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9:21:53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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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Jurassic World Camp Cretaceous
<nopad>파일:백캠 시즌5 포스터.jpg
장르 <colbgcolor=#ffffff,#2d2f34>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SF
공개일 시즌 1: 2020년 9월 18일
시즌 2: 2021년 1월 22일
시즌 3: 2021년 5월 21일
시즌 4: 2021년 12월 3일
시즌 5: 2022년 7월 21일
숨겨진 모험: 2022년 11월 15일
회차 시즌 1: 8부작
시즌 2: 8부작
시즌 3: 10부작
시즌 4: 11부작
시즌 5: 12부작
숨겨진 모험: 1부작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진 <colbgcolor=#000><colcolor=#fff> 제작총괄 스티븐 스필버그, 콜린 트러보로, 프랭크 마셜
연출 마이클 뮬렌, 강제성
원작[1] 마이클 크라이튼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PG-13 로고.svg
링크 파일:넷플릭스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등장 생물5. 스토리6. 평가
6.1. 설정 오류6.2. 시즌 4 관련 비판
6.2.1. 공개 전 반응6.2.2. 공개 후 반응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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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9월 18일에 공개된 쥬라기 월드의 외전 애니메이션. 특이하게도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작품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2] 영화 세계관과 연결되는 캐논 시리즈다.

공룡 테마캠프 쥬라기 월드 시설에 '백악기 캠프'라는 이름의 체험 학습을 온 청소년들이 영화 쥬라기 월드인도미누스 렉스 폭주 사건이 일어나 휘말리면서 조난되어 겪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시즌 1은 영화 쥬라기 월드의 며칠 전부터 쥬라기 월드의 첫번째 날 시점까지를 다룬다. 시즌 2는 영화 쥬라기 월드의 다음날부터 며칠 간, 시즌 3는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6개월 뒤이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프닝 부분의 시점, 시즌 4는 주인공 일행의 이슬라 누블라 탈출 이후, 시즌5는 시즌4에서 바로 이어지고 결말은 폴른 킹덤 직후이다.

2. 예고편

시즌 1 예고편 시즌 2 예고편
시즌 3 예고편 시즌 4 예고편
시즌 5 예고편 인터렉티브 에피소드 예고편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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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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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시즌 1

이야기의 시작은 다리우스가 세계 최초로 쥬라기 월드 VR 게임을 클리어하면서 시작된다. 우리의 주인공 다리우스는 아주 어렸을 때 집안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주던 든든한 아군인 아버지를 병으로 잃고, 어머니와 형과 셋이서 아주 힘들게 살아왔다. 다리우스는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신 직후, 집안의 형편이 어려워져만 가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을 만나보고 오겠다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시간씩 자기 방에 틀어박혀 쥬라기 월드 VVIP 티켓이 우승 상품으로 걸려있는 쥬라기 월드 VR 게임 이벤트에 도전했다.

하지만 쥬라기 월드 VR의 난이도는 상상 이상으로 어려워서 포기하려던 찰나, 자신의 방 책장에 꽂혀있던 앨런 그랜트 박사의 회고록에 적혀있던 내용[3]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얻은 다리우스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게임에 도전했고, 결국, 마침내 쥬라기 월드 VR 게임을 세계 최초로 클리어 하였다. 다리우스가 우승 상품으로 받은 VVIP 티켓은 모두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티켓은 바로 전 세계 최초로 이슬라 누블라 북부 지역을 가장 먼저 관광할 수 있는 티켓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이슬라 누블라 북부를 포함한 이슬라 누블라 섬 내의 모든 놀이 기구와 숙소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2~3주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었다. 다리우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백악기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쥬라기 월드 VR 우승자 다리우스를 비롯한 모든 백악기 캠프 1기생들은 이슬라 누블라 섬 항구에서 인원 점검을 마치고 록시와 데이브를 따라 이슬라 누블라 섬 북부의 백악기 캠핑장으로 가게된다.(시간상으로 사이먼 마스라니 회장이 클레어 디어링과 함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섬에 방문하기 나흘 전의 일이었다.)

하지만 캠프 첫 날부터 불안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첫날 밤, 야간에는 절대 캠핑장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교관이 신신당부했거늘, 다리우스와 켄지와 브루클린이 멋대로 캠핑장을 빠져나와 오웬 그래디가 관리하는 벨로시랩터 4총사 케이지에 멋대로 들어갔다가 죽기 직전에 겨우 구조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주인공 다리우스는 낮에 보았던 콤프소그나투스를 몰래 보러가기 위해서 교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켄지와 브루클린과 함께 모두가 잠든 시간에 캠핑장을 빠져나와 콤프소그나투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케이지에 접근했다. 하지만 그곳은 놀랍게도, 오웬 그레이디가 관리하던 벨로시랩터 4총사의 케이지였고,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아이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기 위해 몰래 케이지 내부로 들어갔다가 쥬라기 월드 건립 역사상 최악의 인명 사고를 낼 뻔했다. 다행히도, 일행 중에 몰래 망을 보고있던 브루클린이 경보를 울려서 벨로시랩터 4총사의 야식이 될 뻔한 다리우스와 켄지를 살려냈다. 이로 인해서 주범인 다리우스와 켄지는 교관에게 문제아로 단단히 찍혔다.

교관에게 제대로 찍힌 다리우스와 켄지는 이튿 날, 나머지 아이들이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 투어를 나가는 동안 이슬라 누블라 북부 야생에 방사된 초식 공룡의 거대한 배설물을 처리하는 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다리우스와 켄지는 나머지 일행이 사라지기 무섭게, 몰래 작업장을 이탈해 지하도를 통해서 이슬라 누블라 북부에 서식 중인 카르노타우루스를 보러간다. 그 사이,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에 도착한 나머지 일행들은 연구소의 주인 헨리 우 박사를 무시하고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주인을 화나게 만들어 결국 쫒겨난다.

비밀 연구소를 구경하러 갔던 인원들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게 된 상황에서 다리우스와 켄지는 또다시 수난을 겪는다. 카르노타우루스를 보기 위해 하던 일도 접어두고 왔는데, 꼼짝없이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쫒기게 된 것이다. 카르노타우루스 방사장 관람 구역(Viewing Gallery) 바로 앞으로 통할 줄 알았던 지하도가 알고보니 카르노타우루스 방사장 내부(Hebitat)로 연결되었고,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다리우스와 켄지는 집주인인 카르노타우루스의 레이더 망에 딱 걸려 쫒기게 된 것이었다. 한참동안 집주인에게 쫒기던 다리우스와 켄지는 동물 행동 풍부화를 위해 만들어놓은 살아있는 아기 돼지 투입구(벨로시랩터 4총사 케이지에도 있던 것)를 통해 겨우 빠져나온다. 연구소로 갔던 인원이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작업 현장에 복귀하는 데 성공한 다리우스와 켄지는 추방 위기에서 겨우 벗어나 다시 캠프 일정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그 다음 날에도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 밤 사이에 섬을 빠져나간 것으로 예상했던 폭풍우가 다시 섬으로 되돌아와서는 통신 기기를 먹통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서 셋째 날의 주요 일정이었던 공룡 몰이 체험을 망친 것이었다. 파크 레인저와 교관의 복귀 명령에도, 다리우스를 필두로 모든 아이들이 멋대로 대열을 이탈하여 홀로 떨어진 시노케라톱스를 찾으러 나섰다가 주동자인 다리우스브루클린이 운전하던 차량이 수렁 속에 빠지는 참사를 겪고만다. 이를 보고 놀란 나머지 아이들은 낙농업자의 딸이었던 새미가 주가 되어 구조 작업에 나선다.

