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초에 처음 공개된 공식 지도. |
공식 아트북 "Art of Equestria"에서 공개된 확장판. |
1. 개요2. 역사3. 설정4. 주요 지역, 마을 및 도시5. 일회성/잠시 언급되는 지역
5.1. 다지 정션 (Dodge Junction)5.2. 메인해튼 (Manehattan)5.3. 필리델피아 (Fillydelphia)5.4. 로스/라스 페가수스 (Los/Las Pegasus)5.5. 발티메어 (Baltimare)5.6. 애플루사 (Appleloosa)5.7. 타르타로스 (Tartaros)5.8. 트로팅엄 (Trottingham)5.9. 스타라이트 빌리지 (Starlights Vilage)5.10. 스모키 마운틴(Smokey Mountain)
6. 여담1. 개요
Equestria.[2] My Little Pony 4세대의 세계관과 이의 연관 작품인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서 나오는 가공의 국가. 문명은 어중간하게 현대와 중세 판타지 세계가 짬뽕이 되어 있다. 묘한 스팀펑크. 지도의 형태나 여러 도시의 이름으로 보아 일단 미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이다.2. 역사
먼 옛날에는 페가수스, 유니콘, 어스 포니는 이곳이 아닌 다른 땅에서 살고 있었으며, 각각의 부족들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다.[3] 결국, 어느 겨울 포니들 간의 불화가 얼음의 정령 윈디고를 불러와 본래 살던 곳은 눈 덮인 불모의 땅이 되어버렸고 각 부족의 지도자들은 신천지를 찾아 떠나서 이퀘스트리아를 발견했다. 이곳 이퀘스트리아에서마저 지도자들이 토지 영유권을 주장하며 서로 다툼을 벌여 윈디고가 나타나 겨울을 불러왔지만, 유니콘 부족의 부관 지혜로운 클로버(Clover the Clever)가 다른 부관들과 우정의 마법을 발견해 윈디고를 물리쳤다. 윈디고가 물러가자 각 부족들은 포니들의 나라 이퀘스트리아를 세운다.
건국 이후, 각 부족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점차 평화를 가져올 통치자를 원하게 됐다. 수염난 스타 스월과 각 부족의 부관들은 세 종족의 조화를 상징하는 알리콘 자매에게 이퀘스트리아를 통치해 줄 것을 부탁하고,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흔쾌히 승낙하여 대관식을 통해 이퀘스트리아의 공동 통치자로 추대된다.
이후 자세한 내용은 설정 항목 참조.
3. 설정
이상하게도 이퀘스트리아의 자연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포니들이 일일이 움직이게 해줘야 하는 듯. 지형, 지명 등은 북미 대륙에서 대부분을 따왔다. 한 때 이퀘스트리아가 행성 전체를 아우르고 있을 거라는 추측이 많았으나[4], 공식 지도에 따르면 대륙 하나 정도 크기에서 약간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공주'들이 다스리는 군주정이며 귀족 제도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평등한 사회이며 설마 공주라 해도 택시 새치기조차 용납하지 않는다. 다만 천 년 전에 유배당해 현대 사회에 어두운 루나 공주의 언행을 보면 과거에는 공주들의 권력이 막강했던 절대왕정 시기가 존재했다가 서서히 권력 이양이 이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시즌 5 에피소드 10에서 그런점이 잘 드러난다.
코믹스에서도 루나 공주가 농사를 짓고 있는 어스포니들을 보며 천민이라 했다가, 유니콘 비서에 의해 이제 그런 말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받는 장면이 있다. 예전의 어스포니들은 과거 유니콘과 페가수스에 비해 무시를 받았던 듯하다.[5][6]
4. 주요 지역, 마을 및 도시
4.1. 포니빌 (Ponyville)
여섯 주인공이 사는 마을. 당연히 대부분 에피소드의 주 무대가 된다. 일반적인 포니 마을로 스미스 할머니 가족이 자리 잡은 작은 농가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어스 포니가 주도해서 세운 마을이라 어스 포니 주민들이 많으며 유니콘이나 페가수스도 살고 있다. 의외로 세 종족의 포니들이 같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마을은 드문 듯하며 포니빌은 종족 간 화합이 특징이라고 한다. 클라우즈 데일은 페가수스 온리, 캔틀롯은 대다수 유니콘, 애플루사와 메인해튼 등에는 어스 포니들이 살고있다. 포니빌은 정말로 세 종족의 비율이 적절한 곳이다.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난장판이 되는 불쌍한 마을이며, 파라스프라이트 습격, 작은곰자리(Ursa Minor)의 난입, 그리고 스파이크가 탐욕으로 인해 왕창 자랐을 때 건물이 여럿 파괴되는 피해를 본다. 마을 근처에 댐식 수력발전소가 있으며, 이마저도
게다가 주인공 여섯 중 몇몇이 없으면 폭동이 일어나거나 식량이 바닥나고 기상악화에 시달리는 등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는 듯하다.
