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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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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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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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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리아스

1. 1세대2. 2세대3. 3세대4. 4세대5. 5세대6. 6세대7. 7세대8. 8세대 (거다이맥스)9. 9세대10. 평가

1. 1세대

공격력이 당시의 노말 포켓몬 중 최고로 두트리오와 함께 최대위력의 파괴광선을 시전하는 게 가능하나 방어는 물론이고 특수도 낮아서 당시 유행이었던 켄타로스한테 많이 밀렸다. 황당하게도 이 당시엔 자폭과 땅가르기의 기술머신이 있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자폭은 지금에 비해 상당히 약하며 속도도 낮아서 상대의 급소에 맞을 확률도 낮고, 땅가르기는 당시의 일격필살기 성공률이 속도에 의존한 덕에 써먹기 힘든 수준이었다. 다만 격투 타입의 고위력기술이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약점 찔릴 일이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었다. 닌텐도컵 결승리그에도 진출했던 걸 보면 당시에도 상당한 메이저 포켓몬에 들었던 모양. 실은 이때 한정으로 이판사판태클이 자력기였다.

닌텐도 64로 등장한 대전 툴 포켓몬 스타디움에서는 모든 포켓몬이 대응하지 않았던 초대에서 사용 가능 포켓몬에 대응했고, 98년 결승대회에서도 사용되었다. 이후 전 포켓몬이 대응해지고 각종 플레이 모드가 추가된 포켓몬 스타디움 2의 체육관 관장 전에서 강화판 초련이 망각술, 냉동빔, 10만볼트, 잠자기를 가진 잠만보를 사용하는데 이때의 망각술은 특공과 특방이 특수로 통일된 관계로 특수를 2랭크 올렸기 때문에,[1] 뮤츠를 사용하지 않은 도전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줬다.

2.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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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게임프리크의 니시노[2]입니다.

잠만보에 대해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포켓몬리그를 상정하자면 지나치게 강한 것 같습니다. 금·은에서는 칠색조와 루기아, 잠만보가 다른 포켓몬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칠색조와 루기아는 월등하게 강하게(뮤츠와 동등) 설정했습니다.

잠만보는 특방이 높아 특수공격이 거의 먹히지 않고 HP도 많아 공격력이 약한 포켓몬은 쓰러뜨리기가 힘듭니다. 기술적으로는 첫 번째 턴에 '배북'을 쓰기 때문에 이 턴에 효과적인 기술(이상한빛이나 공격력이 높은 포켓몬의 타격 기술·격투 기술)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잠자기라도 썼다간 3마리가 패배할 수 있습니다. '배북'의 6단 랭크 업은 너무 강한 거 아닐까요? 또 특방도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잠만보 말이죠... 능력을 보자면 특수방어가 높은 편이고, 그 대신에 방어가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능력이 그렇게 강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움직임은 느리고 물리공격에는 약하니까). 배북도 공격이 6단계나 올라가지만... 대신에 HP가 반이 되는 위험성도 있으므로, 이쪽도 특별히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양상 오류가 있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수정했습니다.

변경 전: 남은 HP의 절반이 줄어듦
변경 후: 최대 HP의 절반이 줄어듦

발매 이전, 이미 내부 테스트 단계에서 잠만보의 강함이 초전설 포켓몬 뮤츠, 칠색조, 루기아와 비견되는 수준임이 지적되었음에도, 게임프리크는 속도가 느리고 물리방어력이 낮다는 이유로 딱히 칼질을 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인 것이 게임프리크는 테스트 중 라프라스의 특수공격을 95에서 85로 칼질한 전적이 있음에도 잠만보에게는 거의 아무런 칼질을 가하지 않은 것이다.

전설의 포켓몬 급의 강함을 자랑한 잠만보는 유일한 약점인 낮은 방어를 보완하는 저주를 배울 수 있고, 1세대 기술머신을 통해 배우는 이판사판태클, 자폭의 위력이 100,130에서 120,200으로 대폭 파워업하면서 게임 3위의 물리 화력(이판사판태클), 무효가 아니라면 어떤 적도 받아나올 수 없는 자폭이라는 비대칭 전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3세대까지 5년 이상 이어질 무적 전설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특수 능력치가 특수공격과 특수방어로 분리되면서 특수방어가 65에서 110으로 대폭 증가, 특수 기술에 대해 압도적으로 강력해졌으며, 물리방어도 저주 몇 번 깔아주면 튼튼해진다. 게다가 일격기의 사양이 현재와 같이 변경되어 땅가르기도 사용 가능하고, 겨우겨우 두들겨 패면 잠자기로 전체 회복한 후 콤보로 잠꼬대를 사용. 엄청난 리스크의 배북마저 잠만보의 반피를 깎는 것조차 웬만한 포켓몬들에겐 너무나 힘든 일이었기에 아예 대전 커뮤니티에서는 잠만보의 배북을 금지할 정도였다.

