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21:59:32

인천 버스 301, 301-1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100_5171.jpg 파일:301_1.jpg
301번 출처 301-1번 출처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 인천광역시 공항좌석버스 301번
기점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왕산) 종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영등포역)
종점행 첫차 06:30 기점행 첫차 04:50
막차 22:05 막차 21:35
배차간격 20~30분
운수사명 강인교통 인가대수 15대
노선 왕산 - 을왕리해수욕장 - 선녀바위 - 용유동 - 덕교동 - 무의도입구 - 인천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김포공항IC - 김포국제공항 - 송정역 - 발산역 - 88체육관 - 등촌역 - 염창역.서울도시가스 - 당산역 - 영등포시장 - 영등포역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 인천광역시 공항좌석버스 301-1번
기점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공항화물청사) 종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영등포역)
종점행 첫차 - 기점행 첫차 -
막차 - 막차 -
평일배차 - 주말배차 -
운수사명 강인교통 인가대수 -대
노선 화물청사 - 삼목나루 - 공항신도시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김포공항IC - 김포국제공항 - 송정역 - 발산역 - 88체육관 - 등촌역 - 염창역.서울도시가스 - 당산역 - 영등포시장 - 영등포역

2. 개요

강인교통에서 운행했던 공항좌석버스 노선.

한때는 인천국제공항행 대표노선이었으나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사라진 노선.

3. 역사

  • 2002년 8월 이전에 인천공항 근처 관광지이자 MT 장소로 유명했던 을왕리해수욕장의 연계를 위해 신공항여객300번[1]의 지선으로 신설했다. 그래서 번호가 301번이었다. 300번과 함께 기존 인천공항~김포공항~영등포 간 공항리무진과 동등한 차급에 저렴한 요금으로 승부를 하였고 여기에 서울 일대에서 을왕리까지 가는 빠르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노선이라는 점을 크게 어필했다. 여기에 당시에는 유일하게 계양구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김포공항, 영등포 일대를 가는 노선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배차간격이 50~60분이었다.
  • 2003년 3월에 신공항여객이 부도처리 되면서 공항좌석 노선들을 전부 강인여객이 운행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300번과 301번의 운명은 크게 갈리게 되었다. 300번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구간을 잘라버리고 계산삼거리에서 작전역으로 경로를 변경, 사실상 계양구~서울 서부 직통노선으로 변경하였고 301번은 계양구 구간을 전부 없애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직통으로 변경했고, 당시 '영종도 교도소'라 불릴 정도로 교통이 불편했던 운서동 공항지원도시(공항신도시)를 경유하게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항지원도시의 서울 행을 온전히 이 노선이 책임졌다.
  • 2005년 7월에는 300번과 함께 여의도버스환승센터까지 연장되었는데, 이 때 기존 인천공항~여의도 구간 공항리무진을 운영하던 서울버스 측과 608번(현 6008번)을 운영하던 공항리무진 측의 반발로 얼마 못 가 영등포 회차로 환원되었다.
  • 2006년에는 608번과의 경쟁을 위해 공항신도시 미경유로 바꾸었으며, 공항신도시 구간은 별도로 301-1번(화물청사 - 삼목나루 - 공항신도시 - 김포공항 - 영등포역)을 만들어 담당하게 되었다. 최대 수요처인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지 않아 301-1번의 수요는 저조했고 당연히 배차간격도 좋지 않았다. 이것과 710번 문제로 인해 강인여객과 공항신도시 주민들 간의 관계는 정점을 찍었다.
  • 그러던 와중에 인천국제공항철도가 등장하면서 점차 두 노선 모두 쇠퇴하기 시작했다. 물론 당시 공항철도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만을 오갔고 단독요금제 체계이기는 하였지만, 당시 요금이 카드 4500원, 현금 5000원이었던 301-1번에게는 큰 타격이었다.
  • 2007년 5월 15일에 301-1번도 화물청사를 들르지 않고 을왕리로 가는 것으로 변경했지만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승부했던 공항철도에게 밀리면서 301-1번은 임의 결행을 일삼기도 했다. 당시 노선 둘 다 배차간격은 30분이었다. 네이버 카페
  • 2007년 7월에 301-1번의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늘어났으며, 동시에 301번은 20분으로 줄었다. 네이버 카페
  • 301-1번은 2007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선되었다.
  • 강인여객에서 철마교통(현 강인교통)이 분리되면서 노선이 철마교통 소속으로 넘어갔다.
  • 유일하게 살아남은 301번은 시내요금과 시외요금을 구분해서 받는 구간요금제를 유지하면서 서울시내 수요와 인천공항 수요, 그리고 을왕.왕산리 해변 행락객 수요로 버티게 되었다. 다만 이때까지 인천 시내버스가 통합환승제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환승혜택을 적용받지 못한 것이 단점이었다. 여기에 강인 특유의 난폭운전과 차량관리(...)는 공항리무진과의 경쟁에서 불리점으로 작용되었다.
  • 2009년 10월 초 인천시가 준공영제 및 수도권 통합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사실상 아웃 인천 노선이었던 301번의 의미가 사라졌다.
  • 이후 유일한 통합환승제 제외노선이 되어 운행하다가 2009년 10월 23일에 303번이 신설되면서 폐선되었다.

4. 특징

  • 한때는 서울특별시 서부 지역에서 을왕리로 MT 및 여행을 가기 위해 애용되었고, 영등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노선 중 최저가였던 노선이었지만 인천국제공항철도의 등장,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의 준공영제 시작 등으로 인해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폐선된 비운의 노선이라 할 수 있겠다.
  • 현재는 영종도에서 서울로 오가는 좌석버스 중 개화역까지만 가는 117번이 301번의 실질적인 후속 노선으로 기능한 형태로 운행되고 있으나 이 노선은 한정 면허에 준하는 수준으로 운행되는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퇴근시간에만 하루 12회 운행중이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에 존재했던 철도역만 기재하였다.

[1] 인천국제공항 - 서부공단 - 계산역 - 김포공항 - 영등포역, 지금 선진여객이 운행하고 있는 그 300번(현 86번)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