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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렇게 큰 특색은 없지만 1.9 패치로 독일의 동종 2, 3단계 차량들이 수집 전차로 가면서 정규 트리의 35(t), 38(t)는 이제 체코 트리에만 남았다.2024년 들어서 쌍열 기관포/속사포로 무장한 경전차 트리 추가가 되었다.
2. 기본 전차
2.1. Kolohousenka (콜로호우센카) - 1단계
Hanomag WD-50 트랙터의 현가장치를 기반으로 개발한 경량륜 궤도 전차이다. 시험 운행이 완료되었을 때 이미 구식이 되어 제식 채용되지는 않았지만, 3가지 개량형 전차가 제작되어 소련과 이탈리아에 공급되었다. 독일의 체코 점령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전차는 기념물로 사용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Kolohousenka KH-70 | 14/14/14 mm | 280 m | 45.9도/초 | 110 | 500 kg | 1 단계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단계 | 비고 | |
Hanomag WD-50PS | 50 마력 | 20 % | 300 kg | 가솔린 | 1 단계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Kolohousenka KH-50 | 10 톤 | 40도/초 | 2,500 kg | 1 단계 |
통신 범위 | 무게 | 단계 | 비고 | |
Radiostanice vz. 29 | 265 m | 40 kg | 2 단계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단계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37mm Pěchotní dělo Škoda L/27 | 33/44/18 mm | 40/40/45 | 철갑탄/철갑탄/고폭탄 | // m/초 | 0/800/8 | 175 kg | 1 단계 |
100 | 0.44 m | 2.1 초 | 18.18 발/분 | -10 ~ 20 도 | 스톡 | ||
47 mm Rychlopalné dělo Vickers L/20 | 45/70/23 mm | 50/50/6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m/초 | 15/800/12 | 100 kg | 2 단계 |
80 | 0.42 m | 1.9 초 | 19.35 발/분 | -10 ~ 20 도 | 최종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크레딧) |
2명 - 전차장(◆)(■)(▼), 조종수 | 14/8/6 mm | 25/8 km/h | 7,925/ tons (톤) | 360 도 | 불가능 |
여러모로 요상한 1단계 전차인데 저단계에서 연구할만한 건덕지를 많이 줄이겠다는 개발자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연구할만한 게 주포와 다음 단계 말고 없다.
그런 이유로 최초로 신호 깃발을 쓰지 않는 1단계 전차가 되었다.[1]
스톡 주포가 최종 주포에 비해서 공격력, 관통력, 조준 속도, 연사력 등 모든 면에서 전혀 장점이 없다. 심지어 무게도 더 무겁고, 기본 주포는
하지만 일단 최종주포를 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47mm라서 찌질한 37mm와는 격이 다른 펀치력을 지녔으며 MS-1의 45mm보다 공격력이 3 높다. 여기에 부각도 10도나 돼서 쏠 수 있는 곳도 많으며 조준속도도 1.9초라는 미친 수치라서 단발포 중 최강이다. 거기다 몸빵도 110이라서 다 뚫리는 상황이라면 MS-1보다도 유리한데다 영국의 미듐 1과 같은 물장이 아니라서 하단을 제외하곤 전면에선 37mm 고폭탄이 관통하지 않는다. 추가로 명중률은 47mm인데도 0.42라는 1티어 최상위권이다. 단, 고폭탄의 탄속은 매우 느려서 300m 넘어가면 조준원 위로 솟구쳐서 아래로 찍는 기행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1티어 최강이라서 전체적으로 체코가 OP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중에 하나다. 당장 2016년 5월의 1단계 대상 62식 출석체크 이벤트를 보면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다.[2]
3. 정규 트리
3.1. LT vz. 35 - 2단계
Škoda 사에서 개발하였으며 기갑 부대 및 보병 지원 전차로 체코슬로바키아군에 제식 채용되었다. 1936년부터 1937년까지 298대가 제작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LT vz. 35 | 25/16/16 mm | 290 m | 26 deg/s (도/초) | 150 | 1,000 kg | 1 단계 | 스톡 |
T-11 | 25/16/16 mm | 320 m | 30 deg/s (도/초) | 180 | 1,000 kg | 2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단계 | 비고 | |
Škoda T-11/0 | 120 hp (마력) | 20 % | 900 kg | 휘발유 | 2 단계 | 스톡 |
Škoda T-11/2 | 135 hp (마력) | 20 % | 900 kg | 휘발유 | 3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LT vz. 35 | 11 톤 | 40 deg/s (도/초) | 3,200 kg | 1 단계 | 스톡 |
