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5:23:59

잭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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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이 2023년 250대 기타리스트를 선정한 순위다. 실제 현역 기타리스트들과 평론가들이 뽑은 순위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지미 헨드릭스 척 베리 지미 페이지 에디 밴 헤일런 제프 벡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시스터 로제타 사프 나일 로저스 비비 킹 조니 미첼 듀언 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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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카를로스 산타나 지미 노렌 토니 아이오미 프린스 키스 리처즈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로버트 존슨 메이벨 카터 톰 모렐로 프레디 킹 스티비 레이 본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랜디 로즈 앨버트 킹 커크 해밋 & 제임스 헷필드 제임스 버튼 존 프루시안테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세인트 빈센트 버디 가이 데이비드 길모어 에디 헤이즐 닐 영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조지 해리슨 잭 화이트 브라이언 메이 제리 가르시아 에릭 클랩튼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엘리자베스 코튼 피트 타운젠드 앵거스 영 & 말콤 영 쳇 앳킨스 존 페히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보 디들리 버논 레이드 조니 그린우드 & 에드 오브라이언 조니 라몬 스티브 크루퍼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프랭크 자파 디 에지 커티스 메이필드 PJ 하비 엘모어 제임스
51위부터는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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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롤링 스톤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파일:jack white logo.png
파일:jack white.jpg
이름 잭 화이트
Jack White
본명 존 앤서니 화이트[1]
John Anthony White
출생 1975년 7월 9일 ([age(1975-07-09)]세)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속 밴드 The White Stripes
The Dead Weather
The Raconteurs
솔로 데뷔 2011년 1집 앨범 Blunderbuss
활동 1987년 - 현재
장르 얼터너티브 록, 개러지 록, 블루스, 컨트리
악기 보컬, 기타, 드럼
배우자 멕 화이트(1996년~2000년)
카렌 엘슨(2005~2013년)
올리비아 진(2022년~)
자녀 딸 스칼렛 테레사 화이트(2006년생)
아들 헨리 리 화이트(2007년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음악적 성향4. 내한 공연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음악가, 프로듀서.

2. 활동

Jack White Discography
파일:Blunderbuss.jpg 파일:Lazaretto.jpg 파일:Boarding House Reach.jpg
2012
Blunderbuss
2014
Lazaretto
2018
Boarding House Reach


잭 화이트는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19세 때 부터 지역 밴드인 'Goober & the Peas' 에서 드러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멕 화이트를 만나 주도적으로 화이트 스트라입스를 결성해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화이트 스트라입스 시절은 항목 참조.

또한 잭은 화이트 스트라입스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래콘터스(The Raconteurs)와 데드웨더(The Dead Weather) 밴드 활동을 병행하였다.

이후 화이트 스트라입스가 해체되면서 잭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1년 1집 <Blunderbuss>을 발표했는데, 어떤 밴드 시절에서도 단 한 번도 들지 못한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주가가 올라가다 멈췄던 [2] 화이트 스트라입스 시절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

이후 2014년에 발매한 2집 <Lazaretto> 역시 가뿐하게 빌보드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18년에 발매한 3집 <Boarding House Reach>마저 빌보드 1위를 달성하였다. 솔로 활동 이후의 음악은 멕 화이트가 떨어져 나간 덕분(...)인지 과거의 미니멀한 음악에서 벗어나 보다 블루지하고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평가는 멕이 있을 때보다 못하다.

또한, 2016년 9월 9일에는 1999년 부터의 어쿠스틱 곡들이 수록된 <Jack White Acoustic Recordings 1998 - 2016>이 발매되었다. 솔로 곡들 뿐만아니라 화이트 스트라입스와 레콘터스 시절의 곡들도 있어서인지 멈춰버렸던 화이트 스트라입스 유튜브 공식계정에 동영상이 올라왔다.