시나리오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지만, 레드의 잠만보의 공포는 당해본 사람만 안다. 다른 멤버는 다 떡실신시켰는데 잠만보 하나에 전멸당하는 참사가 부지기수였다.

대전에서는 더욱 악명을 떨치게 되어 독보적인 유일신의 자리를 차지했다. 스토리에서 레드 전 해법으로 쓰이던 대부분의 해결책은[3] 사실상 실제 대전에서는 반 이상 먹히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일단 팬텀이나 무우마 대비용으로 지진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었다. 팬텀지진의 주요 타겟이었고, 종족값이 낮은 무우마는 60/60의 빈약한 물리내구를 가지고 있었기에 비자속 위력 100 기술로도 압살하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무우마이판사판태클을 받으며 나올 수 있으며, 팬텀과 달리 약점을 찔리지는 않는 데다가 아픔나누기, 검은눈빛, 멸망의노래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만보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었다. 무장조, 강철톤 등의 강철타입 대비용으로 불대문자도 가지고 있는 형태가 많았다. 일단 특수 어태커들은 잠만보 앞에서 완봉당한다. 후딘사이코키네시스를 확정 5방으로 버티는 괴물이 잠만보다. 이런 애들은 꺼내봤자 잠만보의 저주 기점만 줄 뿐이다. 잠만보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특수공격은 쾌청쓰고 목탄 파이어불대문자 정도다.

저주 없이도 이판사판태클 2~3방이면 거의 모든 포켓몬을 작살낼 수 있다. 잠만보의 이판사판태클은 텅구리의 지진, 헤라크로스의 메가폰 다음가는 3위 위력의 물리기술이다. 배북을 허용했다? 길동무나 쓰자. 상태이상기가 없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 마자용은 그냥 저주만 실컷 쌓다가 한방에 조져버리면 장땡이고, 씨뿌리기가 꽤 골치아프긴 하지만 먹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재우고 꿈먹기 콤보는 잠꼬대형을 만나면 크게 다친다. 무장조, 강철톤 등 물리막이 대표주자들도 존재하지만 어설프게 내보내면 불대문자폭발펀치의 제물이 된다. 2세대는 대 잠만보 용으로 폭발펀치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잠만보도 쓸 수 있다. 폭발펀치를 그냥 쓰기도 했지만 누르기-잠자기-잠꼬대와 조합하여 낮은 PP 문제를 해결하고 마비와 혼란을 뿌리는 소위 '쿠소카비' 형태도 악명 높았다. 내구도 내구다 보니 깡으로 잠자기를 써도 피가 마르는데, 이 당시 잠꼬대의 경우 확률로 잠자기도 재시전이 가능했기 때문에 잠꼬대의 리스크도 거의 없다.

자폭도 습득할 수 있는데, 전 포켓몬 중 유일하게 자속으로 사용 가능하고 공격 종족치가 높아 실질위력은 다른 포켓몬들의 대폭발보다도 훨씬 높다. 레벨 50 비에이스 잠만보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며, 1타는 커녕 2, 3타로도 잡아내기 어려운 잠만보의 내구가 더해져 대비책이 없다면 상대 에이스를 그대로 1:1 길동무로 데려가는 강력한 기술이다. 레벨 55 에이스 잠만보의 최대 단점은 레벨 50 잠만보를 기용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자폭 잠만보는 스토퍼로 악명을 떨쳤으며, 결국 레벨 55 에이스 잠만보는 레벨 50 자폭 잠만보 때문에 대전에서 밀려났다. 가장 큰 문제는 레벨 55 에이스 잠만보가 저주를 쌓기 전에 레벨 50 잠만보의 자폭에 죽었기 때문이다.

