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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장편 애니메이션 | ||||
꿀벌 대소동 | ▷ | 쿵푸팬더 | ▷ | 마다가스카 2 |
<colbgcolor=#d60000,#010101><colcolor=#ffd800,#dddddd> 장르 | 애니메이션 | |||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 |||
각본 |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 제니퍼 여 넬슨 | |||
제작 |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 | |||
출연 |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안젤리나 졸리, 성룡 외 엄상현, 김기현, 소연, 하성용 외 | |||
편집 | 클레어 드 세누 | |||
음악 | 한스 짐머, 존 파월 | |||
제공사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
수입사 | CJ엔터테인먼트 |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CJ엔터테인먼트 | |||
개봉일 | 2008년 6월 5일 2008년 6월 6일 | |||
상영 시간 | 92분 | |||
제작비 | 1억 3,00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215,771,591 | |||
월드 박스오피스 | $632,083,197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4,654,266명 | |||
스트리밍 | [[TVING| TVING ]] ▶▶ ▶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2008년 개봉한 미국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은 슈렉, 마다가스카 등으로 유명한 드림웍스. 음악 감독에 한스 짐머와 존 파웰이 함께 참여했다. 전근대시대의 중국[1]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설정상 인간은 없고 주로 동아시아의 동물들이 등장한다.대한민국에서 쿵푸팬더 1편이 6월 5일 개봉했으며 외화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작품이기도 하다. 후속작인 쿵푸팬더 2는 대한민국계 미국인인 제니퍼 여 넬슨(여인영)이 맡아 2011년 5월 26일(대한민국 기준) 개봉되었고, 2016년 1월 28일 쿵푸팬더 3가 개봉되었다.
시놉시스 상으론 6편까지 계획이 있으며, 흥행 성과에 따라 제작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쿵푸팬더 3편이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하지 못했고 드림웍스의 경영 상황이 말이 아니어서 4편 제작조차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2022년 8월 13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드디어 4편 개봉 일자가 올라왔다. 2024년 3월 8일 개봉 예정.
2. 예고편
3. 시놉시스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쿵푸팬더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포 - 잭 블랙 (엄상현)
- 우그웨이 대사부 - 랜들 덕 김 (정기항)
- 마스터 시푸 - 더스틴 호프만 (김기현)
- 무적의 5인방
- 타이렁 - 이안 맥쉐인 (안장혁)
- 핑 - 제임스 홍 (기영도)
- 젱 - 댄 포글러 (전태열)
- 초르곰 감옥 감옥장 - 마이클 클라크 덩컨 (한상덕)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쿵푸팬더/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사운드트랙
전체 사운드트랙 리스트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74 / 100 | 점수 8.3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7% | 관객 점수 83%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5 / 5.0 | 관람객 별점 3.9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8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7.8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2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7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6.25%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62262"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62262;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2262|{{{#!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7.80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9.02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7.80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9.02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8.7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없음%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6A5ACD><tablebordercolor=#6A5ACD><tablebgcolor=#fff,#191919> ||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
등급 A- |
슈렉 이후로 좀 주춤하던 드림웍스의 애니 붐을 다시 한번 안겨다준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7.1. 평론가 평
이것이 바로 코미디의 내공
- 박혜명 (씨네21) (★★★★)
- 박혜명 (씨네21) (★★★★)
중국은 좋겠다, 판다처럼 귀여운 존재가 거기에만 있다니… 으응?
- 오정연 (씨네21) (★★★★)
- 오정연 (씨네21) (★★★★)
완벽한 몰입과 공감, 뱃살 때문만은 아니라고요
- 문석 (씨네21) (★★★★)
- 문석 (씨네21) (★★★★)
8. 흥행
디즈니에는 인어공주가 디즈니 르네상스의 시발점이 되었듯이 드림웍스의 부흥에 큰 영향을 준 작품이다.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지만,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흥행을 하였다. 제작비 1억 4천만 달러로 북미 수익은 2억 1천만 달러였고 해외 수익은 4억 2천만 달러였다. 하지만 북미 4억 4천만, 해외 5억 달러를 벌며 9억 달러라는 가공할 대박을 거둔 슈렉 2에 못 미쳤다. 다만 같은 시기 개봉한 월트 디즈니와 픽사의 월-E를 총 흥행으로 1억 달러 정도 제치며(북미 수익은 월-E가 조금 높다.) 판정승을 거둔 게 위안이 되었을 듯.
