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8:03:35

울산 도시철도 울산항선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울산 도시철도 울산항선
蔚山 都市鐵道 蔚山港線
Ulsan Metro Ulsanhang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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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울교공1000.jpg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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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rtab6A.jpg
노선 정보
분류 실증사업용[1]
총사업비 426억 원
기점 태화강역
종점 울산항역
역 수 2개
구성노선 울산항선
운행 시작일 2023년 11월 14일[2][3]
소유자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국영문.svg
운영자 미정[4]
사용차량 수소전기트램
차량기지 울산항역 수소충전소
노선 제원
노선연장 4.6㎞
선로구성 단선
동력원 수소연료전지, 전기 배터리
표정속도 ?㎞/h
지상 구간 전 구간
개통 연혁 2023. 11. 14.
폐지 예정 실증사업 종료 후?[5]

1. 개요2. 역사3. 상세
3.1. 사업 종료 후
4. 역 목록5. 여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에 따라 울산광역시에서 기존 울산항선을 개량하여 운행하는 실증 노선. 2023년 기준으로 '6년 안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후 철로는 걷어내 공장부지로 전용될 예정이었으나 울산시에서 도시철도 노선으로 사용할 생각이 있는 듯 보인다.

철도종합시험선로처럼 실증사업을 위한 노선일 뿐, 영업을 하지 않는다. 영업을 전제로 하는 "개업(開業)"이라는 단어 사용도 적절하지 않다. 정식으로 울산 도시철도 노선에 포함된 노선인 것도 아니다.[6] 울산 내에서만 다니는 노선인 만큼, 도시철도로서의 운행을 한다면 정식으로 울산 도시철도 노선에 포함될 수 있다는 철도 동호인의 주장이 있었는데 2024년 4월 울산시에서 실제 도시철도로 사용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2. 역사

  • 2020년 7월 현대로템의 실증사업 제안으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구간으로 선정되었다.#[7] 이 노선의 종점인 울산항역이 장생포에서 가장 가깝고[8][9] 기점도 태화강역인 만큼, 실증노선이 마무리가 된다면 울산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하여 관광노선이나 출퇴근 지원노선으로 대체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 2020년 8월 13일 울산시와 현대로템이 '수소전기 트램 실증 및 보급 활성화 업무 협약'을 했다.#
  • 2020년 9월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로 인해 실증사업도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3월 국민의힘 서동욱 남구청장 후보가 재보궐선거 공약으로 울산항선 수소트램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4월 7일 선거결과 서동욱 후보가 남구청으로 당선되면서 울산항선의 여객 수송 가능성이 올라갔다.
  • 2021년 7월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에 착수했다.#
  • 2021년 12월 14일 울산시가 수소전기트램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2-165호로 인해 2022년 4월 1일부로 울산항선의 화물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존의 화물열차들은 모두 울산항선 대신 울산신항선을 이용한다.
  • 2023년 1월 울산광역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국가철도공단과 철도부지 용도와 노선 폐지를 위한 사전 협의를 했는데 실증을 끝내면 기업체 수요 조사에 들어가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10월 31일, 수소 충전소 가동이 늦어지면서 연내 시험운행은 '전기충전모드'로 운영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다. #
  • 2023년 11월 14일, 실증운행에 돌입했다. 참석자 140명이 탑승했고, 30km/h정도로 4km를 주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도 방문하였다.


  • 2024년 2월 1일, 대전시 공무원들이 방문하였다. 기자가 탑승한 영상도 공개되었다. 매우 덜컹거리는데, 울산항선이 폐선이라서 그렇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
  • 울산 수소트램 시승식 (또는 시승체험단)
    • 시승기간: 2024년 4월 11일(목) ~ 동년 5월 10일(금) [10]
    • 시승대상: 트램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시승인원: 매회 50명 내외
    • 시승장소: 울산시 남구 매암동 290-46 (구 울산항역)
    • 시승시간: 11:00 ~ 12:00, 13:30 ~ 14:30, 15:30 ~ 16:30 (매일 3회)
    • 신청방법: 울산 테크노파크 홈페이지 https://www.utp.or.kr/main.php

3. 상세

동해남부선지선철도로서 신설된 울산항선은 화물 전용 노선인 시절에도 장생포 연계 노선으로서 비정기적이나마 여객영업을 했었다. 그래서 이 사업 이전에 장생포 관광열차를 도입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실제로 코레일과의 협의에서도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적 있다.

