 폰 린징겐[1] |
출생 | 1850년 2월 10일 독일 연방 하노버 왕국 |
사망 | 1935년 6월 5일 독일국 하노버 |
복무 | 프로이센군(1868년~1871년) 독일 제국군(1871년 ~ 1918년) |
최종 계급 | 상급대장 |
주요 참전 |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
주요 서훈 | 백엽 푸르 르 메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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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산더 폰 린징겐은 독일 제국 육군 장교로, 일반참모를 거치지 않고 상급대장까지 단 엄청난 인물이다. 보통 일반참모 과정 없이는 장군이 되어도 소장 정도밖에 못 단다.2. 생애
알렉산더 폰 린징겐은 1850년 2월 10일에 태어났다. 린징겐은 1868년 프로이센 육군에 입대했다. 그는 하노버와 베를린에서 생도생활을 했다. 1869년 그는 소위로 임관되었다. 그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참전하며 많은 전투에서 활약을 거두었다. 린징겐은 1870년 제정 철십자 훈장 2급을 받았다.1874년 11월 1일, 그는 중위로 승진함과 함께, 제 30 보병 연대의 부관이 되었다. 1875년 3월 29일, 린징겐은 하노버에 배치된, 제39 보병 여단의 부관이 되었다. 1878년 10월 12일, 그는 78 보병 여단의 부관이 되었다. 1882년 10월 14일, 린징겐은 대위로 진급했다. 이후 그는 중대의 중대장이 되었다. 7년뒤, 그는 소령이 되었고, 여러 연대의 연대장이 되었다. 그는 일반참모를 거치지 않고, 소장이 되었고, 81 보병 여단의 여단장이 되었다. 이후 1905년 그는 27사단의 사단장이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할때쯤엔 마른 전투에 참여할 2군단의 군단장이었다. 이후 남부군의 사령관으로 동부전선에 배치되어 스트리이 전투에서 러시아군을 상대로 승리하고 약 60,000명의 러시아군 포로를 잡았다. 그 공로로 1915년 5월 14일에 푸르 르 메리트를 받았고, 7월 3일에는 백엽 푸르 르 메리트를 받았다. 이후 린징겐은 버그 군(Bugarmee)의 사령관이 되었는데 그가 사령관으로 부임하면서 버그 군은 린징겐 집단군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이후 그는 1915년 8월 27일, 러시아군에게 빼앗긴 브레스트리토프스크를 되찾아왔지만 1916년 6월, 브루실로프 공세라는 한 방을 얻어맞으며 후퇴 할 수밖에 없었다. 1918년, 린징겐은 상급대장이 되고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의 서명 이후 우크라이나로의 공세에 참여했으며 구스타프 폰 케셀이 사망하자, 그의 후임으로 베를린의 총독과 마르켄의 총사령관을 함께 섬겼다. 이후 1918년 11월 9일에 전역해 조용히 살다가 1935년에 사망했고 그의 장례식은 1차대전의 영웅을 기리는 의미에서 매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린징겐의 장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