T-11 | 13 톤 | 45 deg/s (도/초) | 3,200 kg | 2 단계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단계 | 비고 | |
Radiostanice vz. 35 | 310 m | 30 kg | 3 단계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단계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37 mm Škoda A3 | 52/74/18 mm | 40/40/4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m/초 | 14/800/9 | 235 kg | 2 단계 |
76 | 0.4 m | 1.9 s (초) | 18.75 발/분 | -10 ~ 25 도 | 스톡 | ||
37 mm Škoda A8 | 52/74/18 mm | 40/40/4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m/초 | 14/800/9 | 235 kg | 2 단계 |
76 | 0.38 m | 1.7 s (초) | 20 발/분 | -10 ~ 25 도 | 최종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크레딧) |
3명 - 전차장(◆)(▼), 조종수, 무전수 | 25/16/16 mm | 34/15 km/h | 10.5/ tons (톤) | 360 도 | 불가능 | 3700 |
영문 설명
3.2. LT vz. 38 - 3단계
1938년 ČKD 사에서 제작하였으며 이후 Pz.Kpfw. 38 (t)라는 이름으로 독일군에서 제식 채용하였다. 최고의 체코슬로바키아 전차 중 하나이며 8가지 개량형이 총 1,400대 생산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LT vz. 38 | 25/15/15 mm | 310 m | 30 deg/s (도/초) | 310 | 1,200 kg | 2 단계 | 스톡 |
Pz.Kpfw. 38 (t) Ausf. G | 50/30/25 mm | 330 m | 32 deg/s (도/초) | 330 | 1,800 kg | 3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단계 | 비고 | |
Praga TNHPS | 120 hp (마력) | 20 % | 500 kg | 휘발유 | 2 단계 | 스톡 |
Praga TNHPS/II | 125 hp (마력) | 20 % | 500 kg | 휘발유 | 2 단계 | |
Praga TNHPS (dvojkarb.) | 140 hp (마력) | 20 % | 520 kg | 휘발유 | 3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LT vz. 38 | 10 톤 | 34 deg/s (도/초) | 3,200 kg | 2 단계 | 스톡 |
Pz.Kpfw. 38 (t) Ausf. G | 13 톤 | 38 deg/s (도/초) | 3,200 kg | 3 단계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단계 | 비고 | |
Radiostanice vz. 35 | 310 m | 30 kg | 3 단계 | 스톡 |
Radiostanice vz. 37 | 345 m | 150 kg | 4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단계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37 mm Škoda A3 | 52/74/18 mm | 40/40/4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 14/800/9 | 235 kg | 2 단계 |
90 | 0.4 m | 1.9 초 | 20 발/분 | -~ 도 | 스톡 | ||
37 mm Škoda A8 | 52/74/18 mm | 40/40/4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 14/800/9 | 235 kg | 2 단계 |
90 | 0.38 m | 1.7 초 | 24 발/분 | -~ 도 | |||
37 mm Škoda A7 | 61/86/18 mm | 40/40/4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 14/800/9 | 235 kg | 2 단계 |
90 | 0.38 m | 1.5 초 | 24 발/분 | -~ 도 |
(클립)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단계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클립당 포탄 수 | 재장전 / 클립 재장전 시간 | 고저각 | 비고 | |
37 mm Škoda A23 | 82/115/18 mm | 40/40/45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 m/초 | 26/1200/10 | 380 kg | 4 단계 |
90 | 0.38 m | 1.7 초 | 3 | 1 / 5 초 | -~ 도 | 선행 조건 : 포탑 / 최종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크레딧) |
4 명 - 전차장(◆),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 25/15/15 mm | 42/18 km/h | 9.81 tons (톤) | 360 도 | 불가능 | 43,500 |
영문 설명
독일군에 의해 영원히 고통받던 전차. LT vz.38 되시겠다. 그 악랄한 독일군의 학대는 이 녀석을 상대로 정점을 찍었음을 볼 수 있다.
