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21:40:18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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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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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가니스트로서의 평가2. 후대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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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가니스트로서의 평가

마치 날개라도 달린 듯 그의 발은 페달 위를 날아다녔고, 힘찬 소리가 천둥처럼 교회안에 쩌렁쩌렁 울려펴졌다.
- 콘스탄틴 벨러만(Constantin Bellermann), 바흐의 1732년 카셀에서의 연주를 듣고
라이프치히의 바흐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오르간 연주로 헨델을 쉽게 능가할 수 없다.
요한 마테존, 『완전한 악장Der Vollkommene Capellmeister(1739)』 中
그러나 특히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오르간 연주의 예술은 당시 프로베르거, 파헬벨, 라인켄,북스테후데, 브룬스 등에 의해 상당히 진보된 단계에 있었다. 마침내 칭송받아 마땅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이것을 근래 가장 완벽한 단계에 이르게 하였다. 그가 사망한 지금에 와서는 이것이 다시 퇴보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요한 요아힘 크반츠, 『가로플루트 연주법Versuch einer Anweisung die Flöte traversiere zu spiele(1752)』 中
그는 오르간 연주의 예술을 이해했을 뿐 아니라 오르간의 구조 역시 샅샅이 알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오르간의 배열을 그리거나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 1754년 카를 필립 엠마누엘과 요한 프리드리히 아그리콜라가 쓴 추도문 中
바흐는 정확성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빠른 악구를 페달로 연주하였다. 레지스트레이션의 변화를 너무도 부드럽게 이어갔기 때문에 청중은 그의 천재적인 재능에 현혹되었다.
- 다니엘 프리드리히 슈바르트
오르간의 레지스트레이션[1]에 관해 그분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르가니스트들은 아버지가 오르간 앞에 앉아서 연주하기전에 나름대로 스톱들을 빼는 것을 보고 겁에 질리곤 했습니다. 그들 생각에서 아버지가 구상하는 것처럼 효과가 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간담이 서늘해지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계적인 지식은 아버지와 함께 영영 사라졌습니다.
-카를 필리프 엠마누엘 바흐,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에게 1774년 보낸 편지 中

2. 후대의 평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의 작품들은 바로크 시대의 최고를 상징한다.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출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음악에서 가장 숭고한 창조적 천재였다.
― Classic fm출처

그리고 물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성대위법의 대가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음악의 호메로스'였다.[2]
― T. C. W. 블래닝 (역사학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역사학 교수)출처

"바흐는 모든 음악의 시작이며 이다."
막스 레거출처

"바흐는 우리의 경애하는 음악의 주님이다. 모든 작곡가들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에게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클로드 드뷔시출처

"화성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철저한 지식에서 그(바흐)를 능가하는 사람은 없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마르푸르 (음악 비평가)출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이름은 지난 세기(18세기) 전반기의 모든 독일 작곡가들의 이름보다 최고로 숭고하게 빛난다. 그는 뉴턴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조화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 사례로 제시되어 온 모든 것을 포용했고, 그 깊이를 너무나 완전하고 충실하게 파고들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유효한 진실한 화성의 입법자로 정당하게 여겨져야만 했다."
―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다니엘 슈바르트 (시인)출처

"화성의 창시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모든 시대와 모든 국가의 가장 위대한 화성학자."
― 요한 프리드리히 레이차트 (작곡가)출처

"그의 음악은 영혼언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출처

"만약 누군가가 '음,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누구인가?'라고 묻는다면, 정말 그들이 말해야 하는 것은 '바흐 외에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누구인가?' 입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바흐는 당신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에베레스트 산과 약간 비슷합니다. 거기엔 에베레스트 산이 있고, 그리고 다른 모든 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흐는 음악의 만유인력입니다."
막스 리히터출처

"바흐는 음악의 예수다."
예후디 메뉴인출처

“바흐의 음악은 우주의 탄생이 완전한 실패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유일한 주장이다.”
에밀 시오랑출처

"노년의 바흐 속에서 옛날의 샘이 다시 솟구치기 시작했다. 바흐의 '푸가의 기법'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바흐의 전 예술이 도달한 정점이여 완성의 최고봉으로 간주되고 있다. 대체 누가 이것을 부인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후계자들이 바흐의, 라이프치히에서의 최초의 10년간의 작품 속에서 혹은, 쾨텐시대의 기악 작품이나 또는 아마도 그보다 더 초기의 노작들에서 바흐의 창조 활동의 정점을 인정하기를 더 좋아할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노년의 바흐 속에서 옛날의 샘이 다시 솟구치기 시작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250년 전만 해도 이 샘은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알리는 구조적이고 추상적인 작품으로서 시내를 이루고 있었다."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출처

