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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소설 및 애니메이션인 울려라! 유포니엄의 등장인물 목록을 정리한 문서.2. 등장인물 / 성우
- 애니메이션에는 원작에서 일체 언급이나 등장이 없는 캐릭터도 상당히 많이 나왔으며, 이들에게도 각각 이름이 붙어있다.
- 원작에서 1부 당시 취주악부 총인원은 81명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64명으로 줄어들었는데, 아마도 작화 문제로 추정된다.
교토 부립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부원 일람표 |
주요 캐릭터의 디자인 및 키 비교표[1] |
- 원작 소설은 삽화가 들어가는 라이트 노벨이 아니라 이른바 라이트 문예로 분류되는 일반 소설이라 원작의 캐릭터 디자인은 표지에서 그려진 캐릭터만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정발판은 라이트 노벨로 분류해서 출간했는데 출판사가 라이트 노벨을 취급하는 V노블이다. 마찬가지로 원작의 문고 역시 라이트 노벨 취급 문고가 아니어서 일반 소설로 분류해 출간했다. 표지 그림 및 삽화에 없는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 만화를 통해 정립되었다.
-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 교복은 (남)가쿠란/(여)세일러복이다. 소설에서 여학생 동복은 한국판 표지 기준으로 상하의 모두 남색이며 흰색 테두리를 둘렀고 하복은 흰색 상의에 스카프를 두르며 남색 치마를 입는다.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서 키타우지 고등학교 남학생 교복은 동복이 가쿠란이며 하복은 반팔 셔츠에 검은색 교복 긴바지를 입는다. 여학생 동복은 갈색 바탕에 치마 끝에 황토색 줄을 그렸고 하복은 하늘색+흰색 조합이다. 여학생 동복 스카프와 실내화 테두리는 쿠미코가 입학한 해 기준으로 1학년은 자주색, 2학년은 파랑색, 3학년은 녹색이며 하복은 1학년 분홍색, 2학년 하늘색, 3학년 민트색이다. 목 뒤로 걸치는 흰색 깃 뒤 왼쪽에는 키타우지(Kitauji)의 K가 새겨졌다.
- 체육복은 쿠미코가 1학년일 때 기준으로 셔츠는 흰색 바탕에 빨강색 테두리를 두르며 동복 잠바와 바지는 교복 스카프 색을 따른다. 학년이 바뀌면 교복처럼 졸업한 학년의 색을 물려받는다.
- 취주악부는 콩쿠르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은 동복을 입고 오디션 탈락 등으로 참가하지 않는 학생은 하복을 입는다.[2] 2기 7화에서 교토역 앞에서 콘서트를 열 때는 왼쪽 가슴에 흰색/검은색 글씨로 K/Kitauji가 적힌 민트색 티셔츠를 입으며 남학생은 흰색 긴바지[3]/여학생은 흰색 치마를 입는다. 악보는 같은 글씨가 적힌 민트색 악보 커버에 끼운다.
2.1.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1기 13화 마지막 장면에서 취주악부가 찍은 기념사진에 구분용 표시를 남긴 스샷. 아오이는 이 때 탈퇴해서 원본에는 없고 구석에 작게 표시했다. |
이 작품의 주된 배경이자 주인공 팀.
아래 학년별 목록은 쿠미코가 1학년일 때 기준으로 주요인물들만 나와있다. 파트별 세세한 구성원 + 2~3부 시점의 신입부원들에 관해선 키타우지 취주악부 항목 참고.
2.1.1. 1학년
오마에 쿠미코 | 코사카 레이나 | 카토 하즈키 | 카와시마 사파이어 |
CV: 쿠로사와 토모요/신온유/에리카 멘데즈 | CV: 안자이 치카/최하리/로라 포스트 | CV: 아사이 아야카/장미/제니퍼 로시(Jennifer Losi) | CV: 토요타 모에[4]/장예나/케일리 밀스 |
츠카모토 슈이치 | |||
CV: 이시야 하루키/정의한/크리스티앙 라 몽티(Christian La Monte) |
2.1.2. 2학년
나카가와 나츠키 | 요시카와 유코 | 고토 타쿠야 | 나가세 리코 |
CV: 후지무라 코노미/송하림/세라 윌리엄스 | CV: 야마오카 유리[5]/방연지/메간 테일러 하비 | CV: 츠다 켄지로/권창욱/패트릭 사이츠 | CV: 코보리 미유키[6]/여윤미/로런 랜다 |
요로이즈카 미조레 | 카사키 노조미 | ||
CV: 타네자키 아츠미/윤은서 | CV: 토야마 나오[7]/김가령 |
2.1.3. 3학년
타나카 아스카 | 오가사와라 하루카 | 나카세코 카오리 | 사이토 아오이 |
CV: 코토부키 미나코/김율 | CV: 하야미 사오리/김연우/알레그라 클라크 | CV: 치하라 미노리/조경이/라이언 바틀리 | CV: 히카사 요코/김새해 |
2.2. 교사
- 리카코(梨香子)
본편 시점 이전에 키타우지 취주악부의 고문을 맡은 선생님. 풀네임은 불명. 원작 2권 115페이지에서 타키가 부임하기 직전인 겨울에 출산휴가로 학교를 쉬게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2~30대 사이의 젊은 나이로 추측된다.[8] 상냥하고 조용한 성격이었으나, 결과는 신경쓰지 말고 모두 즐겁고 사이좋게 연주하자가 모토였던지라 취주악부의 분위기가 퍼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유코가 2기 4화에서 쿠미코에게 들려준 이야기에 따르면, 지도방침 차이로 부고문인 미치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듯 하다. 출산 후 그대로 퇴직했는지 음악 교사 및 취주악부는 타키가 3부까지 계속 맡게 된다.