최종 주포의 위력이 악랄하다. 3티어 경전차 주제에 은탄이 82mm라는 경이로운 관통력을 가져 일부 5티어 중전차의 약점이나 골탄 사용시 5티어 중형전차의 전면장갑을 대부분 공략 가능하다. 3초 안에 순식간에 3발을 꽂아주면 76mm 한발 수준의 딜을 할 수 있다. 장전시간도 4초대로 매우 빠른편. 동티어 구축전차보다 높은 0.38의 명중률도 큰 강점. 보통 다른 3티어와는 달리 5탑방에 잡혀도 전혀 꿀리지 않는 전차다. 그리고 내구도가 낮은 편이므로 몸을 사리는 플레이는 필수.
기동력도 최대 40km/h 정도로 3티어 경전차치고는 양호한 수준. 다만 추중비가 낮아 가속력은 모자라다. 경전차랍시고 뺑뺑이를 돌다간 순식간에 옆구리가 터지니 주의.
시야는 330m에 속도가 막 빠른 편이 아니라서 정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대신 높은 관통력을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5탑방에 잡히면 중, 중형전차를 따라다니자. 상술했듯이 5단계 중형전차는 물론이요[3] 골탄의 힘을 빌리면 패왕 김병일의 정면 약점을 관통시킬수 있다! 하지만 약점을 정확히 조질 수 있는 명중률은 아니기에 차라리 측후면을 잡자. 이는 처칠 1호도 마찬가지. 그리고 장갑은 잘못하면 75밀리 고폭에도 뚫리는 편이니 특히 조심하자. 특히 배고밀에 스치는 순간 즉시 차고행이니 조심하자.
최종 클립포는 부각이 -5도 밖에 안 되는 저질 부각이니 유의해야한다.
9.20패치로 3티어 전차들 전부가 최대 4티어까지만 가게되면서 신규 제초기로 등극하였다.
영국 트리가 재조정되면서, 클립당 탄 수는 다르지만 똑같은 탄창 주포에 은탄, 골탄 관통력이 비슷한 보포스 포를 쓰기에 비교 대상이라 할만했던 영국 3티어 경전차들이 4티어로 격상되어 이 전차의 상대적 입지가 올라갔다.
4. 자동포 경전차 계통도
신규 체코 경전차 | 월드 오브 탱크 (한국어 자막) |
계통도의 8단계~10단계 전차는 특별한 사격 시스템이 탑재된 자동포를 장착하고 있다. 자동포가 일부 저단계 전차의 기관포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르며 독특한 기능도 적용되어 있다.[4]
- 엄청난 연사력
2연장 자동포는 번갈아 사격하며 분당 수천 발의 포탄을 쏟아붓는 기관포다. 포탄은 재장전할 수 있는 탄통에 들어있으며 탄통당 기대 피해량은 최대 900에 달해 궤도, 주포 등 외부에 노출된 부품을 부숴 적을 견제하기도 좋고 경장갑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 안에 탄 승무원들을 줄줄이 기절시킬 수도 있다. - 주포 구경이 작아 상대적으로 낮은 관통력
10단계 최종 주포조차 은탄 영거리 관통력이 200mm를 못 넘기고, 골탄조차 250mm도 안 되므로 약점을 신중히 조준하고 장갑이 약한 적을 노려야 한다. 또한 구경이 작아 1/3 법칙에 따른 도탄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 분산도 주의
연사 시 분산도가 조금씩 증가하므로 근중거리에서 연사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효율성 표시기가 마련되어 있다. - 근거리 피해 기록
표적과의 거리가 멀수록 명중률은 감소한다. - 연사에 따른 노출
사격을 개시하면 다른 일반적인 경전차에 비해 위장률이 천천히 낮아지게 된다.