"바흐의 '무한하게 복잡하고 도식적이지 않은' 음악에 깊이 반응한 후에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조차도 약간 기계적이고 가볍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3]
테오도어 아도르노출처

"나는 바흐보다 더 위대한 천재가 지구 위를 걸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명의 위대한 작곡가 중 모차르트는 우리에게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말하고, 베토벤은 베토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한다. 그리고 바흐는 우리에게 우주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준다.''[4]
더글러스 애덤스출처

"한 가지 점에서 대부분의 음악가들은 일반적으로 동의한다: 바흐는 아마 가장 위대했을 것이다."
― 그라모폰Is Bach Best?

''바흐는 '음악의 최고 권위자이자 법치자'로 불렸다. 그는 미술레오나르도 다 빈치, 문학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같은 역사상 최고의 창조적 천재 중 한 명이다.''[5] 출처
― 그라모폰

"아무도 그가 한 일을 할 수 없다. 그는 사람들에게 현대 음악과 심포닉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푸가를 어떻게 사용하고, 작곡하고, 발전시키는지를 보여주었다. 그가 만든 모든 작품은 거의 완벽하다... 많은 작곡가들이 한두 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대한 비율은 어마어마하다; 80 퍼센트 이상. 이 위대함은 화음의 질, 아름다움, 두 가지를 합친 것이다. 네가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그가 이 행성에서 최고라고 말할 것이다."
― 자크 루시에 (피아니스트)출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우리에게 남긴 작품들은 다른 민족이 결코 누릴 수 없는 귀중한 국가 유산이다.”
―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6](음악학자)출처

"바흐의 음악에 있는 것은 다른 감각들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연주자나 청취자로서 우리가 들어가는 또 다른 세상이다."
존 엘리엇 가디너출처

“바흐에게 음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창작의 바로 그 자체였다.”
레너드 번스타인출처

“만약 내가 여생을 무인도에서 보내야 한다면,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어떤 작곡가의 음악을 듣거나 연주해야 한다면, 그 작곡가는 거의 틀림없이 바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다른 어떤 음악도 생각할 수 없다. 그것은 나를 매우 깊고 일관성 있게 감동시키고, 다소 부정확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그것의 모든 기술과 탁월함 그 이상의 가치 있는 것, 즉 그것은 인간애적이다.”
글렌 굴드출처

"만일 베토벤이 인간 중의 거인이라면, 바흐는 바로 하느님기적이다."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출처

"그의 소리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신의 명성에 오른 것이다."
알베르트 슈바이처출처

"그는 작은 시냇물(Bach)이 아니라, 크고 광활한 바다라고 해야 마땅하다."[7]
루트비히 판 베토벤출처

"화성의 시조"[8]
루트비히 판 베토벤

"바흐는 불멸의 화성의 이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출처

"바흐 안에서 음악의 필수적 세포들이 하나가 된다. 신 안에서 세계가 그렇듯. 그 어떤 다성음악(polyphony)도 이보다 위대하지 않았다."
구스타프 말러출처

"바흐는 음악의 최고 천재다 … 그는 모든 숭고한 사상의 핵심에 도달했고,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그것을 해냈다."
파블로 카잘스출처

"지난 80년간 나는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 시작했다. 그것은 기계적인 일이 아니라 내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것이다. 나는 피아노에 가서 바흐의 두 전주곡과 푸가를 연주한다. 그것은 일종의 축복이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유일한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내가 한 부분이 되는 기쁨을 누리는 세상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그것은 삶의 경이로움에 대한 인식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이 되는 것에 대한 믿을 수 없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 음악은 나에게 결코 같지 않다. 매일 그것은 새롭고, 환상적이고,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바흐는 자연과 마찬가지로 기적이다."
파블로 카잘스출처

"그게 습관이라는 건 인정해. 그(바흐)는 나에게 그런 기쁨을 주었기 때문에 나는 그 기쁨의 어떤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려고 한다. 그리고 한 번만 읽을 수 없는 책도 있다. 저 책들은 내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나는 음악가가 평균율 클라비어 전2권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하며, 가능하다면 많은 칸타타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것들을 내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려고 노력한다. 누군가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다면 좀 이상해 보일 것이다."
― 나디아 불랑제[9] (작곡가)출처