특히 콩쿨에 출전할 1군 멤버를 평소 태도&연습량&실력 등을 싹 무시하고서 오로지 연공서열을 우선해서[9] 뽑는 방침이었던 것이 원인이 되어 쿠미코가 입학하기 전해에 취주악부내 트러블과 1학년 대거 탈퇴 사건의 직접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본편에서 타키 선생이 오로지 실력위주의 오디션으로 1군을 뽑겠다고 발표했을 때 3학년들이 당황한 이유가 이것인데, 2권 168~169페이지에서 유코가 쿠미코에게 한 말에 따르면 보상심리 때문이었다.[10]
- 이케다 선생
아스카와 아오이의 담임이며 진로지도 담당 교사. 2기 10화에서 아오이가 선생님이 찾는다고 아스카를 부를 때 성만 불려서 이름은 알 수 없다.
- 교감 선생
2기 7화 및 3권에서 아스카의 어머니가 찾아왔을 때 등장했다. 소설 3권에 따르면 혼기가 찬 딸이 있으며 취주악부 탈퇴를 강요하던 어머니를 설득하려 했다.
- 수학 교사 CV: 노세 이쿠지
리즈토리에서 등장한 미조레의 담임. 타키 또래로 추정되는 남교사이며 미조레가 백지 진로 작성표를 제출하자 다시 쓰도록 했다. 2기 10화에서 쿠미코가 수업을 들을 때 가르치던 중년 수학 교사와 다른 사람이다.
- 후지시로 선생
소설 3권에서 이름만 언급된 쿠미코&레이나&슈이치가 중학생일 때 취주악부 고문을 맡은 교사.
- 츠키나가 겐이치로(月永源一郎)
츠키나가 모토무의 할아버지. 취주악부로 유명한 남학교인 류세이 학원[11]의 고문이며 원작 소설에선 9권, 애니판은 3기 4화에서 등장한다. 묘공에서 취주악부 고문을 맡다가 은퇴하고[12] 류세이 학원 취주악부 명예 고문으로 옮겼다. 지휘자로서의 실력과 평판은 확실하며 학생들도 잘 따르나, 모토무는 할아버지 이름값을 오히려 부담스러워해서[13] 일부러 류세이 고등부가 아닌 키타우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14]
2.3. 쿠미코의 가족
- 오마에 켄타로(黄前 健太郞) - CV: 나카 히로시
오마에 자매의 아버지. 2기 및 소설 3권에서는 대학을 중퇴하고 미용사로 새 진로를 정하려는 마미코를 만류하면서 "그렇게 힘들었으면 왜 그 때 말하지 않았냐?", "결국 네가 선택한 일이다", "너한테만 유리한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마미코가 스스로 생활비를 버는 조건으로 허락했고, 맹피에서는 퇴근길에 만난 쿠미코에게 진로를 정했는지 물어볼 때 잠깐 등장했다. 3기 5화에선 마미코 일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쿠미코에게 원하는 진로가 있다면 언제든 지원해 줄 테니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쿠미코를 격려한다.
- 오마에 아키코(黄前 明子) - CV: 나나오 하루히
오마에 자매의 어머니. 정확한 직종은 알 수 없지만 전업주부는 아니며, 맞벌이를 하고 있다. 딱히 특이할 건 없는 평범한 어머니이며, 성격이나 자녀를 대하는 방식도 평범하다. 각본가 하나다 줏키에 따르면 2기 8화에서 쿠미코가 감기에 걸려 '말차가 아닌 맛의 푸딩'을 사와 달라고 했을 때 호지차맛 푸딩을 사왔다고 한다.[15] 쿠미코의 반응은 당연히 '말도 안 돼!'였다고 한다.
2.4. 학부모
쿠미코의 부모님 이름을 포함한 학부모 이름은 본편에선 따로 언급이 없는 대신에, 전하고 싶은 멜로디 및 맹세의 피날레 엔딩 크레딧에 나온다.- 타나카 아케미(田中明美)[16] - CV: 와타나베 쿠미코 / 방연지[17]
아스카의 어머니. 시즌 2의 6화 마지막과 7화 & 소설 3권 초반에 학교를 방문하면서 첫등장한다. 수험생인 딸이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취주악부 활동을 하는게 거슬리니 당장 퇴부처리를 해달라며 으름장을 놓는데, 고문인 타키 선생과 당사자인 아스카의 거부 의사가 있음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아스카가 반항적으로 나오자 순간 열받았는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와중에 뺨을 후려 갈기는데, 이때의 모습을 보면 아스카에 관한 일에는 불안증세를 보이며, 변덕스럽고 신경질적이며 의존증이 강한 성격을 보인다.
여하턴 간에 위의 사건땐 일단 귀가를 하지만, 이후에 학교에 전화를 계속 넣어 아스카를 압박했고 결국 잠정 활동중단에 이르게 된다.[18] 원작 소설과 2기 9화에 따르면 아케미가 취주악을 극도로 싫어하는 건 이혼한 남편 때문이다. 원래부터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었던 그녀와 자유로운 성격이었던 아스카의 아버지는 성격차이 때문에 자주 다투다 이혼했고, 아스카의 취주악부 활동이 전 남편을 떠올리게 만드는터라 반대했던 것이다. 일단 무조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허락은 했지만, 못참고 일을 벌인건데 아스카가 모의고사 전국 30등 달성이란 엄청난 협상카드를 바탕으로 설득한 끝에 전국대회까지의 활동은 인정해준듯.