거기다 2020년 동해선의 또 다른 지선 노선으로서 울산신항선이 개통되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울산항선의 화물 수송이 줄어든 상태였다.[11] 그렇게 울산항선이 화물철도로 쓰이지 않게 되던 중, 현대로템 측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먼저 제안하면서 시작된 울산 도시철도 및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이다.

울산항선에서 이루어지는 실증노선은 누적 운행 테스트를 위한 실증노선으로, 속도를 달리하면서[12]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일 운행하여 총 2,500km를 채워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 테스트가 성공해야 울산 도시철도에 수소전기트램을 공식 투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울산항선 선로를 그대로 활용하여 운행될 예정이며, 투입될 열차는 수소전기트램이다. 차량기지는 울산항역 구내에 수소충전소가 지어질 예정이다.

2024년 4월 17일, 울산광역시[13]에서 현재까지와 다른 계획을 내놓았다. # 이 기사에 따르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최고급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4.6㎞ 구간에서 수소트램을 운행한다. 총사업비는 235억원이다. 시는 태화강역과 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하고, 기존 울산항선 철로를 트램 운행에 맞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태화강역은 3개 노선의 환승역이 되게 된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보다 이 노선이 먼저 개통할 경우 울산의 첫 번째 도시철도 노선이 된다.

3.1. 사업 종료 후

사업 종료 후 부지를 공장부지로 전용하고 철도를 폐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이미 장생포선이 용도폐지되었는데, 울산항선은 면적 7만 8,000㎡, 연장 3.2km로 장생포선보다 면적이 3배 이상 더 넓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4년 4월 17일 기사에 따르면 이 노선을 그대로 도시철도로 재활용할 것으로 보인다.[14]

4. 역 목록

  • 역명은 기존 울산항선의 역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확정이나, 역번은 따로 없다.
  • 전 구간 울산광역시 남구 내에 있다.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
0.0
太和江
----
-
4.6 울산항 蔚山港

5. 여담

일부 철도 동호인들은 본 노선을 별도의 "노선"으로 생각하지만, 현대로템이나 울산광역시는 노선보다는 '실증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울산광역시 도시철도의 각종 계획 노선도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진짜 도시철도 노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엄밀히 보자면 월미은하레일이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같은 관광시설이긴 하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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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철도로 지정되지도 않았고, 편입 계획도 없다. 다만 하술할듯 일반 도시철도로 재사용하기 위해 계획이 변경되었다.[2] 실증 시작일. 원래는 9~10월이었는데 11월로 바뀌었다. 그래도 실증이 12월까지인 것은 그대로다. 하지만 실증기간이 계속 연장되며 2024년에 끝날 수 있다.[3] 실증기간에는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다.[4] 트램 실증 운행은 지엠테크(주)에서 담당한다.[5] 2027년까지 일반 도시철도로 재사용하기 위해 계획이 변경되었다. 즉, 폐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6] 현재 울산 도시철도 최초의 노선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될 예정[7] 수소트램을 실증할 수 있는 곳이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된 울산 뿐이었다고 한다.[8] 약 1km 떨어진 곳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있는데 울산항을 관할하는 울산항만공사도 이 특구 안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울산고래축제 때 자신들을 홍보하기도 한다.[9] 장생포역은 장생만 건너에 있는데다 사실상 폐역되었다.[10] 주말제외[11] 화물취급 중지 직전에는 1일 1번 화물수송이 전부였다.[12] 실제 도시철도가 운행하는 방식이다.[13] 시장 김두겸[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