작중 묘사된 포니빌의 전경 참조.
- 슈가큐브 코너: 핑키 파이의 거주지. 케이크 가게이며 파티가 자주 벌어진다. 핑키 파이를 맡아 기르고 있는 케이크 부부가 일하고 있다. 이쪽도 1층은 가게, 2층은 주거지다. 핑키가 사는 곳 치곤 나름대로 조용한 편.
등장이 없는 거지만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에서 슈가큐브 카페로 등장한다. - 카루셀 부티크: 레리티의 부티크. 자주 파괴된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1층은 가게, 2층은 주거지다.
- 스위트 애플 에이커스: 애플잭의 거주지. 포니빌의 사과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애플 패밀리의 본거지이다. 농장 본가와 주변의 사과 과수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소에는 애플잭, 빅 매킨토시, 그래니 스미스, 애플블룸만 살고 있다. 다른 패밀리들은 분가해서 가끔 찾아오거나 정기적으로 모이기만 하는 듯. 왠지 헛간이 자주 파괴당한다.
- 플러터샤이의 오두막(Cottage): 포니빌 교외에 있다. 여러 작은 동물들이 함께 사는 즐거운 곳. 작지 않은 동물도 있지만.
- 학교: 대략 초등학교로 보인다. 치어릴리가 교사로 있으며,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를 비롯한 포니빌의 망아지들이 다니고 있다.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 관련 에피소드에서 거의 항상 등장한다. 유니콘, 페가수스, 어스 포니가 특별히 구분 없이 한 학급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공립 학교로 보인다. 학급이나 학년 체계 등은 불명.
사실 그 진정한 실체는 찌라서 언론사.처음 나왔을 땐 학생 수가 적게 나왔으나, 시즌 2부터 학생이 많아지고 CMC 일행이 한 교실에 같이 나왔다. - 스파(SPA): 찜질방. 레리티가 플러터샤이와 함께 자주 이용하며, 다른 친구들도 스파에서 몸을 푸는 일이 많다.
- 시장: 말 그대로 재래식 시장. 정가제가 결여되어 있으며 흥정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
체리 하나에 10비트는 폭리다 - 시청: 포니빌의 시장이 살고 있는 곳인 듯 하다. 포니빌의 중앙에 위치.
- 클럽 하우스: CMC의 본부. 스위트 애플 에이커스 내에 있다. 나무 위에 지은 작은 오두막 집. 과거에 애플잭이 쓰던 곳을 애플 블룸이 이어받은 후 개수하여 쓰고 있다.
- 포니빌 병원: 말 그대로 병원이다. 외과/내과/방사선과/정신병동 등 갖출만한 시설은 다 갖췄는데, 그 시설을 이용하는 환자들 역시 다 있다는 뜻. 장례식도 나오고 마냥 꿈같은 곳은 아니다...
- 기찻길 및 기차역: 기차가 작중에 등장한 이후 그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즌 2 들어서 오프닝에 기차와 기찻길이 새로 들어섰다. 기차역 자체는 시즌 2 에피소드 12에서 비쳤다. 이퀘스트리아는
미국과는 달리기차 교통이 상당히 활성화된 것으로 보인다. - 비행장: 기구를 이용하는 비행장.
- 아름 폭포 (Winsome Falls): 무지개가 물처럼 떨어지는 폭포. 시즌 3 에피소드 6에서 CMC 및 일행이 캠프를 간 목적지로 등장했다. 일행이 가는 길에 두 밤을 잤으니 대략 포니빌에서 전력으로 걸어서 하루-이틀 거리에 있는 듯하다. 아래 에버프리 숲만큼은 아니어도 가는 길은 숲인 만큼 대략 현실의 숲처럼 약간 험난하게 그려진다.