3권 초반에 교감 및 타키 선생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에[19] 따르면 상당히 보수적인 교육관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3권 48~9페이지에 따르면 "아스카는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남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 그만인데, 서클 활동은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며, 말리는 교감과 타키에게 "나는 누구 손도 빌리지 않고 아스카를 쭉 키웠는데 댁들이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를 보인다.
2기 9화 및 극장판에 따르면[20] 일 때문에 늦게 퇴근하기에 저녁은 아스카가 차리는 일이 많다.
- 신도 마사카즈(進藤正和)
타나카 아스카의 아버지로 프로 유포니엄 연주자. 쿠미코가 유포니움을 처음으로 배웠을때 사용했던 교본의 저자이며, 그의 개인앨범이 발매중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본 톱클래스의 연주자로 추정된다. 아스카가 2살때 이혼했기 때문에 현재는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 유포니엄과 관련교본을 선물로 보내는데, 이게 아스카가 유포니엄을 불게된 계기가 된다.
1부 시점의 전국 취주악 콩쿨 심사위원으로 내정되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아스카는 아버지에게 열심히 유포니엄을 불어왔음을 직접 알리고 싶어서.키타우지 고등학교 전국대회 진출에 상당히 집착하게 되었다.[21] 그리고 딸의 연주를 듣고 상당히 만족했는지 타키 선생을 통해 "이제까지 꾸준히 잘 했구나. 아름다운 음색이었다." 라는 말을 전한다.
- 코우사카 나호미(高坂奈穂美) - CV:이노우에 키쿠코
레이나의 어머니. 애니에선 2기 11화에서 레이나 시점 회상 때 집에 손님으로 온 타키와 이야기하는 목소리 및 3기 ED에서 잠깐 등장한다.[22] 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원래 레이나는 자전거로 등하교했는데, 2기 1화 때 어머니가 동네 아줌마들이 모인 배구팀에 들어가서 타이요 공원에 연습하러 가자 자전거를 어머니에게 양보하고 전철로 다닌다.[23] 2기 11화 때 다이키치 산에서 쿠미코와 만난 레이나의 말에 따르면, 타키가 아내와 사별한 걸 알리지 않은 걸 어머니에게 따졌다고 한다.[24] 그 후 8권 후반에 쿠미코는 아가타 마츠리 날 같이 악기 연습을 할 겸[25] 레이나네 집에 초대받았는데, 레이나가 집에 친구를 데려온 일이 처음이어서 반가워했다.
- 레이나의 아버지
프로 트럼펫 연주자. 타키 토오루의 제자로 그의 아들인 타키 노보루와도 친분이 두텁다. 딸이 트럼펫을 메인악기로 선택하는데 영향을 줬다. 8권에 쿠미코가 레이나네 집에 초대받았을 때는 오스트리아와 영국 순회 공연에 연주자로 참가해서 집에 없었고, 레이나에 따르면 악기 수집이 취미다.
- 사파이어의 어머니
원작 1권에서만 언급되며, 딸이랑 매년 아가타 축제를 같이 간다.
2.5. 외부 초청 강사
- 니이야마 사토미(新山聡美) - CV : 쿠와시마 호우코 / 김가령
프로 플루트 연주자. 타키가 다닌 음대의 1년 후배이자 친구로 그의 부탁을 받고 목관악기 지도를 위해 외부강사로 부임한다.
- 하시모토 마사히로(橋本真博) - CV : 나카무라 유이치[26] / 권창욱
프로 퍼커션 연주자. 타키의 음대 동기이자 친구로 그의 부탁을 받고 퍼커션 파트 지도를 위해 외부강사로 부임한다.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출신으로 타키가 쿠미코의 키타우지 고교 입학 5년 전에 사별한 부인인 치히로와 동문이다.
2.6. 릿카 고등학교 취주악부
立華高等学校 吹奏楽部외전인 『릿카 고등학교 마칭 밴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의 주요배경. 인물 정보 출처.
남녀공학이며 전국레벨의 취주악 강호고로 유명하다. 특히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는 마칭 밴드가 명물로 통하는데,[27] 하늘색 마칭용 의상이 돋보이는터라[28] 작중 고교 취주악 팬들 사이에선 『하늘색 악마』라 불린다. 대회에 참가할 때 여학생 머리 모양은 키타우지처럼 긴머리일 때는 단체복 색과 같은 머리띠를[29] 써서 포니테일로 묶고, 튜바 전면에는 RIKKA를 적는다. 키타우지 취주악부처럼 여성부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TVA 1기 5화의 선라이즈 페스티벌때 키타우지 바로 앞 순번으로 퍼레이드를 했다. 전용 구호로 "We enjoy music, We love music, We love RIKKA!"를 외친다.[30]
여담으로 이 학교는 실제 모델이 있는데 『오렌지의 악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교토 타치바나 고등학교(京都橘高等学校)다.[31][32] 일본에선 마칭 밴드 초강호교로 아주 유명한 곳으로[33] 독특한 안무와 뛰어난 연주실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볼거리가 아주 많다. 이 영상을 보면 대략 어떤 느낌인지 파악 가능한데, 무거운 금관악기 들고 연주하면서 재미있는 스탭을 밟아주신다(...) 이점이 높게 평가되어 해외 마칭 페스티벌에도 앞다투어 초청됨과 동시에 세계 순회공연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세계구급 고교 마칭밴드. 유튜브에 オレンジの悪魔라고 검색하면 해외공연 영상이 아주 많이 온다.
