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공식 기록에 의하면 1996년 10월 30일에 최순실과 정윤회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윤회의 아버지인 정관모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순실은 이혼 후 원래 면식이 있던 대한항공 보안승무원 정윤회와 비행기에서 만났다고 했으나,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따르면 정윤회가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의 보디가드로 근무할 때 반하여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1995년에 결혼하기 전 둘 사이에 정유연을 임신했다고 주장했다.최순실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이부형제 김모 씨가 있으나, 이 사람은 정유라와 나이 차이가 13살이나 되는데다가 이혼 후 친권이 아버지 쪽으로 가 그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과연 잠시나마 만난 적이라도 있을지는 미지수다. 정윤회가 이혼한 전처 사이에서 낳은 15살 연상의 이복오빠 정우식과 이복언니 정아름도 있다고 하나, 이쪽도 어머니를 따라간 후 아버지와 25년 이상 연락하지 않았다고 하니, 면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윤회, 최순실 모두 이혼을 거치며 자식들과 오래 전에 절연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유라의 일생이 주목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유라의 다른 형제들은 별로 이목이 쏠리지 않고 있다.)
정유라는 어릴 때부터 인성에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등학생 때 사진은 아래 TV출연, 성형중독 문단 참조. 가령, 강남구 목욕탕[1] 세신사의 증언에 의하면 정유라가 8살[2] 때 목욕탕을 최순실과 방문했을 때 누우라고 말하는 세신사에게 "뭐라고?" 반말을 하며 따귀를 때렸고 사과는커녕 놀리기까지 했다. 최 씨 모녀가 방문한 목욕탕은 20년 단골인데, 세신사는 최 씨 집안을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 돼 있는 집안이었다."고 기억했다. 동아일보, 최순실 20년 단골 강남 목욕탕 세신사가 본 최 씨 母女 이걸 본 엄마 최순실은 이런 정유라를 혼내기는커녕 오히려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고 한다.
최순실 친척의 증언에 따르면 어린 시절 박근혜의 사생아인지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하지 않았다. 모친과 너무 흡사한 외모에, 의심하는 사람이 적어서 박근혜 사생아 논란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관련 의혹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바로 박근혜와 최태민의 사생아가 아니냐는 것.# 이게 사실이라면, 최순실과 정유라가 닮은 건 최순실과 정유라가 모두 최태민의 딸이며 이복자매이기 때문으로 설명이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외모만의 문제로 추정하기 어려운 것이 생활에서의 태도인데, 모녀에 대한 지인들의 증언을 봐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최순실이 감옥에 간 이후에도 정유라에 대한 집착을 강하게 보이는 등의 태도를 보면 정황상으로는 최순실 친딸일 확률이 크다.[3] 하지만, 애초에 최태민은 94년에 사망했고 정유라는 96년생이다.
10년 넘게 최순실 관련 취재를 해온 주진우 기자는, 누구의 딸인지에 대해 시사토크쇼 중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였다. 해당 영상
고2 때는 "공부 안 해도 갈 대학이 정해져 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8월 30일 방송된 horsepointTV 인터뷰 |
만 17세였던 2014년 9월 20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 한국 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수는 정유라가 아니라, 75점 만점에 74.342점을 받은 에이스 황영식 선수와 71.237점을 받은 김동선 선수였으나 정유라가 받은 69.658점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평균점수 69.842점와 비교하면 선수로서 그렇게 뒤떨어지는 기량은 아니다.[4] 한편 개인전에서는 전체 8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15년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에 승마 특기 선수로 입학했다. 원래 선화예술중학교 음악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었으나, 더 이상 성악을 하기 싫어서 이종사촌언니[5]인 장시호의 권유로 승마선수가 되었다.[6]
2016년 12월 7일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7] 2006년에 보니하니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분 51초경에 최순실도 등장한다. 이를 통해 승마를 시작한 건 경복초등학교 재학 중인 2006년 이전부터였음이 확인되었다. 아마 이때까지는 승마는 취미로, 진학은 성악을 이용한다는 게 모친인 최순실의 계획이었을 것으로 보인다.[8] 승마 자체가 원래 세계적으로 귀족 스포츠고, 한국에서는 아예 부잣집 자식 아니면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스포츠라, 딸이 선수가 될 걸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상류층과의 지속적 교류를 유지하는 걸 꿈꾸며 시켰을 확률이 높다.[9] 아니면 승마→성악→승마로 왔다갔다 했거나.