"바흐의 음악은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처럼 위대한 구조의 생각을 표현한다."
― 톰 필립스 (예술가)출처

(바흐의 음악을 듣고) "나는 마치 영원한 화합이 스스로 소통하고 있는 것처럼 그것을 나 자신에게 표현했다. 마치 세상이 창조되기 바로 직전에 하느님의 마음에서 일어난 것처럼."
요한 볼프강 폰 괴테출처

"바흐는 마치 로도스 섬의 거인과 같다. 모든 음악가들이 그의 아래를 지나야 한다. 모차르트는 가장 아름답고 로시니는 가장 천재적이다. 하지만 바흐는 가장 포괄적이다. 그는 말해야 할 모든 것을 말했다. 만약 바흐 이래로 쓰여진 모든 음악이 사라진다고 해도 바흐의 음악을 토대로 다시 재건할 수 있다."
― 샤를 구노 (작곡가)출처

"바흐는 모든 음악가들이 지나가고 계속 지나갈 거인이다. 모차르트가 가장 아름답고 로시니가 가장 뛰어나지만 바흐가 가장 종합적이다. 그는 할 말을 다 했다.'"
― 샤를 구노 (작곡가)출처

"이제 아무도 을 믿지 않지만 모두가 바흐를 믿는다."
― 마우리치오 카겔 (작곡가)출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그의 시대에는 작곡가보다 오르간 연주자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그의 신성한 음악, 오르간과 합창곡, 그리고 다른 악기 음악은 엄청난 엄격함을 감추는 열정과 자유를 가지고 있었다. 바흐의 대위법에 대한 사용은 훌륭하고 혁신적이었으며, 종종 그의 작곡 스타일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종교적, 숫자적인 상징들을 포함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놀라운 음악가들로 구성된 특별한 코드들의 심오한 퍼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라고 생각한다."
AllMusic출처

"음악의 최고 결정권자이자 입법자이며, 위상의 위대함에서 철학아리스토텔레스, 미술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견줄 수 있는 거장. (the supreme arbiter and lawgiver of music, a master comparable in greatness of stature with Aristotle in philosophy and Leonardo da Vinci in art)."
― 시어도어 베이커 (음악학자), 《베이커 음악 인명사전》의 '바흐' 항목 도입부 中출처

"18세기 전반의 독일 음악 역사는 이를테면 극단적인 역설 속에 있다. 이 시대의 독일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라는 전음악사상 최대의 천재 한 사람을 낳았다. 그를 뛰어넘을 자는 없으며 그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의 재능도 아주 드물게 밖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 D. G. 휴즈, 《유럽 음악의 역사》 中

"종교는 내면적인 영적인 세계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함께 있습니다. 제 말은, 왜 안되죠?"
― 잭 케보키언 (병리학자)출처

"바흐는 땅 위의 모든 인종을 연결하는 끈"
― 에이토르 빌라로부스 (작곡가)출처

"음악은 그 최대한의 완전함을 바흐안에서 획득하였는데, 베토벤도 하이든도 그리고 가장 완전함에 접근한 모차르트 조차도 끝내 바흐와 같은 완전함에는 도달할 수 없었다."
아르놀트 쇤베르크출처

"바흐는 내가 기독교인이 되도록 거의 설득한다."
― 로저 프라이 (화가)출처

"신이 신이듯 바흐는 바흐다."
엑토르 베를리오즈출처

"신이 하나 있다 - 그의 이름은 바흐. 그리고 멘델스존은 그의 예언자다."
엑토르 베를리오즈출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독교 음악... 만약 삶이 나에게서 희망과 믿음을 가져갔다면, 이 합창곡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이다."
펠릭스 멘델스존출처

"나는 음악의 역사적 진화에 대해 전혀 몰랐고 모든 현대 음악이 바흐의 덕택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출처

"어떤 음악가든, 심지어 가장 재능 있는 음악가라도, 맨 처음은 바흐이며 그 음악가는 2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파울 힌데미트출처

"많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그렇듯, 음악의 구성과 건축의 구성에서 유사함을 본다. 특히 바흐의 수학적 공식은 나에게 흥미가 있다; 대위법, 주제에 관한 변주곡과 이 모든 수학적 게임과 탐험이 진행되고 있다; 웅장한 테마가 마지막에 반복되는 구조, 조각들의 순환적 특성이다. 건축가로서 우리는 조화로운 전체 안에서 포인트와 대위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마이클 윌포드 (건축가)출처

