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장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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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転換篇[1]
은혼의 장편. 애니메이션 275화부터 277화까지 진행되었다.(2015년 6월 10일 ~ 6월 24일)
1. 개요
어느날 카부기쵸 거리를 걷던 큐베는 남자와 여자 사이라는 영화제목을 보게된다. 그 사건 이후 성 정체성 혼란은 여전한 고민거리로 남아있던 그녀였기에 그 단어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난 남자도 아니며 그렇다고 여자도 아니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돌아보니 얼굴을 가린 정체불명의 점쟁이. 자신의 남장을 단번에 꿰뚫어본 점쟁이에게 이끌린 큐베는 생전 처음보는 사람에게 남자로 자라온 과거와 뜻하지 않은 도움으로 난생 처음 여성스러운 모습을 해봤던 지난 일들을 모조리 털어놓았다. 이 말을 들은 점쟁이는 이 기회에 진짜로 남자로 살아보는건 어떻냐고 권했고 그 말에 화가 난 그녀는 한번 해보라고 큰소리쳤다. 그런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내려왔다. 눈을 뜬 그녀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길을 걷던도중 가게 유리창에 비치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처음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왼쪽 눈을 가린 안대부터 입고있던 옷까지 그것은 영락없는 자신이었다. 이렇게 자신의 성별이 뒤바뀌었음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던 그때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 여자는 사카타 긴토키를 쏙 빼닮은 여자였다. 마침내 서로의 바뀐 모습을 알아본 두사람은 충격의 비명을 내지른다. 이후 그들이 알고지내던 사람들이 성별이 바뀐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성별은 물론이고 안경테와 종족까지 바뀐(...) 해결사 식구들, 여자가 된후 보선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진선조, 남자들보다 더 남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콤비를 형성한 사루토비 아야오와 츠쿠오. 그냥 아저씨로 변한(..) 오토세와 캐서린까지. 이들은 이상하게 변해버린 카부기쵸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던중 정체모를 종교집단과 마주하게 된다. |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3. 상세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항도관편의 뒤를 잇는 은혼의 장편 시리즈이자 은혼º의 첫 번째 장편 시리즈. 만화 연재분으로는 437화~441화, TVA 방영분으로는 275~277화에 해당한다. 원작에서는 엑스칼리버편이 성전환편보다 먼저 나오지만, TVA에서는 이 쪽이 먼저 나오게 되었다.[4]한동안 진지한 분위기였던 은혼 장편 시리즈였지만, 이번 편은 개그물이다. 큐베가 길을 지나던 중 수수께끼의 점쟁이가 자신이 남장을 한 여자라는 걸 간파하고, "어떤 성별로 살아야 할지 모르겠으면 한번 남자로 살아보라"는, 듣는 입장에선 도발에 가까운 발언에 낚여 정말로 남자가 되어버린다. 처음에 거울에 비친 남자의 모습이 자신인 줄 못 알아보고, 이후 자신의 사타구니를 만져보더니 큐(9)에는 없는 작대기가 하나 달려서 야규 쥬(10)베가 되어버렸어!!!라고 외치는 게 개그.
그러나 그 수수께끼의 점쟁이의 농간으로 인해 성별이 바뀐 건 큐베뿐만이 아니라, 카부키쵸 전원이었다.[5] 이후 성별이 바뀐 요로즈야 긴짱 멤버들[6]과 조우하는 도중에, 높으신 분들은 카부키쵸 전체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쵸의 주민들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봉쇄를 걸어버린다. 그리고 TV 전파를 해킹하여 선전포고를 하는 그 문제의 점쟁이와 그 부하들. 그들은 자신을 오목볼록교의 신도로 소개하며,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살아야 한다는 신조로 이러한 테러를 저질렀음을 밝힌다. 그리고 지구인들이 오목볼록교를 국교로 삼고, 자신의 성을 존중하며 보존할 것을 요구한다.
당연히 카부키쵸 주민들은 대혼란. 요로즈야 긴짱 멤버들은 이러한 혼란을 수습하기는커녕 오히려 보케짓을 벌이고, 커져가는 거리중의 혼란 때문에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인파에 깔릴 위기에 처한다. 할 수 없이 큐베가 칼을 뽑아 대중을 진정시키고, 여성이 괜찮은지를 확인해 보려 하니, 그 여성은 다름 아닌 용케 재앙을 피한 시무라 타에였다!
야규 큐베가 갖고 있던 자신의 성적 지향과 신체적 성별의 괴리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는 에피소드. 남자로서 타에랑 보기만 해도 달콤한 썸을 탔지만,[7] 자신의 욕심 때문에 찾아온 재앙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던 큐베는 모두와 함께 오목볼록교의 다음 목표인 '크리스성'[8]으로 찾아가 빔을 맞은 뒤[9], 나는 쥬베가 아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 10 빼기 1은 야규 큐베다!!!라고 외치며 오목볼록교를 박살낸다.
