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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본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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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무타 코키치([ruby(与 幸吉, ruby=むたこうきち)]) | |
| 성별 | 남성 | |
| 출생 | 2001년 10월 4일 | |
| 연령 | 17세 | |
| 신장 | 185cm | |
| 체중 | 67kg | |
| 소속 |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
| 등급 | 준 1급 | |
| 고전 입학 방법 | 어릴 때 고전에 보호되어, 고등학생 나이가 되었을 때 그대로 입학 | |
| 특기 | 집단 행동 | |
| 좋아하는 음식 | 간이 센 것 | |
| 싫어하는 음식 | 날것 | |
| 스트레스 | 계-속 | |
| 술식 | 괴뢰조종술 | |
| 천여주박 | 광대한 술식 범위와 강화된 주력 출력 | |
| 가족관계 | 불명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마츠오카 요시츠구 |
| [[미국|]][[틀:국기|]][[틀:국기|]] | 키스 실버스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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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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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마루는 몸에 각종 무기가 내장되어 있는 괴뢰로, 이 무기에 주력을 담아 포격한다. 다만 판다와 같은 주해가 아니라 로봇을 원격조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본체의 이름은 무타 코키치([ruby(与幸吉, ruby=むたこうきち)]). 이름의 뜻은 "행복과 행운을 주다". 그리고 결국 이름 의미대로 자신이 없는 세상에서도 사랑하는 여자가 행복하길 바라며 죽었다.
2. 작중 행적
2.1. 주술회전 0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극장판에서는 다른 교토고 학생들과 함께 등장한다. 미와 카스미를 주령들로부터 구해주며 등장. 방심하지 말라고 주의하나 그 후 자신의 뒤에 나타난 주령들을 젠인 마이가 퇴치하며 마이에게 자신 역시 방심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이후 다른 학생들과 함께 주령들을 퇴치한다.2.2.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 메카마루의 본체 ‘무타 코키치’ |
2.3. 시부야 사변
2.3.1. vs 마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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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히토 vs 메카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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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티밋 메카마루 모드 앱솔루트'에 탑승한 메카마루 |
마히토가 죽었다고 여기고 남은 간이영역탄 1개와 9년분의 주력[7]으로 게토에게 덤비려고 했지만,[8] 죽은 줄 알았던 마히토가 메카마루에 침입해 무위전변을 사용하려 한다.[9]
가라!! 메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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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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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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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문서가 만들어진 캐릭터만을 기재한다. †: 사망자 ◎: 중상자(영구히 남는 장애가 생긴 경우) ▼: 재기불능/의식불명 ★:모종의 이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 시부야 사변 도중 난입한 기타인물 ● 관전자 취소선: 배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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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부야 사변 이전에 손을 써두어 확실히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되는 토도[14]와 닛타만 시부야로 가도록 하고 나머지 교토고 학생들과 우타히메는 교토 이남의 임무에 배치되도록 해두었지만, 메카마루가 미와에게 유언을 남길 때쯤에는 시부야의 상황을 어떻게든 파악하고 이동 중인 상황이었다. 미와는 자신이 약해서 그랬냐고 물었지만, 오히려 자신이 약했기에 잘못된 방법을 선택했고, 그 잘못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했다고 답한다.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어. 세상이 어떻게 되든 내가 곁에서 지켜주면 된다고 생각했지. 그 사람이 보호받고 싶었던 건 내가 아니었을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미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메카마루는 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보험으로 심어둔 분신이었던 만큼 당연히 작동 시간에 한계는 있었고, 결국 한계에 다다라 미와에게 작별을 고하게 된다.| |
2.4. 사멸회유
메카마루 본인은 진짜로 사망했지만, 생전에 첩보원으로 활동하면서 괴뢰조종술을 응용해 주력과 주술사들의 내용을 담은 영상이 켄자쿠에 의해 나온다.3. 강함
모드 앱솔루트를 대동한 전력 상태에서는 특급 주령중에서도 상위권인 마히토를 상대할 수 있을 만큼 강한 모습을 보인다. 천여주박으로 인해 특급 클래스의 주력 출력과 남다른 사정거리를 가졌다고 평가받으며, 화력으로만 따지면 작중에선 거의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16] 습득력도 좋아서 미와의 간이 영역을 훔쳐본걸로 따라하기도 한다. 켄쟈쿠도 만전의 태세를 갖춰 마히토를 상대하는 메카마루를 보며 여차하면 이 자리에서 마히토가 질 지도 모르겠다고 평가했다.평상시 사용하는 인간 사이즈 얼티밋 메카마루 개체의 전투력은 준 1급 수준으로 나름 강한 화력으로 판다를 몰아세웠지만 판다의 능력을 몰라 패배했다. 다만 이런 메카마루의 개체수가 최소 15대 이상이라 메카마루 만으로도 1개 소대를 만드는 게 가능한 수준이며, 만약 무타 본인이 이 모든 메카마루를 한번에 조종한다면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듯 하다.[17]
약점은 본체의 전투력이 전무하다는 점. 평생을 약한 몸인 채 앉아서 인형만 조종하다보니 별다른 격투술도 익히지 못했고, 마히토도 이 점을 제대로 파악해 본체를 노리는 방법으로 승리했다.