가끔 휴먼빌(Humanville)은 없는데 포니빌이 뭐냐는 팬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부 익숙해져서 사라진 상태. (...)
4.1.1. 금빛 참나무 도서관 (Golden Oak Library)
시즌 5 이전(파괴되기 전) | 파괴된 후 | 내부 |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옛) 거주지. 거대한 참나무 속을 비워서 만들었다. 이전에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
1층은 도서관, 2층은 주거 구역이고 지하엔 현대적인(...) 연구시설이 있다. 마법 피뢰침이 있어 번개 걱정이 없다. 나무라 복구하기 힘들텐데 여러 번 박살나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TV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이름이 전혀 언급이 되지 않으며, 이름이 주어져도 발행된 매체마다 달라 불규칙하다.
영문 팬 위키아에선 일단 Golden Oak Library(금빛 참나무 도서관)라고 본다. 로렌 파우스트 왈 원래 구상해뒀던 이름은 깨달음의 나무(Tree of Knowing)라고.
하지만 시즌 4 최종 에피소드에서 티렉이 드래곤볼처럼 초대형 파이어볼을 날려서 반파시켰다. 4 시즌 동안 트와일라잇의 집이었고, 해당 시즌의 에피소드 "Trade Ya!"에서 그 무엇과도 교환할 수 없을 가치를 지녔다고 트와일라잇이 깨달았던 책들이 그 도서관 안에 있었을 터이니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
4.1.1.1. 거주자
4.1.2. 포니빌 궁전
우정의 성 참고
4.2. 에버프리 숲 (Everfree Forest)
포니빌 부근에 있는 숲. 공식 지도상 이 주변에 있는 포니빌, 애플루사, 다지 정션은 모두 이퀘스트리아의 영토인데 이 지역은 이퀘스트리아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다. 플러터샤이의 발언에 따르면 에버프리 숲으로 보내지는 것은 '추방'이므로, 에버프리 숲은 이퀘스트리아의 주권이 미치지 않으며 영토로도 취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포니빌에서 가까운 거리이므로 몇몇 포니들은 드나들 때가 있지만 보통 가까이 가지는 않는다.
식물이 스스로 자라고, 동물들이 스스로 지키고, 구름이 스스로 움직이는 아주 부자연스러운 곳이라고 한다.
어쨌든 인외마경이라 웬만한 주민들은 이곳에 가는 걸 두려워한다. 제코라는 약물제조 중의 각종 사고 위험 때문에 이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집 짓고 혼자 잘 지내고 있는 중.
외계 종족이나 인간,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 될 때는 거의 100% 이곳으로 소환돼 죽을 위기를 한번 겪게 한다(...) 가장 흔한 팬픽 전개 방식으로 에버프리 소환-포니들과 조우-친구 되고-핑키 파이의 파티라는 식. 최근에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인기를 끌면서 마리오가 이퀘스트리아에 처음으로 떨어질 때 등장하기도 하는 2차 창작물도 나오고 있다.
이름은 상록수라는 뜻인 "evergreen"의 변형인 듯하다.
- 제코라의 집 : 제코라의 고향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 고대 포니 자매의 궁전 : 오래전에 셀레스티아와 루나가 살던 곳으로 지금은 버려져 폐허가 되었다. 트와일라잇이 본 천 년 전 과거에서는 아직 궁전에서 살고 있었으니 나이트메어 문과의 전투로 무너진 에버프리의 궁전을 버리고 캔틀롯의 궁전으로 천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게 맞다면 천 년 가까이 되는 유적인 셈.
트와일라잇이 깨달음을 얻어 매인 6가 조화의 원소를 획득한 장소이며 이것으로 달에서 돌아온 나이트메어 문을 격퇴시킨 장소이기도 하다. 천 년 전 나이트메어 문이 똑같이 당해 달로 추방되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궁전 곳곳에 비밀장치와 함정이 설치되어있는데 이유는 골때리게도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가 좋아해서. 장난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궁전 내에는 트와일라잇이 아주 좋아하는 고대의 도서관이나 오르간 등의 시설이 멀쩡하게 보존되어있고, 공주 자매의 교환일기가 보관되어 있었다.
