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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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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채은성에 대한 여담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여담

  • LG 시절 응원가가 상당한 명곡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 선수다. 응원가를 떼창하는 소리가 과거 팀의 간판 스타였던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이나 당시 팀의 주장인 오지환, 팀 주전 포수 유강남 외야수 이형종[1] 못지않게 우렁찬 편이었다. 자기도 엄청 맘에 드는지 결혼식 입장곡으로도 이걸 썼다. # 그러나 2023 시즌부터는 한화로 이적하면서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적 후 LG 구단에서 응원가를 넘겨주겠다고 얘기했지만 채은성 본인이 LG에서의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며 고사했다고 한다. 이적 후 교체된 응원가는 LG 때만큼은 아니지만 평이 좋으며, 원곡가가 같은 이진영의 응원가와 비슷하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 원래 꿈은 축구선수였다고 한다. 학창시절까지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아서인지 어렸을 때는 친구들과 공 차면서 노는 것을 좋아했으나 축구로 갖은 고생을 다 해보신 아버지가 축구 시키는 것은 반대하였다.[2]
  • 야구를 한 이후로 결승전에 진출한 경험이 없다고 한다. 학교 다닐 때도 결승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LG에서도 결승격인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적 없다. 만약 LG가 2023년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채은성을 내보내고 결승 진출한 결과가 되어, 결승 진출 운이 없기로 재조명 될 수 있다. 그리고 LG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함에 따라 채은성이 결승운이 없다는 것이 진짜가 되었다. 심지어 LG는 우승까지 했고 김태균유튜브 채널에 출현해서 밝히기론 LG의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을 일부러 안 보고 있다고 한다.
  • 같은 팀 소속 이태양과는 효천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태양이 2학년이었을 때 채은성이 팀의 주장을 맡았다.[3] 그 동안 신고선수의 신분으로 있다가 처음 1군에 올라오는 해인지라 2014년 대전 한화전에서 만난 것이 1군에서 처음 보는 것이었다. 이때 같은 시기에 팀의 에이스로, 팀의 루키로 떠오르면서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2023년 채은성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이태양도 3년만에 FA로 SSG에서 한화에 돌아오면서 같이 뛰게 되었다.
  • 볼넷이나 사구를 얻어내도 1루까지 뛰어나가는 것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통산 1호 홈런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4]이라는 것과 얽혀 '홈런을 쳐도 전력질주한다'라는 농담이 돌아다닌다. 그리고 실제로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고도 전력질주했다.
  • 의장대 출신이라서 이런 묘기도 가능하다. 2023년 올스타전에서는 의장대 공연 도중 총돌리기를 배트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윤세호 기자 말로는 굉장히 착하다고 한다. 무슨 말이냐면, 내가 널 이겨야만 올라간다라는 생각 없이 훈련에 임한다는, 즉 경쟁심이 없다는 것. 더 웃긴 건 팀 훈련은 엄청 열심히 하고 평소 개인연습도 꾸준히 한다고 한다. 시설이 구린 것으로 유명한 구리훈련장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했을 정도라고 한다.[5] 김현수 또한 너무 착한 게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노영웅[6] 착한 독사라나...
  •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주전으로 도약했을 만큼 성실함으로 인정받는 선수다. 말수도 많지는 않고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 주장감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나, 야구를 대하는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 자체가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 LG 팬들이 채은성의 전 세대 외야수 중에서 정의윤에 학을 떼버린 지라 채은성의 성실함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잠실 외야석의 어린이 팬들과 캐치볼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야수 최고참이 하주석인 (....) 한화 구단이 채은성의 이러한 점을 높이 사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성심성의껏 훈련에 임하는 가운데 기량과 반비례하여 가을 전어마냥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노시환을 혹독하게 트레이닝시키는 등 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시즌 전부터 한화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7]
  • 음료수나 커피를 좋아하는 것 같다. 출근길 팬들이 인사할 때 채은성은 들고 있는 음료 내려놓으면서 싸인해주거나 인사해준다라는 평이 꽤 있다.