중국에서는 2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한편으로는 논란이 되었다. 관객과 평론가들 모두 영화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면서도, 왜 중국이 아니라 할리우드가 중국에 관한 영화로 성공을 거두는지에 대한 논쟁이 치열했다.
8.1. 대한민국
역대 대한민국 개봉 애니메이션 관객수 TOP 10 (기준일: 2024년 11월 2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5px" | <rowcolor=#ffffff,#373a3c> 순위 | 작품명 | 배급사 | 관객 수[1] | 한국 개봉년도 |
1위 | 겨울왕국 2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13,768,797명 | 2019년 | |
2위 | 겨울왕국 | 10,329,222명 | 2014년 | ||
3위 | 인사이드 아웃 2 | 8,796,146명 | 2024년 | ||
4위 | 엘리멘탈 | 7,241,486명 | 2023년 | ||
5위 | 스즈메의 문단속 | 쇼박스 | 5,577,002명 | 2023년 | |
6위 | 쿵푸팬더 2 | CJ엔터테인먼트 | 5,064,796명 | 2011년 | |
7위 | 인사이드 아웃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4,972,640명 | 2015년 | |
8위 | 더 퍼스트 슬램덩크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4,883,979명 | 2023년 | |
9위 | 주토피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4,711,015명 | 2016년 | |
10위 | 쿵푸팬더 | CJ엔터테인먼트 | 4,654,266명 | 2008년 | |
[1] 재개봉 포함 |
개봉 당시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대박(첫주 126만, 개봉 10일 200만, 개봉 17일 300만, 개봉 27일 400만, 최종 전국 관객 460만,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을 거둔 작품이었다. 종전 애니메이션 최대 흥행 작품은 슈렉 2(전국 330만 관객). 그리고 이 기록을 깬 것도 속편인 쿵푸팬더 2로 전국 507만 관객이 관람했다.[2]
2023년 기준,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관객수 8위로 애니메이션 영화치고는 매우 흥행하였다.
9. 주제
굉장히 코믹한 영화임에도 그 주제는 굉장히 심오한 영화이다. 영화에선 내내 매뉴얼은 없다는 주제를 설파한다. 실제로도 모든걸 이뤄낼 수 있는 비보인 용의 문서라는 존재로 이러한 '매뉴얼'을 대놓고 보여주고 있으나, 알고보니 이 '용의 문서'는 빈 종이였다는 것과, 포의 아버지의 국숫가게의 '비법 재료'가 없다는 것이 있으며, '매뉴얼'대로 수련한 5인방이 더 '매뉴얼'대로 파고 들었던 타이렁에게 패배하거나, 그런 타이렁을 매뉴얼을 벗어난 권법을 수행한 포가 제압하는 모습 등이 나오며 이러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순환 극복적 서사가 주제의 깊이를 받쳐준다.하지만, 해당 영화의 주제는 이것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본질적으론 '매뉴얼이란 없다'는 것을 설파하면서도,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이 영화는 선입견을 부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파한다. 작중에서 포는 '쿵푸'와 거리가 매우 먼 삶을 살았고, 실제로도 그 누구도 그를 '쿵푸 전사'라고 보지 못하고 업신여겼다. 포 본인의 체형은 물론, 쿵푸를 배우지조차 못한 인생이었기에 어쩌면 당연할 수 있으나, 이렇듯 작중에서 우그웨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인물들이 포에게 '쿵푸를 못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포 본인도 마찬가지였었다.