등장인물들이 일제히 성전환되어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개그성 에피소드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에 만연해 있는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성 역할 차별에 대한 비판이 담긴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오목볼록교의 삼엄한 CCTV와 정찰 감시에 의해 '여자다움'을 강요당하며 능력을 봉인당한 기존의 남성진들과, '남자다움'이라는 이름 아래 아무런 제한 없이 남자가 되어 한층 상승한 신체 스펙을 십분 활용하는 기존의 여성진들을 비교하는 부분을 보면, 단순히 가볍게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묘사가 군데군데 보인다.
4. 기타
- 에피소드 첫화인 275화 방영 직후부터 선라이즈의 은혼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란도 성전환되었으며[10], 에피소드 종결화인 277화 방영 이후 원래대로 되돌아갔다.[11] 그 당시 어떻게 변경되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요로즈야 긴짱 아카이브, 진선조 아카이브, 야규 일족 아카이브, 요시와라 아카이브, 기타 등장인물 아카이브 페이지를 참고할 것.
- ED의 캐릭터들도 본편의 진행 정도에 따라 함께 TS화되어 등장.[12] 이를 예상한 니코동 MAD가 나왔었는데 276화의 ED가 이것과 거의 흡사하게 나와버려서 은혼 팬들이 여러가지 의미로 경악하는 중.[13][14]
- 긴코 피규어와 텐코 SD 피규어가 메가하우스 G.E.M. 시리즈 명의로 발매되었다. 성전환편 방영 기간 동안 일본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수주를 받아 세트로 발매되었으며, 프리미엄 반다이 특설 페이지 역시 약을 거하게 빨아서 '긴코의 거유와 텐코의 다이너마이트 보디가 키포인트'라고 광고했다.[15] 꽤나 잘 팔려서 카구라돈이나 적토마하루 등의 후속 피규어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으나, 이 2명 이외의 다른 피규어는 나오지 못했고 당연하다는 듯 중고 가격이 폭등했다.
- 나무위키에서 이 문서는 원래 코믹스에서의 명칭이었던 은혼/남녀역전편으로 작성되었으나, 애니메이션 판의 명칭이 성전환편으로 확정되고 기존 장편 시리즈 항목 작성 시 애니메이션 판의 명칭을 우선시하던 관례에 따라 은혼/성전환편으로 항목이 이관되었다.
5. 등장인물
- 요로즈야 긴짱 멤버
더벅머리 헤어도 풀린 눈도 없는 미녀가 되었지만, 내용물이 여전한지라 온갖 섹드립을 날린다. 이름도 최초 소개 당시 '망...'으로 운을 띄웠으나, 야규 쥬베에 의해 반 강제로 긴코가 되었다.[16]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17] 이렇게 되어버린 바람에 276화의 3학년 Z반 긴파치 선생은 '가르쳐줘 긴코 선생'이 되었다. 덧붙여서 291화 마지막에서 히지카타가 들어간 긴토키와 함께 재등장한다.
성전환에서 그치지 않고 왠지 모르게 하후돈이 되었다. 낮잠 자다 일어났는데 가랑이에 이상한 게 달려 있길래 그걸 떼서 먹었다고 한다.[18] 이후 계속 삼국지 드립을 치다가 요로즈야 긴짱이 잠시 해체되었을 때 자신이 섬기는 건 조조뿐이라며 적토마하루를 타고 떠나버린다. 성우는 이시이 코지.[19]
- 야규 가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 성우가 그대로에 연기 톤도 변화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야규 큐베의 큐가 일본어로 9를 의미하는데 성전환 돼서 거시기가 붙어 +1이 되었으니 10이라는 의미의 쥬베가 되었다.
- 시무라 가
- 보선조[23]
TOKYO X시로히지카타 X(텐)코[25]
타카라즈카에나 나올 법한 미인으로 변했는데 길똥을 하고(…) 축적된 고릴라가 터져서 똥꼬털이 수북하다고 내뱉는 등 막 나가는 건 여전하다. 참고로 헤어스타일은 금발 롱헤어가 된다.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여자가 된 채로 잠깐 살 때는 멋진 누님이 되어 오타에의 연인도 스토커도 아닌 친구로 곁에 있을 수 있어 만족한다든가, 이제 오타에를 행복하게 해 줄 건 너 뿐이라며 쥬베에게 데이트 영화 티켓을 주는 등 사람이 달라진다.