최순실이 25,000유로[10]의 금액을 투자해서 설립한 독일 (주)비덱(Widec sports GmbH)의 주주 명부에 정유라의 영문 성명이 기혼 여성에 붙는 호칭인 Mrs.가 들어간 Mrs. Chung Yoora로 표시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정유라가 기혼자라는 의혹이 각종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독일어에서는 기혼 여부와 상관 없이 여성을 Frau라 호칭하기 때문에[11] 이러한 의혹이 번역 실수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본 문서에서 제기된 바 있으나, JTBC 정치부회의에서 독일 비덱의 영문보고서에 Frau. Chung이 아니라 Mrs. Chung이라 적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술한 대로 어릴 적에도 인격이 좋지 않았는데, 청담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질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술과 담배를 시작한 것도 고1 무렵이라고 한다. 그때 남자친구이자 아이 아빠인 신주평을 만났다. 당시 신주평은 정유라보다 1살이 많았으며, 폰팔이도 하고, 삐끼도 했다는 말이 있었으나, 이후 인터뷰에서 본인이 "통신업체에서 일을 한 건 사실이지만, 나이트클럽은 가본 적도 없으며 나이트 삐끼를 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 못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은 가지 않은 걸로 알려져 있다. 일부 기사에서는 아시안 게임 이후 승마선수와 결혼했다고 하나, 별로 신빙성은 없다. 그래서 상속포기각서까지 작성했다.
2015년 12월 13일에 신주평과 결혼했다고 판단 가능한 정보는 있으니 각자 알아서 판단하자. 그리고 신주평과 사귀는 중인 2014년 7월 경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이 출산을 반대하며 임신중절을 하라고 했으나 정유라가 출산을 고집해서 결국 출산하였다. 2015년 1월 8일 정유라가 페이스북[12]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식의 글을 쓴 것도 그런 이유에서라고 한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최순실 라인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가 정유라의 출산을 도와주었다.기사1 아들의 돌잔치는 한국에서 했다.기사2 독일에 가서 훈련한다고 말하고는 제주도에 가서 출산하였다.기사3
독일 현지에서도 어린아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있다. 독일 현지 거처의 쓰레기 더미에서 유아용 장난감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정유라가 승마 훈련을 받기로 계약한 독일 예거호프 승마장 소유주 프란츠 예거에 따르면, 2015년 10월 아동 학대를 의심받아 독일 헤센 주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최순실과 정유라가 이 승마장 내 별채에 거주했을 때 벌어진 일이다. 좁은 별채에서 갓난아이와 개 15마리, 고양이 5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이 그 모습을 보고 신고했다고 한다. 덧붙여 아이가 태어난 지 6개월 안에 받아야 하는 검진을 받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됐다. 그의 말대로라면 아이는 2015년 4월께 독일에서 태어났다.
정유라가 최근까지 머무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미텐 그라벤비젠베크 가(街)의 주택에서는 어린이 진료와 관련된 병원 영수증이 나왔다. 어린이 운동화가 여러 켤레 있기도 했다. 또 이 집에는 정유라가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그의 남자친구로 묘사한 신주평의 한국 대형마트 회원증이 버려져 있었다. 근처의 한 주민은 “그 집의 젊은 남녀가 종종 아이를 데리고 산책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2014년 9월, 대통령 주치의였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가 2015년 5월 임무인 대통령 해외순방도 동행하지 않고 갑자기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둔 일이 있었다. 정유라의 임신 기간을 대략 2014년 7월부터 2015년 4월까지로 보면 산부인과 전문의인 대통령 주치의의 재임 기간이 정유라의 임신 기간과 거의 겹치는 셈이 된다. 2016년 10월 26일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이를 자기 페이스북에서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다.