새미는 가장 먼저 숲 속에 있던 또 다른 시노케라톱스의 등에 로프를 칭칭 감아 그 끝을 수렁에 가라앉고 있던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의 차량에 연결한 뒤, 싱싱한 잎사귀로 살랑살랑 흔들어 유인하였다. 힘이 좋은 시노케라톱스 덕분에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이 타고있던 차량은 수렁 밖으로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였고, 켄지, 벤, 야스미나는 로프에 붙어 속도를 끌어올렸다. 새미를 필두로 한 나머지 아이들의 노력 덕분에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은 무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

캠프 넷째 날에 갑자기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이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사실 첫째 날, 오프닝 행사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을 내지 않았던 사람이 바로 브루클린이었다. 유명 여성 유튜버의 힘을 빌어서 새로 개장할 백악기 캠핑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사이먼 마스라니의 홍보 마케팅 전략 때문이었다. 브루클린은 새미를 의심했는데, 그 이유는 녹화된 동영상 파일을 정리하던 중에 새미가 일행들 몰래 시노케라톱스의 침을 채취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았기 때문이었다. 시노케라톱스는 알로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와 더불어 일반 대중에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룡이라 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캠프 둘째 날에 헨리 우 박사의 집무실 근처를 서성이던 새미를 제일 먼저 목격한 사람도 브루클린이었다.

브루클린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새미에게서 발견한 수상한 점들을 낱낱히 고하며 스마트폰을 내놓으라고 새미를 몰아붙이자, 새미는 오히려 화를 내면서 피해자 행세를 하기 시작하였다. 브루클린에게는 정말 안된 일이지만, 둘쨋 날까지도 사람들의 접근을 피하던 야스미나가 셋째 날에 있었던 새미의 큰 활약에 감동하여 누구보다도 제일 앞장서서 새미를 옹호하였고, 이에 나머지 아이들도 야스미나를 따라서 새미를 옹호하였다.

이 와중에 교관인 록시와 데이브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자기들 만으로는 도저히 이 아이들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직접 클레어 디어링을 만나 담판을 짓고자 비상 근무자도 없이 무책임하게 트럭을 타고 멋대로 캠핑장을 떠났기 때문이었다.[4] 그런데 하필 이 때 새미의 스파이 행위나 브루클린의 스마트폰 도난 사건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 바로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한 것이었다.

다리우스가 먼저 인도미누스 렉스가 지르는 괴성을 듣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캠핑장을 빠져나갔고, 뒤이어서 다른 아이들도 줄줄이 캠핑장을 빠져나왔다. 그런데 하필 그 누구도 비상 연락 수단인 무전기를 챙기고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서 캠프에 참가했던 모든 아이들은 구조될 수 있는 최고의 골든 타임을 놓치고 만다. 아이들이 무전기도 깜빡하고 바깥으로 나간 사이에, 무전을 받지 않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직접 지프를 몰고 캠핑장으로 출동한 파크 레인저 팀은 아이들을 한참동안 찾으러 다니다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잔인하게 잡아먹혀버렸다.

눈 앞에서 파크 레인저 팀 대원들이 잡아먹히는 것을 목격한 아이들은 겁을 먹고 황급히 전망대 꼭대기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고서 도망친다. 그런데 하필 리프트를 타고 도망치는 도중에 인도미누스 렉스가 전망대를 무너뜨리자 로프가 끊어져 아이들은 그대로 땅 위로 추락하고 만다. 이 충격으로 브루클린의 스마트폰도 완전히 박살난다. 진짜로 범인이었던 새미가 브루클린 몰래 스마트폰을 훔쳐 자기가 입고 있던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인도미누스 렉스가 벌인 소동으로 타고 가던 리프트의 로프가 끊어져 땅 위로 추락하면서 충격을 받아 부서져버렸다. 새미는 이 사실을 숨긴 채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캠핑장은 인도미누스 렉스에 의해 완전히 박살났고, 두고왔던 짐들은 모두 불타 없어지고 말았다. 아이들은 구조 요청을 하러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향한다.

아이들이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향하던 그 시각, 무책임한 록시와 데이브는 클레어 디어링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상부의 명령으로 이노베이션 센터 VIP 응접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섬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파크 레인저와 ACU 팀의 비명과 지원 요청 메시지를 듣고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캠핑장으로 향한다. 록시와 데이브가 뒤늦게 트럭을 몰고서 현장으로 달려오는 사이, 아이들은 세상의 어두운 일면을 봐버리고 만다. 힘들게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왔건만, 비밀 연구소에 남아있던 사람은 오직 패닉에 질려있던 연구원 단 한 명[5]뿐이었다. 그리고 이 연구원마저도 연구소 정문 근처에 남겨져있던 ACU 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발견하자마자 아이들을 내팽겨치고 먼저 도망을 치다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붙잡혀 잔인하게 뜯어 먹히고 만다.

이로 인해서 아이들은 더 이상 어른들을 믿지 않게 되었고, 망설일 틈도 없이 연구소 뒷편에 남겨져있던 또 하나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몰고 연구소를 탈출한다. 하지만 바로 이 때, 새미의 범죄가 드러나게 된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도중에 새미의 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이 차량 시트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야스미나는 운전대를 놓쳐버리고 만다. 그럴 만도 한 게, 선수 생활 동안 악플과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서 자연히 사람을 피하게 된 야스미나가 다시 마음을 열은 계기가 바로 새미 때문이었는데, 믿었던 새미가 이 사태를 더 키운 장본인이었으니...

이로 인해서 새미는 야스미나와 브루클린으로부터 신용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에 새미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말 못할 사정을 이야기한다. 사실, 새미의 부모님이 운영하고 있던 농장은 엄청난 빚을 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들이 마스라니 글로벌의 오랜 경쟁사들 중 하나였던 만타 코퍼레이션(Mantah Corporation)에서 보낸 부하들이었고, 만타社의 부하들은 빚을 탕감시켜주는 대가로 쥬라기 월드의 공룡 복제 기술을 훔쳐오라고 명령했다. 오랜 기간 동안 사이먼 마스라니 회장으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던 새미의 부모는 완강히 반대했지만, 만타社한테 협박당하는 부모를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새미는 부모 몰래 만타社의 요구대로 백악기 캠프 1기생 신분으로 이슬라 누블라 섬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모은 기밀 정보들을 만타社의 드론으로 계속 보내었었다. (비밀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보관 중이던 인도미누스 렉스의 데이터를 복사해서 만타 사에 보낸 사람도 새미였다.) 하지만 재수없게도 셋째 날,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에 시노케라톱스의 침 샘플을 채취하는 자신의 모습이 찍혀버렸고, 증거 인멸을 위해서 야심한 시간에 몰래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을 훔치고, 여론을 조작해 브루클린을 한 순간에 범죄자로 만들었으나 결국 발각되고 말았다.

모든 이야기를 마친 새미는 가장 큰 피해자였던 야스미나와 브루클린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새미의 진심이 담긴 사죄로 야스미나와 브루클린의 분노는 조금이나마 누그러진다. 그 증거로 들 수 있는 게, 선수 시절 경험으로 사람을 함부로 신뢰하지 않는 야스미나와 유튜브 구독자들의 인기로 먹고사는 브루클린이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했다는 점이다. 만일 새미가 사죄를 하지 않았더라면, 일행들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에이스인 야스미나가 브루클린을 설득해 같이 대열에서 이탈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머지 일행들은 앞으로 닥칠 수 많은 위협으로부터 절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후에 마주할 위협으로는 프테라노돈의 위협, 모사사우루스의 위협, 콤프소그나투스의 위협, 카르노타우루스의 위협 등이 존재했는데, 팀의 에이스였던 야스미나와 공룡에 대해 무척 잘 아는 다리우스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다리우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설명이 어디까지나 공룡 지식 한정이라는 것이다.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팀 내에서 정상적인 인물이라곤 야스미나 단 하나뿐이었다. 주인공 다리우스는 몇 번이나 폐급 짓을 일삼아서 캠핑장 교관들을 완전히 질리게 만들어버렸고, 켄지도 다리우스 못지 않게 통제에 벗어나는 행동을 일삼아서 캠핑장 교관들이 싫어했다.

브루클린은 소셜 미디어 중독자+기레기였던 나머지, 다리우스와 켄지랑 붙어다니면서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다녔고, 벤은 겁쟁이+약골+울보+찌질이+꼰대+마마보이 기질이 충만하여 팀원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진짜 구제불능 수준의 개폐급이었고, 새미는 파크 레인저에 의해 구조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었으니 이쯤되면 야스미나가 생불이나 다름없다. 나머지 팀원들도 팀 내 에이스인 야스미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함을 실감했는지 야스미나를 끝까지 챙겼다.