포니테일 미소녀가 되었다. 보선조 출도옹 같은 대사를 외치거나 헌팅을 하는 등 자신의 바뀐 성별을 완전히 이용해 먹지만, 그래도 도S는 어디 안 갔다. 여자로 잠깐 살 때는 다른 진선조 멤버들이 화류계(...)에 뛰어들었을 때 혼자만 독립해 사루토비 아야오와 SM콤비로 유명해져서 히노와와 견줄 정도의 오이란이 된다. 평소 특정 부위에 컴플렉스가 있던 오타에가 그 부위를 쥐어뜯을 때, 남성일 때도 몇 번 보이지 않던 진심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우는 이토 시즈카.
여담이지만 진선조 멤버 중 유일하게 제복이 여성용으로 바뀌었다.[24]
이때까지 먹었던 마요네즈의 칼로리가 폭발해서 초고도비만 여자가 되어버렸다.[26] 매일 당분을 달고 사는 긴토키가
그냥 평범하게 여체화가 되었다. 트윈테일이 그나마 개성. 성우 변화는 없지만 목소리가 좀 더 가늘어졌다. 때문에 츳코미력이 좀 떨어졌다.
- 오목볼록교
- 교주 : 이 작품의 발단을 장식한 점술가. 눈이 가려져 있다. 큐베와의 대화 이후 카부키쵸에 한 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자신들의 계획을 카부키쵸에 발표한다. 성전환의 비밀은 신통력 따위가 아니라 체내 호르몬 역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즉 과학의 힘이다. 궤도 상에 인공위성을 놓고, 그 위성에서 바이러스를 가부키쵸로 발사했다. 크리스성 전체에 빔을 쐈던 것과 달리 지구에선 카부키쵸에만 제한적으로 쐈는데, 사실 하려고 했다면 지구 전체를 그렇게 만들 수도 있었다고.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 그 외
- 오토세 : 그야말로 전형적인 아저씨상이 되었다. 다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백발에 흰 수염인데 TVA에서는 검은 머리에 검은 수염으로 나온다. 성우 변화 없음.
- 캐서린 : 외형 변화가 그다지 많이 없는 남성화가 되었다.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 나왔던 수염 자란 버전과 흡사한 모습. 성우 변화 없음.
- 츠쿠오
사루토비와 같이 "꺼져, 수퇘지들"을 외치면서 간지나게 등장한다. 기존에 남자였던 사람들을 쌈싸먹을 정도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과 같이 남자로 변해버린 자경단 백화를 이끌며, 숫처녀임에도 어디서 좀 놀아본 남자의 포스를 풍겨준다. 여자를 지키는 건 백화의 일이라며 긴코에게 손님이랑 잠깐 욕조에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며 저쪽 가게보다 더 벌 수 있다고... 이런 대사를 남자가 치니까 더 위험하게 보인다. 심지어 잠깐 성반전이 고정되어 살아갈 땐 요시와라가 가부키쵸에 진출하는데 본인이 새로운 야왕이 될 거라며 야심을 드러낸다.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
츠쿠오와 같이 "꺼져, 수퇘지들"을 외치면서 간지나게 등장한다. 기존에 남자였던 사람들을 쌈싸먹을 정도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본질(M)은 어디 안 갔다. 은발 나이스 바디 미녀가 된 긴코에게 지금이라면 어울릴 것이라며 SM복을, 3만 얹어준다며 입으라고 강요를 하는데 하는 짓은 똑같은데 남자가 이런 말을 하니 더 변태같다.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1] 애니메이션판 장편 제목. 원작 공식제목은 남녀역전편(男女逆転篇)이다. 헌데 팬북인 "긴타마군의 아유미"에서는 성별역전편(性別逆転篇)이라는 명칭으로 실려 있다.[2] 단행본 50권의 부제이기도 하다.[3] 단행본 기준으로는 가장 짧은 타이틀이지만, TVA 방영분 기준으로는 수식 뒤쪽에 공백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정확한 길이를 알 수 없다.[4] 이 무렵 원작은 이미 장군암살편에 돌입했고 이때부터는 원작에 맞추어서 에피소드를 만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엑스칼리버편은 건너뛰었다. 이 편은 4기 연장에 해당되는 은혼. 포로리편에 가서야 애니화가 되었다.[5] 요로즈야,진선조 등은 다 성전환되어서 나왔지만 아쉽게도 양이지사 패거리는 등장이 없다. 옷만 바꿔 입으면 여장이 끝나는 가츠라의 진정한 여성화를 기대했던 독자들과 시청자들이 많았다카더라.[6] 하지만 시무라 신파치는 예외. 그의 안경 다리만이 핑크색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런데 다들 이걸 성별이 바뀐 것만큼이나 심각하게 받아들인다.