나이트메어 문이 뿜어낸 사악한 마력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어 '그림자 포니'가 돌아다닌다는 괴담이 돌고 있다.
4.2.1. 조화의 나무
천년 전 셀레스티아와 루나공주가 디스코드를 봉인하기 위해 조화의 원소를 추출했던 조화의 나무가 있다.4.3. 캔틀롯 (Canterlot)
이퀘스트리아의 수도. 말이 보통 속도로 뛰는 동작인 Canter와 카멜롯(Camelot)의 합성어이다. 산의 절벽에 위치한 중세의 성처럼 생긴 도시.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스파이크가 원래 살던 곳이며, 셀레스티아 공주의 왕궁이 있다. 상류층 포니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포니들에게는 동경의 장소인듯. 본래 유니콘들이 세운 도시로 지금도 거주민의 대다수는 유니콘이다.[9] 똑같이 캔틀롯이라고 부르지만 "캔틀롯 도시"와 "캔틀롯 성"(셀레스티아의 거주지)은 별개인듯.[10]
이곳에 재능있는 유니콘들을 위한 교육기관, '셀레스티아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셀레스티아는 교장이나 이사장 정도의 입장으로 다수의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의 목적은 마법에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한 국방력 강화(!)로 과거 캔틀롯이 침공당했던 경험에서 위기감을 느낀 셀레스티아 공주가 나라의 안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위해 설립했다. 이 학교 출신 네임드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셀레스티아의 수제자),
캔틀롯 밑에는 잊혀진 폐광이 있는데, 이게 결혼식장에서 불과 몇 미터만 내려가면 나온다.
포니빌로 가려면 페가수스 근위대가 끄는 마차를 이용하거나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거리가 있다. 다만 멤버들이 마음만 먹으면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면 포니빌과 캔틀롯 사이의 거리는 그렇게까지 멀지는 않은 듯하다.
시즌 1에는 첫 에피소드에 잠깐 등장하고 내내 동경의 장소로 언급만 되다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야 주인공들이 화려하게 입성하지만, 시즌 2에서는 심심하면 들락거린다.
상류층들이 많이 살고 생활 수준도 높기 때문인지 지역 자체가 좋게 말하면 자부심이 강하고, 나쁘게 말하면 자존심과 허세를
절벽 밖으로 튀어나와있는 캔틀롯 성의 모습은 미나스 티리스 성을 참조했다고 한다.
공식 지도에는 이퀘스트리아 중심에 있고, 정치의 중심이자 교통 허브 역할을 하는 듯하다.
- 셀레스티아의 학교: 트와일라잇이 입학시험을 본 곳. 엘리트 유니콘들을 교육하는 학교로 설립 목적은 우수한 유니콘 양성을 통한 국방력 강화. 셀레스티아의 학교라고 하지만 트와일라잇을 제외한 학생들을 셀레스티아가 직접 지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므로 이곳은 명목상 셀레스티아가 이사장 등으로 위치하는 일종의 '왕립 학교'로 보인다.
- 캔틀롯 고등학교: 케이던스 공주와 샤이닝 아머의 모교로, IDW가 발행한 공식 만화에 나온다.
마법 유치원: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트와일라잇이 망상하면서 언급한다.공주님 눈 밖에 나면 다 큰 포니도 강제 입학한다.
4.4. 클라우즈데일 (Cloudsdale)
포니빌 상공에 있는 구름 도시. 주민들은 모두 페가수스. 레인보우 대쉬와 플러터샤이의 고향이다. 레인보우 대쉬는 클라우즈데일 특유의 구름 건축 양식으로 만든 집에서 산다.
이곳에서 구름이나 무지개를
이퀘스트리아 경기대회 후보지로 지원한 적이 있었지만 필리델피아에 밀려 탈락한 적이 있다. 페가수스 말고는 올라 오지도 못하는 도시에서 대체 어떻게 개최를 하려고 한 건지.(...)
공중에 떠있다는 설정 때문에 전쟁을 다룬 2차 창작물에서는 보통 공략하기 힘든 곳으로 나온다. 아니면 무너져서 추락하거나(...)