대표적인 예로 이슬라 누블라의 지리에 매우 능했던 켄지의 조언대로 백악기 크루즈를 타고 터널을 지나 이노베이션 센터까지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백악기 크루즈 선이 트랙을 이탈하면서 모사사우루스의 호수[6](Mosasaurus Lagoon)으로 흘러들어가서 큰 위험에 빠졌는데, 야스미나가 스스로 희생해서 다른 아이들이 모사사우루스 먹이주기 쇼(Mosasaurus Feeding Show) 관중석으로 모두 대피할 때까지 크레인[7]에 매달려 모사사우루스를 유인하다가 본인이 탈출할 차례가 되자, 로프 스윙으로 관중석으로 넘어오다 그만 한쪽 다리를 다쳤다. 아이들이 속도에서 계속 뒤쳐지는 야스미나를 버리지 않고 부축해서 목적지인 항구로 데리고 갔다.

항구로 향하는 길에도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프테라노돈들이 아이들이 타고있던 모노레일을 떼지어 쫒아오지를 않나, 같은 선로에서 먼저 이동 중이었던 모노레일이 프테라노돈의 습격으로 멈춰서 폭발을 했는데 애들은 이 폭발음의 정체를 알 길이 없었다. 해당 모노레일은 장애물이 되어서 충돌을 피하기위해 모노레일의 방향을 틀었더니 엉뚱하게도 다시 쥬라기 월드로 가고있는데다, 급하게 모노레일에서 뛰어내려서 더 늦기 전에 지하 도로를 이용해 항구로 가려고 하는데 카르노타우루스가 쫒아오지를 않나.... 이 과정에서 벤이 프테라노돈한테 잡혀 실종되고 마는데, 높이도 높이고 벤을 향해 낙하 비행하는 프테라노돈을 봤으니 벤은 그 자리에서 본 애들에게서 사망 처리가 되고만다. 하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모노레일에서 뛰어내려야 할 상황이 와서 뛰어내리는데, 어떻게든 무사히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비상방송에선 앞으로 탑승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데 시간마저 얼마 없는 상황... 그야말로 수난의 연속.

하지만, 무능하기만 했던 캠프 교관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마냥 항구에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출항 시간이 다되어 배에 강제로 태우려는 선원들에 의해 다른 승객들과 함께 섬을 떠나버리고 만다.[8]

무책임한 어른들 때문에 위험한 공룡들로 넘쳐나는 이슬라 누블라 섬에 덩그러니 남겨진 아이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 지옥에서 탈출하리라 다짐하는 것으로 시즌1은 막을 내린다.

쿠키 영상에서 모노레일에서 추락한 벤을 범피가 찾아가 핥고, 이에 의식이 없던 벤의 손가락이 꿈틀거리는 거리는 것으로 끝이난다.

5.2. 시즌 2

공룡들에게 쫓겨다니는 장면으로 아이들 전원이 등장한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통에 지칠대로 지친 아이들이 중심가 근처에서 중심가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물 상층부를 보고 중심가로 들어선다.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이대로 생활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하여 중삼가에서 정보를 모으는 와중에 새미가 찾은 직원 전용 공원 가이드북에서 D.D.D 라는 긴급조난신호기라는 무선형태의 조난신호기를 언급하게되고 이를 찾아다닌다.[9]있는대로 다 찾아보는 와중에 켄지가 냉동피자를 어디선가 갖고 오는데, 해동이 안 돼있어 바로 먹지는 못하고 햇빛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에 갖다둔다. 그러면서 다리우스가 D.D.D에 대해 고민하다가 깜빡 잠이 들어버리는데, 꿈 속에서 벤을 만난다. 꿈 속에서 만난 벤에게 말을 건네지만, 실제로 벤을 살리기 위해 잡았던 손에서 떨어져버린 벤이 꿈 속에서 다리우스에게 한 말은 왜 구하지 않았냐는 질책.[10]

다리우스가 벤에게 나는 너를 구하려고 했다, 집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자 배경이 갑자기 모노레일 당시로 돌아가게 되면서 손에 잡혀있는 벤을 또 다시 놓치기 싫어 꽉 붙잡자 이번엔 다리우스의 아버지가 메달려 있는 것으로 바뀐다. 이 때, 야스미나가 다리우스를 흔들어 깨우는 것으로 악몽에서 깬다. 야스미나와 이야기하다가 D.D.D가 어디에 있을지 짐작하게 되고, 하룻밤이 바뀌고 아이들과 찾게되나 문제는 정작 있어야할 D.D.D가 중심가 한켠에 있는 렉스의 둥지에 있다는 것이다.

전날, 켄지가 발견한 장난감이지만 무전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렉스가 둥지에서 벗어난 뒤, 켄지와 다리우스가 렉스의 둥지에 쌓여있는 부러진 쇠 재질의 나무형상에 있는 D.D.D를 가동시키나 전날, 피곤에 지친 아이들이 낮잠을 잘 때 무전기를 발견한 켄지가 자기가 들고있던 무전기를 수시로 사용한 탓에 배터리가 다 떨어져 빠져나오라는 무전을 듣지못하고, 렉스의 묵직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서야 늦었다는 걸 직감한다. 둥지 내에 렉스가 갖다놓은 잔해 뒤로 숨어보는데, 공원에 있었던 구형 캠을 갖고있던 브루클린의 기지로 D.D.D를 가동시키고 둥지에서 빠져나온다. 구동되었던 구조신호를 누군가 이를 수신한 것으로 1화 끝.

구조 신호는 보냈으나, 그 동안 머물 거처가 없어서 이곳저곳을 방황하던 중에 다리우스의 제안으로 무너진 캠프에서 지내기로 한다. 마침, 거처를 지을 무너진 잔해들이 많은데다 캠프 바로 근처엔 흐르는 냇가도 있고, 근처에 나무들이 많아 공룡들의 시야에서 잘 보이지 않아 어느정도 은폐가 돼서 짓기로 하는데, 모사사우루스로부터 도망친 이후, 발목의 상황이 좋지못한 야스미나가 하려고 하자, 아이들이 만류한다.

섬을 떠나지 못한 아이들은 중심가로 돌아갔다가 가이드북에서 구조요청 장치의 존재를 알고, 이를 찾는다. 문제는 이것이 렉시의 둥지에 있다는 것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구조 요청에 성공한다.

하지만 구조대가 오더라도 이슬라 누블라에서 며칠 지내야 하니 백악기 캠프 자리에 거처를 마련해 샤워까지 가능할 정도로 그럭저럭 적응하다가, 어느날 물이 끊기고 한편으로 꽃이 어는 현상이 발견되어 켄지와 다리우스는 물, 브루클린 등 여자아이들은 꽃이 어는 쪽의 원인을 찾는다. 다리우스는 켄지와 함께 공룡들의 중립지대인 물웅덩이를 발견한다. 공룡들이 와서 물마시는 곳이라 여긴 초식공룡 육식공룡 할 것 없이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으로, 인간인 다리우스와 켄지 역시 무사할 수 있었다. 다리우스는 그랜트 박사의 이론이 맞았다고 기뻐하고, 켄지도 이 광경에 감격한다. 그동안 브루클린 일행은 헨리 우의 실험실로 갔다가 모종의 실험을 했다는 걸 알고 카드키를 습득하고는 공룡의 출현에 달아난다.

밤중에 모닷불의 불빛을 발견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걸 알고 그 방향으로 가 미치, 티프 부부와 그들의 가이드 햅을 만난다. 사진작가라 소개한 그들은 이틀 후 배가 올 거라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이들을 의심하고 뒤를 캐려 하지만 다리우스는 미치와 친해지며 자신이 알아낸 사실들을 알려준다. 의심을 풀지 않던 브루클린은 미치 부부와 다른 아이들이 섬을 보러 간 사이 켄지와 남아 천막을 살피다 역시 남아 있던 햅에게 들켜 위험에 처하지만, 마침 생존해 있던 벤이 나타나 햅을 기절시킨다. 햅은 자신은 너희를 해치고 싶지 않다고 도와주겠다 하지만 의심을 풀진 못하고 결박당한 채 동행하다가 바리오닉스 3마리에게 쫓기자 줄을 풀어달라고 하고는 스스로를 희생해 아이들을 구한다.