  • 유튜브 '2S3B 투쓰리' 유튜브 채널에 임훈과 함께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링크[8]
  • 헬멧에 Amor Fati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 박용택과 비슷한 점으로 30대 들어서 어느 한 선수를 만나 기량이 만개하여 전성기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비슷하다.[9]
  • LG에서도 타자가 터질 수 있다라는 걸 거의 10년 만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LG에게 희망의 길을 제시한 선수였다. 자 이제 10년 쿨타임 시작이다
  • 원래는 흡연자였으나 주전이 된 후 금연 중이라고 한다. 시기는 2017년 경부터로 추정. 2017년 부진의 원인이 금연 금단증세일 가능성이 있다.
  • 술을 잘 못한다고 한다. 양자택일 인터뷰 도중 훈련 마치고 이온음료맥주 중 무엇을 마시고 싶은가에서 이온음료가 좋다면서 술을 잘 못마신다고 본인이 말했다.
  • 2018년 각성 후 꾸준히 잘했지만 2017년의 역대급 부진이 아직도 팬들의 뇌리에 박혀있는지 잘하는데도 욕을 먹는 선수다. 일명 욕받이 선수들. 채은성 본인은 팬들이 욕을 해도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10] 참고로 2017년에 욕을 제일 많이 먹었을 당시에도 실력으로만 까이지 인성으로는 까인 적이 없었다. 한마디로 ‘사람은 착한데 야구선수가 야구를 못해’ 라는 이유로 까인 것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꾸준히 좋은 타격성적을 기록했던 선수였으며, 커리어하이인 2018시즌 성적이 탱탱볼을 감안해도 괴물같은 성적이었다는 걸 부정할 순 없을 것이다.[11]2018년 커리어하이를 찍고 난 후 2022년 기준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못하는 경기에서는 죄은성이라는 대표적인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잘할 때에는 은별이, 실버스감 등으로 불린다. 2023년에는 학폭으로 논란이 된 김유성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문동은,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라는 별명도 획득했다. 2023 올스타전에서의 미친활약과 아내와도 반띵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로 돈미새이란 별명을 획득하였다. 홈런레이스와 올스타 MVP 를 동시석권하는 등 상금이 걸린 타이틀은 말그대로 싹쓸이 하였는데 이는 KBO리그 출범 이래 첫번째 기록이다. 여담으로 홈런레이스 직전 이전 팀동료인 오지환김현수가 우승을 하면 커피차를 쏘겠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하였는데 우승후 진짜로 쏘겠다고 엘튜브를 통해 공언하였다.
  • 의외로 과거에는 고향 연고팀인 KIA가 아닌 두산 베어스를(당시 OB) 좋아했다고 한다.[12] KIA 팬이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사촌 형의 친구가 심정수였고, OB 베어스 사인볼도 받게 되면서 응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링크 아이러니하게도 채은성의 프로 첫 입단 팀은 두산의 라이벌 팀 LG 트윈스였다.
    • 채은성이 과거 두산 팬이었음에도, 프로 입성 후에는 LG 시절과 한화 시절 가릴 것 없이 두산전에 강하다.
  • 최훈의 만화인 프로야구생존기의 주인공 노영웅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실제로 채은성과 노영웅은 정식으로 지명받은 선수가 아니라 트라이아웃을 거쳐서 육성선수로 입단한 우투우타 외야수인 점, 서로 계기는 다르지만 초기에 준수했던 주루툴이 떨어진 점(채은성은 벌크업, 노영웅은 십자인대 부상), 그럼에도 강한 어깨와 타석에서의 갭 파워를 바탕으로 1군에서 살아남아 팀의 중심 타선 역할을 소화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다.
  • 류중일 감독이 삼성 감독 시절에 갓 데뷔한 채은성에게 채은성이 누고? 라고 말한 적이 있다.[13] 그리고 4년후 채은성은 성장하면서 한팀에서 감독과 1군 주전 선수로 다시 만나게 된다.
  •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인 LG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팬 서비스를 보여준다. 상술했다시피 경기장에서 아이들에게 공을 던져주는 것과, 본인이 마시고 있는 음료수를 내려놓으면서까지 싸인을 해주며, 한화 이적 후에도 좋은 팬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 효천고 후배인 포수 서동욱에게 배트를 선물했다. # 고등학교 후배인데다가 같은 육성선수 출신이며, 채은성 또한 포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갔던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5월 27일에 딸이 태어났다. 이름은 채윤으로 외자로 된 이름이다. 여담으로 5월 27일은 채은성이 1군 데뷔를 한 날(2014년)으로 겹경사가 되었다.