- 여름 비행 학교: 레인보우 대쉬와 플러터샤이가 어릴 때 만났던 곳. 클라우즈데일에 있다. 명칭으로 보아 방학 같은 때에 어린 페가수스 포니들이 비행 기술을 습득하러 다니는 단기 교습 학교로 보인다.
집단괴롭힘이 엄청나게 성행하는, 아주 문제가 심각한 곳 - 원더볼츠 사관학교: 원더볼츠 훈련생들을 가르치는 곳으로, 클라우즈데일에 있다. 이름 그대로 군사 사관학교 같은 체계이며 훈련소에 가깝다. 고수준의 비행 기술을 가르치며 훈련은 상당히 빡새다. 원더볼츠의 리더 스핏파이어가 교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짐말의 품종인 클라이즈데일 종(Clydesdale)과 구름(cloud)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5. 일회성/잠시 언급되는 지역
5.1. 다지 정션 (Dodge Junction)
애플루사와 매우 흡사한 서부개척시대 마을. 시즌 2 에피소드 14 "The Last Roundup" 에서 애플잭이 도망간 마을이다. 체리 산업이 발전해 있는 듯 하다.
5.2. 메인해튼 (Manehattan)
이퀘스트리아 제일의 대도시. 자유의 포니상이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즈 스퀘어도 보이는 등 딱 현실의 맨해튼과 유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애플잭의 친척인 오렌지 부부와 뱁스 시드가 살고 있다. 이후 시즌 4 에피소드 8의 주무대로 등장했다. 현실의 맨해튼과 마찬가지로 뮤지컬과 패션이 번성하고 있는 듯.
이름의 유래는
5.3. 필리델피아 (Fillydelphia)
시즌 1 에피소드 10에서 언급된다. Filly(암망아지) 와 필라델피아(Philadelphia)의 합성. 근데 들어보면 포니빌을 폐허로 만든 그 파라스프라이트의 공격을 받는 것 같다(...) 셀레스티아 공주는 그것도 모르고 벌레를 보고 '귀엽다'라고 하고 떠나는데...코믹스 Friends Forever 14권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
원래 FiM의 배경은 포니빌 대신 필리델피아로 정했지만, 경영진이 포니빌로 고집하여 현재처럼 이어져왔다고 한다.
- 과거에 클라우즈데일을 제치고 이퀘스트리아 게임을 개최한 적이 있다.
- 물을 끌어올리는 페가서스 종족의 토네이도 임무에서 포니빌 이전에 910의 윙파워로 기록을 세웠던 적이 있다.
5.4. 로스/라스 페가수스 (Los/Las Pegasus)
시즌 2 에피소드 20에 언급만 된 도시. 지명은 라스베가스의 변형이다.5.5. 발티메어 (Baltimare)
시즌 2 에피소드 20에 언급만 된 도시 2번째. 이름은 메릴랜드의 주도 볼티모어(Baltimore)에서 따왔다.5.6. 애플루사 (Appleloosa)
서부개척시대 느낌의 마을. 애플잭의 사촌 브레이번이 살고 있다. 1년 전 쯤에 포니들이 개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름은 북미 대륙 토종 말 애팔루사(Appaloosa)[14]와 사과(Apple)의 합성어.5.7. 타르타로스 (Tartaros)
시즌 2 에피소드 20에서 언급된다. 정말 믿기 힘들겠지만 어쨌든 포니빌 근처에 존재하는 것 같다. 고대의 악한 괴물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케르베로스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트와일라잇은 혹시 올지도 모르는 재앙을 막기 위해 이곳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대체 어떤 곳인지 자세히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돌아온 트와일라잇의 몰골을 봐서 포스 넘치는 이름 값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시즌8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내부 모습이 나온다.
브로니들은 여기에 고대 신 혹은 아우터 갓이라도 갇혀 있는 줄 알았지만 그런건 아니고, 이름만 타르타로스일 뿐 그냥 감옥이다. 안에는 그동안 상대했던 위험한 괴물들이 갇혀 있었다. 따로 교도관은 없는 듯하다. 출입하려면 유니콘이 마법으로 열거나 열쇠를 써야 하는데 메인 6가 마법을 잃은 상태에서 스포일러의 계략으로 딱 한번 남은 열쇠를 써서 들어갔다가 갇혀 버렸다.