그 사이 다리우스가 결국 천막에서 공룡의 박제를 목격하자, 미치와 티프도 밀렵꾼이라는 본색을 드러내고 다리우스에게 친구들과 함께 집에 돌려 보내줄테니 물웅덩이로 안내하라고 협박하고, 다리우스는 어쩔 수 없이 요청에 따르다가 야스미나에게 종이를 쥐어주고 탈출시킨다. 그거 바로 중심가가 표시된 쥬라기 월드 지도로, 야스미나와 합류한 브루클린 일행은 다리우스가 거기로 유인할 거라는 걸 알고 지하도로 중심가로 가다가 철문에 막힌다. 철문을 열 방법을 찾다가 통제실을 발견하고는[11] 전원을 다시 올리고 중심가에서 미치 부부와 렉시에게까지 쫓기던 다리우스와 새미를 돕는다.

마침 전원이 들어오면서 암시장에서 입수한 직원용 태블릿으로 공룡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된 미치와 티프는 더 이상 다리우스의 도움이 필요없어져 물웅덩이로 찾아간다. 가는 길에 담장이 가로막자 티프는 그냥 넘어가려 하지만, 전원이 들어왔이에 담장엔 전기가 흐르고 있었고, 감전된 티프는 나가떨어진 후 마침 접근한 바리오닉스 한 마리를 총으로 쏘아 죽인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직후 나머지 두 마리의 바리오닉스가 나타난다.

아이들은 공룡 사냥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쳐 물웅덩이에 모인 공룡들을 흩어지게 한다. 작전이 성공하나 했으나 뛰어가던 공룡들이 갑자기 돌아오는데, 바로 렉시가 쫓아오고 있던 것. 간신히 공룡떼의 폭주 속에 탈출하고, 미치와 티프에게 위기에 몰린 다리우스와 브루클린도 이틈에 달아난다. 공룡 무리를 간신히 피한 미치는 자신이 만든 덫에 걸리게 되고, 곧이어 렉시가 나타나자 티프는 미치를 버리고 도망간다. 결국 미치는 렉시에게 잡아먹히고, 혼자 배를 타고 달아나던 티프도 그녀를 추적해 배에 탄 바리오닉스들에게 죽는다.

선착장에 먼저 도착한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의 뒤를 이어, 오토바이를 탄 채 기진맥진한 상태로 켄지가 도착하고, 그 뒤로 범피의 등 위로 나머지 멤버들인 새미, 야스미나와 벤이 도착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전부 다 모인다. 멤버들 중에 벤과 제일 마지막에 만난 다리우스에게 벤은, 악몽 속에서의 벤과는 달리 어쩔 수 없었다는 당시의 상황을 이해해 주며 포옹을 하고 뒤이어 다른 아이들도 전원 껴안으면서 기쁨의 재회를 누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선착장에 있던 배는 이미 섬 밖으로 나가버린지라 탈출할 방법이 아예 사라져서 켄지가 어쩌지 라고 말하는데 다리우스가 구조대는 기다리지 말고, 우리 손으로 탈출하자는 것으로 시즌 2의 이야기가 끝이 난다.[12][13]

공룡들이 공원 곳곳을 누비는 와중에 콤프소그나투스가 시설 내부의 전선을 갉아먹어 브루클린이 발견한 E750 예비 비상 발전소의 전력을 끊어버려서 공원 전역이 다시 한번 정전된다. 하나 둘 시설 전기가 나가는 와중에, 켄지가 눌렀던 버튼이 이어지는 어느 내부의 시험관의 작동여부가 멈추게 되는 연출과 시험관 내부의 정체 모를 실루엣[14]이 점차 진해지는 것으로 시즌 2는 막을 내린다.

5.3.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숨겨진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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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시청자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총 3가지 결말을 볼수 있다. 메인 육식공룡으로 타르보사우루스가 등장하며 시간대는 시즌2 에서 3 사이다.

5.4. 시즌 3

캠프 패밀리가 바다를 떠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뗏목을 타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얼마 나가지 못하고 큰 파도에 덮쳐지면서 다시 섬으로 돌아온다. 다시 계획을 짜던 캠프 패밀리는 시즌 2의 사냥꾼이 남겨둔 보트를 발견하고 보트를 수리하고 물자를 챙기고 겸사겸사 배 위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낸다.

벤은 범피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 내심 섬에 남고 싶어하고 있고, 켄지는 내심 집에서 외로움을 느껴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다리우스에게 털어놓기도 한다. 한편, 섬을 탐험하던 브루클린과 새미는 과거 헨리 우가 만들었지만 포악성이 심해 냉동되어 있던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코르피우스 렉스에 대해 알게되고 일행들은 섬을 탈출하기 위해 다급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15] 일행은 스코르피우스 렉스의 습격을 받고 그가 불에 반응하는 특성을 알게 되지만, 새미가 독에 중독되고 만다. 야스미나는 목숨을 걸고 홀로 헤독제를 구해야 새미를 치료하고 일행 들은 다시 보트를 이동하던 중 범피를 챙기는 벤이 일행과 찢어지고 다리우스가 벤을 계속 설득하지만 벤은 결심을 굳히고 다리우스는 이해한다.

다시 화해한 둘은 항구로 돌아오지만 스코르피우스가 두 마리가 있는 걸 보고 놀란다. 다행히 포악한 습성 탓에 둘이 싸우던 사이 탈추하는 데 성공하고 다시 만난 캠프 패밀리는 스코르피우스를 막기고 마음 먹는 다. 옛 쥬라기 공원 시설로 피한 캠프 패밀리는 두마리 스코르피우스가 싸우고 중간에 랩터 '블루'까지 가세하면서 극적으로 건물 천장이 붕괴 잔해에 깔린 스코르피우스가 둘다 사망하면서 마무리 된다.

우여곡절 끝에 캠프 패밀리가 다시 만나지만, 벤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으로 벤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요트선을 타고 섬을 떠난다. 점차 거세지는 날씨 속에 벤은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숲속으로 돌아가지만, 범피도 없고, 애들이 없는 상황을 맞닥뜨린 상황에서 마주한 외로움은 이별 할 때의 순간을 후회하게 만들었는지 겨우 내 부두로 뛰어나와 애들을 부른다. 이를 예상한 다리우스는 조종간을 잡고 있는 켄지에게 속도를 늦춰달라 말하고, 얼마가지 못하고 멈춘 요트선을 타기 위해 뛰어든 벤은 수영을 하면서까지 요트선에 올라타면서 다시 한번 재회를 한다. 내심 벤이 직접 깨닫고 돌아올 걸 믿고 일행들 모두 벤을 기다린 것. 바다가 더욱 거세지기 전에 이제 탈출하려나 싶은 그 때, 헬기 4대가 어디선가 나타나고, 1대의 헬기 조명등이 아이들이 탑승해있는 요트선을 비추며 섬으로 돌아가라 지시한다.

2번의 경험[16]을 통해 아이들은 껄끄러워하지만, 날씨도 날씨이고 헬기가 순한 의도는 아니지만 요트선을 호위하다시피 붙어서 다시 출발했던 부두로 돌아가게 된다. 같이 날아온 3대의 헬기는 각기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고, 캠프 패밀리를 비추던 헬기는 부두에 착륙, 애들을 태우기 시작한다. 날씨 상황이 안 좋은 탓인지 헬기 조종사가 애들을 어찌해야 하냐고 무전하지만 무전은 되지 않았고, 목적지가 어디로 되었던 간에 아이들을 헬기에 태우기 시작하는 와중에 티렉스가 등장한다.

