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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기본 정보 | LG그룹 | LG스포츠 | MBC 청룡 | LG 트윈스 | LG 트윈스 2군 | |
주요 인물 | 구단주 구광모 | 대표이사 김인석 | 단장 차명석 | 감독 염경엽 | 주장 김현수 | ||
경기장 | 1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2군 LG 챔피언스 파크 이전 동대문야구장 · 구리 LG 챔피언스 파크 | ||
우승 | 1990 | 1994 | 2023 | ||
역사 정보 | 구단 역사 | 트레이드 | 1983년 한국시리즈 | 1990년 한국시리즈★ | 1994년 한국시리즈★ | 1997년 한국시리즈 | 1998년 한국시리즈 | 2002년 한국시리즈 | 2023년 한국시리즈★ | 역대 감독 | 사건·사고 | 암흑기(453566, 6668587667) | ||
주요 정보 | 팀 특징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상대전적 | 팀 응원가 (서울의 찬가 · 서울의 모정) | 응원단장 | 엘튜브 | 치어리더 | 제휴카드 | ||
지역 연고 |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남고등학교 | 신일고등학교 | 장충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청원고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 ||
역대 시즌 | 역대 시즌 | ||
현재 시즌 | LG 트윈스/2025년 | ||
영구 결번 | 9 이병규 33 박용택 41 김용수 | ||
팬덤 정보 | LG 트윈스 갤러리 | I love Twins | 유광잠바 | ||
라이벌전 | 잠실 시리즈 | 엘 꼴라시코 | 통신사 시리즈 | 엘키라시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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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가 6668587667의 암흑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절, 한 팬이 LG의 경기를 보다 못해 남긴 한국 야구계에 전설로 남을 일갈. 이때 이후로 '좆크보'라는 단어가 넷상에서 보편화되었다.2. 유래
제가 정말 99 도 아니고 100 (으)로 장담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단도 애미없고 선수도 애미가 없는데 뭐 하자는겁니까 솔직히 너무 애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리고 일단 좆크보 라는 리그 구조상 해먹던애들만 좆크보가 망할때까지 해먹게 돼있습니다 안되는애들은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신있고 확신하게 말한적은 처음인거같습니다
제말이 틀리다면 저의 불알털을 다 밀겠습니다 꼭 캡쳐해놓으십시오 그정도로 자신있으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좆크보가 망하거나
2010년 4월 7일 23시 05분 등록
2010년 4월 7일, 이 날도 LG가 패배하자[1] 쌍둥이 마당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을 쓴 유저는 지속적으로 LG를 쌍욕을 섞어가며 디스하다가 결국 강퇴당했고 이후 쌍마에서 글은 삭제되었지만 누군가가 캡처해두었던 것만은 남아서 넷상에서 퍼지게 되었다.이렇게 구단도 애미없고 선수도 애미가 없는데 뭐 하자는겁니까 솔직히 너무 애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리고 일단 좆크보 라는 리그 구조상 해먹던애들만 좆크보가 망할때까지 해먹게 돼있습니다 안되는애들은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신있고 확신하게 말한적은 처음인거같습니다
제말이 틀리다면 저의 불알털을 다 밀겠습니다 꼭 캡쳐해놓으십시오 그정도로 자신있으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좆크보가 망하거나
2010년 4월 7일 23시 05분 등록
LG를 가열차게 디스하는 문장 때문에 LG가 크게 패배하거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때마다 어김없이 올라오곤 한다. 특히 많이 쓰이는 문장은 제목의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됩니다", 간혹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구글에서 '이 팀'까지만 타이핑해도 자동완성이 될 정도.
워낙 유명하다보니 LG 대신 한화 이글스 같은 팀을 넣어서 까기도 한다. 사실 어떤 못하는 팀이든 이름만 바꿔서 집어넣어도 좋을 만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물론 워낙 거친 글이라 점잖은 커뮤니티에서 마구 사용하기는 곤란하다. 패러디를 하더라도 생각보다 널리 퍼진 게 아니라 못 알아보고 평소처럼 댓글 달아서 묻히는 경우도 다수.
여담으로 저 발언을 한 사람은 2019년까지 왕성하게 LG 트윈스 갤러리와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활동하다가, 이후에는 가끔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분리된 MLB 마이너 갤러리에서 '마이클영'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다.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팬이기도 하며, 텍사스가 2023년에 마침내 우승하자 엠마갤에 글을 쓰기도 했다.[2]
3. 이후
2012년, 김기태 감독이 부임한 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기록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지긋지긋한 암흑기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김기태 감독이 2년차가 된 해에 LG는 완전히 달라졌다. 2013년 시즌 초에 하위권에 머무르며 올해도 똑같다는 소리만 듣던 LG는 여름이 오면서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연속 위닝시리즈 기록을 써나가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기 시작, 급기야 2013년 8월 20일 시즌 98경기만에 단독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해야갤에서는 그분의 불알털을 밀고 오겠다는 사람들마저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3년 9월 22일, LG의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그러나 해당 유저는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민다고 말을 바꿨다.[3] 그리고 LG가 두산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무너지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면서 어쨌거나 그는 불알털을 지켜냈다.
그 다음해에도 LG가 초반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반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해당 유저는 또 다시 불알털의 안위를 염려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10월 17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면서 2년 연속으로 불알털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LG가 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게 1승 3패로 무너져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면서 지켜냈다.
그리고 또 그 다음해에는 김성근 감독 체제 이후 지옥훈련, 선수보충 등으로 인한 한화의 각성, 그리고 시즌 초반의 LG 자체의 부진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되었다. 10위로 LG의 유일한 하위팀인 kt wiz가 이번시즌이 첫 1군리그 출전인 신생팀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꼴찌나 마찬가지. 특히나 2015년 8월 30일,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정말 답이 없는 수비와 역대급의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며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낸 다음 이변없이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6년, 시즌 4위를 확정하며 2년만에 가을야구로 초대받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1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해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NC에게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7년의 LG는 시즌 초반에 탄탄한 투수력을 보여주면서 정말 올해는 제대로 되는 건가 하며 큰 기대를 갖게 했지만, 5월 중순부터의 타선의 침묵과 여름에 들어서면서 투수진의 부진과 중요선수 부상 등 이런저런 악재들이 터졌어도 그나마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면서 최소 준플레이오프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8월에 들어서며 이해할 수 없는 감독의 잦은 선수교체, 임의탈퇴한 새 용병, 또다시 도진 변비타선, 막장이 되어버린 수비, 그리고 중위권 팀들의 막판 스퍼트로 인해 결국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8년 시즌의 LG는 잠시 2~3위 경쟁도 해보았고, 7월 즈음까지도 4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답없는 불펜과 혹사로 지친 주전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인해 겨우겨우 중위권에서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8위로 마무리되었다. 시즌 이후엔 악의 축이었던 코치진 일부를 갈아엎는 등의 개편이 진행됐다.
2019년 시즌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초반에 상위권을 달리다가 5월 즈음에 내려갈 위기를 맞았으나 극적으로 버텨낸 이후 9월까지 계속 4위를 유지해오면서 결국 3년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에 비해 불펜은 안정되었지만 선발진이 간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타선도 2017년 수준의 빈타를 보이면서 답답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고비때마다 타선이 터지고 선발도 나름 호투를 하면서 재작년 및 작년과 같은 비극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2016년과 달리 1경기에서 승리해 곧바로 준PO에 진출했지만, 키움에게 1승 3패로 지면서 PO 진출에 실패했다.
2020년 시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5월 한 달간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6월 이후 부상선수가 끊이지 않는 악재에 시달리다가 이후 부상선수들이 하나둘 복귀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며 9월 초순에 NC 다이노스와 2게임차까지 근접했지만, 이후 갑작스런 부진으로 순위가 급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는 롤러코스터식 행보를 보여왔다. 막판까지 상승세를 타서 2위가 유력해보였지만 마지막 2경기를 어이없게 내주는 바람에 결국 4위로 마감하고 말았다.[4] 마지막 경기를 잡았어도 2위 확정이었으며 2년전에 치욕을 안겨준 옆집보다 순위가 앞설 수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순위마저 내주고 말았다.[5] 설상가상으로 와일드카드에서 키움과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벌이며 힘을 쏟아낸 상태에서[6] 바로 준PO에서 두산을 만나는 상황이 되었으며 결국 두산에게 준PO를 1승도 올리지 못한채 내주고 말았다. 박용택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우승 내지는 최소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원했지만 막판에 중요한 경기들을 놓치고 준PO에서의 패배로 결국 박용택에게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게다가 류중일 감독의 3년 임기동안 쓸놈쓸 야구로 인한 부상선수 속출과 주요 멤버들의 컨디션 저하는 장기적으로 이끌어야 할 시즌의 전력에 치명타를 안겨준 셈이 되었다. 시즌 후 OLD 류감이 떠나고 NEW 류감이 사령탑에 앉았는데 과연 과거 영광의 시절 멤버로서 그 시절을 재현시켜줄 지가 관심사다.