3.1. 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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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뢰조종술
야가 마사미치와 같은 '물체에 저주를 담은 괴뢰를 조종하는 술식'으로[18] 괴뢰는 무타 본인과 시야를 공유한다. 본래 괴뢰는 조종 거리에 한계가 있고 술사와의 거리에 비례해 그 화력도 감소하지만 무타의 경우 천여주박으로 술식 범위가 넓어 포신, 날붙이를 포함한 다양한 병기가 들어간 강한 화력의 꼭두각시를 원격 조종할 수 있다.
- [ruby(울트라 캐논, ruby=대불포)] - 한쪽 손에서 리펄서 건처럼 빔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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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소드 옵션, ruby=도원해방)] - 오른팔을 변형해 사용하는 능력.[19]
- [ruby(울트라 스핀, ruby=절기결력)] - 손에서 칼날을 꺼내고 손을 드릴처럼 회전시켜 돌진해 공격한다.
- [ruby(울트라 실드, ruby=검산순)] - 오른팔에 가시를 세워 방패로 사용한다.
- [ruby(모드 알바트로스, ruby=주포강화형태)] - 입을 변형시켜 빔포를 드러내 주력을 머리와 양팔에 모아 공격에 사용한다.
- [ruby(얼티밋 캐논, ruby=삼중대불포)] - 양팔과 입에서의 세 개의 빔 공격을 합쳐서 전방을 일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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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모드 앱솔루트, ruby=절대형태)] - 장갑 괴뢰 [ruby(얼티밋, ruby=궁극)] 메카마루 시작 0호 - 무타의 최종병기. 거대로봇의 형상으로 무타 본인이 모드 앱솔루트의 머리 부분에 앉아 조종한다. 천여주박을 견디며 살아왔던 시간을 주력으로 바꾸어 소모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나마 특급 레벨의 주력 출력이 가능하다. 머리의 크기가 180 중반대의 신장인 마히토의 최소 4~5명분의 크기인 것으로 보아 전고는 어림잡아 20~25m쯤으로 보인다. 이름이 ‘시작 0호’인 것을 보면 맨 처음에 만든 메카마루인 듯 하다.[20]
- [ruby(울트라 캐논, ruby=대불포)] - 주력 1년분을 소모하며 한쪽 손에서 빔을 발사한다. 평상시 메카마루의 울트라 캐논과는 비교가 안 되는 화력.
- [ruby(미라클 캐논, ruby=이중대불포)] - 주력 2년분을 소모하며 양쪽 손에서 빔을 발사한다. 당연하지만 위력은 울트라 캐논보다 강하다.
- [ruby(비전 비올라, ruby=추미탄 오중주)] - 주력 5년분을 소모하며 양쪽 손에서 5개의 유도탄을 발사한다. 2발은 마히토에게 적중하였지만 마히토가 앱솔루트 모드 등에 달려있는 거대 전선을 끊어버리자 유도 기능이 사라져 나머지는 지형에 부딪혀 폭발한다.