위협을 느낀 헬기 조종사가 보안업체 요원을 태우지 않은 채 비상한다. 이 때, 캠프 패밀리가 흩어지게 되는데, 헬기 탑승한 아이들은 켄지, 새미, 벤 / 아직 타지 못한 아이들은 다리우스, 브루클린, 야스미나로 나누어진다. 헬기 조종사가 티렉스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비상을 한 탓에 보안요원 1명이 미처 탑승하지 못했고, 대처는 커녕 살려 도망치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티렉스에게 사망. 다리우스랑 야스미나는 티렉스로 부터 도망치고 티렉스는 둘을 포기하고 떠난다. 렉시가 관심을 돌린 이유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프닝에 나오는 인도미누스 렉스 유골 회수팀 때문. 다리우스와 야스미나는 유골 회수팀 요원이 가까스로 렉시로부터 탈출했지만 모사사우루스에게 먹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헬기를 탄 일행은 프테라노돈 무리로 부터 겨우 살아남나 싶었는데, 밥을 먹고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헬기 조종사가 뒤늦게 발견.[17] 부딪히지 않기 위해 조종간을 휙 꺾다가 나무에 부딪혀 조종석에서 나가 떨어지며 사실상 애들을 제외한 헬기 조종사만 사망 확정.[18]

이후 일행들은 섬에 돌어온 헨리 우를 마주하게 되고 하이브리드를 더 만들려는 헨리 우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브루클린은 헨리 우의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빼돌리지만 붙잡히고 다리우스에게 대의를 위해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끌려간다. 이때 헨리 우 박사는 발광 파라사우롤루푸스를 들어 자신의 작업을 변호하지만 브루클린은 스코르피우스 렉스의 사례를 들어 반복한다. 이때 스코르피우스가 2마리라는 것을 듣고 난 한마리 만들었는데 하고 헨리 우 박사가 놀라기도 한다. 그후 헨리 우의 노트북의 자료를 USB에 옳기지만, 켄지가 브루클린을 위해 결국 중간에 노트북을 가지고 가고 간신히 일행은 공룡 떼를 이용해 노트북을 부수고 브루클린도 구한다. 이때 인도미누스 렉스 유골을 확보했다는 무전을 듣고 헨리 우 박사는 철수를 지시한다. 하지만, 켄지는 대의를 위해 브루클린을 위험에 빠트린 다리우스에게 실망한다.

우여곡절 끝에 요트에 전원이 탑승, 인근의 섬으로 이동하게 된다.

다리우스가 손을 카메라 모양으로 해서 마음 속에 섬의 풍경을 담아두는 것으로 끝이 나나 싶었는데...
요트선 내에 육식계 공룡이 탑승한 것으로 들리는 울음소리가 다리우스가 서있던 뒤의 문 안쪽에서 들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5.5. 시즌 4

이슬라 누블라로부터 벗어난 캠프 패밀리는 이제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객선 안에서 탈출에 대한 기쁨을 표하기도 하며, 드디어 이제 끝이라는 안도감에 고취되어 있었다. 새미는 아이들에게 전화 번호와 여러 정보를 알려 달라 부탁하는 때, 여객선에 올라 탔던 콤프소그나투스 한 마리가 발견된다. 이 개체가 배의 전선이라도 건드린다면 큰 위험이 생길 터였기에 아이들은 이것이 마지막 여정이라 생각하고 합심해서 콤피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놈이 몸집이 작고 너무나도 빨랐기에 녀석의 꼬리조차 건들지 못하던 찰나에 여객선은 무언가에 걸린다.

배에 걸린 것은 해조류라는 것을 알아챈 아이들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해조류를 빼낼 사람을 구하는데, 아이들이 모두 꺼림칙한 표정을 짓고 있던 찰나에[19] 다리우스가 자원한다.

아이들이 괜찮겠냐며 걱정해도 다리우스는 아랑곳 하지 않고 튜브를 매고 깊게 쉼호흡을 한 다음에 곧장 바다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다리우스는 재빨리 해조류들을 빼내고, 배가 정상 작동하자 아이들은 환호한다. 이제 아이들이 다리우스를 끌어 올려주려는 그때...

갑자기 나타난 상어가 다리우스를 향해 돌진한다.

그걸 본 다리우스는 죽기 살기로 수영해 도망친다. 하지만 접근 신호에서는 상어보다 훨씬 큰 생명체가 다가 오고 있었고 다리우스는 자기를 쫓던 상어를 쫓던 모사사우루스가 상어를 한 입에 잡아 먹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걸 보게 된 다리우스는 계속해서 수영을 감행하지만, 힘이 다 빠져버린 찰나에 켄지가 다리우스를 구해준다. 아이들은 모사사우루스가 도망쳤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안심한 아이들 앞에서 모사사우루스는 머리로 여객선을 힘껏 내리쳐 풍비박산나게 만든다.

일행은 어느 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그들은 또다시 탈출에 실패한 것에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몸을 일으켜 세우고 어느 동굴을 지나서 황량한 사막에 도착한다.

어떻게 이런 곳에 사막이 존재할 수 있는 지 놀라워하던 때, 벤이 멀리서 반짝이는 물체를 발견한다. 그들은 아주 힘들게 횡단하면서 반짝이는 물체를 쫓아 결국 발견했지만 그것은 철판처럼 생긴 문이였다. 그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때, 뒤에서 모래 폭풍이 밀려온다. 일행은 모래 폭풍 때문에 흩어지게 되고, 브루클린과 켄지만이 외딴 곳에 떨어진다. 하지만 어찌저찌해서 일행은 다시 만난다.

밤이 되자 일행은 모닥불 앞에서 잠들어 있었는데, 무슨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은 벤이 재빨리 일어나서 아이들에게 무언가가 있다고 알려준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덤불 속에서 스밀로돈이 등장하고, 아이들은 자신들을 향해 달려드는 스밀로돈으로부터 도망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벤이 혼자서 스밀로돈을 유인하고, 결국 죽을 위험에 처한다. 그때, 켄지가 스밀로돈을 공격해 벤을 구해준다. 이렇게 한밤의 습격은 끝난다.

다음 날, 브루클린은 걷다가 무언가에 부딪친다. 그것은 바로 투명 문. 그들은 놀라워 하며 투명 문을 통해서 어딘가로 나오게 되는데, 어떤 정글 같이 생긴 곳이었다. 그들이 또다시 놀라워하고 있을 때, 어떤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설마 여기에도 공룡이 있진 않겠지 하던 그 순간,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일행이 혼비백산하던 때, 옆에서 또다른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일행은 나무 뒤로 몸을 숨기고 바로 앞에서 티라노들을 바라보던 사람을 발견한다. 다리우스는 그 사람이 유명한 메이 박사라는 것을 알아채고 반갑게 인사한다. 아이들이 티라노가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메이 박사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대답해준다.

아이들은 메이 박사를 따라서 메이 박사의 거처에 도착한다. 메이가 아이들을 위해 토스트를 해주던 동안에 그들은 책상 위에 있던 서류를 통해서 메이가 만타 사를 위해 일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들은 작전을 짜서 다리우스와 새미는 집에 남아서 메이에게 무엇을 하는 것인지, 왜 만타 사 아래에서 일하는 지 물어보기로 하고 다리우스와 새미를 제외한 아이들은 몰래 집을 빠져나간다.

다리우스와 새미는 메이에게 질문을 하고, 메이는 자신이 그냥 외딴 섬에서 혼자 일하기에 만타 사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말해준다. 그 시각, 밖으로 나왔던 아이들은 무슨 개처럼 생긴 로봇과 마주하는데, 그 로봇이 콤피를 살상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먹는다. 그 로봇이 아이들까지 공격하려던 찰나 메이와 다리우스, 새미가 나타나 그 로봇을 돌려보낸다. 메이는 그 로봇의 이름이 브래드라고 말해주고, 만타 사가 공룡을 죽이는 지는 몰랐다고 분노한다.

5.6. 시즌 5

5.7.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시간대는 도미니언 직전 시간대 혹은 도미니언의 평행 세계 격[20]으로 추정이 되며, 백악기 어드벤처에서 약 6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상 백악기 어드벤처의 시즌 2 버전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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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스코어 없음 / 100 점수 7.2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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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2% 관객 점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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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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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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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 10

[21]
키즈 애니메이션으로 12세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치고는 성인이 봐도 재밌고 흥미롭다는 평가가 많다.

