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3:30:29

인간수업

<colbgcolor=#000000><colcolor=#fff>NETFLIX 시리즈
인간수업
(2020)
Extracurricular / 人間レッスン
파일:인간수업_메인.jpg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학원,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공개일 2020년 4월 29일
회차 10부작
러닝타임 535분 9초 (8시간 55분 9초)
제작사 스튜디오329[1]


<colbgcolor=#000><colcolor=#fff> 연출 김진민
극본 진한새[2]
촬영 엄혜정[3]
미술 연상모[4]
음악 황상준
프로듀서 장병태, 이태희[5]
출연 김동희, 박주현, 정다빈, 남윤수
촬영 기간 2019년 4월 ~ 2019년 8월 6일
독점 스트리밍 [include(틀:넷플릭스 표시)]
링크 파일:넷플릭스 아이콘.svg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공개 정보
2.1. 예고편2.2. 포스터
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음악7. 에피소드 목록8. 해석 및 추측
8.1. 결말 추측
9. 평가10. 수상11. 기타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넷플릭스에서 2020년 4월 29일에 공개된 한국의 범죄 느와르 드라마이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6]

영어 제목은 Extracurricular,[7] 일본어 제목은 人間レッスン.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메인 예고편

2.2. 포스터

3. 시놉시스

틀린 답에 목숨을 걸었다.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 학교 밖에서는 영리한 범죄자.
그의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은 완벽했다.
같은 반 친구가 그의 위험한 사업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는.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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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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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음악

파일:인간수업 로고.png OST
파일:인간수업 OST.jpg
음악감독: 황상준
발매일: 2020. 0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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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트랙 곡명 러닝 타임 아티스트 링크
01 <colbgcolor=#f5f5f5,#2d2f34> Speak For Yourself (Feat. Jungleman) 🆃 04:11 황상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2 곡명 00:00 아티스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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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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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답에 목숨을 걸었다.”
인생을 건 엇나간 선택의 혹독한 대가!

큰 화제를 몰고 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OST가 국내외 많은 팬의 발매 요청 속 드디어 선보인다.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의 음악은 [돈], [검사 외전],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공조] 등의 음악을 맡았던 한국을 대표하는 황상준 음악 감독과 그의 음악팀 리딩톤 작곡가 이태현, 박은지, 이아람의 곡들로 채워졌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슴 뜨겁게 달군 타이틀곡 ‘Speak For Yourself’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미 많은 이들이 커버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여 공유될 만큼 사랑받고 있다.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독성 짙은 사운드트랙들은 10대들의 고민과 청소년 범죄, 사회적인 메시지 등 “인간수업“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아이디어로 풀어냈으며, 황상준 음악감독의 고민과 의도가 엿보인다.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타이틀곡 ‘Speak For Yourself’는 [인간수업] 속 메시지를 음악으로 고스란히 녹여냈다. Jungleman의 보이스는 마치 극 중 지수의 마음을 대변하듯 울리며 , 과감한 사운드와 리듬이 더해져 극으로 더욱 몰입하게 했다.
이중생활을 하는 지수를 표현한 ‘삼촌, 지수’와 ‘사회문제 연구반 ’ ‘도움 도움’은 유니크한 사운드로 극 초반의 톤을 유지해 이끌었으며, 지수의 방황과 10대들의 대립 장면을 더욱 긴장감 있게 풀어낸 ‘성실한 학생입니다’ ‘잘못된 길’ ‘Guilty’는 시청자로 하여금 청각적 텐션을 주어 재미를 더했다 .
틀린 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아픔을 담아낸 곡 ‘내 꿈은 비싸다’, 아이들의 방황하는 밤거리를 표현한 ‘Neon sign’, 왕철의 조용하고 허름한 겉모습 뒤로 내재된 잔혹한 모습을 표현한 ‘Routine’의 몽환적인 사운드 등 스코어를 통해 [인간수업]을 다시 느껴보길 바란다.


[Credits]



==# 명대사 #==
''성실한 학생입니다.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취도가 높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행실이 타의 귀감이 되며, 웬만해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 조진우(담임)가 오지수에 대해 설명한 나레이션.[8]
''진짜 못해먹겠네 씨발!! 야 껴! 끼라고!"
- 오지수가 시험을 망친 후 크게 소리 친 뒤 배규리에게 하는 말.[9]
''일단 머리는 좋아. 뭔가 카리스마 비슷한 것도 있고. 그리고 애가 의외로 존나 늑대 새끼 같은 맛이 있거든. 근데 지는 지가 강아지 새끼인 줄 알아."
- 배규리가 오지수의 매력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한 말.[10][11]
''동의 안 해요. 소지품 검사 동의 안... 아니, 못 합니다."
- 학주가 소지품 검사에 나서자 오지수가 거부하며 한 말.[12]
''가끔 졸라 토 나오거든요. (뭐가?) 내 숨 냄새가요. (왜?) 아무것도 안해도 쉬어지니까.."
- 규리가 소화전을 누르고 교무실에 잡혀간 후 진우에게 한 말.[13]
''시위 아니었는데요. 그때 저 진짜 죽으려고 그은 거예요."
- 배규리가 조혜연(어머니)에게 한 말.[14]
''말 안 할 거예요. 내 프라이버시니까."
- 서민희가 조진우(담임)에게 한 말.[15]
''내가 해결하면 되지? 싸이코 새끼."
- 배규리가 류대열을 직접 만나러 가기 전에 오지수에게 한 말.[16]
''재수가 없었던 거구먼. 재수가 없었던 거야. 자네나 나나."
- 이왕철(이 실장)이 병문안 온 오지수에게 건넨 말.[17][18]
''혹시 이거 수행평가에 들어가요?"
- 오지수의 꿈 속에서 담임의 질문에 오지수가 한 말.[19]
''우리 더 이상은 만나지 맙시다."
- 이왕철(이 실장)이 오지수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20]
''내가, 내가 삼촌이잖아. 어, 내가 삼촌이라고 말했잖아. 그거면 됐잖아, 썅년아. 씨발."
- 오지수가 서민희에게 녹음을 지워달라고 애원하다가 돌변하며 퍼부은 욕.[21]