3.2. 기술 및 능력
- 천여주박 (天与呪縛)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과 무릎 아래가 없고 달빛에도 살갗이 타버리는 기형 체질의 약한 몸을 대가로 일본 전역에 달하는 술식 범위와 자신의 본래 재능 이상의 주력을 얻었다. 하지만 무타 자신이 원해서 주술사가 된 것이 아니기에 주력을 잃더라도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며, 마히토의 무위전변을 통해 온전한 몸을 가지게 된다. 주력의 상실을 대가로 초인 수준의 육체를 얻는 후시구로 토우지나 젠인 마키와는 완전히 정반대.
- 신 카게류 간이 영역 (シン•陰流 簡易領域)
헤이안 시대의 유파 '신 카게류'의 창시자인 아시야 사다츠나가 흉악하고도 교활한 주저사와 주령으로부터 문하생을 구하기 위해 '간이 영역'을 고안했으며, 일반적인 영역과 같은 성질을 띄기에 영역에 대항할 수 있는 약자의 영역. 다만 메카마루 본인이 신 카게류의 정식 문하생은 아니며, 미와의 기술을 보고 베낀 것이다.[21] 그리고 모드 앱솔루트에 탑승한 상태에서 마히토의 영역인 자폐원돈과 안에서 방심하던 마히토의 복부에 뻐큐를 날려 간이 영역을 꽂아넣는 식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었다.
4.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편 | 판다 | 패 | 얼티밋 메카마루의 파괴로 인한 행동불능 |
| 시부야 사변 편 | 마히토 | 패 | 사망 |
| 2전 0승 2패 0무 승률 0% | |||
5. 여담
- 본체인 무타가 붕대를 감은 모습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시시오 마코토 판박이다. 작가도 이를 의식하고 디자인을 계속 다듬었지만 더 좋은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아 포기했다고 한다.
- 고전에 입학하기 훨씬 전부터 고전에 발견되어 보호를 받았으며, 나이가 차면서 자연스럽게 입학했다.
- 비술사 집안 출신이다. 무타가 죽기 훨씬 전부터 무타 본인의 바람에 의해 부모님은 아들이 죽었다고 믿고 있다.
- 주술산책에 의하면 교토고 여성들에게 자주 의지가 된다면서 토도나 카모에 관한 여러가지 부탁을 받는다고 한다. 이런 부탁을 받는 이유는 사실 본인은 모르지만 그 둘의 성깔에 마이와 모모는 귀찮아서 그러는 것이고, 미와는 평범하게 둘이 무서워서 그런 것이라고. 그래도 본인은 이유는 몰라도 셋 다 자신에게 의지하고 있다면야 어쩔 수 없다면서 넘어갔다.
- 우타히메가 메카마루를 스파이로 단정지은 건 의심스럽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는 의심스러운 점이 없었기 때문에 소거법으로 메카마루만을 스파이 후보로 남긴 것이다. 직접 대면해서 알아볼 수 있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메카마루의 본체인 무타 코키치는 꽤나 수고가 필요할테니 무타의 정보만 알아낼 수 없었던 걸로 보인다.
- 메카마루의 무장이나 디자인은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에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장애를 가진 본체를 대신하여 원격으로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면모 및 신체 회복을 위해 악인들과 손을 잡고, 몸을 회복한 후 거대 로봇을 동원해 손잡았던 악인들과 싸우는 행적은 인빈시블의 로봇에서 따온 듯 하다.# 앱솔루트 모델의 경우 에반게리온이나 퍼시픽 림 등의 오마주가 나온다. 특히 에반게리온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 당장 구부정한 자세부터 두상은 에반게리온 3호기를 많이 닮았고, 남은 주력량을 표시하는 타이머의 UI가 엔트리 플러그와 똑 닮은데다 등과 목 사이에 삽입된 전선처럼 보이는 케이블 역시 에반게리온이 기동 시에 부착하는 엄빌리컬 케이블과 부착 위치가 같다.