2021년 시즌에 들어서 투수력의 안정 덕분에 2021년 8월 올림픽 브레이크 전까지 1위와 승차가 크지 않은 2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특히 가을야구 진출을 확신시켜줄 요소인 30승 선착[8]을 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 였으나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9월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위로 밀려난 상황이었다가 10월 들어서는 무재배와 패를 쌓았다가[9] 그나마 앞서가던 팀들도 패를 적립하면서 마지막날까지 최종순위를 알 수 없게 되었지만 결국 아깝게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10] 암흑기 탈출 이후 시즌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지만 타선의 심각한 부진으로 막판에 승수를 쌓지 못한 게 타격이 컸다. 그나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없이 곧바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이뤄졌지만 유격수 오지환의 어깨부상에 의한 시즌아웃으로 이번 포스트시즌도 불안해졌다. 결국 준PO에서 또다시 도진 타격부진과 수비불안에 의해 두산에게 패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최종 순위까지 변경되어 LG는 또다시 4위로 내려앉았고[11] 2023년 개막 5연전 기회까지 잃어버렸다.
2022년 시즌에선 그 동안 물방망이였던 타선이 각성을 한 것인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 7월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으며, 5월 하순부터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계속 위닝시리즈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1위 SSG 랜더스와 2위 키움도 덩달아 호성적을 보이며 1, 2위와의 순위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8월 이후 LG가 드디어 2위 자리로 올라갔고 9월 초순 현재 1위 SSG와도 조금씩 승차를 좁혀가는 상황이라 LG팬들은 '혹시...?' 하는 바람으로 매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9/27일자로 시즌 내내 1위를 내준 적이 없는 SSG를 상대로 3경기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9월 들어 예전보다 심각해진 타선의 영향으로 1위 트래직넘버가 하나하나 소멸되기 시작했고 결국 10월 4일 KIA 타이거즈전에 패하며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LG는 플레이오프에서 어이없는 업셋을 당하며 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실패하고 만다.
저 발언이 나온지 2022년 현재 만 12년이 넘었지만 그 이후에도 LG는 한국시리즈 문턱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그나마 가을야구는 7회(2013, 2014, 2016, 2019, 2020, 2021, 2022) 진출한 상태며 특히 2013, 2014, 2016, 2022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다. 그래도 과거 10년간의 암흑기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나아진 상태.[12]
LG가 암흑기를 벗어난지 2023년 기준으로 10년이 지나가고 있으며 그동안 가을야구에도 몇 차례 진출했고 꼴찌에 근접할 정도로 성적이 추락한 시즌이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더 이상 암흑기에 빠져들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투수력을 갖추는 데는 성공한 듯하다. 하지만 문제는 타선인데, 거듭되는 타자 용병 문제도 그렇고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타격이 부족했던 탓에 잡아야 할 경기들을 놓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서 순위에 올라가지 못했다. 물론 LG의 홈구장이 KBO에서 가장 투수 친화적인 구장인 잠실 야구장인 만큼 타선진이 투수진 대비 약한것은 필연이기는 하나 이를 고려해도 위의 문제들이 심각하다. 아무리 투수력이 좋아도 타선이 좋지 않으면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스토브리그 기간에 어떻게 타선을 보강하는가에 따라 LG의 30년에 가까운 숙원을 풀 수 있을지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3.1. 13년 후, 지구가 멸망하기 전 우승
2023년 10월 3일, 마침내 LG는 2000년 매직리그 정규시즌 우승 이후 23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음으로써 2023년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편 연합뉴스에서 LG의 정규시즌 우승 속보가 나오자 이 글을 언급하면서 LG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지구가 멸망하니까 속보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개가 나왔다. 그리고 4차전을 직관한 글쓴이는 진짜로 왁싱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11월 13일,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LG가 우승했다. 또한, "왁싱샵 영수증 인증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제로 11월 16일 잠실 종합운동장 근처의 한 왁싱샵에서 본인이 한 말을 지킨 인증 영상이 올라왔다. 디씨 개념글, 유튜브 영상 이 와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불알털 미는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왔다는 댓글이 압권.여담으로, 글에는 안 되는 팀은 30년이 지나도 안 된다고 했는데, 정확히 30년이 되기 1년 전인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여 글의 내용이 또 틀리게 되었다. 작성자가 30년 그 자체의 의미로 적어놓은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30년이 지나기 전에 우승했기 때문에 안 되는 팀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웃픈 셈이기도 하다.
4. 바리에이션
여담으로 롯데판은 적중했지만 LG판은 1년을 남겨놓고 틀린 말이 되어 버렸다.
한화 버전도 존재한다.
축구 버전도 있다.[13]
2017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소설 '어쨌든 하루하루'에 이 표현이 그대로 등장한다.
2024년 5월 20일 이대호 유튜브 야구명언 월드컵편에도 등장한다. 11분 25초경
5. 비슷한 처지의 팀
참고로 현재 공교롭게도 부산을 연고로 한 구단 5팀 중 3팀(롯데 자이언츠, 부산 아이파크, 부산 BNK 썸[14])이 포함되었다.[15]
5.1. 야구
5.1.1. KBO
LG 트윈스◎ - 이 문서의 주인공이자 6668587667의 주인공인 팀. 암흑기를 탈출한 이후부터는 10년 동안 가을야구에 7번 진출하는 가을야구 단골팀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재능 있고 젊은 많은 선수들을 발견하며 2021년에는 1위를 두고 다투다가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고, 준PO에서 업셋당하고 그 팀이 KBO 한국시리즈로 가서 4위, 2022년에는 정규시즌 2위가 되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 3위에 그쳤다. 어쨌든 가을야구에 단골로 나오니 아래의 팀들보단 상황이 훨씬 낫지만, 아직 이 문서에서 지워지기에는 부족함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1월 13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세번째 우승이자 21세기 첫 우승에 성공하여 탈출에 성공했다.- 21세기 KBO 3대 무관팀
- 키움 히어로즈 - 현존하는 KBO 리그 구단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순수 무관 팀. 단, 이 쪽은 창단 초기 헤매던 시절[16]을 지나 2013년부터 비교적 자주 포스트시즌에 가는 등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짧은 팀 역사로 인한 얇은 팬층과 홈구장으로 인한 구단의 근본적 한계가 너무 뚜렷한 데다 특유의 한국시리즈 새가슴 기질[17]로 인해 고점이 터지는 시즌조차도 우승에 한 끝씩 모자란 모습을 늘상 보이는 것이 문제. 그리고 2023년에 거하게 터지며 이젠 진짜로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되게 생겼다...
- 롯데 자이언츠 - 8888577의 주인공. 1982년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정규시즌 우승 경력이 없는 팀이며, 1992년 이후 한국 프로야구 구단 중 가장 오랜 기간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 해본 팀이다. 1999년 마지막 한국시리즈 진출 이후 2000년에 1승 2패로 마감, 그 뒤로부터 7년 동안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가, 2008년에 진출하지만 3패로 피업셋, 2009년은 1승 3패, 2010년은 2승 3패로 준플레이오프에서 계속 탈락하다가, 2011년엔 2위로 올랐는데 1차전의 손페베네로 인한 석패를 포함해서 2승 3패로 업셋, 2012년엔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또 2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2013년부터 5788을 찍었다가 2017년에 3위로 반짝했지만 2019년 15년 만에 최하위를 기록했다. 2020 시즌은 7위로 마감했지만 마무리 김원중과 한동희 등 젊은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2021 시즌에는 초반 KIA, 한화와 함께 3약을 형성하다가 시즌 막판 5강권에 진입해 5강 진출을 겨뤘지만 막판에 패가 쌓이며 8위로 마쳤고, 2022년엔 초반엔 2위를 하다가 내팀내를 찍고 막판까지 경쟁했지만 결국 8위로 내려갔다. 2023년에는 1위에서 7위까지 내려갔다. 저 위의 LG는 가을야구에 단골로 진출하고 있었던 데다가, 2023년에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및 21세기 첫 통합 우승 모두 이뤄냈으나 여긴 마지막 가을야구가 2017년이고, KBO 원년팀인데 40년이 넘도록 정규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 한국시리즈 진출도 1999년 이후로 전무하여 KBO에서 21세기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 한화 이글스 - 5886899678의 주인공. 2018년 3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2008년 5위를 기록한 이후 5위 이상을 올라간 적이 없고, 꼴찌만 3연속으로 두 번(2012 ~ 2014, 2020 ~ 2022)했다. 한국시리즈 진출도 2006년 이후로 전무하다.
- 쌍방울 레이더스 -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멸망한 팀 1호. 팀 역사 9년 중 7년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이며, 그나마 포스트시즌도 플레이오프 패 1회, 준플레이오프 패 1회가 전부다.
- 삼미 슈퍼스타즈 - 청보 핀토스 - 태평양 돌핀스 - 6366677의 주인공들. 태평양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장명부가 비정상적으로 활약한 1983년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최하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 네 번이나 우승을 경험했기에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멸망한 팀이라 보기는 애매하나, 삼청태 시절만 떼어놓고 보면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다.[18]
- MBC 청룡 - 럭키금성에 팀이 매각될 때까지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역사가 없다. 그리고 인수되고 LG 트윈스로 이름이 바뀐 첫 시즌에 바로 우승을 차지하여 MBC 청룡 쪽이 더 비참해졌다.
5.1.2. MLB
시카고 컵스◎ - 미국SF에서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컵스는 우승 못한다는 클리셰가 나오고, 신이 없어질 때까지도 안 된다는 개그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저주 시작 이후 71년, 마지막 우승 이후 108년 만에 마침내 밑의 저주 걸린 팀과 메이저리그 최고의 단두대 매치를 벌여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KBO에서 LG 트윈스가 한동안 이 밈을 가지고 있었다면 MLB에서는 2023년 시즌까지 이 말에 가장 부합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팀. 마이크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를 모두 데리고 있는 기간 동안 포스트시즌에 단 한 번도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2023년에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야심차게 보강을 했음에도 오히려 5할 승률이 무너지는 처참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이런 악순환이 매 시즌마다 이어지자 현지 팬들까지도 이 팀은 안 되는 팀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딱 이 항목에 부합한 이미지가 박히고 있을 정도.(!)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C.J. 윌슨이 이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까지 했을 정도다.
