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D6A87><colcolor=#FFFFFF> 웅끈 | |
| | |
| 출생 | 미상 |
| 종족 | 곰 |
| 국적 | |
| MBTI | E○FP |
| 링크 | |
1. 개요
2023년 EBS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인간이 되자!의 등장인물. 지리산 출신 근육곰이다. 랏소 베어를 떠올리게 하는 외형이 특색이다.[1]2. 작중 행적
산에서 함께 놀 친구 곰을 찾고 있었으나 곰 자체의 독립적인 성향때문에 웅끈이의 주변에는 아무 곰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친구 찾기를 포기하고 곰인형을 데려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홀로 놀던 중 한 등산객이 분실한 휴대폰의 대화형 인공지능이 웅끈이의 목소리에 응답하게 되고, 이렇게 얻게 된 휴대폰을 그나마 친구삼아 지낸다. 덕분에 다양한 현대 한국 문화콘텐츠를 접하다 도파민 중독에 빠진 것은 덤. 모니터로 바라본 인간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사는 것처럼 보였던 웅끈은 자신도 인간이 되기로 결심하고, 2023년 산에서 내려와 인간이 되는 방법을 수소문하고 있었다.함께 인간이 될 친구를 구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동료를 찾던 중, 전단지 알바를 하고 있는 다른 곰을 발견해 동족을 만났다며 좋아하였다. 자신과 놀아달라며 상대를 귀찮게 하다가 상대의 탈을 벗겨 버렸고, 상대가 사실 곰이 아니라 곰 인형탈을 쓰고 곰 행세를 하던 비둘기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마찬가지로 당황한 상대가 곰 인형탈의 얼굴만 빼들고 도망가는 것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바라보다가 이내 그 비둘기를 쫓아간다.[2] 비둘기로 사는 게 너무 힘들다며 오열하는 똘비에게, 곰으로 사는 것보다 인간이 되는 것이 더 낫다며 함께 인간이 될 것을 권유한다. 그렇게 똘비와 함께 인간이 되는 법을 찾아 나선다.
2.1. 시즌 1
- 배워야 산다편:
- 인간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곳을 찾았다면서 EBS를 찾아왔다. 정승제가 강의를 녹화하는 스튜디오에 똘비와 무단으로 들어갔다 쫓겨나면서 똘비에게 사기당한 게 아니냐는 꾸증을 들었는데, 사실 정승제도 한때 동물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제대로 찾아온 것임이 드러났다.
- 정승제가 제주도에서 갈치로 살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선생님 연기 배우세요?"라고 뼈 있는 질문을 하였다.
저도 미치겠어요 - 트롤리 딜레마를 돌진하는 기차를 몸으로 막아 해결하려 했다. 그 과정에서 5명의 사람 대신 세워두었던 인형들을 팔로 밀어 떨어트리는 바람에 결과적으론 5명을 죽이는 것을 선택한 것과 다름없게 되었다.
- 장발장 이야기의 빵집 사장을 연기했다. 빵을 훔치는 것은 안 되지만 장발장의 아이들이 굶는 것도 마음이 아팠는지 그 사이에서 정말 한참을 고민하였다.
다른 집 가서 훔칠게요 - 인간이 되기 위해선 이런 수업을 앞으로 124시간 더 들어야 한다는 말에 구토를 했다.
- 정승제의 최종 평가는 80점...이었으나 웅끈이보다 점수가 낮은 것에 화가 난 똘비에 의해 70점으로 하향 조정당했다.
- 밥값을 하자편:
- 배가 고파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가 똘비로부터 '인간이 되려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네받은 구인구직 전단지에 '곰처럼 우직하고 힘이 센 일꾼 구함'이라는 문장을 발견해 해당 공고를 올린 캠핑장으로 일을 하러 떠난다.
- 빠르다고 소개한 것 치고 몸동작이 둔해서 채용을 망설이는 캠핑장 사장을 눈빛으로 협박해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한다.
곰은 사람을 찢어아들이라고 불러달라 하고는 자신은 사장님을 아빠라고 부른다. - 운동량과 피지컬에 비해 힘은 그다지 세지 않은 건지 도끼를 드는 것부터 힘들어했고, 장작을 손으로 쪼개려고 힘을 주려다 다른 곳에 힘이 들어가 한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비위도 좋지 않아서 분리수거를 하다가 구토를 했다.
- 캠핑장 고기 냉장고에서 판매중인 고기들을 무단으로 꺼내 10팩이나 구워 먹다가 사장님께 걸려 버렸다.[3] 이 돈을 갚기 전까지 매일 캠핑장에서 일하라는 계약서에 사인했지만 그대로 도망가버린다.[4] 이후 똘비에게도 호되게 군기를 잡히고 혼난다.
- 사랑을 하자편:
- 사랑하면 다 이룰 수 있다는 2015년생 커플의 말을 듣고 보다 구체적인 조언을 얻고자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던 엔조이커플에게 말을 건다.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는 질문에 똘비가 돈이라고 대답했다가 정신교육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만원으로 가난한 데이트를 해 보라는 미션을 받는다. 얼떨결에 웅끈이도 임라라와 함께 만원으로 데이트 해 보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 자기만 믿으라면서 극한의 짠돌이 데이트 코스를 보여주었다. 사원증이 있으면 카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사원증을 빌리러 다니거나 카페 이용객에게 커피를 구걸하는 등. 다소 창피한 웅끈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임라라는 PTSD를 겪었다.[5]
- 창피한 웅끈이의 모습에 상처받은 임라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영하 2도의 날씨에 공원에서 세족식을 거행한다. 임라라의 마음을 돌리기는 커녕 보안요원에게 이 모습을 걸리는 바람에 도망가야만 했다.[6]
- 재주를 찾자편:
- 인간이 되려면 재주가 필요하다는 말에 재주가 밥 먹여주냐며 귀찮아했지만, 정말로 밥도 먹여준다는 말에 솔깃해 똘비를 따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찾아간다.
- 매점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자처했으나 덩치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슬릭백 챌린지를 보여줘서 사장님께 잘 보이려 했으나 춤에는 재능이 없는지 그저 옆으로 뛰는 곰에 불과해 얄짤없었다. 똘비와 함께 매점 옆 쓰레기통에서 빠져나온 간식 부스러기를 핥아먹었다.(...)
- 발음 실습에서 준수한 영어 발음을 보여주였지만, 바로 다음 순서로 서공예도 질 수 없다며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나서서 네이티브 발음을 선보이는 바람에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랩을 선보이는 학생까지 등장하면서 재미로도 밀려버린다.[7]
- 학생들이 시행한 입학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서공예에 입학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재주만 부리면 될 것이라는 환상과 달리 기말고사의 벽에 부딪혔고,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 그대로 박차고 일어나 학교를 떠나게 된다.
-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이 날 착용했던 교복을 매점에 팔고 그 돈으로 간식을 사 먹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 철판을 깔자편:
- 똘비와 함께 피씨방에서 박쥐범 연말 콘서트 티켓팅을 시도하지만 서버 접속에 실패했다는 안내문과 함께 망해버린다. 대신 똘비가 2인 표를 잡은 덕분에 콘서트를 보러 간다. 다가온 콘서트 당일, 콘서트를 즐길 생각에 마냥 신나있었다가 사실 똘비가 이곳에 오려 한 본 목적은 '본래 쥐였던 박쥐범이 어떻게 사람이 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라는 얘기에 크게 놀란다.
- 콘서트가 시작되고는 본 목적을 잊고 무대 난입까지 하며 신나게 놀기 바빴다. 웅끈이를 말리려 쫓아온 똘비가 이것을 기회삼아 박쥐범이 사실은 인간이 아닌 쥐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도움이 됐다. 그대로 콘서트에서 박쥐범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밥 대신 인간의 발톱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박쥐범의 이야기에 비위가 상해 구토를 했다. 박쥐범이 쥐라는 것도 가짜 아니냐면서 의견을 바꿨다가 박쥐범이 추가로 공개한 꼬리에 채찍 맞듯 맞아버렸다.