"만약 한 음악가가 인간의 결점 없는 작곡에 가장 가까운 음악가의 이름을 지으라는 요청을 받았다면, 나는 제바스티안 바흐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런 코플런드출처

"종교가 그 창시자에게 은혜를 입었듯 음악은 바흐에게 은혜를 입었다."
로베르트 슈만출처

"어떻게 비브라토 없이 바흐가 그렇게 많은 아들을 낳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파울 힌데미트출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냈다. 그는 철저한 사람이었다."
프란츠 슈베르트출처

"바흐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속한다."
조지 버나드 쇼출처

"바흐는 암호의 도움으로 가장 멋진 들을 찾는 천문학자 같다."
프레데리크 쇼팽출처

"제바스티안 바흐와 모차르트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이 두 위대한 표현주의 작곡가가 결코 표현에 형식을 희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의 급행열차가 치솟을 수 있는 한, 그들의 음악적 형식은 최고로 훌륭하고 만능으로 남아 있다."
카미유 생상출처

"바흐를 공부하라. 거기서 모든 것을 찾을 것이다."[10]
요하네스 브람스출처

"음악에 대한 사랑이 반드시 모든 시대의 작곡가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바흐에 대한 사랑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 드미트리 카발렙스키 (소련의 대표적인 작곡가)출처

"바흐는 종착역이다. 그로부터 시작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오직 그에게 이른다."
알베르트 슈바이처출처

파일:작곡가들의태양.jpg
"작곡가들의 태양"
― 아우구스투스 프레데릭 크리스토퍼 콜만 [11]

"모든시대의 가장 놀랄만한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며 음악사상 가장 놀랄만한 기적."
리하르트 바그너출처


"Lass mich horen, lass mich fuhlen
Was der Klang zum Herzen spricht;
In des Lebens nun so kuhlen
Tagen spende Warme, Licht."

"듣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오.
소리가 마음에 속삭이는 것을
생활의 차디찬 나날 속에서
따스함과 빛을 내리시기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는데, 바흐에 대한 그의 경외심을 읽을 수 있다.

"바흐는 우주를 바라본다. 그를 경험한 후에, 사람들은 결국 삶에 의미가 있다고 느낀다."
― 헬무트 발햐 (오르가니스트)출처

모든 인간의 감정에 대해 동감을 잘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동시에 객관적으로 감정들을 그려낸다. 인간에 대해 이해하지만 간섭하지는 않는 작곡가다. 인간의 조건과 환경에 대해 과학적이라 할 정도로 연구를 많이 했고 상상력을 동원해 표현했다. 때로는 심각하면서도 톡톡 튀고 즐거운 것이 바흐의 음악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바흐의 음악이 단지 클래식 음악 또는 바로크 시대 작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2]
요요마출처

"지구에서 딱 하나 내놓을 수 있는 음악가가 누구냐 하면 바흐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정경화

"바흐는 그가 죽은 지 거의 300년이 지난 지금도 클래식 음악의 최고 표준이다.."
BBC출처

"바흐는 매우 안심할 수 있다. 당신이 흥분하고 있을 때, 베토벤이 아닌 바흐로 당신을 편안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그는 세상일이 다 잘되고 다 잘될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느끼게 하는 침착함을 가지고 있다. 바흐의 핵심은 영적 차원이다. 그는 우리들 대부분보다 더 경건한 노선을 걷고 있었다. 나에게 바흐는 선견자, 현인, 길을 따라가는 봉화다."
― 낸시 아르겐타 (소프라노)출처

"내게 바흐는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위대한 작곡가, 내가 들어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대위법을 창조한 천재다."
스티브 라이히출처

"바흐의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의 음악이 얼마나 철저하게 수학적인 정밀도 면에서 구조화되어 있느냐 하는 점이다. 그 내면의 건축의 아름다움은 일종의 우주적 질서, 즉 신의 손길을 드러낸다. 대척점과 조화의 믿을 수 없는 시너지와 수평과 수직이 일관성 있는 전체로 연결되는 방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이러한 기술적 측면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도 없이, 그의 음악의 순수한 우주적 결과는 가장 신비로운 방법으로 청취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 에르키스벤 튀르 (에스토니아 작곡가)출처