- 탬파베이 레이스 ◎ - 단, 이쪽은 변호의 여지가 있는 것이, 구단 수뇌부가 선수를 효율적으로 잘 구성하면서 그 선수들을 잘 써먹는 편이긴 하다. 스몰마켓인 것도 서러운데다가 홈 구장으로 인한 구단의 재정적 한계가 너무 뚜렷함과 동시에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라는 헬게이트에 배정되었다는 삼중고를 만나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오프너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다시 AL 동부지구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더니 2019년에는 AL 와일드카드를 획득했고, 2020년에는 AL 전체 승률 1위로 1번 시드를 획득하는 호성적을 거두더니 기어이 12년만에 다시 월드 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와후 추장의 저주. 전력 자체는 AL 중부지구의 패자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갖춘 구단인데도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염소에게 지는 바람에 리버스 스윕패로 준우승, 2017년에도 ALDS에서 리버스 스윕패 등 안 풀려도 정말 안 풀리고 있다. 거기에 2020년에는 셰인 비버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영혼까지 털리면서 또다시 광탈을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 2010년과 2011년 모두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그 이후 프린스 필더 트레이드, 추신수 영입 등으로 발생한 페이롤 문제 등으로 2017년에는 판을 새로 짜야하면서 포스트시즌이 요원해 보였다. 거기에 옆동네 라이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무한탱킹과 심혈을 기울인 휴지통 난타 등으로 뼈를 깎는 고통 끝에 우승을 한 것을 생각하면... 하지만 2023년에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우승까지 쟁취하는 데 성공하였다. 게다가 첫 우승이 누구누구를 저격하듯이 정당한 것꺼지 덤이다.
- 시애틀 매리너스 ◎ - 이 팀은 월드 시리즈에 팀 통산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19] 그마저도 2021년 한 게임차로 와일드 카드 경쟁에 탈락하였다. 다행히도 포스트 시즌 룰이 개정되면서 2022년 진출에 성공했다.
- 마이애미 말린스 ◎ - 이쪽은 2003년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도 못하고 있었던 데다가[20] 거기에 구단주가 바뀌면서 재정 규모를 줄인다고 대놓고 선수도 다 팔아버린 상황이다. 그래도 구단주가 바뀐 이후 유망주를 차곡차곡 모아서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시즌에 디비전 시리즈까지 진출하긴 했다.
- 신시내티 레즈 - 계속된 리빌딩과 탱킹을 반복 중인데 선발진의 재건이 답이 없을 수준으로 더딘 상황이다. 그래도 타선하고 불펜만큼은 2018년 현재 꽤 준수하게 구축하는 데에는 성공. 2021시즌 현재는 루이스 카스티요가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고, 웨이드 마일리, 타일러 말리 등 나름 준수한 선수와,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 토니 산티얀 등 걸출한 신인의 등장으로 선발진은 미래를 걸어볼 만큼 괜찮아졌다. 타선 역시 원래 빠따에 목숨 거는 팀인 만큼 리그 최상위권의 타격을 자랑했지만, 투수진이...[21]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 그나마 이쪽은 2018년에 상위권 팜 랭킹으로 뛰어올랐고 유망주들의 평가도 대체적으로는 양호한 상황이라 앞으로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20년에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디비전 시리즈까지 진출해냈고, 2022년엔 챔피언쉽 시리즈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돈은 돈대로 쓰고 5할 승률도 하지 못하고 포스트시즌도 멀어지는, 윈나우 탱킹이라는 행보를 또 이어갔다. 심지어 돈은 돈대로 쓰고 그 선수들로 재미는 못 보았다.
워싱턴 내셔널스/몬트리올 엑스포스◎ - 오랜 기간동안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월드시리즈 진출이 전무하였고, 시애틀 매리너스는 그나마 ALCS 진출이라도 해 봤지, 이 팀은 창단 이후 몬트리올 시절을 포함하여 2017년까지 NLCS조차 단 한 번도 진출을 해 본 적이 없다. 즉, 3개 디비전으로 나뉜 이후를 기준으로는 디비전 시리즈를 뚫어본 적이 없다는 것. 3개 디비전이 처음으로 시작된 1994년이 사실상 절호의 기회였는데 이 해는 파업으로 시즌이 조기에 중단이 되면서 완전히 꼬여버렸고, 2012년 이후로는 포스트시즌 진출은 몇 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이뤄내고는 있는 게 다행이었다. 그 뒤 2019년 PS에서 조쉬 헤이더를 무너트린 것을 기점으로, 클레이튼 커쇼, 잭 플래허티,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 등의 투수들을 모두 도장깨기해버리고 타선에서는 앤서니 렌돈, 하위 켄드릭, 후안 소토, 투수진에서는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2], 패트릭 코빈, 다니엘 허드슨 등의 맹활약으로 94년만에 워싱턴 DC 야구의 우승 갈증을 풀며 워싱턴 스포츠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무엇보다도 지면 탈락인 엘리네메이션 게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NLWC, NLDS 4~5차전, WS 6~7 차전) 포기않는 근성의 팀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고 월드시리즈 상대인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논란이 드러나며 정의구현이라는 이미지를 얻게된 건 덤. 다만 이후 2020, 2021 시즌은 그 스트라스버그가 드러누워버리며 우승의 후유증이 도지는 바람에 리빌딩에 들어갔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 이 팀은 2014년을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구경 한 번 못 가고 있었으며 유망주들은 착실히 모았는데, 그 유망주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포텐셜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잘못된 리빌딩을 하는 바람에 악성 탱킹이 강제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2024년 드디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니 예전보단 사정이 낫긴 하다.
5.1.3. NPB
한신 타이거스◎ - 일본의 롯데 자이언츠[23] 2023년 이전까지 1985년 일본시리즈 우승이 구단 역사상 유일한 일본시리즈 우승이었다. 그 전에는 준수한 성적에도 철천지 원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리그를 씹어먹으면서 일본시리즈 무대를 몇 번 밟아보지 못했고, 1985년 이후에는 팀 자체가 긴 암흑기에 빠지며 만년 꼴지로 조롱을 받았다. 그래도 2003년 이후에는 센트럴 리그의 강호로 거듭났고, 세 차례나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모두 우승하지 못했고, 그 중 한 번은... 그리고 그 뒤로부터는 클라이맥스 시리즈엔 단골로 진출하지만,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일본판 롯데 자이언츠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행적만 보면 이 문서의 주인공인 LG 트윈스와 비슷한 점이 더 많다. 똑같은 10자리의 비밀번호와 비밀번호 탈출 후 우승에 근접은 하나 2023년 이전까지 오랫동안 우승은 못했다는 점들을 보면 오히려 LG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24] 그러나 2023년 9월 14일 드디어 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2005년 이래 18년 만에 우승했고 2014년 이후 9년 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2023년 11월 5일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승리하며 1985년 이후 38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하였다.[25]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현시점 NPB에서 가장 오랜기간 일본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이다. 그나마 최근 센트럴 리그를 3년 연속 우승하긴 했지만, 일본시리즈 우승은 1984년 이후 40년을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위에 언급한 한신과 센트럴리그에서 유이한 20세기 마지막 우승팀인 요코하마가 우승컵을 들면서 21세기에 우승 기록이 없는 유일한 팀이 되고야 말았다.
- 주니치 드래곤즈 - NPB 3대 근본팀 중 하나이지만 일본시리즈 우승은 단 2번이다. 오치아이 히로미츠 감독 시절 센트럴 리그 우승 4회, 일본시리즈 우승 1회[26]를 기록했지만 오치아이 감독 경질 이후 하위권을 전전하며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오릭스 버팔로즈◎ - 2021년에 야쿠르트 상대로 2승 4패로 준우승하면서 탈출할 조짐을 보이더니, 2022년 4승 1무 2패로 설욕하며 26년만의 우승이자 오릭스 버팔로즈 체제 이래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뤄냈다. 2023년에도 일본시리즈에 진출했고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승 4패로 한신 타이거스에게 패퇴했지만, 퍼시픽리그 3-peat을 달성하며 강팀의 반열에 올라섰다.
-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 -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멸망한 팀 2호. 1949년 창단 이후로 일본시리즈 우승이 전무했으며, 결국 2004년 오릭스에 합병되면서 NPB의 영원한 콩라인으로 남게 되었다.[27]
5.2. NFL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무려 17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며, 2016, 2017[28] 시즌도 개막 14연패를 기록했지만, 그래도 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가 승리까지 거뒀고, 기나긴 탱킹의 끝이 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2021 시즌을 앞두고 파워랭킹 3위에 컨텐더 팀으로 평가받고 있어, 우승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플레이오프도 가지 못했다.