7. 에피소드 목록

회차 내용 러닝 타임 비고
1화 눈에 띄지 않게 살자. 학교 안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오지수. 학교 밖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로 살고 있다. 그가 위험한 불법 사업의 중심에 있다. 아무도 모르게. 57분
2화 지수가 사업에 쓰는 핸드폰을 잃어버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도둑에게 탄로 나는 비밀, 당황한 그가 속수무책으로 협박을 받을 때, 서민희가 다시 일을 요청한다. 69분
3화 아빠를 찾아야 한다. 당장 생활비도, 학원비도 없는 지수. 문제로 골치가 아픈 그는 몸도 성치 않고 성적도 떨어진다. 하지만 배규리의 제안만은 피하고 싶다. 53분
4화 업무를 재개하는 지수. 이제 아무도 믿을 수가 없다. 버는 돈을 어디에 보관하면 좋을까? 다시 사업과 학업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곽기태 무리가 지수를 집적거린다. 44분
5화 학교에서 불의의 사건을 일으킨 후, 엄마와 갈등하는 규리. 기태의 생일 파티에서 그의 반응에 실망하는 민희. 두 사람은 헛헛한 마음을 어디에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다. 47분
6화 눈썰미 좋은 경찰의 눈에 띄는 민희. 곤경은 면했지만, 이 사건으로 민희는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왠지 얘라면 나를 도와줄 것 같아. 오지수, 나 따라서 어디 좀 가자. 55분
7화 일단 살아야 한다,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규리에게 전화를 거는 지수. 하지만 늘 그렇듯 규리는 필요한 것 이상의 과감한 조치를 취한다. 46분
8화 내가 해결하면 되잖아. 직접 류대열을 만날 준비를 하는 규리. 이러다 또 잘못된 일에 휘말리는 건 아닐까. 그때 이 실장은 경찰의 감시를 피해 병원에서 몰래 탈출한다. 45분
9화 규리를 만나려면 혼자 와라. 뜻 밖의 소식에 놀라는 지수. 둘은 막다른 길에 다 다른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웬일인지, 갑자기 대열의 노래방에 불량 학생들이 몰려온다. 56분
10화 어딘가 이상하다. 이미 종결된 사건인데, 이해경은 석연치가 않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수. 이대로 모든 걸 끝낼 수는 없을까. 아무도 모르게. 72분