- 인간이 되기 위한 철판 깔기 상황극에서 박쥐범 부장에게 요즘 운동하냐는 아부를 떨어 칼퇴를 노려보았으나 박쥐범과 주말에 운동을 하자는 약속을 잡아버리는 역효과를 맞고 똘비와 함께 퇴사하기로 한다. 결국 인간이 되는 법은 알아내지 못하고 박쥐범의 선거 유세를 돕게 되는 결말을 맞았다.
- 이성을 찾자편:
- 과학 광신도 궤도에게 인간이 되는 방법을 물었고, '인간이 무엇인지부터 정의해야 한다'는 대답에 큰 감명을 받아 바로 궤신도가 되어 궤도를 따라갔다.
- 스튜디오에 도착해 천천히 궤소리 시동을 거는 궤도를 보고 그제서야 궤도를 의심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될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궤도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궤도가 이어서 "이러니까 작가님한테 끌려다니는 거야. 진짜 인간이 되려면 대충 EBS에서 써주는 거 그대로 가면 안 돼."라며 세계관을 흔드는 발언을 하자 이를 듣고 정말로 웃음이 터져 버렸다.[8]
- 제작진도 잘 알지 못하는 각운동량 보존 법칙을 실습을 통해 이해하고는 제작진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라 명령하였다.
- 외롭지 않고 싶어서 인간이 되려 한다고 사정을 설명하였다. 이에 궤도는, '모든 인간은 외롭지 않은가?'로 반론하더니[9] 자신의 뇌까지 먹어버려 영원히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멍게가 되는 편이 더 낫지 않겠냐고 주장하였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좀 더 인간적인 걸로 바꿔달라고 부탁했으나 궤도로부터 멍게가 되기로 한 것을 축하받았다.
뭘 축하드려! - 결론적으로 목표 자체의 논리성이 떨어진다고 진단받아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훈련으로 캐롤송 '창밖을 보라'의 전반부[10]를 해석하였다. 눈은 화이트아웃을 유발할 수 있고 어린아이들을 동상에 걸리게 만들 수도 있는 위험한 존재이니, 제목과 다르게 위험한 존재가 도사리는 창밖을 오히려 보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 궤도가 광기를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궤소리 연설을 늘어놓기 시작하자 똘비와 함께 도망쳤다.
- 인간이 되자?편:
- 똘비가 머라이어 캐리의 발톱을 얻기 위해 혼자 미국으로 떠나려 해서 똘비를 따라가기 위해 비행기 표를 사려다가[11] 인간고사 접수 안내 문자가 수신된 것을 확인한다. 스팸일 거라는 똘비의 말과 다르게 정승제에게 확인 전화를 해 본 결과 정말로 있는 시험이었고, 시험 접수가 당일까지였기에 똘비와 함께 즉시 피씨방으로 달려가 지원서를 작성한다.
- 손까락이 너무 굵어 타자를 제대로 못 치는 바람에 지원서가 오타 투성이었다.
손가락에 살 좀 빼 - 재수를 하더라도 똘비와 함께 인간이 되는 게 목표였다. '각자' 떵떵거리며 살자는 똘비의 발언이 약간 속상했는지 한동안 똘비와 약간의 말다툼을 했다.
- 밤낮 없이 공부하는 똘비와 다르게 며칠 내내 딴짓만 했다. 정신사납게 돌아다니기까지 해서 특단의 조치로 똘비가 웅끈이를 의자에 묶어버렸다.
그 상태로 눈 뜨고 자서 큰 의미는 없었다 - 화장실을 갔다 온 똘비에게 자신이 면접관을 해 줄테니 풀어달라고 부탁하는데 갑작스럽게 자신보다도 훨신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던 똘비가 인간이 되기를 포기해서 당황한다.[12] 모든 것을 포기한 똘비가 스터디카페를 떠나버려 의자에 묶인 채로 스터디 카페에 있어야 했다.(...)
- 시험 당일, 똘비가 시험을 안 본다고는 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똘비를 찾아 나선다. 택시를 잡아 타려고 했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트렁크에도 들어가지 못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 오토바이를 끌고 똘비의 고향인 공원으로 왔다. 광장에서 큰 소리로 똘비를 찾아 다니다 공원에서 시끄럽게 하지 말라며 풀밭에서 뛰쳐나온 똘비와 재회하였다. 똘비에게 함께 시험을 보자고 제안했지만, 비둘기로서 환영받지 못했던 안 좋은 기억들에 의지를 잃은 똘비의 뜻은 완강했다. 웅끈이도 뜻을 굽히지 않자 똘비가 그럼 곰 인형탈을 가져가면 안되겠냐기에, 그냥 비둘기로 가서 시험을 보라고 했다가 그 말 한마디가 또 똘비의 트라우마를 건드려 의도치 않게 똘비를 울려 버렸다. 울고있는 똘비를 대신해 곰 인형탈을 챙겨 주고 똘비에게 씌워 주었다.(웅끈이가 주저앉아 울고있는 똘비에게 곰 인형탈을 가져와 보여준다.)웅끈: 자. 이거 쓰면 갈 거지?똘비: ... 구구(똘비가 웅끈이의 도움을 받아 곰 인형탈을 머리에 얹는다.)웅끈: 자, 이제 갈 수 있지?똘비: 구구웅끈: 아니지, 이제 이거 썼잖아. 따라해. 곰곰.
- 똘비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려 했으나 오토바이가 움직이지 않아 당황하였다. 사실 무면허라서 오토바이를 운전해서 온 게 아니었다. 똘비와 밀고 갈 생각이었다고. 결국 시간이 없어서 시험장까지 뛰어간다.
- 수험번호 246번을 달고 면접시험장에 들어갔다. 면접관으로 박쥐범을 만난다. 인간이 되고 싶은 이유를 말해보라 해서 항상 누군가와 같이 생활하는 인간의 삶을 동경해 인간이 되고싶다고 대답했는데, 오히려 박쥐범은 인간이 되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게 좋다고 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13]
- 인간으로 사는 게 꼭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는 지적에, 인간 되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다면서 입을 열었다가 똘비와 함께 인간이 되기 위해 고생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그동안 외롭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아 맞아요…! 생각해 보니까 하나도 외롭지 않았어요.왜냐면 인간 준비하면서 늘 옆에 똘비가 있었으니까!재미 있을 때 똘비! 재미 없을 때 똘비! 항상 똘비가 있었으니까!저는...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바로 늘 제 옆엔 똘비가 있었으니까요!
- 인간 고사를 포기하고 똘비가 있는 면접장으로 달려갔다. 면접장 창문을 통해 주의를 끌어봤지만 똘비가 보지 않아 아예 면접장에 들어가려 하는데, 하필 면접장 문을 연 타이밍에 똘비가 “저는 놀고 싶은 생각도,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은 생각도 아니에요.”라고 대답을 해 상처받았다. 풀이 죽어 그대로 문을 닫고 터덜터덜 면접장을 떠난다.아... 나랑 안 놀고 싶구나...
- 의욕을 잃은 채로 카페에 앉아 똘비를 기다렸고 기쁜 모습을 하고 돌아온 똘비를 씁쓸하게 격려해 주었다.똘비가 인간이 되면 같이 할 수 있는 것도 많겠다고 말해보았는데, 똘비는 일하고 돈 벌 생각만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그런 대답이 돌아오는 게 정말 상처였는지 똘비가 사주겠다는 음료도 마다하고 자리를 뜬다.
- 똘비가 인간이 되면 다시 친구가 없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홀로 숲으로 돌아가기로 한다.똘비가 인간 되면 난 이제 친구가 없는 거네.그래. 이 옷 같은 거 필요 없어. 어차피 숲으로 돌아갈 건데, 뭐...똑같아, 친구 없이 가서 그냥 혼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그냥, 됐어. 다 필요 없어.(상의를 벗으려다 목에 끼어 버린다)이거 혼자 벗지도 못 해! 평생 이러고 살아야 돼. 이제 친구가 없으니까!도와주세요! 없지!!! 친구가!!!