- 잭슨빌 재규어스 - 그래도 2017 시즌에 디비전 우승을 하며 기나긴 암흑기에서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창단한지 얼마 안된 팀이라 나머지 두 팀보단 약체 이미지가 덜하다. 그 후에도 계속 못하다가 2021시즌를 기점으로 점점 희망이 생기는 중.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 NFL 최악의 프랜차이즈로 악명이 매우 높다. 그러나 2021년부터 프론트진의 전면 교체 및 댄 캠벨 감독 부임 이후 팀이 단단해지기 시작했고 2023-24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30년만의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4:7까지 갔으나 31:34로 대역전을 당하며 슈퍼볼 진출 기회는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5.3. NHL
- 1993-94 시즌 이후 캐나다 연고 NHL 팀들 전체 - 캐나다의 국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1993년 카나디앵 드 몽레알의 우승 이후 어느 캐나다팀도 스탠리 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6 시즌에는 어느팀도 플레이오프를 올라가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수난이 끝나지 않고 있다.
- 에드먼턴 오일러스◎ - 2006년 스탠리컵 파이널에 올라간 이후 11년 연속으로 플옵을 못갔었다가 2017년에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암흑기를 끝냈다. 이후 2024년엔 비록 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스탠리 컵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 여러 의미에서 NHL판 꼴매기. 다만 이쪽은 비싼 대가를 치른 끝에 암흑기를 탈출했으며, 화끈한 공격진과 함께 미래가 밝아보인다. 플옵은 다른 얘기겠지만... 2020-21 시즌 마침내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라이벌 햅스에게 시리즈 스코어 3승 1패로 앞서나갔지만, 1승을 더 못하고 탈락했고, 스탠리 컵 파이널 우승한지 가장 오래된 팀이라는 굴욕까지 받았다.
- 버펄로 세이버스 - 이 팀의 경우 스탠리 컵도 가끔 올라가고는 했는데 11-12시즌 이후 리빌딩 과정에 있는 터라 그 비싼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 애리조나 카이오츠 - 만약 2029년까지 새로운 경기장을 확보하지 못할 시,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멸망한 팀 3호가 될 팀. 舊위니펙 제츠 시절부터 중위권의 구단이었지만 연고지 이전 후 들인 비용에 비해 성적이 안니왔고 결국 이 팀은 아예 재정문제로 NHL 29개 구단이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심지어 신구장 재건축도 주민 반대로 인해서 취소되었고 결국 유타 재즈 구단주가 이를 인수했다. 그러나 인수 방식이 해체 후 재창단 방식이 유력해짐에 따라 역사가 끊길 예정이다. 그래도 상술하였듯이 2029년까지 새로운 경기장을 확보하면 다시 프랜차이즈를 활성화할 권리가 생긴다.
플로리다 팬서스◎ - 이 팀 역시 10년 넘게 암흑기를 겪다가 겨우 플레이오프로 돌아왔는데 1라운드 광탈, 그런데 다시 전력이 망가져서 4년 더 리빌딩을 하여 지구 우승을 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전력이 약화된것은 아니기에 20년도 부터 강팀으로 거듭났고 22~23시즌에는 파이널까지 진출한다. 그리고 마침내 23~24시즌 에드먼턴 오일러스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할 뻔한 위기를 넘기고 시리즈 전적 4-3으로 스탠리컵을 들어올렸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 이 팀은 매번 정규시즌에는 잘하는데, 1-2라운드에서 광탈을 즐겨한다. 그게 얼마냐 심하냐면 1970년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한 적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이들이 리그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한 99-00시즌에는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8번시드인 산호세 샤크스에게 패해 광탈했을 정도다. 다만 2004년까지 2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록이 있는 걸 생각하면 강팀은 강팀인데 2% 모자란 정도였다. 그러다가 작년에 우승한 워싱턴 캐피털스처럼 이 팀도 2018~2019 시즌에 보스턴 브루인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시리즈 전적 4-3으로 마침내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워싱턴 캐피털스◎ - 이 팀도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와 비슷했지만, 2017~2018 시즌에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전술했듯이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역시 다음 시즌에 우승했다. 그리고 1년 뒤 내츠도 우승하면서 워싱턴 프로 스포츠 잔혹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5.4. NBA
- 뉴욕 닉스 - 이 팀은 그냥 NBA의 LG 트윈스 그 자체다. 오히려, 우승 못하는 팀의 역사를 보면 LG 트윈스가 아니라 뉴욕 닉스가 원조라고 봐도 될 정도다. 최고의 도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음에도 2000년대부터 성적이 막장이며, 돈을 많이 쓰는데도 불구하고 영입해오는 FA들이나 고액연봉자들마다 드러눕기 일쑤다. 우승횟수 또한 옛날옛적 2번인 것, 그 이후 준우승만 두어번 하다가 2000년대 이후부터 성적이 막장인 것, 그럼에도 관중동원에 있어서는 늘 흥행인점, 심지어 2013, 2021년 각각 리그 2위 4위로 잠깐 반짝했다가 다시 추락한 것까지 기묘할 정도로 LG 트윈스와 닮았다. 그나마 위의 LG 트윈스가 우승을 거둠으로써 이제 이런 말도 사치가 되었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앨런 아이버슨도 우승을 못 시켰고... 2013년을 기점으로 수년간 탱킹을 시전하다가 2017년 부터 조엘 엠비드를 필두로 상위권 순위에 자리잡기 시작했고 정규시즌 1위도 해보면서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 되었다. 다만 유독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만한 명장면들로 자꾸 패배하면서## 아직까진 컨퍼런스 파이널을 밟지 못해본 상황.
- 브루클린 네츠 - 돈은 돈대로 썼는데 정작 팀은 삽질. 심지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은 죄다 보스턴 셀틱스가 가져가 버렸다. 그럼에도 18-19시즌 같이 답이 없다는 소리를 들은 닉스보다 먼저 플옵에 진출 했고 2020-21시즌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으로 구성된 빅3를 결성하며 우승을 노렸다. 허나 이전에 빅3로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준 르브론 제임스의 마이애미 히트와 달리 1년차는 밀워키 벅스에게 2라운드에서 패배해 탈락했고 2년차에선 어빙의 아무 이유 없는 결장[29]과 하든의 기량 하락, 그로 인해 쉬지 않고 계속 굴려진 듀란트가 가면 갈수록 지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더니 결국 하든이 어빙의 태도로 인한 불만과 우승에 대한 욕망으로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했고, 그나마 어빙이 돌아와 빅2로 다시 우승을 노리는가 했더니 듀란트는 혹사 여파로 크게 지쳐 플레이오프 1라운드 내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어빙은 공격은 잘했지만 수비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1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스윕패로 탈락했다. 이는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지은 것이었다. 결국 이로 인해 감독도 교체되고 어빙도 듀란트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슈퍼스타를 활용한 네츠의 우승 도전은 또다시 물거품이 되고 있다.
- LA 클리퍼스 ◎ - 2010년대 들어 응원하기 시작한 팬들은 준수한 강팀 이미지가 강하겠지만 사실 우승도 해보고 결승에도 여러번 오른 필라델피아나 2년 연속 파이널 진출해 플레이오프도 꽤나 많이 오른 네츠와 비교도 안되는 팀이었다. 1970-71시즌 버펄로 브레이브 시절에 8시즌동안 세번 포스트시즌에 나갔으니 신생팀치고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그러나 1978-79시즌에 샌디에이고로 옮겨 클리퍼스로 이름을 바꾼 이후 산뜻하게 13년 연속 플레이오프 실패[30] 90년대 들어서 단 세번, 2000년대엔 딱 한번 플옵에 올랐다.[31] 2013년에 50승을 거뒀는데 이는 팀역사상 최초, 클리퍼스 시절만 치면 34년만이고 브레이브 시절까지 치면 43년만이다. 물론 2011~12시즌부터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트리오를 내세워 6시즌 연속 플옵 진출하는 등 강팀이 됐지만 2라운드가 한계였고 이 세 선수를 17, 18년에 걸쳐 다 잃으면서 다시 암흑기가 시작할 징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9년 무관이었던 토론토 랩터스를 우승으로 이끈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트윈 타워를 건설함으로서 2020 시즌을 착실히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에도 연속으로 진출. 그리고 옆집인 레이커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수 있는 상황을 마주했지만. 정작 시즌때는 무난하게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2라운드에서 산도깨비팀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3대1로 앞서다가 4-3으로 역전패하면서 여전히 뭔가 2%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2라운드 이후 레이커스가 클리퍼스를 잡은 덴버를 무난하게 4-1로 종치면서 또다시 초라해진 상황이다. 그리고 2021년 카와이 레너드의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1위 유타 재즈를 4-2로 잡아내면서 50년만에 그그컨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 새크라멘토 킹스 ◎ - 상기한 4팀들은 같은 시기에 고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10년대 중후반 이후 강팀으로 거듭났는데 이 팀은 05-06 시즌부터 21-22시즌까지 1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최다 연속 PO진출 실패 기록을 새웠다. 그래도 상기한 4팀들은 대도시를 연고지로 하나 새크라멘토는 그렇지 않다 보니 많은 선수들이 이곳을 가는걸 꺼린다. 그리고 이 이후로도 계속 좋은 유망주들을 거르는 심각한 선구안을 보여주면서 매번 드래프트 좋은 픽을 받아가면서 이렇다 할 성과 자체를 못내는 편. 심지어 20-21시즌, 플레이-인 제도로 개편되면서 10위까지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에도 탈락했다. NBA가 플레이오프 진출 할 확률이 53.3%로 타 리그에 비해 널널하고 플레이-인으로 확대하면 66.6%라는 말도 안되는 확률임에도 진출을 못했다. 이 때문에 ESPN에서 선정한 가장 고통 받는 팬덤에 18년, 19년 2년연속으로 선정하며 동시에 나아질리 없다는 비관적인 평을 받았다.# 그렇지만 LA 클리퍼스의 전 구단주인 도널드 스털링 마냥 팀을 방치하지는 않고 있어서 계속 감독도 교체해보고 나름 모아놓은 유망주들로 적절한 트레이드를 하면서 보강을 시도했고 22-23시즌 마침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워싱턴 위저즈 - 70년대 웨스 언셀드와 엘빈 헤이즈 시절 우승한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전성기 없이 중~하위권을 오갔다. 2000년대 이후 길버트 아레나스, 존 월, 브레들리 빌 같은 몇몇 뛰어난 선수는 있었지만 결국 누구 하나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끄는데 실패했다. 이렇다보니 50승을 달성한 마지막 시즌이 78-79 시즌으로 LA 클리퍼스의 43년을 훌쩍 넘겨버렸다.