한편 정유라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국제승마연맹의 공식 경기 기록에 따르면 정유라의 승마 성적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다. 2015년 10월 프랑스 비아레츠 대회에서 ‘프릭스세인트조지’와 ‘인터미디어트 1’ 등급에서 11명 가운데 각각 8등과 6등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프랑스 르망 대회에선 ‘프릭스세인트조지’와 ‘인터미디어트 1’ 등급에서 22명 가운데 각각 17등과 9등을 차지했다. 2015년 9월까지 5마리의 말을 바꿔 타며 여러 경기에 출전했지만, 성적은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2015년 경기 영상.
2015년 7월 경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남자친구 신주평과 동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1월 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5년 7월 당시 최순실은 "딸한테 붙은 남자 좀 떼어 달라"고 '주먹'을 찾아가 부탁을 했다는데, 그때 최순실은 폭력조직 간부 A 씨에게 말하길, '딸이 집을 나가 서울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 친구와 동거하고 있고, 한달에 2,000만 원도 넘게 쓰면서[13] 속을 썩인다'며 '온갖 수를 써 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당신이 떼어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렇다 할 벌이도 없이 그저 부모의 배경으로 1달에 2,000만 원도 넘게 썼다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2016년 12월 5일에 남편 신주평이 공익요원 근무 중에 독일에서 정유라와 신혼을 즐겼다는 '병역 특혜' 의혹이 안민석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 # 하지만 이후 채널A와 신씨가 인터뷰를 했는데 해당 병역의혹은 현역병 입영대상임을 증명하는 입영통지서를 보여주며 부인했으며, 정유라와는 잦은 트러블로 인해서 갈등이 쌓이고 쌓이다가 실망이 커져서 이미 2016년 4월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2. TV 출연
해당 영상
네티즌들에 의해 2006년 당시 11살의 정유라가 보니하니 '도전! 작은 거인' 코너에 출연한 사실이 발굴되었다. 다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을 인터뷰하고 생활을 담아왔다. 정유라는 그 중에 하나로 진행이 된 것일 뿐"이며 "승마를 잘하는 친구라 섭외가 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투데이 아카이브
승마협회 관계자는 과거에 마장마술 활성화 차원에서 1명만 참가해도 상을 주던 때가 있었다고 밝혔고, 정유라는 어린 시절부터 승마를 해왔기에 이 덕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 승마선수로서는 유명세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 보도
3. 성형중독
단 이 사진은 보정을 많이 한 셀카라서 이후 제3자가 찍은 사진이나 기자 사진을 보면 이 얼굴과 많이 다르게 생겼다.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한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에 의하면, 정유라는 성형중독으로 여러 번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실패한 수술을 재건하기 위한 재수술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에 촬영된 사진을 보면 문신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문신이나 성형수술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니고 이것이 사회의 지탄을 받을 일은 아니지만, 정유라의 평소 행실이나 언행이 워낙 불량해서인지 성형 관련 문제로 인터넷에서 조롱받곤 한다. 특히 어릴 적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커진 눈 때문에 SNL 코리아에서는 김민교가 "정눈알"로 연기해서 풍자하기도 했다. 거기다 패러디 대사는 "눈알도 실력이다".
4. 근황
2017년 11월 25일, 오후 3시 자택에 괴한이 흉기를 들고 침입해 정유라와 함께 있던 마필관리사의 옆구리를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27일 구속되었다.이후 마필관리사 이씨와 일상생활을 영위 중인 것이 포착되었다. #
2019년 10월, 그 사이 재혼하여 두 아이를 더 낳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셋째는 2019년 10월 23일에 태어났다고. 그리고 난소에 뭔가 문제라도 생겼는지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것도 알려졌다.
체육연금을 박탈당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애초에 연금 수령 대상자가 아니다. 국제 대회 수상이라곤 겨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하나 뿐이라 연금 점수가 10점으로 최소치인 20점에 모자라므로 어차피 제명이 안 되었더라도 국제대회 메달을 더 따지 않는 한 연금은 못 받는다는 이야기.