하지만 음식을 털때 알 수 있듯이 포에겐 결코 쿵푸의 편린이 없던 것이 아니었고, 이를 캐치하며 포에 대한 선입견이 깨진 시푸에 의해 그는 혹독한 노력 끝에 어엿한 쿵푸 전사로 거듭남과 동시에, '용의 전사'로써 타이렁을 무찌르는 일을 해내었다.
이러한 깨달음과 초탈의 과정은 또한 스승 시푸와 사형 5인방에게도 깊은 울림을 일으키며, 대사부 우그웨이가 뜻한 바가 무엇인지를 자연스레 느끼게 한다.
이렇듯 영화 전체는 '매뉴얼이란 없다'는 말과 더불어, '선입견을 탈피하여 자기자신을 믿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동시에 보낸다고 볼 수 있다.
10. 명대사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
어제는 역사가 되고, 내일은 알 수 없지.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야.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을 present[3]라고 부르지. - 우그웨이, 포에게.[4]
어제는 역사가 되고, 내일은 알 수 없지.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야.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을 present[3]라고 부르지. - 우그웨이, 포에게.[4]
Master, master! It's a bad news.
시푸: 대사부님, 대사부님! 나쁜 소식입니다!
Ah, Shifu. There is just news. There is no good or bad.
우그웨이 : 아아, 시푸. 소식은 소식일 뿐, 좋고 나쁜 건 없다네.
Master, your vision, your vision was right! Tai Lung has broken out of prison! He's on it's way!
시푸: 사부님의 예언이 맞았습니다! 타이렁이 탈옥했답니다! 여기로 오고 있다고요![5]
...That IS bad news... If you don't believe that dragon warrior could stop him.
우그웨이 : (잠시 놀란 표정으로 뜸을 들이며)...나쁜 소식이구나... (시푸를 그윽히 바라보며 밝은 목소리로) 용의 전사가 녀석을 막는다고 믿지 않으면 말이야.
- 타이렁 탈옥 직후 우그웨이와 시푸의 대화(1)
시푸: 대사부님, 대사부님! 나쁜 소식입니다!
Ah, Shifu. There is just news. There is no good or bad.
우그웨이 : 아아, 시푸. 소식은 소식일 뿐, 좋고 나쁜 건 없다네.
Master, your vision, your vision was right! Tai Lung has broken out of prison! He's on it's way!
시푸: 사부님의 예언이 맞았습니다! 타이렁이 탈옥했답니다! 여기로 오고 있다고요![5]
...That IS bad news... If you don't believe that dragon warrior could stop him.
우그웨이 : (잠시 놀란 표정으로 뜸을 들이며)...나쁜 소식이구나... (시푸를 그윽히 바라보며 밝은 목소리로) 용의 전사가 녀석을 막는다고 믿지 않으면 말이야.
- 타이렁 탈옥 직후 우그웨이와 시푸의 대화(1)
Look at this tree, Shifu. I cannot make it blossom when it suits me, nor make it bear fruit before its time.
우그웨이: 이 나무를 보게, 시푸. 아무리 나라도 이 나무에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게 할 수는 없다네.
But there are things we *can* control. I can control where to plant the seed! That is no illusion!
시푸: 하지만 되는 것도 있잖습니까. (나무를 차서 떨어지는 열매를 받아 그 씨를 땅에 심으며) 어디에 심을지 결정할 수 있어요! 그건 허상이 아닙니다!
But no matter what you do, that seed will grow to be a peach tree.
우그웨이: 그렇다고 해도, 그 씨는 결국 복숭아 나무가 되겠지.
But a peach... Cannot defeat Tai Lung...
시푸: 복숭아가... 타이렁에게 상대가 되겠습니까...
Maybe it *can*. If you are willing to guide it, to nurture it. To believe in it.
우그웨이: 될지도 모르지. 자네가 이끌고, 기르고, 믿어줄 의지만 있다면 말이야. (손으로 흙을 부드럽게 밀어서 씨앗을 덮으며)
But how? How? I need your help, Master.
시푸: 어떻게 말입니까? 도와주십시오, 사부님.