3. 음악적 성향

화이트 스트라입스 시절, 잭의 음악은 미니멀함과 동시에 강렬한 음악을 추구했다. Whammy 페달을 이용해 옥타브를 하나 낮춘 기타를 이용해 중독적인 베이스라인을 만들고, Big muff 이펙터를 이용한 기타로 강렬한 음색을 낸 리드 멜로디를 만들었다. 놀라운 것은, 그가 화이트 스트라입스 활동을 하는 동안 사용했던 이펙트가 이 두가지 뿐이라는 것. 그의 그야말로 화이트 스트라입스 시절, 그가 추구했던 개러지 록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면서 잭의 음악 성향에 변화가 생기는데, 그 동안의 개러지 록에서 탈피해 여러 악기들과 음색들을 이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 화이트 스트라입스와 비교해, 블루스의 색채가 풍부하게 담겼으며, 화려해진 사운드와 장르 스펙트럼, 그리고 훨씬 더 헤비해진;혹은 제멋대로인 음악이 특징적이다.

4. 내한 공연

||<table 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191919><tablebordercolor=#127cca><bgcolor=#127cca> 잭화이트 첫번째 내한 콘서트
THE SUPPLY CHAIN ISSUES TOUR ||
파일:잭화이트내한공연.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ack White Live in Seoul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여담

  • 잭 화이트는 롤링 스톤과 같은 해외 팝음악 저널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들을 선정할 때 절대 빠지지 않을 정도로 기타 실력이 출중하다. 1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기타를 배웠는데, 늦게 시작한 것치곤 엄청난 실력을 쌓았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가 자란 도시는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유행하던 곳이라 악기자체를 배우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곳이라고 하였다. [3] 또한 그는 나무로 되어있는 여타 기타들과는 달리 에어라인사의 플라스틱 기타 <1965 JB Hutto Montgomery Airlines> 모델을 라이브 때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잭 화이트는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의 주역들 중 거의 유일하게 부침없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션이며, 블루지한 성향 덕분에 그래미 어워드가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다.[4] 이런 요소들이 종합되어 그는 2000년대 최고의 천재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
  • Third Man Records라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The Dead Weathers(본인이 직접한다.), The Raconteurs (본인이 직접 기타 겸 서브 보컬), 한 줄 기타 연주로 유명한 Seasick Steve가 있다.
  • 2008년에는 잭 화이트는 미국 흑인 가수인 앨리샤 키스하고 듀오를 이뤄 007 시리즈 2008년 신작인 퀀텀 오브 솔러스의 테마곡인 'Another Way To Die'를 발표했다. 곡 자체는 화이트 스트라입스 팬이라면 열광하겠지만, 기존 007 팬들이라면 탄식할만한 음악 스타일이다.
  • 2008년 레드 제플린지미 페이지U2의 디 엣지 같은 대선배들과 함께 기타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제목은 'It Might Get Loud'. 세 기타리스트들의 음악적 철학과 음적인 성장 및 그들의 악기에 대한 견해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 잭 화이트가 어떻게 저런 음악을 하게 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
  • 더 블랙 키스를 매우 싫어한다. 이혼한 카렌 엘슨 사이에서 난 아이가 더 블랙 키스의 멤버인 댄 아워바크의 아이과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자, 카렌 엘슨에게 '난 내 아이가 그 자식과 조금도 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수업 참관이라도 하게 되면 사람들은 그 자식과 내가 친한줄 알테고, 그럼 그놈은 내 음악을 표절하고 엮이려 들겠지.' 라고 이메일을 보낸것.
  • 솔로 데뷔한 후, 화이트 스트라이프 시절의 빨간색은 찾아볼 수 없고, 앨범부터 슈트 버튼 까지 온통 파란색 투성이다. 또한, 백업 밴드를 두 종류로 두고있는데, 남성 멤버만 있는 백업밴드와, 여성 멤버만 있는 백업밴드 둘이다.


[1] 멕 화이트를 따라 성을 바꾸기 전에는 Gillis였다.[2] 그렇다고 스트라입스가 마이너 밴드였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스트라입스 마지막 앨범은 빌보드 차트 2위를 달성했다.[3] 당장 그와 동시대의 디트로이트에서 그 유명한 에미넴이 활동하고 명성을 얻었다.[4] 그래미 수상만 12회, 노미네이션까지 합하면 23회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