물론 기술칸은 4개뿐이니 위의 기술들을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워낙 형태가 다양하고 내구, 타입까지 안정적이다 보니 심리전에서 큰 이득을 보았다. 실전에서 주의해야 할 형태만 해도 저주 랭업형, 배북형, 잠자기 기반 딜탱형, 잠자기-잠꼬대 기반 쿠소카비, 자폭형에 이르기까지 한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였고, 불대문자나 지진 등의 서브웨폰, 먹다남은음식 등 아이템을 통해 본래라면 상대하기 어려운 포켓몬에 대해서도 대처가 가능한 만능에 가까운 범용성을 가졌다.

결국 해법은 물리 어태커인데, 자폭은 자속으로 쓸 수 있었던 똑같은 잠만보만이, 대폭발도 동레벨 기준, 공격 종족치가 100인 나 110의 딱구리 정도는 되어야 난수 ~ 고난수로 노릴 수 있으며 그조차도 확정으로 내려면 채용률이 낮은 핑크리본까지 줘야 확정 1타가 난다. 통상적으로는 괴력몬크로스촙이나, 굵은뼈 텅구리지진 정도가 2방 내에 잠만보를 잡아낼 수 있다. 그러나 1저주만 쌓여도 확실히 3방이 되는 점은 주의. 또 하나의 해법은 위에서도 말한 상태이상인데, 다른 어태커에 비하면 워낙 튼튼해서 상태이상에 강한 편이다. 기껏 피를 깎아 놨더니 잠자기로 상태이상과 체력을 모두 회복하는 순간은 공포 그 자체. 물론 대처법 자체가 없는 건 아니고, 검은눈빛+애교부리기+바톤터치 블래키, 수면가루씨뿌리기, 대폭발 등을 배운 나시, 울부짖기를 배운 캥카, 의외로 잠만보 상대로 강했던 밀탱크, 그리고 레벨 55 잠만보 잡는 레벨 50 자폭 잠만보(...) 등 다행히 잠만보 대책 메타는 확립되어 있다. 특히 대폭발이 2세대의 준 필수기술로 등극한 것은 절반 이상이 잠만보의 느린 속도와 상대적으로 약한 물리내구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전에서 무적의 포켓몬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잠만보는 압도적인 스탯으로 아무리 못해도 1인분을 하며, 노말타입 특유의 읽기 힘든 기배로 2세대 최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오죽하면 2세대 메이저의 기준이 '얼마나 잠만보를 블록할 수 있느냐' 였다. 심지어 당대 최강의 포켓몬 뮤츠가 잠만보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궁지에 몰리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금은 초전설전 울트라컵 때는 특수 어태커임에도 폭발펀치, 지옥의바퀴를 채용하곤 했다. 물론 폭발펀치는 빗나가면 답이 없고, 지옥의바퀴는 명중률도 80퍼에 위력 낮은 반동기라 잠만보 상대로 써도 뮤츠 자신도 체력이 쭉쭉 깎인다. 일격기가 난무하던 2세대 초전설전에서는 일격기 포함 모든 기술머신을 배우는 , 성스러운불꽃의 화상 부가효과를 가진 칠색조[4], 같은 내구형에 스피드가 빠르고 저주와 반피회복기, 물리계 전용기를 가진 루기아 등은 잠만보와 일장일단이 있었다. 하지만 일반 포켓몬임에도 거의 모든 초전설전 파티에 필수로 들어갔을 정도로 초전설 포켓몬들과 거의 동티어 취급을 받았음은 확실하다. # ##

3. 3세대

노력치의 사양변경으로 전 스테이터스에 노력치를 줄 수 없게 되면서 특방벽으로 쓸라면 높은 공격이나 물리방어를 희생해야 하는것도 모자라 급소 대미지의 사양변경으로 물리기 크리 뜨면 그대로 끔살당할 정도. 게다가 보조기 사용을 읽히면 격투타입의 신기술 힘껏펀치 한방에 원샷당하고, 그 무거운 무게가 발목을 잡아 안다리걸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더블배틀에서는 집중공격 당하면 즉시 끔살될 정도라서 약화된 감이 적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2세대 시절의 유일신에서 내려온 정도. 여전히 최강 포켓몬에 가깝다. 물론 2세대까지 한끼 식사로 삼던 팬텀이 부유를 얻고, 껍질몬의 등장으로 기존의 노말+지진+저주 배치가 완봉될 확률이 높아져서 지진을 채용하지 않고 화염방사 등을 채용하는것으로 바뀌었다.