No, you just need to believe. Promise me, Shifu. Promise me you will believe.
우그웨이: 아니, 믿는 것부터 시작하게. 약속해주게, 시푸. 믿겠다고 약속해 주게나.
I... I will try.
시푸: 노... 노력해 보겠습니다.
Good. My time has come. You must continue your journey without me.
우그웨이: 알겠네. 이제 나도 갈 때가 됐군. 내가 없더라도 계속 살아가야 하네.
Wait... what, what, what do you..? Master! You can't leave me!
시푸: 잠깐... 잠깐만요, 무슨 말씀...? 사부님! 가시면 아니됩니다!
You must believe.
우그웨이: 꼭 믿음을 가지게.
- 타이렁 탈옥 직후 우그웨이와 시푸의 대화(2)[6]
우그웨이: 이 나무를 보게, 시푸. 아무리 나라도 이 나무에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게 할 수는 없다네.
But there are things we *can* control. I can control where to plant the seed! That is no illusion!
시푸: 하지만 되는 것도 있잖습니까. (나무를 차서 떨어지는 열매를 받아 그 씨를 땅에 심으며) 어디에 심을지 결정할 수 있어요! 그건 허상이 아닙니다!
But no matter what you do, that seed will grow to be a peach tree.
우그웨이: 그렇다고 해도, 그 씨는 결국 복숭아 나무가 되겠지.
But a peach... Cannot defeat Tai Lung...
시푸: 복숭아가... 타이렁에게 상대가 되겠습니까...
Maybe it *can*. If you are willing to guide it, to nurture it. To believe in it.
우그웨이: 될지도 모르지. 자네가 이끌고, 기르고, 믿어줄 의지만 있다면 말이야. (손으로 흙을 부드럽게 밀어서 씨앗을 덮으며)
But how? How? I need your help, Master.
시푸: 어떻게 말입니까? 도와주십시오, 사부님.
No, you just need to believe. Promise me, Shifu. Promise me you will believe.
우그웨이: 아니, 믿는 것부터 시작하게. 약속해주게, 시푸. 믿겠다고 약속해 주게나.
I... I will try.
시푸: 노... 노력해 보겠습니다.
Good. My time has come. You must continue your journey without me.
우그웨이: 알겠네. 이제 나도 갈 때가 됐군. 내가 없더라도 계속 살아가야 하네.
Wait... what, what, what do you..? Master! You can't leave me!
시푸: 잠깐... 잠깐만요, 무슨 말씀...? 사부님! 가시면 아니됩니다!
You must believe.
우그웨이: 꼭 믿음을 가지게.
- 타이렁 탈옥 직후 우그웨이와 시푸의 대화(2)[6]
Shifu loved Tai Lung like he had never loved anyone before, or since... - 타이그리스
시푸 사부님은 타이렁을 아끼셨어,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만큼 아끼셨던 이는 아무도 없었지.
시푸 사부님은 타이렁을 아끼셨어,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만큼 아끼셨던 이는 아무도 없었지.
Shifu taught you well. But he didn't teach you everything.
시푸가 잘 가르쳤군. 하지만 모든 걸 가르쳐주지는 않았구나. - 타이렁, 무적의 5인방을 쓰러뜨리기 직전.[7]
시푸가 잘 가르쳤군. 하지만 모든 걸 가르쳐주지는 않았구나. - 타이렁, 무적의 5인방을 쓰러뜨리기 직전.[7]
"There are no accidents."
"우연은 없다네." - 우그웨이 대사부.[8]
"우연은 없다네." - 우그웨이 대사부.[8]
"There is no secrets in ingredient!"
"비밀 재료 같은 건 없어!"
To make something special, you just have to believe it`s special.
특별한 걸 만들려면, 특별한 거라고 믿는 수밖에 없거든. - 포의 아버지, 핑.[9]
더빙판은 이렇다."비밀 재료 같은 건 없어!"
To make something special, you just have to believe it`s special.