"바흐의 음악은 위대한 감정과 불같은 기질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적인 예술로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작곡의 정상이다. 과거 음악과 자기 시대의 창작물을 종합한 것은 물론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이기도 하다."
진은숙출처

"바흐에는 찰나에의 집중이 넘치고 있다. 저 위대한 헨델의 빛나는 작품보다도 바흐의 조용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부동의 작곡적 사색과 그 격조 높은 세계에 견주어볼 때는 이상하리만큼 자의적인 작품으로 느껴지기 일쑤이다. 바흐에는 찰나의 집중이 넘치고 있다. 원근의 감각이 동시에 생생하게 눈뜨고 시간과 공상이 우리에게 밀착되어 분방하는 바흐의 음악은 생리적인 확실성과 자연적인 힘을 고루 갖춘 실례이기도 하다. 바흐의 음악은 감성적인 자극을 삼가고, 우리들에게 표면적으로 이야기를 걸어오는 일조차 별로 없다. 그곳에는 강력함과 부드러움, 긴박함과 완화, 벅차게 분출하는 생명력과 심원한 정적인 그 아무것도 모방할 수 없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결합되어 있다."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출처

"매일 샤콘느를 연습하십시오. 하지만 50세가 될 때까지 연주하지 마십시오."
안드레스 세고비아출처

"그토록 마르지 않는 영감이 나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경탄하게 된다. 바흐의 작품들 가운데 '행사용 작품들'이나 '주문에 의한 작품들'과 그 자신이 마음이 끌려 쓴 작품들을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칸타타들은 '마태 수난곡' 같은 가장 유명한 작품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성악곡의 범주에 넣을 만 하다. 바흐는 타성에 젖어 작곡을 하기도 했고, 같은 제재를 반복해서 다루기도 했지만 나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또한 우리와 함께 그의 칸타타 작품들을 차례로 연주했거나 녹음해보았던 사람들은 거의 100여 곡이 넘는 칸타타를 들으며 그토록 마르지 않는 독창성과 영감이 한 인간으로부터 나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경탄하게 된다."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출처

... 바흐 이전의 서양음악이 빗물이라면, 그 빗물이 모여서 거대한 강물을 이루는 시초가 바흐라는 작고 깊은 샘물이다. ... 그렇기에 서양음악을 좀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제일 먼저 바흐를 알아야만 한다. 그러나 이 샘의 깊이를 단번에 알 수는 없다. 모차르트를 듣다 돌아와 다시 듣고, 쇼팽을 듣다 돌아와 다시 듣고, 평생 바흐를 들으며 그 속의 수많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그 맛을 음미해야 한다. 바흐는 음악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에게조차 순례를 마치고 돌아가야 할 집이면서, 끝마치지 못한 숙제처럼 늘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는 존재이다.
― 이철재, 《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 - 클래식 음악, 천천히 깊이 듣는 즐거움》의 챕터 1 도입부 中#

"30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영감을 주고, 묘기를 부리며, 우리를 4차원의 존재로 몰아넣는 직업 윤리를 가진, 술 마시고, 격투하는 록스타가 있다."
― 제임스 로데스 (피아니스트)출처

"내 꼬치꼬치 캐묻는 코로 나는 모든 작곡가에 손을 댔는데, 그들이 세운 집들은 바흐가 토대에서 사용한 정확한 비율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 제임스 휴네커 (음악 비평가)출처

"바흐의 음악은 생각나게 하는 음악이다. 그것은 너를 혼란스럽게 한다. 귀 기울일수록 귀담아듣고 귀 기울일수록 귀담아듣고 귀담아 들을수록 그 속에서 발견해야 할 것이 있음을 깨닫는다. 음악을 들으면서 사람들은 연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다른 차원의 바흐를 높이 평가한다. 놀라운 것은 이런 친밀한 음악이 공연장에서 매우 잘 작동하고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미묘한 음악들이 그러한 대중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존 엘리엇 가디너출처