인물 관계도(이미지 출처) |
- 사사키 아즈사(佐々木梓) - CV: 타도코로 아즈사/장예나[34]
담당악기는 트롬본. 쿠미코의 중학교 동창 겸 취주악부에서 한솥밥을 먹였던 사이라 친분이 두텁다. 원작에서는 검은 머리를 묶어 올린 스타일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올리브색 롱헤어로 변경.쿠미코에게 대회 전 날 전화를 걸어 사심 없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한다. 1부 관서 대회 때 릿카 고교가 은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나가지 못했는데, 교토역 취주악 콘서트에 참가하여 키타우지의 연주를 구경하는 모습이 나온다. 원작5권에서는 선라이즈 페스티벌에서 쿠미코와 만난다. 후배들이 거리를 둔다며 하소연하고, 근처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원작 8권 및 3기 6화에서 근황이 언급되는데 취주악부 부장이 되었고 음대 입시를 준비 중이며, 레이나처럼 프로 연주자를 지향하지 않더라도 음대를 나오면 음악 관련 직업을 잡기 쉬운지라 음대를 준비한다고 나온다. 릿카 외전 에필로그에서는 음대에 합격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쿠미코와 마찬가지로 전국대회 금상으로 마무리한다.
유쾌하고 허물없는 성격으로, 친구가 많다. 쿠미코와는 그중에서도 친한 편으로 묘사된다. 외전 소설에서 쿠미코를 연주자로서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레이나와 비견될 정도의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35] 그에 걸맞게 초등학교 4학년 때 트롬본을 시작한 경력 7년차로 취주악 추천 입학(장학생)으로 릿카에 들어왔으며[36], 1학년 신입임에도 트롬본 파트 No.2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A멤버로 발탁되었고, 전국 대회에서는 솔로를 맡게 된다.[37]선배들에게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부에선 존경하는 듯한 묘사까지 있다. 쿠미코와 슈이치의 언급으로는 중학교 졸업 시점과 비교하면 딴사람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연주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고 한다. 뛰어난 재능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더해 놀라울 정도의 연습량을 더하고 있는듯. [38]설정과 작중 행적만 보면 타나카 아스카급의 초인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완벽주의자 같은 기질에 누군가를 의지하는 걸 못한다는 게 단점인 듯. 그 탓에 중학교 시절 친구와 싸우기도 했다. 또 취주악부 외에는 취미가 일절 없다. 본인 말로는 목숨 걸었다고.
여담으로 중학교 때 구입한 트롬본을 지금까지 꾸준히 관리해서 신품처럼 써오고 있다. 아스카처럼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어머니와 사는 중이다.
- 나세 아미카(名瀬 あみか)
트롬본 담당. 1학년. 도쿄출신으로 릿카 취주악부 1학년 중 유일한 악기 초심자. 입부 동기인 아즈사와 친해져서 이래저래 엮이기 때문에 외전에서 매우 비중이 높다. 입부 초반에는 부활동에 잘 적응하지 못하며, 아즈사에게 의지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컬러 가드로 전환해서[39]도깨비 선배 밑에서 특훈을 받으며 성장한다. 잘 울고 둔하지만 근성 만큼은 최고라는 듯. 3기 4화에서도 등장하며 구호를 외친 뒤 쿠미코를 알아본다[40].
- 토카와 시호(戸川志保)
트롬본 담당. 1학년. 중학교 시절부터 트롬본을 불어왔으며, 그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지만 릿카 취주악부에 입학한 후 능력의 벽에 부딪혀 좌절을 겪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하여 3학년 때에 파트 리더를 맡게 된다.
- 마토바 타이치(的場太一)
트롬본 담당. 1학년. 릿카 취주악부에서는 드문 남자부원이다. 남자치곤 체격이 작아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다. 토카와 시호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지낸 사이라 제법 친하다. 3살 위 형이 릿카 취주악부 출신.
- 세자키 미라이(瀬崎未来)
트롬본 담당. 3학년. 트롬본 파트 리더. 고등학교 들어와서 트롬본을 처음 시작했지만, 단기간에 실력이 급상승해 현재는 자타공인 릿카 취주악부 최고의 트롬본 실력자로 불리고 릿카 취주악부에서 존경받고 있다. 작중 아즈사를 자주 챙겨주며, 아즈사가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있을 때 적절한 상담으로 도와주기도 하였다.
- 타카키 시오리(高木 栞)
트롬본 담당. 3학년. 효고현에 있는 취주악 명문 중학교 출신.
- 탄바 메구미(丹波恵)
트롬본 담당. 3학년.
* 오노우에 린네(尾上凛音)
베이스 트롬본 담당. 3학년.
- 하시모토 안나(橋本杏奈)
베이스 트롬본 담당. 3학년. 아즈사와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당시에도 알고 지냈기 때문에 금방 친해진다. 트롬본 파트 신입생 지도를 맡는다.
- 사이죠 카논(西条花音)
플루트 담당. 1학년. 사이죠 쌍둥이 자매의 언니. 사이타마 현에 있는 취주악 강호 중학교 출신으로 그에 걸맞게 목관악기 1학년들 중 최고의 실력자로 불리고 있다. 3기 4화에서 자매가 함께 등장한다. 미도리 왈. 쌍둥이 자매 둘 모두 일본인의 감성으로는 나름 개성적인 이름이라는 듯.
- 사이죠 미온(西条美音)
오보에 담당. 1학년. 사이죠 쌍둥이 자매의 동생. 언니와 마찬가지로 목관악기 1학년들 중 최고 실력자로 꼽힌다. 몸이 매우 유연해 '중국 곡예단'이라는 별명이 붙은듯. 미도리 왈. 쌍둥이 자매 둘 모두 일본인의 감성으로는 나름 개성적인 이름이라는 듯.