특별한 걸 만들려면, 특별한 거라고 믿는 수밖에 없거든. - 포의 아버지, 핑.[9]
"국물맛의 비법 같은 것은 애시당초 없어."
"특별하게 만들려면 특별하다고 믿으면 되거든!"
"특별하게 만들려면 특별하다고 믿으면 되거든!"
I have come home. Master.
돌아왔습니다. 사부님. - 타이렁, 시푸를 대면하며.[10]
돌아왔습니다. 사부님. - 타이렁, 시푸를 대면하며.[10]
Not your fault??? Who filled my head with dreams? Who drove me to train until my bones cracked? Who denied me my Destiny!
당신 탓이 아니라고??? 누가 내 머리 속에 꿈을 심어줬지? 누가 내 뼈들이 부서지도록 날 혹독한 훈련으로 내몰았고? 누가 내 운명을 부정했냔 말이다! - 타이렁
당신 탓이 아니라고??? 누가 내 머리 속에 꿈을 심어줬지? 누가 내 뼈들이 부서지도록 날 혹독한 훈련으로 내몰았고? 누가 내 운명을 부정했냔 말이다! - 타이렁
All I ever did, I did to make you proud! Tell me how proud you are Shifu! Tell me! TELL ME!
내가 한 모든 것들은, 당신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었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말해보시지, 시푸. 말해! 말해보란 말이야! - 타이렁
내가 한 모든 것들은, 당신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었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말해보시지, 시푸. 말해! 말해보란 말이야! - 타이렁
I... I have always been proud of you. From the first... Moment I've been... Proud of you. And it was my pride that blinded me. I loved you too much to see what you were becoming. What I... Was turning you into. I am sorry.
나... 나는 언제나 네가 자랑스러웠단다. 첫... 순간부터 네가... 자랑스러웠어. 그리고 나의 그러한 긍지가 나의 눈을 멀게 했지. 나는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네가 무엇으로 변모하는지도 몰랐다. 내가... 너를 무엇으로 만드는지도 모른 채. 미안하구나. - 시푸가 타이렁에게.
나... 나는 언제나 네가 자랑스러웠단다. 첫... 순간부터 네가... 자랑스러웠어. 그리고 나의 그러한 긍지가 나의 눈을 멀게 했지. 나는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네가 무엇으로 변모하는지도 몰랐다. 내가... 너를 무엇으로 만드는지도 모른 채. 미안하구나. - 시푸가 타이렁에게.
"It's just you."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야."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야."
I'm not a big fat panda. I'm THE BIG FAT PANDA.
"난 그냥 살찐 팬더가 아냐. 특별한 살찐 팬더지."[11] The의 의미에 대해선 여기의 번역 관련 부분으로.
"난 그냥 살찐 팬더가 아냐. 특별한 살찐 팬더지."[11] The의 의미에 대해선 여기의 번역 관련 부분으로.
"우시 손가락 권법!?"(The Wuxi Finger Hold?")
"오~ 이거 아는구나?"(Oh, you know this hold?")
"허...허풍이겠지!!! 시푸가 그걸 가르쳐줬을 리 없어!"(You're bluffing, you're bluffing. Shifu didn't teach you that.)
"맞아. 혼자 터득했지. 스카두쉬!"(Nope, I figured it out. Skadoosh.")[12][13]
"오~ 이거 아는구나?"(Oh, you know this hold?")
"허...허풍이겠지!!! 시푸가 그걸 가르쳐줬을 리 없어!"(You're bluffing, you're bluffing. Shifu didn't teach you that.)
"맞아. 혼자 터득했지. 스카두쉬!"(Nope, I figured it out. Skadoosh.")[12][13]
더빙판에선 위의 대사가
"Master."[15] - 타이렁에게 승리한 후, 무적의 5인방.
11. 기타
- 2008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첫 상영되었다.
- 한국어판도 영어판 만만치 않게 성우진이 매우 좋은데 주인공인 포는 엄상현, 스승인 시푸는 김기현, 5인방 중 타이그리스는 소연, 바이퍼는 양정화, 크레인은 전광주 등. 반면 일본판은 연예인 더빙을 했다. 전문 성우가 더빙한 캐릭터는 핑, 우그웨이, 몽키, 크레인 정도.
