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7:34:22

쩜오(동음이의어)

1. n.5를 읽는 발음2. 박명수의 별명3. 배기량4. 동인계 용어5. 후기입학자를 뜻하는 은어: 쩜오학번6. 유흥업소

1. n.5를 읽는 발음

0.5, 1.5 등 소숫점이 등장하는 n.5라는 단어를 읽을 때 쓰이는 발음. 1.5를 적을 때는 '일점오'라 적지만, 읽을 때는 경음화가 일어나 '일쩜오'처럼 읽히게 된다. '삼쩜오', '구쩜오' 등 다른 정수 뒤에서도 마찬가지.

2. 박명수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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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단이 모티브가 된 별명. 이 문서는 해당 내용이 아닌 쩜오를 표현한다.

3. 배기량

배기량 1500cc 자동차를 쩜오 라고 표현한다. 단어를 고려할 때 이쪽이 가장 오래되었다.

4. 동인계 용어

드라마영화의 실사 캐릭터를 의미한다. 3차원에 해당하는 실존 인물이 2차원에 해당하는 가상 매체의 배역을 맡기 때문에 2차원과 3차원의 중간인 2.5D, 즉 쩜오라 불리게 되었다. 2번 문단의 박명수의 별명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2.5차원, 실사판 문서 참조.

5. 후기입학자를 뜻하는 은어: 쩜오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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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흥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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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중 하나다. 0.15를 읽는 과정에서 영쩜일오 줄여서 쩜오가 되었다고 추측된다.

텐프로 문서에서는 텐프로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유흥업소를 분류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 어원엔 두 가지 설이 있다. 대한민국 상위 10%의 미모를 가진 아가씨들이 있어서 텐프로, 매니저 몫이 10%[1]라는 데서 온 것이다.

쩜오는 0.1이 아니라 0.15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이는 위의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급이 조금 더 낮다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 주로 텐프로보다 급이 낮은 업소를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텐프로와 쩜오의 차이는 소위 2차라 부르는 매춘의 유무로 알려져 있다.

텐프로라는 장르가 강남에 처음 생긴 게 90년대 중후반이고, 쩜오의 어원은 00년대 초반에 기존 텐프로 팀과 20프로 정통룸(지금은 사라진 장르) 팀이 공존하는 가게를 칭하는 단어였다. 그러다가 00년대 중반 텐프로 가게들이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서 쩜오로 재오픈하는 가게도 생겨났고 그러면서 새로운 장르로 정체화되었다. 하이쩜오는 00년대 중후반에 기존 쩜오 가게보다 주대를 올려받되 사이즈 좋은 아가씨들만 채용해서 가게 오픈한 것이 시초다.

참고로 요즘 유행하는 장르인 텐카페는, 사실상 텐프로 팀이 내려와서 만들어진 정통 가게는 거의 없고 대부분 쩜오와 비슷한 시스템인 더블이 있는 룸카페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쩜오가게 대부분이 대형 가게라서 가게의 방갯수도 크고, 아가씨도 일 평균 4-50명씩 많이 출근하고, 텐프로에 비하면 가게마다 마담의 머릿수도 더 많고, 따라서 당연히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자금이 큰 반면 텐카페는 상대적 소규모로도 가게를 오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실제로 원래 쩜오였다가 카페로 재오픈한 가게도 상당수 있다. 예전의 소규모 쩜오 가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쩜오 장르가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가게에서 2차 나가는 아가씨들도 있었다. 20프로에서 유래된 부분이다. 2차 나가는 아가씨들의 화대는 20프로 정통룸이 10+30인데 찡대 떼고 아가씨가 내려받는 실제 티씨가 9/38이었고, 쩜오는 10+40 즉 9/48, 초창기 하이쩜오는 10+50이니까 9/58이었다. 2차비를 기준으로 해서 장르 순서대로 각각 38라인, 48라인, 58라인이라고도 칭했다. 지금은 사라진 단어다. 원래는 2차 나가는 아가씨들은 초이스된 방에서 붙박이로 있고, 테이블만 보는 아가씨들은 더블을 돌았다. 2차 빠다리(캔슬)나는 경우엔 테이블 티씨를 20으로 처리했다