[7] 276화 중에서도 이런 달착지근한 모습이 강조되는데, 특히 타에의 경우 쥬베를 완전히 호감 가는 이성으로 의식해 로봇 같이 딱딱한 움직임을 보일 정도가 되었다. 또한 ED에서도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데, 통상판에서의 큐베와 타에는 거리낌없이 손을 잡지만, 성전환편동안 변경된 버전의 쥬베와 타에는 손 잡는 건 고사하고 서로 시선이 마주치기만 했는데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8] 전원이 유명한 동성애자 연예인인 크리스 마츠무라의 얼굴을 하고 있다. 그래서 신도 중 한 명이 여자고 남자고 그저 크리스가 아니냐며 츳코미를 걸었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홍석천별'인 셈.[9] 카부키쵸는 정상화 되었으나, 주역들 전원은 지하에 있느라 빔을 못 맞아서 원래대로 못 돌아갔기 때문에(...) 이후 크리스성에서 빔을 맞고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다.[10] 신파치 대신 성전환된(?) 신파치의 안경 다리도 분홍색으로 빠짐없이 바꿨다.[11] 다만 오토세와 캐서린, 하세가와 다이조는 변경되지 않았다. 마다오의 경우는 TS된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니 그렇다 쳐도 오토세와 캐서린은 ED에까지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12] 화별로 성전환된 캐릭터가 추가되는데, 276화는 본편에 나오지도 않은 가츠라 고타로, 사카모토 다츠마, 엘리자베스가 성전환된 채 등장한다(...). 사실 리본이랑 립스틱 한 것밖에 없다 성전환되지 않은 캐릭터는 애초에 피해자가 아닌 타에와 로봇이라 성별이 없는 타마.[13] 엔딩의 멤버 구성 때문에 엔딩 트릭이 나올 것이 많이 예상됐었다. MAD 동영상도 그런 예상에서 나온 것.[14] 여담으로 엔딩 스탭롤 캐릭터 이름에 옆에는 성전환 후 성별 기호가 그려져 있는데, 이 캐릭터만은 성별 기호 대신 이게 그려져 있다(...).[15] 피규어의 옷차림이 설정화에 등장한 민소매 버전이라 애니메이션 버전과 다르다는 점도 빠짐없이 강조했다. 특히 텐코 미니 SD 피규어의 경우 통판 중이던 원본 히지카타 改 버전 피규어와 같이 디스플레이하라는 데모샷까지 있었다.[16] 왜 '망...'으로 시작했는지는 이 쪽을 참고. 만약 그 '망...' 뒤에 '긴코'처럼 뒤에 '코'를 붙이는 형식으로 지었다면, 본래 소개하려던 이름은 이것이 되었을 것이다.[17] 내숭을 떨지 않을 때는 린도 란마루와 비슷한 톤으로 연기하고, 내숭을 떨며 여성스러운 행동을 할 때는 콧소리를 잔뜩 섞은 과장된 톤으로 연기한다.[18] 하후돈의 화살 박힌 자신의 눈을 떼어 먹었다는 일화를 오마주한 듯하다(...).[19] 이시이 코지는 삼국지 관련 미디어믹스에 더빙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그나마 시대극 관련해서도 전부 일본 관련한 것밖에 배역이 없다. 그에 비해 나카이 카즈야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하후돈과 전위를 맡은 바 있다. 참고로 전국 바사라에서 큐베의 기원이 된 렛츠 파티 애꾸눈 장수를 맡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쥬베가 자신의 남성화를 처음 인식하는 그 장면에서 네타화되었다.[20] 참고로 파치에라고 부르는 건 긴코뿐인데, 오카마 업소에서 알바할 때를 제외하면 캬바쿠라 여장편에서 도쿠가와 시게시게를 접대할 때밖에 사용한 적이 없는 별명이다. 게다가 정작 긴토키의 경우 오카마 업소쪽 별명인 파코가 아니라 긴코로 나온 걸 보면 아마 타에의 동생이라 파치에로 밀고 나간 듯.[21] 정확하게는 세키·토바하루(赤·兎馬春)이다. 카구라돈 역시 점을 제대로 띄워서 읽는다.[22] 참고로 시무라 가의 도장은 카부키쵸로부터 열차로 두 정거장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타에와 신파치는 열차 값을 아끼기 위해 매일 걸어서 카부키쵸로 출근한다고.[23] まん選組. '망'은 보X를 뜻하는 일본어인 망코에서 유래. 너무 막나가는 수위 탓에 한국어판 만화책에선 걸센구미로 순화되었다.[24] 정확하게는 이마이 노부메가 입고 있던 견회조 여성용 제복의 디자인 응용형.[25] 276화에도 나왔듯이 TOKYO X라는 돼지 품종에서 유래한 것.[26] 덕분에 특정부위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폭주하던 타에가 유일하게 그 부위를 쥐어 뜯지 않았고, 오히려 위로 받으며 고맙다는 말만 들었다.[27] 난간 위에 놓인 유서와 하이힐, 목 매달려고 준비한 밧줄에 묶은 리본과 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