8. 해석 및 추측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매화 초반 나오는 오프닝에 계왕고 2학년 5반의 단체 사진이 등장하는데 여기에는 서민희와 오지수가 빠져 있다. 이것은 다음 시즌의 스토리에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냥 맥거핀으로 남을 수도 있다. 제작할 당시에는 다음 시즌을 고려하지 않고 연출했다고 한다.
  • 메타포 중 하나로, 지수와 규리가 주고 받는 과자는 둘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작중에서 규리는 급식 시간에도 매점에서 사온 빵을 먹고 지수 집에 놀러 갈 때도 항상 과자를 사 들고 가는 등, 군것질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규리는 지수에게 항상 과자를 권하고 과자를 다 먹은 후 쓰레기를 쪽지 모양으로 접어 던지기도 한다. 지수는 규리의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보관함에 모아두고, 냄새를 맡기도 한다. 나중에는 본인이 규리에게 빵을 사다 주기도 하며 심지어 급박한 상황에서 떠나기 위해 짐을 쌀 때도, 규리의 쓰레기들을 챙긴다.
    • 김진민 감독은 '과자 껍질은 저들이 다르게 만났다면 첫사랑이어야 했는데 하는 미련의 표시여서 작가보다 제가 살짝 더 애착이 있었다. 컷이 많이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 지수와 규리가 자주 만났던 카페명이 'The Famous Lamb'이라는 프랜차이즈[22]인데 PPL 치고 자주 암시하는 의도로 카페명을 활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시작이 된 첫 만남에서 지수의 돌발 행동과 규리가 지수의 핸드폰을 훔쳤던 것, 둘이 동업을 한 후 수익 배분 협상은 이 곳에서 했다. 저 이름을 단순히 직역하면 '유명한 새끼 양'이 되는데, 그들의 나이와 저지른 범죄를 미뤄봤을 때 그들의 행보를 간략하게 풀어놓은 의미가 될 수도 있다. 다른 해석으로는 양들(조건만남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양치기들(포주)이 대열 같은 중년이 아닌 양들과 비슷한 또래거나 어린 새끼 양들(미성년자인 지수,규리)이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 5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규리의 중학교는 국제중학교인데, 1회 카페씬에서 규리와 지수는 중3때 같은 반이었다. 지수의 부모가 생활비를 전부 학비에 쏟아부었거나 정진이 도박에 성공해서 그 돈을 보탠게 아닌 이상(...) 설정오류이다.
  • 4회에서 규리와 규리의 엄마가 토론하는 내용에서 조던 뉴먼이라는 인물이 나온다.창작된 인물이며 매카시스트임에도, 좌익진영에서 다루는 논점들을 주로 풀어나간다고 한다. 조던 뉴먼에 대해 검색해보면 조던 피터슨과 캐시 뉴먼의 토론이 나오는데 이 두 인물을 합친 인물일 수도 있다. 다만 컴퓨터의 내용을 보면 종속 이론에 대해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완전히 다른 인물로 창작되었을수도 있다.
  • 작품의 서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메타포로 지수가 키우는 소라게가 있다. 이 소라게는 지수와 규리의 관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지수의 감정을 표현하는 지수의 상상 속에서도 계속 등장한다. 작중에서 오지수는 학교나 사회 안에서 이 실장을 제외한 누구에게도 애정을 가지거나 관계를 맺지 않지만[23]자신이 집에서 키우는 소라게 만은 애착을 가지고 보살핀다. 지수는 자신의 처지와[24] 소라게가 비슷한 면이 많다고 생각하며 반려 동물로 키워 왔다. 그러나 이 소라게는 지수의 돈을 훔쳐간 아버지에 의해 죽어버렸고[25] 지수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방어막과 자신의 몸을 숨길 껍데기를 잃어버린다. 하지만 규리가 새 소라게와 함께 사업에 필요한 돈을 제공하겠다며 지수를 찾아온다. 새 껍데기가 되어 주겠다는 것. 처음에는 지수는 규리의 제안을 거절했었지만, 결국 규리를 받아들인다. 극 후반 담임 진우가 경찰서에 가고, 이 실장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지수는 자신의 분신인 소라게를 데리고 규리와 함께 떠나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소라게를 맡긴 후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써 규리를 보호하고 자수하는 것을 고민하다 결국 민희에게 소라게를 맡기는 선택을 한다. 지수가 결심했음을 암시하는 행동. 하지만 민희가 자신의 범죄를 눈치챘을 뿐만 아니라 규리의 가담 사실까지 알아내고 녹음하여 신고하려고 하자 태도를 바꿔 민희를 밀쳐 사고를 일으키고,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자신의 껍데기가 돼주겠다고 자처한 규리에게 전화하여 살려 달라고 애원한다. 지수가 규리와 떠나는 걸 거부한 후에도, 규리는 지수가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곳에 있었다.
    • 김진민 감독은 '소라게는 작가가 대본부터 애착을 갖고 집어넣은 메타포다', '단순한 지수의 친구일 수도 있다', '표현할 여지를 많이 제공해줘서 적극적으로 이용한 케이스다.'라고 설명했다.
  • 규리는 부잣집 딸임에도 불구하고 쥬얼리 시계를 착용하지 않고, 알이 크고 투박한 남성용 시계를 차고 다니는데 아마 자살 기도를 했을 때 남은 손목의 흉터를 가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 김진민 감독은 작가가 애착을 가지고 담아낸 소라게와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연출한 과자 껍질 외에 지수의 꿈과 같은 다른 상징들은 직접적 메타포를 담자 한 적은 없다고 밝히며 '만화경 등이 CG와 섞이면서 요즘 청소년 쓰는 채팅창 등이 묘한 조합을 만들어내서 상징이 강한 드라마로 해석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
  • 이 실장의 죽음의 의미와 관련하여 다양한 추측이 오고갔는데 [26] 김진민 감독은 '마지막에 그를 죽인 것은 징벌의 의미였다.'며 리얼리즘보다는 상징에 무게를 둔 캐릭터였다고 말하며 이 실장의 죽음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 작중 류대열이 삼촌 행세를 하던 배규리에게 무슨 파냐고 묻자[27] 사문파라고 대답하는데, 규리와 지수의 동아리인 사회문제 연구반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8.1. 결말 추측