5.5. 축구
5.5.1. K리그
-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 한때는 축구특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막장 프런트 등의 문제로 당분간 승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17 시즌에는 2부에 와서도 최하위를 기록한 건 덤. 그나마 2020년 부로 15년 만에 기업구단으로 돌아가면서 이 문서에서 사라질 듯 하다. 2018년엔 K리그 준PO까지 올랐지만 부산에게 3-0으로 밀리며 탈락, 2020년엔 상위팀인 경남과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 2021년엔 승강 PO까지 올랐지만 강원에게 밀려서 탈락, 그리고 2022년엔 마침내 김천 상무를 상대로 승강 PO에서 이겨서 무려 8년 만의 복귀에 성공했다. 2023 시즌은 초반에는 기세가 좋았지만, 이후 서서히 하락하면서 중위권으로 내려가더니 정규 라운드를 8위로 마감하며 파이널 B가 확정됐다. 그리고 2024년엔 5월 14일 현재 강등권인 10위까지 내려갔다.
- 부산 아이파크 - 2015년 강등 이후 2017 시즌에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여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줬고, 2018년에도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FC 서울에게 1무 1패를 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2019년에 경남 FC를 합산 스코어 2-0으로 꺾고 승격했으나, 불과 1년만에 밑에 있는 성남에 의해 재강등당하며 다시 암흑기를 열게 되었다. 이후 바닥 밑에는 지하가 있었으니, 히카르두 페레스 감독의 부임 이후 2021년에 승강 PO 진출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그 다음해 모기업의 실책으로 인해서 재정지원마저 박살나면서 팀 분위기가 망가졌고, 결국 전남 드래곤즈와 함께 2부리그 꼴찌 경쟁을 하는 처지로 전락한 끝에 막판에 탈꼴찌를 하는데 성공하였다는 게 위안이었다. 다행스럽게도 2023 시즌은 리빌딩이 될거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박진섭 감독의 능력으로 수비진이 안정화되며 상위권을 유지하더니 6연승을 거두며 선두 수성을 하고 있다가, 38라운드에서 전남에게 대참패를 당하고, 최종전 추가시간에 조르지에게 동점골을 맞고 단 1점차로 김천 상무에게 K리그2 우승을 내주고야 말았다.[32] 그 이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수원 FC에게 1차전에서 역전승을 하고도 2차전 대역전패로 승격에 실패했다. 다만 2024년 5월 5일 기준 5승 4패 3위로 순항하면서 다시 승격을 노리고 있다.
- 성남 FC - 2020 시즌에는 김남일 감독의 수비축구 아래 김영광, 양동현 같은 경력 있는 베테랑들과 홍시후라는 영건이 등장하며 다크호스로 부상 중이었고, 이후 부진하여 꼴찌까지 떨어졌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단두대 매치에서 부산을 2부로 떨구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외적인 이슈가 겹치며 2022년에 또 재강등이 확정되었고, 2023 시즌은 다소 힘겨운 리빌딩 시즌을 보내고 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FA컵의 제왕이지만, 정작 리그 우승은 10년 넘게 못하고 있다. 거기다 철밥통 프런트들이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나마 2016년에 FA컵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 몇 안 되는 위안거리. 그리고 2019 FA컵에서 우승했지만 리그는 하위스플릿에 머물렀다. 2021년에는 전반기까지만 해도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으나, 후반기가 시작되면서는 29라운드까지 무려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기록을 실시간으로 경신하며 순위가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그나마 이후에 무승도 끊고 팀 분위기 수습을 잘 마무리한 덕분에 대구 FC 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파이널 A에 진출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2022년엔 10위까지 떨어져서 승강 PO를 치른 결과 겨우 살아났으나, 2023년에는 최하위로 추락한 후 순위 변동 한 번조차 못 시키다가 결국 강등되고 말았다.
- 포항 스틸러스◎ - 2016년 황선홍 감독이 나간 이후로 그 동안 가려졌던 재정난 문제가 드러났다. 다만 김기동 감독 부임 후에는 우승은 못해도 나름 강팀 지위는 다시 회복했다. 그리고 그 이후엔 아챔 티켓은 맨날 따고 있다. 또한 5월 14일 현재 1위를 달리는 중.
- 전남 드래곤즈 - 포항과 함께 재정 문제와 무능한 프런트 때문에 말이 많았던 구단. 결국 2018 시즌에 최하위로 기업구단 최초 자동 강등의 불명예를 쓰고 말았다. 그리고 2021년 FA컵에서 이겨서 2부 리그 처음으로 ACL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지만, 2022년에는 위에 언급한 부산 아이파크에 밀려서 꼴찌에 ACL에서도 조별 리그에서 떨어졌다. 2023년은 K리그2에서 7위를 했으며, 2024년 5월 5일 현재 3승 2무 4패로 단독 9위에 머물고 있다.
- FC 서울 - 상암 입성 이후 연고지 프리미엄과 수많은 스타 선수들, 그에 따르는 많은 관중 등 빅클럽 루트를 꾸준히 타 왔고 2016년까지 리그 우승을 거머쥐는 강팀이었지만, 바로 다음 해인 2017년부터 몰락하기 시작하더니 18년 11위(승강전 추락)[33], 20년 9위[34], 21년 7위[35]로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더구나 계속되는 하위권 성적으로 인해 큰맘먹고 2021년 팀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내로라하는 감독, 전 시즌 다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비싼 외국인 선수, 감독의 애제자인 국가대표 윙어를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순위가 떨어진 채 12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과정을 보이고 있다. 2022년엔 다시 9위로 구사일생했다.[36] 2023년에는 32경기 연속 파이널 A 순위권인 1~6위(정확히는 2~5위)에 위치해 있다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1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할 정도로 서울에게 천적인 전북에게 또 다시 0:2로 패배하며 7위로 미끄러지고 4년 연속 파이널 B 진출, 최근 6년 중 5년 연속으로 파이널 B 진출이 확정되었다.[37] 그래도 2024년에는 김기동 선임 및 제시 린가드 영입이라는 초강수를 띄웠고 여러 어수선한 상황을 이겨내고 파이널 A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5.5.2. 국가대표팀
- AFC 아시안컵에서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최고의 누적 성적을 올리고 있는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 중 하나나, AFC 아시안컵에선 1960년 이후로 64년간 우승이 없는 아시안컵의 시카고 컵스 그 자체다[38]. 한 술 더떠 결승 진출마저 1988년이 마지막이었다가 2015년에 드디어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그쳤고, 2019년과 2024년에는 각각 8강, 4강에서 탈락, 또 다시 고배를 마시며 무관 기간은 60년을 넘어가게 되었다.
- AFC 아시안컵에서의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 사실 이란의 경우 역대 아시안컵 승점 랭킹 1위, 아시안컵 최다 진출국 공동 1위[39]라는 명예로운 기록들을 보유 중인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 중 하나나, 이쪽도 한국마냥 1976년을 끝으로 대충 50년을 넘도록 무관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쪽은 한 술 더떠 1976년을 끝으로 결승 진출조차 없다. 또한, 둘의 무관 기간을 합치면 "118년"으로, 이는 그 '108년'간 지속되었던 염소의 저주조차 넘어선 정도의 수치다!
-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오직 강호들로만 구성된 대륙인 남미에서[40] 유일하게 본선 진출 기록이 전혀 없는 팀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강호들인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이겨서 드디어 본선에 올라가나 싶었는데, 비겨도 되는 파라과이전에서 쳐발리면서 또다시 도로아미타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나라 상태가 개막장이 되면서 팀도 같이 개막장이 되었고, 결국 베네수엘라는 조기 탈락을 확정지으며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는 파라과이를 탈락시켜 버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꾸준히 유럽의 강호로 평가를 받으나 아직까지 월드컵 우승이 없고 준우승만 3번이다. 그나마 유로에서는 UEFA 유로 1988에서 유일한 우승을 차지했다.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2010년대 들어 황금세대의 등장으로 전력이 급상승하여 FIFA 랭킹 1위도 수 차례 차지했으나 정작 이 기간 FIFA 월드컵에서 8강과 3위에 그쳤고,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도 8강에 그쳐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조별리그에서 떨어지면서 그 황금세대가 종말을 고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축구종가이면서 정작 월드컵 우승은 자국에서 개최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한 번 뿐이며 유로 대회에서는 우승이 전무하다. 유로 2020에 결승에 올라 자국에서 이탈리아와 결승전을 치렀으나 승부차기 끝에 고배를 마셨다.