2022년 4월 26, 27일 극우 성향 방송 성제준TV와 가로세로연구소에 연달아 출연했다. 정유라는 방송에서 "조 전 장관 딸이 불쌍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6년간 비슷하게 살았다"며 "끊임없이 기자들이 찾았고, 여전히 허위사실에 고통받고 있다. 그 어떤 사회활동, 경제활동도 못한 채 똑같이 지내고 있다", "민주당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게 조국 딸 인권이 박살 났다는 것"이라며 "제가 출산한 다음 날 병실로 압수수색이 나왔다. 지금 조민 씨에게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가만히 계시겠나. 절대 아닐 것", 제 승마 국가대표 선발과정이나 아시안게임 때 어떤 비리라도 있었으면 제가 딴 메달 내놓겠다”라며 “그때 당시 모두 해외 심판이었는데 비리가 있나? 그럼 우리나라 단체전 메달도 비리로 땄다고 하는 건가? 철저한 조사 아래 메달 박탈해달라” 등의 발언을 하며 자신과 입시비리가 문제가 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을 비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페이스북도 개설해 '세신사의 뺨을 때렸다', 재산이 400조다' 등 자기 신상에 대한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가정부를 쓰는 이유에 대해 “우리 아기 학교 데려다줄 때 제가 가면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취급을 받을지 상상이나 해보셨나?”라며 “지금껏 아이 학예회 한번 가본 적 없다. 전부 아주머니 보냈다. 가족이라곤 없는데 그럼 우리 아이는 그런 거 할 때 혼자 덩그러니 가족도 없이 울어야 하나. 정말 정말 너무하시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안 되게 만들어 놓고 왜 어렵다면서 아주머니 쓰냐고 비난하시냐. 2차 가해 제발 그만두시라”라고 했다.# 현재는 페이스북을 폐쇄했다가 다시 열었다.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따옴표 저널리즘의 주요 수혜자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수많은 기사들이 정유라의 SNS 발언을 받아쓰고 있다.
이런 정유라의 활동에 대해 한 국민의힘 소속 대구 의원은 "선거 앞두고 정유라 때문에 또 국정농단 이미지를 불러올까봐 전혀 득볼 것이 없다"고 전했다. #
최순실은 이를 두고 "가로세로연구소는 내 딸 정유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돈을 먹여서 모녀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2022년 10월 6일 정유라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0월 30일 첫 생방송을 시작했으며 후원계좌를 방송 화면에 적어놓았다.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많이 고소했다. 최순실의 형집행정지를 계속 신청하고 있으나 기각되고 있다고 한다. 건강상태도 좋지 읺은 것으로 파악된다. 귀에 심한 염증이 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순실이 형집행정지로 석방되자 페이스북이 조용해졌다.
2023년 1월 28일, 최순실의 건강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며, 최순실을 ‘그저 손주와 딸을 그리워하는 60대 할머니’일 뿐이라며 사면을 요구했다. #
3월 24일 어머니의 수술 소식을 알리고 계좌번호를 알리며 수술비 지원을 호소했다. # 웃긴건 과거에는 자기 입으로 "능력 없으면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다는 것. #
동시에 결혼 논란도 이야기했는데, 현재는 이혼했지만 대신 강도의 칼에도 찔려주고 피 안 섞인 자식을 품어주는 등 좋은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강도의 칼에 찔렸다는 것을 봐선 이 2번째 이혼한 남편이 위에서 서술한 마필관리사 이씨로 추정된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되었다.
2023년 10월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이 일어나자 같은 달 25일 개인 SNS에서 "내 또래 엘리트 선수들은 아무도 (전청조를) 모른다.",[14]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나와서, 승마선수 그 누구도 모르게 혼자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고 혼자 외국 대학도 가고 부럽다", "나랑 동갑이던데, 2014년 랭킹 1위였던 나도 이화여대밖에 못 갔는데 무슨 수로 뉴욕 대학교에 갔느냐", "뉴욕 대학에 승마과가 있는 줄 알았으면 나도 갈 걸" 등의 발언으로 전청조를 비난했다. 또한 "애초에 승마 전공은 없다"며 "전청조가 한국 성적으로 "미국 대학을 입학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링크. 10월 30일에는 아예 I am신뢰에요~를 패러디하며 "I am 진지.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이라고 풍자했다.