-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편:
- 홀로 지리산 초입부에서 곰인형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있었다. 뒤를 돌았더니 나타난 똘비에 헛것이 보이는 줄 알았다. 인간이 되어 다른 사람이랑 놀지 왜 이런 인형들과 놀고 있냐며 급발진하고, 면접장을 왜 뛰쳐나갔냐는 똘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똘비: 왜 그랬어? 하늘이 널 도왔는데 그 기회를 버려?웅끈: 나는 너랑 인간 준비하던 시절이 좋았단 말이야...똘비: 뭐라고? 크게 말해! 뚫린 입으로 크게 말해 봐! 말해 보라고! 말해!웅끈: 나는 너랑!!! 인간 준비하면서 놀 때가 재밌었다고오오오!!!(똘비가 놀라 들고 있던 곰 인형탈을 손에서 놓친다)웅끈: 근데 너는 인간 되면 친구도 안 만들고 부자나 할 거라며! 인간 돼서 너랑 못 놀거면 내가 인간 왜 해!똘비: ... 너 그 말 때문에 여태 잠수탄 거야?웅끈: 넌 몰라! 이 곰 같은 비둘기야.
- 하지만 똘비는 웅끈이가 보는 앞에서 인간 합격증을 북북 찢어 버린다.[14] 똘비는 웅끈이가 그동안 자신을 격려해 준 덕에 비둘기로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또 그걸 바라게 되었다면서, 자신이 비둘기에서 인간이 될 때까지 책임지고 함께 삼수, 십수, 백수까지 하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한다. 웅끈이는 잠시 생각한 뒤, 이 말은 곧 자신과 계속
놀자는인간이 되기 위해 준비하자는 뜻임을 깨닫고 기뻐하였다.[15] 행복해진 웅끈이는 똘비와 함께 인간이 될 방법을 찾아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간다.웅끈: 인간도 인간 나름이야. 어떤 인간이 될지 잘 생각해야 된다고.똘비: 될 대로 되라지.
2.2. 시즌 2
- 행복을 찾자편:
-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는 동물답게 어느 찜질방의 소금 동굴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똘비가 깨우는 바람에 원래 4개월을 자야 하는 걸 2개월밖에 못 자고 일어난다.
- 똘비한테 계란을 사 달라고 했다가 계란으로 호되게 맞는 꼴만 되었다. 똘비가 웅끈이 이마에 계란을 내리쳐 깨 보려고 했지만 계속 깨지지 않아서 몇 번이고 계란을 이마에 내리쳤기 때문.
- 똘비와 함께 왜 사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라는 똘비의 말에 본인은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자는 게 행복이니 그럼 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 사람들이 다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하라며 똘비에게 혼났는데 이 순간 찜질방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생명체는 똘비뿐이었기에 억울해했다.
- 똘비가 계속 돈을 벌러 가자며 웅끈이를 끌고 가려 했으나 주문한 라면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않았다.
- 생긴 대로 살자편:
- 똘비가 화장실에서 댓글을 읽던 중 '입쪽에 달려있는 건 핑크색 똥인가요?'라는 댓글에 상처받아 웅끈이가 똥을 싸고 있는 칸의 문을 걷어차 열어버리는 바람에 봉변당했다. 똘비의 부리가 똥을 닮았다는 건 부정하지 못했다.
- 똘비에게 '관상 ㅅ새하네'라는 댓글을 읽어주었는데 그 말에 관상을 바꿔 부자가 되겠다며 성형외과로 달려나가는 똘비를 보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성형수술 같은 건 안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똘비를 말려봤지만 소용없었다. 똘비가 함께 성형하지 않겠냐며 권유했는데 웅끈이는 스스로의 외모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다.
- 똘비의 상담실에 따라 들어가 똘비의 요구사항들을 들으며 뒤에서 매우 답답해했다. 똘비의 성형 견적을 보고는 이 정도면 그냥 다시 태어나는 게 낫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의사 역시 똘비에게 얼굴이 바뀐다고 인생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했으나, 이 말을 들은 똘비는 벌떡 일어나 자신이 살아온 삶을 줄줄이 늘어놓기 시작한다.
시작됐다이 상황이 이젠 익숙한지, 똘비가 처음이라 당황한 의사에게 "곧 끝나요 ^^" 라고 얘기해 주었다. - 똘비의 상담이 끝나고 똘비에 의해 억지로 성형 견적 상담을 받게 된다. 크게 고칠 곳은 없으나 살은 좀 빼야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 아무튼 성형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똘비를 끌고 상담실 밖으로 나왔다. 똘비에게 지금의 모습을 사랑하라며 열변을 토하는 데 집중해 똘비가 성형외과로 다시 달려가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 잃어버린 똘비를 찾아 경찰서를 들락날락하다 똘비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똘비와 상담받았던 성형외과로 향한다. 성형 수술로 변한 똘비가 펠리컨인 줄 알고 못알아보고는 똘비 앞에서 똘비의 외모를 웃기다고 묘사하였다. 자신을 못 알아봐 화가 난 똘비가 자기 손으로 얼굴에 추가했던 보형물들을 제거하고 나서야 똘비를 알아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 내 집을 갖자편:
-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신문지 몇 장으로 추위를 견디다, 똘비가 둥지를 지을 수 있는 새라는 사실을 떠올려 함께 집을 직접 만들기로 한다.
- 똘비를 도와 재활용 쓰레기와 나무토막 등을 가져다 주었고, 나중엔 리어카에 폐지를 싣고 오기까지 한다. 가져오는 데 힘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말할 기운이 없어 잠시 바디 랭귀지를 사용했다.
- 똘비가 미리 뜯어 머리에 붙여 둔 청테이프를 계속 과감하게 때서 똘비가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인중 털을 테이프로 왁싱당하는 복수를 당했다.
- 어찌저찌 벽과 기둥도 세우고 지붕까지 얹어 나름 집다운 집을 짓는 데 성공하지만 집에 들어가면서 지붕을 날려먹고[16], 에어 기타를 치는 똘비를 따라하려다 기둥을 뽑아버렸다.(...)[17]
- 집들이를 하자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리 집으로 가자'를 시전했다.
- 지은 집을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려둔 것으로 보고 환경미화원이 전부 치워버리는 바람에 길거리로 나와 부동산 매물을 살핀다. 똘비가 찾은 1000/50 특별시세 매물을 보고 이 집에서 살기로 하는데, 보증금 1000원에 월세 50원인줄 알고 찾아온 매물이 사실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50만원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도 잠시 어떻게든 1000/50까지 깎아보자고 똘비에게 제안한다. 온갖 수를 써 보았지만 결과는 당연히 실패.
- 비가 와 사람이 없는 빈 세차창에 다시 폐지 집을 지었다. 똘비는 그나마 집이 생겼다며 행복해했지만, 웅끈이는 조금만 보수 공사를 하자고 제안하였다. 외관을 정비하다 걸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다른 도구를 찾다 세차용 고압 워터건을 뽑아버렸고, 강력한수압에 몸을 못 가누며 의도치 않게 집을 전부 부숴버렸다.
- 집이 무너져 상심한 똘비가 전부 다 거품이라며 폼건을 꺼내 뿌리자 눈이 오는 것 같다며 좋아하였다. 똘비와 함께 세차장에서 거품을 뒤집어 쓰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 데뷔를 하자편:
-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똘비를 데리고 아이돌 연구소에 찾아온다. 똘비와 함께 아이돌 등급 평가를 받게 된다.
- 춤 실력 평가를 위해 웅끈이와 함께 Baggy Jeans를 춘다. 가사에 충실한 패션이랍시고 바지를 내렸는데 속옷이 다 드러나는 바람에 심사위원들이 눈쌀을 찌푸렸다.
더러워[18] 시험 결과 아이돌의 기본인 협동심과 칼군무가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듣는다. 똘비가 개인 연습생 신분으로 각자도생을 시도하자 이에 질세라 길티를 추며 매력을 어필해 보았는데, 노래를 부르는 걸 들어봐선 포인트 안무만 겨우 알고 길티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길티 그 자체라는 악평만 받은 건 덤. - 별도의 프로듀서는 필요 없다면서 자체 프로듀싱 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었다. 먼저 녹음실에 들어간 똘비가 노래를 부르다 급발진을 해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화를 냈지만 무시당했다. 똘비의 노래를 들으며 리듬을 타다가 똘비가 또 급발진을 하자 녹음을 끊고 똘비를 녹음실에서 빼냈다.
