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0048><tablebgcolor=#010048>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10048,#ddd | <colbgcolor=#010048><colcolor=#fff> 감독 | 마우리시오 파에스 |
코치 | 김재헌 · 주상용 · 윤세운 · 김영래 · 바다나라 시릴 옹 | |
스태프 | 안일환 · 윤병재 · 김대욱 · 류재연 · 이재준 · 이상훈 | |
아웃사이드 히터 | 11 한성정 · 14 김동민 · 22 알리 · 23 김형근 · 77 송명근 '''[[부주장| VC ]] · 99''' 김지한 | |
아포짓 스파이커 | 1 이강원 '''[[부주장| VC ]] · 3 아히 [[주장|C ]]''' | |
미들 블로커 | 4 박진우 · 7 이상현 · 10 박준혁 · 15 김완종 · 18 서원진 | |
세터 | 2 한태준 · 6 김광일 · 8 배해찬솔 · 12 이유빈 · 62 이승원 | |
리베로 | 5 오재성 · 9 김영준 | |
군 입대 | ''' 2024년 입대 ''' 정성규 | |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이승원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17 | 2019 |
<colbgcolor=#151e4d><colcolor=#fff>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No. 62 | |
이승원 Lee Seung-won | |
생년월일 | 1993년 4월 11일 ([age(1993-04-11)]세) |
출신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토평초 - 남성중 - 남성고 - 한양대 |
포지션 | 세터 |
신체 | 188cm / 76kg / 280mm / 왼손잡이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4학년 |
프로 입단 | 2014-15 V-리그 1라운드 6순위 (현대캐피탈) |
소속 구단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4~2020)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0~2022)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2~ ) |
병역 | 현역 → 사회복무요원(추정) (2021.11.15 ~ 2023.8.5) |
응원가 | 현대 시절 : 원투 - VERY GOOD 창작곡[1] 삼성화재 시절 - 허니크루 창작곡[2] 우리카드 시절: 로베르트 슈만 - 행복한 농부[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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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세터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프로배구 선수 부용찬, 오재성, 김형진과 함께 제주도 출신이며, 그와 동시에 넷 모두 서귀포 토평초등학교 출신이다. 서귀포 토평초등학교 시절부터 배구를 시작했으며, 당시 부모님의 만류에도 배구를 시작하였다.익산 남성고등학교 3학년 때 주장을 맡으며 전국체전과 춘계배구 중고연맹전, CBS배 경기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가 전관왕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리하여 한양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바로 주전 세터로 활약하였다.
2.2.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한양대학교 3학년에 재학하던 중에 2014-2015 V-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받아 현대캐피탈에 입단하였다.입단 첫 해에는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프로에 입문한 후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 권영민이 주춤거리는 데다 외국인 선수 리버맨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현대캐피탈이 중하위권으로 밀리게 되자 외국인 선수가 교체되었고, 그도 간간히 출전하게 되었는데, 안정된 토스웍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여 어느 새 선발 출전까지 하게 되었다.[4]
하지만 2015-2016 시즌 들어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시즌 전 트레이드로 입단한 노재욱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고, 백업도 세터 수업 중인 한정훈에게 빼앗겼다. 이후에도 다리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키 188cm로 배구선수 치고는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의외로 스파이크 서브가 뛰어나다. 범실이 적고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하는 편. 신인 시절이던 김호철 집권기엔 당시 김호철 감독이 용병이랑 문성민을 빼곤 스파이크 서브 때리는 걸 못하게 해서 최민호, 윤봉우, 임동규 등과 함께 피해를 봤다. 최태웅이 감독이 된 후에는 원포인트 서버로 간간히 나와 노재욱과 더블세터 체제를 구성하곤 했다. 2018-2019시즌부터는 범실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플로터서브로 바꿨다.
최태웅 감독 아래서 지도를 받고 있지만, 실력이 늘지 않아서 팬들의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주전 세터인 노재욱 대신 들어간 시합이면 거의 그 시합은 망했다고 여겨진다. 노재욱이 허리부상을 달고 산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캐피탈에서 반드시 폼을 올려야 하는 선수 1순위.
그런데 2018년 2월 25일 우리카드 전에서, 드디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2세트 노재욱의 토스 분포가 흔들리고 문성민에게 의존하는 공격이 많아지면서 투입됐는데, 2세트 점수차가 크게 뒤지면서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5]로 이루어진 팀을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토스로 2세트 대역전극의 발판을 놓았다. 송준호와 박주형을 이용한 파이프, 신영석과의 속공 호흡은 2세트의 백미라고 봐도 됐을 정도. 3세트에도 거의 풀로 출장했고 경기 막판 노재욱과 교체됐지만 팀 승리를 거두며 팬들은 오늘 경기의 승리 주역들(송준호, 박주형, 문성민, 신영석)외에도 이승원 또한 잘했다며 칭찬하는 분위기. 이렇게만 해주면 노재욱의 체력 안배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여기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면 주전 경쟁도 노려볼만 하다.