수려한 그래픽부터 해서[22], 작중 내 어른들의 사망처리가 되는 과정이라던가 전개라던가 스토리 또한 호평이 많기도 하다.[23][24]

그렇다고 비판이 없는건 아니다. 시즌 1에서는 통금을 어기고 간 랩터 우리 사건은 실수였다지만 참사가 벌어질뻔하여 잘못하면 공원이 막대한 추징금을 낼 상황인데도 공룡의 대변을 치우는걸로 봐줬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지는 않고 카르노타우르스 우리에 들어가거나 기업의 비밀이 대놓고 있으니 가지말라는데도 충고를 안 듣는건 고사하고 기업 비밀을 단순 팔로워들을 위해 찍거나 파해치려는등 어리다지만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을 한다.거기에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자신들은 할 수 있다며 시노케라톱스를 유인하려다 대참사가 벌어졌으며 조교들은 대형사고가 아이들로 인해 2건이나 발생해서 집에 돌려보내야한다는 의견까지 내비칠 정도였으며, 그리고 그후 애들은 대기명령을 또 어기고 자물쇠를 강제로 열어 전망대로 갔는데 이때 아이들 때문에 직원 두명이 목숨을 잃는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잘못한건 덮으려고 하거나 서로 잘잘못을 떠넘기다보니 불호가 많았으나 제작진은 비판을 들었는지 시간이 얼마 흐르지도 않은 시즌 2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조금만 넣고 성장스토리를 부각시켰다. 대신 어른들의 무지성과 잔혹함을 대폭 추가시켜 빌런을 양성해 욕은 그쪽이 다 먹는다. 하지만 빌런들은 뻔하디 뻔한 모습으로만 나와 그리 위협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극중 등장하는 어른들은 서양에서 아이들의 세계에서 어른들을 다루는 포지션과 크게 다를바 없는 노선을 걷고있으나, 실제 일어날 법한 현실에 가까운 판타지이고 아이들도 어른들을 임의적으로 배제하려는 행동을 보이지 않아서 크게 눈에 띄지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써의 평가도 좋다.[25]

전체적으로 보면 기존 작품들 중에서는 3D 애니메이션이 깔끔하게 잘 뽑혔고, 스토리 진행에 대해서도 준수한 편이라는 점이 호의적인 평가의 주가 되고 있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아이들의 답답한 행동은 현실적인 면모도 있다는 걸 고려하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편이다. 극중 진행이 될 수록 덜하게 되는 것도 한몫한다.

시즌 3에서는 옛 쥬라기 공원을 배경으로 합성 공룡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등 시리즈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 요소도 충실하다. 전설이 되어버린 1편의 주방 장면과 '교활한 놈(Clever Girl)'이 다시 나오기도하며, 블루와 다리우스의 소통 등 쥬라기 월드의 오웬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블루에게 과자를 던질 때 왜 블루가 으르렁거렸는가 등등 시리즈를 연결하는 요소들도 충실하다. 폴른 킹덤의 인트로 부분의 뒷이야기도 조명한다. 도시전설이란 형식을 빌어 원작에서의 존 해먼드의 죽음을 언급해 소설 독자를 위한 팬서비스까지 하였다.

6.1. 설정 오류

쥬라기 월드 영화 본편과 관련해 발생한 모순점들이다.

1. 영화에선 인도미누스의 탈출로 인해 관람객들이 중심가에 모여있다 익룡들이 습격하여 난장판이 되지만, 백악기 어드벤쳐 시즌1에서 아이들이 근처의 모사사우루스 관람석에 도달했을 시점역시 낮이다. 하지만 중심가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익룡들이 탈출 직후 중심가를 향하고, 아이들 역시 익룡을 피해 지하 카약시설을 이용하다 모사사우루스가 있는곳으로 들어가므로 시간차가 크지 않기에 명백한 모순, 게다가 아이들은 해가 질때까지 그곳에 있었다.

2. 영화에선 밤중에 렉시인도미누스 렉스가 싸우며 중심가가 한번 더 난장판이 되지만 백악기 어드벤쳐 시즌1에선 폭발음 한번밖에 들리지 않고[26] 아이들은 이 사건이 일어난 줄도 모른다.[27] 또한, 아이들이 모노레일에 탑승한 시점은 해질녘이지만, 중간에 선로가 바뀌며 다시 중심가쪽(북쪽)으로 향한다. 게다가 토로는 우리에서 탈출하고 중앙공원에서 평범하게 걸어다니는데 쥬라기월드 본편에선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28] 그러나 시즌 2 1화에서 렉시인도미누스 렉스의 싸움이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게 나온다.

3. 쥬라기 월드에서의 모노레일은 무인 모노레일이지만, 백악기 어드벤쳐 시즌 1에서는 사람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조종실까지 달려있다.

4. 시즌 3에서 옛 쥬라기 공원에서의 난장판이 벌어질 때,[29]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머리 해골이 나오는데, 그것은 이미 쥬라기 월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에 의해 파괴되었다.[30]

6.2. 시즌 4 관련 비판

6.2.1. 공개 전 반응

시즌 3 마지막화에서 요트에 공룡이 탔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시즌 4를 암시하는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콜린 트러보로는 시즌 3가 마지막 에피소드가 될 수도 있고 이야기가 더 전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만약 시즌4를 제작한다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같은 시간대가 될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우리에게 계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4번째 시즌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더 많은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즌 4가 나온다면 언제쯤 나오냐는 질문에 콜린 트러보로는 "2021년 말까지는 시즌 4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2021년 12월 3일에 시즌4가 방영 확정되었다. 12월 3일에 방영을 알리는 영상에서 어느 섬의 실루엣이 보이는데, 원래 팬들은 시즌 4에 이슬라 소르나[31]가 등장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섬의 모습은 이슬라 소르나와 달리 삭막한 사막 같은 모습인 것으로 보아 어쩌면 완전히 다른 섬일 수도 있다. 그리고 팬들은 어쩌면 시즌 3에서 켄지 아버지의 펜트하우스에 있던 액자를 근거로[32]시즌 4에 켄지 아버지가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방영 확정 날짜 한 달 전인 11월, 주인공 일행이 스피노사우루스로부터[33] 도망치는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배경은 모래와 선인장 등을 보아 사막으로 보이며 스피노사우루스 주변으로는 만타 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형 드론들과 사족보행형 로봇 역시 추적에 가담하고 있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11월 11일 새벽에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모사사우루스의 공격으로 요트가 박살나 아이들은 어느 섬의 해안가로[34] 떠밀려 왔는데, 외부 화면으로 사막을 비추며 위장된 어느 시설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만타 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 드론들이 흉터가 가득한 티라노사우루스를 켄트로사우루스 앞으로 데려가 싸움을 붙이는 장면도 있으며[35] 사막 뿐만 아니라 정글이나 설원 또한 배경이 된다. 그리고 3편 이후로 드디어 살아있는 스피노사우루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스밀로돈 역시나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며 등장한다.

그런데 시즌 4의 예고편에서는 기존 쥬라기 시리즈와 동떨어진 컨셉들이 여럿 등장해서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데, 로봇 개투명 건물 같은 기존의 영화 시리즈에서는 나온 적도 없는 갑작스러운 컨셉들이 나와 '쥬라기 시리즈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부정적인 평들이다. 게다가 투명 건물은 맞기만 하면 바로 투명화가 풀리는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기존 시리즈보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같은 SF 판타지 세계관에서나 볼 법한 테크놀로지 묘사가 나온 것.

물론 쥬라기 시리즈는 고생물들을 불완전하게나마 복원을 시킬 수 있는 등 현실에 비해서 기술이 훨씬 진보한 부분도 존재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술들은 모두 고생물 복원과 관련된 생물학적인 기술 중심으로 다루어졌지, 역대 영화들 중 이러한 SF 판타지스러운 테크놀로지 묘사를 보인 적이 없었기에 팬들이 혼란스러운 것이다.

또한 팬들에 따라서는 신생대 생물인 스밀로돈이 등장한 것 역시나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들이 존재한다. 물론 잘 생각해보면 중생대 생물인 공룡도 복원을 어찌 해내는 기술력인 만큼 신생대 고생물들이라고 해도 복원을 못할 것이 없어서 그리 어색한 설정도 아니며, 쥬라기 월드 3부작 중 마지막 영화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는 그 이전 고생대 생물인 디메트로돈리스트로사우루스가 등장했으며, 쥬라기 공원 미디어믹스에 포함된 여러 외전 게임에서 다양한 시대의 고생물들이 나왔기에 마냥 억지스러운 설정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애매한 설정이다.

물론 대중들 입장에서는 '공룡' 이 주제이고, 쥬라기 시리즈 하면 공룡을 먼저 떠올리기에 공룡이 아닌 스밀로돈의 등장은 굉장히 뜬금없게 보일 수는 있는 것 역시 사실이며, 외전 게임 같은 경우 어디까지나 영화의 정사가 아닌 외전이기에 본편의 스토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백악기 어드벤처 시리즈와 같은 선에 둘 수는 없기도 하다.