- UEFA 유로 2008 이전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스페인은 매 대회 화려한 네임밸류의 선수단을 갖추었음에도 4개 팀이 출전한 UEFA 유로 1964 우승을 제외하면 1950 FIFA 월드컵 4위 말곤 이렇다할 성과가 없던 나라였다. 매번 국제대회에서 강하지만 우승 후보는 아니라는 비아냥을 받았으나 UEFA 유로 2008을 시작으로 2010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12까지 3연속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면서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41] - 중국에서 축구는 명실상부 인기 스포츠 중 하나[42]이고 중국 슈퍼 리그[43]라는 큰 규모의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도 거액을 들여 축구 산업 지원을 열심히 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은 축구를 더럽게 못하기로 악명높다. 오죽하면 리오넬 메시급 재능은 지금 밭을 갈고 있거나 다른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은 2002년 대회가 유일하나, 그마저도 아시아 축구 강국들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지역예선을 치르지 않아 빈집털이로 진출했다면서 높게 평가해주지도 않았고, 역시나 본선에서는 3전 전패 무득점으로 조별리그 광탈했으며, 그 이후에는 2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본선 진출을 도통 못하고 있다.[44][45] 비단 월드컵 이외에도 대한민국과 일본에 비해 AFC 아시안컵 우승 경력도 전무하며[46], 두 팀에게 상대전적에서도 크게 밀리고 있다. 이러한 행태들은 자국민들에게도 비난을 받아 '닭백숙'[47]이라는 멸칭도 얻었다. 이들을 관리하는 중국축구협회도 일처리를 심하게 못해서 자국인들에게 심하게 까이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또한 2026 FIFA 월드컵부터는 본선 진출국도 기존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과정에서 아시아의 본선행 티켓도 기존의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들로 중국 내에서는 기뻐하기는 커녕 월드컵에 가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한숨만 나왔으며, 심지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선 중국 역사상 최악의 아시안컵을 찍으며 축구굴기도 사실상 환상으로 끝나버렸고, 중국 슈퍼 리그도 코로나로 인한 재정난으로 여러 팀이 해체되거나 몰락하는 등 중국 축구는 시궁창 밑바닥으로 떨어졌고, 부활의 기미도 당연히 보이지 않고 있다.
5.5.3. 해외 축구
- 함부르크 SV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도 있는 분데스리가의 전통적인 명문팀이나 2010년대 들어 만년 하위권 팀에 머무르며 간신히 강등에서 벗어나는 팀으로 몇 년 이어오다가 2017-18 시즌에 17위에 그치면서 1963년 분데스리가 창설 이래 55시즌 연속 개근 기록이 깨지고 역사상 처음으로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후에는 매년 분데스리가 승격을 도전하고 있으나 번번이 승부처에서 좌절하면서 6시즌째 2부리그에서 머무르는 중이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분데스리가의 대표적"이었던" 무관팀 1호. 그나마 밑의 샬케는 분데스리가 이전 독일 챔피언십에서나마 많이 우승하기라도 했지, 레버쿠젠은 기껏해야 DFB-포칼과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그것도 한 번씩만 차지한게 전부며, 특히 2001-02 시즌에선 그 전설의 콩트레블(...)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외국에서는 레버쿠젠(Leverkusen)에서 따온 네버쿠젠('"N"ever'kusen)이라는 별명까지 있을까... 그러나, 2023-24 시즌 그 뮌헨마저 제치고 무패행진을 달렸고, 그 기세를 몰아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여기서 탈출했다.
- FC 샬케 04 - 분데스리가의 대표적인 무관팀 2호. 그리고 이젠 1호. 분데스리가 창설 이전 독일 챔피언십에서는 총 7번 우승했으나 분데스리가에서는 단 한 번도 챔피언이 된 적이 없다. 준우승만 7번 기록했다. 1970년대에는 승점 1점이 뒤져서 우승을 못한 적도 있으며, 2000-01 시즌의 4분 챔피언은 역사에 남을 준우승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2020-21 시즌에 최하위 강등 수모를 겪었으며 1년 만에 다시 올라왔다가 또 강등당하며 명가 재건은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 특히 2023-24 시즌에는 2. 분데스리가에서도 하위권에서 구르고 있으며, 반면 동지인 레버쿠젠은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의 마이스터샬레를 차지, 결국 분데스리가의 대표적인 무관팀 1호라는 타이틀도 이쪽이 넘겨받았다.
- AC 밀란◎ - 17-18 시즌을 앞두고 쏠쏠한 영입을 했건만... 현실은 망할 구단주의 빚과 FFP 룰 위반 때문에 도통 갈 길이 먼 상황이다. 특히 19-20 시즌은 UEFA 유로파 리그 출전 금지까지 당하면서 아직 완전한 재건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졌다. 그래도 20-21 시즌에 리그 2위를 기록하여 8시즌만에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했고, 21-22 시즌에는 기어이 스쿠데토까지 들어올리며 명가 재건을 완수하였다. 이제 남은 건 지속적인 강호 타이틀을 쭉 유지하는 것.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이 쪽은 그나마 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도 있는 편이다. 16-17 시즌은 7위에 머물렀지만 17-18 시즌을 기점으로는 호성적을 내는 상황이라 취소선이 금방 그일지도 모르게 생겼다. 20-21 시즌 스쿠데토를 들어올렸고,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아 인터밀란으로 돌아온 그 공격수의 트롤링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패하며 우승이 좌절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암흑기는 충분히 탈출했다는 평이며, 그리고 2023-24 시즌에 다시 스쿠데토를 들어올렸다.
- AS 로마 - 세리에 A 참가시즌이 인테르 다음으로 2위이며, 뛰어난 클럽 명성에 비해 세리에 A 우승 기록이 단 3번 뿐이다. 그나마도 2000/01 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 세리에 A 준우승만 14차례다. 유럽대항전에서 1983/84 시즌 유로피언컵 준우승, 1990/91 시즌 UEFA컵 준우승만 거뒀을 뿐 우승이 없다가 2021/22 시즌 신설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의 초대 우승팀이 되며 성불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계속 UEFA 챔피언스 리그 순위권에 들지 못한 데다가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에서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제 무리뉴를 경질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다니엘레 데 로시가 부임하면서 재건에 나서고 있다.
- 아스날 FC - 선수들의 부상을 정확히 진단한 적도 없다. 또한 리그에선 03/04 시즌 이후 우승도 없으며, 챔피언스 리그 성적도 10/11 시즌부터 16강에서만 7연속 광탈.[48] 한편 2017년 3월에 아르센 벵거는 잔류를 선언했다. 다만 메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은 재계약 문제로 계속 속을 썩이는 중이었다가 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외질은 결국 재계약을 맺고 잔류했으며, 벵거는 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날을 떠나게 되었다. 후임 감독은 우나이 에메리. 그러나 에메리는 벵거 말년보다 더 심하게 팀을 말아먹고 19/20 시즌 도중에 짤렸다. 다행히 벵거의 제자였던 미켈 아르테타가 팀을 재건 중이며 22/23 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암흑기를 탈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토트넘 홋스퍼 FC - 트로피가 26개나 있지만 그 중 PL 출범 이후에 딴 트로피라고는 꼴랑 리그컵 2개가 전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현재까지 전 대회를 통틀어 무관이다. 심지어 리그에서는 무려 60년 째 무관이 진행 중(...). 강력한 라이벌팀들의 막강한 자본과 전력상 우위, 그리고 토트넘의 깐깐한 주급 체계를 보았을 때 리그와 챔스는 물론이고 컵대회조차 우승하기에 여전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팀의 주축 멤버 DESK 라인이 건재하던 16-17 시즌 리그 2위를 기록했고 18-19 시즌에는 챔스 결승까지는 오르는 등 한때 우승에 근접하기는 했으나, 결과는 모두 준우승. 심지어 우승 청부사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가는 팀마다 트로피를 든 경력이 있는 조세 무리뉴조차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체 경질당했으니 이 정도면 정말 굿이라도 해야 할 판(...).
맨체스터 시티 FC◎ - 리그에선 강팀이지만, 챔스에선 정말 드럽게 안 풀렸던 팀. 페예그리니 시절 4강에 오른 후 과르디올라 시절 16-8-8-8이라는 전력대비 비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심지어 저게 다 모나코, 리버풀, 토트넘, 리옹 등 몇 수 아래 팀들에게 당한 패배라 더욱 뼈아프다. 돈을 있는대로 쏟아붓고 스쿼드까지 갈아치워도 이 모양이니 더 절망적. 같은 처지였던 파리 생제르맹은 기어이 챔스 결승까지 올라가며 더 초라해졌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감독의 명장병으로 우승에 실패했다. 그래도 이 때의 실패를 확실하게 피드백한 결과, 2022-23 시즌에는 준결승전에서 가장 강력했던 우승 경쟁자인 레알 마드리드 CF를 꺾고 결승으로 올라가 기어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게 승리하고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하며 한을 풀었다.
- SL 벤피카 - 유럽 대항전 한정. 자국에서의 벤피카는 현재도 포르투, 스포르팅과 더불어 빅3를 구성하고 있고, 수페르타사 제외 자국 최상위 축구 대회 최다 우승팀이라는 명예로운 기록을 갖고 있으나, 유럽 대항전 우승은 1961년과 1962년의 유러피언 컵[49] 이래 없으며, 심지어 이를 이끌었던 구트만은 1962년, 급료 인상 문제로 팀을 떠나며 "앞으로 100년 동안 벤피카는 유럽 대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란 말을 했다. 일명 구트만의 저주로, 2024년 기준 저주가 깨지려면 아직 38년이 남았다.