  • 아파트 계단에서 주저 앉은 채 웃던 지수가 계단 위의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한 연출이 등장하는데, 그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 추측의 여지가 있다. 지수에게 자신이 수습해줄 테니 한번 터뜨려 보라고 했던 담임은 민희를 구급차에 태워 보호하고 있으니 가능성이 낮고, 이후 해경이 지수의 방에 들이닥쳤을 때 규리에게 화분을 맞고 쓰러져 있어야 할 기태가 없는 걸로 보아 기태일 가능성도 있으며 지수의 아버지이거나 아니면 아예 제 3자[28]일 수도 있다. 다만 규리는 지수를 쳐다보는데, 만약 어떤 인물이 있었다면 규리도 같이 쳐다봤을 테지만 쳐다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지수가 보는 대상이 실존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나비 같은 환상이거나, 해경의 시점이기 때문에 자수를 고민하는 지수의 시선을 비유적으로 풀어낸 것일 수도 있다.
    • 김진민 감독은 다음 시즌을 염두에 두고 엔딩을 고르지는 않았다며 지수가 무언가를 바라보는 연출은 ‘드라마는 끝났고, 여러분은 지금의 자신에 대해, 지금의 삶, 사회에 대해 잘 살고 있나요' 라는 질문 정도의 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냥 마지막에 카메라를 보는 시선을 가져가면 좋겠다고 동희 씨에게도 말했고, 답도 너희 속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라고 밝혔으므로 만약 차기시즌이 제작되기로 결정된다면 그 후에 이 연출에 대해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있다.
  • 결말부에서 서울 시내를 비춰주며 화면이 점점 좁아지다가 소라게에게 물을 주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소라게가 살아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자신을 소라게에 투영하며 애착을 가졌던 지수 역시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것을 암시하는 의미 정도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아니면 단순히 지수가 살아남은 후 기르고 있는 모습이나 민희가 떨어진 계단에 갔던 담임 진우가 행방이 묘연해진 지수를 대신하여 키우는 모습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평소 담임도 동아리실에서 장수풍뎅이를 기르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추측이다. 다만 어항의 모양으로 보아 엔딩에서 나오는 장면은 1화에서 나오던 오지수가 물을 주던 장면으로 보인다.링크
    • 이 장면 역시 제작 당시에는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를 염두에 두지 않고 촬영 했으므로 만약 차기시즌이 제작되기로 결정된다면 그 후에 이 연출에 대해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있다.
  • 이후 해경의 수사와 주인공들의 범죄 행적이 어떻게 처리 될 것인가 예측해 보면, 지수와 규리의 범죄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민희, 기태, 미정 이렇게 셋이다. 미정은 대열에게 모든 걸 뒤집어 씌우고 발을 뺐기 때문에 경찰에게 증언을 하지 않겠지만, 민희와 기태는 경찰에게 진술할 가능성이 있다.[29] 가장 중요한 증거인 지수의 핸드폰과 민희의 핸드폰은 규리가 지수를 부축하고 나오면서 챙긴 것으로 보이지만[30], 숨겨둔 돈 가방이 경찰에게 발각되었고 돈 가방과 파우치에서는 지수와 규리의 지문이 잔뜩 발견될 테니 혐의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31] 또한 공공화장실에서 피를 씻거나 하는 등 현장 근처에 흔적을 워낙 많이 남겼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수가 현장에 자신이 민희를 만날 때 들고 갔던 물건들을 그대로 두고 온 것으로 보여 용의자 목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32] 해경이 지수의 집에 들어갔을 때 지수가 써놓은 진술서가 널려있었으므로 성매매혐의는 피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33][34]
  • 지수와 규리는 아청법상 공동정범에 의한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영장까지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성매매 알선을 영업으로 운영하였고 이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았으며 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했기 때문이다. 아청법상 미성년자 성매매는 7년 이상의 징역으로 형량이 쎄다. 참고로 민희의 경우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하였더라도 현행법상 피해자로 명시해 놓았기 때문에 보호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 김진민 감독은 결말을 쓸 때 아예 다른 두 엔딩을 두고 고민했다고 말하며 열린 결말일지 아닐지는 보시는 분들이 따로 평가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 또한 결말을 여러 버전으로 촬영하여 마지막까지 어떤 결말이 될지 배우들조차 몰랐다고 한다.기사 오지수역의 배우 김동희는 ‘과연 지수와 규리가 도망간 후 어떻게 될까 고민을 안 해볼 수는 없었다. 더 풀어나갈 수 없지 않을까. 감당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 모두 책임질 수 없지 않을까. 그런 부분을 주변에 물어보니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 저도 궁금하다. 지수가 새로운 조력자를 만날 수도 있고 떠돌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지수가 벌을 받을 수도 있고 지수, 규리 중 한 명이 배신할 수도 있다. 여러 스토리가 떠오른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차기 시즌의 가능성은 스토리상 낮다고 할 수 있다. 인간수업의 소재는 10대들의 범죄고, 주제는 그러한 범죄가 더 나쁜 결말을 낳는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이다. 그런데 작중에 등장한 범죄는 매우 심각한 범죄이기에 주인공이 죄값을 치를 경우 더이상 10대들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다. 그렇다고 10대들의 이야기로 만들려면 주요등장인물들이 어떻게든 잡히지 않아야하는데, 그건 주제와 어긋난다고 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시즌을 구성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이야기를 이어갈 경우 어떤 식으로든 기존의 성과를 무너뜨리게 된다. 그나마의 가능성이라면 새로운 이야기로 시즌을 이어가되, 같은 세계관 내에서 등장인물의 후일담등이 언급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고작일 것이다.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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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토마토미터>% 관객 점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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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메타스코어> / 100 점수 <평점>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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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2 / 5.0 사용자 별점 <관람객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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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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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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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8%