특성의 경우 두꺼운지방은 당시로선 반감하는 불꽃, 얼음이 특수의존타입이었기에 특방이 높은 이놈에겐 특방벽 이외에는 엄청난 메리트가 없었고 되려 독과 맹독을 무시하는 면역 쪽이 많이 쓰였다. 실은 독·맹독 상태도 잠자기 한방이면 회복 가능한지라(잠자기를 넣지 않는 트리라면 이야기가 또 다르지만) 면역이냐 지방이냐에 대해서는 당시도 아직도 논쟁이 끊기지 않고 있다.

이외에 더블배틀에서 마이너 취급이었던 본 포켓몬이 XD에서 자폭과 땅가르기가 부활해 활용도가 꽤 증가했으며 금은당시 결정력 부족이라 일컬어진 해피너스는 그 내구력이 전혀 하향되지 않은 상태에다가 특성도 양쪽 다 사기적이라 이때부터 잠만보의 라이벌시 되었다.

이때까지는 배틀 환경의 중심에 서있는 강력한 포켓몬이었으며, 잠만보를 상대할 수 있는 포켓몬을 잃으면 그대로 게임을 끝낼 정도로 잠만보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GBA 인구가 사실상 없는 국내와는 달리, 2020년대 까지도 간간히 GBA 싱글매치 대회를 열고있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잠만보를 메타그로스 다음가는, 혹은 동등한 수준의 GBA 최강 포켓몬 자리를 양분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포켓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4. 4세대

깨물어부수기, 싫은소리, 날려버리기의 추가와 불꽃펀치 물리화 등으로 일견 강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잠자기 후의 선택지인 코골기와 최대위력의 파괴광선이 특수화되어 못 쓰게 되었고,[5] 생명의 구슬을 필두로 한 각종 강화계 소지아이템의 등장, 격투타입의 고위력 기술 인파이트와 기합구슬이 추가됨으로 인해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질 확률이 증가했다. 기합구슬의 경우 명중보정도 있고 1킬은 안 된다 하더라도 특공 130대가 사용할 경우 충분히 위협적인 위력을 보여주며, 인파이트 쪽은 명중률에서 별다른 리스크 없이 사용 가능한 고위력의 격투기술이라 자속일 경우 로플열매 없으면 즉사한다.

하마돈, 동탁군 등의 신규 포켓몬이 방어적으로 뛰어난 탓에 이제까지 벽으로서 사용하는건 불가능해졌으나 공격면에서의 확실한 상향 덕에 어택커로서, 그리고 컨트롤이 받쳐주면 4세대의 대전환경 하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플라티나에 가면, 그때까지 보유자가 굉장히 희귀했던 엄청난힘과 죽기살기, 트릭이 조각기술이 되어버리면서 예상외의 기습으로 무력화 혹은 돌파당할 가능성이 올랐지만 그나마 이쪽도 조각기술 몇개가 추가되어 어택커로서의 입지를 굳혀주고 있다. 당장은 먹고자를 경유하지 않고도 뒀다쓰기와 사념박치기를 쓸 수 있고, 3세대를 경유하지 않고도 삼색 펀치가 가능해진것까지는 실전 레벨이지만, 웬일인지 별 필요도 없는 더스트슈트에 대응하고 꼴에 괴수그룹이라고 역린까지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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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역린을 쓸 필요성은… 개그배틀 혹은 취미의 영역. 불타오르는 연출과 함께 실행하고, 기술 이름에서 오는 뉘앙스 덕에 재미가 늘었다. HG·SS 전용 유전기에 카운터가 추가되었다.

계속 전당 등록을 반복해 리젠되는 잠만보에게서 통찰-트릭 또는 바꿔치기로 아이템 '먹다 남은 음식'을 계속 뜯어내는 꼼수가 가능하다. 픽업용 포켓몬을 레벨 90~100을 키우는 것보다 이게 훨씬 편할 듯. 참고로 첫 조우에서 포획하지 않았다면 리젠 위치가 달라지니 없어졌다고 놀라지 말자.