2023년 12월 1일, 뉴탐사 출연 이유, 송영길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2024년 02월 초에 정유라가 후원금을 구걸한 적이 있다#
2024년 2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오산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완주 목표가 아닌 안민석 낙선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 다만 안민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조차 받지 못하고 초장에 컷오프되면서(...) 총선에 나올 이유가 사라져버렸다.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해도 기탁금을 포함한 선거자금이 수 천만원이 필요한데 생활고에 시달리는 정유라가 마련할 수가 없으며 상대를 잘못 방해하면 선거 방해죄로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계속 글을 올리면서 극우적인 표현을 하며 좌-우 할 것 없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조국혁신당을 비난하며 자신에게 비판하는 유튜버 댓글들을 고소한다고 한다. #, #
정유라가 댓글들을 차단해서 전체적인 내용들을 알 수 없지만 정유라도 욕설을 해 쌍방향으로 끝나거나 기껏해야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혐의가 나오지만 정유라는 상대를 개인정보 유포를 하고 가족까지 피해를 입힌다고 해 협박과 스토킹을 하겠다고 했으며 이미 자신이 이재명의 여성 지지자들의 가족을 공격했다고 했으므로 진짜 사실이면 형사처벌이 가능하고 더욱이 협박죄와 스토킹은 3자 신고도 할 수 있다. 애초에 정유라가 고소 자체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유튜브는 회원의 신상 공개를 거의 안 해준다. 탈덕수용소가 있기는 하지만 이 과정이 굉장히 길었으며, 탈덕수용소가 너무 큰 잘못들을 오래 해서 가능한 일이지만 정유라의 업보는 국내외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이미 정유라의 기획고소는 정치적으로 질타를 받아# 경찰, 검찰, 판사가 정유라의 편을 들어줄지도 의문. 사실 정유라가 비판 댓글에서 승소했다는 기사는 어디에도 없고, 정유라 본인도 판결문을 공개한 적이 없어, 자기에게 돈이 들어왔다는 말은 거짓이다. 그랬다면 생활고에 시달릴 리가 없으니깐. 추가로 자신들에게 비판하는 기사를 쓰는 언론사를 고소하는 가로세로연구소도 유튜브 댓글에는 고소를 안 하는 것을 봐도, 법률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고소가 성립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2024-05-07에 정유라는 사실상 윤석열을 자신의 적이라고 대놓고 선언했다.#
정유라가 자신의 여권이 막혔다고 해 이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정유라에게 호의적이지 않으며 웬만한 직장들은 해외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을 원하는데 정유라가 이렇다면 기업은 정유라를 고용할 이유가 없고 다르게 보자면 정유라는 현재 백수라고 볼 수 있다.@
정유라가 또 후원금을 구걸했다. 소송을 준비중이기에 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한국 변호사는 사건 1개당 400만 원 정도로 받고 진행하지만 정유라는 미국 변호사를 고용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착수금을 따로 받고 일정 시간 이후에는 시간당 비용을 받기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정유라는 이 비용을 준비할 수 없고, 애초에 정유라가 직접 승소한 사례는 없고 법률 지식도 아는 것이 없기에 고소는 불가능에 가깝다. # 이것으로 정유라의 생활고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버들도 후원금을 원한다며 라이브 방송을 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자주 대놓고 말하지는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감동란이 후원금을 구걸하기는 했지만# 올해 들어 처음이었고, 이후 적극적인 활동을 해 자신을 포장이라도 했지만, 정유라는 유튜브 영상도 거의 제작도 안 하고 커뮤니티에 글만 올리며 돈을 원하니 구독자들이 자기 재산을 주기가 부담될 수 있다. 이렇게 유튜브 컨텐츠도 없으면서 후원금만 요구하는 신세인데도 정유라는 자기 SNS에 게시글을 올려 "내가 방송 켜고 뭐 씹어 먹으면서 '사세요' 난 이 짓 안 하고 싶은데. 차라리 당당하게 '뭐에 쓸 거예요. 주세요' 해서 성과로 보여드릴 건데?" 라면서 "이상한 방송들 돈 주면서 등X 같은 소리만 하는 빨갱이들 가득한 세상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나는 책 같은 것도 안 써서 안 팔아먹는다. 국회의원도 안 나간다. 주제 안 맞다 생각하니까. 내 지지자분들께 헛돈 쓰게 하기 싫으니까" 하는 주장으로, 구독자들이 자기한테 후원금 주는 건 헛돈 쓰는 게 아니라 옳은 일에 쓰는 거라는 식으로 어떻게든 합리화하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자기한테 돈 벌어라, 구걸하지 마라, 쓴소리 하는 네티즌들까지 종북이라고 몰아가는 행태는 덤이다.