- 모리오카 쇼코(森岡翔子)
호른 담당. 3학년. 호른 담당. 릿카 취주악부 부장. 취주악 강호로 유명한 세이죠 학원 중등부 출신이며 사파이어와 동문이다.[41]
- 코야마 모모카(小山桃花)
바순 담당. 3학년. 릿카 취주악부 부부장. 기가 센 성격.
- 칸다 미나미(神田 南)
퍼커션 담당. 3학년. 히메컷이 돋보이는 엄청난 미녀로 그에 걸맞게 드럼메이저도 맡고 있는 자타공인 릿카 취주악부의 얼굴마담. 모리오카&코야마와 함께 현 릿카 취주악부를 이끄는 최고 간부다.
- 쿠마다 사치에(熊田祥江)
릿카 취주악부 고문. 52세. 담당과목은 음악. 통통한 체격이 특징으로 지도력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여선생님. 경비 절약을 위해 대형 면허를 취득하고 악기 운반용 트럭을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42]
- 야마다 나나(山田奈菜)
릿카 취주악부 부고문. 담당과목은 수학. 교원 면허를 갓 취득한 신출내기 선생님인데다 취주악에 관해선 초심자라 사무적인 측면의 일을 전담하고 있다.
- 시로타니 케이스케(城谷慶介)
릿카 취주악부 부고문. 2군에 속한 부원들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 미카와 케이지(三川啓二)
외부 초청 강사. 마칭 밴드 전문가로 이 부분에 관한 지도를 전담하고 있다. 릿카의 마칭 수준이 매우 높은건 이 분의 지도력이 큰 영향을 미치는듯.
2.7. 그 외 등장인물
* 카와시마 코하쿠(川島琥珀) - CV: 치스가 하루카카와시마 사파이어의 여동생. 언니와 마찬가지로 보석에서 이름을 따 왔지만, 언니와 달리 평범한(?) 일본인 이름에 가까워서 어색해할 상황까지는 아니다. 외모는 사파이어와 붕어빵처럼 닯았고, TVA 1기 8화에 따르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걸로 추정된다.
- 타키 토오루
타키 노보루의 아버지. 1부 기준 63세. 프로 취주악 지휘자로 유명하다고 하며, 레이나 아버지의 스승님이기도해서 사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 10년 전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고문을 역임한 적이 있는데, 꾸준히 전국대회 진출을 이뤄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걸 보면 지도력이 상당히 좋았던 듯 하다. 당시 하시모토 마사히로 & Mrs.타키가 제자로서 가르침을 받았다. 훗날 아내를 안타깝게 떠나보내고 상심해 있는 아들을 격려하려는 목적으로 키타우지 고등학교에 음악교사겸 취주악부 고문으로 취임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 타키 치히로
타키 노보루의 아내. 소설 본편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다가 단편집인 '향수의 꿈'에서 공개되었고(출처) 애니에선 3기 13화에서 타키가 혼잣말로 이름을 부르며 언급된다. 본편 시점으로부터 5년 전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애니메이션 2기에서 대학시절 타키&하시모토&니이야마와 찍은 사진을 통해 생전모습이 나오는데, 얼굴 부분에 교묘히 역광이 나는 연출 덕분에 2기 때는 맨얼굴 파악이 불가능했고[43], 3기 11화에서 공개된 얼굴은 카오리와 비슷한 인상이다.[44] 키타우지 고교 취주악부 출신으로 하시모토와 동창이며 타키 토오루의 제자였다. 당시 전국대회에는 매번 나갔지만, 금상을 타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는지 나중에 자신이 고문 선생님으로 부임해 후배들을 이끌고 전국대회 금상을 타는걸 목표로 잡았으나 먼저 세상을 떠나서, 타키는 아내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카타우지 고교에 고문으로 부임한다. 2기 11화에서 레이나에게 말한 내용에 따르면 생전에 운동하기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이었다고. 타키는 무덤에 이탈리안 화이트 품종 해바라기 화분을 두고(2기 11화) 꽃다발도 사며(2기 6화) 죽은 아내를 그리워한다.[45]
- 미야타
2기 12화에서 시상식 때 이름만 불린 지휘자.
- 스즈키 텟페이
2기 12화에서 지휘자상을 받은 지휘자 중 한 명이며, 안경을 끼고 통통한 체형인 중년 남성이다.
- 쿠미코의 중학교 선배
쿠미코가 중학교 시절 취주악부 활동을 시작하며 만난 3학년 선배로 유포니움 연주자였다. 소설 1권 4장과 TVA 1기 10화에서 쿠미코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당시 쿠미코에게 밀려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1학년 주제에 기어오른다."며 쿠미코가 쓰던 은색 유포니움이 놓인 책상을 걷어차며 역정을 냈다. 쿠미코의 회상에 따르면 오디션 전까지는 쿠미코를 나름 챙겨주던 좋은 선배였으나, 중학생으로서 콩쿠르에 A멤버로 참가할 기회를 놓쳤다는 질투 때문에 쿠미코와 사이가 나빠져서 그 해 저음 파트 분위기는 선배가 졸업할 때까지 최악이었다고.[46] 그래서 쿠미코는 취주악부를 그만둘까 고민했지만, 눈치가 보여서 그만둔다는 말을 꺼내진 못했다.[47] 그리고 쿠미코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비슷한 일을 세 번 겪게 된다.[48]
- 미조레의 사촌 여동생
2권 98페이지에서 오봉 휴가를 앞두고 음악실에서 연습하던 쿠미코가 미조레에게 억양이 관서 억양이 아닌 걸 물어봤을 때, 사촌이 사이타마 현에 산다고 미조레가 말할 때 언급되며 이름은 따로 나오지 않는다.