위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장점
1 탄통의 기대 피해량이 최대 900 정도로 경전차에서는 150밀 대구경 고폭탄급을 제외하고는 쉽게 보지 못하는 딜링으로, 철갑탄이라 탄이 전부 관통으로 꽂히면 150mm대 고폭탄에 맞먹는 피해량을 투사할 수 있다. 또한 이 포탄은 깡 관통력도 제법 되는 철갑탄이라 장갑이 어느 정도 있으면 비관통으로 피해량이 급감하는 고폭탄보다는 확실한 피해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경전차에 자동포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화력을 투사하다가 중간에 전장에서 바로 이탈할 수 있고 뒤쫓아오는 적의 궤도를 부숴 발을 묶기 쉽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더욱이 수십 발의 총알비를 난사하는 자동포 사격 방식을 사용하는 게이머에겐 엄청난 희열을 주는 로망도 갖추고 있다. - 단점
자동포를 채택한 경전차다 보니 소구경은 기본이다. 가장 티어가 높은 테삭마저 57mm밖에 안 되는 주포를 달았기에 확실하게 관통 가능한 장갑 두께가 19mm밖에 안 되어 20mm 장갑에도 1/3 법칙에 따라 도탄 가능성이 생긴다. 물장갑의 대명사인 바펜트레거 트리는 물론 타국 경전차 등 경장갑 전차들이라도 조금이라도 경사가 져서 도탄각이 나온다면 도탄될 가능성이 매우 크게 오르고, 고폭탄도 있기는 있는데 소구경포의 한계로 관통력이 고작 50mm라 거의 1티어 전차들의 포나 17파운더 수준으로 낮아 유효타를 넣으려면 엄청나게 물장인 상대만 골라 초근접에서 빗나가지 않게 사격해야 한다. 사격하면 할수록 에임이 벌어지는 기관포가 주무장이다보니 적에게 유효타를 넣으려면 거의 서로 충돌하는 상황까지 각오해야 할 정도로 초근접 전투를 벌여야 하며, 그 정도 거리에선 강제 스팟이 뜨기 때문에 위장 수치의 의미가 다른 경전보다 적어서 화력 투사와 위장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다. 그리고 자동포를 채택한 이상 제대로 된 딜링을 하려면 탄통을 다 비우기 위해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이 상당한데 900 정도의 유효 피해량은 강력한 편이지만 바이백이나 포슈 B, 포슈 155처럼 순간 지속화력이 최상급이라 압도적인 화력에 적을 강제로 후퇴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딜링까지 제대로 하려면 여타 다른 경전차들보다 상황파악을 더 많이 해야한다. 딜 넣는 데 정신이 팔려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적을 경시하거나, 적 자주포에게 노려지거나, 데미지 계산을 잘못하면 그대로 차고로 갈 가능성이 극히 높다. - 총평
참신하지만 공격 방식과 역할군이 따로 놀아 일반적인 경전차보다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경전차 계통도.[5][6]
4.1. Škoda T 17 (쉬코다 T-17) - 7단계
파일:Cz23_Skoda_T_17.pngŠkoda T 17(쉬코다 T-17) |
개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체코군은 소련, 독일, 영국, 미국 등 잡다한 국가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전차를 부대에 배치하고 운용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전쟁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체코는 자체적으로 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중형전차 외에 경전차도 개발하기 시작했다. Škoda 설계국은 군사 기술 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Škoda T 17 전차 개발에 착수했다. Škoda T 17은 소련 중전차 IS-3를 떠올리게 만드는 차체와 포탑을 갖추었다. 경전차 치고는 준수한 장갑과 75mm 주포를 탑재하고 강력한 500마력 엔진도 장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형전차 개발에 밀리는 등 여러 이유로 설계도면 이후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
게임 플레이
100데미지 5연발포를 1.33초 간격으로 연사하는 화력 경전차. 여러모로 경전차라기보단 중형전차에 가까운 스탯을 가진 전차로, 경전답게 장갑은 그냥 없는 것과 다름 없는 주제에 쉬코다 T50을 소형화한 듯한 차체를 가져 나름 덩치가 상당한데다 최고 속도도 꼴랑 56km/h라 7티어 경전들 사이에선 사실상 제일 느려 생존성이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시야전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게, 위장률이 17%로 7티어 경전 상위권이기는 한데 시야가 370m라 코팅 광학 사용이 강제된다. 배기를 달면 동티어 경전과 대등 이상의 싸움이 성립하지만 비전을 달고 나오기 시작하는 8티어 경전이나 중형들에게까지 개길 수준은 안 되서 역할에 약간 제한이 있다.