바흐가 당신을 감동시키고 싶다면, 당신을 울리기 위해, 그는 음악적으로(극적으로가 아니라) 이 일을 한다. 그는 말러처럼 자신이 얼마나 슬픈 존재인지 말하기 보다는 표현성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장치를 사용한다.바흐의 음악은 음악에 관한 것이다 – 그는 그의 자료에 대해 질문을 한다. 종종 색색의 베이스라인을 보면, 다른 바로크 작곡가에 비해 훨씬 덜 관습적이어서, 그리고...기념비적인 구조물들, C단조 Passacaglia 같은 것의 화산 리듬. 아삭아삭한 불협화음은 음악을 거대한 음파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마태 수난곡은? 서양 고전 음악 전체에서 더 강력하고, 더 고통스럽게 움직이는 한 작품이 있을까? 마이클 티펫이 나에게 한 번 말한 것처럼, 우리는 바흐 같은 사람에 비하면 모두 피그미족같은 사람이다.
― 스티브 마티랜드(영국 작곡가)출처

"창의성은 단지 다르다는 것 이상입니다. 누구나 이상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쉽습니다. 어려운 것은 바흐처럼 간단해지는 것입니다. 간단하고,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창의력입니다."
찰스 밍거스출처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바흐는 최고의 작곡가예요. 너무나 완벽해요. 모차르트보다도 완벽하죠. 음악 자체가 매우 단순해 보이는데, 깊이 들어가면 아주 복잡해요. 그가 쓴 대위법(둘 이상의 멜로디를 동시에 결합하는 작곡 기법)은 완벽하죠. 그런 완벽함 속에서도 연주자의 자유 또한 완벽하게 보장된다는 점이 놀라워요."
지용출처

"인생에서 느끼는 모든 것을 믿을 수는 없지만 음악에는 신(神)이 있습니다. 바흐의 음악은 특히 그렇죠. 자신보다 위대한 존재가 있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 머레이 페라이어 (피아니스트)출처

"음악은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우리 자신에게 설명하기 위해 우리가 하는 노력입니다. 우리는 바흐의 말을 경청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간의 마음을 경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루이스 토마스 (의사)출처

"저는 바흐에게 투표할 것입니다. 그의 음악은 우주에서도 흐를것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자랑할 것입니다."
― 루이스 토마스 (의사), 외계 문명에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출처

"제가 바흐의 음악이 이해가 되었을때, 저는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바흐는 제게 제 삶을 음악에 바치도록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를 그의 세계에 소개한 사람은 바로 그 선생님입니다."
니나 시몬출처

"J.S. 바흐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 혁신가다. 그는 시대에 비해 매우 진보했다. 그의 음악에는 영적인 깊이가 있다. 여러분은 그것을 들을 수 있고 그것은 명상과 같다."
브라이언 윌슨출처
"제 인생에서 들은 모든 음악의 뿌리는 블루스에서 나왔습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만 빼구요."
조 스트러머 다큐멘터리 '로큰롤의 역사'에서 블루스에 관한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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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간의 스톱을 조합해 음색을 만드는 것.[2] The Triumph of Music: The Rise of Composers, Musicians and Their Art. p. 272. ISBN 9780674031043. And of course the greatest master of harmony and counterpoint of all time was Johann Sebastian Bach[3] After one has responded in depth to Bach's "infinitely involuted, unschematic"(sic) music, even Mozart and Beethoven can seem a tad mechanical and slight.[4] I don't think a greater genius has walked the earth. Of the 3 great composers Mozart tells us what it's like to be human, Beethoven tells us what it's like to be Beethoven and Bach tells us what it's like to be the universe.[5] Bach has been called 'the supreme arbiter and law-giver of music'. He is to music what Leonardo da Vinci is to art and Shakespeare is to literature, one of the supreme creative geniuses of history.[6] 1802년 최초의 바흐 전기를 저술했다.[7] "Nicht Bach, sondern Meer sollte er heißen." ("Not a brook, he should called as a sea")[8] "Urvater der Harmonie" ("Original father of harmony")[9] 클리포드 커즌, 존 엘리엇 가디너, 이고르 마르케비치, 필립 글래스, 아스토르 피아졸라, 에런 코플런드 등의 스승인 당대 최고의 음악 교수기도 했다.[10] "Studiert Bach! Dort findet ihr alles." ("Study Bach! There you’ll find everything.")[11] 독일의 음악학자. 해당 그림은 1799년에 독일의 음악신문에 게재된 그림으로 바흐가 태양의 가장 중심에 있으며 그 주위에 카를 하인리히 그라운, 요제프 하이든, 조지 프레드릭 헨델 등이 위치하고 있다. 하이든에게 해당 그림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전혀 기분나쁘지 않으며 바흐가 태양의 중심이며 그로부터 음악의 참된 지혜가 발현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12]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집을 다시 녹음해 발표하면서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