신생대 생물의 등장이나 테크놀로지 묘사 뿐만 아니라 스코르피우스 렉스의 재등장이나, 사막이나 설원, 정글과 같이 극단적인 기후의 배경들이 같이 등장하는 것 역시나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스코르피우스 렉스의 경우 시즌 4 공개 이후 스코르피우스 렉스는 야스미나의 악몽에서만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배경 역시 죽음의 5도 중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기에 다행히도 배경이 열대 지방인데 설원까지 존재하는 이슬라 소르나는 아니게 되었다. 죽음의 5도 중 하나로 가정할 경우 작중의 섬과 가장 비슷한 곳은 이슬라 뮤에르테로 추정된다.

6.2.2. 공개 후 반응

공개 이후에는 공개 이전에 있었던 의문들이 결국 안 좋은 형태로 나오게 되었는데, 섬의 극단적인 기후들이 한데 모인 것은 만타 사[36]가 공룡들을 기후에 맞게 적응시키거나 그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원래 열대 지역인 섬에 사막과 설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단순히 동물원 내에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아니고 섬이라는 넓은 영역에 그러한 환경들을 조성할 자본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또한 해당 섬에서 나오는 공룡들은 만타 사가 이슬라 소르나에서 포획해 온 공룡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인젠이건 마스라니건 코스타리카나 미국 정부건 아무도 대놓고 소르나에서 다른 섬으로 공룡을 대량 포획해 와서 사육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는지 의문이 든다.

로봇 개 역시 팬들의 우려가 그대로 실현되었는데, 그 중 브래드라는 이름의 로봇 개는 안 그래도 불호 요소인데 스피노사우루스가 밟고 물어도 멀쩡한 '브래드 X' 라는 강화형을 등장시킨 것은 물론, 투명 장벽으로 공룡들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드론까지 합세하여 시리즈의 메인 요소인 공룡보다도 비중이 늘어나게 되었다. 애시당초 우려에서도 설명되었듯,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세계관 기술이 현실보다 더 발전한 것은 사실이나 로봇이나 투명 건물같은 설정 자체는 물론, 그러한 요소들을 가지고 연출한 상황이 작품이랑 맞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전개 자체도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한둘이 아닌데, 공룡만 신경쓰며 자신들의 탈출을 포기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전에 어떠한 접촉도 없던 켄지와 브루클린이 교제를 하는가 하면, 기껏 나온다던 스밀로돈은 스피노사우루스에게 간식이 되어버리고, 스피노사우루스는 또 마취 가스에 허무하게 뻗어버리면서 퇴장한다. 이런 탓에 스피노사우루스의 재등장도 그냥 홍보를 위해 썼을 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포스터에는 대문짝하게 나와 있음에도 정작 작중 분량은 얼마 있지도 않다.

결론은 기존 시리즈와 대단히 동떨어진 분위기와 무색하게 그 특성을 잘 살렸다 보기도 어려운, 불안한 시즌이라는 평이다. 결말 또한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분위기. 제작진은 기존의 공룡에게 쫓기는 영화에서 달라진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었다고 하나, 완전히 새로운 작품도 아니고 굳이 쥬라기 공원 시리즈라는 기존 작품에서 핍진성을 해치면서까지 '새로운' 로봇 개나 드론 같은 요소들을 추가하는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 애시당초 공룡을 주제로 한 시리즈에서 공룡이 아닌 다른 것을 넣는다는 것 자체부터가 기존 작품의 정체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7. 기타