애니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장면에서는 "와라, 메카마루!"라고 열혈 넘치게 외친다던가 간이 영역을 박아넣기 위해서 마히토의 공격을 뚫고 마지막엔 파일럿인 무타 본인이 간이탄을 때려박는데, 이 장면은 그렌라간의 마지막 최종보스인 안티 스파이럴에게 도달하기 위해 그렌라간이 하나하나 부서지면서 마지막엔 파일럿인 시몬이 직접 나와 펀치를 날리는 연출의 오마주. 그 외에도 액션씬에서는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한 연출을 그대로 오마주하는 등 여러모로 동양 판타지색이 짙은 작품 분위기 속에서 혼자 메카물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 무위전변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천여주박으로 인한 단점에서 벗어난 유일한 인물이다. 다만 이렇게 자력으로든 타인의 도움으로든 천여주박의 단점을 제거할 경우 단점의 대가로 주어졌던 장점이 유지되는지는[22] 불명. 메카마루는 장점이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단점을 제거하길 원했다. 제대로 된 육체의 모습을 가진 후의 전투 묘사에서 딱히 주력이나 컨트롤에 문제가 생기는 모습이 보이진 않는 걸로 보아 천여주박의 어드밴티지는 그대로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 자신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다른 친구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국 지극히 개인적 욕망 때문에 주령들과 손을 잡아 고죠 사토루의 봉인에 빌미를 주고, 시부야 사변으로 인해 함께하고 싶었던 친구들을 나락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린 간접적인 원흉이 되었다.
[1] 궁극 메카마루. 얼티밋의 한자 표기로 같은 뜻을 가진 ‘궁극’을 사용했다.[2] 소설판에 따르면 교토고 인솔자인 우타히메가 이왕 하는 거 베스트 멤버로 승부해야 한다고 했다고.[3] 다른 한 명은 주술고전 교장급 이상의 상층부 사람. 메카마루는 상층부 사람과 게토 사이의 파이프라인 같은 역할을 했다.[4] 교토교의 동료를 건드리지 않기로 한 조건을 어겨서. 다만 엄밀히 말해 손을 댄 것은 계약 당사자 마히토가 아닌 하나미였기에 계약의 헛점을 찔렸을 뿐 속박을 어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게토가 '자신들의 관계는 단순한 약속이 아닌 '속박'으로 묶여있으니, 상대가 자신들의 조건을 들어준 만큼 우리들도 상대의 조건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어떠한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 라고 언급했었고, 확실히 카모를 때려서 리타이어시키고 토도를 상대한 하나미는 고죠와의 세 번째 만남으로 인해 끔살당한다.[5] 이는 정보공유의 대가로 몸을 치유받는 조건을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속박"으로 맺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걸어놓는 속박과 다르게 타인의 요구로 맺어진 속박을 어기면 감당 못할 재앙이 닥치기 때문에 마히토도 맘에 안 들어하면서도 얌전히 메카마루를 고쳐준다. 그래도 쓰레기라는 말에 열받았는지 쓰레기 이하라고 대놓고 디스했다.[6] 이때 무타 본인이 똑같이 중지손가락을 뻗으며 ‘신 카게류 간이영역’을 외치는 장면이 백미.[7] 주력 1년분의 울트라 캐논, 2년분의 미라클 캐논, 5년분의 비전 비올라를 한 번씩 사용해서 9년이 남았다.[8] 사실 마히토와 싸울 때는 마히토의 술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싸움이 성립됐던 반면 마히토보다 강한 눈 앞에 있는 게토의 정체를 모르는 지라 게토를 이길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다.[9] 마히토가 미리 정보를 알아서 일부러 몸을 터뜨리고 영역을 해제해 무타로 하여금 마히토의 영역을 깨뜨리고 죽였다고 여기게 한 것. 만화에서는 갑자기 배경이 보여지는 연출로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으나, 나중에 게토가 어떻게 이겼냐고 물으니 마히토가 블러핑을 걸었다는 설명을 해준다.