특히 더블배틀에서는 그야말로 메타그로스와 함께 투탑을 달리는 메이저인데 그 원흉은 포켓몬 XD나 포켓워커를 경유하여 습득할 수 있는 자폭. 자속보정으로 내룸벨트의 대폭발을 제외한다면 자폭성 기술중 가장 위력이 강력하며, 그 특유의 저스피드으로 트릭룸 파티에서 대활약이 가능한데다가 상대의 트릭룸 파티의 대항마로써도 사용 가능하다.

한술 더 떠서 아군의 다른 포켓몬의 특성이 위협일 경우, 잠만보의 불안한 물리 내구체계마저 커버가 가능하기에 더욱 더 강력해진다.

포켓워커 배포 코스맵을 통해 자폭을 배운 먹고자가 나오게 되었다. 발악용으로 유용하고 자속보정을 받아 비자속 대폭발의 위력을 넘는 훌륭한 실전성을 갖춘 이 기술은 얻기가 극악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생산되었다. 5세대 이후로는 유전기화 되었고 아직까지도 잠만보의 필수 채용 기술 중 하나가 되었다.

5. 5세대

일단 와일드볼트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물 타입에 대한 견제력이 더욱 상승했다. 반동 적은 와일드볼트와 체력이 빵빵한 잠만보의 상성은 발군. 자력으로 헤비봄버를 배우게 되었으나 강철 타입이라 잠만보의 견제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문제는 자폭의 방어력 감소 옵션이 사라졌다. 때문에 잠만보에게 있어 자폭의 사용 가치가 대폭 하락해버렸다. 잠만보한테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자폭계 기술들이 방어력 0.5배 계산이 사라져버린 것에 대에선 논란이 많은데, 많은 유저들이 자폭 먹고자가 나왔기 때문이라 게임 프리크를 까고 있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5세대에 고화력 포켓몬이 늘어나면서 크게 고통받고 있다. 비자속이라도 엄청난힘이나 인파이트를 맞으면 무시못할 피해를 받게 되면서 저주를 쌓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HP로 버티고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에게 반격을 가해서 잡아내는 플레이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노말 포켓몬 특유의 미묘한 결정력이 발목을 잡는다. 특히 벌크업을 쌓아대며 잠만보의 높은 HP를 쪽쪽 빨아대는 노보청은 답이 없는 상대. 그래도 트릭룸에서나 공격을 어느 정도 포기한 깔짝형 대전에서는 아직 위력이 크게 줄지 않았다.

6. 6세대

실전에서는 5세대에서 거의 잠만보의 씨를 말렸던 고화력 격투 포켓몬인파이트등의 고화력 격투 기술을 배우는 기타 메이저 포켓몬(쁘사이저 등)이 파이어로때문에 멸종되다시피 하면서 운신의 폭이 늘었다. 하지만 격투 기술이라는 건 굳이 저런 놈들이 아니더라도 메이저 포켓몬들이 하나쯤은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시 조심해야 하는 건 여전.

7. 7세대

전용 Z기술진심의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Z크리스탈인 잠만보Z를 지닌 먹고자를 조기구입 특전으로 배포한다. 여태까지 계속 잠만 잤던 잠만보가 드디어 진심을 다한다는 어마무시한 설정이 인상적. 일어나는 데 17년 8개월이나 걸리더니 20년 만에 눈뜨고 일어나서 달린다. 연출이 그야말로 박력 넘친다. 여담으로 Z기술의 영문명은 Pulverizing Pancake, 직역하면 분쇄의 팬케이크 정도가 된다. 다만 진심의 공격 자체가 Z기술이라는 특성상 배틀 중 한 번밖에 지를 수 없는 데다 기술칸 한 칸을 기가임팩트로 채워야 한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은 낮은 편.

7세대의 주요 변경점 중 하나인 무화열매 시리즈의 회복량 증가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특성인 먹보, 먹고자 시절에 배우는 리사이클, 회복량이 1/2로 늘어난 무화열매 시리즈의 조합으로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었을 때 발동하는 조건부 반피 회복기가 생기면서 유지력이 파격적으로 좋아졌다. 리사이클로 눌러앉는 게 가능해지면서 저주를 쌓는 형태가 늘어났고, 잠만보의 사용률이 늘면서 배북을 사용하는 변칙적인 형태도 생겨났다.