- 2010년에 TV 스페셜 《쿵푸팬더: 동지축제》가 방영되었다.
- 영어를 쓰는 원판을 보면 언어를 적절하게 구사한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우그웨이 대사부가 말하는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지,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다. 그것이 현재라고 불리는 까닭이다"라는 대사의 원문은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이다. present의 뜻이 단순히 선물 뿐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현재를 내포하는 단어를 이용한 선문답적 대사를 이끌어가는 센스가 엿보이는 부분. 단 이것은 이 작품 오리지널이 아니고 유명한 영어 격언 중 하나이긴 하지만 작품 내에서 너무나 적절하게 인용하였다. 우그웨이도 'There is a saying...' 이란 서두로 인용했다. 게다가 연출상으로도 이 말이 끝나자마자 우그웨이 대사부가 나무를 한번 톡, 하고 치는데 포의 손에 복숭아 하나가 선물인 양 톡하고 떨어져 내린다. 이는 또한 시푸의 근심어린 급한 언행과 비교되며, 복숭아 나무를 대하고 다루는 수준에서도 시각적 대치가 이뤄진다.
- 한스 짐머가 작곡한 OST가 호평을 받았다.
- 작중 작명은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포는 보물이란 뜻의 중국어 宝. 포의 아버지 핑은 평화라는 뜻의 중국어 平. 이때 포의 풀네임인 '포 핑(宝平)[18]'은 통틀어서 '귀중한 보물'이라는 의미다. 마스터 우그웨이는 거북이를 뜻하는 중국어 烏龜. 마스터 시푸는 사부를 뜻하는 중국어 師傅. 나머지 인물은 평선생을 제외한 모두가 동물(종)명이다. 다만 종이 스노우 레오파드인 타이렁은 태룡의 중국어 太龍이 이름이다. 또한 쿵푸팬더 2의 알비노 공작 셴은 신의 중국어 神 외에 불꽃의 중국어 焴, 깊은 사고(思考)의 중국어 深의 삼중 의미가 붙여져 있다.
- 한국어 더빙도 은근히 말장난이 있는데 좋은 예가 초반에 나오는 대사인 '떼거지처럼 몰려온 떨거지들', '전설로 전해지는 전설의 전사. 그만큼이나 전설적인 쿵푸.'
- 이 작품 최강의 기술로 보이는 우시 손가락 기술은 제3왕조의 쿵푸 마스터 우시에 의해서 창안된 기술이다. 그런데 작품 내 우시는 이미 존재하지 않으며 쿵푸는 마스터 우그웨이가 '신의 눈물샘' 에서 만든 것으로 시푸가 언급했었다. 그럼 우그웨이의 나이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준. 3편에서 500년 전에 나라의 장군이라고 언급했으니 실제 나이는 500살보다 더 많을 것이다. 더빙판에서도 신의 눈물샘을 쿵푸의 산실(産室)이라고 언급한다.
- 분명 아동층이 많이 보는 영화임에도 1,2편은 현실적인 사망이나 수위 있는 장면들이 많다. 타이렁과 카이는 우시 손가락 권법이나 기 과부하 등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소멸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1편에서부터 초르곰 감옥 코뿔소 경비병들은 타이렁이 던진 폭탄에 맞거나 폭발로 감옥이 무너져 모두 사망했을 것이고,[19] 후반에는 타이렁이 시푸의 목을 졸라 죽이려는 장면까지 두 번이나 나온다.[20] 심지어 2편에서는 초반부터 셴이 팬더 무리를 대학살했고(물론 살해하는 모습이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그 와중에 늑대 대장은 해머에 왼쪽 눈을 맞아 실명되는 장면이(잠깐 나오고 지나가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대로 나오고, 코뿔소 사부도 대포 맞고 사망(이쪽은 언급만 되고 죽을 때 장면 자체가 안 나왔지만), 대포공장에서 포가 용광로에 빠져 죽을 뻔하는 장면도 나오고, (당연히 빠졌으면 포는 그대로 타거나 녹아서 사망.) 셴도 대포에 깔리고 폭발에 휩쓸려 사망, 그의 부하인 대장 늑대는 셴의 비수에 맞고 사망[21] 마지막에 포가 되받아쳐 던진 폭탄에 늑대 군대들도 (이쪽은 묘사도 언급도 아예 없지만)일부 사망했을 걸로 보인다. 3편은 1,2편보다 분위기가 밝고 수위가 많이 내려가 유일하게 이런 묘사가 한 번도 안 나오지만.