5.6. 기타
- 전대웅◎, 장진형 - 전자는 12번, 후자는 무려 13번이나 대회에 나왔고, 두 선수 모두 대부분의 경우 결승에 진출하는 강력한 우승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50]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 두 선수는 20번째 리그 부터 두 번의 리그에 연속으로 같은 팀으로 나왔으나, 20번째의 리그는 아쉬운 준우승, 21번째 리그는 1라운드 탈락을 했다. 이후 장진형은 은퇴, 전대웅은 22번째 리그 팀전에서 마침내 우승에 성공했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2018년까지 KBL 10개 구단 통틀어 유일하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가, 2019년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다만 끝내 우승을 하지 못하고 2021년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탄생하게 되었다.
- 부산 BNK 썸 - 구리 KDB 생명시절부터 팀이 고전하다가 그나마 21-22 시즌 4강 PO에 진출하여 9년 만에 봄농구를 했다. 이제는 오히려 롯데와 아이파크의 부진으로 침체된 부산 스포츠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22-23 시즌엔 준우승까지 했다. 그러나 23-24 시즌에 귀신같이 최하위로 떨어지며 지난 시즌의 돌풍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 부천 하나원큐 -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이 2002년이고 플레이오프도 10-11시즌이 마지막이다. 그나마 15-16시즌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올라가고도 첼시 리 사건으로 무효. 19-20시즌은 3위를 하고도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며 플레이오프가 없었다. 20-21시즌에는 5위로 처졌고 21-22시즌과 22-23시즌에도 최하위로 처졌다. 그래도 2023-2024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 2008년 창단 이래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약팀의 대명사였다. 그러다 마침내 2018-19시즌에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며, 2020-21시즌에는 비록 대한항공을 상대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퇴하며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후로도 매 시즌 상위권에 위치하며 이전과는 다르게 포스트시즌 단골이 되었으나, 2022년과 2023년에 두 시즌 연속으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에게 업셋을 당하는 굴욕을 맞았다.[51]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후술할 한국전력과 함께 남자배구계의 대표적인 약체. 그나마 2021년과 2022년에는 극한의 용병 몰빵 배구로 포스트시즌 진출과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어내기도 했으나 끝내 우승에는 실패했고, 케이타가 떠난 이후로는 팀 성적이 다시 원점회귀했다.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앞서 언급한 두 팀을 뛰어넘는, 명실상부 남자배구계 전통의 최약체. 비슷하게 약체로 꼽히는 KB손해보험은 이 팀 덕분에 아직까지 꼴찌를 기록한 적이 없다. 실업 시절부터 지금까지 컵 대회인 KOVO컵을 빼면 우승 기록은커녕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마저 단 한 차례도 없다. V-리그 초창기에는 프로 창단 전이라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했고 계속 저조한 성적을 내었다. 이후 2008년 프로화를 하여 프로 구단으로 출범했지만 2000년대까지는 여전히 약체였다. 그러다 2011-12 시즌 처음으로 상위권을 기록하여 강팀으로 도약하나 했지만 한국 프로배구계 흑역사 중 하나인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그 해 준PO에서 탈락, 다시 긴 암흑기를 맞았다. 2014-15 시즌, 2016-17 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바닥을 기어다녔지만, 2021-22 시즌에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데 이어 우리카드를 상대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까지 달성했다. 이후 2022-23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며, 준PO에서 2년 연속으로 만난 우리카드를 또다시 꺾고 PO 2차전에서는 현대캐피탈을 잡으며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까지 달성했다. 다만 끝내 3차전에서 발목을 잡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했기에 아직 갈 길이 멀다.
- 상하이 드래곤즈◎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에 40전 40패를 기록했다. 결국은 시즌 후 총 멤버 13명 중 10명(시즌 중 방출된 2명 포함)[52]을 방출했다. 그렇게 리빌딩이 이루어진 2019 시즌에는 창단 처음으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우승을 이뤄냈고, 2020시즌부터는 최강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021시즌에 드디어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이뤄냈다.
- 뉴욕 엑셀시어 - 현재 위에 기록된 상하이 드래곤즈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팀이다. 출범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4강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에게 패배하며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실패한다. 2019시즌에는 초반까지만 해도 33메타에 완벽 적응하며 출범시즌 MVP 쪼낙의 젠야타를 필두로 개막전 포함 7연승을 내달렸지만, 약체 서울 다이너스티에게 발목을 잡힘을 시작으로 결국 2019시즌은 정규리그 우승과 그파는 물론 강팀이라면 한 번은 해줘야하는 스테이지 우승조차 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2020시즌에는 222메타를 대비해 후아유를 영입했지만 후아유의 심각한 부진으로 약간 흔들리더니 결국 와해된 밴쿠버 타이탄즈에서 방출된 학살을 영입했지만 믿었던 학살마저 겐지 이외에는 평범하거나 떨어진 기량을 보여주며 다시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그리고 리빌딩에 실패하며 곤두박질치는 중이다. 비록 오버워치 리그가 5시즌[53] 밖에 치러지지 않았고, 3팀을 제외한[54] 나머지 팀들 역시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뉴욕이 왜 이 문서에 작성되었는지 의문인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MVP 출신이자 리그 최고의 힐러인 쪼낙, 국가대표 메인 탱커와 딜러, 힐러진을 모두 보유하고 있던 뉴욕 엑셀시어가 우승을 한 번[55] 밖에 못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 더군다나 2021 시즌 대대적인 리빌딩이 대실패로 끝났고, 결국 리그에서 중하위권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던 검증된 선수들과 컨텐더스에서 활약한 선수를 데려와 급한 불을 꺼보려 했지만 그 선수들 마저 부진에 빠지며 현재[56] 작년보다 더 낮은 순위를 기록하는 중으로 선수 능력 대비 최악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마 대대적인 보수공사
기적가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이상 오버워치 리그 우승은 커녕 가장 비중이 낮다고 볼 수 있는 스테이지 우승까지도 할 수 없을 전망이다.
- Aqours를 포함한 럽라 후속 시리즈 - 2년 연속 앤모토 예선 전멸, 18시즌 이후 국사모 예선 광탈. 애캐토를 제외한 해외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에서 본선 1라운드조차 버거워하고 있다.[58] 본가와는 더더욱 대조적이다, 다음 항목에 나오듯 여긴 14시즌 멤버 9명 전원이 모토 8강을 찍는 대기록을 세웠고, 추가로 에리, 코토리, 마키는 거기서 우승까지 가져갔다.