  • 호불호가 갈리지만 일단 호평하는 쪽은 기존 방송국에서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파격적인 소재와 실제 고등학생들이 대화하는 것 같은 현실감 있는 대본[35], 흡입력 있는 전개, 그리고 소라게, 장수풍뎅이, 접어진 과자 봉지와 같은 메타포의 활용 등 연출의 신선함을 꼽으며 마치 긴 영화 한 편을 본 것만 같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호평하는 쪽이 많은데 배규리 배역인 박주현의 매력과 오지수 배역인 김동희의 찌질한 연기가 돋보여 본격적으로 입덕하고 싶다는 반응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나 두 배우 모두 반의반,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물론 위 두 작품이 시작했을 때는 이미 본작의 촬영이 종료된 후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연기력이 늘었다기 보다는 배역에 어울렸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개인의 연기력은 감독의 디렉션에도 좌우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입소문은 확실히 탔으며 여주인공인 박주현의 인지도도 확 뛰었다. SNS 계정의 팔로워 수가 열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현재도 계속 오르고 있다.
  • 반면, 일부 시청자들이 불호 또는 아쉬움을 표시하는 부분은 5화 이후의 전개인데 지수, 규리, 민희가 범죄에 연루되어 극이 진행되다가 조폭이 등장하며 이야기의 맥이 흐트러져 결국 끝을 애매하게 맺게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외국 평점사이트인 IMDb의 10화 평점이 유독 다른 회차와 많게는 1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보아 외국 시청자들의 반응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점수 하지만 일부일 뿐 대부분이 엄청난 호평을 하였다.

  • 4월 29일 공개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에서 2-3위[36]를 차지하다가, 5월 5일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누르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해외 매체에서는 주조연들의 연기가 빛났다는 평과 함께, 범죄와 10대 장르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었으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범죄에 뛰어들게 되는 연출이 훌륭했다고 말하며 대체로 별 5개 중 4개 정도의 평점을 주었다. 평점, 평점, 이 기사에서는 아예 한국 드라마자국의 영화만큼 뛰어나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나,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제작 한국 드라마인 킹덤과 함께 예외라고 칭했다.