  • 친형이 수원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종 방문해 팬서비스를 했다고 한다.[14] 2022년 11월에도 방문 소식이 나왔으나 공교롭게도 그 직후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 소식이 발표되고 평소보다 혼잡해질 것을 걱정했는지 일정이 취소됐다.
  • 항상 착용하는 동그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다. 공교롭게도 채은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인 노영웅 또한 안경 착용자다.
  • 2020년 7월에 극심한 부진을 겪자 자진해서 2군행을 요청항 적이 있다.
  • 진명호와는 효천고 시절 함께 했던 친구사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신고선수로 입단했을때 서로 축하해줬다고.
  • 2023년 6월 14일 경기에서 카메라맨 쪽으로 향하는 공을 번트 자세로 막아냈다. 그런 후에 카메라맨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치는게 웃음 포인트인데, 실제로 그 카메라는 가격이 몇 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 후 다음날 경기 전에 카메라맨이 감사의 표시로 커피를 사주었다고 한다. # 참고로 카메라가 망가질 경우 의도와 관계없이 시말서를 쓰게끔 되어 있는데 채은성 덕분에 면했다고.. 사건 약 1주 후 밝혀진 카메라 가격은 도합 5억 3천만원이었다. 이 일이 있은 후 SBS Sports[15]에서 감사의 의미로 명예 사원증을 줬다고 한다. #, 사원증 전달 영상채은성은 은퇴 후 직장을 벌써 얻은 셈이다, 역으로 SBS Sports에서 차세대 해설위원을 예약해 놓은 건 아닐런지
  • 빠른 90년생인데, 족보가 살짝 꼬여있다. LG 시절 동료인 89년생인 이형종, 최동환[16], 같은 빠른 90인 박해민과 친구 사이인데, 유급해서 1년 늦게 데뷔하면서, 90년생인 오지환, 정주현 등과 친구 사이가 되면서 족보가 꼬이게 된 것이다.[17] 위에 서술했듯이 90년생 고등학교 1년 후배 이태양과는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낸다.[18] LG시절 입단 동기가 아닌 이상 90년생들과는 형 동생으로 지내고 빠른 90년생 혹은 89년생들과 친구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이글스에서는 89년생인 오선진, 최재훈과는 친구호칭이며, 90년생인 위에 언급한 이태양을 포함하여 노수광, 장민재는 형동생 관계이다.
  • 전라남도 순천 출신이지만 전라도 사투리를 안쓰고 있는데, 고향 친구들과 있을땐 사투리를 쓴다고 한다.[19] 가급적이면 사투리를 안쓰려고 인터뷰를 깔끔하게 끝내려고 하는 편이라고 한다. 팀동료이자 학교 후배 이태양, 팀 동료 장민재는 아직까지도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있는 편이다.[20] 일단 카메라가 있으면 사투리를 안 쓰는 거 같다.
  • 아이폰을 쓰고 있다.
  • 2023년 FA 계약 성공 후, 모교인 순천효천고등학교 야구부에 스파이크화[21]와 배트장갑 등을 기부하며 후배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연락처 저장을 할때 보통 이름으로 저장하는데, 유강남만 예외로 유강남 뚱띠로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22][23]
  • 2023년 9월 이태양과 함께 뜬금없이 덱스[24]와의 인증샷을 올려 야구 팬들을 경악시켰는데, 이후 해명에 의하면 친구중에 UDT 출신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태양은 이 사실을 알고 본인도 만나고 싶다고 같이 따라갔다고.(...) 2024년에도 개막 직후 셋이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이 덱스의 인스타에 올라오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중이다.
  • LG 트윈스 시절 사용한 92번은 채은성이 사용한 이후 최원호가 사용했는데, 우연히도 이 둘은 한화 이글스에서 채은성은 주장으로, 최원호는 감독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 잠실과 수원에서는 굉장히 잘하는데 사직과 고척에서는 매우 못한다.