- 녹음실에 들어가 I AM을 부르다 똘비에게 온갖 이유로 혼이 나서 눈물을 보였다. 한참을 혼나고도 하이라이트 부분을 살리지 못해 또 녹음이 중단됐고, 죽기 전 마지막 노래라고 생각하고 부르라는 지시에 정말로 온 힘을 다해 부르다가 녹음실에서 실신해 버린다. 똘비는 이 녹음본에 오토튠을 넣어 녹음을 마무리한다.
- 인성 평가인 팬사인회 상황극을 통해 이전 테스트들에서 보여준 실수를 만회해 보기로 한다. 팬을 돈 취급했던 똘비보다는 영혼 담긴 리액션으로 팬들을 응대했으나, 팬한테 사심을 품은 듯한 모습을 보여 팬 사인회가 아니라 소개팅 현장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 평과 결과 G등급을 받았다. 그래도 Good의 약자라서 H사에서 데뷔할 수 있다는 말에 똘비와 함께 기뻐하였다. 그렇게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부르며 똘비와 함께 하이마트 오픈 행사를 진행하였다.
- 작가가 되자편:
-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에 출품할 대본을 작성하고 있었다. 똘비가 작성한 서론을 읽고는 이걸로는 상금은 꿈도 못 꾼다고 지적했다. 자고로 드라마는 울림이 있어야 한다면서 똘비의 노트북을 뺏어가 클리셰가 가득한 대본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이후부터 작가 겸 조연으로 활약한다.
- S#2에서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엑스트라 배우로 등장한다. 엄은향이 정략결혼을 파기하고 똘비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하였다.
이게 클리셰지~ - S#3에서는 명품관 직원으로 등장한다.
어째서인지 상의 탈의를 하고 있다.최신 트랜드에 맞춰 똘비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추천해 주었다. 똘비는 마음에 들어했으나 엄은향을 만족시키기엔 어려웠고, 이에 난동을 부리는 엄은향을 말려야 했다. 똘비를 오페라 가수 스타일로 꾸며주고 나서야 엄은향이 만족하였다. - S#4에서는 말 많은 직장 동료로 등장해 똘비에게 계속 말을 걸어 엄은향의 질투심을 유발한다. 계속 수다스럽게 말을 걸다가 똘비에게 ‘입닫아’라고 적힌 포스트잇을 부착당한다. 똘비가 엄은향에게 받은 케이크를 나눠주어 이를 함께 나눠먹었다가 엄은향에게 서프라이즈로 케이크 안에 숨겨두었던 반지를 삼켰다는 의심을 받아 손을 따이고 하임리히법을 당했다. 이후 열심히 일한다는 이유로(...) 혼나더니, 강제로 연차를 승인당해 회사에서 나가게 된다.
이놈의 회사 때려쳐야지 - S#5에서는 엄은향의 어머니로 등장해 똘비를 카페로 불러낸 뒤 두툼한 흰 봉투를 건네며 엄은향과 헤어지라 명령한다. 이를 고민도 없이 승낙하는 똘비를 보며 천박하다고 못마땅해한다. 봉투에 들어있는 것이 현금이 아닌 강냉이인 것을 보고 화가 난 똘비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아들에게도 혼난다.
- 여기까지 대본을 썼을 때 똘비에게 대사가 너무 올드하고 작가가 카메라 욕심이 너무 많다고 비난받았다.
- 이어서, 엄은향과 똘비가 갈때까지 간 사이라는 말에 놀라 오렌지 주스를 쏟았는데 그 위치가 절묘했다.(...) 엄은향이 최면을 걸어 어머니의 뜻을 돌려보려 했으나 철통 방어를 해내 의미없었다. 그리고 사실 자신은 엄은향의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였다는 막장 전개를 보여주었다.
- 똘비와 아들의 깨볶는 모습을 보고 속이 터져 영양제를 꺼내 한 입에 털어 넣었다. 하지만 다시 확인해 보니 약통을 잘못 가지고 와 독약을 먹은 것이었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사망한다. 이로 인해 S#6에서는 영정사진으로 등장하는데, 기억 상실증에 걸렸던 엄은향이 똘비에 대한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영정사진 앞에서 키스를 나누는 것을 영혼이 된 모습으로 흐뭇하게 지켜본다.
- 선을 넘는 막장전개에 분노한 똘비가 노트북을 세게 닫아버려 손을 다쳤다. 중간 저장을 안 하는 바람에 작성하던 대본도 전부 날아가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고 한다.
- 백만을 찍자편:
- 과학적으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챗GPT를 켠다. 어떻게 해야 1억 뷰 유튜버가 될 수 있냐는 똘비의 질문에 GPT가 도출한 답을 읽어보았으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100만은 힘들 수 있다며 목표를 10만 유튜버로 하향조정해서 다시 물어봤으나 똑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 인지도 테스트로 ‘인간이 되자!’를 알고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완전히 다른 대답이 나와서 화를 냈다.
- 챗GPT의 답변이 마음에 안 들었던 똘비가 자신에게 화를 내자 곰이 비둘기보다 위라고 소리를 치고는 챗GPT에게 ‘곰은 비둘기보다 위입니까ㅣ?’라고 물어보았다. 챗GPT가 망설임 끝에 산책 중 마주쳤을 경우 곰이 더 위험하다고 답변하자마자 똘비를 위협하였다. 뚫린 입에 이빨이 없는 바람에 딱히 위압감을 주지는 못했다.
- 챗 GPT가 너무 장문의 대답만 해서 ‘예/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렇게 설정했더니 드디어 듣기 좋은 대답들만 나오기 시작해서 AI에 중독되었고, 챗 GPT가 알려준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한다.
- 첫 번째 방법인 협업을 위해,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들로 브루노 마스와 최민식을 적었다.[19]
- 무작정 섭외 전화를 걸기로 하고, 웅맥을 활용해 피식대학 PD에게 전화를 건다. 파격적인 출연료를 제시하고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해 봤지만 피식쇼도, 메이드 인 경상도도 모두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 남의 도움 없이 직접 유명해지기로 하고, 뉴스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보도국의 한 기자에게 자신들은 사람이 아니라며 셀프 제보를 했지만 취객의 장난전화로 오해받아 이 역시 실패한다.
- 협업을 실천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한명만 걸리라는 마인드로 섭외하고 싶은 이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찍었다. 조수미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조수미를 따라하다 쓰러져버린 똘비를 대신해 대신 영상 편지를 녹화하였고, 이어서 자신도 조수미를 따라하다 쓰러져 버린다.(...)
- 감동적이거나 유머러스한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길가로 나와, 같은 핑크 곰인 벨리곰을 벤치마킹해 목에 펫말을 걸고[20] 길가에 인형인 척 서 있었다. 노래까지 불러보았지만 놀라울 정도로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21], 한 아주머니에게 프리허그와 따뜻한 말을 해주고 나선 기분이 좋아졌다.
- 인기 있는 주제 선택을 위해 웹서핑을 하다 깍두기를 활용한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고 유행에 무지성으로 편승하기로 한다. 깍두기의 모습을 한 망고를 넣는 척, 진짜 깍두기를 넣은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의외로 먹을만 할 수도 있다고 희망회로를 돌려봤지만 냄새만으로도 비위가 상해 안 먹고 던져 버린 뒤 여기서 촬영을 끝내자고 한다. 시식은 똘비가 하기로 하고 역할을 바꾸어 이 부분은 웅끈이가 카메라를 잡아 촬영했는데 촬영하면서도 헛구역질을 했고, 깍두기 초콜릿이 맛있다고 하는 똘비를 이해하지 못했다.
- 애써 만든 깍두기 초콜릿 쇼츠가 조회수 4,200회, 수익 920원[22]으로 폭망을 하자 과학적으로 접근했는데 왜 안 되는 거냐며 AI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면 비과학적으로 알고리즘의 신에게 빌겠다는 똘비의 말에 똘비와 함께 대살굿과 파묘를 한다.
- 해외로 가자편:
-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대답하면서도, 그럼 한국에 사는 웅끈이는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한국에선 똘비가 더 인기가 많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 똘비를 따라 행복지수 1위 국가인 핀란드로 이민을 가기로 한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똘비를 대신해 유창한 영어로 안내원에게 말을 걸었으나, 그 안내원이 레오 란타였던지라 아무 의미가 없었다. 영어로 얘기해도 된다면서 꿋꿋이 영어를 사용했지만 레오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곰돌이 푸 취급당한 건 덤.