- 現 보스턴 레드삭스의 비만 3루수 파블로 산도발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별명이기도 하다. 지토신께서 산도발이 다저스전에서 선보인 기괴한 플레이에 감복하여 하사하셨다고. 파블로 산도발 문서로.
- '레전드 오브 래빗'이라는 중국산 짝퉁영화가 있는데 팬더가 아닌 토끼다. 그런데 한국 더빙판에서 토끼 성우가 엄상현.
- 니켈로디언에서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라는 제목으로 TV판 스핀오프를 방영한다
- 절대로 쿵후팬더가 아니다. 2013년 7월 4일 중국산 3D 애니메이션 '진바오의 모험'이 한국에서 이 제목(쿵후팬더: 영웅의 탄생)을 달고 개봉했으니 낚이지 말자.[22]
- 액티비전에서 영화 공식 게임을 출시했다.
- 타이렁의 탈출 장면에서 빌헬름의 비명이 사용되었다.
- 2017년에 열린 삼지연악단의 세계만화영화음악 공연에서 쿵푸팬더의 ost가 연주되었는데 <무술가 참대곰>으로 소개되었다.
- 공교롭게도 이 시기가 2008 베이징 올림픽때였다. 유독 중국에선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 니켈로디언에서 티비 시리즈로 Kung Fu Panda: Legends of Awesomeness가 방영되었다.
- 북한에서는 원문을 그대로 직역해 '쿵푸참대곰'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1] 위진남북조시대~청나라[2] CG가 아닌 셀 애니메이션 개봉 애니 최고 기록이라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전국 300만 관객) 그러나 2016년에 개봉한 쿵푸팬더 3은 전국 400만도 못 넘기면서 전편들의 명성을 이어받지 못했다. 또한 2014년 먼저 개봉한 겨울왕국이 2014년 전국 1029만 관객을 기록하며 쿵푸팬더 1, 2를 합친 흥행 기록보다 더 많은 흥행을 거두며 역대 한국 개봉 애니 흥행 기록을 깨버렸다.[3] 선물과 현재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이를 우그웨이가 이중적인 의미로 말한 것이다.[4] 코카콜라 CEO였던 브라이언 다이슨 혹은 역시 코카콜라 CEO였던 더글라스 대프트가 한 신년사로 알려져 있고, 혹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영부인 엘리노어 루스벨트가 한 말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QuoteInvestigator에 의하면 결국 불명이라고 한다. 서구권에서 너무 유명해서 여기저기 인용되는 격언이라 출처가 뒤죽박죽일 수밖에 없다.[5] 사실 우그웨이가 직접 예언을 하지 않았다면, 시푸는 그 예언을 듣고 감옥에 거위를 보낼 일도 없었다. 결국 예언을 듣고 감옥에 보낸 그 거위의 깃털 하나가 타이렁 앞에 떨어져서 타이렁의 탈출을 도와주는 열쇠가 되는 바람에 예언이 적중했다.[6] '용의 전사'가 포라는 말에 시푸가 반발하자, 우그웨이가 복숭아에 빗대 설득하는 장면. 시푸는 복숭아 씨를 '심는 곳(환경)'을 중시했지만, 우그웨이는 '어디에 심어도 복숭아 씨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본성)'고 강조한 것이다.[7] 그러나 이것도 결국 배운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 타이렁도 5인방과 다를 바가 없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하지만 배운 기술에서의 차이가 드러나기 전에도 타이렁은 무적 5인방 중 3인까지 압도하며 실력차를 보여줬다. 