  • 구몬 학습지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듯 보인다.[25]

[1] 이쪽은 이진영의 응원가를 이어 받았다.[2] 참고로 채은성은 당시 야구선수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채은성의 운동신경을 보고 야구부 감독이 입단 제의를 해왔을 때도 축구만 생각을 했었으나, 야구를 해보자는 아버지의 제안에 하루만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야구부에 들어갔는데 축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재밌어서 그대로 야구부에 들어갔다고 한다.[3] 이태양은 90년생, 채은성은 빠른 90년생이며 둘 다 유급했기 때문에 이태양이 채은성에게 형이라고 부른다.[4] 통산 2차례나 기록하였는데 두 번 모두 한화전이다. 그런데 지금은 본인이 한화에 있다.[5] 이 말인 즉슨 그냥 남 신경 안 쓰고 나만 발전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한다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적기에 괜찮은 방법이라면 방법이다. 오히려 경쟁심에 큰 부담감이 생겨 무너지는 선수들이 많은 것을 보면 부담을 가지지 않는 이 방법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6] 실제로 노영웅의 모티브가 채은성이다. 단, 저쪽은 잠실 홈으로 40-40을 까는 탈크보 타자다.[7] 그 효과인지 노시환은 2023년 포텐셜이 대폭발하며 홈런, 타점 2관왕을 수상하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타자로 올라섰다.[8] 채은성이 1일 선배, 임훈이 1일 후배가 되는 영상이였지만, 역시 임훈이 선배인지라... 영상에 나온것만 해도 24,778, 한화로 약 24만 원 가량을 썼다.[9] 박용택은 로베르토 페타지니, 채은성은 김현수와 같은 팀이 된 후 타격 능력이 상승했다. 물론 우타인 채은성과 달리 박용택은 좌타고, 박용택은 2009년 이전부터 준수한 타자였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다.[10] 다만 2016년도에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양상문이 꾸준히 출전기회를 주었을 때 양은성이라고 조롱당한 건 감독님 까지 욕먹이는 것 같아 못 참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팬들한테 인성질을 부린 게 아니라 스스로 각성했었다고 한다.[11] 아무리 탱탱볼빨이라도 폄하당해도 타율 0.331 25홈런 119타점으로 팀 내 역대 최다 타점을 쓸어올린 건 분명 엄청난 활약이었다고 볼 수 있다.[12] 여담으로 같은 지역인 동향 출신 배우 윤시윤도 두산팬이다. 다만 윤시윤의 경우, 중학생때부터 서울 인근 지역인 경기도 용인으로 이주해서 자랐다.[13] 채은성의 데뷔 경기 상대팀이 삼성이었다.[14] 가게 이름은 쪼꼬야끼이다. 떡볶이와 타코야끼를 파는 분식집이다.[15] 당시 경기를 중계한 방송사이다.[16] 이 쪽도 채은성과 같이 유급했다. 그래서 최동환도 같이 개족보 라인이다.[17] 참고로 오지환과 정주현은 최동환, 채은성과는 친구로 지내고, 이형종, 박해민에겐 형이라고 부른다.[18] 둘 다 유급했기 때문에 학교 재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선후배 사이가 유지됐기 때문이다.[19] 전라북도 군산 출신인 오지환과 있을때는 사투리를 쓰지 않고 있다. 다만 군산이 사투리 억양이 약한 편이기도 하고, 오지환은 부친이 서울 출생인 영향도 있어서 서울말을 쓴다. 게다가 중학생때부터 군산을 떠나고 서울에서 오래 살고 있기 때문에 서울말을 쓰고 있고, 채은성도 서울말을 잘 쓰기 때문에 서로 사투리를 쓰지 않고 서울말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20] 이런 이유로 장민재가 한화 이적이 확정된 채은성에게 사투리를 까먹은게 아니냐는 말도 했었고, 채은성이 고향 친구와 만나면 잘 쓰고 있다고 하면서 사투리 억양이 있는 장민재에게 광주 출신들이 사투리를 잘 못 고치는 거 같다면서 너랑 있을땐 사투리로 대화하면 될 거 같다는 말도 했다.[21] 한 학생 당 2켤레씩 지원[22] 뚱띠는 경상도 사투리로 뚱뚱한 사람을 뜻한다. 그런데 채은성은 전라도 사람이다.[23] 어릴때는 친구들 전화번호를 별명으로 저장했다가 누군지 헷갈려서 그 후론 이름으로 저장하고 있다.[24] 여담으로 덱스와 채은성은 동향 출신이기도 하다.[25] 한 팬이 싸인을 받던 도중 구몬 영어 학습지를 보고 딸인 채윤의 것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본인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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