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6:25:00

제과제빵과



1. 개요2. 진로
2.1. 장점2.2. 단점
3. 개설 대학
3.1. 4년제 대학3.2. 전문 대학
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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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과.jpg
제과제빵과는 제과, 제빵, 커피 식음료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생산과 판매를 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양성하는 학과이다.

2. 진로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2022년부터 신설된 제빵, 제과 관련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제과제빵과 졸업 후 일반적으로 제빵사제과사가 된다. 대부분 호텔에 있는 디저트 파트로 들어가거나 본인만의 가게를 낸다. 그 외에 제과ㆍ제빵 회사, 식품 회사,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식음료 회사 등에 취업을 준비한다.

2.1. 장점

1. 다양한 취업분야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생각보다 일자리가 다양하여 본인의 적성에 맞게 취업준비를 할 수가 있다.

2.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기간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과제빵과는 2, 3년제 전문대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 제과학교들도 1, 2, 3년제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적성도 판단과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노력한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취업할 수가 있다.

3. 상대적으로 쉬운 입학
제과제빵과에 입학하는것 자체는 쉬운 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대부분 전문대학에만 설치되어 있기에 내신성적의 컷이 낮아 입학 자체는 4년제 대학 보다 쉬운 편이다.[1]그리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도 생각보다 쉽다. 외국 요리학교 유학의 경우에도 고등학교 졸업장과 유학을 가려는 나라의 언어능력 점수만 조건에 맞춘다면 생각보다 쉽게 들어갈 수 있다.[2]

2.2. 단점

1. 조리사와 동등하게 힘들며 일자리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제과제빵관련 일자리가 적은편은 아니지만 조리계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다. 예시로 파인다이닝을 가보면 파티시에보다 조리사가 훨씬 더 많이 있다. 게다가 조리사의 경우 파인다이닝이나 호텔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디저트 파트는 교대없이 하루 10~12시간 정도를 계속 일한다고 한다.

2. 현실적으로 제과제빵과보다 조리과학과를 졸업하는게 더 낫다.
대한민국에서 제과제빵과는 전문대학까지 밖에 없는데다가[3] 역사 자체도 짧으며 계설된 학교도 조리과학과보다 많이 적다. 그에 비해 조리과학과는 4년제 사립대학교국립대학교 거기에 대학원까지도 있으며 전문대학에도 많이 설치되어있기에 노력만 한다면 본인의 학력을 더 높일수 있고 조리학과 특성상 더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가 있다. 조리과학과에도 제과제빵수업과 디저트수업이 있기에 이 수업들을 선택해서 듣는다면 굳이 제과제빵과를 나올 필요가 없게 된다.[4][5] 게다가 제과제빵과를 나왔다고 취업에 딱히 유리하지도 않다. 오히려 고졸+자격증+경력 조합이 훨씬 유리할 수도 있다.

3. 대학원진학이 힘들다.
제과제빵과가 설치된 대학원이 없어 국내엔 제과제빵으로 석사 및 박사가 될 수 없다. 해외 대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문제는 비용과 시간, 언어적 장벽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수들도 석,박사를 식품공학 쪽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4. 엄청 섬세해야 한다.
제과제빵은 디저트를 예쁘게 만들어야 하기에 조리보다도 엄청나게 섬세하게 성형을 해야 한다. 제과제빵은 보는 맛이 엄청 크기에 사실상 외관이 가장 중요하다.[6] 그로 인해 손이작고 섬세한 여성이 더 유리하며 손이 크거나 섬세하지 못하다면 실수가 많아지므로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7]

3. 개설 대학

3.1. 4년제 대학

3.2. 전문 대학

4. 관련 문서


[1] 전문대학은 수시1,2차에 정시까지 일반적으로 3번을 모집하기에 대부분 쉽게 들어갈 수 있다.[2] 그러나 학비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간다.[3] 4년제 대학에 제과제빵전공이 따로 있는 대학도 있기는 하지만 학부는 외식조리이며 제과제빵과로 따로 분류하지않고 조리로 분류한다.[4] 실제로 조리학과에서 제과제빵관련 수업만 선택해서 제과제빵계열로 취업하는 사람들도 많이있다.[5] 외국에는 조리및 제과관련 학교가 많이 있고 유망하여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역사가 깊고 유명한 조리전문학교가 없어 대학을 다녀야 한다.[6] 모양이 일그러저 있거나 중간에 성형을 잘못하여 못생기게 나온다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므로 굉장히 섬세하고 정확하게 작업을 해야한다.[7] 실제로 제과제빵과를 가면 여학생의 비율이 훨씬 더 높다.[8] 2023년도 신입생부터는 '제과제빵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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