시즌 8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는 티렉과 스포일러가 이곳에 갇혀 있었다.
5.8. 트로팅엄 (Trottingham)
시즌 2 에피소드 4에서 핍스퀵의 출신지로 언급된다. 모티브는 노팅엄인 듯.5.9. 스타라이트 빌리지 (Starlights Vilage)
시즌 5 에피소드 1-2에서 등장.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촌장으로 있으면서 모든 포니들의 큐티마크를 없애고 균일화 시킨 탓에, 마을의 집들도 모두 일렬로 늘어서 있다.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소식이 잘 안 퍼진 것으로 보아, 비교적 외딴 곳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5.10. 스모키 마운틴(Smokey Mountain)
시즌 5 에피소드 23에서 등장. 두 개의 높은 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형태의 산악 지대로 이퀘스트리아에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개척 초창기에 후필즈(Hooffields)와 맥콜트(McColts) 라는 두 어스 포니가 서로의 개척 방향 차이를 각자 좋을 대로 내버려 두기는 커녕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방적으로 서로의 것들을 갈아 엎는 밴댕이 소갈딱지들이여서(...) 트와일라잇과 플러터샤이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계속 두 집안이 이유조차 모르고 옛날부터 해 왔으니 계속하는 네버엔딩 병림픽을 벌이고 있었다.6. 여담
[1] 맵 기준은 2017년 10월로 잡아져 있다. 그리고 몇몇 지역은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2] /에퀘스트리아/로 읽는 사람도 있다. 어원은 라틴어로 말을 뜻하는 '에쿠스'.[3] 페가수스 부족은 날씨를 다스리고, 유니콘 부족은 해와 달을 움직이며, 어스 포니는 페가수스와 유니콘들에게 음식을 제공한다. 유니콘=왕족, 페가수스=기사, 어스 포니=농민이라고 보면 묘하게 유럽 중세 봉건주의가 연상된다.[4] 물론 외전인 이퀘스트리아 걸스에선 포니 세계를 이퀘스트리아라고 하나 이건 작중 호칭의 편의상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것이다.[5] 사실 지금도 아예 차별이 없다고 하기에는 힘들다. 시즌 9 막바지에 윈디고가 다시 나타날 때도, 어스포니들을 지켜야 할 유니콘과 페가수스들은 자기 동족만 챙기는 데 급했다.[6] 그 외에도 캔틀롯 등의 대도시에서는 어스포니의 농사 짓는 능력을 더럽다며 폄하하는 상류층 포니들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7] 위에서 말했듯이, 이퀘스트리아의 자연은 혼자 움직이지 못하니 절로 자라나는 애버프리 숲은 당연 포니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된다.[8]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판권은 1999년에 해즈브로가 인수하였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몬스터 매뉴얼과 각종 보조 자료(서플리먼트)에 등장하는 모든 괴물들을 마음대로 등장시킬 수 있다.(...)[9] 마법 유치원이 따로 존재할정도로 유니콘 구성비가 높다. 애초에 셀레스티아의 학교가 이퀘스트리아에서 가장 인정받는 마법학교라 유니콘들이 유입되는 현상도 있겠고.[10] 예를 들자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하이랄 성들처럼 성벽안에 마을이있고 거기서 더 들어가면 성이 있는 식[11]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에서 예술은 구경도 못 해본 주인공이 캔버스에 마구잡이로 갈겨서 그린 그림이 주인공이 돌보는 부자 양반의 입털기(...)에 의해서 순식간에 가치가 풀쩍 뛴 것과 같은 이치라고 이해하면 될 듯.[12] 구름과 무지개 등을 만드는 공장이기는 하지만 날씨를 조절하는 점 이나 날씨와 관련 깊은 일들을 하는 것을 보면 기상청과도 연관이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몇몇 자작 자막이나 번역에선 기상청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다고 한다.[13] 다만 극소수의 유니콘들이 마법을 사용해서 살고 있다는 게 공식 만화에서 밝혀졌다. 작중에서도 유니콘의 마법으로 페가수스 외 포니들이 클라우즈데일에 체험 학습을 가기도 한다.[14] 일부 개체는 달마시안처럼 흰 바탕에 작은 반점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