훌륭한 내구력과 노말타입 특유의 무난한 방어 상성을 가졌음에도 마땅한 회복기가 없는 것이 발목을 잡았는데, 그것이 보완되면서 이전 세대에 비해 사용률이 상당히 상승, 준메이저 정도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시즌 8부터는 더블배틀 30위권 내부에 들어왔다. 또한 2018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마스터 부문에서 배북 먹보형 잠만보를 채용한 폴 루이즈(Paul Ruiz)가 우승을 차지하였다.(#1, #2)[6] 싱글배틀에서도 상기한 장점들과 더불어 7세대 환경을 지배했던 개굴닌자에 대한 카운터 픽으로 부상하면서 시즌 13부터 사용률이 30위권 내에 들게 되었다.

8. 8세대 (거다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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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다이맥스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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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오스 연격의 태세
무한다이맥스 포켓몬
파일:890-e.png
무한다이노
무한다이빔
* 포켓몬 홈, 포켓몬 고 등의 매체에서 불명으로 분류
}}}}}}}}} ||

이름 잠만보 (거다이맥스의 모습)
35.0m~
타입 노말
특성 면역 / 두꺼운지방
먹다 흘린 음식과 함께 성장한 모습
거다이맥스의 파워에 의해 배에 붙어있던 나무열매의 씨앗과 돌멩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초목이 우거진 거대한 모습은 마치 산처럼 웅대합니다.

부동의 괴력
무거워진 복부의 영향인지, 본래의 성질 때문인지, 움직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배틀 시에는 상체만 살짝 일으킨 다음, 손발을 버둥거려서 공격합니다.
의욕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여
다이맥스 포켓몬 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의 괴력으로 여겨집니다.

거다이맥스기술 「거다이재생」
거다이맥스한 잠만보가 사용하는 노말타입 공격은 「거다이재생」으로 변합니다.
「거다이재생」은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같은 편 포켓몬이 배틀 중에 먹은 「나무열매」를 재생할 때도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공식 사이트의 특별한 잠만보 소개 페이지에서

거다이맥스 개체의 경우, 2019년 12월 4일 전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아 포획이 불가능했으나, 2019년 11월 27일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2019년 12월 4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 비교적 높은 확률로 등장했다. 이후 레이팅 시즌 2부터 거다이맥스 개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왕관의 설원 DLC가 발매되면서 거다이맥스 스트린더와 함께 왕관설원에서 일반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풀렸다.

하지만 5성 맥스레이드 잠만보는 레이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배리어가 기본 5장이나 되며, 기본 내구도 튼튼하고 기술이 공격기 위주[7]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중내구 포켓몬들도 낮지 않은 데미지를 받는다. 특히 자시안, 자마젠타, 무한다이노의 약점을 모두 찌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숨겨진 특성인 먹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개체 선별이 제법 어려우며, 고개체를 퍼주는 맥스 레이드배틀 특성상, 트릭룸을 위한 스피드 개체값 0을 노리는 것은 더욱 어렵다. 따라서 트릭룸에서 쓰고자 한다면 스피드 최저 개체 노가다보다는 저주를 채용하는 것이 보다 편하다.

거다이맥스 전용 노말 기술로 거다이재생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효과는 50% 확률로 발동하는 나무열매 한정 리사이클로, 확률 발동이라는 점에서 수확 특성과도 비슷하다. 강력한 공격과 동시에 열매를 다시 먹을 수 있으므로 먹보 잠만보 전략을 더욱 강화시켜주며, 다이어택의 부가효과와 비교하면 사실상 상위 호환에 가깝다. 잠만보는 어차피 스피드를 완전히 포기하는 포켓몬이니, 상대의 스피드를 깎는 것보다 리사이클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먹보 배북 잠만보와 마찬가지로 잠만보의 체력을 짝수로 세부조정한 후 첫 턴에서 바로 배북을 쳐 무화열매를 먹고, 이후 계속 거다이재생을 써 열매를 돌려받아 배북의 약점인 내구력까지 챙기는 방식이다. 다만 거다이재생의 리사이클 발동 확률은 50%이고, 7세대에선 체력의 1/2를 채워주던 열매들이 8세대에선 1/3만 채워주게 너프되었다는 점도 아쉬우며, 고스트 타입이 나타나면 기술이 아예 무효화되므로 리사이클 효과로 열매를 먹을 수 없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재수없으면 기껏 쓴 거다이재생이 다이월이나 고스트 타입에 막히고, 겨우 사용해도 리사이클 효과가 발동하지 않아 나무열매를 제때에 못 먹어 패배하는 경우도 제법 나온다.