- 아사미
1권 프롤로그에서 쿠미코에게 이름만 불린 여학생.
- 아카리
2권 후반 관서대회에 참가한 슈대부고 취주악부 여학생. 팔을 다쳐서 깁스한 3학년 선배의 대타로 대회에 참가했지만 제대로 연주하지 못해서 울자 선배가 위로했다.
- 유카
4권 13장에서 레이나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회상에 등장한 여학생. 애니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같이 피아노를 배우던 레이나에게 연습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레이나는 연습 시간을 늘리면 된다고 말했으나 유카는 레이나와 달리 집에 피아노가 없었기에 위로가 되지 않았다. 풀죽은 유카는 '넌 있을 건 다 있으면서 전부 스스로 노력해서 얻었다고 생각하지'라 쏘아붙이며 집에 먼저 돌아갔고 그 후 등장하지 않는다.
- 리즈(リズ) - CV. 혼다 미유
쿠미코가 2학년일 때 취주악부 자유곡으로 채택된 동화를 소재로 한 곡 '리즈와 파랑새'의 주인공. 금발에 양갈래로 머리를 땋았고 시내 빵집[49]에서 일하며 숲 근처 집에서 혼자 산다. 숲 속 동물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취미가 있으며 폭풍이 그친 날 집 앞에 쓰러진 파랑머리 소녀를 돌봐주며 친해졌다. 하지만 파랑머리 소녀는 파랑새로 변할 수 있었고, 리즈는 소녀를 계속 데리고 있으면 새장 속에 가둬둔 것과 같다는 생각에 소녀를 떠나보냈다. 리즈가 파랑새를 보내는 3악장 '사랑으로 내린 결단'은 플루트 및 오보에 연주자가 소리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해서 노조미와 미조레는 소리를 맞추는 문제 및 대학 입시 문제로 고민하고 갈등도 겪었다.
- 파랑새(青い鳥) - CV. 혼다 미유(리즈와 중복 캐스팅)
리즈를 찾아온 파랑머리 소녀. 이름은 따로 나오지 않는다. 폭풍이 불 때 파랑머리 소녀 모습으로 리즈네 집 앞에 쓰러져 있던 걸 리즈가 데려온 뒤, 혼자 지내서 심심하던 리즈와 말벗삼아 친하게 지냈고 리즈는 언제까지나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리즈는 이대로 지내는 것은 파랑새 소녀를 속박하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보내줬다.
- 알토(アルト)
리즈가 일하는 빵집 주인.
- 도서부원
리즈토리 중반에 등장한 여학생. 2학년이며 '리즈와 파랑새' 책[50]을 빌려간 미조레가 책을 한 달 동안 연체하자 지적했다.
- 히이라기 세리나(柊木芹菜)
외전인 『릿카 고등학교 마칭 밴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의 등장인물. 키타우지 고등학교 1학년으로 어느 특활부에도 속하지 않는 일명 귀가부. 본래 사사키 아즈사와 친했으나 중학교 3학년때의 트러블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 고교 진학후 우연히 같은 전철에서 아즈사와 재회하게 되는데, 갑자기 그녀가 고열로 쓰러지자 얼떨결에 챙겨주는 입장이 된다. 다음날 병문안을 가서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오해와 묵은 감정을 풀고 다시 친구가 된다.
- 츠키나가 미치루(月永満)
츠키나가 모토무의 누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다. 할아버지인 겐이치로가 고문을 맡던 모 고등학교에 입학해 취주악부에 들었지만, 모토무가 중학교 2학년일 때 요절했다고 완결편인 9권에서 언급되며,[51] 애니에선 3기 4화에서 모토무 시점 회상에서 등장한다.[52]
- 히구치 타카시(樋口隆)
모토무의 중학교 동창. 원작에선 9권/애니는 3기 4화에서 등장하며 류세이 학원 고등부 2학년이다. 선라이즈 페스티벌 종료 직후에 쿠미코와 사파이어에게 모토무가 3년 전 누나와 사별했으며 고등부 대신 키타우지에 가서 할아버지가 걱정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 와카이 스미레(若井菫)
前 취주악부 부원. 노조미와 같은 학년이며 외전 3권에서 등장한다. 담당 악기는 색소폰이었으나 1학년 때 3학년 위주로 퍼진 분위기에 불만을 가졌고, 카오리가 B멤버로 뽑히자 반발하여 탈퇴한 뒤 경음악부로 옮겼다(참조). 또래가 졸업할 시점에선 인디밴드를 하며, 마침 대학에 입학하는 대로 밴드를 하려고 준비하던 유우코와 나츠키도 공연을 보러 갔다.
- 마유의 세이라 동기
3기 12화에서 마유의 회상으로 언급된 인물. 헤어스타일은 흑발 포니테일이었고 눈은 화면에 가려져서 안 보인다. 마유처럼 유포늄 주자였고 한때 친했으나, 콩쿠르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마유에게 밀려 탈락하자[53] 취주악부를 탈퇴했다. 한때 친했다가 오디션 당락을 계기로 사이가 틀어진 뒤, 당사자가 그 일을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두며 괴로워한다는 점에서[54] 쿠미코가 중1 때 만난 중3 선배와 포지션이 겹치는 인물이다.