이후 현대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주전 선수 휴식 차원에서 선발로 출장 기회를 받았으며, 그때마다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노재욱이 문성민과의 호흡이 맞지 않아 3세트에 투입, 안정된 퀵오픈 토스로 침체되어 있던 문성민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3세트 역전 승에 일등공신이 된다. 팀은 풀세트 듀스 접전 끝에 3-2로 승리. 이 경기를 통해 큰 경기에서도 기량은 충분하다는 것이 다시 입증되었고, 좀더 시간이 지난다면 세터진도 노재욱만이 주전이 아닌, 이승원 또한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7-2018 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입대 예정이였으나, 신체검사에서 늑골에 혹이 생겨서 미뤘다고 한다. 여기에 노재욱이 전광인의 보상 선수로 이적하게 되어 팀내 세터가 자기 혼자만 남게 됐는지라 최소 한 시즌은 더 뛰게 됐다.
2018-2019 시즌의 시작은 조금 많이 흔들린 상태로 시작하였다. 시즌 초반에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결장을 하게되며, 그 빈자리를 신인 세터 이원중이 채웠다. 시즌 중반까지 호흡이 잘 맞지 않아 비난도 많이 들었지만 리그 후반으로 가서는 점차 호흡이 맞아가기 시작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토스가 많이 흔들리면서 결국 이원중으로 교체되었다.
플레이오프 2차전, 또다시 팬들을 놀라게 하는 환상적인 토스를 선보이며 팀의 4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일조했다. 허수봉의 20득점
2019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에 이어 안정된 토스로 공격수들의 좋은 분배를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1세트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근성으로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며 팀 승리의 일조했다.
이후 2,3차전에서도 안정된 토스와 몸을 불사르는 디그 등의 투혼을 발휘하며 우승까지 일궈내며 배구팬들에게 후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최후에 웃는 자(KBS News)로 등극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해설진들에게 정교한 토스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당당하게 우승 세터로 자리했다. 18-19시즌의 현대캐피탈의 키워드는 이승원의 성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9-2020 시즌은 1라운드 우리카드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첫번째 경기에서 주장 문성민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의 폭이 현저히 줄어들자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2라운드 중후반 대체선수 다우디 오켈로가 영입되고, 3라운드 주장 문성민이 부상 복귀 하면서 점차 토스웍이 안정되어 갔다. 3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현명한 볼배분과 미친 토스웍으로 모든 공격수의 공격성공률을 상승시키며 당당히 베스트플레이어(MVP)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멘탈의 문제로 기복있는 플레이는 계속되고 있어 새로 들어온 황동일과 자주 교체되고 잠시 황동일에게 선발을 뺐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황동일로도 잘 풀리지 않고 오히려 이승원을 외치는 사람들이 생겨나며 결국 다시 선발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무난히 팀을 이끌어가다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고 현대캐피탈은 3등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치게 된다.
2.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시절
2020-2021시즌을 앞두고 2020년 9월 2일 동일 포지션 세터 김형진을 상대로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노재욱이 제대하기 전까지는 김광국-이승원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만 이승원이 나이 꽉 찬 미필이라 언제 입대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 변수다.2020-2021시즌 올스타 팬투표에서 세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6][7]
그러던 중 삼성화재의 센터이자 주장이었던 박상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은퇴하였고 주장자리가 공석이 되었는데 그를 대신해 주장이 되었다.[8][9]
2021년 7월 28일 삼성화재 소속의 선수가 KB 손해보험 소속의 동료선수와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모임을 가졌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팀 훈련에 참가하여 구단 전체에 코로나를 전파하는 대참사가 터졌다. 선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승원과 김재휘가 범인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미 용의자들의 이름이 돌아다니고 있고 이승원도 KOVO컵에서 얼굴을 비치지 않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으며 주장도 고준용으로 바뀌면서 이름만 안 밝혀졌을 뿐 사실상 진범으로 확정되었다.
배구연맹에서 먼저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벌금과 정규시즌 1라운드까지 출장정지를 내렸는데, 단단히 빡친 삼성화재는 여기에 더해 2021-2022시즌 연봉 전액을 삭감하고 출전정지 30경기를 추가하는 구단 자체 징계를 때렸다.[10] 사실상 한 시즌이 통째로 삭제되었다.