- 신청서에 아무것도 작성하지 않았지만 어째선지 접수되어[23] 레오에게 핀란드 이민 모의심사를 받게 된다. 이때 레오에 의해 강제로 웅팔이로 개명당했다. 고향도 에버랜드로 오해받았다.
- 레오와 본격적으로 모의 심사를 진행해 보기로 하는데, 이 부분에서 레오가 어딘가를 쳐다보며 "컷인가요?"라고 얘기하는 바람에 웃음이 터졌다.
- 핀란드는 여유로운 국가이니 여유를 가지고 환경테스트를 진행해 보기로 한다. 시작하기 전부터 여유로운 레오를 재촉했다. 레오가 컴퓨터 파일을 열지 못하고 맥북과 씨름하는 동안 똘비와 한숨 자고 일어나기로 하지만 3초만에 못 버티고 일어났다. 답답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레오에게 파일을 여는 법을 하나하나 알려주었다. 웅끈이의 훈수에도 파일이 열리지 않자 똘비가 말이 아니라 손으로 도우라며 화를 냈는데, 사실 그동안 손처럼 쓰던 앞발은 무언가를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라 뛰어다니는 용도라고 한다.
- 핀란드 학교에서는 공부 대신 숲에서 버섯을 따야 하는데,
곰은 육식을 하는 동물이라맛없다는 이유로 버섯을 못 먹기 때문에 환상이 깨졌다.[24] - 핀란드에 가고 싶은 또 다른 이유로 오로라가 보고싶다고 했는데 오로라가 몸에 그닥 좋지 않다는 말에 황급히 오로라 사진을 가렸다.[25] 또한 눈밭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놀고 싶다고 했다가 핀란드 일진이 다 부수고 다닌다는 말에 핀란드에도 일진이 있냐며 놀랐다.
- 레오가 환상 속에서만 살 수 없는 법이라면서 또 에버랜드와 삼성을 언급하자 그쪽에 뭘 좀 사 놨냐고 물어봤다.[26]
- 모의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탈락하였다. 수우미양가로 치자면 가 수준이라고.
- 한국인들이 행복한 이유가 오히려 화를 내서라는 말에 공감하지 못하다가, 레오와 오랜만에 만난 상황극을 하며 자연스럽게 화난 듯한 텐션을 내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다. 맞춤법을 틀리는 건 동물이라 봐줄 수 있다고 해 놓고 '외않되'를 보자마자 헛구역질을 하더니 불같이 화를 냈다.
- 여행을 가자편에서는 미등장. 처음으로 채널 정산을 받았고, 수익금 41,000원을 똘비와 딱 반으로 나누어 가져갔다고 언급된다.
- 환상을 살자편:
- 에버랜드에 왔다. 썬더폴스를 타서 신난 똘비와 다르게 겁에 질린 모습이였다. 사진도 겁먹은 모습으로 찍혔고, 멀미까지 했는지 결국 속을 게워냈다.
- 썬더폴스를 대기시간 없이 탈 방법을 궁리하던 똘비가 애버렌드 캐스트가 되면 일하면서 놀 수 있을 거라며 캐스트가 되기로 하고, 웅끈이도 똘비를 따라 에버랜드 캐스트가 된다.
- 그린 캐스트를 지망하였으나 어트랙션 캐스트로 배정되었다.[27] 자신은 가녀린 곰이라 이런 무시무시한 곳에서는 일할 수 없다고 인사 재발령을 요청하지만 담당 선배가 그러면 집으로 가라고 해서 운명을 받아들인다.
- 나름대로 적응은 잘 해서 춤을 추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으나, 댄스 타임이 도저히 끝나지를 않아 결국 선배들에게 여기서 꺼내 달라며 애원한다. 돌려보내달라며 애원하는 와중에도 노래에 따라 자동으로 춤을 추고 있다.(...) 성격이 포악해지기까지 해 카메라맨에게 카메라를 끄라며 달려든다.
- 겨우겨우 숨을 돌리면서 또 한번 속을 게워냈다. 그러던 중 똘비가 그린 캐스트로 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역할을 바꿔달라고 하지만, 하루종일 일한 똘비는 오로지 웅끈이를 이용해 어트랙션을 탈 생각 뿐이었다. 그래도 쉬는 시간을 이용해 똘비를 더블 락스핀에 태워주기로 하는데, 똘비의 대두가 안전바 사이즈에 맞지 않아 실패한다. 어트랙션을 타지 못해 우는 똘비를 달래주었다.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촬영을 부정하며 똘비와 해변으로 이별 여행을 갔다.
똘비와 함께 캠코더로 영상도 찍으며 신나게 놀다가 도시락으로 챙겨온 생 마늘을 먹었다. 요즘 이런게 땡긴다고. 이를 본 똘비는 그러다가 곧 인간이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선물로 똘비에게 빨간 지갑과, 복권 한 장을 받았다. 자신도 챙겨온 게 있다며 똘비에게 똘비 키링이 달린 세잎클로버 크로스백을 선물했다. 정말 마지막으로 똘비와 함께 인사를 하며 이야기를 끝맺었다.
마늘을 먹을 때부터 피곤해하더니, 모든 것을 끝마치고 똘비와 함께 해변가에서 한 숨 잠을 청한 것으로 보인다. 똘비가 일어났을 때 웅끈이의 자리에는 웅끈이가 평소 입던 옷가지들만 남아있었다. 똘비는 갑자기 웅끈이가 사라져 놀랐지만, 그 예감이 나쁘지 않았기에 굳이 더 찾아보지는 않기로 한다.
다시 구직을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던 똘비는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 한 곰같이 둔한 남자를 보고 익숙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남자가 실수로 떨어트린 지갑이 자신이 선물해 줬던 지갑임을 확인한 똘비는 남자에게 달려가지만, 그의 동료가 지갑을 주워주는 것을 보고 발걸음을 멈춘다. 그 지갑을 귀하게 여기는, 인간이 되어 살아가는 웅끈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똘비는 뿌듯해하였다.
웅끈: 근데 만약에... 우리 둘 중에 한 명이 인간이 되잖아. 만약에 네가 인간이 되면 나랑 계속 친구 할 거지?
똘비: 그러지 뭐. 그~럽~시~다~
웅끈: 아니, 잠깐.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진짜로, 진짜로! 줘 봐, 줘 봐. 아잇-
(똘비가 들고 있는 캠코더를 웅끈이가 뺏어간다)
똘비: 아, 그거 내 거자나
웅끈: 똘비! 친구 할 겁니까?
똘비: 알았다고! 한다고!
웅끈: 약속해!
똘비: 약속!
웅끈: 약속!
똘비: 약속! 도장 꾹!
(똘비가 다시 캠코더를 든다)
똘비: 그러면 나도 질문! 너 만약에 만약에... 우리 둘 중에 하나만 인간 시켜준다고 하면 너 어떡할래?
웅끈: 나는... 더 이상 인간에 미련 없으니까 똘비, 네가 인간 돼
똘비: 응? 미련이 없다고? 아니, 말도 안 돼.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잖아
웅끈: 왜 아까워? 난 그 시간 다 행복했는데?
똘비: 에이... 새 고생을 그렇게 했는데 뭐가 행복해. 매일 행복했다고?
웅끈: 어, 그럼! 행복은 그런 거라니까. 흔해 빠지고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거. 아, 너! 너 비둘기처럼!
똘비: 야, 너 지금 나 놀리는 거지? 장난쳐?
(화난 똘비가 해명하는 웅끈에게 달려든다)
똘비: 그러지 뭐. 그~럽~시~다~
웅끈: 아니, 잠깐.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진짜로, 진짜로! 줘 봐, 줘 봐. 아잇-
(똘비가 들고 있는 캠코더를 웅끈이가 뺏어간다)
똘비: 아, 그거 내 거자나
웅끈: 똘비! 친구 할 겁니까?
똘비: 알았다고! 한다고!
웅끈: 약속해!
똘비: 약속!
웅끈: 약속!
똘비: 약속! 도장 꾹!
(똘비가 다시 캠코더를 든다)
똘비: 그러면 나도 질문! 너 만약에 만약에... 우리 둘 중에 하나만 인간 시켜준다고 하면 너 어떡할래?