- 루리하
외전집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모두의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인물. 여학생이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유와 만났다. 니시무라를 좋아했으며 마유는 루리하와 친해지려고 니시무라를 포기한 뒤 졸업 때까지 루리하의 그룹에 들어갔으나, 졸업 후 서로 다른 중학교에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
- 니시무라
외전집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모두의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인물. 마유가 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 온 지방 초등학교에 다닌 남학생이며, 루리하가 좋아하는 상대여서 마유는 루리하의 그룹에 들려고 남사친이던 니시무라를 포기했다.
- 마유의 도쿄 친구
8권 후반에 교토부대회를 앞두고, 반에서 마유가 도쿄에 있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거라고 쿠미코와 츠바메에게 말할 때 언급만 되는 인물.
3. 등장인물 관계도
쿠미코 1학년 시점 기준 인물관계도 원본 : 울려라! 유포니엄2 공식 홈페이지 |
- 2기가 방영되면서 공개된 등장인물 관계도.
- 레이나와 쿠미코의 관계에 대해서 '인력 引力'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관계도가 공개 되었을 때 화제가 되었던 모양. 제작진이 어떤 의도로 '인력(또는 끌림)'이라고 표현했는지, 추측만 나왔을 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 인력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울려라! 유포니엄 2기 1화 성우 코멘터리에 따르면 레이나역의 안자이 치카가 제작진에게 어째서 인력이냐고 묻자 "인력이니까 인력이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쿠미코역의 쿠로사와 토모요 외 다른 성우들도 해당 답변에 동의했지만 여전히 왜 인력이라고 했는지는 공식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1] 스샷에 있는 타키(184cm), 타쿠야(185cm), 슈이치(181cm)는 모두 180cm 이상 장신이다. 여성 캐릭터는 아스카(171cm)의 키가 가장 크며 사파이어(148cm)의 키가 가장 작다.[2] 복귀하기 전에 노조미는 사복을 입고(2기 1화, 2기 4화 회상) 콩쿠르를 보러 왔다.[3] 이 때 타키 선생은 민트 티셔츠는 부원들과 같이 입었지만 바지는 평소에 입던 연회색 사복 긴바지를 입었다.[4] 초등학교 6년간 취주악부에서 트럼펫을 맡았으며 전국 대회 단골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 영향인지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약간 굽어 있다고.[5] 중학교 때부터 트럼펫을 불어왔으며, 고등학교 시절인 2006년에 사이타마 소재의 모 사립 고등학교 취주악부 소속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무려 금상(우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 당시 음대 진학도 진지하게 고려했을 만큼 실력이 좋았다고. 즉, 리일 트럼펫 고수 겸 성캐일치에 해당된다.[6] 유포라디오 15화에서 전 취주악부 부원이었다는 발언이 있었다. 토요타 모에에 따르면 담당 악기는 클라리넷. 이후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서 클라리넷을 했다고 인증. 또한 원작소설의 열렬한 팬으로 항상 녹음현장에서 원작 이야기를 하며 설명해줬다고.[7] 중고등학교 6년 내내 플루트를 불었다고 한다. 그래서 노조미 역에 발탁되었을 때는 운명을 느꼈다고.[8] 얼굴이 직접 나오진 않지만, 1기 1화에서 콩쿠르 때 동상을 받았을 때 부원들과 찍은 사진에서 미치에 오른쪽에 선 갈색 긴머리 여성이다.[9] 일본은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문화가 강하고, 한국과 비슷하게 프로급이 아니라면 실제 초중고교 레벨의 관현악&취주악 동아리에선 실력에 가중치를 주긴 하지만 그래도 연공서열을 따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예체능 똥군기 문제도 일제강점기 등으로 인해 한국과 비슷하며, 유포니엄에서도 쿠미코(중1)·카오리(고1~고2) 및 노조미를 따라 탈퇴했던 학생들(고1)이 똥군기를 겪었다.[10] 유코: (전략)겨우 자기 차례가 됐다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실력주의가 돼 버렸잖아. 이제까지 선배들이 하는 짓을 참고 있더니 자기들은 보답을 받지 못하는 거냐고, 그런 생각이 들어도 어쩔 수 없지. 카오리 선배 같은 사람은 고등학생 된 후 올해가 처음 A로 나가는 콩쿠르인걸?(출처는 울려라! 유포니엄 2권 169페이지. 김완 역. 길찾기 출판)[11] 중고일관제 학교로, 맹세의 피날레 시점에서 전국대회 금상을 땄다.[12] 소설 2권 22페이지에서는 직접 이름이 언급되진 않으나 고1 사파이어가 '작년에 묘공 고문이 은퇴했대요'라 언급한다.[13]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하필이면 모토무의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류세이 고등부에 부임해서 일부러 피했다.[14] 모토무가 가족이 취주악을 했다는 얘기를 하지 않아서 쿠미코는 원작에선 8권/애니에선 3기 4화까지 모르고 있었다.[15] 애니에서는 무슨 푸딩을 사왔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병문안을 온 레이나를 통해 전달된 하즈키의 푸딩을 받고 평범한 맛의 푸딩을 먹고 싶었다고 말한 걸로 보아 말차맛만 아닐 뿐 괴악한 맛의 푸딩이었다는 암시는 나왔다.