그럼에도 단순무식하고 기본 설계와 잘 맞는 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시즌 2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트릭룸을 깔든 말든 저주/배북 후 무시무시한 내구와 화력, 거다이재생을 앞세워 달려드는 거다이맥스 잠만보는 악명이 높다. 기술폭도 준수한지라 혼자서도 고스트, 강철, 격투, 페어리 타입을 견제할 수 있어서 파티만 잘 짜내면 막아낼 포켓몬도 많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거다이재생의 확률 발동 때문에, 그냥 다이맥스를 활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도 있다. 실전에서는 트레이너 수준이 높아질수록 거다이재생을 1번이라도 사용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기껏 써도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설령 잠만보가 느리더라도 상대의 스피드를 확실하게 깎아 잠만보가 쓰러지더라도 후속 포켓몬의 기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택이 거다이재생에 마냥 밀리지만도 않는다. 거다이개체가 아닌경우는 보통 돌격조끼나 먹다남은음식을 도구로 지닌경우가 대다수이다.

시즌 3부터는 아예 4위에 앉아버렸고 최상위 티어인 마스터볼 구간으로 한정하면 사용률이 몰드류에 이어 2위다. 맹독이 환경에서 많이 사라진 것과 내구형 포켓몬이면서 다이할로우 연타에 돌파 당하지 않는점이 크게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시즌 4에서토게키스+잠만보+드래펄트+따라큐 구축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이 구축끼리의 미러전에서 잠만보가 강력하기에 서로 잠만보를 내보내 저주 쌓다가 급소 운빨망겜을 노리게 될 확률이 높다.

환경에 도깨비불과 비자속 격투 기술의 채용률이 높아지는 등 잠만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사실상 잠만보 메타라고 봐도 될 정도다.

그러나 리베로 에이스번이 풀리고 우라오스 등 상대하기 버거운 적들이 등장하자 사용률이 급감했다. 에이스번이 금지를 먹자 다시 톱 10위권 내에 안착했는데, 공격이 더 높은 우라오스가 멀쩡히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반등한 것만 보아도 에이스번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9. 9세대

본편에는 데이터가 없어서 6세대부터 세 세대 동안 지켜 온 지방도감 단골 자리를 박탈당했다. 다만 역사 1 수업에서 문제 답안으로 언급되었으며, 여기에 레포르가 잠만보를 아는 듯한 반응[8]을 보이는 것으로 보건데 팔데아지방에서도 '다른 지방에는 그런 포켓몬도 있다'는 것 정도는 알려져 있는 모양이다.



DLC에서 공식적으로 복귀가 확정되었다.

향후 대전에 풀린다면 날개치는머리무쇠보따리에 대한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날개치는머리의 자속기 중 고스트를 무효로 받으며 무쇠보따리의 얼음 타입 공격 역시 두꺼운지방으로 상쇄 가능하고, 잠만보의 특방은 특수 어태커인 저 둘에 대해 억제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꺼운지방 특성 한정으로 페어리 테라스탈을 사용할 경우 파오젠위유이의 공격기 일관성을 틀어막을 수 있고, 혹은 풀 테라스탈을 사용해서 풀 타입의 주요 약점인 불꽃, 얼음 타입 공격을 반감하면서 풀 타입의 방어상성에 가져다주는 이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있는 내용 참고

파오젠위유이를 가장 잘 잡는 포켓몬으로,구애머리띠 재앙의 검 A252 파오젠의 성스러운칼을 페어리 테라스탈로 간지럽게 받은 다음에 헤비봄버를 날린 후 기합의 띠를 터뜨리고 고드름떨구기[9]를 버티고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위유이는 무조건 페어리 테라스탈 사용하는 순간 지진만 누르면 된다. 성격 무보정 C252 불꽃테라 구애안경 재앙의 구슬 오버히트에 두꺼운 지방 보정 받아서 난수 2타다. 여기에 돌격조끼를 더한다면 확정 3타다.