  • 시즌 5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빅 이티에 목을 물어 쓰러뜨린 후 발로 밟고서서 포효하는 장면은 쥬라기 공원 3를 오마주한 장면이다.
  • 넷플릭스 개봉 이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도미누스 렉스는 양금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주인공 일행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이미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인공 암벽 등반 코스는 벨로시랩터 4총사 케이지가 아닌 다른 곳에 위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 카르노타우루스가 방사장을 탈출한 것이 이 작품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 백악기 캠프는 기존의 모노레일 쪽이 아닌 지프차로 'CAMP CRETACEOUS'라고 적힌 전용 문을 통과하는데,[37] 이를 통해 백악기 캠프가 마스라니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프임을 추정 할 수 있다.
  • 트레일러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가 나오는데, 장면과 음성을 잘 짜집기 한 덕분에 다 보고나서야 이렇게까지 편집해서 트레일러로 낸 것에 대해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원판 및 더빙판에 대한 평이 굉장히 좋은 편이며, 자막판의 번역본보다 더 좋은 대사들이라 원판으로 다 봤다면 더빙본으로 한 번 보면서 자막판 대사와 비교해보자.
  • 바리오닉스 삼총사 중 붉은 개체는 림보, 초록색 개체는 그림, 눈에 청록색 줄무늬가 있는 개체는 카오스다. 케이지에 갇혀있던 놈과 총살된 놈은 그림이다.[38]
  • 카르노타우루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다이너소어의 그것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구도랑 연출 등이 상당히 유사하다.
  • 시즌 3에서 야스미나가 폐쇄된 첫 공원에 갔을 때 다리우스와 켄지에게 "이곳은 저주받은 곳이야. 이곳의 주인은 발목이 부러지고 콤피한테 잡아먹혔대."라고 말하자, 다리우스에게 '존 해먼드는 자연사했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지적당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자 야스미나는 "어딘가에서 읽었어."(...)라고 대답하는데, 소설판 존 해먼드의 사망에 대한 오마주. 그런데 나중에 바이오신에서 보낸 여자가 켄지랑 싸우다 똑같이 죽는 장면이 등장한다…
  • 시즌4에서 옥에 티가 발생 했는데 원래 예들이 옷이나 그런 것들이 고생을 아주 많이 해서 더러웠는데 시즌4 중간 쯤을 보면 이상하게 옷이 안 더러운 장면이 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원작 작가.[2] 본작 이외에 애니메이션 작품은 레고에서 만든 몇몇 애니메이션이나 계획 중 폐기된 '카오스 이펙트' 정도라, 꽤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3] 영화 쥬라기 공원 3의 배경인 이슬라 소르나에서 앨런 그랜트 박사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벨로시랩터의 발성 기관 모형을 이용해 탈출을 방해하던 벨로시랩터 소르나엔시스들과 소통을 해서 가지고 있던 알만 돌려주고, 무사히 빠져나간 내용이 있었는데, 이게 게임 클리어의 결정적인 힌트였다.[4]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오랫동안 쭉 봐온 팬들이라면 다 알겠지만, 스파이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다 알 것이다. 영화 1편에서 보안 담당관 데니스 네드리가 배신하여 쥬라기 공원의 관람 구역 보안 시스템이 통째로 날라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비롯한 수 많은 공룡들이 케이지를 탈출하여 많은 인명 피해를 입혔고, 그로 인해 쥬라기 공원이 멸망했는데 누구보다도 훈육, 지도, 보안을 철저히 맡아야 했던 록시와 데이브가 무책임하게 현장을 이탈하였으니...[5] 불쌍하게도, 동료 직원들은 생일 파티의 주인공인 이 연구원만 쏙 빼놓고 헨리 우 박사를 따라 도망쳐버렸다.[6] 쥬라기 월드 당시 모사사우루스가 클레어의 개인 비서 자라를 잡고 호수 위를 날아가던 프테라노돈을 낚아채면서 어마어마한 물기둥이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타고가던 백악기 크루즈 선이 노선을 이탈해 모사사우루스 호수로 흘러들어가게 된 것이다.[7] 모사사우루스에게 먹일 상어를 매달 때 쓰는 크레인.[8] 캠프 교관이었던 록시와 데이브는 그 권한과 책임에 걸맞게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상부에 지원을 요청해서 아이들을 항구로 데려왔어야 했다. 이로써 록시와 데이브는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일단 상층부도 정신없어서 사람들을 무조건 대피선에 태우라는 지시만 있을 뿐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어 록시와 데이브의 요구도 묵살되는 상황이라 이 둘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애당초 한 사람은 캠프에 남았더라면 서로 무전기로 연락해 상황을 공유하고 백악기 캠프의 아이들도 탈출하거나, 최소한 할일은 다 했다는 체면은 섰을 것이다.[9] 이와 더불어 공원 자체 상공을 날아다닐 수 없다라고 말하며, 구조돼야 할 아이들의 얼굴이 순간 굳어지는데, 추후 떡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구조 루트 중에 비행루트는 없다는 것으로 확정.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게 헬기 이착륙장이 있긴 있다. 시즌 1에서 켄지가 등장했을 때를 보면 헬기를 타고 등장했는데,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비행루트로 빠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도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섬 외곽의 헬기이착륙장이 있겠지만, 추후 서술할 캠프 위치로 돌아가서 활동했음을 짐작해보면 탈출 또한 들어왔던 출발점으로 돌아가 탈출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섬 내부 상공을 날아다닐 수 없다.그럼 시즌 3 헨리 우는 어떻게 헬기타고 왔지[10] 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지 않고서야 꿈 속의 벤에게서 모진 말을 들을 이유는 없으니까.[11] 본편에 나오는 이노베이션 센터 내 통제실이 아닌, 비상상황을 대비한 지하의 예비 통제실[12] 다만, 구조대가 올 가능성이 높으며, 1화에서 구조신호를 보낸 것을 누군가 접수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 대륙과 동떨어진 이슬라 누블라로부터 바다를 건너 탈출할 방법은 사실상 없고, 설령 미사용 헬기가 있다쳐도 이를 몰고 탈출할 가능성은 더더욱 없다. 아이들의 행방을 알고 있을 록시와 데이브가 섬 외부로 나가 대륙에 도착해서 보고 하였을 것이며, 켄지의 아버지가 사비로 구조대를 꾸릴 수도 있는 갑부인 이상 어떻게든 구조대 편성 및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13] 작중에서 언급이 되지만 등장하지 않는, 켄지의 캠프가 추후 시즌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마스터키로 추정되는 브루클린의 E750 키도 다시 한번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14] 스코르피우스 렉스[15] 이때를 기점으로 켄지가 점점 진지해지며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16] 공원 내에서 아이들이 타고 온 차를 빼앗아 도주하려 했던 연구원 및 사진작가인 척 접근했던 공룡 사냥꾼.[17] 헬기 조종사가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린 것도 있었지만, 날씨도 한 몫했다. 시간대가 밤이 아닌 낮이었으면 프테라노돈 무리에게 쫓겨다니는 일은 없었겠지만 하필 헬기 탐조등 때문에 어그로가 끌린 것이 컸다.[18] 헬기 조종사는 자기 일을 다 하려고 노력을 했으나 마지막은 그러지 못했다. 하필이면, 전방부주의로 어이없게 사망해버렸다.[19] 여기서 스티븐 스필버그에 대한 오마주가 나온다. 해조류가 있는 곳에서 상어가 주로 출몰한다는 말을 들은 야스미나가 어렸을 때 본 상어 영화가 트라우마에 남았다며 자신은 바다 속에 들어 가기를 거절하는 장면.[20] 육식 메뚜기가 언급되는거만 봐도 알 수 있다.[21] 참고로 키노라이츠의 평가 지수가 100%인 이유는 이 영화의 리뷰를 쓴 사람이 꼴랑 1명 뿐이기에 저런 비정상적인 지수가 찍힌 것이다.[22] 다만 배경이나 공룡은 웬만한 다큐멘터리보다 뛰어나고 상당한 현실성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주연 아이들을 포함한 인간들은 전형적인 카툰 그래픽이라 보기에 따라서는 다소 붕 뜬 느낌이 들 수도 있다.[23] 작중 내 아이들의 성격이나 성향을 제쳐두고 보면 잘 만들어졌다. 작중 내 애들의 행동은 실제 현실에서도 그러하듯, 애들다운 면모로 보면 그다지 답답한 면은 없다. 아무래도 기존 성인들이 나오던 작품에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작품이다보니 이런쪽으로 혹평이 다소 있는 편.[24] 초중반엔 애들의 성격이나 행동 때문에 답답하긴 하면서도 나름 성숙하게 그려낼려고 하는 과정들이 점차 녹아들면서 어른못지 않은 판단을 내리는 행동이 스토리 후반부에 잘 나타난다. 성장하는 면모로써 표현한 부분에서의 평가도 꽤나 좋은 편.[25] 어른들 등장 관련해서는 애초에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 미움받을 만한 행동을 제공하는지라 아이들이 외부세력이 되는 어른들에게서 떨어지고 싶어한다. 이는 시즌2도 동일하나 햅 만은 예외. 오히려 햅이라는 캐릭터는 아이들의 세계를 지켜주는 보호자의 역할로 활약한다. 이슬라 누블라에 온 목적자체는 불순했지만, 그걸 알게하지 못하려 아이들을 천막으로 들어올려는 걸 막아섰다. 하지만, 아이들답게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 더 깊은 장막을 들어내는 순간 일이 터졌다. 이 때의 사냥꾼 부부는 아이들을 겁박했고, 아이들이 섬의 지리를 알기에 버리지는 못했던 것에 비해 햅은 브루클린과 켄지를 그냥 둘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잡으러 뛰어갔다. 그냥 놔둬도 별 상관은 없었지만, 초식공룡이라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여서 여차하면 죽을 수 있다는 환경과 저러다 사냥꾼 부부에게 잡히면 어떻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붙잡으려고 한 것. 물론, 포박당한 줄을 풀어서 뭘 하려고 했던건지는 오리무중이 되어버렸지만, 아이들한테 순순히 따라간 것을 보면 본래의 성격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듯하다.[26] 이것도 렉시인도미누스 렉스가 싸우면서 난 소리가 아니라 프테라노돈이 다른 모노레일을 습격하며 난 소리이다.[27] 만약 싸움이 모노레일 사건 이후에 일어났다고 쳐도 시간적 오류가 생긴다. 백악기 어드벤쳐에서 교관 둘이 아이들을 찾으러 갈 때 30분 후에 마지막 요트가 출발하니까 그 전에 탑승하라는 언급이 있는데, 교관들이 어린이들을 찾으러 간 시간도 있고, 아이들이 겪은 모노레일 사건, 티렉스와 인도미누스의 사건이 30분 안에 다 발생할 순 없다. 설령 이 모든 일이 30분 안에 일어났다고 쳐도 쥬라기월드 본편에선 주인공 일행이 무사히 대피했으나 백악기 어드벤쳐에선 모노레일 사건이 티렉스와 인도미누스의 싸움 이전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일행은 섬에서 탈출하지 못한다. 반대로 쥬라기월드 본편의 주인공들은 무사히 탈출했다.[28] 폴른 킹덤에 등장한 개체와는 다른 개체이다.[29] 스코르피우스 렉스에 의한 것이다.[30] 백악기 어드벤쳐 시즌 3는 쥬라기 월드 사건의 시간대로부터 6개월 뒤의 시간대이다.[31] 물론, 소르나가 생태계가 파괴되었다는 설정이 있긴 했다.[32] 액자 사진을 보면, 섬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33] 디자인 자체는 3편과 상당히 흡사하지만 동일 개체인지는 아직 확인이 불가능하다.[34]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섬은 죽음의 5도 중 하나가 아니라고 한다.[35] 이 켄트로사우루스 주변에도 비행 드론이 있는 것으로 보아 드론의 조종자가 두 공룡을 의도적으로 만나게 한 듯.[36] 시즌 5에서는 아예 바이오신과 협력관계로 나오는데 루이스 도지슨이 파견된 연구팀장이며 만타 사 일행으로 다니기까지 해 도미니언과 연관을 짓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바이오신 사로 설정하지 무리수 설정인 만타 사를 꺼내들었는지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인젠, 마스라니 사, 바이오신과 같은 쥬라기 공원 시절부터 등장한 작중 대기업들과 달리 인지도도 적으며 딱히 규모가 크게 묘사되지도 않는다. 등장하는 만타 사 소속 직원은 놀랍게도 겨우 두 명으로, 이슬라 누블라에 펜트하우스가 딸려있는 고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 치고는 초라하다.[37] 구도 등을 보아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38] 몇몇 팬들은 카오스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클레어를 공격한 개체로 추측된다고 하는데, 사실 모습이 거의 일치하기에 같은 개체로 봐도 무방하다.[39]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의 클레어 언급에 따르면 자신을 공격한 개체는 구출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죽었다고 했지만, 해당 켐페인은 본편과 이어지지 않는 스토리고, 쥬라기월드 바이럴사이트에서 카오스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또한 림보는 시즌 5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보여서 생존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