다만 순간화력과 연사시 건 핸들링이 동티어 중형전차들도 압도할 정도로 좋아 그냥 체력만 좀 낮은 화력지원용 중형처럼 몰면 굉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알파가 좀 낮기는 한데, 7티어 중형들은 판터나 FSV Scheme A, 치리같이 소구경 주포를 채용한 경우도 많아 T 17만의 단점도 아닌데다 탄간도 빠르고 일단은 경전이라 기동력과 위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형이라면 불가능한 딜각도 많이 잡아낼 수 있어 어느 정도는 희석되는 단점이다. 5연발을 다 쏟아부을 필요 없이 적이 반응하기 전에 빠르게 2~3발 꽂고 숨어버리는 식으로 얄밉게 운용하면 동티어는 물론이고 8티어들의 신경도 충분히 긁을 수 있기에 너무 무리만 안 하면 어설픈 7티어 중형들보다 딜 쌓는 건 훨씬 쉽다.
전차 정보
승무원 구성 : 3명 - 전차장(무전수), 포수(장전수), 조종수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4.2. Vz. 64 Blesk (Vz. 64 블레스크) - 8단계
Vz. 64 Blesk(Vz. 64 블레스크) |
개요
서독의 정찰 경전차 Spähpanzer에 대응하고자 개발된 체코의 정찰 경전차이다. Klus 기획의 일환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국에는 이와 유사한 전차가 없었다. 하지만 독일이 Spähpanzer 개발을 중단하였고 해당 설계는 바르샤바 조약국의 무기 체계와 맞지 않아 설계도면 이후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
게임 플레이
140발짜리 클립의 37mm 기관포를 채용한 화력 경전차. 전티어와 마찬가지로 티어 대비 양호한 위장률(18.24%)를 가진 대신 시야가 380m로 좀 짧아 시야전에선 여러모로 불리하며, 최대속도도 경전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느린 60km/h에 그쳐 생존성이 떨어진다. 차체 사이즈도 경전치곤 은근 큰 편이라 기동을 통한 피탄 회피도 여러모로 힘들다.
화력이 전부인 트리답게 주포의 스펙상 데미지만큼은 전례없는 수준이다. 전탄 명중시 기본탄의 평딜은 840, 고관통탄은 560, 고폭탄은 1680으로, 차종에 따라 10티어에게도 위협적인 레벨이라고 평가되며, 소구경포라 사격시 반동이 적은 걸 반영했는지 기동 에임도 퍽 훌륭한 편이다. 다만 소구경탄의 한계로 기본탄 관통력이 163mm에 그치고 고관통탄은 전탄 명중을 시켜도 딜량이 폭락하는 단점이 있어 사용이 터부시되고 있기 때문에 적의 뒤를 완벽하게 잡는 경우가 아니라면 화력이 의미가 없다.
블레스크의 운용법은 다른 경전차들과는 판이하다. 정찰 플레이시엔 그래도 다른 경전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기는 하나, 딜을 넣어야 할 때의 플레이스타일이 굉장히 이질적인 것이 주 이유. 일단 유저들 사이에서는 對경장갑 카운터 전차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찰하다가 근접에서 뜬금없이 조우한 경전차나 경장갑 구축전차를 고폭 클립으로 긁어서 바로 치워버리는 식의 운용은 일대일에 극단적으로 특화된 체코 경전만 가능하기에 본인이 시야를 따는 게 아니라 적의 선봉이나 우회 병력을 잘라버리는 카운터 펀치 역할을 수행하고, 생존자 숫자가 줄어 침투 각이 나오면 적 진영을 헤집고 다니며 뒷치기 각을 노리는 것이 메인 시나리오.