하지만 머리띠 물라오스 인파이트에 H252 잠만보가 확정 1타이며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잠만보가 어느 정도 내구 조정을 하더라도 난수 범위를 확보하기 힘들다. 심지어 수류연타에도 난수가 뜨기 때문에 스텔스록 등의 도움을 받으면 우라오스가 잠만보를 확정 1타를 낼 수 있다. 만약 우라오스가 기점을 잡고 칼춤을 춘 상태라면 물 반감 테라가 아닌 이상 수류연타에 확정 1타인 것이다. 또한 사용률 75%에 빛나는 망나뇽도 뚫어내기 버겁단게 문제. 강철 테라를 할 경우 반감으로 받으며 설령 지진에 맞저라도 멀티스케일 덕분에 안정적으로 버텨내며 동시에 아이언헤드로 풀죽음을 노릴 수도 있고 날개쉬기로 회복도 가능하다. 머리띠 핫삼 상대로도 인파이트에 확정 1타, 불릿펀치에 난수 2타이며 강철 테라스탈만 해도 불릿펀치에 확정 2타가 나온다.

그런데 잠만보는 공격 종족값이 고작 110밖에 안 돼 어태커라고 보기 민망할 수준이다. 막이로 유명한 하마돈이 112, 딩루가 110이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상대의 공격을 받아냈다치더라도 반격하기에 마땅치 않으며 맘 먹고 잠만보를 강제 돌파할 수 있는 포켓몬은 메타에 널렸다.

10. 평가

인파이트같은 격투 타입 기술에 약하다는 너무도 메이저한 약점이 존재하지만 자속 격투 포켓몬들이 6세대는 파이어로, 7세대는 카푸시리즈와 따라큐,보만다, 8세대는 다이제트 때문에 쓸려나가면서 활로가 생겼으며, 그 활로를 개척하기에 잠만보는 대단히 유능하고 다재다능한 포켓몬이다. 일단 자속격투에서 한 숨 돌린 잠만보는 물리내구도 결코 만만치 않으며 특수내구는 말할 필요도 없다.[10] 당장 이 독보적인 특수막이 능력 덕분에 특수계 괴물이 난무하는 초전설 전에서도 해피너스와 더불어 특수막이로 활약한 녀석이다. 게다가 내구형치고는 스피드를 희생한 끝에 결정력도 조금 있고 무엇보다도 기술폭이 어마어마하다. 트레이너의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는 포켓몬. 그러다가 8세대 DLC부터 에이스번우라오스가 강력한 격투 타점으로 등장하면서 오래간만에 잠만보의 위상이 좁아졌다.

한편 3세대 때부터 노말타입 특수벽으로서의 라이벌 취급이었던 해피너스는 노래하기가 소정 강화되고 원래 특방이 높은지라 기합구슬로는 절대 치명타가 되지 않는 데다가, 베이비형의 핑복 곧 애교부리기가 추가되어 물리 면에서도 강화되었다. 대신 잠만보는 8세대 거다이맥스를 얻어 결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잠만보가 비교우위. 둘이서 싸우면 잠만보가 이긴다. 로플열매(격투가 약점일 시 격투 공격 위력 반감)나 기합의띠가 없으면 인파이트나 엄청난힘 맞고 끔살 수준까지 가는 건 똑같다.

[1] 유사 사례로는 성장이 있다. 특수를 1랭크 올리는데, 명상과 동일 성능.[2] 니시노 코지. 잠만보의 모델이 된 인물이다.[3] 팬텀이나 무우마의 고스트 타입 , 맹독+방어 요원, 마자용 등.[4] 잠만보는 잠자기만 있으면 바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5] 파괴광선은 기가임팩트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코골기는 그것도 안 된다. 허나 코골기 자체 위력이 낮아서 이쪽은 크게 상관 없다.[6] 다만 이후에 이 선수가 치트를 사용한 것이 발각되었다.(#)[7] 전체공격기인 스톤샤워와 지진은 물론이고, 격투 포켓몬도 사념의박치기로 역관광시킬 수 있다.[8] "땡! 너무 잔다는 거에 포인트를 둔 거 아니야?"[9] 성격 무보정 A252 구애머리띠 재앙의 검 얼음 테라스탈 고드름떨구기에 난수 2타다.[10] 체력 252를 줄 때 기준으로 물리내구가 55761, 특수내구가 85282이다. 이 상태에서 돌격조끼를 착용하면 무려 1279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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