웅끈: 나는... 더 이상 인간에 미련 없으니까 똘비, 네가 인간 돼
똘비: 응? 미련이 없다고? 아니, 말도 안 돼.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잖아
웅끈: 왜 아까워? 난 그 시간 다 행복했는데?
똘비: 에이... 새 고생을 그렇게 했는데 뭐가 행복해. 매일 행복했다고?
웅끈: 어, 그럼! 행복은 그런 거라니까. 흔해 빠지고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거. 아, 너! 너 비둘기처럼!
똘비: 야, 너 지금 나 놀리는 거지? 장난쳐?
(화난 똘비가 해명하는 웅끈에게 달려든다)
3. 어록
3.1. 시즌 1
시민: 남한테 거짓말하지 말고
웅끈: 거짓말 안 하면 저도 인간 될 수 있는 거예요?
시민: 그럼~
웅끈: 그러면 선생님은 살면서 거짓말 한 번도 안 쳐봤어요?
시민: ... 많이 쳤지
웅끈: ... 곰이세요?
EP.인간이 되자 - 인간이 되는 방법을 수소문하던 중
웅끈: 거짓말 안 하면 저도 인간 될 수 있는 거예요?
시민: 그럼~
웅끈: 그러면 선생님은 살면서 거짓말 한 번도 안 쳐봤어요?
시민: ... 많이 쳤지
웅끈: ... 곰이세요?
EP.인간이 되자 - 인간이 되는 방법을 수소문하던 중
똘비: 친구? 배부른 소리 하네. 나 혼자 살기도 너무 힘들어.
웅끈: 아니, 그렇다고 곰 행세를 해?
똘비: 비둘기로 단 하루도 안 살아본 네가 뭘 알아!!!
웅끈: 아니? 곰보다는 인간이 최고야! 너도 인간, 나도 인간. 우리! 인간이 되자!
EP.인간이 되자 中
웅끈: 아니, 그렇다고 곰 행세를 해?
똘비: 비둘기로 단 하루도 안 살아본 네가 뭘 알아!!!
웅끈: 아니? 곰보다는 인간이 최고야! 너도 인간, 나도 인간. 우리! 인간이 되자!
EP.인간이 되자 中
정승제: 제주도 산방산 아래쪽에 살던 그 갈치. 그 가파도 가는 길의 뱃길 따라서 조금만 더 가면 그 안에 살고 있었던 갈치였어요. 이게 바로 갈치의 삶이구나. 물 위에서 촤아아아아아악 뭐가 떨어지는데 너무 맛있게 생긴 거야. 그러면서 갑자기 물 위로 올라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그 물 위의...! 그 아름다운 세상을 봤어요! (눈물을 보인다)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웅끈: 선생님 연기 배우세요?
정승제: 옠?ㅋㅋㅋㅋㅋㅋㅋ
웅끈: 연기 배우세요?
정승제: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욬ㅋㅋㅋㅠㅠㅠ
똘비: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정승제: 저도 미치겠어요 ㅠㅠㅠㅠ
EP.배워야 산다 中
웅끈: 선생님 연기 배우세요?
정승제: 옠?ㅋㅋㅋㅋㅋㅋㅋ
웅끈: 연기 배우세요?
정승제: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욬ㅋㅋㅋㅠㅠㅠ
똘비: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정승제: 저도 미치겠어요 ㅠㅠㅠㅠ
EP.배워야 산다 中
이런 거는... 페트류, 플라스틱류, 병류... 일단 이건 보류
EP.밥값을 하자 - 분리수거를 위해 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장을 살펴보며
EP.밥값을 하자 - 분리수거를 위해 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장을 살펴보며
(요구르트를 마시고 트름을 하자 똘비가 째려본다)
웅끈: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래. 내가 (끄어억)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야.
똘비: 그러시겠죠...
EP.밥값을 하자 - 똘비에게 한바탕 혼난 뒤 똘비가 건네 준 요구르트를 마시며
웅끈: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래. 내가 (끄어억)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야.
똘비: 그러시겠죠...
EP.밥값을 하자 - 똘비에게 한바탕 혼난 뒤 똘비가 건네 준 요구르트를 마시며
임라라: 지금 춥고 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뭐야. 사랑받으려고 하는데 너무 서툴러.
웅끈: 서툴지만 널 사랑해!!!
(임라라가 놀라 입을 막는다)
웅끈: 내 사랑은 널 위해서였다고! 널 사랑해...
EP.사랑을 하자 - 임라라와 함께 EBS 구내식당에서 가져온 라면과 밥을 먹으며
웅끈: 서툴지만 널 사랑해!!!
(임라라가 놀라 입을 막는다)
웅끈: 내 사랑은 널 위해서였다고! 널 사랑해...
EP.사랑을 하자 - 임라라와 함께 EBS 구내식당에서 가져온 라면과 밥을 먹으며
내가 생각해 봤는데, 이상해야지 사람인 것 같아.
EP.이성을 찾자 - 맨날 이상한 사람만 만난다고 불평하는 똘비에게
EP.이성을 찾자 - 맨날 이상한 사람만 만난다고 불평하는 똘비에게
우리가 재수를 하든, 삼수를 하든, 결국 합격만 하면 되는 거잖아.
EP.인간이 되자? - 이러다간 인간고사 재수를 한다는 똘비의 잔소리에
EP.인간이 되자? - 이러다간 인간고사 재수를 한다는 똘비의 잔소리에
똘비: 최대한 빨리 인간 돼서 각자 떵떵거리면서 살아야 될 거 아냐!
웅끈: 왜 각자야? 굳이 각자라는 말을 왜 써? 너 T야?
똘비: 나 I인데?
웅끈: 그래도 각자... 보다는 더 좋은 단어 있을걸?
똘비: 각자도생.
웅끈: ...같이 도생.
똘비: 아니요, 같이는 싫어요.
웅끈: 각자도 싫어요.
똘비: 아니요, '같이'는 갇혀 있는 것 같아요. '각자'가 좋아요.
웅끈: '각자'는 너무 멀어져 있는 것 같아요. '같이'가 좋아요.
똘비: 그런 거 상관 없어요. 나는 멀어지고 싶어요.
웅끈: 나는 상관 있어요.
EP.인간이 되자 中
웅끈: 왜 각자야? 굳이 각자라는 말을 왜 써? 너 T야?
똘비: 나 I인데?
웅끈: 그래도 각자... 보다는 더 좋은 단어 있을걸?
똘비: 각자도생.
웅끈: ...같이 도생.
똘비: 아니요, 같이는 싫어요.
웅끈: 각자도 싫어요.
똘비: 아니요, '같이'는 갇혀 있는 것 같아요. '각자'가 좋아요.
웅끈: '각자'는 너무 멀어져 있는 것 같아요. '같이'가 좋아요.
똘비: 그런 거 상관 없어요. 나는 멀어지고 싶어요.
웅끈: 나는 상관 있어요.
EP.인간이 되자 中
(웅끈이가 오토바이를 가지고 낑낑거린다)
웅끈: 아, 이건 예상 못 했는데...
똘비: 뭐 해? 빨리 출발해. 늦겠어. 이게 안 되는 거야 작동이?
웅끈: 난 면허가 없어.
똘비: ... 그럼 이걸 왜 가져왔니?
웅끈: 너랑 같이 밀고 가려고.
똘비: 좋은 말 할 때 이거 버려라.
EP.인간이 되자 中
웅끈: 아, 이건 예상 못 했는데...
똘비: 뭐 해? 빨리 출발해. 늦겠어. 이게 안 되는 거야 작동이?
웅끈: 난 면허가 없어.
똘비: ... 그럼 이걸 왜 가져왔니?
웅끈: 너랑 같이 밀고 가려고.
똘비: 좋은 말 할 때 이거 버려라.
EP.인간이 되자 中
똘비: 너네 동네 사람 없다더니 은근 있는데?
웅끈: 초입이라 그래. 우리 집은 일곱 시간 더 들어가.
EP.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 지리산 해발 3미터에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며
웅끈: 초입이라 그래. 우리 집은 일곱 시간 더 들어가.
EP.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 지리산 해발 3미터에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며
똘비: 근데 나 합격증 괜히 찢었나... 내일 또 후회하면 어카냐.
웅끈: 아냐, 거짓말보다는 재수가 더 재미있을걸?