물론 그 각을 본다는 것부터가 웬만큼 게임에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 불가능하고 초근접전 특성상 상당한 피지컬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블레스크는 운용하기 힘들다는 경전들 사이에서도 난이도가 더 높은 편이며, 파일럿의 손에 따라 저점과 고점이 미친듯이 날뛰는 고수용 차량으로 분류된다. 다만 티어대비 딜량은 체코 경전 트리에서 블레스크가 독보적으로 높기 때문에 화력경전의 정체성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도 공존하며,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는 체코 경전트리에서 그나마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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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LPT-67 Šelma (LPT-67 셸마) - 9단계
LPT-67 Šelma(LPT-67 셸마) |
개요
체코 경전차 LPT-67 Šelma는 독일 Spähpanzer의 개량형이다. 차체 구조는 소련 전차인 PT-76B 및 BTR-50와 유사하지만, 정면 장갑이 강화되었다. 기동력 확보를 위해 강력한 디젤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었고 자체 개발한 차대가 사용되었다. 단일 지지 롤러 6개, 각 측면에 지지 휠 3개, 신축성 에너지가 풍부한 유압식 충격 흡수 장치 덕분에 고속 기동이 가능했다. 50mm 또는 57mm 동축 자동포를 장착하여 우수한 화력을 자랑했다. 기술적 및 비용적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해당 전차는 수륙양용도 아니고 헬리콥터나 공격기의 사격도 버틸 수 없었으며 생산하는 데 너무 큰 비용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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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Vz. 71 Tesák (Vz. 71 테사크) - 10단계
Vz. 71 Tesák(Vz. 71 테사크) |
개요
2연장 자동포와 같은 다목적 무장을 탑재하도록 설계된 경전차로 최대한 폭 넓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신속한 정찰 전차와 연사력이 우수한 주포로 측면을 기습하는 지원 전차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었다. 유지관리가 쉬운 원격 무장 시스템과 다양한 구경의 주포를 장착할 수 있는 교체형 거치대 덕분에 전차의 방어 성능과 주포의 올림각/내림각을 필요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전차 중량도 낮출 수 있었다. 설계도면이 완성될 무렵, 군부대에 더는 Vz. 71이 필요하지 않았다. 정찰 임무에는 이미 다른 차량이 활용되고 있었고 장갑도 크게 향상된 상태였다. 미사일 무장이 탑재되지 않은 경전차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
전차 정보
승무원 구성 : 3명 - 전차장(무전수), 포수(장전수), 조종수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1] 이제까지의 1단계 전차들은 기본 무전기가 신호 깃발이었다. 9.14 패치로 모든 1단계 전차가 이러한 연구 계통도를 가지게 되었다.[2] 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게 영국, 독일, 미국, 소련, 일본의 1단계 전차들. 중국이 가장 뜸하다.[3] 다만 마틸다, 마틸다 IV는 제외. 이쪽은 전, 측면 장갑이 골고루 발라져 있어서 관통하기에는 무리다. 프랑스의 핵지뢰 보노보노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 녀석들은 골탄을 쓰면 문제될 일이 아니다. 근접전 한정.[4] 무엇보다도 저단계 기관포는 엄연히 클립 방식으로 한 클립 당 반드시 나가는 탄 수가 정해져 있어 탄 낭비로 인한 디메리트가 생기게 된다. 그러나 자동포 시스템은 즉각 사격 중단이 되며 탄 낭비를 그나마 줄일 수 있다. 다만 자동포 시스템이 8티어 이후부터 적용되는 바람에 체감이 덜 될 뿐이다.[5] 차라리 경전차 트리가 아니라 중형전차 트리였으면 안정성이라도 더 챙길 수 있었을 것이다. 딜링이 너무 세다 싶으면 압도적 화력에서 나왔던 중전차 Thunder clap처럼 과열 디버프를 끼얹어도 충분할 것이다.[6] 다만 전차들 간의 난전에서는 기습적으로 측후면을 잡아 때리는데 특화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정찰보다는 근접 전투 지원에 가까운 편이다. 거기에 경전차라는 특성상 중전차나 중형전차가 서로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이 전차가 튀어나와서 측후면을 노리려 달려들면 이 녀석을 먼저 잡을지 아니면 무시할지의 이지선다가 생긴다. 대응하려고 하면 아군의 중전차나 구축전차의 관통 각이 나오고 무시하자니 이 경전차에게 부품 피해를 받아 전투력 약화를 시켜버린다는 것이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