10. 수상

<rowcolor=#fff>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박주현

11. 기타

  •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돈을 벌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과 그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위험으로 치닫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시리즈로, 폭력성부적절한 대사, 모방위험 등의 유해성이 직접적이고 지속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주제 및 내용은 미성년자들의 불법 행위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청소년의 지식과 경험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청소년 관람불가.
  • 같은 하이틴, 범죄 장르의 넷플릭스 드라마인 <루머의 루머의 루머>나 <빌어먹을 세상 따위>,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의 한국판 같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세 드라마 모두 청소년이 주인공이지만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엔딩 크레딧이나 오프닝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연락처가 나온다. 특히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남녀 주인공이 같이 행동하며[37] 여러 불법을 행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점까지 같다.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과는 우등생이 사이트를 만들며 그 학생이 점점 일이 커지고 사건에 휘말리며 타락하는 점, 주인공이 어느 집단에 묶여 이리 저리도 못 하는 점등이 비슷하다.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일본 드라마 백야행도 언급된다.
  • 내향적 남주와 외향적 여주가 사업 관련으로 엮이는 하이틴물로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와도 비슷하다. 단 오티스는 범죄물은 아니라는 것.
  • 청소년 범죄를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우려하였는지, 작품 공개 당일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 학교전담경찰관[38] 출신의 서민수 교수 등이 강연을 하고 배우들과 청소년 범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넷플릭스 드라마라서 가능했던 일이겠지만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의 , 담배,[39] 욕설,[40], 성적 언어(대놓고 섹스, 콘돔, 오나홀 등) 유흥업소, 학교폭력에 대한 묘사를 많이 사용한다.
  • 학교가 주 배경이고 주연들이 고등학생인데 성매매, 조건 만남, 포주 같은 설정이 등장한다는 것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의견이 있으나, 성인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돈에 눈이 멀어 이런 일에 뛰어들고 범죄에 휘말리게 되어 스스로의 욕망으로 파멸하는 게 주 내용이며 작중 청소년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고구마스러운 행동을 하고 계속해서 파멸에 가까워지며 책임과 벌, 대가를 두려워 한다.
  • 이전의 여러 범죄영화와 마찬가지로 <인간수업> 역시 범죄를 미화하고 단순히 흥미와 자극을 유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범죄는 두 주인공의 동기 및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에서 벗어나려는 열망을 강렬하게 드러내기 위한 도구이며 자신들의 범죄가 잘못된 행위이고 본인들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괴로워한다. 또한 실제로 드라마에도 이에 관한 묘사가 많이 등장하며 극이 진행될수록 주인공들이 계속하여 일을 그르치는 전개는 욕망에서 비롯된 범죄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대목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 천주교 수원교구 산하의 미션스쿨경기도 평택시 소재 효명중학교에서 촬영하였다. 중학교임에도 수도권에서는 굉장히 큰 녹지를 갖춘 캠퍼스이기 때문에 촬영지로 선택된 듯하다. 효명고등학교와 같은 부지에 있으나, 계왕고등학교로 설정된 건물은 효명중학교 건물이다.
  • 바나나 노래 클럽은 실제로 같은 위치에 있다. 다만 이름은 살짝 다른 바나나 가요 클럽.
  • 바나나 노래 클럽 건물 입구와 건물 내부는 서산시 서부 상가에 위치한 호박나이트 건물[41]에서 촬영하였고, 바나나 노래 클럽에 처들어 가기위해 곽기태 무리들의 오토바이가 집결한 장소와 울산으로 등장한 지수 아버지의 집은 월미도에서 촬영되었다. 참고로 작중 지수 아버지네 주소로 나온 울산광역시 중구는 사실 바다와 접하지 않는 행정구역이다.
  • 바나나 노래 클럽의 촬영지인 서부상가는 실제로 무서운 동네여서 어른들이 해지고 어두워지면 위험하다고 가지말라하는 동네이다.
  • 지수의 아파트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주아파트 C동 1204호. 주차장은 다른 아파트 추정
  • 지수, 규리가 타는 버스는 서울의 303번 버스이나, 정거장은 일산 강촌마을이다.
  • 대열과 미정 그리고 지수가 식사한 곳은 일산에 위치한 아소산이라는 일식집이다.
  • 10화에서 규리는 부모님에게 "두 분 계좌 이체 한도가 얼마시죠?"라고 묻는다. 보안 등급, 신용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형 기획사의 사장인 만큼 등급이 최고 등급이라고 가정해보았을 때, 법인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에서 이체를 할 수 있는 전자 금융 이체 한도는 1회에 1억 원씩, 하루에 최대 5억 원이다. 하루 동안 돈을 여러 번 나눠서 받은 게 아니고 규리가 그 자리에서 한 번 이체를 받았다면 부모님 두 분께 총 2억 원을 이체 받았다고 예측할 수 있다.[42]
  • 지수와 규리가 만나는 카페는 홍대에 있는 The Famous Lamb이라는 카페이다.
  • 진한새 작가는 이 작품의 아이디어를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던 시절의 기억에서 차용했다고 한다. 작가는 학교 뒤 공원에서 한 학생이 차를 세워 놓고 친구들에게 담배 등을 파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권태로운 표정으로 돈을 세고 있던 학생의 모습은 조용히 공부에 열중하던 자신과 다른 세상을 사는 것처럼 보였고 살아가는 동기 역시 달라 보여 뇌리에 깊게 남았다고 한다. 이후 작품의 아이템을 찾던 작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 범죄와 그 주범이 고등학생이었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여러 건 접하고 뉴질랜드에서 겪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렸고 <인간수업>의 스토리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원래 제목은 '극혐'이었다. 진한새 작가는 청소년 성매매 알선이란 범죄를 미화하지도, 소재로 낭비하지도 않도록 '극혐'으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칫 선택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는 고민 끝에 제목을 바꾸기로 했고 김진민 감독이 '인간수업'을 제안했다고 한다. 영어 제목이 '엑스트라 커리큘럼'으로 먼저 정해져 있었는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학교 밖에서 배우는 수업이란 뜻이다. 김진민 감독은 제목에 꼭 수업을 넣고 싶었고, 가장 중립적인 명사로 인간이 와닿아 최종적으로 '인간수업'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기사