2024년 7월 3일 최순실이 치매가 왔다고 전했다. #
정유라가 한강(소설가)/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서 "역사왜곡으로 쓴 소설로 받은 상, 좌파는 이성적이지 못하고 무슨 상을 받건 왜곡은 왜곡", "왜곡명단조차 밝히지 못하는 유공자"라며 한강 작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
[1] 가짜뉴스 의혹도 존재. 하단 문단 참조.[2] 8살이면 경복초등학교 1학년. 2003년 때이다.[3] 최순실은 구치소 청문회에서 계속 불성실하게 임했다. 거의 웬만한 대답은 죄다 '모릅니다', '아닙니다', '나는 이건(청문회) 줄도 모르고 나왔는데 왜 해야 돼요?'였을 정도로,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던 최순실이 정유라 얘기가 나오자마자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며 울었고, "박근혜와 정유라 중 더 걱정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도 "딸이죠"라고 말하는 등 확고한 모성애를 보여줬다고, 당시 참여한 국회의원들이 증언했다. 고등학교 때 사고쳐서 임신한 딸에게도 어느 정도 임신중단 압박만 주다 포기했을 뿐, 결국 출산하는 상황까지를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또한 독일 생활 중에도 애견 매니아라는 정유라가 아들과 함께 개를 잔뜩 데리고 놀다가 마굿간을 개똥 투성이에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놔서 최순실이 화를 내면, 정유라가 최순실 면전에 쌍욕을 퍼붓고 깽판을 치면서 "나 말 안 타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최순실이 일주일 동안 새로운 개를 사다주고 정유라에게 빌어서 다시 말을 타게 하는 등 딸바보를 넘어선 호구에 가깝게 행동했다는 안민석의 취재 내용도 있다.[4] 이는 당시 일본 선수들의 개별 성적을 보면 확연하다. 하야시 신고(71.395), 사도 카즈키(69.184), 나카무라 토모코(68.974), 오쿠니시 마유미(68.895)[5]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의 딸[6] 정봉주의 전국구 106화 후반부.[7] 조선일보 페북 페친이 제보했다고 한다. 참고로 EBS에서 해당 영상에 대한 저작권 신고로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을 포함 대다수의 유튜브 영상이 내려갔으므로,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것.[8] 주진우는 여러 팟캐스트나 라디오 방송에서 "정유라가 성악을 공부하던 선화예술중학교 시절, 음악 교수들에게 성악 레슨만 받고 나면 (혼이 많이 났는지) 허구헌 날 못하겠다고 말하며 징징 울어대곤 했다", "성악에 거의 재능이 없었다고 한다"는 주변인들의 증언을 취재 중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9] 물론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 상류층이건 아니건 별로 친구가 많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싫어하는 동급생들이 많았던 걸로 추정되는데, 정유라 관련 보도를 보면 어릴 때부터 동급생들과 별로 어울리지 못해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도 있으며, 어차피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학교도 잘 안 나갔다. 사실 그녀가 "성공 못하는 것들은 니네 부모나 원망하라"며 페이스북에 남겨 화제가 된 글의 다른 부분들만 자세히 봐도, 글 올리기 전후의 사정을 몰라도 그녀가 승마하는 다른 친구나 선후배들과도 못 어울려서 괴로워했다는 것 자체는 뻔히 드러난다.[10] 2016년 10월 20일 기준 한화 약 3,870만 원[11] 본래는 영어의 Miss와 흡사한 Fräulein(프로일라인)이라는 어휘가 있으나, 성차별적 요소로 인해 1972년부터 공식적으로는 사용이 금지되었다.[12] 계정명 '유연'(개명 전 이름).[13]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연봉이 3,000만 원 가량 되며, 정년퇴임을 앞둔 사람도 연봉 5,000만 원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금액이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소비 금액으로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금수저 3, 4세대들은 매월 수천만 원씩 지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황하나의 경우도, 매월 5,000만 원 내외를 지출했으며, 이 중 2,000만 원 가량이 식비였다.[14] 승마업계는 한 다리 건너면 서로 누군지 다 알 정도로 업계 풀이 매우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