- 줄리엣 페르시아 - 2년 연속 국사모 예선 광탈은 그저 빙산의 일각. 메이저 모토에서 본선 경력이 하나도 없으며, 심지어 그 네임밸류로 지금까지 모토 우승이 없다. 사실 여기는 Aqours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안타까운데, 작품 자체가 캐릭터의 모에력보다 작품성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보니 모토계에선 운이 따르지 않는 모양.[59]
6. 관련 문서
[1]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있던 날로, 당시 개막 5연패 중이던 롯데가 LG를 만나자마자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데다가 조정훈에게 6이닝 무실점을 헌납하고 홍성흔에게는 만루홈런을 맞았다.[2] 댓글 반응은 "넌 아직 기다릴 일이 남았잖아"(...)[3] 그도 그럴 게, 말을 바꿨다기보단 애초에 된다는 기준이 4강이라고는 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4] 이건 막판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팀의 문제도 크지만 막판까지 2~5위까지의 승차가 크지 않았던 점도 있다.[5] 승패 및 승률상으론 동률이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바람에 승자승 원칙으로 순위가 밀려났다.[6] 거기다 운나쁘게도 당초 와일드카드 1차전 예정일이 비로 취소되어 그 다음날 개최됐는데 만약 비가 내리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했으면 2일을 쉴 수 있었지만 가을야구 일정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루밖에 쉬지 못했다.[7] 1994년 우승 이후 2002년과 2021년 빼고 우승에 근접했던 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하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1995년 OB, 1997년 해태, 1998년 현대, 2013년 삼성, 2020년 NC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했다. 1997년과 1998년은 정규시즌에서 우세했던 상대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제물이 됐다.[8] 삼성과 같은 날에 선착했다. 시간상으로는 삼성이 약간 앞섰지만...[9] 잠실 7연전에서 0승 4무 3패를 한것이 아쉬웠다. 좀 과장이지만 이때 이길수 있는 경기를 지키고 지는 경기는 추격에서 멈추지 않고 역전을 했다면 모두 이길수 있었다.[10] 리그 공동 1위인 KT, 삼성과는 불과 1.5 게임차 였다.[11] 2013년 최종 순위 3위를 제외하고는 최종 성적에서 4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었다.[12] 타팀이 2010년 이후 가을야구에 진출한 횟수는 두산 10회(2010, 2012~2013, 2015~2021), 키움 9회(2013~2016, 2018~2022), SSG 8회(2010~2012, 2015, 2017~2019, 2022), 삼성 7회(2010~2015, 2021), NC 6회(2014~2017, 2019~2020), KIA 5회(2011, 2016~2018, 2022), 롯데 4회(2010~2012, 2017), KT 3회(2020~2022), 한화 1회(2018)[13] 사진 속 인물은 한화 소속이었던 대나 이브랜드.[14] 다만 BNK는 부산으로 연고이전(정확히는 해체 후 재창단으로 이전 연고 시절 역사 말소)을 한 첫 2년은 심하게 박살났지만 박정은 감독 부임 이후에는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좋은 행보를 보이며 암흑기라고 보기는 힘든 면도 있다.[15] 나머지 두 팀은 e스포츠 팀인 Liiv SANDBOX와 2023-24시즌부터 부산으로 연고 이전한 남자 농구 팀인 부산 KCC 이지스이다.[16] ~2012년[17] 특히 우승에 가까워지나 싶은 결정적 순간 터져나오는 치명적인 클러치 에러와 곧이은 끝내기 패배는 이 팀의 전형적인 한국시리즈 준우승 공식으로 자리매김했다.[18] 물론 1989년과 1994년 간간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기도 했긴 했다. 이 두 번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모두 태평양 시절에 이루어낸 것이라 태평양만 볼드가 안 되어 있다.[19] 2019년에 후술할 내셔널스가 WS 진출 + 우승을 일궈내면서 유일로 바뀌는 굴욕적인 상황이 되었다.[20] 창단 후 와일드카드에서부터 시작해 월드시리즈까지 우승한 1997년, 2003년이 2020년 이전까지 팀 역사의 포스트시즌 진출 끝이었다. 그러니까 디비전 우승이 없었다.[21] 팀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자체가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이고, 이러한 홈구장의 영향을 받은 팀 컬러로 인해 2020년에 트레버 바우어가 사이영 상을 획득하기 전까지 레즈는 창단 이후 사이영 상 수상자를 한 번도 배출한 적이 없다.[22] 2019 PS에서 혼자서만 5승을 쓸어담으며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다.[23] 다만 최근 흐름은 LG 트윈스와 가까웠다.[24] 롯데와 한신이 비슷하다 한 이유는 열광적인 팬덤과 그로 인해 벌어진 사건사고, 오사카와 부산이라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도시를 연고지로 둔 점 등이 크다. KIA와도 연관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KIA와 한신의 우승 횟수는 반비례하지만 상징하는 동물이 호랑이로 똑같다.엘롯기의 혼종[25] 공교롭게도 LG 역시 2023년에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2002년 이후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였다.[26] NPB 최초로 리그 우승을 거두지 않고 일본시리즈를 우승했다. 당시 주니치에 있던 트윈스의 프랜차이즈가 나름 활약했다.[27] 이후 오릭스와 합병하고 난 뒤 2022년에야 우승을 차지한다.[28] 이 시즌은 아예 0승 16패 전패 시즌까지 갔다.[29]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거의 없었고, 백신 거부로 인해 전반기를 통째로 쉬었다.[30] 심지어 이때는 서부의 경쟁력이 동부보다 훨씬 덜하던 시점이었다.[31] 그나마 2006년에는 꽤 잘 나갔는데 이때 클리퍼스로 이름을 바꾼지 27년만에 최초로 2라운드에 올랐고, 역사상 최초로 같은 동네 라이벌 LA 레이커스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32] 리버풀의 13-14 시즌과 매우 흡사한데, 27R부터 35R까지 9연승을 하며 자력우승을 할 기회까지 있었는데, 36R에서 참패하고, 37R에선 앞서다가 무승부를 당함으로써 2점차 준우승을 했기 때문이다.[33] 다행히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PO에서 이겨서 구사일생을 하게 된다.[34] 전설의 감독 대대대행 시즌(최용수 감독-김호영 대행-박혁순 대행-이원준 대행) 및 삼두정치 시즌으로, 강등만 안 당했지 역대급으로 뒤숭숭한 시즌이었다.[35] 이때도 암흑기였던 것이 박진섭 감독 당시 12위로 강등 직전까지 갔다가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극적인 반등으로 파이널 B 최고 순위인 7위까지 오른 것이다.[36] 정규 라운드 당시 강등권과 격차가 있는 8위였으나 패-무-무를 기록하더니 강등이 확정된 성남에게 승리하면 서울은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홈에서 0:1로 패배하며 승강 PO 직전까지 몰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심지어 그 경기 종료 직후 서울월드컵경기장 옆에서 폐막식 중이었던 새우젓 축제에서 패배 기념 폭죽을 쏘아 올리는 바람에 이 날 경기는 새우젓 사태로도 불리게 되었다. 결국 최종전이었던 수원FC전에서 0:2로 승리하며 간신히 승강 PO는 면하며 9위로 잔류를 확정했다.[37] 이 기록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현재 K리그1 12개 팀들 중 서울, 대전을 제외한 10개 구단이 서울이 마지막으로 파이널 A에 진출했던 2019년 이후로 1회 이상은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에는 현재 강등권 경쟁 중인 수원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상 2021년 진출), 제주 유나이티드 FC, 강원 FC(이상 2022년 진출)와 2019년 이후 강등 경험이 있는 광주 FC(2020년 진출, 2021년 강등, 2023년 승격 및 재진출)도 있다. 심지어는 해체된 팀인 상주 상무 FC(2020년 진출 및 해체)에도 밀리고 현재 K리그2에 소속된 경남 FC(2018년 진출, 2019년 강등)와도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38] 실제로 대회 초창기에 2회 연속 우승을 한 뒤 우승이 없고, 장기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적이 있으며 그 장기간 결승 진출 실패를 겪기 전까진 제법 결승에 진출한 적이 많았다는 것과 2010년대에서야 마침내 결승에 진출했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다. 차이가 있자면 한국은 그럼에도 꾸준히 강호였으나 컵스는 약팀으로 추락했었고, 컵스는 오른 결승에서 승리하여 염소의 저주를 깼으나 한국은...[39] 공교롭게도 위의 대한민국과 타이기록이다.[40] 남미의 양대 축구 최약체로 평가받는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도 바로 위의 북중미 내에선 중상위권까지도 노려볼만한 전력이다.[41] 남자 대표팀 한정. 반대로 여자 대표팀은 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에 AFC 여자 아시안컵은 무려 9회 우승에 빛나는 아시아 최강팀 중 하나다.[42]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지도자들 중에서도 축빠가 많다. 그래서 탄생한 축구 정책이 바로 '축구굴기'.[43] 다만 중국 슈퍼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연봉이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중국 선수들이 유럽이라는 큰물에서 더 배우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자국에서 평생 잔류하기만 해 세계 축구의 흐름에 도태되거나 기량 향상의 기회를 놓치는 문제가 생겨났다는 의견이 있다.[44] 심지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는 최종 예선에도 진출하지 못했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야 겨우 최종예선에 진출한 것.[45] 중국축구협회는 순수 자국 선수만으로는 안 되겠는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귀화하는 대책을 내세웠으나, 그럼에도 바닥을 기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또한 이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과는 불협화음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축구계에 임금 체불 문제까지 드러나자 귀화 선수들은 중국 축구의 행태에 크게 실망하여 경기를 치르지도 않고 다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결국 귀화 선수들이 빠진 상태에서 중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에게 패배하는 추태를 보여주며 카타르 대회 역시 본선 진출 실패가 가볍게 확정되었다.[46] 2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47] 국대 경기에서 하프타임이나 경기 종료 이후 선수들이 상의 탈의한 채로 걸어갈 때 상대 선수들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식스팩이 잡혀 있는 탄탄한 몸매를 보여주는 반면 중국 선수들은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술과 담배를 하는 등 자기관리 실패로 인해 새하얗고 뚱뚱한 몸매를 보여줘서 붙여진 멸칭. 일부 중국인들은 '그나마 닭백숙은 식사거리라도 된다(...)'는 이유로 닭백숙이라고 부르는 것도 아깝다며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48] 심지어 16/17 시즌에 리그 5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17/18 시즌에는 유로파를 가게 되었다. 이로써 드디어 과학이 깨졌다. 게다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한 차례도 하지 못하고 있다.[49] 오늘날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이다.[50] 각각 입상만 6번이나 했다![51] 심지어 2022년에 한국전력이 기록한 승리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였으며, 정규시즌에 한국전력은 우리카드 상대로 1승은커녕 승점 1점도 따내지 못했었다.[52] 코치진이 모두 방출되었고, 선수는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방출되었다.[53] 2022년 7월 기준 2018, 2019, 2020, 2021, 2022(진행중)[54] 런던 스핏파이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상하이 드래곤즈[55] 그마저도 출범시즌 정규리그 우승으로 타이틀은 맞지만 그랜드 파이널에 비해서 비중이 높진 않다.[56] 2022년 7월 기준[57] 다만 간과할 수 있는 건, 우승좌 2개가 히로인 상위 5%라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이너 대회 4강 진출이 1회 있는 줄리엣 페르시아는 모토 본선을 밟아 본 전체 히로인 중 약 40% 이내로 평균 이상이라 볼 수 있다.[58] 중국 BLM에서는 16년 쿠로사와 루비, 쿠니키다 하나마루, 츠시마 요시코, 18년 와타나베 요우가 1라운드 탈락했고, 미국 BGC에서는 18시즌 마츠우라 카난, 19시즌 쿠니키다 하나마루가 첫 라운드인 512강 탈락했다. 여기 소개되지 않은 모든 케이스는 죄다 본선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것.[59] 다른 동시대 럽코 카구야 님, 5등분, 청춘 돼지는 비교조차 안 되는 수준이며, 심지어 모토에서 비교적 뒤쳐지는 우공못마저 모토에서 줄리엣보다 나은 성적을 내고 있어 비교까지 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