  • 제작진은 조연들을 제외한 10대 주인공 모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기로 하여 한 달여 동안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여기에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주연 모두는 대본을 리딩하는 영상 오디션과 제작진을 직접 대면하는 오디션 등을 거쳐 캐스팅 되었다. 배규리역의 박주현은 세 달에 걸친 오디션 과정을 겪었다고 한다.
  • 성매매나 폭력적인 부분이 포인트가 아니라는 기획 의도를 놓치지 않기 위해 드라마를 제작한 윤신애 대표는 "처음 접근했던 난 여성이지만, 현장은 다르다. 카메라앵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이 나올 수 있다”며 의도적으로 여성인 엄혜정 촬영감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제작팀이 혹여나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이 프로젝트를 맡고 있지 않은 회사 내 다른 여직원들에게 대본을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았다고 한다. 김진민 감독 역시 “남자가 갖고 있는 여성 혹은 성에 대한 무의식적인 시선을 필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촬영감독께 여러 번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에 대한 촬영감독의 고민이 작품에 많이 녹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시즌 2에 대한 공식 언급은 아직 없으나, 다들 나오길 기대하는 눈치이다. 다행히 해외 반응도 나쁘지 않은지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반응이 상당하다. 여러 면에서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하여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다만 스토리를 그대로 이끌어 가기엔 여러 제약이 있기 때문에 아예 다른 이야기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김진민 감독은 애초에 시즌2를 염두에 두고 만든 드라마는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터뷰 제작자 윤신애 대표는 “드라마를 보고 우리 현실을 제대로 한번 직시하고 나면, 보는 사람에 따라 정말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대해 서로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즌2에 대한 가능성보다 시즌1이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더 무게를 뒀다. 그리고 진한새 작가의 차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글리치'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빨라도 2023년 이후에나 만나볼 수 있을 듯 싶다. 게다가 2021년 2월에 하필 인간수업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인 오지수를 맡은 김동희 배우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상태라 시즌2의 가능성이 더욱더 희미해졌다.
  • 미성년자가 휴대폰 메신저를 통한 성매매등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드라마 촬영은 작년에 이미 다 끝내 놨기 때문에 그 사건을 보고 제작된 것은 아니다. '인간수업' 김동희 "'n번방' 범죄, 엄히 처벌해야"[43]
  • 옥에 티인 설정 오류. 주인공의 집은 엘리베이터 버튼이 내려가기 밖에 없는 것을 보아 맨꼭대기층이지만, 4화에 돈을 숨길 곳을 찾으려고 주인공이 천장을 두드리자 윗집에 사람이 산다. 다만, 천장을 두드리면 옆집으로도 울리기 때문에 항의한 사람이 윗집이 아닌 옆집으로 볼 수도 있다.
  • 넷플릭스이다보니 프롤로그에 스킵 버튼이 있는데, 프롤로그도 재미있게 만들어진데다 메인 OST가 좋아 스킵을 누르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 감독인 김진민과 해경역을 맡은 배우 김여진은 부부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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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계그룹 계열사 '마인드마크'가 지분 55%을 인수하여 신세계그룹의 계열사가 되었다.[2]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쓴 송지나 작가의 아들이다.[3] 영화 《해빙》 등의 촬영감독이다.[4] 영화 《감시자들》 등의 미술감독이다.[5]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등의 프로듀서이다.[6]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이지만 성매매가 주요 소재이다. 한국 방송사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었던 드라마. 공식적인 이유는 주제, 폭력성, 대사, 모방위험이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던 선정성전체 관람가 등급에 부여되는 낮음을 받았다.[7] 학교나 직장 업무 외에 이루어지는 비공식적인 활동이라는 뜻이며, 간음, 불법, 부도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나타냄과 동시에 인생에 있어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선택의 중요성과 사회적 빈부 문제 등을 동시에 표현하는 영제이다.[8] 작품에서 가장 처음 나온 대사이자 가장 마지막에 나온 나레이션. 지수의 본 모습(처음에는 고객(민희)을 구하기 위해 전기충격기에 맞는 건전지를 미친 듯이 찾으러 다니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는 계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과 함께 이 나레이션이 흐른다.)과 오버랩되며 지수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 설명해주며, 그의 이중적인 면모는 물론 조진우의 오지수에 대한 믿음도 알 수 있다.[9] 오지수가 그동안 모은 전재산을 잃고 배규리가 당장 필요한 돈을 주고 거래하자고 하지만 거절한다. 그 후 혼자서 알바로 그 돈을 메꾸려고 하지만 버는 돈의 액수가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일을 하다보니 학업에도 집중하지 못한다. 결국 시험을 본 직후 반 친구가 한 말이 방아쇠가 되어 그 동안 쌓였던 게 폭발하며 크게 소리친 후 배규리에게 다가가서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수락한다.[10] 학교에서 규리와 지수는 사귀는 걸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이 어떤 면에 반했냐고 물어본 것이고, 규리는 연인 사이의 얘기인 것처럼 돌려서 지수의 내면을 꿰뚫는 말을 한다.[11] 머리가 좋고 카리스마 있다는 것은 사업을 운영하는 지수의 면모를 보고 한 말이고, 늑대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 드러나는 지수의 내면에 대해 말한 것이며, 강아지 이야기는 조건만남 중개 앱의 캐릭터로 상징되는 지수의 소극적이고 여린 겉모습을 말하기도 한다.[12] 가방에 거액의 돈이 들어 있던 상황에서 모범생 이미지였던 지수가 처음으로 반항스러운 모습을 보인 장면. 지수는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사업과 자신의 목표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스타일로 해석할 수 있다.[13] 심오한 대사다. 간단히 해석해보면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을 너무 억압하기에 그에 대한 고통으로 자신 또한 원망스러운 것을 나타낸다.[14] 강압적인 가정 분위기에 지친 배규리가 과거 자살 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는 말이자, 배규리의 어두운 면을 상징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혜연은 규리를 그저 어린 애 취급하며 자살 시도 사건 또한 하나의 해프닝으로 여길 뿐, 규리를 진정으로 위로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15] 민희는 경찰에게 모텔 출입 건으로 추궁을 당했고, 지수의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하지만 담임이 재차 묻는다. 