[16] 유포니엄 위키아의 문서에서는 이름을 아스미로 표기하나, 위키낱말사전에서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고 明美를 검색하면 아케미로 뜬다. 이름은 전하고 싶은 멜로디 엔딩 크레딧에도 나온다.[17] 요시카와 유코와 중복.[18] 2기 9화에서 아스카가 유포니움 가방을 본 쿠미코에게 '그 사람(어머니)한테는 비밀'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이 때 어머니 눈치를 보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19] 교감과 타키는 최대한 말로 설득했지만,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던 쿠미코는 타키가 화난 걸 참고 있다고 생각했다.[20] 극장판 2기에서 문화제 시점에 늦게 퇴근하는 어머니에게 아스카가 저녁을 차리는 장면이 나온다.[21] 유포니움 연주를 방해받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거나, 키타우지 유일의 오보에 주자인 요로이즈카 미조레가 멘붕하는 걸 막기 위해 카사키 노조미의 재가입 신청 반대하는 등의 요상한 행동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22] 애니 기준으로 외모는 레이나 바탕에 옆가르마를 한 단발이다.[23] 2권 24~25페이지 참조.[24] 이후 다이키치 산 전망대에서 쿠미코와 만났을 때, 레이나는 내가 괜히 엄마한테 성질 부렸다며 후회한다.[25] 이 때 슈이치는 남학생 부원들과 같이 마츠리에 가기로 선약이 잡혔고, 다른 저음파트 부원들도 저마다 선약이 잡혀서 쿠미코만 같이 갈 사람이 없는 걸 안 레이나가 연습이나 같이 할 겸 놀러 오라고 제안했다.[26] 학창시절 취주악부에 있었으며, 무려 유포니엄(!)을 불었다고.[27] 출처는 1권 101~102페이지 및 TVA 1기 5화.[28] 교복도 동복기준 하늘색 블레이저다.[29] 키타우지에서는 단체복용 머리띠를 지급하진 않지만 머리를 뒤로 묶는 건 같다.[30] 3기 4화에서 당시 부장인 아즈사의 선창으로 부원들이 마칭 직전에 외친다.[31] 릿카의 한자표기인 立華가 훈음으로 읽으면 타치바나인데, 독음으로 읽으면 릿카인 점을 노리고 작명했다.[32] 공립이나 국립이 아닌, '학교법인 교토 타치바나 학원' 에서 운영하는 사립 중-고교 일관제 학교로, 일반적인 공립고교에 붙는 '교토부립'이 붙지 않고 '교토 타치바나 중고교'가 정식명칭이다.[33] 릿카와 달리 실제로 콩쿠르에서는 전국대회는커녕 관서대회 출전실패가 잦을만큼 힘을 못쓰고 있어 릿카와는 차이가 있다.[34] 카와시마 사파이어와 중복.[35] 1기 5화 및 1권 112페이지에서 아즈사는 쿠미코에게 레이나가 릿카 고등학교에 추천받았지만 레이나 쪽에서 사양했다고 말했다. 이 때 아즈사는 무슨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하며, 쿠미코도 얼마 후 레이나를 통해 알게 된다.[36] 입학도 안 한 방학 중에 바로 취주악부 선배들과 합류해 연습을 하였다.[37] 솔로를 불어야 할 선배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아즈사가 솔로를 하게 된다. 결과는 전국대회 금상.[38] 릿카 취주악부 3학년 선배의 말에 따르면,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범인 이상으로 노력을 퍼붓고 있다고 한다.[39] 아미카는 아즈사랑 같은 트럼본 파트다.[40] 5주년 유포니엄 CD 드라마에서 릿카 고교와 키타우지 고교의 합동 연습회에서 아즈사에게 소개를 받아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1] 사파이어가 중학교 1학년일때 한솥밥을 먹었을 거니 친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42] 다른 학교 취주악부들은 외부업체를 통해 트럭과 운전수, 버스를 빌리고 있다.[43] 참고로 TVA 2기 오프닝에서 아주 잠시 지나가는 식으로 나오긴 한다.[44] 소설 3권 149페이지 참조.[45] 6화에서 미도리에 따르면 꽃말은 '당신을 계속 생각합니다'이다. 3권 중반 및 2기 6화에서 타키가 꽃을 사러 간 날은 부인의 기일이었기에, 쿠미코가 본 타키는 다른 날에 집에 보관하는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다.[46] 출처는 1권 182~184페이지.[47] 참고로 그 해에 쿠미코네 취주악부는 관서대회에는 진출했으나 은상을 받아 전국대회에는 가지 못했다.[48] 1학년 때 나카세코 카오리와 코사카 레이나 사이에 있었던 솔로파트 트러블, 2학년때에는 같은 유포니움 파트 후배 히사이시 카나데와 선배 나카가와 나츠키 관련 1군 오디션 선발문제로 간접적인 경험을 했고, 3학년 때는 3학년 전학생 유포니움 실력자인 쿠로에 마유와 관련된 유포니움 솔로파트 선발 건에 본인이 직접적으로 엮여 마음고생을 크게했다.[49] 빵집이 있는 마을은 노면전차가 지나가며, 리즈의 집은 2층집이다.[50] 영화 초반에 노조미가 보여준 책은 그림책이며, 미조레가 도서실에서 빌린 책은 보통 책이다.[51] 출처[52] 타키의 부인인 치히로처럼 이미 죽은 캐릭터라 얼굴이 완전히 나오진 않는다.[53] 세이라 여고는 매 대회마다 오디션을 봐서 그 때마다 최종인원을 뽑는 만큼 내부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다.[54] 마유는 오디션을 보면 온 힘을 다해 임하는 캐릭치고는 당락 및 승부 자체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 오디션을 안 봐도 되는지와 선발 후에도 사퇴해도 되는지를 전국대회 최종 선발 전까지 쿠미코한테 확답을 듣겠다며 계속 물어봤고, 쿠미코도 중3 선배의 질투를 당한 뒤에 취주악부를 그만둬야 하는지에 대해 속앓이를 하면서 선배를 존경할 대상이 아닌 두려워할 대상으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