잘 가르쳤다는 말은 어쩌면 자신이 시푸에게 수련을 받던 기준일 것이다.[8] 믿음을 가지라는 우그웨이의 이 대사는 이후에 시푸의 포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9] 대피 도중, 비법에 대해 설교할 때.[10] 둘이 대면하는 이 장면의 연출이 인상적이다. 천둥이 칠 때 아주 잠깐 눈을 감았다 뜬 시푸의 바로 앞에 타이렁이 나타나 있는데, 주로 개그로 가득했던 이전까지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어둡고 긴장감이 엄청 느껴진다. 처음의 탈옥과 이 장면을 포함한 시푸와의 대결에서 보여진 타이렁의 포스는 차기작의 셴이나 카이가 따라잡지도 못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동의하는 바다.[11] 이 말을 하기 전에 타이렁이 "You're just a big... fat... panda!"("넌, 같잖은.. 살찐.. 팬더다!") 라고 하는데 A는 평범한 아무나를 의미하고 THE는 단 하나뿐인 걸 의미한다. 더빙판에선 "그래, 난 뚱보 팬더야. 근데 난 짱 뚱보 팬더야!"[12] 타이렁과 5인방이 '스승이 가르친 것을 잘 익히는' 선에서 머무른 반면, 포는 '가르쳐주지 않은 것까지 어깨 너머로 익히고 체득'하려 했다는 점에서 양자의 차이가 드러나는 셈.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배워라'는 무협물에서도 전통적으로 써먹는 클리셰다.[13] 5인방은 자신들이 배우지 못한 타이렁의 점혈술에 패했다. 타이렁 또한 자신이 배우지 못한 손가락 권법에 패했다[14] Skadoosh 자체가 원래 별 의미없는 기합소리에 가깝다. 참고로 이 대사는 2편에서도 나온다. 3편의 경우엔 왠 돼지가 갑자기 나타나서 시크하게 무미건조한 음으로 "스카두시." 라고 하는데 빨리 나왔다 다음 장면으로 넘기는걸 고려해서인지 자막은 "빠샤."로 바뀌었다.[15] 국내 더빙판 번역은 대사형. 번역자에게 무협지에 대한 센스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대사형이 아니라 대협이라고 했어야 될 부분. 실제로 드래곤 워리어의 작품 공식 한자 역어는 2편의 극중의 포스터에 표기된 신룡대협(神龍大俠)[16] 영문판에서는 'You idiot'과 '.....Dragon Warrior'의 리듬을 똑같이 해서 말하는것이 일품이다.[17] 이 장면도 어찌 보면 흔해 빠지고 낡은 클리셰를 깨부수는 것인데, 다른 작품들에서는 스승이 제자에게 유언을 전하고 세상을 떠나는 클리셰가 상당히 흔했기 때문이다. 우그웨이도 그렇게 성불했고.[18] 정말 중국식으로 하면 우리나라처럼 성이 앞에 와서 핑포(平寶)가 된다.[19] 직접 죽는 모습은 안 나왔지만 상황을 보면 거의 모두 죽었을 것이 확실하다.[20] 만약 이때 포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 영화가 전체연령가가 아니었으면 시푸는 그대로 타이렁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다.[21] 진짜 죽었는지 나오지는 않지만, 가슴에 비수를 맞고 배에서 떨어져 더 이상 등장이 없는 걸로 봐선 사망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22] 진바오의 모험 주인공 진바오까지 엄상현으로 쿵푸팬더 주인공 포랑 목소리가 같다. 방학에 가까운 기한과 아이들이 많이 봐서인지 총관객 전국 74,153명으로 그럭저럭 짝퉁치곤 조금은 선전했다. 그래도 브린쿠에도의 괴작 리틀 팬더 파이터보다는 잘 만든 영화다.