EP.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中
웅끈: 아냐, 거짓말보다는 재수가 더 재미있을걸?
EP.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中
3.2. 시즌 2
똘비: 행복하려고 사는 거야. 행복하려고.
웅끈: 그럼 됐는데? 나는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자는 게 행복이야.
똘비: ... 그래, 그런데 네가 이런 따뜻한 곳에서 두 달 동안 자려면 뭐가 필요한 거 같애?
웅끈: 따뜻한 사장님의 인심.
EP.행복을 찾자 - 찜질방에서 겨울잠을 자다 깨서
웅끈: 그럼 됐는데? 나는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자는 게 행복이야.
똘비: ... 그래, 그런데 네가 이런 따뜻한 곳에서 두 달 동안 자려면 뭐가 필요한 거 같애?
웅끈: 따뜻한 사장님의 인심.
EP.행복을 찾자 - 찜질방에서 겨울잠을 자다 깨서
웅끈: 우와! 야 진짜 감동이다. 댓글도 엄청 많이 달렸어.
똘비: 댓글? 어디?
웅끈: '웅끈아 똘비야 너무 보고싶어!!!! 웅끈이 그냥 어퍼컷 갈기고 겨울잠 일찍 깨우면 안 되겠니?'
똘비: 그럼 빨리 쳐야 되겠다 너를. (웅끈이의 얼굴을 때린다.)
EP.행복을 찾자 中
똘비: 댓글? 어디?
웅끈: '웅끈아 똘비야 너무 보고싶어!!!! 웅끈이 그냥 어퍼컷 갈기고 겨울잠 일찍 깨우면 안 되겠니?'
똘비: 그럼 빨리 쳐야 되겠다 너를. (웅끈이의 얼굴을 때린다.)
EP.행복을 찾자 中
똘비: 급해 죽겠는데 몇 개를 시킨 거야?
웅끈: 지리산도 식후경이지.
똘비: 금강산이겠지.
웅끈: 아
EP.행복을 찾자 - 돈을 벌러 가자는 똘비의 요청에 아직 라면이 안 나왔다고 누워버리며
웅끈: 지리산도 식후경이지.
똘비: 금강산이겠지.
웅끈: 아
EP.행복을 찾자 - 돈을 벌러 가자는 똘비의 요청에 아직 라면이 안 나왔다고 누워버리며
아니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거야. 니가 지금 얼굴에 붙여놓은 선?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 물론 예뻐질 수 있어! 근데 그것보다 지금 너의 본 모습을 예뻐해. 너의 본 모습을 예뻐해 줄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라니까? 너가 훗날 인간이 돼서 훨신 더 예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지, 지금 얼굴에 선을 붙인다고 뭐 되는 게 있냐고. 아무것도 없다니까?
EP.생긴 대로 살자 - 성형외과에서 똘비를 끌고 나오며
EP.생긴 대로 살자 - 성형외과에서 똘비를 끌고 나오며
똘비는 지금 여기 계신 분보다 훨~씬 웃기게 생겼어요. 훠어어어얼씬 웃기게 생겼어요. 눈도 사백안이고, 부리도 똥이고, 진짜 다 달라요! 아 뭐 빡빡이인 건 똑같긴 한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바로 그 부리! 똥부리가 와... 똥부리가 아니면 똘비가 아니에요. 똥. 부. 리.
EP.생긴 대로 살자 - 자신이 똘비라고 주장하는 한 조류 상담원에게
EP.생긴 대로 살자 - 자신이 똘비라고 주장하는 한 조류 상담원에게
똘비: 저기 별이 보이지? 별이 하나, 둘, 셋...
웅끈: 뭐가? 진짜야?
똘비: 어, 이렇게 밝을 때도 보여.
웅끈: 진짜라고?
똘비: 아니 뻥이지 바보야.
(웅끈이가 똘비를 한 대 때린다. 똘비도 웅끈이를 한 대 때린다.)
똘비: 그걸 믿냐. 으이그.
웅끈: 지금 믿을 게 너 밖에 없다고.
EP.내 집을 갖자 - 세차장에 집을 짓고 그 안에 앉아서
웅끈: 뭐가? 진짜야?
똘비: 어, 이렇게 밝을 때도 보여.
웅끈: 진짜라고?
똘비: 아니 뻥이지 바보야.
(웅끈이가 똘비를 한 대 때린다. 똘비도 웅끈이를 한 대 때린다.)
똘비: 그걸 믿냐. 으이그.
웅끈: 지금 믿을 게 너 밖에 없다고.
EP.내 집을 갖자 - 세차장에 집을 짓고 그 안에 앉아서
웅끈: 혹시 여기 연구소 내에 엔시티 연구원 계신가요?
(한 연구원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연구원: 어느 엔시티?
웅끈: 엔시티가 뭐 그냥 엔시티지 뭐 다른 시티가 있어요?
연구원: 엔시티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6인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NCT 127, NCT DREAM, NCT U, NCT WISH, WayV가 있습니다만 어떤 NCT를 말씀하시는지...
웅끈: 제대로 찾아왔어...!
EP.데뷔를 하자 中
(한 연구원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연구원: 어느 엔시티?
웅끈: 엔시티가 뭐 그냥 엔시티지 뭐 다른 시티가 있어요?
연구원: 엔시티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6인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NCT 127, NCT DREAM, NCT U, NCT WISH, WayV가 있습니다만 어떤 NCT를 말씀하시는지...
웅끈: 제대로 찾아왔어...!
EP.데뷔를 하자 中
팬: 혹시… 전화번호 알려줄 수 있어?
웅끈: 어…? ㄴ, 내 연락처?
똘비: 이동하실게요~
웅끈: 아 잠깐만요 지금 누나랑 얘기하고 있잖아요!!!
똘비: 죄송합니다...
웅끈: ... 누나, 제가 회사...
팬: 누나 돈 많아.
웅끈: 공일공
EP.데뷔를 하자 - 팬 사인회 상황극중
웅끈: 어…? ㄴ, 내 연락처?
똘비: 이동하실게요~
웅끈: 아 잠깐만요 지금 누나랑 얘기하고 있잖아요!!!
똘비: 죄송합니다...
웅끈: ... 누나, 제가 회사...
팬: 누나 돈 많아.
웅끈: 공일공
EP.데뷔를 하자 - 팬 사인회 상황극중
원래 이 모든 캐릭터는 작가의 분신인 셈이야.
EP.작가가 되자 中
EP.작가가 되자 中
웅끈: 아니 은향아, 너 왜 그래. 더 좋은 사람 많잖아! 내가 너, 어릴 때 이 호구마, 호구마 맥이면서 얼마나 열심히 키웠는데!
똘비: 어머니, 호구마가 아니라 호박 고구마예요.
웅끈: 아이, 그니까 호구마가...
똘비: 호구마가 아니라, 호-박-고-구-
웅끈: 마...?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EP.작가가 되자 - 나쁜 시어머니 연기를 하며
똘비: 어머니, 호구마가 아니라 호박 고구마예요.
웅끈: 아이, 그니까 호구마가...
똘비: 호구마가 아니라, 호-박-고-구-
웅끈: 마...?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EP.작가가 되자 - 나쁜 시어머니 연기를 하며
너 근데 나한테 자꾸 큰소리 치는데, 곰이 비둘기보다 위야!
EP.백만을 찍자 中
EP.백만을 찍자 中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거지.
EP.해외로 가자 中
EP.해외로 가자 中
레오: 수업 시간에 공부를 하지 않고 베리를 따러 갑니다. 어떻게 보면 노동이죠.
똘비: 노동 착취네요?
웅끈: Berry very 힘들겠네.
EP.해외로 가자 中
똘비: 노동 착취네요?
웅끈: Berry very 힘들겠네.
EP.해외로 가자 中
웅끈: 죄송한데, 저처럼 이렇게 가녀린 곰은 저런 무시무시한 곳에서 일하고 그러기가 좀 힘들어서...
선배: 집으로 가고 싶어요, 아니면 이거 하고 싶어요?
웅끈: ... 아 빡센 분이구나.
EP.환상을 살자 中
선배: 집으로 가고 싶어요, 아니면 이거 하고 싶어요?
웅끈: ... 아 빡센 분이구나.