[10] 원작에선 근접전이 금방 끝나지만 애니 오리지널로 얼티밋 메카마루 하나를 소환하며 근접전 분량이 추가되었다. 메카마루가 빔을 쏘아대며 나름 선전하는 걸로 보였지만 죽는다는 결과는 동일.[11] 애니메이션에선 마히토를 이기고 교토고의 모두와 만날거라는 무타의 독백에서 뒤의 메카마루의 UI에 교토고 사람들의 이미지가 뜨는데 모든 이미지에 미와가 포함되어 있으며 마히토의 영역에 갇혔을 때 이 UI 이미지들이 하나씩 꺼지는데 제일 마지막에 꺼지는 이미지가 무타가 바라보던 방향의 미와의 이미지였다. 마히토에게 간이탄을 때려박고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할 때도 미와의 미소를 떠올리는 연출이 나온다.[12] 미와도 기동 정지된 메카마루에게 말을 걸거나 시부야로 이동하면서 작별인사를 듣고 대성통곡을 하는 등 메카마루의 짝사랑이 아닌 서로의 맞사랑으로 보이는 연출이 나온다.[13] 주저사와 주령 세력에게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내통자가 아니라고 확신한 인물들에게만 분신을 3체 남겨두었다. 하나는 시부야 사변 시점에서 고작 4개월 전까지는 비술사였던데다가 스쿠나의 그릇으로서 집행 유예가 내려진 이타도리 유지, 또 하나는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기기 위해 미와 카스미에게, 마지막 하나는 고죠가 봉인된 직후 시부야역 지하 5층에 감시 카메라 역할을 하던 분신이 있던 것으로 보아서는 고죠 사토루에게 맡겨졌을 가능성이 높다.[14] 다만 이타도리와 함께 마히토와 싸우다가 죽을 뻔했고, 결국 살아는 남았지만 한 손을 잃고 술식마저 못 쓰게 되었다. 정말 재기불능이 되더라도 목숨만 건지면 된다는 심보였는지, 아니면 설마 특급과 부딪힐 것이라고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인지는 불명. 물론 이전에 특급을 재령했던 전적이 있기도 하고 교류회에서 특급 주령인 하나미와 맞붙어 우세를 점하기도 했으니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추측해볼 수도 있다.[15] 만약 메카마루가 마히토를 쓰러뜨렸을 경우 무위전변을 일찍 손에 넣을 것을 기대했던 것으로 추측된다.[16] 다만 출력과 별개로 효율은 안좋은지 미리 충전해둔 17년분 주력을 다 쓰면 사실상 전투불능에 가까워진다는 문제가 있다.[17] 다만 이 인간 사이즈의 메카마루가 마히토에게 우수수 나가 떨어진 것으로 보아 특급을 상대하기에는 벅찬 수준으로 보인다. 혹은 그냥 디자인만 같은 저사양 메카마루고 고전측에 보낸 메카마루 개체가 준 1급 수준으로 커스텀된 사양일수도 있다.[18] 엄밀히 따지면 야가가 다루는 것은 ‘주해’로, 단순히 저주를 담은 물체가 아닌 그 자체에 핵이 있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부류이다. 괴뢰에서 조금 더 심화된 분야인 것.[19] 본체 무타가 오른팔이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묘하다.[20] 아무리 주력량이 많더라도 고작 17살의 고등학생이 처음부터 이렇게 거대한 메카를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크기가 거대해진 건 개량을 거듭해온 결과로 보인다.[21] 신 카게류를 문하생 이외의 외부에 전파시키는 것은 ‘속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가르침 없이 보고 따라하는 것은 가능하다. 고죠 사토루가 대표적인 예시.[22] 이후 메카마루의 전투가 ‘여태껏 가지고 있던 (천여주박으로 강화된)주력’을 소모하는 전투였고 원거리에서 괴뢰를 조종하는 것도 아니라 천여주박으로 인한 장점인 원거리 조종도 드러나지 않았다.[23] 사실 주력이 생기면 주력에서 탈각을 했기에 얻는 초월적인 신체 능력이라는 피지컬 기프티드의 모순이 메카마루에게는 생길 일이 없으니 해당 사항은 그렇다 치더라도 사지가 멀쩡해졌다는 것이 속박의 해지를 야기할지는 모를 일이다. 메카마루는 만약 자신이 제대로 된 몸을 얻게 될 시에는 천여주박의 어드벤티지를 잃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평생을 걸쳐 주력을 메카마루 0호기에 모아두기는 했었다. 물론 '신체에 결손이 생긴 상태'가 천여주박의 발동 조건이므로 마히토가 영혼을 다듬을 때 '결손을 가진 상태가 일반인의 모습이도록'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것이 거래 조건이었다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