10년대에 들어오면서 가게에서 2차 나가는 아가씨들이 거의 사라졌고, 기존 가게마다 주대를 올리고 아가씨들의 더블도는 갯수를 동타임 4개까지 늘려서 하이쩜오로 재오픈하는 게 대세가 되었다. 2차가 있는 쩜오와 이십프로 가게가 전부 사라진 지금은 사실상 하이쩜오와 쩜오를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

현재 쩜오의 시스템은 손님 입장에서 한번 방을 볼 때마다 4시간으로 시간 제한이 있고, 아가씨는 4시간 동타임에 더블 4개를 도는 것이 원칙이기에 아가씨 4명을 초이스해서 맞춰야 방이 뜨지 않는다. 물론 가게 기준 상위권 사이즈의 아가씨들만 초이스한다면 최소 대여섯명은 맞춰야 뜨지 않는다. 사이즈가 좋은 아가씨들은 암묵적으로 텐프로 부럽지 않게 더블을 돌기 때문이다. 특정 아가씨를 더블돌지 않고 방에 붙박이로 있게끔 묶으려면 2.5시간에 44, 풀로 묶는 티씨는 110이다. 아가씨는 찡대를 뗀 금액으로 각각 40, 100씩 내려받는다. 하지만 사이즈가 좋은 아가씨들은 사실상 티씨를 더 챙겨줘야 묶을 수 있다. 아니면 아예 가게 방문 예정일 전에 마담에게 미리 특정 지명 아가씨 또는 추천받은 아가씨로 묶초이스 예약하는 게 낫다.

쩜오의 기본 정주대는 국산 17년 위스키를 기준으로 해서 첫세트 78에 추가술 병당 48이다. 방비는 포함된 가격이다. 티씨와 밴드비 그리고 기타 잡다한 것들은 텐프로와 비슷하다. 텐프로 문서 참조.

텐프로와의 차이점이라면, 쩜오는 텐프로에 비해선 주대를 후려쳐서 장사하는 마담이 많다는 거다. 물론 주대를 후려쳐서 장사하는 마담일 수록 가게 입지가 좁을 확률이 크고, 따라서 가게에서 힘을 크게 못쓰기에 좋은 아가씨를 본인이 원할 때 맘껏 빼오는 것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쩜오 아가씨들은 상위권의 경우엔 텐프로와 유사한 형태로 월급을 내려받기도 하지만, 2500 이상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매주마다 총합 몇방씩을 보장해 주는 주급 보장제에 매달마다 지원금을 따로 내려받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지원금은 대부분 200씩인데, 특정 가게에 오래 있었거나 에이스 아가씨들에겐 더 챙겨주기도 한다. 물론 보장제의 경우에도 근태가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대부분의 쩜오 아가씨들은 월 1400에서 2000쯤 번다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텐프로는 물론이고 무한도전 박명수별명이라는 뜻으로도 쓰인 쩜오는 다음팟 금지어가 되었다.

2021년 6월 25일 조선일보 페이스북이 박성민 비서관 임명에 대한 청년층의 불만에 대한 기사를 링크하면서 '아예 쩜오급도 하나 만들지'라고 썼다가 이 은어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삭제 하였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에 대해 "조선일보, 정녕 일베 수준으로 전락하려는가"라는 등 민주당 측에서 성적 비하라고 조선일보를 공격하자,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요즘은 대부분 무한도전을 떠올린다. 무한도전도 일베냐" 라며 반박했다. 조선일보/사건 사고/'쩜오급' 룸살롱 은어 여부 논란 문서 참조. 다만 조선일보가 사용한 쩜오급 이라는 말은 박명수의 유행어와 다른 말이었어서 유흥업소 말로 보여진다.


[1] 즉 수당이 발생하면 매니저가 10을 가져가고 나머지 90을 아가씨가 가져간다는 이야기.그만큼 본인의 외모가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수익구조이므로 전자의 상위 10% 미모 이야기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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