EP.환상을 살자 中
4. 여담
-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유별나게 외로움을 탄다.
- 근손실 방지를 위해 흑마늘즙을 섭취한다. 쑥이랑 마늘을 먹으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선택한 것이기도 한데, 인간이 되기는 커녕 입냄새만 심해진다고 불평하면서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
- 하산하기 전 산에서 혼자 살 적에는 바지만 입고 지냈다. 하산 이후부터 상의를 입고 다닌다. 단 숏폼에서는 상의탈의를 한 모습으로 종종 등장한다. 특히 운동할 때 상의를 자주 벗어두는 것으로 보인다.
- 곰답게 후각이 발달한 편이지만 비염이 있어서 냄새만으로 상대를 식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건을 찾는 것 정도까지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비위가 좋지 않아 안 좋은 냄새를 맡으면 구토를 한다.
- 옷을 올려 배를 보여주는 행동을 잘 한다. 일종의 애정 표현이다. 복근을 통해 힘이 세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 배를 누르면 "I love you"라고 말한다. 손바닥의 하트 모양은 젤리가 아니라 운동을 하며 만들어진 굳은살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똑같이 누르면 "I love you"라고 말한다.
- 본인이 불리한 상황에선 인형인 척을 한다. 똘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 하산 직후에는 경제관념이 거의 없다시피했다. 큰 돈을 허투루 쓰다가 똘비에게 혼난 이후로는 어느정도 감각이 생긴 것 같다.
- 음식을 먹으면 트름을 한다.
- 비둘기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할 줄 안다. 똘비와 비둘기어만으로도 문제 없이 복잡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라서 똘비도 인정하였다.
똘비: 구구. (봤지? 이제 내가 똘비인 거 믿겠어? 내가 부자 관상 되려고 킴 카다시안 포카 들고 수술해달라고 했는데 네가 나 끌고 나왔었잖아. 내가 몰래 돌아가서 성형한 거라고! 근데 내가 전화해서 너한테 당장 병원으로 오라고 한 거야. 이제 좀 믿어라, 웅끈아.)
웅끈: 구구? (뭐라고? 니가 부자 관상 되고 싶어서 킴 카다시안 포카처럼 수술해달라고 했었는데 내가 끝내 끌고 나와서 자존감 수업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나 몰래 갑자기 사라져서 한참을 찾다가 결국 경찰서까지 가서 실종 신고까지 해가며 찾던 바로 그 똘비라고?)
똘비: 구구. (오? 비둘기어 제법이네.)
시즌 2 EP.생긴대로 살자 中
웅끈: 구구? (뭐라고? 니가 부자 관상 되고 싶어서 킴 카다시안 포카처럼 수술해달라고 했었는데 내가 끝내 끌고 나와서 자존감 수업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나 몰래 갑자기 사라져서 한참을 찾다가 결국 경찰서까지 가서 실종 신고까지 해가며 찾던 바로 그 똘비라고?)
똘비: 구구. (오? 비둘기어 제법이네.)
시즌 2 EP.생긴대로 살자 中
- 노래 실력이 비범하다. 비트박스도 할 줄 안다. 입으로 트럼펫 소리도 낼 수 있다.
- 영어 발음이 정말 좋다. 간단한 대화도 문제 없이 가능하다.
- [ 안의 사람 관련 여담 펼치기 · 접기 ]
- * 똘비에게 마지막 선물로 받은 복권은 행운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0원히 행복하자- 유영우가 종영 이후로도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웅끈이와 비슷하게 생긴 굿즈[28]를 선물받으면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이며,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하나씩 풀어 주기도 한다.
- 개인 맥북에 웅끈이 스티커를 붙여두었다.
- 비밀 유지를 위해 야외에선 탈을 벗으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었다고 한다.
- 여름엔 정말로 힘들었다는 듯하다. 당시 부계정을 통해 매일 5km 러닝하는 모습을 촬영해 업로드했었는데, 가끔 업로드를 건너 뛴 이유로 '러닝한 것 이상으로 땀을 흘렸다'고 설명한 것이 인간이 되자 촬영이었을 것으로 팬들은 추정한다.
- 둘리랑 촬영할 당시 너무 힘들어 쉬는 시간에 둘리에게 기대 쉬었다고 한다.
- 추운 날 촬영하는 게 가장 좋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추워서 벌벌 떨고 있을 때 머리만 내놓고 "아~ 시원한데요?"라고 하고 다녔다고.
- 똘비와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29]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똘비를 응원해 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하곤 한다.
[1] 정확히는 랏소 베어가 벌크업 한 거 마냥 생겼다.[2] 그 다음 장면에서 똘비가 제작한 곰 인형탈 풀세트가 버스 정류장 한 켠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똘비가 두고 간 곰 인형탈의 몸통 부분을 대신 챙겨 가져다 준 것 같다[3] 사장님이 세어 봤을 때는 8팩이었다고 하는데 본인이 10팩을 구워 먹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였다. 이후 똘비에 의해 언급되기를 총 30만원어치였다고 한다.[4] 처음에 사인도 본인 사인이 아니라 새를 한 마리 그려두었다. 사장이 이를 가지고 따지니 친구 똘비가 보증을 서줄 거라고 둘러댔다.[5] 이전에 손민수가 영화관에서 다른 사람이 먹다 남긴 팝콘을 들고 오는 바람에 헤어질 뻔했었다고 한다.[6] 임라라는 맨발인 채로 두고 혼자 도망쳤다(...)[7] 대신 이 학생 옆에서 비트박스를 해 주었다.[8] 이후로도 궤도의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9] 인간인 궤도도 현재 외롭다고 한다. 웅끈이는 이 대답에 큰 충격을 받았다.[10]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찬 겨울이 왔다, 썰매를 타는 어린 애들은 해가는 줄도 모르고 눈길 위에다 썰매를 깔고 신나게 달린다[11] 왜 혼자 가냐고 물어보는 와중에 똘비가 춥지 않을지 걱정해 주었다. 그런 본인은 사계절 내내 반바지에 나시 차람이다 똘비가 미국과 한국의 계절이 반대인 줄 알고 여름 바캉스 옷을 입고 있었는데 사실 웅끈이도 미국의 기후를 모르고 있었다.[12] 똘비는 화장실에서 자신의 험담을 우연히 들을 뒤 모든 의지를 잃은 상태였다.[13] 독립 생활을 하는 곰과 달리, 쥐들은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웅끈이와는 반대로 혼자인 게 좋다는 듯하다.[14] 이 모습을 보고 놀란 와중에 테이프로라도 붙이면 쓸 수 있다면서 합격증 조각을 모아 주려고 했다.[15] 똘비가 그래도 6중에 1만 놀아야 된다고 경고했지만 어쨌든 놀아주기는 한다는 사실에 신나했다.[16] 이후 오픈뷰라고 둘러댔다[17] 이후 뽑아버린 기둥을 죽부인과 망원경으로 사용했다[18] 심사평으로 일단 바지부터 올려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 상태로 나갔다간 방송 심의에 걸려버린다고.[19] 최민식은 성대모사까지 보여주었는데 하나도 닮지 않았다. 최민식 선생님이 조만간 너를 고소하실 거야[20] '하트 굳은살을 꾸~욱 누르면 행복을 드려요'라고 쓰여 있었고, 요청에 따라 춤, 노래, 덕담까지 해줄 수 있다고 한다.[21]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들은 놀라 도망치기 일수였다.[22] 참고로 촬영에 사용한 망고 값만 9,900원이라고 한다.[23] 접수번호는 9999번이다.[24] 레오의 설명과 다르게 곰은 잡식을 하기 때문에 버섯을 먹을 순 있다.[25] 레오의 설명과 다르게 오로라는 지상에서 관측하는 것 정도로는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인간에게 미치는 악영향이라면 전자기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정도.[26] 이에 레오는 웅끈이의 민소매에 그려진 5개의 별을 보며 이 중 2개는 지우면 안 되냐고 물어보았다.[27] 배정돼도 하필 영혼 탈곡기로 악명 높은데다 업무 난이도도 높은 더블 락스핀에서 일하게 되었다.[28] 벨리곰, 랏소 베어 등[29] 어떻게 보면 인간이 되어도 계속 친구해 달라는 약속이 지켜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