2.4.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시절
군 복무 중 2022년 4월 26일 5:3 트레이드로 우리카드로 이적하였다. 공교롭게도 같은 사건으로 논란이 된 김재휘와는 현대캐피탈에서 같이 뛰었다가 우리카드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소집해제 이후 황승빈이 KB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되며 우리카드에서 주전 세터를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당초 2021년 11월 15일에 입대하여 2023년 5월 14일(1년 반)에 전역한다고 공시되었으나, 2023년 남자부 컵대회 개막 당일(2023년 8월 6일)에 나온 기사에 8월 5일 전역했다고 나왔고 KOVO의 전역 복귀 공시에 전역일이 2023년 8월 5일로 나온 것을 보아 모종의 사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가 아직 미공개한 이승원의 프로필에서 등번호가 현대 시절에 꽤 오래 썼던 6번임이 밝혀졌다.[11]
하지만 정작 개막 이후엔 한태준만 나오고 있다. 물론 한태준이 대부분 잘해주고 있지만 부진할때도 이승원은 별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컨디션 문제라고는 하나 압도적인 점수차이에서도 3라운드 기준 한태준과 2번 교체된게 전부이며 선발 출전 경기는 아예 없다. 군제대 이후 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현 시점 한태준에 비해서도, 타팀 백업 세터틀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는 실력은 아닌지라 팬들의 아쉬움이 은근 있는 편이다.
2024년 1월 10일 OK금융그룹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후 정규시즌이 끝날때까지 잇세이나 김지한과 같이 더블 스위치 전략에 자주 기용되었다.
3월 23일에 열린 OK금융그룹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진하던 한태준 대신 2세트부터 출전했다. 2세트를 날리긴 했지만 3, 4세트는 특유의 낮고 빠른 토스를 보여주었고 여러 공격 루트를 잘 활용하면서 승리했다. 다만 5세트에 다시 한태준이 나와 토스가 흔들리면서 팀은 3:2로 패배했다. 이후 밝히길 4세트가 끝난 직후 다리에 쥐가 나면서 어쩔 수 없이 빠졌다고 한다.
2024-25 시즌 등번호를 6번에서 62번으로 변경하였다.
3. 여담
- 서귀포에서 가족들과 감귤 농장을 운영한다고 한다.
- 2020년 3월 1일 KB손해보험전에서 앉아서 토스를 올렸는데, 이전에도 여러 번 앉아서 토스를 올린 적이 있다.
-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할 수 있다. 의외로 강력하고 왼손잡이라는 점이 작용하여 데뷔 초와 원포인트 서버 시절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범실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플로터 서브로 바꾸었다.
4. 관련 문서
[1] 현대 이승원~ 오오오 현대 이승원~ 오오오 현대 이승원~ 오오오 현대 이승원~ 이! 승! 원! x2[2] 삼성화재 이승원 유후 삼성화재 이승원 유후 입맛대로 이쪽 저쪽 올려 삼성의 승리를 위하여 유후 x2[3] 우리 이승원 우리 이승원 모두외쳐 우리세터 (이! 승! 원!) x2[4] 한양대 입학 당시와 마찬가지로 직계 선배인 같은 팀의 이건호를 제치고 주전이 된 것이다. 물론 당시 최태웅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지만….[5] 문성민을 빼고 허수봉을 라이트에 배치시키고, 주전 세터 노재욱도 토스 불안으로 빠져 대신 본인이 들어오고, 안드레아스는 1세트 초반 일찌감치 부상으로 빠진 상태. 앞 진술과는 달리 안드레아스는 일찌감치 빠져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다만 15:2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안드레아스의 서브 범실이 나오자 최태웅 감독이 안드레아스를 박주형과 교체했다. 이 상태로 2세트를 이기기란 정말 어려울 뿐더러 이 라인업은 최태웅 감독이 주로 세트에서 크게 뒤져 있는 상황에서만 쓴다.[6] 트레이드 이적하고 맞이한 첫 시즌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된 것이다.[7] 단,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은 열리지 못하는 대신에 별도의 전달식을 통해 트로피를 받게 되었다.[8] 이승원보다 고참인 고준용, 김시훈이 있지만 그 둘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주전들 중 고참인 이승원에게 주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캐에서는 주전들 중 제일 막내였다.[9] 트레이드 된 시즌에 바로 주장직을 받았다.[10] 선수단 14명에 코칭스태프 4명까지 도합 18명이 단체로 감염되며 몇몇 선수는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고 장기간의 격리로 인해 비시즌을 완전히 말아먹었다.[11] 저번 시즌 6번을 달았던 오재성은 5번으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