마땅히 답변을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몰랐던 민희는 지수의 도움으로 인권과 사생활을 무기 삼아 답변을 거부하는데, 제대로 알고 말한 것은 아니라 프라이버시를 프라리버시라고 잘못 말한다. 이걸 지수가 정정해주는 모습에서 민희는 지수의 관리 하에 놓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음, 양지 모두에서 지수는 민희를 좌지우지 하게 된다.[16] 지수는 규리가 뒤에 빠져서 관망하는 것이 불만이었고, 규리는 이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대열과 직접 담판을 지으려 한다.[17] 이 실장은 지수의 정체를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이 실장이 어떤 상황에 대해 재수가 없었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지만, 적어도 이전까지는 순조로웠던 둘의 관계가 어긋났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18] 지수의 상황이 꼬일대로 꼬이자 이 실장의 이 말을 떠올리며 서글프게 운다. 지수 입장에서는 규리가 꼬인 것 부터 재수없는 상황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19] 오지수의 목표지향적 삶과 성적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대사. 오지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평범한 삶을 좇았고, 돈은 수단에 불과했다. 담임의 단순한 질문에도 선택을 미루고 자신의 목표만 생각했고, 그 결과 규리의 납치로 이어졌다는 꿈의 해석이 가능하다.[20] 이 실장이 처음으로 만난 삼촌(오지수)에게 건넨 말이자 마지막 말이다. 앞선 '재수가 없었다'라는 말과 이어지는 말로서, 이 실장 입장에서도 지수와 자신은 더이상 엮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죽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사업 관계를 청산하자는 말이기도 하다. 앞선 이 실장의 말과 마찬가지로 지수의 꿈에 나와 지수가 이 실장에게 가진 미안함을 표현한다.[21] 지수가 계속해서 민희에게 저자세로 미안하다며 부탁하다가 민희가 규리 이야기를 꺼내자 돌변하여 민희를 다시 강압적으로 협박한다. 규리가 엮이는 순간 강아지에서 늑대로 변하는 지수의 본모습을 드러낸다.[22] 홍대에 있는 지점이 대표 점포다.[23] 예외가 있다면 자신의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담임과 학원 선생 정도가 있다. 이 실장과도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교류 외에는 일절 하지 않는다.[24] 학교 폭력 피해자이면서 고아에 돈도, 어른의 보살핌도 없는 미성년자[25] 지수는 돈을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껍데기로 여겼다.[26] 이 실장이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학생들을 구하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정말로 사망한 게 맞는지 관련 논란이 있었다.[27] 이는 대열이 진짜 조직인지 떠 보는 것일 수도 있다. 보도되는 범죄 조직의 이름은 대부분 자기들이 붙인 것이 아니고 경찰이 수사 편의상 붙이는 것이므로 돌아오는 답은 그런 거 없다. 아니면 대열의 질문을 무시하는 게 맞다.(정확히 말하면 무슨파 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조폭들끼리는 '어디 식구냐'는 식으로 표현함) 대답을 듣고 대열도 요즘도 그런 이름을 붙이냐는 말을 한다.[28] 작중 등장하지 않은 인물, 예를 들면 지수의 어머니[29] 다만 민희는 계단에서 떨어져 생사가 불분명하고, 혹여나 살아나더라도 머리를 다쳤으므로 기억상실에 걸릴 가능성도 있지만, 심하면 펜트하우스 시리즈하윤철처럼 시신경을 다쳐 시력까지 잃었을 가능성도 적진 않다. 기태도 지수를 여러 차례 찔렀으므로 살인미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입을 다물 가능성도 있다.[30] 해경이 지수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기태도, 바닥에 쏟아져 있어야 할 핸드폰들도 없었다.[31] 다만 주민등록증 발급 전이라면 지문이 나온다 하더라도 누구의 지문인지는 증명할 수 없으므로 수사망을 피해 갈 가능성은 있다.[32] 민희가 안경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것 또한 지수라는 것을 알고 용서하게 되어 아예 증언하지 않거나 자신이 발을 헛디뎠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넘어갈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33] 다만 드라마에서는 진술서의 정확한 내용은 나와 있지 않다.[34] 이 부분은 명확하게 예측이 어려운 게 지수가 쓰다 만 진술서는 사과문이며, 자기 이름을 밝힌 뒤 서론을 적지도 못 한 채 계속 쓰다 버렸기 때문에 진우가 조사에 간 것에 대한 단순한 죄책감으로 저지른 치기로 볼 수도 있다. 성매매혐의에 대한 정황상의 증거는 규리의 핸드폰 바꿔치기와 미정의 진술로 죽은 대열한테 전부 다 뒤집어 씌웠으므로 지수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과 연결고리가 딱히 없으며, 기태의 살인미수와 엮는다고 해도 미정이 진술하지 않는 한 사건을 따로 처리할 것이다. 또한 지수, 규리의 정체를 알고 있는 민희는 머리를 다쳤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나온다면 정상적인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언제 도움을 줄 수 있을 지가 요원하다. 브레이킹 배드의 살라만카 할아버지처럼 벨을 누를 수 있을 정도면 가능 다시 말해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해경이 자신의 역량으로 이들의 진술을 유도하거나 무리해서 스스로 위험에 처하게 될 지가 다음 시즌의 중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35] 단, 100% 흡사하진 않고 중간에 좀 깨는 대사들이 있어 이 점에도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이다. 일례로 1화에서 '네티 당했다'라는 말은 《천사소녀 네티》에서 유래한 말로 애니의 방영 시대를 고려해봤을 때 2010년대에선 전혀 쓰지도 않고 알 리도 없는 용어다. 또, 담탱이라는 말도 실제로 입밖으로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른 드라마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나마 현실급식말투에 신경썼다 뿐이지 대사도 어색하다는 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36] 공개 후 24시간 동안은 전체 5위[37] 남주는 내향적이고 여주는 외향적인 것도 비슷하다. 남주에겐 엄마가 없고 아빠만 있다는 것, 여주 집이 부자라는 것도 똑같다. 단 오지수의 아빠는 쓰레기라는게 차이점[38] 작중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39] 한국 드라마는 흡연 장면을 삽입할 수 없다. tvN에서 방영되었던 응답하라 1988에서 흡연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지만 본방송 이후 심의규제를 받고 삭제되었을 만큼 흡연에 대한 규정은 엄격하다. 하지만 <인간수업>에서는 연초부터 전자담배까지 다양한 담배를 시도때도 없이 피워서 현실감을 증폭 시킨다.[40] 욕설 수위가 심했던 학교 2013보다 더욱 적나라하다. 거기서는 씨발이나 좆같은 욕설은 안나왔다.[41]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도 배경으로 잠깐 나왔었다.[42] 여기에 증여세 19,400,000원을 제하면 실질적 금액은 1억 8천만 원 정도이다. 그런데 부모 중 하나 명의의 다른 통장을 이용하였다면 당장은 증여인지 알 수 없다.[43]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여파가 드라마의 인기 몰이에 한몫 했다는 평도 있다. 다만 소재 때문에 안 본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만큼 실제로 흥행몰이에 도움이 됐는지는 확실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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